무토 프라임

 

1. 개요
2. 스펙
3. 발매 전 정보
4. 발매 후 정보


1. 개요


[image]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타이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이전이야기, 다시 말해 프리퀄격 내용을 다루는 고질라: 에프터 쇼크에 등장할 메인 악역 괴수이다.
2019년 3월 31일 상세정보가 유출되었다.

2. 스펙


모나크 내 지정명칭
무토 프라임 (M.U.T.O Prime)
분류
티타누스 진신-무시 (Titanus Jinshin-Mushi)[1]
성질
생체 지상파[2] (Bio-Terrestral)
행동양식
파괴자
분포구역
전세계

3. 발매 전 정보


역사에서는 그것이 지진괴물 또는 용의 형상을 한 갑각충이라고 전해진다. 그러나 고대 석판에 새겨진 그 이름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메아리치고, 우리는 그것을 지구 자체만큼 오래된 고질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고대 적수인 진신무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진신무시는 외골격 위에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솟은 존재로, 이 우수종은 지상에서 나타나면서 막을 수 없는 지진 그 자체가 된다. 강력한 다리는 마치 우레와 같은 걸음걸이로 1마일씩 들리는 대포소리와 맞먹는 파괴적인 지진처럼 지면을 강타하고, 다른 타이탄에 맞서기 위해서 지표면에서 전투적으로 강화된 자세를 취하기 위해 땅을 파고든다.

신화적 연구자료에 따르면 진신무시가 유전적으로 번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숙주를 찾는 본능이 있다고 기록되었다. 타이탄의 혈액에서 우라늄 향기에 민감한 혈관에 의해 안내되는 난소들은 전갈의 것과 비슷한 꼬리의 치명적인 속도와 반사로 그 숙주의 가죽을 뚫어, 그 죽은 상대의 뱃 속에 알을 침전시킨다. 일단 근육 조직 내에서 내포되면, 난자는 배양 과정을 시작한다. 그들은 서서히 타이탄 숙주의 혈액 속에 있는 방사능이 풍부한 헤모글로빈을 먹고 살며, 그 숙주가 방사능을 보충할 수 없게 하여 결국 숙주를 죽인다. 배아는 수 세기에 걸친 임신 기간 동안 그 안에서 계속 자라다가 마침내 성적 이형성을 가진 수컷과 암컷으로서 쓰러진 타이탄의 갈라진 늑골에서 나온다.[3]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소비할 수 있는 번식력으로써, 모두를 절멸시킬 수 있는 존재, 우리는 그들을 '''무토'''라고 부른다.

위의 정보를 토대로 보면 2014년판에 나온 무토 개체들은 전부 무토 프라임의 자식이며[1] 고질라와 무토의 관계는 타란튤라대모벌처럼 기생관계인것으로 보인다.
또한 굳이 고지라라고 특정하지 않고 '다른 타이탄', '타이탄 숙주'라는 용어들이 등장한 것을 보면 고지라 외에도 다른 우수종 괴수들, 즉 시노무라와 같은 다른 타이탄들의 몸에도 기생하면서 번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로 고질라의 종족을 노린다고 한다.

4. 발매 후 정보


발매 후 해당 코믹스에서 밝혀지길 무토는 일단 수컷 무토와 암컷 무토가 짝을 이뤄 대량으로 번식하는데 성공해서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수가 많아지면 서로 경쟁하여 살아남은 가장 강한 개체가 바로 이 무토 프라임으로 변이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변이한 무토 프라임은 다른 숙주에게 알을 기생시키고 그 알들이 다시 수컷 무토와 암컷 무토로 부화하는 순환관계를 이루는 것.
또한 과거씬에서는 무토 프라임이 아담을 죽이고, 거기에 알을 낳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작중의 2014년 센프란시스코 사태 이후의 고질라와 싸우게 되는데, 사실 싸우는 장면도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다. 작중에서 고질라와 대면한 상황은 4번이나 3번은 한대 치고 도망가다가 진짜 싸움은 단 한번인 것. 처음에는 괴력과 입에서 음파를 쏴서 공격하지만, 결국에는 고질라의 체내방사를 맞고 패배한다.
여담으로 평가가 굉장히 좋지가 않다. 그 이유는 전작의 무토들과 너무 차이나는 이질적인 디자인, 앞뒤가 안 맞는 설정등 팬들사이에서 최악의 타이탄이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곤충에 가까운 모습의 무토와 달리 무토 프라임의 생김새가 거의 공룡 + 곤충 + 고릴라의 모습을 했고, 무엇보다도 얼굴 쪽이 꼭 사람과 비슷한 어딘가 모르게 기괴한 느낌이 든다. 특히 작중에 고질라와 대면시 거의 대부분이 도망치는데다 막판에 싸움 시 그다지 호각으로 싸운 것도 아니라서 영 실망스러운 행적. 그래도 현재는 작가의 트위터를 통해 대부분의 문제점이 보완된 상태

[1] 地震虫의 일본어 발음을 음차해서 이름을 지은 걸로 보이며, 지진충이라는 뜻이다.[2] 지표를 따라 퍼지는 전파[3] 고질라(2014)에서 표현이 모호했던 무토의 기생방법이 밝혀졌다[1] 즉 다시말해 작중 나온 무토 개체들은 남매관계였던 것이다. 고지라의 뼈에서 수컷 무토가 알을 먼저 까고 나왔으니 수컷이 친오빠이고 암컷은 여동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