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바라

 


1. 실존인물
1.1. 기독교의 성녀(Saint Barbara)
1.2. 러시아의 가수
1.3. 기타
2. 가상인물


1. 실존인물



1.1. 기독교의 성녀(Saint Barbara)


초기 기독교의 동정녀 순교자이자 14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기독교의 성인이다.
축일은 12월 4일이며 군인·건축가·총기 제작자·광부·종지기·소방관·임종자의 수호 성녀다. (원래는 전설에서 그 아버지가 바르바라를 사형시키는데 가담했는데 집에가다가 벼락맞아 타죽었다는것에서 유래해서 벼락과 불의 수호성인이었다가 이후 화약무기가 발달하면서 벼락 같은 소리가 나며 태워버리는 폭발이 언제나 삶의 일부이자 폭발이 잘못 일어나면 위험한 포병, 공병, 화기 제작자들과 광부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바르바라란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어 바르바로이에서 기원한 라틴어로 ‘이방인’을 뜻한다.

1.2. 러시아의 가수


1973년 생 러시아 가수로써 주로 군가를 많이 불렀다.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으로는 카츄샤가 있다.
https://youtu.be/4rhp7Q7Ceq8
인스타그램 계정 : VarvaraMusic

1.3. 기타


  •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둘째딸.
누구 못지않게 아버지빽으로 갑질하고 다녔다.

2. 가상인물



2.1. 오르페우스의 창


마리아 바르바라 폰 아렌스마이야 항목 참조.

2.2. 육신합체 갓마즈


[image]
육신합체 갓마즈에서 등장하는 기체.
기신성간 제국군의 첫 전투메카. 얼굴이 은근히 텔레비전과 비슷하다. 귀가하려던 묘진 타케루의 앞에 나타나 초능력과 레이저 총 이외의 공격수단이 없는 맨몸의 타케루에 대해 광선과 와이어로 신축하는 팔 공격으로 일방적으로 쓰러트린뒤 기절한 그를 팔로 잡아 던지기까지 하나 타케루의 위기에 응해 갑툭튀가이아에게(타케루가 거의 무의식상태였는데도 맹공을 가했다)한쪽 팔이 잘리고 나머지 한쪽팔의 공격도 막히고 체내에 에너지 충격파를 주입당해 파괴당한다.
TV판이라면 가이아에게 박살난 유일한 적 메카. 더 안습한건 탑승자인 바르(성우: 사카구치 요시사다)는 TV판에선 죽을때 하려던 말을 다 못해보고 죽었고, 극장판에서야 "즈루 황제 폐하~ 으어어아아아악!!!" 이라고 제대로 말 해보고 죽었다(…)
또한 바르 본인은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지 못했지만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의 적 일반 초능력자의 얼굴로 채용되었다.[1]

2.3. 디스가이아 D2의 신규 캐릭터



バルバラ. 성우는 오프닝을 부른 치하라 미노리.
중기사 계열 레귤러 캐릭터. 중기사에서 얼굴만 교체한 디자인이라 그닥 정성이 들어간 캐릭터라고는 하기 어렵다. (아예 도트조차도 수정 안한 란슬로테보다는 100만배 낫지만)
클류체프스키파 3인방과 함께 등장하여 라하르 일행과 대치한다. 누구의 명령이든 있는 그대로 수행하고 명령 없이는 행동하지 못하는 특이한 악마인데 그런 주제에 힘은 대단히 강력하기 때문에 허수아비 마왕으로써는 딱 제격이다. 그래서 클류체프스키파의 용병으로서, 그리고 누군가의 시다바리로서 라하르 일행과 계속 맞붙는다. 계속해서 주체성 없이 행동하는 바르바라를 보고 화가 난 라하르는 후 자기밑으로 들어와서 일하면서 자기가 뭘해야 하는지를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권유하고 바르바라는 이 제안을 승낙하고 동료로 들어온다. 그 후 라하르 일행의 심부름 셔틀이 된다.
후일담에서 갑자기 이탈하는데 알고보니 네코 서벨들에게 명령을 받으며 놀고 있었다. 빡친 라하르가 바르바라를 두들기자 네코 서벨들이 도망가고 바르바라는 절대로 부하를 버리지 않는다는 라하르에 말에 복귀한다. 물론 라하르 일행의 심부름 셔틀로.
합류 시점은 최종화 직전인데 그때까지 팀플로 진행해 온 게임이 바르바라 합류 이후에는 무쌍이 되어버린다. 적진에 들어가서 방어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쓸어담으니... 치트실이 허접하고 연무동도 열리지 않아 레벨링이 애매한 시점인데 스테이지 10-2에서 단독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캐릭터이니 참고할 것. 150레벨쯤 찍으면 제노리스도 가지고 논다.
야리코미 단계에서도 에트나 다음가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개별 화력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방어시 능력치 50% 가산 + 무한반격' 마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므로 주무기는 사거리가 긴 창을 쓰고(마침 잉여 고급 무기로 롱기누스가 나온다) 추가 마빌리티는 중기사의 '후방 제외 자동 방어 발동'를 선택하면 적턴에 사기적인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정확히는 방어효과로 가산되는 DEF수치 + 50% 강화된 능력치 + 공격해온 적 수만큼(!) 반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2000~4000레벨 시점에서 수련의 동굴에서 테라 파이어 없이 수룡들과 맞장까서 이기는 캐릭터는 바르바라가 유일하다.
명령받는 걸 좋아한다는 점에서 반대로 무리한 명령하길 좋아하는 극상의 살바토레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캐릭터였는데, 극상의 살바토레가 DLC로 등장, 극상의 살바토레의 해설에 '''바르바라와의 상성은 발군이다'''라고 적혀있으며 DLC 스토리 후반에 조우. 그녀의 '''10억볼트의 번개를 몸에 두르고 나에게 강렬한 태클을 먹여봐라!'''라는 명령을 '''진짜로 실행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극상의 살바토레는 마음에 들었다며 바르바라에게 명령하는 걸 목적으로 동료로...
[1] 일반 초능력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파계편에서는 진 마징가 충격! Z편쿠로가네 온천 멤버들에게 '''맨몸 상대로''' 관광탔으며, 재세편에서는 '''맨몸 상태로 거대로봇 블랙 옥스에 의해 바다로 던져지는''' 희대의 굴욕쇼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시옥편에서는 우주마왕의 부하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