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역

 


東海驛
Donghae Station
'''폐역'''
'''동해'''[1] - - 묵호
'''동해역'''
고속 · 일반열차 노선 보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시종착

강릉선
KTX

서울 방면
묵 호
6.0 ㎞ →
동대구·부전 방면
영동선
무궁화호

시종착

신 기
← 21.0 ㎞
태백선
무궁화호

청량리 방면

영주 방면
신 기
← 21.0 ㎞
<colbgcolor=#3d99c2>
영동선
누리로

시종착

강릉 방면
묵 호
6.0 ㎞ →
분천 방면
신 기
← 21.0 ㎞
<width=120px> [[삼척해변역|{{{#585858,#a7a7a7
삼척해변 방면

]]추 암
← 6.4 ㎞
바다열차

}}}}}}}}}

'''다국어 표기'''
영어
Donghae
한자
東海
중국어
东海
일본어
東海(トンヘ
'''주소'''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길 69
(舊 송정동 산24-22)
'''관리역 등급'''
관리역
(2급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운영 기관'''
영동선

묵호항선
삼척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영동선
1940년 8월 1일
동해선
미정

2020년 3월 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2020년 3월 2일
동해산타열차
2020년 8월 19일

2007년 7월 24일

'''열차거리표'''
영주 방면
도경리
← 7.5 ㎞
'''영동선'''
동 해
청량 방면
묵 호
6.0 ㎞ →
기점

'''묵호항선'''
동 해
묵호 방면
묵호항
5.1 ㎞ →
'''삼척선'''
동 해
삼척 방면
추 암
6.4 ㎞ →
'''북평선'''
동 해
삼화 방면
삼 화
6.4 ㎞ →
부산진 방면

← 6.4 ㎞
'''동해선'''

(구상중)
종점

'''동해역 전경'''
1. 개요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clearfix]

1. 개요


'''동해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2]
영동선, 묵호항선, 삼척선, 북평선의 분기가 되는 철도역.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길 69 (송정동)[3]에 위치해 있다. 영동선이라는 간선에 지선이 세개나 뻗어나가서 그룹대표역 지위를 수여받은 것으로도 모자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중추역[4]'''이라는 지위까지 누리고 있었다. 2015년 4월 1일 한국철도공사 직제규정 개정으로 강원권물류사업단 소속역이 되었다.
승강장 형태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영동선을 타는 모든 무궁화호바다열차가 이 역에 정차한다. 이 역에서 동해역과 망상해수욕장역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2020년 3월 2일부터는 일반열차와 고속열차의 시종착역이 되었다.
2020년 8월 19일 이 역을 중간정차역으로 하는 동해산타열차(분천-강릉)가 신설되었다. 강릉선 KTX의 동해지선 개통 후 처음으로 이 역을 중간정차역으로 하는 편성이 부활한 셈.

2. 역 정보


[image]
[image]
구 역사
역 구내에 /화차, 기관차 등을 관리하는 차량사업소까지 있다.[5] 1980년동해시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삼척군 북평읍[6] 지역이었기 때문에, '''북평역(北坪驛)'''이라는 이름으로 영업했다.[7] 그리고 1975년 산업선 전철 완전 개통식 역시 이역에서 했었다.[8] 현재의 이름인 동해역으로 개칭된 것은 동해시 신설 승격 후 4년이 지난 1984년 6월 1일이다.
예전에는 이 역이 전철화구간 종점이었기 때문에, 강릉역까지 가는 열차는 전기기관차를 디젤기관차로 바꿔 달아야 했고 EEC가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동해역까지 밖에 가지 못했다.[9] 이후 2006년에 동해역 ~ 강릉역 구간[10]을 전철화하면서 여객열차 기관차 교체작업은 하지 않게 되었다. 묵호항선이나 삼척선 진입 열차나 안인역 구내 화물선로로 들어가는 열차는 2011년 현재 아직도 기관차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열차를 타고 동해 쪽으로 들어오면 7500호대를 무조건 볼 수 있다.
향후 강릉삼각선 연결, 역사 개량, 선로 증설, 승강장 확대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강선 열차의 동해역 종착, 즉 KTX 운행계획이 있다. 그리고 2017년 7월 18일에 국토부 인가를 거치면서 확정되었다.
2007년도에 묵호역이 화물취급을 중단하면서 인근에 있던 이 역이 화물취급을 더 늘리게 되었다.
2018년 4월 9일강릉삼각선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동해역 역시 KTX용 설비 공사에 들어갔다.
여객과는 다르게 화물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이다. 강원도의 화물중심 역이자 영동선의 화물대표역이다. 인근에 LS공장, 쌍용 시멘트공장, 북평공단, 동해항 등이 있으며, 화물 전용선인 쌍용시멘트 지선이 있어서 삼화역까지 화물을 운송한다. 주요 품목은 컨테이너, 시멘트, 석탄, 유류, 석회 등이다. 그리고 역내에 컨테이너 야적장, [11], 시멘트 저장소, 석탄 창고, 황산 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저장 가능한 화물 용량만 670톤이다.
강원도의 여객중심이 강릉역이라면 이 역은 묵호항역, 삼척역, 옥계역 등등과 같이 화물사업단이다. 일단 강원도에서 2번째로 화물취급이 많기 때문에 컨테이너, 시멘트, 석회, 무연탄, 석탄 등등 수송을 엄청나게 하고 있으며 최근엔 여러가지 약품도 취급한다. 덕분에 강릉역이 대폭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본부, 차량사업소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컨테이너 비중은 옥계역이 가져갔다.
물론 여객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지만 의외로 태백-제천으로 가는 노선에는 주말 한정으로 입석까지는 아니지만 상당 좌석을 차지한다. 동해에서 태백까지는 버스보다 싸고 더 빨리 도착하기도 하고[12], 제천까지 직통으로 가는 길은 철도가 유일해서 그런 듯.[13] 경강선 노선 연장[14]과 추후에 동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강릉-부산행 철도도 연결되어서 여객업무도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선들도 존재하는데 동부산업선,영풍선,동국제강선,동해화력발천처 1번~4번선이 존재한다.
그리고 나머지 화물이 옥계역과 묵호항 착발 화물이라 그런지 착발 중계를 위한 유치선도 덤으로 들어갔다. 유치선 양이 어느 정도냐면 유치선만 23선에 육박한다. 실제로 이 역 구내에 무개차, 호퍼차, 벌크조차, 평판차는 물론 가끔 유조화차나 자갈차가 있는 모습을 볼수있으며 8번째와 9번째 선을 제외하곤 모조리 옥계, 묵호항 착발 화물중계 및 수송, 취급 유치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영동선의 역 중 영주역을 제외하면 유치선 개수로 상대가 안되는데 영주역의 유치선은 19선 정도 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 제3차 철도망계획에서 이역과 동해신항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계획되어 있다. 명칭은 동해신항선으로 부산신항선과 같은 포지션으로 봐도 좋다. 주 업무가 컨테이너 수송으로 추측되며 이선이 건설되면 영동선의 컨테이너 열차가 늘어날것으로 추측된다.[15]
2019년 12월 21일, 강릉삼각선을 거쳐 강릉선 KTX가 동해역으로도 일일 왕복8회로 개통한다... 고 하였으나 연기됐다.기사
현재 KTX 운행에 대비해 역사 내부도 공사중인 관계로 역 앞에 천막 2개를 세워 임시 맞이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승차권 발권은 역무실 내 임시매표소에서 처리하고 있다. 개표도 열차도착 10분 전에 역 직원의 인솔 하에 역무실쪽을 거쳐 나가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하차승객은 역사 우측을 통해 나가는것으로 변경되어있다. 화장실은 기존대로 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KTX는 평일 왕복 8회, 주말 기간은 왕복 14회 운행[16]으로 2020년 3월 2일 개통이 확정되었다. 태백선-중앙선 무궁화호와 영동선-경북선 무궁화호는 기존 강릉역 착발에서 동해역 착발로 변경, 강릉역과 동해역을 다니는 누리로무궁화호 셔틀 열차가 하루에 상, 하편 각각 10회 운행 예정이다.(단, 토·일요일에는 상,하편 12회 운행 예정) 어찌보면 과거 EEC로 운행했던 동해착발 열차가 부활하는 셈. 열차 운행횟수가 기존보다 거의 2배 늘어난 셈이라 고속버스는 물론 시외버스 회사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17]
참조
  • 누리로 평일: 강릉 4회, 동해 5회, 토·일: 강릉 4회, 동해 6회
  • 무궁화호 평일: 강릉 6회, 동해5회, 토·일: 강릉8회, 동해6회

3. 일평균 이용객


동해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누리로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620명
725명
522명
535명
571명
535명
613명
691명
724명
759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738명
533명
521명
481명
400명
'''420명'''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
-
-
-
  • 출처: 철도통계연보
  • KTX-산천의 2020년 자료는 개통일인 2020년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5일간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4. 승강장


묵호

4
3


2
1

도경리, 추암
<colbgcolor=#808080> 1
삼척선
바다열차
추암 · 삼척해변 · 삼척 방면
2
강릉 · 정동진 · 묵호 방면
3
영동선
KTX-산천
서울 · 청량리 · 상봉 · 만종 · 진부 · 정동진 · 묵호 방면
4
영동선 · 경북선 · 태백선
무궁화호 · 누리로
청량리 · 부산 · 부전 · 동대구 · 안동 · 영주 · 제천 · 태백 · 강릉 · 정동진 · 묵호 방면

5. 역 주변 정보


이 역 인근에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여기서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로 가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러시아 노선은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러시아 페리 노선이었으며,[18] 일본 노선 역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제외하면 현재 유일한 일본 항로이다.
동해역의 승객 출입구가 나있는 송정동은 그 시가지에 비해 역의 규모가 매우 커서 송정동은 졸지에 철도와 항구로 사면이 둘러싸여 시가지가 단절된 것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또한, 타 동에서의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송정동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천곡동 방면으로 나있는 폭좁은 4차선 굴다리와, 북삼•북평 방면에서는 LS전선 부지 앞에서 만나 동해항 변두리를 따라서 들어가는 도로가 전부이기 때문. 이 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과 차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북평 5일장이나 출퇴근 시간에 포화되는 7번 국도를 우회하여 지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송정시장이 주위에 있다.

[1] #[2] 촛대바위를 소재로 제작했다.[3] 송정동 산 24-22번지[4] 그룹대표역의 대표역[5] 정동진역 유치선의 선로가 모자라서, 동해역에도 태백선 경유 청량리역행 7량짜리 객차 1편성이 묶여 유치되어 있으며, 새벽시간대에 기관차가 끌고 정동진역으로 공차회송한다. 태백/영동선 무궁화호가 강릉역으로 연장/환원되지만, 강릉역의 선로용량이 작기 때문에 계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큰 줄 알았으나, 현재는 이 역할을 강릉기지가 대신 수행하고 있다. 대신 화물 연관 사업은 동해역이 계속 담당한다. 실제로 동해차량사업소는 역할이 매우 과도하게 밀집되어 포화 상태였었고, 강릉차량사업소가 들어오자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 즉 일종의 이원화라고 보면 될 것이다.[6] 삼화역으로 가는 선로에 북평선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7] 당시에는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송정리였다.[8] 당시 전철화 된 곳은 중앙선 청량리~제천,태백선 전 구간, 영동선 철암~동해였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9] 물론 이 시기에는 동해 - 강릉 단거리 비둘기호도 있었으니 큰 상관은 없었다. 다만, 동해역에서 기관차를 갈아끼우는 번거로운 짓을 했다. 1998년 12월1일 청량리~제천,원주 도시통근형 통일호가 격하되었다.[10] 동해선을 대대적으로 개량한다 한들 먼 훗날의 일이니 해당 전철화 구간은 최소한 10년은 넘게 쓸 수 있다.[11] 현재 사라짐[12] 기차로는 1시간, 버스로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13] 더 빠른 길은 동해 - 강릉, 강릉 - 원주, 원주 - 제천의 루트로, 이렇게 버스로 환승하면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다만 가격 면에서는 비싸다는 게 단점이라 제천을 가려면 그냥 기차를 타는 게 더 낫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은 덤.[14] 카더라이긴 하지만 강릉시에서 계속 주변지역 사람들의 KTX 이용을 통해 이윤을 얻으려고 했으나 동해선 철도 연결로 인해 결국 동해까지의 연장의 필요로 연장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카더라의 강릉역 환승은 '''환승저항을 해결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데''', 강원흥업하고 동해상사고속이 자기살(서울행 노선)을 깎아먹는 강릉역 정차 노선에 참여해 줄리가 없다. 전주고속전북고속에게 환승장사로 돈을 벌어다주는 익산역과는 상황이 다르다.[15] 사실 1980년에도 이 계획이 있긴 있었다 영주 방면에서 열차를 타고 동해역 진입전 철교를 건널때 맨 오른쪽의 자갈이 깔린 철교와 노반이 그 흔적이다 북평항 인입선이라는 이름으로 건설에 들어갔는데 1980년 공사가 갑작스럽게 중단되었고 그 부지는 밭으로 사용되고 있다.[16] 금·일 왕복 12회, 토 왕복 14회로 이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885열차가 동해역에 주박하고 다음날 오전에 출발하는 #882열차로 운행하는 관계로 금요일과 일요일은 12회로 운행한다.[17] 동해에서 강릉은 시외버스가 15분-30분 간격으로 있더라도 성인 기준 4,000원인 반면 무궁화호 기준으로 동해역에서 강릉역까지 운임은 2,900원이다. 가격면으로 이미 버스가 판정패이며 KTX는 횟수가 적을지라도 셔틀열차를 타고 강릉역에서 타면 그만이기에.. 다만 이번 조치가 이용객들의 반발과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강릉시민도 이번 조치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태백시 의회는 철회할것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또한 철도 동호회나 현역종사자 대다수 그리고 이용객들 역시 셔틀열차 투입에 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유는 억지로 쪼갠 계통과 대기시간. 기존 열차를 타고 동해역에 내려서 셔틀열차를 타려면 '''40분에서 2시간 40분을 기다려야 하니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매우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2시간 40분이면 태백에서 버스편으로 강릉에 도착하고 남는다'''. KTX를 타라고 요구하는 듯한 조치니 더욱 비난을 받을수 밖에 없으므로 코레일의 효율적인 개선이 시급하다. [18] 최근에 속초시 ~ 러시아 자루비노 노선이 운항을 개시해서 유일한 노선은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