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

 




1.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늑대


'''Hati Hróðvitnisson'''
하티 흐로드비트니손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바르그(vargr, 괴물 늑대). 이름의 의미는 '증오하는 자'이고, 그 뒤의 흐로드비트니손은 '흐로드비트니르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흐로드비트니르(Hróðvitnir)는 펜리르의 다른 이름이며 뜻은 고대 노르드어로 '유명한 늑대'. 펜리르의 자식으로 태양과 달이 생기던 때부터 해를 쫓는 그의 형제 스콜과 마찬가지로 하티는 달을 쫓았다. 매번 실패했고 해나 달이 이들에게 거의 잡아먹히기 직전이 되면 일식과 월식이 일어난다. 결국 라그나로크가 일어났을때 달을 삼키는데 성공하여 세상을 암흑천지로 물들게 한다. 별명은 Managarmr(달 사냥개)
늑대와 향신료달을 사냥하는 곰의 모티브가 되었다.
SCP 재단에서는 SCP-3609로 지정하여 격리 중이다.
ARK: Survival Evolved의 DLC인 익스팅션의 생물인 마나가르마(Managarmr)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이름부터 하티의 별명이며, 외견으로도 늑대를 연상시킨다.

1.1. 신격의 바하무트의 카드


모바게 신격의 바하무트에 나오는 카드.
'''카드 이름'''
'''하티'''
[image]
'''코스트'''
'''27'''
'''스킬 효과'''
마족 공격력/방어력 대폭 상향 10%
'''레어도'''
S레어
'''등장 일시'''
2012년 10월 19일~31일
'''공격력/방어력'''

'''입수 방법'''
엑스칼리버 '꿈꾸는 달' 팩
2012년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만 등장했던 한정 엑스칼리버 팩 '꿈꾸는 달' 시리즈 중 하나인 S레어 카드. 이누가미의 상위호환으로 등장했다. 발매 당시엔 다크엔젤 올리비에에 버금가는 공격력과 더 높은 방어력, 마족 한정 다크엔젤 올리비에와 같은 효과를 얻는 스킬, 단일 종족 상향 스킬이 부족하던 카드 환경과 맞물려 엄청난 시세 폭등을 불렀다.
그러나 2013년에 와선 세트와이트 킹처럼 마족 동급 카드에 대체 아니, 상위호환에 가까운 카드들이 이미 존재하고 심지어 아랫 등급인 하이레어에서도 트리키 임프에게 가성비가 밀리면서 물량은 없는데 찾는 이가 없어 있는 사람만 먹고 죽어야 하는 악성 재고로 자리잡았다.[1]
여담이지만, 가룸이나 이누가미, 케르베로스 등 개의 탈을 쓴 미소녀와는 달리 정말 개처럼 생겼다.(…)
'''카드 이름'''
'''하티'''
[image]
'''코스트'''
'''27'''
'''스킬 효과'''
마족 공격력/방어력 대폭 상향 10%
'''레어도'''
S레어
'''등장 일시'''
2012년 10월 19일~31일
'''카드 이름'''
'''하티'''
[image]
'''코스트'''
'''27'''
'''스킬 효과'''
마족 공격력/방어력 대폭 상향 10%
'''레어도'''
S레어
'''등장 일시'''
2012년 10월 19일~31일
'''카드 이름'''
'''하티'''
[image]
'''코스트'''
'''27'''
'''스킬 효과'''
마족 공격력/방어력 대폭 상향 10%
'''레어도'''
S레어
'''등장 일시'''
2012년 10월 19일~31일
'''진화 공식'''
'''공격력/방어력'''
8-14
18712/17878
6-10
18642/17812
6-6
18614/17784
5-8
18432/17610
6-2
18302/17486
4-6
18081/17276
4-4
18067/17262
4-2
17911/17113
4-0
16208/15488
3-4
14367/13727
3-2
14227/13593
3-0
12667/12103
2-2
12264/11717
2-0
10862/10378

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image]
하티의 기본 모습
Hati. 번개의 힘을 품은 푸른색 털을 가진 늑대정령. 형제로는 스콜이 존재한다. 군단에서 처음 등장하며 원래는 티탄 수호자 토림의 애완동물이다. 스콜 역시 토림의 애완동물로, 스콜은 자주 폭풍의 신전을 떠나 폭풍우 봉우리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사냥꾼이 길들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야수 냥꾼의 유물 무기인 '티탄분쇄자'를 얻는 퀘스트에서 큰 부상을 입게 되는데, 이에 미미론이 하티의 영혼을 티탄분쇄자에 결속시켜 하티를 살려준다. 이를 통해 티탄분쇄자를 착용한 야냥 플레이어는 기존 펫과 하티라는 2마리의 펫을 부릴 수 있다. 또한 티탄분쇄자의 유물 형상을 변경하면 하티의 색도 함께 바뀌며, 그 밖에도 직업 전당에서 미미론의 환영이 주는 퀘스트를 통해 하티의 모습을 다른 야수로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변형된 외형은 미미론의 환영과 대화해서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있다.
야수 전문화의 컨셉과 어울리는 2번째 야수라는 이미지는 좋았지만, AI가 별로라 많은 원성을 샀다. 하티는 기존펫의 명령을 따라한다고는 하지만 기존펫과는 달리 하라는 딜은 안하고 상당히 멍청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특히나 기존펫은 몹들한테 달려가 광을 치고 있는데 하티는 플레이어 근처에서 멀뚱히 있다 허공에다 야수의 회전베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면 혈압이 급상승한다. 그래서 왠만한 공격기술에다가 매크로로 펫공격을 묶어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격전의 아제로스 사전 패치 이후 유물 무기의 힘이 사라지면서, 하티 역시 비활성화되어 많은 사냥꾼들이 정든 친구와 이별하는 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블리자드는 하티가 돌아올 수도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고, 이후 8.1.5 패치에서 사냥꾼은 폭풍우 봉우리, 실리더스에서 하티의 정수를 찾고 미미론의 작업장에서 이 두 정수를 합해 하티를 복원하는 일련의 퀘스트를 통해 하티를 복원하여 소환수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2] 단, 하티는 첫 등장 때부터 야냥 전용 유물무기에 귀속되었었고 복원된 이후에도 분류가 야수 정령이라, 격아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오직 야냥만이 부릴 수 있다.
하티의 복원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폭풍우 봉우리의 폭풍의 신전에서 신규 색상인 '하티의 희생'에 더해 해당 캐릭터로 해금한 티탄분쇄자 형상에 해당하는 다른 색 하티를 불러내 길들일 수 있는 기능이 해금되며, 던지며 노는 고무 공, 하티용 페즈, 하티를 지상 탈것으로 탈 수 있게 해주는 등의 전용 소모품 몇 종류도 살 수 있다.

2. 서울특별시 중구마스코트



[image]

[1] 심지어 하이레어인 '아라크네 메이지'도 4-6으로 공격력 18k를 찍는다. 지못미.[2] 특히 마지막에 하티와 재회하는 전용 시네마틱까지 넣어 많은 사냥꾼 유저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