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사가
ヴァイサーガ (VYSAGA)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메카닉. 《슈퍼로봇대전 A》에서 첫 등장했으며,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2》부터 등장했다.
A에서는 슈퍼계 주인공 기체로 남주인공 액셀 알마와 여주인공 라미아 러블리스 양 쪽이 모두 탑승 가능한 기체.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 외전》까지만 해도 라미아의 전용기체였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부터는 액셀도 사용가능한 기체가 되었다.
(이하 설정은 OG를 기준으로 한다.)
슈퍼로봇대전 A의 남/여 주인공의 슈퍼계열 기체로 첫 등장한 로봇.
저쪽 세계[1] 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참격, 고속전을 위주로 싸우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 제작한 시작기. 소울게인과 동시에 개발이 진행된 기체이기 때문에 유사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망토를 두른 검사의 형태를 하였다. 한손 혹은 양손으로 다룰 수 있는 오대검(五大劍)이라는 검을 이용한 근접전/중거리전 전투가 특기이며, 발화성 나이프와 클로, 실드의 역할을 하는 망토를 무장으로서 사용한다.
파일럿의 사고를 직접 기체에 전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시스템인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Direct Feedback System, DFS)'을 탑재하고 있지만, 소울게인과는 반대로 파일럿의 행동을 직접 전하는 모션 센서 시스템인 '다이렉트 액션링크 시스템(Direct Action Link System, DALS)'은 없다. 그래서 기체의 추종성과 반응속도가 소울게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추진 장치가 강화되어 최대속도는 소울게인보다 높다.
동력원은 기본적으로 전력이지만 생체 에너지도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2]
슈로대의 프로듀서인 테라다가 매우 좋아하는 기체로 엑셀의 테마 제목이 Dark Knight인 것도 이 기체와 관련이 있다.[3]
OG2/OGS 에서는 특정조건이 이루어졌을때는 레몬 브로우닝이 라미아에게 이 기체를 넘겨줘서 아군이 운용하게 된다. 라미아 전용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를 다룰 수 있는 것은 라미아 뿐이다. 그래서 현재 이 기체의 주된 파일럿은 라미아란 인상이 강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애니판 OG 디 인스펙터에서 안쥬르그가 자폭하고 나서는 라미아가 탑승하고, OP도 바이사가로 바뀌는 등 확실히 이쪽으로 밀어주는 방향으로 나가려는 듯.
A의 다른 주인공인 액셀의 기체가 소울게인으로 고정되었고, 라즈안그리프의 경우는 레이븐화하면서 유우키 제그넌이 고정파일럿화한 반면에, 라미아의 경우는 안쥬르그가 고정 기체 이미지로 정착되어가는 마당에 OG시리즈에서 숨겨진 기체 취급을 받고 OG외전에서도 안쥬르그와 함께 들어야 양자택일이라는 듯 나와서, 꽤나 입장이 애매한 상황이었다. 하물며 안쥬르그는 A에서 양산형으로 적 기체로 등장하는 마당이고... OG외전까지만 해도 라미아 외에는 아무도 탈 수 없던 기체였고, 전체적으로 라미아의 후속기체라는 인상이 강했던지라 라미아의 전용기체화 되어가는 듯 했으나 2차 OG에서는 액셀도 다시 탑승가능해지고, 중반부에는 모종의 이유로 소울게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액셀의 고정 탑승기가 된지라 다시 입장이 애매해졌다.[4]
디자인의 모태는 64의 슈퍼계 남자 주인공의 라이벌 기체였던 바이로즈. 그러나 바이로즈는 검을 장비하고 있지는 않았다. 주 공격 방식도 어스게인과 같은 공격방식인 격투.[5] 형식명의 VR도 물론 바이로즈를 암시한다. 하지만 바이로즈와 설정상 관련은 전혀 없다고 테라다가 극구 부정했다.
애니 디 인스팩터에서는 아무래도 등장 안하는가 했지만 13화에서 안쥬르그 자폭 후 라미아가 탑승하고 등장. 14화 OP에서는 아예 안쥬르그 등장 자리를 차지했다.
※특별한 서술이 없다면 OG의 성능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바이사가의 무기 이름은 '''화, 수, 지, 풍, 광 등의 "자연" 혹은 "속성"'''에 관련된 말이 들어있다.
발화하는 나이프를 적에게 던진다. A에서는 사정거리는 약간 되지만 위력은 그저 그런 견제성 무기. 그러나 풀개조 비용이 110000으로 다른 무기의 절반이기 때문에 유용하다.[6] 다만, OG2에서 이동 후 사용 가능하게 되어 꽤나 쓸만해졌다. OGs에서는 P병기에 ALL 무장이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양손의 클로를 사용하여 적을 할퀸다. A에서는 사정거리 1~3에 P병기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AP에서는 심지어 배리어 관통이 추가. OG에서는 사정거리가 1로 줄었지만 콤보무기여서 여전히 주력이다. OGs는 배리어관통이 광인섬으로 넘어가고 콤보 시스템이 삭제된 관계로 ALL 무기가 된 열화인보다 한참 안좋아져 사실상 무소비인 점을 제외하면 전혀 쓸 가치 없다.
오대검을 사용하여 적에게 검기를 날리는 기술. 이동 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반격시에 주로 사용된다.
준 필살기. 작품별로 패턴이 다른데, A는 적에게 고속으로 돌진하여 베어낸 다음에 칼을 돌리면서 납도하고 이탈하는 연출, OG2에서는 느릿하게 여러번 베는 연출, OGs에서는 칼에서 바람을 날려 적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면상에 찌르기를 박아주고 뒤로 후퇴하는 기술이 되었다. 사소한 점으로 AP에서는 OGs의 연출을 사용하는 관계상, A때처럼 베어내기당하는 일 따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바이사가의 필살기. 리미터 해제 코드가 '광인섬'이다. 바이사가의 출력을 최대로 발휘해 빛같이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A때는 일격필살의 발도술같은 이미지였지만 OG2와 OGs를 거치며 그냥 여러 번 베어버리는 기술이 되었다. 특히, OGs에서는 빠른 속도로 수십번을 베어버리고 마무리를 먹이는 기술이 되어 일격필살보다는 속도감을 중시하는 연출이 되었다. OGs 이후, 배리어관통이 추가.
A에서는 엑셀, 라미아 둘다 사용할 수 있는 슈퍼계 기체로 등장하였다. 슈퍼계임에도 장갑이 낮고 운동성이 높은, 판권작으로 따지면 G건담과 비슷한 포지션의 기체였다.
그러나 게임상의 성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력무기인 수류조아, 열화인 등의 공격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특히, 사정거리가 긴 무기가 많지만 원거리 반격에 의외로 취약하다.[7] 다른 것보다 특히 사정거리를 강화파츠로 보강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베어내기와 실드, 분신이 세트로 있는 장점이 존재하고, 모든 무기가 격투로 통일되어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적들의 사거리가 고만고만한 초반부터 적진에 넣어 지속적으로 반격을 시키며 활약시키면 격투치가 왕창 상승해서 나중에 굉장히 강력한 기체가 될 수 있다.
AP는 A때보다 시스템이 복잡해졌는데, 그 시스템을 제일 잘 받은 기체가 되었다. 일단 가장 큰 상향점은 수류조아에 '''배리어관통'''이 생겨서 매우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수류조아가 1~3셀 P병기인점도 건재한데다 건파이트까지 생겨버려서 중반부터는 그냥 1~5셀이라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모조리 사정거리 1이었던 풍인섬과 광인섬이 1~2로 늘어나서 원호공격이 수월하며, 건파이트라도 달아주면 수류조아를 중심으로한 애매한 사거리를 지닌 무장들의 사거리도 대폭 늘어나기에 원거리 반격능력도 확 늘어난다. 덤으로 주인공기체라 강화파츠가 3칸인것도 여전한데다 이번작은 강화파츠에 1턴마다 최대EN의 10%를 회복 시켜주는 솔라세일이 추가되었다.
슈퍼계 답지 않게 조금 낮게 책정되어있던 공격력도 공격력 평준화 라는 명목하에 다들 고만고만하게 책정돼서 공격력도 낮지 않다. 광인섬이 풀개조시 7500이 되는데 인파이트 9레벨을 집어넣으면 7850까진 늘어나고 A의 주인공은 '''혼''' 보유자인데다 데미지가 늘어나는 주인공의 에이스 보너스까지 끼얹으면 미칠듯한 공격력이 뽑힌다. 전술한대로 광인섬의 사거리가 1~2셀인지라 건파이트만 다 줘도 1~4셀로 돌변하는데 사정거리류 강화파츠로 도배를 하는 날엔 '''반격으로 광인섬을 써주는''' 해괴망칙한 짓도 가능하다.
AP는 슈퍼저력대전이라 칭할만큼 저력의 효율이 아주 좋은데 HP도 적당한 수치라 자폭을 해서 HP를 깎아두면 절대 맞을일이 없는 기체로 탈바꿈 하며 크리티컬을 뻥뻥 터트려주는 속이 후련한 기체로 변한다. 주인공의 기본 기량이 묘하게 낮은지라 크리티컬을 속편하게 띄우려면 저력도 마다않아야 하는걸 생각하면 상성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는 셈. 수리비도 없어진 작품이니까 부담가질 거 없이 보스보로트를 끼얹어버리자.
이쯤되면 베어내기/실드/분신은 덤으로 붙었다 할 정도이며 AP의 사양과 조화되어 완벽함이라는 단어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몸으로 말하는 기체로 거듭났다. 1회차의 난이도가 부담이 간다면 액셀+바이사가 조합으로 해보는걸 추천한다.
획득 조건은 어렵지만 얻어두면 그 보답을 제대로 해주는 최강급 기체로 이름이 높다. 다만, OG외전부터는 그냥 준다.
OG2에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기체답게 엄청난 성능으로 파워업이 이루어졌다. 높은 HP, EN, 운동성, 장갑, 이동력 그냥 모든 능력치가 다 좋다고 할수있다. 기체&무기 전지형 S, 분신에 풀블록, 긴 사정거리, 강력한 필살기와 높은 EN효율로 단독전투능력은 최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사기급 기체이다.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중 사격무기데미지+5% 를 이용할수 없는 페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생존률을 생각하면 무시해도 될정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쥬르그를 버리고 바이사가를 사용한다.
OGS에서는 여전히 강하지만, 장갑치가 낮아지고 GBA판과 달리 비행이 불가능한 땅개 유닛이 되어서 좀 약해진 편. 하지만 최강급 유닛임에는 변함없다. OG 외전에선 라미아와 바이사가가 늦게 들어오게 변했기 때문인지 안그래도 강하던 놈이 더 강해졌다. 다만 앞에서 말한대로 라미아의 합류시점때문에 활용하기엔 좀 애매한편이다. 대체할 녀석들도 넘치기도 하고.
디 인스펙터에서는 레몬이 직접 라미아에게 넘겨준다.
그런데 기체와 무기의 지형적응 S가 없어졌다.(...) 수류조아의 사정거리가 짧아져서 기력 120이 되기 전에는 P병기가 애매하다는 단점도 여전하고, 지상 맵에서 수중 맵이 많아진 2차 OG의 특성상 땅개 속성의 바이사가는 반드시 지형적응 강화파츠를 달아줘야하는 단점이 생겼다.
이에 비해서 안쥬르그가 충실한 P병기에 기본 공중이동인지라 수중 맵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는 점으로 버프를 받은지라[8] 전반적으로 이번의 라미아는 바이사가보다는 안쥬르그라는 평.
그래도 EN 최대치가 높고 무장 연비도 좋은 편인지라 쓰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쓸 수 있다. 완전히 망한 기체는 절대 아니다. 그냥 전작이 너무 쓸만했던 것 뿐이다. 이번 작에서는 액셀이 짤리 합류하면서 액셀이 탑승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소울게인의 기체 특성상 빛을 보지 못하는 액셀의 저력 버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작품의 소울게인이 준사기급에 속하는 깡패기체인지라 바이사가에 태울 필요성은 꽤 낮은 편. 그래도 태우면 라미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화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바이사가&액셀 조합의 팬이라면 태워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은 등장했지만, 이번엔 액셀이나 라미아가 초장부터 소울게인과 안쥬르그를 타고 나오기 때문에 디폴트 기체가 될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무한의 프론티어에서 넘어온 하켄 브로우닝이 탑승할 수 있다.[9] 하켄의 기본기체인 게슈펜스트 하켄은 범용기 취급이라 PT탑승이 가능한 파일럿이 환승이 가능하니, 바이사가가 아깝다면 게슈펜스트 하켄에 다른 사람을 태우고 바이사가에는 하켄을 태워주자. 하켄이 탈 경우 무장 이름을 영어로 부르기도 한다. 의외로 바이사가와의 궁합은 좋은 편인데 낮은 회피를 바이사가의 분신으로 때울 수 있고 2%부족한 바이사가의 화력도 하켄의 어태커+에이스 보너스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다. 게슈펜스트 하켄을 안 쓰거나, 다른 캐릭터에게 준다면 충분히 써볼만하다.
여담으로, 바이사가에 탑승시 기본적으로 바이사가의 기술이름을 영어로 부르는데, 최종기인 광인섬의 경우 일정확률로 '''월하미인'''이라 부른다. 참고로 월하미인은 하켄의 여친인 난부 카구야의 필살기 이름... 어이...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메카닉. 《슈퍼로봇대전 A》에서 첫 등장했으며,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2》부터 등장했다.
1. 소개
A에서는 슈퍼계 주인공 기체로 남주인공 액셀 알마와 여주인공 라미아 러블리스 양 쪽이 모두 탑승 가능한 기체.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 외전》까지만 해도 라미아의 전용기체였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부터는 액셀도 사용가능한 기체가 되었다.
(이하 설정은 OG를 기준으로 한다.)
슈퍼로봇대전 A의 남/여 주인공의 슈퍼계열 기체로 첫 등장한 로봇.
저쪽 세계[1] 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가 참격, 고속전을 위주로 싸우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 제작한 시작기. 소울게인과 동시에 개발이 진행된 기체이기 때문에 유사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망토를 두른 검사의 형태를 하였다. 한손 혹은 양손으로 다룰 수 있는 오대검(五大劍)이라는 검을 이용한 근접전/중거리전 전투가 특기이며, 발화성 나이프와 클로, 실드의 역할을 하는 망토를 무장으로서 사용한다.
파일럿의 사고를 직접 기체에 전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시스템인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Direct Feedback System, DFS)'을 탑재하고 있지만, 소울게인과는 반대로 파일럿의 행동을 직접 전하는 모션 센서 시스템인 '다이렉트 액션링크 시스템(Direct Action Link System, DALS)'은 없다. 그래서 기체의 추종성과 반응속도가 소울게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추진 장치가 강화되어 최대속도는 소울게인보다 높다.
동력원은 기본적으로 전력이지만 생체 에너지도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2]
슈로대의 프로듀서인 테라다가 매우 좋아하는 기체로 엑셀의 테마 제목이 Dark Knight인 것도 이 기체와 관련이 있다.[3]
OG2/OGS 에서는 특정조건이 이루어졌을때는 레몬 브로우닝이 라미아에게 이 기체를 넘겨줘서 아군이 운용하게 된다. 라미아 전용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 기체를 다룰 수 있는 것은 라미아 뿐이다. 그래서 현재 이 기체의 주된 파일럿은 라미아란 인상이 강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애니판 OG 디 인스펙터에서 안쥬르그가 자폭하고 나서는 라미아가 탑승하고, OP도 바이사가로 바뀌는 등 확실히 이쪽으로 밀어주는 방향으로 나가려는 듯.
A의 다른 주인공인 액셀의 기체가 소울게인으로 고정되었고, 라즈안그리프의 경우는 레이븐화하면서 유우키 제그넌이 고정파일럿화한 반면에, 라미아의 경우는 안쥬르그가 고정 기체 이미지로 정착되어가는 마당에 OG시리즈에서 숨겨진 기체 취급을 받고 OG외전에서도 안쥬르그와 함께 들어야 양자택일이라는 듯 나와서, 꽤나 입장이 애매한 상황이었다. 하물며 안쥬르그는 A에서 양산형으로 적 기체로 등장하는 마당이고... OG외전까지만 해도 라미아 외에는 아무도 탈 수 없던 기체였고, 전체적으로 라미아의 후속기체라는 인상이 강했던지라 라미아의 전용기체화 되어가는 듯 했으나 2차 OG에서는 액셀도 다시 탑승가능해지고, 중반부에는 모종의 이유로 소울게인을 사용하지 못하는 액셀의 고정 탑승기가 된지라 다시 입장이 애매해졌다.[4]
디자인의 모태는 64의 슈퍼계 남자 주인공의 라이벌 기체였던 바이로즈. 그러나 바이로즈는 검을 장비하고 있지는 않았다. 주 공격 방식도 어스게인과 같은 공격방식인 격투.[5] 형식명의 VR도 물론 바이로즈를 암시한다. 하지만 바이로즈와 설정상 관련은 전혀 없다고 테라다가 극구 부정했다.
애니 디 인스팩터에서는 아무래도 등장 안하는가 했지만 13화에서 안쥬르그 자폭 후 라미아가 탑승하고 등장. 14화 OP에서는 아예 안쥬르그 등장 자리를 차지했다.
2. 보유 무장
※특별한 서술이 없다면 OG의 성능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바이사가의 무기 이름은 '''화, 수, 지, 풍, 광 등의 "자연" 혹은 "속성"'''에 관련된 말이 들어있다.
2.1. 열화인(烈火刃)
발화하는 나이프를 적에게 던진다. A에서는 사정거리는 약간 되지만 위력은 그저 그런 견제성 무기. 그러나 풀개조 비용이 110000으로 다른 무기의 절반이기 때문에 유용하다.[6] 다만, OG2에서 이동 후 사용 가능하게 되어 꽤나 쓸만해졌다. OGs에서는 P병기에 ALL 무장이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2.2. 수류조아(水流爪牙)
양손의 클로를 사용하여 적을 할퀸다. A에서는 사정거리 1~3에 P병기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AP에서는 심지어 배리어 관통이 추가. OG에서는 사정거리가 1로 줄었지만 콤보무기여서 여전히 주력이다. OGs는 배리어관통이 광인섬으로 넘어가고 콤보 시스템이 삭제된 관계로 ALL 무기가 된 열화인보다 한참 안좋아져 사실상 무소비인 점을 제외하면 전혀 쓸 가치 없다.
2.3. 지참질공도(地斬疾空刀)
오대검을 사용하여 적에게 검기를 날리는 기술. 이동 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반격시에 주로 사용된다.
2.4. 풍인섬(風刃閃)
준 필살기. 작품별로 패턴이 다른데, A는 적에게 고속으로 돌진하여 베어낸 다음에 칼을 돌리면서 납도하고 이탈하는 연출, OG2에서는 느릿하게 여러번 베는 연출, OGs에서는 칼에서 바람을 날려 적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면상에 찌르기를 박아주고 뒤로 후퇴하는 기술이 되었다. 사소한 점으로 AP에서는 OGs의 연출을 사용하는 관계상, A때처럼 베어내기당하는 일 따위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2.5. 오의 광인섬(光刃閃)
바이사가의 필살기. 리미터 해제 코드가 '광인섬'이다. 바이사가의 출력을 최대로 발휘해 빛같이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이다. A때는 일격필살의 발도술같은 이미지였지만 OG2와 OGs를 거치며 그냥 여러 번 베어버리는 기술이 되었다. 특히, OGs에서는 빠른 속도로 수십번을 베어버리고 마무리를 먹이는 기술이 되어 일격필살보다는 속도감을 중시하는 연출이 되었다. OGs 이후, 배리어관통이 추가.
3. 게임에서의 성능
3.1. A
A에서는 엑셀, 라미아 둘다 사용할 수 있는 슈퍼계 기체로 등장하였다. 슈퍼계임에도 장갑이 낮고 운동성이 높은, 판권작으로 따지면 G건담과 비슷한 포지션의 기체였다.
그러나 게임상의 성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주력무기인 수류조아, 열화인 등의 공격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특히, 사정거리가 긴 무기가 많지만 원거리 반격에 의외로 취약하다.[7] 다른 것보다 특히 사정거리를 강화파츠로 보강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베어내기와 실드, 분신이 세트로 있는 장점이 존재하고, 모든 무기가 격투로 통일되어 있다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적들의 사거리가 고만고만한 초반부터 적진에 넣어 지속적으로 반격을 시키며 활약시키면 격투치가 왕창 상승해서 나중에 굉장히 강력한 기체가 될 수 있다.
3.2. AP
AP는 A때보다 시스템이 복잡해졌는데, 그 시스템을 제일 잘 받은 기체가 되었다. 일단 가장 큰 상향점은 수류조아에 '''배리어관통'''이 생겨서 매우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수류조아가 1~3셀 P병기인점도 건재한데다 건파이트까지 생겨버려서 중반부터는 그냥 1~5셀이라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모조리 사정거리 1이었던 풍인섬과 광인섬이 1~2로 늘어나서 원호공격이 수월하며, 건파이트라도 달아주면 수류조아를 중심으로한 애매한 사거리를 지닌 무장들의 사거리도 대폭 늘어나기에 원거리 반격능력도 확 늘어난다. 덤으로 주인공기체라 강화파츠가 3칸인것도 여전한데다 이번작은 강화파츠에 1턴마다 최대EN의 10%를 회복 시켜주는 솔라세일이 추가되었다.
슈퍼계 답지 않게 조금 낮게 책정되어있던 공격력도 공격력 평준화 라는 명목하에 다들 고만고만하게 책정돼서 공격력도 낮지 않다. 광인섬이 풀개조시 7500이 되는데 인파이트 9레벨을 집어넣으면 7850까진 늘어나고 A의 주인공은 '''혼''' 보유자인데다 데미지가 늘어나는 주인공의 에이스 보너스까지 끼얹으면 미칠듯한 공격력이 뽑힌다. 전술한대로 광인섬의 사거리가 1~2셀인지라 건파이트만 다 줘도 1~4셀로 돌변하는데 사정거리류 강화파츠로 도배를 하는 날엔 '''반격으로 광인섬을 써주는''' 해괴망칙한 짓도 가능하다.
AP는 슈퍼저력대전이라 칭할만큼 저력의 효율이 아주 좋은데 HP도 적당한 수치라 자폭을 해서 HP를 깎아두면 절대 맞을일이 없는 기체로 탈바꿈 하며 크리티컬을 뻥뻥 터트려주는 속이 후련한 기체로 변한다. 주인공의 기본 기량이 묘하게 낮은지라 크리티컬을 속편하게 띄우려면 저력도 마다않아야 하는걸 생각하면 상성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는 셈. 수리비도 없어진 작품이니까 부담가질 거 없이 보스보로트를 끼얹어버리자.
이쯤되면 베어내기/실드/분신은 덤으로 붙었다 할 정도이며 AP의 사양과 조화되어 완벽함이라는 단어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몸으로 말하는 기체로 거듭났다. 1회차의 난이도가 부담이 간다면 액셀+바이사가 조합으로 해보는걸 추천한다.
3.3. OG
획득 조건은 어렵지만 얻어두면 그 보답을 제대로 해주는 최강급 기체로 이름이 높다. 다만, OG외전부터는 그냥 준다.
OG2에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얻을 수 있는 기체답게 엄청난 성능으로 파워업이 이루어졌다. 높은 HP, EN, 운동성, 장갑, 이동력 그냥 모든 능력치가 다 좋다고 할수있다. 기체&무기 전지형 S, 분신에 풀블록, 긴 사정거리, 강력한 필살기와 높은 EN효율로 단독전투능력은 최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사기급 기체이다. 라미아의 에이스 보너스중 사격무기데미지+5% 를 이용할수 없는 페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생존률을 생각하면 무시해도 될정도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쥬르그를 버리고 바이사가를 사용한다.
OGS에서는 여전히 강하지만, 장갑치가 낮아지고 GBA판과 달리 비행이 불가능한 땅개 유닛이 되어서 좀 약해진 편. 하지만 최강급 유닛임에는 변함없다. OG 외전에선 라미아와 바이사가가 늦게 들어오게 변했기 때문인지 안그래도 강하던 놈이 더 강해졌다. 다만 앞에서 말한대로 라미아의 합류시점때문에 활용하기엔 좀 애매한편이다. 대체할 녀석들도 넘치기도 하고.
디 인스펙터에서는 레몬이 직접 라미아에게 넘겨준다.
3.4. 2차 OG
OG사가의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이쪽 세계로 돌아와서 하가네 안에 잡혀있던 액셀이, 하가네가 루이나한테 두들겨맞자 통조림 신세로 죽긴 싫다며 격납고에 짱박혀있던 걸 집어오면서 다시 등장. 어딘지 투박해보이던 OGs나 OG외전 때와는 달리, 기체 모델링이 상당히 정교하고 날카롭게 바뀐지라 정말 같은 기체가 맞나 싶을 정도. 공격 연출은 크게 변한게 없지만 풍인섬과 광인섬에서는 기체 컷인이 대폭 레벨업 된지라 눈이 더 즐거워졌다. 특히 광인섬 시작시 칼 뽑는 장면은 디 인스펙터 최종전 당시 바이사가의 등장 장면을 재현화한 모습을 보이는데 칼집의 록을 풀면서 칼집이 저절로 내려오는 장면이 실로 인상깊다.네가 다루는 걸 내가 못쓴단 말이냐? 그리고 이놈은 원래 섀도우 미러가 보유했던 기체다. 문제없어. - 액셀 알마
그런데 기체와 무기의 지형적응 S가 없어졌다.(...) 수류조아의 사정거리가 짧아져서 기력 120이 되기 전에는 P병기가 애매하다는 단점도 여전하고, 지상 맵에서 수중 맵이 많아진 2차 OG의 특성상 땅개 속성의 바이사가는 반드시 지형적응 강화파츠를 달아줘야하는 단점이 생겼다.
이에 비해서 안쥬르그가 충실한 P병기에 기본 공중이동인지라 수중 맵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는 점으로 버프를 받은지라[8] 전반적으로 이번의 라미아는 바이사가보다는 안쥬르그라는 평.
그래도 EN 최대치가 높고 무장 연비도 좋은 편인지라 쓰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쓸 수 있다. 완전히 망한 기체는 절대 아니다. 그냥 전작이 너무 쓸만했던 것 뿐이다. 이번 작에서는 액셀이 짤리 합류하면서 액셀이 탑승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소울게인의 기체 특성상 빛을 보지 못하는 액셀의 저력 버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작품의 소울게인이 준사기급에 속하는 깡패기체인지라 바이사가에 태울 필요성은 꽤 낮은 편. 그래도 태우면 라미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화력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바이사가&액셀 조합의 팬이라면 태워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
3.5.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일단은 등장했지만, 이번엔 액셀이나 라미아가 초장부터 소울게인과 안쥬르그를 타고 나오기 때문에 디폴트 기체가 될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무한의 프론티어에서 넘어온 하켄 브로우닝이 탑승할 수 있다.[9] 하켄의 기본기체인 게슈펜스트 하켄은 범용기 취급이라 PT탑승이 가능한 파일럿이 환승이 가능하니, 바이사가가 아깝다면 게슈펜스트 하켄에 다른 사람을 태우고 바이사가에는 하켄을 태워주자. 하켄이 탈 경우 무장 이름을 영어로 부르기도 한다. 의외로 바이사가와의 궁합은 좋은 편인데 낮은 회피를 바이사가의 분신으로 때울 수 있고 2%부족한 바이사가의 화력도 하켄의 어태커+에이스 보너스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다. 게슈펜스트 하켄을 안 쓰거나, 다른 캐릭터에게 준다면 충분히 써볼만하다.
여담으로, 바이사가에 탑승시 기본적으로 바이사가의 기술이름을 영어로 부르는데, 최종기인 광인섬의 경우 일정확률로 '''월하미인'''이라 부른다. 참고로 월하미인은 하켄의 여친인 난부 카구야의 필살기 이름... 어이...
4. 관련 항목
[1] 섀도우 미러 측.[2] OG에서 주된 파일럿인 라미아는 인간이 아니므로 의문이 생기기도 하지만 생체코어로도 사용된 전례가 있으니 별 상관 없다고 여겨진다.[3] 액셀의 테마곡인 DARK KNIGHT는 원래 바이사가를 상정하고 만든 곡이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GBA판 OG2에서 조건을 맞춰 바이사가를 얻으면 DARK KNIGHT를 전투 BGM으로 설정 가능하다.[4] 이는 후술하겠지만, 2차 OG에서의 바이사가의 약화와 게임 내 상황상 안쥬르그가 더 쓸만해졌다는 점도 한 몫한다.[5] 주로 킥.[6] 소울게인의 청룡린과 안쥬르그의 미라쥬 소드도 동일.[7] 수류조아는 사정거리 보강을 안하면 짧은 편에 속하는 데다가 열화인은 잔탄제, 지참질공도는 EN을 먹기에 사정거리를 보강해줘도 장기간의 반격을 할 수가 없다.[8] 화력은 바이사가가 약해지면서 비슷해졌다.[9] 섀도우 미러 세계에서 PT탑승 기술이 입력되었다는 설정 때문에 바이사가뿐만 아니라 섀도우 미러 계열 기체, 알트아이젠 리제에도 탑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리제는 사실상 쿄스케의 전용기이고 아슈세이버나 라즈안그리프는 범용기체라 다른 캐릭터들이 탈 수 있음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하켄이 타서 전체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기체는 액셀과 라미아 외에는 탑승 못해서 버려지던 바이사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