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기현 제2구
1. 개요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아키바 겐야.
2. 상세
도호쿠 지방의 중의원 선거구들 중 유권자가 가장 많은 선거구다. 때문에 어느 정당이 뚜렷한 우세를 보이지 못하는 곳이나, 최근에는 자민당 지지도가 근소하게 우세를 보이고 있다.
현직 의원인 아키바 겐야는 나카노 마사시 전 의원과 지역구와 비례 블록을 번갈아가며 출마해 왔는데, 나카노 전 의원이 45회 총선 이후 자민당을 탈당하면서 지역 기반을 독차지하게 되었다. 이후 나카노는 46회 총선에 한 차례 더 출마했다가 낙선 후 참의원 선거로 눈길을 돌려, 2013년 치뤄진 제 23회 참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
2017년 제 48회 총선에는 공직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2004년에 의원직을 사퇴한 가마다 사유리 전 의원이 미야기현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13년만에 지역구에 야권 단일 무소속 후보로 다시 출마했다. 아키바 겐야 후보가 초박빙의 승리를 거두었다.
가마다 전 의원은 이후 입헌민주당에 입당, 다음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선거기간 내내 지역 및 중앙언론이 모두 박빙으로 분석했고, 현역 의원인 아키바 겐야 후보가 1,316표(0.6%) 차이로 신승했다. 가마다 사유리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석패율 제도로 부활하지 못하고 낙선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