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트루비스키

 



'''시카고 베어스 No.10 '''
'''이름'''
'''미첼 데이비드 "미치" 트루비스키
(Mitchell David "Mitch" Trubisky)'''
'''생년월일'''
1994년 8월 20일
'''국적'''
미국
'''출신지'''
오하이오주 멘토
'''출신학교'''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신체'''
188cm, 97kg
'''포지션'''
쿼터백
'''프로입단'''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시카고 베어스
'''소속팀'''
'''시카고 베어스 (2017~)'''
1. 개요
2. 소개
2.1. 아마추어
2.2. 시카고 베어스
2.2.1. 2017 시즌
2.2.2. 2018 시즌
2.2.3. 2019 시즌
2.2.4. 2020 시즌
3. 여담
4. 연도별 기록


1. 개요


시카고 베어스 소속의 미식축구 선수. NFL 최고 명문중 하나인 베어스의 미래...지만 오버픽 논란과 드래프트 동기 쿼터백들의 급성장으로 분발이 요구되는 베어스의 젊은 피.
였지만 글쎄.... 가능성만 보이고 끝난 케이스가 아니기를 바랄 뿐.

2. 소개



2.1. 아마추어



오하이오주 멘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듀얼스렛 랭킹 21위인 3성 정도의 평범한 평가를 받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1]에 진학했다.
첫해는 레드셔츠를 한 트루비스키는 1학년,2학년때 백업 쿼터백이었고 3학년때 주전이 되어서 볼게임 포함 13경기 3748야드(68%) 30터치다운 6인터셉트 레이팅 157.9으로 뛰었다.[2] 그리고 2017년 NFL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체격이나 암 스트렝스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고작 1년만 팀의 주전이었던 경력이 발목을 잡아서, 1라운드가 가능한 당해 최고의 쿼터백 유망주중 하나였지만 위치는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

2.2. 시카고 베어스


그 당시는 클렘슨의 드션 왓슨, 텍사스텍의 패트릭 마홈스, 노틀담의 드션 카이저 등과 함께 1라운드 급 쿼터백으로 평가는 받았지만 다들 고만고만한 수준으로 전체 1위와는 거리가 있었고 몇몇 쿼터백이 필요한 팀 정도에게만 관심있던 선수였다. 그리고 당시 전체 2순위를 가지고 있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쿼터백이 필요한 팀이었지만 브라이언 호이어를 먼저 계약하고 스탑갭으로 세운뒤 더 큰 선수를 원하고 있지 올해 드래프티들을 필요로 하진 않아서 픽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리고 2017년 전체 1순위로 텍사스 A&M의 마일스 개럿이 예정대로 지명되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전체 2순위 지명권이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 팀은 3순위 지명권을 가진 시카고 베어스였고, 베어스는 3순위 지명권, 4라운드 지명권 2장, 2018년 4라운드 지명권을 보내고 3순위에서 2순위로 한단계 올라왔다. 그런데...

2017년 전체 2순위 지명당시 장면.
쿼터백을 지명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최고 랭킹인 드션 왓슨을 지명하겠지...? 라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 미첼 트루비스키가 시카고 베어스에 지명된다. 팬들은 순간 당황했다. 4명중 아무리 잘쳐줘도 2등이나 3등인 트루비스키라니? 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거기다, 베어스가 트루비스키를 지명하는 것은 바로 1칸 뒤인 3순위로 그냥 지명해도 될 정도였다. 포티나이너스가 쿼터백을 원하긴 하지만 그들의 레이더엔 애초에 올해 쿼터백들이 없었고, 이미 베어스도 마이크 글레넌이라는 그럭저럭 쓸만한 스탑갭 선수를 영입해서 쿼터백을 즉시 뽑지 않을 수도 있었기 때문.[3] 나이너스의 블러핑에 넘어가 픽업을 해버린 게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었을 정도.[4][5]

2.2.1. 2017 시즌


그렇게 베어스에 입단해 프리시즌에 마이크 글레넌과 주전 경쟁을 했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마이크 글레넌이 개막전 선발로 등장했다. 그런데, 글레넌이 지휘하는 베어스의 오펜스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글레넌이 예상보다 빨리 한계를 드러내자 존 폭스는 주전 교체를 계획했고, 결국 5주차 미네소타 바이킹스 홈경기에 NFL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러닝백 조던 하워드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공격타겟이 없던 베어스의 문제를 트루비스키가 해결하는 건 불가능했고, 트루비스키는 조던 하워드 중심의 오펜스에 게임 매니저처럼 시즌을 보냈다. 최종적으로 첫 시즌 4승 8패, 7터치다운,7인터셉트 2193야드를 던지며 시즌을 마감했다.

2.2.2. 2018 시즌


베어스는 그렇게 5승 11패로 북부지구 최하위로 17 시즌을 마쳤으며 헤드코치 존 폭스는 사임하게 된다. 베어스는 그 후임으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오펜스 코디네이터를 했던 맷 내기를 신임 헤드코치로 선택했다. 그리고 오펜스 코디네이터로는 오레건 대학교 풋볼팀의 헤드코치를 4년동안 했던 마크 헬프리치와 계약했다. 맷 내기는 스승인 앤디 리드의 오펜스 스타일을 배워온 쿼터백 다루는데 능한 코치였고, 비슷하게 스프레드 옵션 오펜스 컨트롤에 능한 마크 헬프리치를 데려와서 완전히 트루비스키 중심의 팀으로 오펜스를 재편한다.
트루비스키는 대학교때 스타일에 맞는 스프레드 오펜스 옵션으로 스킴을 변경하고, 전년도의 황폐했던 러닝백,리시버 뎁스에 테일러 가브리엘,앨런 로빈슨 II,앤소니 밀러, 타이트엔드 트레이 버튼을 영입하여 오펜스 웨폰을 마련해주었고, 리빌딩중 부족했던 수비 플레이메이커를 보강하기 위해 오클랜드 레이더스에서 전격적으로 칼릴 맥을 영입하여 올해는 슈퍼볼 도전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4주차 경기에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그 후 에도 기복을 있을지언정 팀을 잘 이끄며 포스트시즌에 진출. 팀은 통한의 필드골 실패로 이글스에 패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트루비스키는 지난 시즌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기쁘게 했으나...

2.2.3. 2019 시즌


개막전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26/45, 전진 야드는 228. 터치다운 없이 인터셉션만 한개를 기록하며 멸망했다. 겨우 필드골 하나가 득점의 전부였으며 디펜스팀이 로저스를 10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허사였다. 베어스팬들은 절망하는 중.
결국 시즌 전 예상과 달리 베어스는 멸망. 트루비스키를 내보내야한다는 팬들의 염원이 가득했던 실망스런 시즌이었다. 오히려 자신보다 8순위 뒤였던 패트릭 마홈스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베어스는 더 까이고 있다.

2.2.4. 2020 시즌


결국 코치진이 트루비스키가 너무 답답했던 나머지 재규어스에서 닉 폴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와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베어스는 '''미첼의 루키 5년차 계약 옵션을 거절했다.''' 2017년 드래프티인 미첼은 다시 말해 올해 끝나면 FA가 된다는 말로 까딱하다 이번 시즌이 베어스 마지막 시즌 이 될수도 있다.
페넌트레이스 1,2주차는 웬일로 사람같이 플레이하며 2승을 수확했으나, 3주차 팰컨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에 엄청난 부진을 보이며 폴스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폴스는 4쿼터 8분동안 터치다운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을 캐리했고, 업셋 역전승의 주역이 되었다. 이 경기를 끝으로 트루비스키는 얼마 뛰지도 못한 채 주전에서 짤렸다. 그러나 10주차 미네소타 전에서 폴스가 엉덩이 부상을 입으며 병원으로 실려나가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복귀 첫주인 11주차 지구 라이벌 그린베이 전에서는 인터셉션 2개를 던지며 자멸하였다. 12주차 디트로이트 전에서는 인터셉션 없이 평범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수비진이 4쿼터 후반 디트로이트에게 2번의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13주차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휴스턴을 36-7로 관광보내며 팀의 6연패를 끊고 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14주차 미네소타와의 플레이오프 단두대 매치에서 패스 성공률 15/21, 인터셉션 1개 등 트루비스키 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루키 러닝백 데이비드 몽고메리의 대활약으로 팀이 이기며 역적이 되지는 않았다.

3. 여담


리그 합병 이후 50경기 이상 뛴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픽-식스(pick-six)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언제 깨질지 모르지만...

4. 연도별 기록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
'''패싱'''
'''러싱'''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인터
셉트
'''
''''''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
'''터치
다운
'''
2017
CHI
12
330
196
59.4
2193
6.6
7
7
31
196
77.5
41
248
6
2
2018
14
434
289
66.6
3223
7.4
24
12
24
143
95.4
68
421
6.2
3
2019
15
516
326
63.2
3138
6.1
17
10
38
234
83
48
193
4
2
2020
10
297
199
67
2055
6.9
16
8
18
125
93.5
33
195
5.9
1
NFL 통산
(4시즌)
51
1577
1010
64
10609
6.7
64
37
111
698
87.2
190
1057
5.6
8
[1] 유명한 동문 풋볼 선수로 2001년 드래프트 전체 2위에 캐롤라이나 팬더스에서 프랜차이즈 스타급으로 활약했던 수비엔드 줄리어스 페퍼스가 있다.[2] 당시 팀원으로는 1번 타겟인 라이언 스위처(피츠버그 스틸러스), 일라이자 후드.TJ 로건등이 있었다.[3] 다만, 나이너스는 이 해 CJ 베서드를 3라운드에 지명해 백업으로 써먹었다.[4] 그리고 나이너스는 이후 2017-18시즌 도중 톰 브래디 뒤에서 수련중인 한 쿼터백을 헐값에 모셔와 불과 2년 뒤 바로 슈퍼볼로 직행했다. [5] 사실 트루비스키 픽에 밀려 잘 안알려진 사실인데, 나이너스는 그렇게 해서 바꾼 픽으로 DL 솔로몬 토마스를 지명했는데, 토마스는 그래도 경기는 꾸준히 나오는 트루비스키가 선녀로 보일 정도로 폭망한 상태이다(...). 베어스에 묻혀서 그렇지 나이너스도 딱히 승자는 아닌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