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츠바 키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성격
4. 기타


1. 개요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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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이름'''
'''三葉 キジ'''
미츠바 키지
'''통칭'''

'''국적'''
일본
'''나이'''
?세[1]
'''신장/체중'''
185cm/?kg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와인, 잼, 아름다움
'''싫어하는 것'''
생얼, 우유
'''취미'''
메이크업, 쇼핑, 독서
'''눈동자색'''
카나리아 옐로
'''소속'''
난바 형무소 3사 간수부장
'''성우'''
KIMERU
난바카의 등장인물. 난바 형무소 3사 주임 간수부장. 오카마 속성. 모모타로에서 기믹.[2] 통칭은 키지(꿩). 화려한 깃털 숄더에 실제 꿩을 반영한 빨강+그라데이션된 파랑 컬러 헤어와 깃털 장신구로 세팅된 꽁지머리, 진한 화장이 특징. 기본적으로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외모에 자신만만해한다. 자신의 죄수인 토로와랑 하니의 미모 관리에도 힘써주는 듯 하다.[3] 잔소리가 꽤 많은 편. 사몬은 엄마냐고 할 정도. 그리고 남을 훈계할 때 자주 뺨을 때린다...
주 무기는 칼날이 네 갈래로 된 거대한 차크람.

2. 작중 행적



2.1. 1부


신년대회에서 첫 등장. 카루타 이벤트에서 타나바타 세이타로와 대결한다. 세이타로의 경이로운 암기력에 이 아이 대체 뭐냐고 벙쪄한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폭주한 무사시를 켄시로, 키지와 함께 제압한다. 이때 무사시의 화염을 보고도 "불을 뿜는 인간은 처음이지만 '''위력은 의외로 평범한데?'''"라며 비웃는 패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근신받은 하지메 대신 두 간수들과 교대해서 대타를 뛴다. 여기서 13방 죄수들에게 난바 형무소의 구조를 알려주다 우노의 답없는 경청태도에 인내심이 바닥을 기고 우노의 얼굴점수를 2점이라 디스하며 얼굴 관련으로 말다툼까지 한다(...) 그리고 타이밍 나쁘게 들어온 잘생긴 세이타로에게 괜히 신경질을 부린다.

2.2. 2부


모모코의 부재 뒤론 사몬에게 엔키 관련으로 입을 털어대는 마오를 꿇어앉히며 훈계했다.[4] 그리고 켄시로와 대화하면서 "네가 그렇게 화내는 건 처음 봤다"는 말에 그저 같이 일하는 동료를 그렇게 말하는 것에 화가 났을 뿐이라고 한다. 주변인들이 그저 형제란 이유로 사몬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형인 엔키랑 비교하는 것에 불만을 갖고 남을 멋대로 평가할 자격은 아무한테도 없다는 말을 남긴다.
5사 지하감옥 편에서는 트로와랑 하니의 말에 의하면 운동 좀 하라며 죄수들을 데리고 지하감옥을 조사하다 함정에 빠져서 인형들에 끌려갔다고 한다. 감옥에 갇힌 채 열을 내는 모습만 보이다 나중에는 죄수들에게 구출되고 일단 죄수들과 코코리키, 요우리키를 혼낸 후[5] 끈질기게 죄수들을 뒤쫒던 루카가 엔키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태도에 뺨을 때리면서 루카의 심리를 간파해 촌철살인을 날리면서도 엔키에 대한 진심을 인정한다. 그 뒤론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는 말과 함께 얌전히 잡혀있으라 한다.
그리고 이노리를 찾아가서 그를 추궁하고, 부하들에게 부적을 쓴 줄 알고 이를 언급하나 순간 이노리가 예상치 못한 누군가에게 습격당하자 당황한다. 이후 본인도 노리코에게 부적으로 구속당하나 사몬에게 구해진다.
140화에서는 보호관찰 중인 죄수들이 너무 긴장감이 없다고 잔소리를 한다. 그리고 켄시로가 사몬이 엔키를 막을 수 있을지 불안해하자 사몬은 그저 엔키를 막으려는 게 아니라 구하려는 걸로 보인다, 저 형제는 표현이 엄청 서툴러서 괜히 머리쓰는 것보다 맞붙는게 빠르다, 우리가 끼어들어봤자 해결하기 힘들테니 그냥 지금은 싸우게 두자고 안심시킨다.
146화에서는 모든 일이 끝난 후 켄시로와 엔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번 엔키 건은 지하 죄수 8번의 자살도 관계가 있을거라는 켄시로의 말에 자신도 걸리는 게 있다며 동의하고 루카와 이노리의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이번엔 잃은 크다는 켄시로에게 제대로 지킨 것도 있다며 엔키가 마지막까지 지켰던 것을 이제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2.3. 3부


157화에서는 쥬고, 트로와랑 대화하는 이치죠 토마토를 제지한다. 그리고 쥬고가 토마토를 '이상한 녀석'이라고 하자 토마토에 대해 설명해준다.
158화에서는 아름다움이니 얼굴이니 하는 것은 강인함과는 전혀 관계없다며 하찮다는 량에게 "육체나 완력만으로 남자의 강함을 한정짓는 건 구시대적인 생각, 지금은 남자들도 미를 추구하고 가꾸는 시대"라며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아하토를 불러서 스타일을 바꿔준다. 참고로 5사 8방 죄수들 중 굳이 량을 맡겠다고 한 이유는 나머지가 수염이랑 강시라서(...).
172화에서는 간수장이 손님 응대 중인데도 기어이 찾아가는 하지메를 보고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깐다.
173화에서는 신을 보고 오랜만이라고 반가워한다. 그런데 신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거나 드레드 뒤에 숨는 등 아주 질색하는 반응인데, 과거 신의 교육을 담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후로는 신이 걱정된다고 따라다니는데, 신이 문제를 일으킨 녀석들이랑 같은 취급 하지말라니까 네가 할말이냐며, 과거 여자형무소에 '''속옷 도둑이 침입한(...)''' 건을 언급한다. 신이 그건 내가 출장 중일때 일어난 일이라고 당황해하자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하는 건 덤.
177화에서는 야마토의 아내 나바린을 13사로 안내한다.
특별편에서는 세라복을 입고 죄수들의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3. 성격


첫 등장 당시 자존심이 높은 나르시스트의 언동을 보였으나 이후의 전개를 보면 간수들 중에서는 가장 사려깊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의 설교, 츳코미 담당이며 주변 인물들의 바보짓이나 트러블에 브레이커를 걸어줄 때가 많다.[6] 키지의 3사가 죄수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필요한 지식 등을 가르치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서인지 브레인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한 사몬을 흉보는 마오를 혼내고 이후의 켄시로와의 대화를 보면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도 깊다.

4. 기타


  • 하지메, 켄시로, 사몬이 부주임이던 시절부터 주임이었다. 그리고 엔키와 의외로 사이가 좋았던 듯하다.

[1] 35살인 이노리가 '누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의외로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 다른 주임 간수들과의 관계를 보아 주임 중에서 연장자로 보인다.[2] 이름과 컬러링을 보면 일본꿩을 모티브로 했다.[3] 애니 10화에서는 카루타 이벤트에서 미세하게 상처 난 정도로 한달 동안 안정을 취하라고 했을 정도(...)[4] 참고로 애니에서는 아예 마오의 뺨을 때리면서 일침하는 걸로 강화됐다.[5] 이 둘을 혼낸 건 루카를 예전 선배랍시고 못잡았기 때문. 이때 괜히 변명하는 코코리키에게는 '''풀스윙 싸대기'''를 때린다.[6] 예를 들어 오토기 부부가 이혼얘기까지 꺼내면서 말다툼을 할 때 "부모가 그렇게 사이가 나쁘면 자식한테 미움받는다." 라며 카구야를 내세워서 싸움을 멈추게 했었다. 단 애니에서는 이는 우노랑 록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