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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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동해시 동해역과 삼척시 삼척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
2. 역사
1940년 철암선(현 영동선) 철암-묵호간 철도가 건설되자 오노다시멘트 삼척공장(현 삼표시멘트[1] 삼척공장)과 철암선을 연결하려는 인입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당시 삼척항 부근에 삼척화력발전소가 운영중이던 시절에는 석탄 수송을 위한 인입선로도 함께 존재하였었다.(일명 삼척화력선)[2] 당시 일본의 계획은 삼척선을 계속 남쪽으로 연장하여 포항역까지 연결하려고 하였었으나 전쟁에서 패망한 후 계획은 백지화 되었다.[3]
공사는 1939년부터 시작했고, 1944년 2월 11일 북평역(현 동해역) - 삼척간 철도가 개통되어 열차 운행이 시작되었다. 1991년 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07년부터 관광열차인 강릉 - 삼척간 바다열차가 1일 3~4왕복 운행중이다. 현재 공사중인 동해선의 삼척역~영덕역[4] 구간이 완공, 개통되면 삼척선도 일제강점기 당시의 계획대로 동해선의 일부로 포함될 예정이다.
동해역에서 영동선과 접속하며, 추암역 북쪽 약 400미터 지점에서 북평화력발전소 인입선이 분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