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항선

 

'''묵호항선'''
墨湖港線 / Mukhohang Line
'''소유자'''

'''운영기관'''

'''노선번호'''
31303
'''노선명'''
영동선 묵호항선(嶺東線 墨湖港線)
'''종류'''
지선철도, 일반철도
'''영업거리'''
5.9㎞
'''궤간'''
1435㎜
'''역수'''
3
'''기점'''
동해역
'''종점'''
묵호역
'''전기'''
비전철화
'''신호'''
ATS
'''선로 수'''
1
'''개업일'''
1944년 2월 11일
'''운영노선'''

1. 개요
2. 역사와 현황
3.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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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동해시 내에서 동해역묵호역을 연결하는 영동선의 지선 철도. 영동선과 병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에 묵호항역이 있다.
여객열차는 이 선로로 다니지 않고, 묵호항역을 지나는 화물열차만 다닌다.

2. 역사와 현황


1940년 영동선이 철암선으로 처음 개통하였을 때는 현재의 묵호역이 아닌 이 노선상에 있는 묵호항역이 종착역이었다. 즉 이 역 남쪽에서 영동선과 갈라지는 지점에서 묵호항역까지의 선로가 원래 영동선의 본선 역할을 했다. 이 시기에는 여객취급도 했다.
그러나 묵호항역이 너무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데다 이런 저런 문제점이 있어서, 1961년 묵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해북부선 공사를 할 때 북쪽으로 약 800 m 떨어진 곳에 새 묵호역을 건설한다. 그리고 묵호항역에서 남쪽으로 약 600m 지점에 평능역을 만들고 선로를 분기시켜 묵호역으로 잇는다. 그리고 1961년 5월 5일 북평(현 동해역) - 옥계간 동해북부선이 개통되자 평능신호장-묵호항역 구간은 본선에서 떨어져 나가게 된다. 이후 1963년 5월 27일 이 구간 철도가 영동선으로 통합되자 이 구간은 묵호항선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그러나 석탄 및 양회 수송량 증가로 동해-묵호 구간이 단선으로는 수송량을 감당하기 힘들어졌고, 묵호항선을 동해역까지 연장하여 이 구간을 일종의 복선으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되었다. 1969년 6월 23일 평능신호장이 폐지되고, 묵호항선은 영동선 옆을 병주하여 동해역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1970년 1월 1일, 묵호항역에서 묵호역까지 이어지는 연결선 개통과 함께 지금의 묵호항선이 완성되었다.
화물수송 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철도이기 때문에 오직 화물열차만 취급한다. 동해역-묵호역 구간은 영동선 본선과 묵호항선이 일종의 단선병렬로 운행된다. 태백선함백선의 관계와 비슷하다.
묵호항역이 묵호역보다 바다쪽에 있기에 바다 쪽 선로를 묵호항선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반대다. 바다 쪽 선로가 영동선 본선이다. 이것은 묵호항역 진입 전에 묵호항선과 영동선이 X자로 입체교차를 하기 때문이다.

3. 역 목록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동 해
東 海
MBK
H
§
영동선
삼척선
북평선
강원도 동해시
5.1
묵호항
墨湖港

H
§

5.9
묵 호
墨 湖
MBK
H

영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