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오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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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문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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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반 대포
(Great Turkish Bombard)'''
공성 유닛 생산에 대한 생산력 +50%를 제공합니다.
특수지구 방어물을 상대로 모든 공성 유닛이 전투력 +5를 얻습니다.
정복한 도시가 인구를 잃지 않습니다. 오스만이 건설하지 않은 도시는 턴당 쾌적도 +1과 충성심 +4를 얻습니다.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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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 해적
(Barbary Corsair)'''
사략선을 대체하는 오스만 특유의 중세 시대 해상 유닛입니다. 해안 강습 시 이동력이 소비되지 않습니다. 인접하지 않은 이상 다른 해상 습격자에게만 보입니다. 시야 범위 내의 해상 습격자들이 표시됩니다.
'''고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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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Grand Bazar)'''
은행을 대체하는 오스만 특유의 건물입니다. 이 도시에서 개발된 전략 자원 유형별로 추가 전략 자원 1개가 축적됩니다. 이 도시에서 사치 자원을 개발할 때마다 쾌적도 1을 얻습니다. 은행보다 생산 비용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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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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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술레이만'''
''오스만 제국의 10대 황제이자 입법제 및 장엄제, 로마의 황제.[1]''

''보라! 이것이 나의 깃발이니! 날 사랑하는 모든 자가 나를 따를 것이다!''
(اشته! بو بنم علممدر! بنی سوان تعقیب ایده)

술레이만, 모두가 당신을 입법자와 장엄제라 부르며 찬양합니다! 숭고한 오스만 가문의 주인이시여, 충직한 신하들은 강대한 영토 끝까지 당신의 명령을 받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적들은 오스만 군대의 위엄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술탄 중의 술탄, 칸 중의 칸이시여, 백성들을 위대함으로 인도하십시오.
'''지도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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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Grand Vizier)'''
군사 및 외교 능력을 지닌 오스만 특유의 총독입니다. 화약 기술을 완료하면 특유 유닛 예니체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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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체리
(Janissary)'''
머스킷병을 대체하는 오스만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무료 진급을 갖추고 시작합니다. 머스킷병보다 강력하고 저렴합니다. 예니체리를 훈련시키려면 도시의 인구가 2 이상이어야 합니다. 오스만이 세운 도시가 예니체리를 훈련시키면 인구를 잃습니다.
'''안건'''
'''입법자
(Lawgiver)'''
시민들을 행복하고 충성적이게 만드려 합니다. 같은 지향을 가진 문명을 좋아하며 특히 그 지도자가 도시를 많이, 여러 플레이어로 부터 점령한 상태에서 같은 지향을 가지면 더욱 좋아합니다. 행복 및 충성도에 문제가 있거나 점령한 도시가 적으면 싫어합니다.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2. 바르바리 해적
2.3. 그랜드 바자르
2.4. 예니체리
3. 운영
4. 확장팩에서의 변경 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10. 대사 모음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몰려드는 폭풍 일곱 번째 공개 문명. 힌트는 스웨덴 문명 시연 영상에서 시연자가 보여준 발받침 형식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문명이 약탈 관련 특성을 가지고 나온다는 것이었다. 남은 스포일러 문명 중에서 페니키아는 약탈과는 한참 거리가 멀었으므로 자연스레 전작에서 바르바리 해적으로 해군 나포 특성을 가진 경험이 있던 오스만에 시선이 쏠렸다.
지도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2] 쉴레이만 1세. 한국에서의 지도자 이름은 전작의 선례에 따라 그대로 술레이만으로 나왔다.

2. 상세



2.1. 특성


  • 우르반 대포[3] - 공성 계열 유닛 생산력 50% 증가, 공성 유닛의 특수지구 상대 전투력이 5 증가, 도시를 정복할 때 인구를 잃지 않으며 정복한 도시는 충성도 +4와 쾌적도 +1 추가.
공성 유닛은 성벽을 무너뜨릴 때 좋은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막상 뽑기에는 생산력 보너스 카드가 없어서 보통 신앙이나 골드로 구매를 한다거나 하게 된다. 그러나 오스만은 공성 유닛에 큰 생산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이들을 뽑을 때 확실히 이점이 크며, 특수지구 상대 전투력 5 증가도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단점이라면 처음에 뽑는 공성유닛인 캐터펄트가 다소 어정쩡한 위치에 있는 유닛이라는 점이다. 장군이 없으면 이동한 턴에 공격을 못 하고, 생산력도 은근 많이 필요하고 근접 전투력은 또 낮아서 고난이도에서는 도시 원거리 공격 몇 번 받으면 바로 뒤로 빼야하는 등 사용하기가 불편한 편이다. 우르반 대포 특성이 이 단점을 커버하는 효과는 아니라서 공성유닛을 생산할 방법이나 타이밍을 잘 생각해둬야 한다. 또한 하술할 지도자 특성의 이브라힘의 진급 중에 10타일 내의 특수지구 공격시 전투력 +10 효과가 있는데 이는 공성 유닛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만, 막상 성벽이 없으면 굳이 공성 유닛 없이도 도시를 점령하기 편해서 오히려 초반 공성 유닛의 중요도가 낮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도시 점령 후 인구를 잃지 않고 충성도와 쾌적도 제공 효과는 정복 문명인 오스만에게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인구를 잃지 않으므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에도 매우 좋고, 초중반 정복전이 시원치 않아도 후반부 인구 20대 대도시 몇 개만 정복하면 순식간에 패왕이된다. 그리고 충성도의 경우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반란이 줄어들게 되며 오스만의 경우 3턴만에 오는 총독이 2명이기 때문에 반란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깨알같은 추가 쾌적도는 고유 건물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 오스만을 마케도니아와 함께 쾌적도 관리에 매우 뛰어난 문명으로 만들어준다.
지도자 특성은 총독 이브라힘이다. 아래의 내용 참고.

2.2. 바르바리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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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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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 해적은 르네상스 및 전근대 시대에 지중해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유명한 해적 중 하나였습니다. 이 해적들은 서유럽 국가에서 사략선을 활용하여 상선을 습격한 것처럼 오스만 제국의 재무적 지원과 인가를 받았습니다. 오스만 제국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서유럽과 갈등을 겪으면서 해적의 약탈이 더욱 빈번해졌습니다. 바르바리 해적의 힘이 절정에 달했을 무렵에는 매끈한 해적선(혹은 더욱 공포스러운 해적선단)의 압도적인 광경 만으로도 가장 용맹한 선장들이 절망에 빠질 정도였습니다.
해적질은 유사 이래로 지중해에서 만연했던 행위였습니다. 바르바리 해적은 이 중에서도 최후의 해적단 중 하나에 속하며 유럽 해안 전역을 약탈했습니다. 알제와 튀니스를 비롯한 베르베르 해안의 요새화된 항구를 기점으로 활동하던 바르바리 해적은 배를 포획한 후 선원에 대한 몸값을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몸값을 지불할 돈이 없는 선원들은 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 문학에는 갤리선에서 탈출한 노예에 대한 얘기들로 가득하며, 해적으로부터 인질들을 석방하기 위한 자선 사업이 일어났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부와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매력을 느낀 몇몇 유럽인들은 자발적으로 해적에 합류했으며 심지어는 해적 장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700년대 말과 1800년대 초반에는 유럽 국가들이 하나로 뭉쳐 바르바리 해적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쟁에 나섰습니다. 심지어는 신생 국가인 미국까지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미 해병대 찬가의 '트리폴리 해안'은 바르바리 해적에 대한 작전을 의미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중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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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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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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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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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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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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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4
40
50
2
240
3
'''기타
특성'''
사략선보다 더 빠른 테크에 생산 가능, 약탈 시 기동력을 소모하지 않음. 완전히 근접하지 않은 경우 적에게 보이지 않음.
더 빨리 만들 수 있고 약탈에 행동력도 소비하지 않으며 은신이 붙어있는 사략선이다. 전투력에서의 이점은 없기 때문에 전투는 예니체리와 공성유닛에 맡기고, 소수만 뽑아서 해안 도시의 타일과 교역로들을 약탈하는 것이 좋다. 다만 군도맵의 경우 이 유닛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게임 외적으로는 오스만과 비교적 관련이 적다는 이유로 비판받기도 하며, 예니체리를 고유 유닛으로 놓고 이 유닛을 삭제하는 모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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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랜드 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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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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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은 군사 정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공예와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유럽,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차로에 있었던 오스만 제국은 국경을 통과하는 교역 물류를 통해 이익을 얻었으며 이스탄불, 카이로와 바그다드 등의 중요한 교역 도시를 통제했습니다.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는 계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자르일 가능성이 높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바자르'라는 단어는 페르시아어이며, 가장 오래된 바자르는 대상 숙소 주변에 세워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정한 바자르는 건물 안이나 차양이 있는 영구적인 옥외 통로 밑에 형성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여전히 많은 전통 바자르가 열리고 있으며, 그중 상당수는 여전히 활기 있고 잘 기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입니다. 바자르는 곡물이나 천 등의 단일 품목을 사고 판매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되거나 다양한 물건이 구매 및 판매되는 일반 시장일 수도 있습니다.
바자르는 오스만 제국과 주변 영토의 도시에서 도심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상품의 구매 및 판매 행위와 관련 정보는 해당 지역의 수많은 언어와 문화에 점진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요구 선행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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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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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image] '''은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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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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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220
-
'''기타 특성'''
'''그랜드 바자르가 건설된 도시는 도시가 가진 사치자원당 추가 [image] 쾌적도 +1, 도시가 가지고 있는 개발한 전략 자원을 추가로 1개 더 축적함. 은행보다 생산 비용이 저렴함 (290 → 220)'''.
전작의 아라비아의 고유 건물이었던 바자르가 오스만의 고유 건물로 돌아왔다. 다만 그랜드 바자르는 터키 이스탄불에 존재하는 거대한 시장의 고유 명사이므로 일반적으로 시장을 의미하는 명사인 바자르와는 약간 다르다. 정확히는 터키에선 카팔르 차르시(Kapalıçarşı)라 불린다.
게임 내 성능은 도시의 사치자원 쾌적도 및 전략자원 생산에 보너스를 부여하는 것이다. 늘 전쟁으로 쾌적도가 고픈 오스만 입장에서 볼 때 찰떡궁합인 건물인 셈이다. 또한 늘어난 전략자원은 다른 문명과의 거래에서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게임 외적으로 시장은 바르바리 해적처럼 문제가 있는 선정인데, 위에 쓰여 있듯이 고유 명사라는 점은 넘어간다 쳐도 오스만은 농업을 중시한 육상국가였지 상업 국가는 아니었기 때문[4]. 물론 수도 코스탄티니예(이스탄불)는 상업적 요충지로서 많은 서유럽 상인들이 방문했지만, 오스만인 상인이 서유럽에 가서 장사를 한 적은 거의 없다. 비유하자면 해금 정책을 폈던 명나라나 공행이라는 특권 상인을 통해서만 외국과 교역을 했던 청나라의 고유 건물로 시장이 나온 격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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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예니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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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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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정예 보병은 오스만 제국 내부, 그리고 거시적으로는 세계의 군대사에 지속적인 문화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니체리는 오스만 제국의 통치 및 전쟁 체계의 다수적 측면을 상징했으며,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군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예니체리는 무라드 1세의 재위 기간에 창설되었으며 엄격한 규율, 단결심과 최신식 군용 무기를 결합한 혁신적인 군대였습니다('예니체리'는 말 그대로 '신군인'을 의미함).
오스만 술탄은 영토 가치의 5분의 1을 세금으로 걷을 수 있었으며, 이는 보통 노동세나 인력세의 형태를 취했습니다. 발칸 지역의 기독교 지역 사회는 예니체리로 소년을 바쳐야 했습니다[6]. 가족과 지역 사회로부터 떨어진 소년들은 이슬람교로 개종한 다음 예니체리 부대의 엄격한 규율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예니체리 병사는 원래 결혼이나 교역 참여가 금지되었으며(이러한 제한은 나중에 완화되었음) 술탄에게 충성을 맹세해야 했습니다. 예니체리는 메흐테르라는 나름의 독특한 군악대를 보유했으며, 이는 수 세기에 걸쳐 유럽의 군대 행진곡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예니체리 병사는 높은 보수를 받았으며 술탄의 특별한 관심을 얻었습니다. 술탄은 1년에 한 번씩 예니체리 사이에 등장하여 급여를 지불했습니다. 예니체리 부대는 엄격한 능력 중심 체계였으며, 성공한 예니체리 병사는 은퇴 시 연금과 상당한 문화적 위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니체리 병사는 대부분이 머스킷으로 무장한 최초의 보병 부대였을지 모릅니다. 그들은 당시 일반적이지 않았던 제복을 입었으며 플랩이 달린 높은 흰색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예니체리는 오스만 제국 내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강력한 세력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 위세가 로마의 근위군에 버금가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직 개혁에 대한 대부분의 노력에 저항했고 후대의 술탄들과 갈등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1826년, 예니체리 부대는 유럽 스타일의 보병 개혁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술탄 마흐무드 2세는 예니체리의 막사로 대포 총구를 돌렸고, 폭격에서 살아남은 모든 예니체리를 처형했습니다. 이 사건을 '상서로운 사건(Auspicious Incident)'이라 부릅니다.
예니체리는 오스만 제국의 군사력과 성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였으며 화약 시대로의 전환기 속에서 유럽 머스킷 부대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의 조직 체계와 역사는 오스만 세계의 조직 체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심지어는 적조차 그들의 규율과 위상을 존경하고 칭찬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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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킷 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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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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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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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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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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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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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전략자원'''
2
60
120
4
20
'''기타 특성'''
'''머스킷 총병에 비해 생산력 절반+전투력 +5 보너스를 받고 무료 진급을 얻음. 단 정복하지 않은 도시에서 예니체리 생산 시 생산마다 도시의 인구 1 소비.
오스만이 개척한 도시에서 예니체리를 생산하려면 최소 인구 2 이상이 요구됨.'''
문명 4 이래로 늘 오스만의 고유 유닛 자리를 지켜온 예니체리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생산 비용이 절반에 전투력 보너스까지 있으니 얼핏 보기에는 최상급 유닛.
그런데 문제는 정복하지 않은 도시에서 생산 시 '''도시의 인구가 1 줄어든다'''는 괴악한 페널티가 있다는 것이다. 전작에선 非무슬림 소년을 징집하고 교육하는 과정을 처치 시 체력 회복으로 표현했지만, 이번에는 도시 정복의 유무로 표현한 것이다[7] [8].
그러나 개척자도 아닌 일반 군사 유닛이 인구 1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것은 너무나 뼈아픈 일인데, 주둔지가 있고 생산력이 높은 도시에서 대량으로 생산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정복한 도시에서 생산하면 되는 일이지만, 정복된 도시의 타일들과 특수지구들을 수리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역시 쉽지는 않다. 게다가 보병보다는 기병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예니체리는 소수만 만들고 반값인 공성 유닛과 기병 위주로 뽑는 것이 좋다.
검사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인구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초반 정복에 실패해도 화약까지 연구하는 동안 질산칼륨을 비축하여 타이밍 러시를 노릴 수는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고유 유닛이 아니라 지도자 유닛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많다. 이 말인즉 모드 등으로 오스만 추가 지도자가 나올 경우 예니체리를 뽑을 수 없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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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수상 이브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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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이브라힘''''''
'''설명'''
술레이만의 수상 이브라힘은 군사 및 외교 중심의 총독입니다. 이브라힘은 고유의 진급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도시뿐 아니라 다른 문명의 수도에도 배정될 수 있는 유일한 총독입니다. 또한, 이브라힘은 군사 작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우호적인 문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적과의 긴장감을 완화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역사적 배경'''
오스만 제국의 수상인 파르갈리 이브라힘 파샤는 장엄제인 술탄 술레이만의 어릴 때 친구였습니다. 1495년경 에피루스의 한 기독교 가문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는 나이가 같았던 어린 술레이만의 집에서 일하는 노예였으며 둘은 자라면서 가깝게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술레이만의 왕실 매사냥꾼으로 임명된 그는 13년을 재직하는 동안 계속해서 출세 가도를 달렸고 결국 1523년에는 수상 겸 군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가 술레이만에게 충직했고 술탄이 그를 신뢰했다는 수많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술레이만은 1525년에 그를 이집트의 총독으로 임명하여 해당 지역의 개혁을 시도하게 할 정도로 이브라힘 파샤를 신뢰했지만(이전 총독은 반란을 선택했으므로 어느 정도의 변화가 분명히 필요했음) 이후로 이브라힘은 톱카프 궁전의 의심을 사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강력한 수상으로서 술탄에 버금가는 권한을 휘둘렀으며 술탄은 자신의 오랜 벗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1536년, 결국 술레이만은 파샤를 처형하고 그의 재산을 몰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브라힘 파샤가 사용했던 최소 두 개의 궁전이 이스탄불과 카이로에 남아 있습니다.
'''정착에 필요한 턴 수'''
'''턴당 충성심'''
'''3'''[9]
8
'''기본 능력'''
파샤(Pasha)[10]
도시의 모든 군사 유닛 생성에 대한 생산력 +20%를 제공합니다.
'''진급 능력'''
'''매사냥꾼 대장'''(Head Falconer)[11]
'''세라스컬'''(Serasker)[12]
도시 영토 내에서 전투 중인 모든 아군 유닛이 전투력 +5를 얻습니다.
도심부 10타일 이내의 모든 유닛은 방어력을 갖춘 특수지구를 공격 시 전투력 +10을 얻습니다.
'''카스-오다-바시'''(Khass-Oda-Bashi)[13]
'''카포 아가'''(Capou Agha)[14]
동맹을 맺은 타 문명 수도에 정착하면, 소유자와의 동맹 점수가 턴당 0.5만큼 더 증가합니다.
타 문명 수도에 정착하면 플레이어에 대한 도시 소유자의 적대감이 턴당 1 더 감소합니다.
'''수상(Grand Vizier)'''[15]
타 문명 수도에 정착하면 소유자의 어떤 도시도 플레이어의 도시에 충성심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문명 시리즈 최초로 지도자의 측근이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아군 도시 뿐만이 아닌 전쟁 중이 아닌 상대 문명의 수도나 도시국가에도 배치가 가능하다.
다른 특성 대비 눈에 띄는 것은 세라스컬. 10타일 이내 유닛에게 도심부나 주둔지 공격시 무려 전투력 +10을 제공한다. 10타일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웬만하먼 변두리 도시에 박아둬도 상대 수도까지 효과를 볼 수 있고, 설령 못 보더라도 3턴이면 이동이 완료되기에 근처 도시로 옮겨다니면서 효과를 봐주면 된다. 충성도 관리는 덤.
오스만이 가장 강한 타이밍인 질산칼륨 러쉬에서 사석포는 기본 공성 전투력 55 + 우르반대포 5 + 세라스컬 10 + 장군 5 = 75 의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다. 여기에 스파이 청음초소 임무, 포탄 진급, 드론, 파시즘, 군단/군대[16], 개혁 운동 교리[17] 까지 줄줄이 달아주면 공성 최종병기가 된다.
또한 이 특성은 말 그대로 모든 유닛에 적용되기 때문에 근접 보병 뿐만 아니라 원거리 계열[18]을 포함한 모든 유닛이 공성에 총 동원 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정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성벽, 그중에서도 악명높은 르네상스 성벽[19] 공략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도시를 2~3개 정도 점령하다보면 10타일 범위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이브라힘이 공성 지휘를 하기 위해서는 전선에 가까운 점령한 도시로 계속 이동을 해주어야한다. 자동으로 점령한 도시의 충성도를 관리해주는 역할도 겸하게 된다. 실제로 오스만 제국 총사령관 및 재상을 겸임하며 이집트 총독으로 파견되어 반란 진압 이후의 이집트를 성공적으로 재정비하는 업적을 보여줬던 이브라힘 파샤에 대한 역사적 고증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다만 나머지 진급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다. 어지간하면 세라스컬 까지만 찍고 강력한 내정보너스를 제공하는 다른 총독들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매사냥꾼 대장 진급은 아군 영토에서 방어전을 할 때 도움이 된다. 여기서 아군 유닛은 플레이어의 유닛 뿐만 아니라 동맹 및 플레이어가 종주국인 도시 국가의 모든 유닛도 포함된다. 플레이어가 종주국인 도시 국가나 동맹의 수도에 배치하기만 해도 전투력 버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제한적인 전투력 5로는 전세에 크게 영향을 주기는 어려워 쓸 일은 없다. 그나마 고난이도 AI와의 초반 전쟁에서 가끔 도움이 되기는 한다.
최종 진급은 하위 진급들과 다소 모순되는 특성이다. 성공적으로 정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 충성도 압박에 시달리는 것은 국력이 약화된 상대 문명이지, 정복 후에 풍족한 쾌적도와 충성도 보너스를 누리는 오스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하위 특성을 성공적으로 사용했다면 사용할 일이 없는 최종 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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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


강력한 정복 문명. 하지만 초반에는 사실상 무특성에 가까울 뿐더러 예니체리를 자국 도시에서 생산하는 경우 생기는 인구 패널티 때문에 초반에 전쟁으로 외국 도시를 하나라도 미리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강력함을 뽐내려면 미리 해 줘야 할 사전작업이 많은 편이다. 도시국가를 초반에 잡아먹는 것도 그 중 하나의 선택지이기는 하나 몰려오는 폭풍 확장팩으로 새로 생긴 적대감 시스템으로 인해 어그로를 크게 먹어 외교가 악화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일단 외국 도시를 먹었다면 그 도시를 키워 예니체리를 연구하는 순간 주변 국가는 죄다 집어삼킬 수 있는 강력한 정복문명으로서 물량으로나 전투력으로나 막대한 양을 퍼부을 수 있다. 기사단장의 예배당과 함께라면 반값으로 예니체리를 살 수도 있기에 신앙을 많이 확보하는 것 역시 유효한 플레이 수단이다.
초반에는 다른 정복 문명과 마찬가지로 3시티를 펴면서 전략자원으로 러쉬를 노리게 된다. 수상 이브라힘의 특수지구 공격 보너스 진급이 매우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성벽이 없다면 그냥 기마병으로 빠르게 밀어버리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고유 총독의 도심부 공격력 버프와 공성 유닛이 가지는 데미지 증가만 하더라도 15가 되므로 몰려드는 폭풍 패치 후 버프를 받은 성벽이라도 오스만은 금방 깨 버릴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도시에서 인구도 줄지 않고 추가 쾌적도까지 주기 때문에 점령된 도시라고 하더라도 쾌적도의 압박이 다른 문명에 비해 적다는 것 역시 매우 큰 장점이다. 고유 시설인 그랜드 바자르 역시 쾌적도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므로 전선을 넓히고 도시를 마구 집어삼켜도 아무런 패널티 없이 제국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문명들과 굉장히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초반에는 무특성이나 다름없는 상태이고 다른 총독들의 중요도 역시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올라갔다는 것. 그 탓에 고유 총독에 투자한다면 빠르게 정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한다. 특히 핑갈라가 버프를 받으면서 초반 내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기회비용의 체감이 굉장히 큰 편이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 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애매하다. 다른 문명들이 이런저런 비밀결사와 시너지를 받아 좋아졌지만, 오스만은 딱히 어울리는 비밀 결사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높은 공성데미지를 바탕으로 정복하기에 뱀파이어와의 시너지도 애매하고, 은행이 고유지구여서 미네르바와도 어울리지 않고,황금여명회는 애초에 구리고(...), 보이드싱어도 딱히 받는 시너지가 없다. 비밀결사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게 더 좋다는게 주된 평. 다만 기업모드는 정복으로 영토가 넓어 사치자원이 많으며, 은행이 고유지구여서 이득을 보는 점이 많다.

5. AI


정복전에 시너지를 내는 3종류의 고유 유닛들과 특성 때문에 거의 반드시 초반에 주변 문명 하나를 치려 든다. 초반에는 반값 혜택을 이용하여 우르반 대포 대신 우르반 투석기를 떼거지로 몰고 오는데 투석기의 근접 전투력이 창병급은 될 뿐만 아니라 원거리 전투력은 석궁병급이라 야전 물량에서 압도당하면 어느샌가 도시 피가 쭉쭉 까이더니 예니체리 공장으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물론 전투 인공지능의 허술함을 이용하면 투석기가 노는 틈을 타서 잡아볼 만하다. 투석기를 많이 뽑을수록 병력의 속도가 느려지므로 투석기의 도시 공격 각을 최대한 안 주는 것이 관건. 일단 맞다 보면 어디선가 중전차가 스르륵 들어와서 도시를 따 버린다.
초반 정복을 저지했다면 중반 이후로는 전략 자원 압박으로 인해 우르반 대포의 무한 공성 병기는 기세가 한풀 꺾인다. 만약 바다가 있다면 갤리부터 시작해서 해군도 꽤나 육성하는 편인데 해안가가 넓은 문명이 미리 대비해두지 않는다면 바르바리 해적의 무한약탈 때문에 골머리 좀 썩게 될 것이다. AI끼리는 오스만에게 도시를 헌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질산칼륨이 허락하는 만큼 예니체리를 징하게 뽑아낸다. 정복에 실패했다면 예니체리는 잘 뽑지 않지만 가끔 남아있는 검사를 예니체리로 업그레이드해서 허를 찌르는 경우가 있다.
라고 서술 되어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강력한 정복문명 답지 않게 플레이어와 쉽게 친해지려 하는 문명이다. 이런 점에서는 수메르와 비슷하며, 엘레오노르나 스웨덴 같이 적으로 만나면 짜증나는 내정문명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다.
운영 면에서는 특성과 별개로 자체적인 확장을 중시하는 편인데 극초반에 누군가를 공격하지 않는다면 투석기 타이밍 즈음 물량으로 불쌍한 인접국을 압도할 작정으로 확장하는 거다. 확실히 인접한 문명에게는 대단히 공격적이지만 어느 정도 정복이 궤도에 오른 뒤에는 외교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난 동작은 너털웃음을 한 번 터뜨리더니 플레이어를 노려보는 나름대로 간지나는 모습.

6. 도시 목록


역대 시리즈에서는 이름을 보면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으나, 시리즈 최초로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오늘날 터키에 있는 도시만 나오던 문명 4, 5와 달리 오늘날 알제리인 제자이르나 튀니지인 모나스티르, 보스니아의 사라예보[20], 루마니아인 티르고비스테[21] 등 터키 바깥의 도시들 가운데 오스만이 지배했던 몇몇 도시들도 나오는 것이 특징. (수도는 ★)
  • 이스탄불(Istanbul) ★
  • 부르사(Bursa)
  • 에디르네(Edirne)
  • 앙카라(Ankara)
  • 알레포(Halep)
  • 코냐(Konya)
  • 아다나(Adana)
  • 트라브존(Trabzon)
  • 시바스(Sivas)
  • 이즈미르(İzmir)
  • 에르주룸(Erzurum)
  • 카이세리(Kayseri)
  • 아이딘(Aydın)
  • 트라블루스가르프(Trablusgarp)
  • 우르파(Urfa)
  • 아마시아(Amasya)
  • 제자이르(Cezayir)
  • 모나스티르(Munastır)
  • 시노프(Sinop)
  • 이스켄데룬(İskenderun)
  • 디야르베키르(Diyarbekir)
  • 마라쉬(Maraş)
  • 악사라이(Aksaray)
  • 겔리볼루(Gelibolu)
  • 아인타브(Ayıntap)
  • 이즈미트(İzmit)
  • 사라예보(Bosna-Saray)
  • 모카(Mocha)
  • 반(Van)
  • 삼순(Samsun)
  • 에스키셰히르(Eskişehir)
  • 쇠위트(Söğüt)
  • 티르고비스테(Tirgovişte)

7. 자연 환경


아라스강 (Aras River)
키지리르마크강 (Kızılırmak River)[22]
무라트강 (Murat River)
사카리아강 (Sakarya River)
예실으르막강 (Yesilırmak River)
  • 화산
아라라트 (Agrı Dagı)
에르지에스산 (Mount Erciyes)
하산산 (Mount Hasan)
넴루트 (Nemrut)
  • 산맥
알라다흐산맥 (Aladagh Mountains)
캅카스산맥 (Caucasus Mountains)
카츠카르산맥 (Kackar Mountains)[23]
누르산맥 (Nur Mountains)
폰투스산맥 (Pontic Alps)
토로스산맥 (Taurus Mountains)
  • 사막
하마드 사막 (Hamad Desert)
카라피나르 사막 (Karapınar Desert)[24]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존재한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9. BGM



9.1. 시대별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원곡은 메흐테르 군악대의 군가인 Yelkenler Biçilecek다. 원자 시대 버전은 동영상의 2분 34초부터 나오며 원곡 가사에서 (x2)가 붙은 가사는 두 번 반복해서 부른다[25].
원곡 가사
yelkenler biçilecek,yelkenler dikilecek(x2)
dağlardan çektiriler, kalyonlar çektirilecek.(x2)
elde sensin dilde sen, gönüldesin baştasın
fatih’in istanbul’u fethettiği yaştasın(x2)
Delikanlım, işaret aldığın gün atandan(x2)
Yürüyeceksin, millet yürüyecek arkandan
Sana selam getirdim Ulubatlı Hasan'dan[26].

Elde sensin dilde sen gönüldesin baştasın
Fatih'in İstanbul'u fethettiği yaştasın(x2)
출처
원곡 해석
돛들이 재단되리라, 돛들이 달리리라(x2)
산들에서 끌어 내려지리라, 갤리온선들이 끌어 내려지리라.(x2)
손도 너의 것, 혀도 너의 것, 너는 내 마음에도 있고 내 머리에도 있네
그대는 정복제가 이스탄불을 정복했을 적 그 나이라네(x2)
나의 청년아, 그 날 네 선조들의 길을(x2)
네가 걸어갈 것이니 민족이 네 뒤를 따르리라
네게 안부를 가져왔다 울루바틀르 하산으로부터
손도 너의 것, 혀도 너의 것, 너는 내 마음에도 있고 내 머리에도 있네
그대는 파티흐가 이스탄불을 정복했을 적 그 나이라네(x2)
게임에 삽입된 가사
yelkenler biçilecek,yelkenler dikilecek(x2)
dağlardan çektiriler, kalyonlar çektirilecek.(x2)
elde sensin dilde sen, gönüldesin baştasın
Fatih'in İstanbul'u fethettiği yaştasın(x2)
Delikanlım, işaret aldığın gün atandan(x2)

10. 대사 모음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오스만의 지도자인 술레이만은 오스만 튀르크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Yavuz Vatansever인데, 순전히 우연이겠지만 Yavuz(야우즈)는 쉴레이만의 아버지 셀림 1세의 별칭이기도 했다.
''' 술레이만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 술레이만 카이세리 룸은 경이로운 톱카프 궁에서 당신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عظمت طوپقپودن بن سلیمان، قیصر روم، سلاممزی احسان ایدرز)
어젠다 긍정적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이루고 있는 걸 보니 당신 역시 솔로몬의 지혜를 지닌 것이 분명하오.
(مادامکه ملتڭ هپ آهنكدار اقوام مختلف ایدن حكمت سلیمانی ادراکڭ ضروریدر​)
어젠다 부정적
세상을 지배하고 싶다면 먼저 백성부터 지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럴만한 자질은 딱히 보이지가 않는군요.
(استاد جهان اولهجكسڭ، اوڭجه خلقڭڭ استادی اولهسڭ و لكن ناقص الرموز استعدادسڭ​)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좋소. 내 군대의 명백한 힘과 제국의 영광을 온 세상이 목격하게 될 것이오.
(ها، اعلی! جهان، اردولرمڭ غیرقابل انكار قدرتی و دولت علیۀ عثمانڭ احتشامنه شاهد اولیجقدر)
술레이만이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이 전쟁을 야기한 건 당신의 오만방자함, 그리고 나의 위대함을 인정하지 못한 당신의 무지함 때문이오.
(سزڭ ممتد كستاخلغكز و بی‌ادراك عزتمزدن ماعدا دار و كوب ایلدك)
패배
파멸이군! 파멸이야! 이스탄불이 잊힌 기둥의 도시[27]로 전락하고 말았도다... 이제는 시인들의 구슬픈 시를 통해서만 기억될 수 있겠지.
(خراب ایتدڭ! خراب ایتدڭ! استانبول، شمدی یالکز ﻣﺎﻟﻴﺨﻮﻟﻴﺎدن مضطرب شعرانڭ خاطرلادیکی ارم شهرنه دونمشدر)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수도의 위치를 알려준다면 나 역시 통 크게 내 도시의 위치를 알려주겠소.
플레이어를 근처 오스만 도시로 초대
당신의 대표단이 내 수도의 궁전을 보고 그 경이로움이 탄복하고자 한다면 기꺼이 환영하겠습니다.
플레이어가 술레이만을 근처 도시로 초대
나의 넘치는 관용으로 허락하겠소.
★방문
얘기하십시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자선하는 셈 치면 되겠군요.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불가능하오.
★술레이만이 국경 개방 승낙
당신의 영토를 횡단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 주겠다니 기꺼이 수락하겠습니다. 나 역시 당신이 오스만 영토를 지나갈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겠습니다.
★술레이만이 국경 개방 거절
나는 내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유일한 군주이며 당신은 내 국경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술레이만이 국경 개방 제안
당신의 국경을 내게 개방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나 역시 내 영토에 대한 같은 권한을 부여하겠습니다.
'''우호 관련 대사'''
술레이만이 우호 제안 거절
당신이 뭔데 나와의 동맹을 주장하는 거죠? 당신은 나와 동등한 위치가 아니라 그저 열렬한 숭배자에 불과합니다[28].
술레이만이 우호 제안 승낙
신께서는 우리가 가진 이해관계의 변화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지혜를 당신에게 주셨군요.
술레이만이 우호 선언 제안
우리를 향한 당신의 태도에는 언제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동맹을 공표할 수 있도록 허락하겠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뭐라고요? 당연히 안 됩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그리 해 드리지요.
★술레이만이 동맹 제안
나와의 동맹을 받아들인다면 만국이 당신을 선망할 것이오.
'''전쟁 관련 대사'''
술레이만이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의 오만함과 후안무치함은 나를 어떻게 대하면 안 되는지를 만방에 보여주기 위한 교훈이 되어줄 것이오.
플레이어가 술레이만을 공개 비난
당신은 독사, 자칼, 독수리, 하이에나와 들쥐를 비롯한 모든 혐오스럽고 악의적인 것들의 군왕이오.
★술레이만이 평화 협정 승인
이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 전쟁이 계속될 경우 자멸과 신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술레이만이 평화 협정 거절
이 놀이도 이제는 지겹군요.
★술레이만이 평화 협정 제안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전쟁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플레이어 군대가 오스만 국경에 접근
내 국경에서의 무력시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미 제국 내의 많은 이들이 나를 대신하여 분노하고 있으며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표단 관련 대사'''
술레이만이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의 선물은 다른 대표단의 선물과 함께 국고에 보관되었습니다.
술레이만이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대표단을 보낼 경우 입구에서 돌려보내겠습니다. 괜히 수모를 당하지 않도록 대표단을 거두십시오.
술레이만이 대표단을 보냄
루비, 에메랄드[29], 금 장식[30]과 수많은 진미는 물론 먼저 맛을 보고 독이 있는지를 확인시켜 줄 기미 궁녀[31]도 함께 선물로 보냅니다.

11. 스플래시 아트




[1] 메흐메트 2세가 처음으로 자칭한 이후 오스만 황제의 여러 칭호 가운데 하나가 되었으며, 그에 따라 오스만이 유리한 입장에서 체결한 아드리아노플 조약의 조약문에도 분명히 신성'''로마'''황제였을 터인 카를 5세는 '스페인 왕' 으로, 카를의 동생이자 황제 대리였던 페르디난트는 '독일 왕' 으로 나와 있다.[2]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터키 드라마 위대한 세기의 장,노년기 쉴레이만 1세와 외형이 비슷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3] 콘스탄티노플 함락에 사용된 거대 사석포의 이름으로 제작자 우르반의 이름을 따서 흔히 우르반 거포로 불린다. 재밌는 것은 우르반이 소속된 나라인 헝가리와 비잔틴을 정복하는 오스만은 이번 문명 6에 나왔지만, 비잔틴은 조지아 때문에 새 확장팩에 나오나 싶더니 결국 헝가리와 오스만에 밀려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나오지 못하고, 결국 뉴 프론티어 패스의 3번째 DLC로서 나오게 되었다.[4] 역사적으로 이른바 대항해시대가 시작되면서 오스만의 경제력이 추락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서유럽 국가들은 식민지 개척이다 노예 무역이다 중상주의다 하며 상업과 무역의 중요성에 주목한 반면, 오스만은 계속해서 농업과 목축업에 주력했기 때문.[5] 오스만의 고유 건물이나 시설물로 선정될 만한 것이 딱히 없는 것도 아니다. 일단 로마의 목욕탕이나 헝가리의 온천과 다소 중복되겠지만 문명 4에서 이미 함맘이 나온 바가 있으며, 박물관이라는 일반 건물이 있음에도 노천 박물관을 고유 시설물로 받은 스웨덴이나 각자의 언어로 성벽, 시장을 뜻하는 치케, 수구바를 가져간 그루지야나 말리 등을 보면 얼마든지 만들기 나름이다.[6] 문장 전체가 고증 오류인데, 일단 5분의 1은 세금이 아니라 아직 술탄의 권위가 미약했던 시절에 전리품 가운데 그만큼을 얻을 수 있는 권리였다. 또한 오스만은 영토가 방대한 만큼 각 지역마다 세금을 거두는 방법을 다 달리했기에 '보통 노동세나 인력세' 였다 할 수도 없고, 실제로 국가 수입의 40퍼센트는 토지세에서 나왔다. 극히 초창기를 제외한다면 예니체리는 데브시르메 제도로 징집되었으므로, 5분의 1 어쩌고가 아니라 이 제도를 설명했어야 한다.[7] 다만 이 경우 구현이 반대로 되었다. 오스만이 발흥한 아나톨리아 반도에서는 좀처럼 징집이 되지 않았고, 오스만에게 정복당한 발칸 반도의 산악지대에서 주로 이루어졌기 때문. 즉 인구는 오스만이 세운 도시가 아니라 정복한 도시에서 줄어야 하는데, 이래서야 다른 도시를 정복하는 매력이 줄어드니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8] 게임과 실제 역사를 대입하자면, 게임에서 "오스만이 세운 도시"는 역사에서 "아나톨리아 지역 도시"일 것이고, "정복한 도시"는 "발칸 반도 등 정복 지역"이기 때문에, 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정복 지역에서 유저들이 예니체리를 생산하도록 유도한 것일 수 있다. 유저들이 기본적으로 도시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아나톨리아보다는 정복 지역에서 예니체리를 차출한 것을 고증하기 위해 이러한 설정을 두고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일 수도 있다.[9] 빅토르와 동일.[10] 오스만 제국의 최고위층 귀족에게 주어진 호칭. '파샤'는 당시 유럽 강대국 왕실의 기사에 준하는 지위였다. 이 호칭은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직접 수여하였으며 세습도 가능했다.[11] 이브라힘 파샤가 역임했던 관직 중 하나로, 황제가 사냥에 쓰는 매를 관리하는 일을 책임맡는 자리다. 보통 데브시르메 제도로 징집되어 관료가 된 자가 지방 총독으로 나가기 전에 받는 관직들 가운데 하나다.[12] 관직은 아니고 명예 칭호로, 황제가 대단히 총애하거나 군사적으로 두드러진 공적을 세웠거나 하여 눈에 띄는 경우 황제가 하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브라힘 파샤는 이것을 자칭하여, 황제 쉴레이만과의 사이가 멀어지는 계기 가운데 하나를 스스로 만들었다. 터키어 표기법 시안에 맞게 쓰면 '세라스케르'.[13] 직역하면 '내궁의 대장'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는 오스만 제국 인장 (반지형태의 밀납 도장, 동양권에서는 옥새나 국새 형태가 익숙할 것이다.) 3개 중 하나를 관리하는 역할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직책은 서열이 높은 환관이 맡기 시작했는데, 이브라힘 파샤가 이 직책을 역임할 때는 백인 환관 중 서열 2위에 준해야 했다.[14] 만약 'Kapı Ağa' 의 다른 표기라면, 이것은 백인 환관장을 가리킨다. 다만 환관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은 흑인 환관들이었고, 백인 환관이라 하면 황제의 비서. 백인 환관장이라 하면 비서실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된다. 데브시르메 제도로 징집되어 관료가 된 자는 백인 환관에서 시작하여 점차 중요한 직을 받고, 지방 총독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덧붙여 터키어에서 'ğ' 는 묵음이므로, 'Ağa' 는 '아가' 가 아니라 '아아' 가 된다.[15] 조선으로 치면 영의정에 해당하는 오스만의 최고위 관직. 다만 황제를 대신하여 총사령관으로서 원정에 나서는 일도 많았으므로, '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에 한해 5도 도체찰사가 합쳐졌다고 봐도 좋다.[16] 민족주의 연구 후 유닛 2개를 하나로 합치면 전투력+10, 동원령 연구 후 유닛 3개를 하나로 합치면 전투력+17을 얻는다.[17] 이 종교를 믿는 타 문명 도시 근처에서 전투력 +10[18] 원거리 계열의 유닛은 도시를 상대로 -17의 전투력 패널티를 갖는데, 이브라힘의 세라스컬 진급은 이 패널티를 상당히 상쇄시켜준다.[19] 하위 성벽(고대 성벽, 중세 성벽)포함 3중으로 구성되어 외곽 방어력 +300[20] 영문판에는 오스만 시대 이름인 보스나사라이로 나온다.[21] 올바른 표기는 트르고비슈테.[22] 터키어에서 'ı' 는 'i' 와 분명히 달라서 한글의 'ㅡ' 발음에 가까우므로, '크즐으르막' 으로 표기해야 한다. 정작 'Yesilırmak' 은 '예실이르마크' 가 아니라 '예실으르막' 으로 제대로 나온 것은 우스운 점.[23] 이쪽은 영문 표기에 문제가 있는데, 'Kackar' 가 아니고 'Kaçkar'.[24] 앞선 각주에서 소개했듯이 터키어 'ı' 는 'i' 가 아니므로 '카라프나르' 라고 표기해야 한다.[25] 오스만 시대 노래의 특징으로, 전작의 OST 원곡이었던 Ceddin Deden 같은 경우도 전체 8줄 가운데 6줄을 두 번 반복한다.[26] 울루바틀르 하산(Ulubatlı Hasan)은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가장 먼저 성벽에 올라 오스만 깃발을 꽂고 전사했다고 전해지는 병사의 이름이나, 실존 인물이라기보다 전설상의 인물에 가깝다. 영화 정복자 1453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로, 일개 병사가 아니라 메흐메트 2세의 오른팔로 승격되어 나온다.[27] '''기둥의 이람'''이라는, 코란에 언급되는, 아라비아 반도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잃어버린 도시다.[28] 영어 원문 대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으나, 일단 '당신은 나와 동등한 위치가 아니다' 운운은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나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쉴레이만 시대 오스만 제국의 기본적인 생각이었다. 이때까지 오스만 제국에는 오늘날의 외무장관에 해당하는 관직도 없었으며, 전쟁을 벌이고 외국과 체결하는 강화조약도 '앞으로는 상대와 친하게 지낸다' 가 아니라 '상대가 우리 제국의 힘과 위엄에 굴복하여 항복하고 신하가 된다' 로 받아들였다. 이 세상에 '황제' 는 오스만 황제 한 사람 뿐이라는 식의 생각 이 바뀌게 된 것은 1606년에 신성로마제국과 체결한 지트바토로크 조약에서 신성로마 황제도 '황제(파디샤)' 라고 불러 주면서부터였고, 외무장관직 비슷한 것이 창설된 것은 2차 빈 공방전 직후.[29] 보석은 오스만 제국 시절 하렘 여성들이 좋아했던 선물 중 하나였다.[30] 술레이만은 훌륭한 술탄이었던 동시에 훌륭한 금 세공사이기도 했다. 쉴레이만 치세의 하렘을 주로 다룬 터키 드라마 '무테솀 유즈이을' 에는 술레이만이 직접 만든 반지를 애첩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있다.[31] '제스니지바시' 라는, 황제에게 바치는 요리에 독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맛이 끔찍한 수준은 아닌지 미리 먹어보는 관직이었다. 조선의 기미상궁과 비슷한 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