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선

 

'''함백선'''
咸白線 / Hambaek Lin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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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

(국가철도공단이 위임)
'''운영기관'''

'''노선번호'''
31501
'''노선명'''
태백선 함백선 (太白線 咸白線)
'''종류'''
지선철도, 일반철도
'''영업거리'''
9.6㎞
'''궤간'''
1435㎜
'''역수'''
3
'''기점'''
예미역
'''종점'''
조동신호장
'''전기'''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
ATS-S1
'''속도'''
80km/h
'''선로 수'''
1
'''개업일'''
1957년
'''운영노선'''
무궁화호
화물열차
1. 개관
2.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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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의 예미역조동역을 잇는 태백선의 지선이다. 화물로 유명한 태백선의 지선답게 전 구간 전철화가 되어있다.
원래 함백선은 함백탄광까지 철도를 잇기 위해서 제천에서 영월을 거쳐 함백역까지 1949년에 착공하였다. 제천에서 영월까지가 먼저 개통되어 영월선으로 불리다가, 함백역까지 개통되면서 전체가 함백선이 되었다. 그러나 태백을 거쳐 영동선까지 동쪽으로 연장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형 문제 때문에 함백역에서 연장하기가 어려워 예미역에서 선로를 빼서 조동역으로 이어지는 선로를 만들게된다.
신선은 함백역 200m 북쪽을 지나가게 되었고 함백선은 태백선의 지선이 되었다. 그러나 예미역조동역 사이가 30퍼밀의 급경사이기 때문에 신선상에 역을 만들 수도 없고 또 광산때문에 함백선은 존치되었다. 이후 이 급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백역을 통해서 조동역으로 올라가는 똬리굴을 뚫게 되었다. 그리고 광업소 때문에 여객 열차도 함백선을 경유하여 함백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많았다.
과거 석탄 탄광산업이 활황을 보일 때 이용객이 많았으나, 1993년 8월 31일에 함백탄광이 폐광하자 급격히 쇠퇴했다. 2004년 4월 1일통일호가 폐지되면서 백산역 방향 무궁화호 딱 1회만 정차하는 역이 되었으나, 2008년에 결국 여객영업도 모두 중단했다.
예전에는 청량리역~강릉역 주말임시 새마을호태백선으로 달리는 다른 열차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함백선을 이용하는 여객열차가 몇 있었고, 현재도 #1642 무궁화호[1]가 매일 함백선을 경유한다.
이 노선의 존재 의의는 태백선의 쌍단선화 때문이라 볼 수 있겠다. 함백선이 태백선보다 평균 경사도는 완만할지 몰라도 똬리굴 구간만 따지면 이쪽의 구배가 더 가파르기 때문에 화물열차 운행시에도 제천방향 열차만 통과하며, 그마저도 마주오는 열차가 없다면 태백선을 이용하는 쪽이 더 수월하다.
태백선의 지선이어서 그런지 함백선 열차가 태백선 열차와 조동역 도착시간이 겹치는(경합하는) 경우 무조건 태백선 열차를 우선 취급(통과)시킨다.

2. 역 목록




역명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예 미
禮 美
M
H

태백선
강원도 정선군
5.2
함 백
咸 白




9.6
조 동
鳥 洞



태백선

[1] 동해발 청량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