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웹코믹

 


1. 개요
2. 작가/작품 목록


1. 개요


이 문서에서는 미국웹코믹(American Webcomic)에 대해 설명한다.
인터넷이 생기기 전 미국 만화계는 주로 히어로물이 주름잡는 출판 만화와 관련된 콘텐츠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대가 디지털로 변하고 정보와 통신이 PC보급화를 통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독자들은 웹사이트에서 간편히 볼 수 있는 만화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되었다. 이에 적응하기 위해 미국 만화를 주름잡고 있는 DC 코믹스, 마블은 기존의 출판만화를 디지털라이징 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웹코믹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단행본을 인터넷으로 옮긴 것에 가깝다.
또한 히어로 코믹스가 거의 만화의 대세였던 미국에서 일본의 망가가 유입되면서 미국 만화의 흐름도 차츰 바뀌었고, 최근에는 인터넷의 영향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웹코믹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젊은 작가들 사이에서는 한국의 웹툰과 일본의 만화에서 영향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웹코믹을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WEBTOON(구. LINE Webtoon)과 Tapas(타파스)가 미국에 온라인 플랫폼-소속 작가 구도의 '한국형 웹툰'을 보급하고 있다.
연재만화의 영향을 받은 한국 웹툰과 달리 대다수의 유명 웹코믹들은 4컷만화나 만평 등 짧은 형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 더군다나 대형 사이트에 소속되어 정기적으로 연재를 하고 고료를 받는 시스템과 달리 개인이 사이트를 만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고, 때문에 연재 스케쥴이 매우 드문드문인 경우가 많다.[1]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 답게 작가의 생각이 거의 제한 없이 작품에 표출된다. 주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풍자나 만평도 많이 그려진다. 그러나 이 때문에 아동 연령층이 보기에 작품의 수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작가/작품 목록



[1] 심지어 유명 웹코믹 Perry Bible Fellowship의 경우 본래 주간 연재였으나 2008년부터 '''작가가 내킬 때만 올리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지도와 인기는 최상위급.[2] 유튜브 채널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즈음에는 더 이상 만화는 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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