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clearfix]
1. 개요
LG U+의 자회사. 과거 천리안 운영을 위해 '데이콤MI'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던 회사로, 천리안이 망한 이후인 2012년 미디어로그로 사명을 바꾸고 전산시스템 개발이나 유지보수, LG U+ 부가서비스 콘텐츠 개발, U+ TV 콘텐츠 공급 등 모회사의 하청을 받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념해왔다. LG U+에서 서비스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이곳이나 LG CNS에서 개발된 것이다.
2. 사업내용
2.1. U+ 알뜰모바일
| |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사업이다. 약칭으로는 '''유알모'''를 미는 중.
2014년 7월 알뜰폰 시장 진출을 모색하던 LG U+가 미디어로그를 자사 계열 알뜰폰 사업자로 낙점하였고, '유모비'라는 이름으로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6월 22일부로 유모비에서 유플러스 알뜰모바일로 이름을 변경했다. 원래는 모회사가 하라니까 하는 수준이었는데,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고 이통 3사 자회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미디어로그의 제1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휴대폰 요금제는 LG U+에서 10% 가량 저렴하며, LG U+에서 팔리지 않은 구형 기기들을 받아와 판매하는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2015년 이후 헬로모바일 주도로 시작된 USIM 요금제 할인 경쟁에 동참하여 MNO 대비 50% 이하의 가격으로 무약정 요금제를 팔고 있다.
2020년 헬로모바일이 LG U+ 계열이 되고 U+망을 주력으로 판매하면서 그룹 계열사끼리 경쟁하게 되었는데, 서로 자신이 '진정한 LG 알뜰폰'이라며 상대방을 디스하고 있다.
2.2. 영화 수입 및 배급
영화 수입사 및 배급사 명의로 몇몇 영화를 수입하였다.
- 세븐 싸이코패스 (수입, 배급)
- 몽 루아 (수입)
-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수입)
- 필름스타 인 리버풀 (수입)
- 이미테이션 게임(영화) (수입)
2.3. PP
CJ헬로(現 LG헬로비전) 인수 후, KT계열의 skyTV처럼 U+계열도 채널 사용 사업자로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자회사인 미디어로그가 해당 사업을 맡게 된 것. 소규모 배급사가 대형 멀티플렉스 체인의 상영관을 잡지 못해 난항인 것 처럼 신규 케이블 방송 채널 또한 당장 전송업체(SO)에서 송출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2010년대 이후 대부분의 신규 채널들은 사실상 폐국된 채널 대역을 물려받아 개국하고 있는데, 하단의 신규 채널들은 U+tv와 LG헬로비전의 힘을 입어 완전 신규채널로 개국하였다. 특히 2020년 12월에는 전국의 LG헬로비전의 8VSB형 상품에도 추가송출 예정이다.
- 더 라이프(theLIFE) - 2020년 7월 27일 개국
- 더 드라마(theDRAMA) - 2020년 12월 개국[1]
2.4.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관리
U+계열 통신사 앱의 운영을 맡고 있다. 천리안때부터 내려오던 회사의 본진격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