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tuck
Homest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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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앤드류 허씨(Andrew Hussie)가 <MS 페인트 어드벤처>라는 웹사이트에서 연재하는 웹코믹. Jailbreak, Bardquest, Problem Sleuth에 이은 4번째 작품으로, MS 페인트 어드벤처에 올라온 웹코믹 중 그 양이 가장 방대하고[1] 인기 역시 높은 작품이다. 2009년 4월 13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프라블럼 슬루스가 앤드류 허씨의 인지도를 높인 작품이라면 홈스턱은 앤드류 허씨를 세상에 널리 알린 작품.
2. 연재 현황
2013년 4월 13일[2] , 홈스턱이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한 지 4년째 되는 날 임시 연재 중단이 되었다. 일명 megapause. 이유는 당시 진행 중이었던 홈스턱 게임 개발, 홈스턱 도서 추가 발행, 컨벤션 참여 등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다. 같은 해 6월 12일[3] 연재가 재개되어 megapause도 끝을 고했다. 59일 15시간 48분 동안 지속된 연재중단이라나. ACT 6이 마지막이라고 했으니 이제 결말을 향해 슬슬 다가가는 듯했다.
그러나 2013년 10월 18일, 또 다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일명 gigapause. 작업 속도를 높이고, 업데이트를 빨리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좀 더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런데, 휴재 기간동안 A6A6A3에서 A6A6A6, 그리고 A7까지 모두 완성하고 그걸 '''한꺼번에''' 업로드하며 완결을 낼 거라고.[4] 즉, 다음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다. 만드는 분량이 분량이다 보니 지난 megapause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연재가 중지될 듯 하다.
2014년 1월 24일 공지에 따르면 허씨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한 달 정도는 더 쓸 예정이라고 하며, 그 후에 플래시나 그림 제작이 전개될 것이라고 한다. 많이들 기대 중인 4월 13일자 업데이트는 허씨가 '4월 13일이 가장 특별한 날이니 실현되면 멋지겠지만 그닥 현실적이지 않다'고 했으므로 사실상 불가능하게 보인다.
대망의 2014년 4월 13일, 역시나 업데이트는 없었지만 여러 웹코믹 작가들이 참가하는 홈스턱 외전격 웹코믹 사이트인 Paradox Space가 공개되었다. 공식으로 홈스턱 스토리에 편입되는건 아니지만, 있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2014년 9월 27일 공지에 따르면 10월 중순쯤에 다시 홈스턱 업데이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한꺼번에 업로드하지는 못한다고(...) gigapause 전처럼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월 16일에 A6A6A3의 시작을 알리는 '''딱 한장'''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었지만 서버가 터져버리고 복구된 후에는 그 하나의 업뎃마저 없어져버렸다.
미국 시간으로 2014년 10월 17일. 그 전날 삭제되었던 업데이트가 '''WELCOME BACK. (AGAIN.)''' 이라는 대사와 함께 올라왔고, 2014년 10월 18일 본격적인 연재가 시작되었다. 2014년 10월 25일, 여태까지의 홈스턱 연재 중 최고 클라이막스를 찍은 '''[S] Cascade.''' 가 업로드 된지 3년째 되는 날, '''[S] GAME OVER.''' 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업데이트되었다. 게임 오버라는 제목답게 매우 충격적인 내용.[5] 2014년 11월 3일부터 A6A6I4가 시작되었다.
2015년 1월 19일, minigigapause라는 이름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후 업데이트는 2015년 4월 13일에 있을 예정이며, A6A6A5가 시작된다고 한다.
2015년 7월 28일, 연재가 중단되고 Omegapause, 즉 '''마지막 휴재'''가 시작되었다. 이 말은 다음 업뎃들이 마지막 업뎃이라는 것. 2015년 12월 25일자 공지에 따르면 2016년 4월 13일에 업데이트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3월 28일 기준, A6A6I5의 최신화가 업데이트되었다. EOA6의 플래시가 99% 완성되었으며, 4월 3일까지의 연재 후 짧은 휴재를 거치고 4월 6일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2016년 4월 6일에(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END OF ACT 6 플래시인 '''[S] Collide.''' 가 업데이트 됐다. 이 패널은 ACT 6 ACT 6 ACT 6이다! 아무래도 작가가 노린 듯.[6]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다른 작가들이 그린 업데이트[7] 가 올라온다. 예정대로라면 8일 후인 2016년 4월 13일에 ACT 7[8] 이 올라오고 홈스턱이 끝난다.
2016년 '''4월 13일'''에 '''[S] ACT 7''' 이 업데이트 됐다. '''"THE END"'''라는 한마디와 함께 이 패널로 Homestuck은 시작한 7년 후에 끝을 맞이했다.
2016년 10월 25일 유튜브계정에 '''credits''' 가 업데이트 되었다! 보상 후 이야기가 나온다.
이후 어플리케이션 Snapchat에서 계정명 mspaofficial 이라는 이름으로 드문드문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즉, 홈스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9년 4월 13일 '''에필로그'''의 프롤로그가 추가되었고, 4월 20일 완결되었다. 에필로그는 그림이나 플래시는 없는 일종의 소설이고, '고기' 편과 '사탕' 편으로 나누어져있다. 단어량이 영어 원서로는 무려 '''190,000'''이다. 앤드류 허씨가 써낸 플롯을 바탕으로 Cephied_Variable과 ctset이라는 작가들이 작필했다. 시작에는 Archive of Our Own에 올라온 팬픽션으로 가장하고 있는데, 그러므로 에필로그의 '캐논'성, 즉 공식인지의 여부는 질문의 여지이다. 허씨는 에필로그와 후술될 Homestuck^2를 기존의 홈스턱과는 별개의 작품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한다.[9]
2019년 10월 25일 Homestuck^2가 시작되었다. 에필로그하고 동일하게 허씨의 플롯을 기반해서 여러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연재하는 새로운 코믹이다. 에필로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라서 에필로그를 읽지 못했다면 사실상 전개를 이해할 수 없다.
3. 장르?
일단 웹코믹이라 부르기는 하지만 표현과 연출이 상당히 특이한지라 콕 찍어 말하기가 애매하다. 굳이 나누자면 웹코믹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전체적으로 고전게임을 패러디한 듯한 음악과, 픽셀로 그려져 있는 그림 혹은 움짤,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이나 등장인물 간의 대화 등이 적혀 있는 글 부분, 그리고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연결되는 파란색 제목 혹은 단순한 화살표==>가 있다. 페이지에 붙어있는 움짤은 단순히 상황의 역동성을 표현할 때도 있지만, 간혹 오직 플래시 애니메이션만 존재하는 페이지도 있는데, 특히 각 Act의 마지막 장은 온전히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마치 보스를 무찌르고 엔딩을 보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끔씩 대전 액션 게임스럽게 나오거나 진짜 RPG 게임처럼 독자가 직접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게 해 놓은 것도 있다. 이 때문에 홈스턱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보고 홈스턱이 게임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플래시 게임이 아니더라도 웹게임 미궁게임의 형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각 페이지의 글 부분에는 대부분 캐릭터 소개나 작중 캐릭터가 처한 상황의 설명, 혹은 등장인물들간의 대화가 적혀 있다. 홈스턱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두는 것이 좋다. 아주 긴 내용이거나 대화일 경우 접혀 있는데 작중 사용하는 메신저나 대화 상대에 따라 스프라이트 로그 등 접힌 제목이 다양하다.
4. 줄거리
대략적인 줄거리는 존 에그버트, 로즈 라론드, 제이드 할리, 데이브 스트라이더라는 네 아이들이 Sburb라는 게임의 베타 서비스 버전 플레이를 시작하면서 무지막지한 일들이 일어나 이런 저런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이다.
스버브의 오리지널 시나리오 자체로도 재미있는 연재가 될 수 있었지만, 시나리오에서 상당히 벗어난 전개를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은 그들의 이해력을 시험당하고 있다.
이 게임이 시작됨으로서 '''한 세계가 멸망한다'''거나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죽는''' 등, 어린 아이들이 겪기에는 상당히 무시무시한 일들이 연달아 터지지만 그 모든 걸 극복하고 꿋꿋이 이겨내는 아이들의 엄청난 정신력에 절로 감탄사가 나올 지경이다.
주요 인물들이 어린 아이들이고 그에 따라 엉뚱한 짓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지라, 언뜻 보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의 작품처럼 보일 수 있으나, 대개 시궁창스러운 주변 상황과 등장인물들이 이리저리 험하게 구르는 모습에서 허씨의 심술맞은 부분을 잘 알 수 있다.
액트 6부터 막장 전개로 가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확실히 액트 5에 비해 개연성이 딸린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는 중이다.
5. 설정
6. 등장인물
7. 관련 작품
서적으로 출간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사라졌지만 클릭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주요 이득. 2014년 기준 3권까지 나왔는데, 홈스턱 1에는 액트 1의 내용이 들어있는 구성이다. 여담으로 1, 2, 3권의 표지가 베타 키즈들의 등장 순서다. 1권은 존, 2권은 로즈, 3권은 데이브. 이후 4권과 5권 또한 나왔고,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아마존닷컴에도 올라와 있지만, 공식 사이트 쪽이 조금 더 싼 편이다. 사이트 기준 세 페이지 정도가 한 페이지에 인쇄되어 있다. 우측상단의 박스 색에 따라 등장하는 인물이 누군지 알 수 있고, 원본 주소가 쓰여져 있다.
7.1. Homestuck^2
https://homestuck2.com 에서 업데이트되고 있다.
홈스턱 2에서 한글 번역이 진행 중이다.
홈스턱 본편에서 약 10년 후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레딧과 별개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같은 타임라인인지는 불명.
플레이어 키즈들의 이야기가 꽤나 암울하며, 새로운 인물(해리슨, 브리시 등)도 등장한다.
해당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적은 따로 참조 바람. 아무래도 타임라인과는 상관없이 친구들이 죽어나가거나 우주가 여러번 뒤바뀐 탓에 꽤나 엉뚱하거나 피폐한 면이 있다.[10]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 원작 훼손 및 캐붕이 심한편이라는 평이 많다.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커뮤니티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 같은 내용을 두고도 레딧 계열에선 너무 PC해서 마음에 안 든다하고, 트위터 계열에선 소수자 차별하는게 홈스턱1보다 나아진게 없다며 마음에 안 든다고한다.
눈여겨볼 점은 홈스턱을 전성기 시절부터 봐온 고인물 팬의 경우 '내 ㅇㅇ이 이럴리가 없어!'라며 에필로그 이후부터의 홈스턱을 없는 셈 치며 불호하는 편이 강하고, 팬덤 화력이 줄고난 뒤에 들어온 뉴비들은 에필로그를 포함해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편인데 이 차이점이 생기는 이유로 전성기 시절의 홈스턱 2차창작 팬덤활동을 거쳤는지의 유무를 주 원인으로 보고있다.
전반적인 평가는 완결 이후에 가능할 것 같다.
7.2. HIVESWAP
해당 문서 참조.
7.2.1. Hiveswap Friendsim
해당 문단 참조.
7.3. Pesterquest
Hiveswap Friendsim의 후속작으로 역시 비주얼 노벨이다. ACT 6에서 나온 하얀색 스버브 로고 모양의 보물 주주를 통해 지구와 얼터니아를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2019년 9월 4일부터 시작해 격주 단위로 발매될 것이라고 한다.
앞서 나온 HF와는 달리 본편인 Homestuck 출신 캐릭터들과 진행되는 이야기이며, 인간 아이들은 물론 트롤들과도 대화할 수 있다.
8. 인기
구미권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있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고 있다. 한자 문화권에서는[12] 언어의 장벽 때문인지 팬이 드물다. 팬덤이 약간 정신이 나간 건 덤.[13]'''LET ME TELL YOU ABOUT HOMESTUCK. (홈스턱에 대해서 말해줄게.)'''[11]
외국에서는 인기를 끈 지 꽤 되었는데, 초반부터 바로 인기를 끈 것이 아니라 Act 5, 즉 트롤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Act 1에서 Act 4까지는 인간 아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트롤들은 Act 3에서 채팅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는 모습만 보이며 Act 4에서야 겨우 얼굴을 비친다. 설정덕후를 자극시키는 트롤들의 흥미로운 설정 때문에 실질적으로 홈스턱의 인기는 트롤들에게서 나오는 셈. 그렇지만 인간 아이들 역시 각자의 개성이 뛰어나기에 트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반부가 그닥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간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커맨드의 입력을 '''팬들에게 투표시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는데, 팬들은 스토리의 진행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뻘한 커맨드들을 계속 입력했다. 이름을 엉터리로 입력한 다음에 지우고 새로 쓰는 등 별 쓸모없는 행동들이 나오는 것은 이 때문. 첫 1000페이지의 지루함에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딱히 인간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 트롤들이 나오는 Act 5 전까지 꽤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허나 그렇다고 중반부부터 읽기 시작하면 엄청난 혼란에 휘말릴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그냥 정주행을 하는 것이 제일 좋기는 하다. [14]
9. 2차 창작에 관해
원작자가 2차 창작에 매우 관대하다. 트위터로 잘 만든 2차 창작 작품을 소개할 정도. 이 점도 인기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가끔 팬베이스의 2차 창작물에 영감을 받기도 한다고 한다. 팬에게 영감을 얻은 연출로는 해시태그를 이용한 연출이 대표적. 단, 홈스턱을 이용하여 개인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판매하는 것은 금지다. 때문에 행사에서 돈을 받고 거래되는 동인지를 볼 수 없는 시스템. 다시 말하자면, 홈스턱이라는 이름으로 돈을 벌어도 괜찮은 사람은 원작자 한 사람뿐이다. 단, 커미션 정도는 괜찮다고 한다.
MSPFA라는 이름의 사이트가 있다. Homestuck의 AU나 엔딩 이후 이야기에 대한 2차 창작을 볼 수 있다.
9.1. 2차 창작 목록
- 쿨하고 새로운 웹코믹 (cool and new web comic)[15]
홈스턱 원작을 아주 대충 그린 그림판 스타일로 패러디한 팬 어드벤처. 대충 그려진 그림체만으로도 충분히 기괴하지만 친구를 상자 안에 가둬 두거나, 갑자기 스윗 브로가 나타나거나, 스버브를 하다가 재미없다며 꺼버리고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실행하는 등 그 내용은 한 층 더 기괴하다. 로즈 라론드를 비롯한 일부 정상적인 등장인물들의 반응도 볼 만하다. 꽤나 인기가 있는데 음악 앨범도 홈스턱 원작 못지 않게 많은 데다가 심지어 전용 위키까지 있다!
- 거대한 오류 (Vast Error)
12명의 오리지널 트롤 아이들이 스버브를 플레이하는 내용의 팬 어드벤처. 캐릭터들도 개성적이고 퀄리티도 높아서 현재 MSPFA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에서 번역 중이다.
- 홈스턱: Act 오메가 (Homestuck: Act Omega)
홈스턱 Act 7 직후[16] 에서 이어지는 팬 어드벤처. 원작의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 케샤스턱 (Ke$hastuck)
제목처럼 케샤를 비롯해 스눕 독, 플로렌스 웰츠, 마리나 등의 실존 뮤지션들이 스버브를 플레이한다는 내용의 팬 어드벤처. TV Tropes의 케샤스턱 항목에 따르면 3페이지만에 MSPFA 내에서 3번째로 인기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한다.
- 레딧스턱 (Redditstuck)
16명의 오리지널 인간 아이들이 스버브를 플레이한다는 내용의 팬 어드벤처. 작 중의 아이들은 /r/ProblemSleuth2라는 서브레딧의 유저들이다. 퀄리티가 높으며 현재 거대한 오류, Act 오메가, 쿨하고 새로운 웹코믹 등과 함께 MSPFA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품들 중 하나다.
- 홈스턱 요약판 (Homestuck Abridged)
홈스턱을 The Abridged Series 풍으로 요약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원작의 내용을 이용한 개그가 많이 있다. 예를 들자면, TG와 TT의 본명이 원작 초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해, 존이 사실 자기 친구들 이름도 기억 못하고 있었다는 식이다. 현재 Act 5 Act 1 부분까지 나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듯 하다.
이 요약판을 더 요약한 홈스턱 요약판의 요약판 (Homestuck Abridged Abridged; Homestuck Abridged^2)도 있다.
이 요약판을 더 요약한 홈스턱 요약판의 요약판 (Homestuck Abridged Abridged; Homestuck Abridged^2)도 있다.
- 레인보우 대쉬 홈스턱을 읽다 (Rainbow Dash Reads Homestuck)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인물인 레인보우 대쉬가 홈스턱을 읽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설정의 Tumblr 팬픽이다. 친구인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홈스턱에 대해 쉴세없이 떠들어서 더는 그것에 대해 떠들지 않는 대신 홈스턱을 읽기로 했다고. 괜찮은 작품이지만 중간에 연중되었다.
이것과 비슷한 설정의 텀블러 팬픽으로는 핑키 파이 프러블럼 슬루스를 읽다 등이 있다. 참조
이것과 비슷한 설정의 텀블러 팬픽으로는 핑키 파이 프러블럼 슬루스를 읽다 등이 있다. 참조
10. 한국에서
한국에서는 상술했듯 전문이 영어이기 때문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설령 영어를 할 줄 안다고 하더라도 그 양이 방대하다.[17] 한 액트당 분량이 몇 백 페이지를 우습게 넘어가고 심지어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문과 잡담조차 상당한 양이라서 엄청난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봐야 한다.[18] 단순히 잡다한 이야기라면 모를까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에도 대략적인 주변 상황과 인과를 암시하는 중요한 복선과 암시들이 섞여나오기 때문에 괴롭더라도 꼭 읽어야 한다. 거의 고역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다행히도 그림 아래 Save game이란 메뉴가 있으니 세이브를 해서 꾸준히 조금씩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옆에는 자동 저장 기능도 있으니 참고하자.
남이 대신 읽는 걸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유튜브 동영상을 만든 계정은 "Let's Read Homestuck', 즉 "홈스턱을 읽자"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다. 여러 아마추어 성우들이 모여 홈스턱에 나온 모든 내레이션과 채팅기록들을 마치 라디오 드라마처럼 읽어준다. 2015년 9월 13일 기준으로 6번째 액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전에는 일주일 안팎이던 업데이트 주기가 2013년 5월 20일 HomestuckColab에서 CoLabHQ로 계정을 옮긴 이후 불규칙해졌다.
2016년 10월 기준 Let's Read Homestuck 계정의 영상들이 모두 비공개 처리되었으며, 이후 Voxus라는 채널에 재업로드되었다. 출연 성우들은 여기서 확인 가능.
영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한국어로도 번역되고 있다. 대개 원작과 흡사한 페이지 구성에 그림 및 플래시들도 전부 옮겨 왔으며, 트롤들의 타이핑 스타일까지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 놓는 등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식 규정이 없는 관계로 번역가마다 인명이나 타자 기벽을 쓰는 방법은 전부 다르다. 이곳에서 번역이 거의 완료되었다.
10.1. 한국어 번역
티스토리 블로그[19]
ACT1-4까지 요약 1요약 2
아래는 번역 블로그. 번역 진행중이거나 삭제된 게시글이 있다.
ACT4요약 1요약 2
ACT5 ACT1① [20]①-2 ②[21]
ACT5 ACT2 ① ②
INTERMISSION2
ACT6 ACT1
A6I1
ACT6 ACT2 ① ②
A6I2 ①②
ACT6 ACT3 ① [22]
A6I3
ACT6 ACT4
A6I4
A6A5A1[23]
A6A5A2[24]
A6A5A1 x2COMBO!!!
A6I5①
A6A6A1
A6A6I1
A6A6A2
A6A6I2 [25] ② [26]
A6A6A3
A6A6I3
A6A6A4
A6A6I4 [27]
Omegapause 이후부터 완결까지 번역
에필로그: 프롤로그
에필로그 요약본 RECAP번역
홈스턱 2 번역
11. 사운드트랙
홈스턱은 웹코믹이지만 작품 특성상 플래시 페이지가 많이 나오면서 그에 따라 사용되는 ost도 많은데, 홈스턱의 인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작중 사용되는 곡은 모두 뮤직팀이 자체적으로 만든 곡들이며, 사용된 곡들 외에도 많은 곡들이 밴드캠프를 통해 발매되어 있다. 공식 앨범만 27개 앨범에 517곡인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작중에서 사용된 곡들이 어떤 곡인지, 또는 어떤 곡이 작중에 사용되었는지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stuck Vol. 1-4[28] 부터 Vol. 10까지는 주로 키즈들의 여정을 담은 메인 앨범이고, Midnight Crew: Drawing Dead, Squiddles!, The felt, Alterniabound, The Wanderers, Cherubim, [S] Colide., Act 7[29] 은 하나의 테마를 뮤직팀 전체가 사용한 앨범이며, Alternia, Strife!, Medium, Mobius Trip and Hadron Kaleido, Sburb, Prospit & Derse, Song of Skaia, Symphony Impossible to Play, One Year Older, Genesis Frog는 한 작곡가가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만든 솔로 앨범이다. coloUrs and mayhem: Universe A와 coloUrs and mayhem: Universe B는 콘테스트를 통해 응모받은 곡들로 이뤄진 앨범이다.
홈스턱의 연재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3년간 더이상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지 않고 있었다. 뮤직팀 구성원들이 게임 개발이나 다른 일들로 바빠졌기 때문인 모양이다. 뮤직 팀 텀블러 참고.
2016년 7월, 웹코믹 완결로 인해 더이상 나오지 않을 줄 알았던 새로운 앨범이 발매되었다!
Homestuck Vol. 10
또한, 홈스턱의 ost는 비영리적 목적으로 이용하기만 하면 저작권에 걸리진 않는 모양이다. 언더테일 및 델타룬의 ost와 비슷한 예시.
Homestuck^2가 연재되면서, 동시에 밴드캠프 페이지도 개편되었다. 그런데 전혀 관련성이 없는 앨범끼리 합쳐지거나 몇 가지 앨범이 사라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팬들에게 극심하게 까이는 중. 이에 따라 One Year Older는 해당 음악가의 밴드캠프 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2. 하위 문서
13. 바깥 고리
- MS Paint Adventures 홈페이지
- Paradox Space 홈페이지
- 영문 MS 페인트 어드벤처 위키아
- 홈스턱 사운드트랙 밴드캠프. 우측의 more releases...를 누르면 모든 앨범을 볼 수 있다.
- 굿즈 사이트(주로 서적)
- 또 다른 굿즈 사이트. 이쪽은 옷, 달력, 액세서리 등 종류가 다양하다.
- 팬메이드 어드벤쳐 페이지
[1] 위의 모든 작품들을 합하면 대략 10,800 페이지 정도 되는데, 그중 홈스턱이 차지하는 페이지 수가 8,700을 넘어간다.[2] 4월 13일은 존 에그버트의 생일이다.[3] 6월 12일은 카르켓 반타스의 생일이다.[4] 그로 인해 새 서버가 만들어질 예정[5] 여담으로 캐스케이드의 내용 중 많은 부분이 게임 오버와 반대된다. 캐스케이드가 '시작'이라면 게임 오버는 '끝'이라던지. 하지만 이 타임라인은 사실상 평행세계.[6] 사이트가 또 튕길지 걱정한건지 홈스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7] 정확하게 말하자면 EOA6와 ACT 7 사이[8] 3월 28일 업데이트에서 말하기를 이미 100% 끝내뒀다고 한다.[9] 원래 의도는 오로지 인쇄된 책 형태로만 출시될 것이었다.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홈스턱1로부터 물리적인 거리를 둠으로써 완전히 개념상으로 분리를 한, 마치 '저주받은 책'처럼 만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너무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들었기에 먼저 온라인으로 연재되었다.[10] 존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우울증을 앓고 있고, 타 인간들이 트롤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시간이 흐른만큼 자녀가 생긴 키즈들도 보여준다.[11] 딱히 자신들을 부르는 명칭이 없는 홈스턱 팬덤을 상징하는 말로 뉴비를 환영할때 쓰기도 한다. 어서와. 홈스턱은 처음이지?정도의 느낌.[12] 일단 한중일 세 나라 모두 번역 중인 상태. 중국은 바이두 블로그에서번역하고 있었으나 액트 5를 번역하다 말았다. 덤으로 중문 번역의 특성상 트롤들의 말투는 재현되지 않았으니 이상한 말투를 읽기 힘든 사람들은 한자가 된다면 중문 번역을 읽어봐도 괜찮다. 일본은 양덕들에 의해 아예 일본어 번역 프로젝트까지 자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번역 중. 한국은 저 아래서 설명.[13] 작품의 특성상 난해하고 복잡한 게 많아서 일반인은 물론이고 다른 팬덤들도 홈스턱 팬덤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4chan이 텀블러 레이드를 왔을 때, 홈스턱 팬덤을 이해 못하여 약점을 찾지 못하였고 결국 못 깠을 정도. [14] 존 에그버트의 경우에는 팬들이 제안한 이름이라고 한다.[15] 이모지에 🆒과 🆕가 있는 것을 고려하고 만든 제목이다.[16] 주인공들이 새로운 우주로 들어가기 직전[17] 2014년 11월 7일 기준 액트 6 액트 6 인터미션4(A6A6I4)가 진행 중이며, 작가가 밝힌 바로는 7번째 액트를 마지막으로 할 계획이라고.[18] 거기에다가 일부 트롤들의 대화문에서는 A를 4로, E를 3으로 교체하거나 대소문자를 번갈아 쓰는 등 특유의 타자 기벽(Typing Quirk)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독자들의 눈에 상당한 고통을 주기도 한다.[19] 아래 번역본을 통해서 오신 분들도 있다. 현재 ACT6이 번역 진행중이며 매주 일요일 마다 업뎃된다. 여기서 번역할 멤버 모집 중. 일단 2018년 4월 13일 ACT7까지 번역이 완료되었고 앞으로는 군데군데 빠진 부분이 번역될 예정이다.[20] 현재 번역 진행중이다.[21] 많은 사람들이 여기부터 보는데 만약 그렇다면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그냥 정주행 하자.[22] 번역 진행중이다. 딱히 이어지지는 않는다.[23] 번역 진행 중[24] 마찬가지로 번역 진행 중[25] A6A6I2 전체가 번역되어있다.[26] 중간부터 번역되어 있는 블로그. 최신 업데이트를 번역 중이었으나, gigapause의 시작으로 동결되었다.[27] 번역완료[28] 이전에는 Homestuck Vol. 1부터 4까지가 따로 존재했으나, 한 작곡가가 뮤직팀에서 나간 뒤 그 작곡가의 곡이 삭제되고 몇 개의 곡이 새로 추가되어 하나의 앨범으로 나왔다.[29] 이 앨범에는 곡이 딱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