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벌레 소굴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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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덱을 까 묘지 자원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카드. 몬스터 중에 덱도 까면서 덤으로 효과도 있는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 카드 트루퍼도 있지만, 이 카드는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라이코는 라이트로드에서 서포트를 주고받을 수 있고, 카드 트루퍼는 덱을 까는 속공성에서 장점이 부각되고, 둘 다 단순히 덱을 까는 것 외에 파괴나 드로우 등 부가 효과도 있다. 세 카드 모두 각각의 상호 호환이라 보면 될 것이다.
섀도르 덱에서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는 용도로 활용했기 때문인지 OCG에선 2014년 7월 금제에서 제한이 되었다. 다만, 그런 것 치고는 섀도르 덱 중에서도 이 카드를 투입하는 부류는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이를 예상했던 사람들은 없었고, 또 이 처사에 대하여 당시 신카드인 크리밴디트를 팔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분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골라서 보내지 못하고 무작위로 보내는 이 카드는 이후에도 섀도르에 별로 채용되지 않았고, 10월 금제에서 바로 풀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시라누이 덱이 제한 1을 받은 이웃집 잔디깎기의 대용품으로 사용했고, 그 결과 제한 1을 받게 되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바늘벌레는 니들 웜으로 추정된다. 리버스했을 때 상대 덱 위에서 5장을 갈아버리던 효과가 자신의 덱 대상의 함정 카드로 재탄생. 그런데 어째 라바모스가 하나 섞여있는데 니들 웜 자체가 라바모스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