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게인

 

[image]
1. 개요
2. 상세
3. 게임에서의 성능
4. 게임에서의 취급
4.1. A
4.2. AP
4.3. OG
5. 보유 무장
5.1. 청룡린(青龍鱗)
5.2. 현무강탄(玄武剛弾)
5.2.1. 현무금강탄(玄武金剛弾)
5.3. 백호교(白虎咬)
5.4. 무주작(舞朱雀)
5.5. 기린(麒麟)
5.6.
6. 관련 항목


1. 개요


형식번호: EG-X
소속: 섀도우 미러
제작: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전고: 41. 2m
중량: 128. 6t
동력원: 전력 & 생체 에너지
MMI: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 &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
탑승자: 액셀 알마
(이상의 설정은 OG를 기준으로 한다.)
ソウルゲイン / SOULGAIN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메카닉. 《슈퍼로봇대전 A》에서 5대의 주인공 기체 중 1기로 첫 등장했으며, 《슈퍼로봇대전 OG2》부터 OG 시리즈에도 참전했다. 디자인은 후지이 다이세이(藤井大誠).
액셀 알마의 전용기. "오로지 주먹과 팔꿈치 등을 사용한 격투술만으로 전투한다"는 극단적인 컨셉을 실전에서 실험코자 섀도우 미러측 세계에서 개발된 시작형 특기이다. 격투전 컨셉기이므로 육체 말고는 내장무기나 범용무기 등이 전혀 장비되어 있지 않다.

2. 상세


파일럿의 사고를 기체의 움직임에 반영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시스템인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Direct Feedback System, DFS)'과 파일럿의 움직임을 기체에 연동시키는 모션 센서 시스템인 '다이렉트 액션 링크 시스템(Direct Action Link System, DALS)'이라는 두 가지의 맨 머신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움직이며, 두 시스템의 상호작용 적분에 사용자가 원하는 움직임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이를 미루어, 액셀은 맨몸으로도 상당한 격투센스를 지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
<저 쪽>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제 특기라는 설정이 붙어서인지, 그룬가스트 시리즈다이젠가와 비슷한 점들이 존재한다. DFS는 '사고를 기체의 움직임에 반영한다'라는 것에서 초대 그룬가스트의 뇌파 제어장치와 유사하며(동일한 시스템은 아닌 듯 하다.), DALS는 대놓고 DGG의 DML[2]과 동일. 명칭만 다를 뿐 파일럿의 움직임을 트레이스한다는 점이나 기체의 손상을 파일럿에게 그대로 반영한다는 등, 완전히 동일한 기능이다.
기체 각부의 동력 전달과 움직임 반영에는 인공근육이 사용되고 있어서 높은 유연성과 가동성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접근 격투전에서 엄청난 강력함을 자랑하게 되었다. 이 기체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자체적으로 데미지를 수복하는 장치[3]가 있기 때문에 방어력 면에서도 다른 기체들보다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 이렇듯 강력한 화력과 체력을 지닌 기체로 작 중에서는 단독 돌진, 강습전에서 뛰어난 맹공을 적에게 가하는 기체로 악명을 떨쳤다.
참고로 이 기체에 바이사가의 예비 부품을 붙이고 시스템XN을 끼얹으면 츠바이저게인이 된다. [4]
본래 액셀의 기체는 아니었지만 액셀이 섀도우 미러측 세계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를 점거했을 때 입수했다. 프라모델 설명서에서 추가설명이 더 해졌는데 원본 상태로 있던 기체 '''EG'''를 섀도우 미러측에서 개수를 해서 자신들의 플래그쉽 기체인 소울게인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여기서 언급되는게 다름아닌 어스 게인이며 저작권문제를 피하기 위해 애매하게 이니셜로만 언급했다. 이후 마음에 들었는지 전용기로서 사용하게 된다. OGS 3화에서 시험운용을 하게 되지만 아직 기체가 익숙해지지 않았는지, 리미터가 걸렸는지 대부분의 오의는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쿄스케 일행과 합류했을 때는 무주작과 기린을 모두 사용 가능한 사양으로 등장하게 된다.
아무튼, 이렇게 입수한 기체지만 꽤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액셀은 수리 중이거나 사용할 수 없을 때를 제외하면 무조건 소울게인에 탑승했으며[5] OG외전부터는 소울게인을 파트너처럼 여기는 대사도 자주 하는 등 이 때부터 액셀의 애기로서 자리잡게 된다.[6] 또한 OG외전에서 알피미를 통해 '혼을 흡수하는 자'라는 떡밥이 나온 상태.
액셀은 이 기체를 타고 OG의 세계로 차원이동을 하면서 시간축이 어긋나 본대에서 이탈해 더 과거의 시간대에 떨어졌으며 하필 그 시간대가 에어로게이터와의 최종작전[7] 한가운데라서 소울게인도 별 수 없이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때 연방에게 그 실체가 목격되어 버리고 만다. 그리고 수염이 달린 듯한 외견에서 따와 코드네임 머스태쉬 맨[8]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실제로 턴에이 수염같은 장식이 얼굴에 붙어있다.
OG2에서는 아군으로서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는 한 번도 없으며, 오로지 적기체로만 등장해 액셀과 함께 쿄스케 난부, 알트아이젠을 공격하였다. 이후 알트아이젠에게 승리해서 알트의 팔다리 4개를 다 뜯어놓는 공적을 세운다. 하지만 쿄스케는 살아있었으며 그는 새로운 조커인 알트아이젠 리제를 들고나와 액셀과 소울게인에게 반격 카운터를 날렸고, 결국 액셀과 소울게인은 패해서 폭파되었다.
일단은 알트와는 라이벌이라는 설정이지만 소울게인은 PT가 아니라 특기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알트의 거의 두배이다. 덕분에 이들의 싸움을 재현한 등신대 CG 동영상은 마치 조폭이 학생을 구타하는 듯한 애매한 구도가 되어버려 팬들의 실소를 자아내게 하였다. 제작진도 이게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기체수복이 늦어졌다는걸 빌미로 아슈세이버를 타고 나와 싸우게 되며 사격전 주체의 아슈세이버가 알트아이젠을 관광태우는 다른 의미에서 한 폭의 초현실을 찍었다…
디자인적 모티브는 어스게인 때부터 그랬지만 '가이버'인 것 같다. 팔꿈치의 칼날 등도 가이버의 영향인 듯.
무한의 프론티어 특전 드라마 CD에서 게슈펜스트 MK-III와의 전투가 최초로 그려졌는데 여기선 아인스트화되어서 거대해진 MK-III에게 밀리는 듯 했지만 데미지를 입으면서도 전이에 성공한다. OG 내용중의 '''"기체에 큰 데미지를 입고 본인도 부상당해서 한참 숨어있었다."'''의 설명이 여기서 해결. 이후 간략화 된 버전이 OG 디 인스펙터로 영상화 되었다. 처음으로 이 작품 내에서 소울게인의 콕핏이 공개되는데, OG의 설정을 충실히 반영하여 다이렉트 액션 링크 시스템으로 액셀이 기체를 조종 중임을 보여준다. 액션 링크는 손, 발에 각각 연결된 부위를 통해 전달하는 듯.
디 인스펙터 작중에서는 <이 쪽>에 전이한 직후, 기체 데미지 덕분에 격납고 신세를 지다가 마지막에 잃어버린 오른팔을 새로 달고 등장, 그리고 츠바이저게인의 왼팔을 붙여서 마지막 전투에 참가했다. 역시 이런 류의 기체가 그렇듯이 기체가 데미지를 입으니까 파일럿인 액셀에게까지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갔다. 기린을 쓰기 위해 마크3에게 돌격중 마크 3가 발사한 클레이모어에 왼쪽 안면 장갑이 뜯겨나가자, 액셀의 왼쪽 안면에도 상처가 크게 나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크 3의 가슴에 한방을 꽃아넣었지만 클레이모어에 벌집이 된 채 리타이어. 하지만 <저 쪽>에서 박아넣었던 오른팔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벙커의 탄이 다 떨어진 쿄스케의 알트아이젠 리제가 이걸 박아넣어서 마크 3을 박살내는데 일조한다.
RoA에서는 21화에서 첫 등장. 게임이나 애니 인스팩터와는 다르게 리센트 공국 탈환작전중인 하가네대와 그에 대응하는 DC 잔당, 그리고 이 전투에 반응해서 난입한 아인스트의 삼파전 와중에 전이되었다. 상태는 액셀도 만신창이가 되어있고 소울게인도 오른팔이 없는 상황. 일단 액셀의 기억으로 봐서는 만화책쪽도 아인스케와 대판 싸우다 전이되었다는 설정인 듯.[9]
그리고 이 상태에서 알트아이젠의 리볼빙 스테이크의 실린더를 잡아서 공격을 봉쇄후 일격을 먹이려다 누적된 기체 데미지가 폭발, 기능 정지가 되버리고 그 틈을 노리고 알트아이젠이 일격을 날리지만 에키드나의 명령으로 근처의 엘아인스가 원호방어를 해서 엘아인스가 대신 터지고 소울게인은 다른 엘아인스들이 회수해서 이후 수리 중.이 후 한참동안 수리중이라 액셀은 아슈세이버를 타고 가지만 이 후 원작의 시점에서 다행히(?) 소울게인을 타고 등장, 게임에선 대충 두리뭉실 넘어가고 애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알트 VS 소울게인의 전투 장면이 재현 되는데 다리를 날렸는데도 닥돌하고 날리는 리볼빙 스테이크를 팔부분의 돌기로 그어서 팔 째로 날려버리고 그래도 히트 혼을 작열시키고 달려드는 알트를 섀도우 미러 세계에서 본 재생변이하던 MK-III와 겹쳐 보고 그것도 날려버리고 끝장을 내려 하지만 그 직후 아인스트가 등장. 그나저나 소울게인에게 알트아이젠의 팔다리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면 어떻게 고쳐서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에 달은건지 의문일 정도로 작살난다.
모형화로는 코토부키야에서 SRG-S 시리즈 48번(논스케일)로 발매되었으며 리제의 뒤를 이어서 S.R.D-S시리즈[10] 2탄으로 2015년 3월 발매되었다. 2차 OG 기준이기 때문에 현무금강탄도 들어있으며, 플라즈마 혼과 아발란치 크레이모어 이펙츠 파츠가 증정되는 리제와 마찬가지로 코토부키야 온라인샵 예약 특전판에는 코드 기린 발동 이펙트 파츠가 증정된다.실 제품은 알트리제때 욕을 많이 먹어서인지 관절과 부품 결합강도가 엄청나게 단단해져서 분해가 어려울 정도까지 되었다.
한편 SRG-S의 메뉴얼에 따르면 팔에 달린 늘어나는 블레이드는 액체 금속이라서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11] 현무금강탄은 금색의 추가 부스터가 2개 달리고 마찬가지로 2개 추가된 작은 액체금속 블레이드가 보조 스테빌라이저 역할을 해서 모든 부분에서 기존 현무강탄과 비교해 성능이 올랐다 한다.

2.1. 슈퍼로봇대전 64


형식명에 포함 된 'EG'는 이 기체의 모태가 된 슈퍼로봇대전 64의 오리지널 기체 "어스게인"의 의미를 품고있다. A의 오리지널 기체들의 디자인이나 설정적 모티브는 모두 64 오리지널 기체들에서 모티브를 얻어왔지만 64의 판권이 복잡하게 엉켜서 제작진측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부정하고 있다. 실제로 슈퍼로봇대전 A의 디버그 모드를 통해서 이 기체의 이름을 확인해보면 '''어스게인改''' 라는 명칭으로 표기 될 때가 있어서 빼도 박도 못 한다. 거기다 프라모델 추가 설명을 통해서 '''EG''' 라 불리우는 원본 기체를 섀도우 미러측이 플래그쉽으로 운용하기 위해 개수한 로봇이라고 한다.
참고로 용호왕전기와 슬레이드겔미르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후지와라 마사유키의 동인지 "슈퍼로봇대전 이카즈치 완결편"(진 갓마즈로 유명한 그것)에 본기의 디자이너가 보낸 축전이 걸작인데, '''슈퍼어스게인과 소울게인이 같이 나와있는 꿈의 공연을 볼 수 있다.'''

3. 게임에서의 성능



3.1. A


일단은 주인공 기체중 튼튼하기로는 1위. HP 회복大란 옵션이 달려있어서 몇대 맞아도 그냥 회복해버리는지라 개조 좀 해주던가 강화파츠 몇개 달고 걱정 없이 적진에 집어던져도 된다.
게다가 1~3셀의 P병기 현무강탄으로 인해 꽤나 운영하기도 좋고 평균/최종 공격력도 주인공 기체중에서 가장 높았다. A의 액셀은 뉴타입이라는 점 때문에 운동성 개조를 해주면 회피를 하는 만능 기체.
다만, 단점이라면 1~5셀의 무장인 청룡린이 EN 소모제인데다 공격력이 낮은 무기라는 점이 좀 걸린다. 게다가 적의 체력이 적게 남은 상황이면 다짜고짜 청룡린이 자동으로 공격설정이 되어버리니 번거로움이 있으나, 그 점만 커버해주면 거리낌 없이 적진을 파고들어 도륙해버리는 명실상부 '''A내 최강급의 기체.'''

3.2. AP


A처럼 여전히 튼튼하다. 그 건재한 튼튼함은 철벽건 마징가와 맞짱을 떠도 될 정도. 풀개조 보너스조차 마징가형제와 같은 자신이 받는 데미지 -30%. 게다가 공격력 평준화로 인해 그 약하다는 청룡린도 상당히 강력하다. 평균 공격력이 가장 높은것도 건재한데다 무주작의 사거리가 1~2셀이 되어 건파이트와의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 건파이트로 인해 현무강탄과 청룡린의 사거리가 늘어나서 반격하기에 미칠듯이 좋아져서 여전히 개조나 강화파츠 적당히 달고 적진에 집어던져도 된다.
단점이라면 배리어관통 무장이 무주작이나 청룡린이 아닌 백호교에 붙어있다는 점이 문제. 사정거리가 1이라 목련전에서 활용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리고 슈퍼저력대전이라 불리는 AP에서 저력을 못쓰게 만드는 HP 회복中의 존재는 소울게인의 주가를 깎아내리는데 큰 한 몫을 했다.[12][13]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저력이 없어도 어느 정도는 강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1회차의 경우엔 아직 육성도 안된탓에 초반난이도가 꽤 높은편이라 HP 회복中이 있다는게 꽤 큰 도움이 된다. 이게 역으로 단점으로 작용하는건 어디까지나 중후반부~다회차의 얘기. 덕분에 1회차 기체로 바이사가와 함께 추천기체로서 자리잡고 있다.

3.3. OG2


OG2에서는 적기체이기 때문에 당연히 굉장한 성능으로 등장하며, 기린의 공격력이 어지간한 풀개조 아군 필살기와 동급이다. 맨몸으로 맞으면 장갑 풀개조 알트가 일격에 맞고 격추되어 버릴 정도의 무식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최종반부에 결판이 나는 종반 보스급임에도 불구하고 HP는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대신 HP회복이, 그것도 大로 달려있기 때문에 1턴내에 결판을 내기 힘든 EX하드에선 굉장히 짜증나는 적. 그래도 위에 말한대로 EN소비가 심하단 약점이 적인 상태에서도 극복되지 않기 때문에, EN을 빨아내는 식으로 싸우면 편하게 이길 수 있다.

3.4. OG외전


OG외전에서 생존이 확인된 이후, 몇 화간 스팟 참전으로만 싸우다가 최종화 3화 전에나 합류한다. 성능은 확실히 쓸만한 편이고 액셀의 능력치도 좋아서 늦게 합류한만큼 육성할 필요없이 바로 투입이 가능하지만 역시 쓸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이 단점. 어째서인지 아머 브레이커와 웨폰 브레이커가 있다.

3.5.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약 60화의 볼륨인 이 작품에서 정확히 후반부가 시작되는 40화에 합류하는데, 전작들과는 반대로 이탈하지도 않고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맘놓고 개조해도 된다. 기본 HP가 7100이고 풀개조하면 10600까지 올라가는데, HP회복(大)가 딸려있어서 내구성은 아군 캐릭터 중에 최강급.
생존성은 좋아졌지만 그만큼 액셀의 특수기능인 저력이 사실상 써먹을 구석이 없어진게 단점으로 지목된다. 사실, 이것이 이 작품의 소울게인이 갖는 '''유일한''' 단점이다. 그리고 아머 브레이커와 웨폰 브레이커가 삭제되었다.
EN 효율도 상당히 좋은데, 기본 공격력 3500 ALL 공격인 청룡린이 2~6의 사정거리에다가 EN 소비는 고작 5에 불과하다. 최강 무장인 기린의 경우에는 풀개조할 경우 7400, 기체 풀개조 보너스를 받으면 7600으로 그 위력은 아군기체 최강급. 무장들이 대부분 EN을 소비하지만 EN회복(小)가 딸려있어서, 액셀에게 E세이브만 달아주면 EN의 부족함도 느낄 일이 별로 없다.
파일럿 블록도 딸려있어서, 기력 저하라든가 SP저하같은 특수 공격에 당할 위험도 없는 것도 매력. 비록 공중 이동을 못하고, 주로 활약하는 지상 루트가 해상맵이 많이 나오지만, 키우기만 하면 앞날이 보장되는 사기급 기체. 스크류 모듈이건 테슬라 드라이브건 투자해줄 가치는 충분하다.
연출적인 면에서도 세세한 점이 바뀌었는데 가장 큰 점은 디 인스펙터의 설정을 수입해와서 오른팔의 현무강탄이 금색의 현무금강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백호교, 무주작, 기린의 기체 컷인과 파일럿 컷인도 바뀌고 기린에는 피니시 연출까지 달렸다. 전체적으로 크게 바뀌진 않았는데 이런 세세한 변경점이 마치 다른 연출을 보여주는 듯한 인상을 준다.

3.6.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OG 시리즈에선 매번 늦게 나오는 게 유일한 단점이었지만 이번엔 다행스럽게도 일찍 참전한다. 파트너인 알피미와 펠제인 리히카이트도 비슷한 시기에 들어오기 때문에 트윈을 짜고 보내면 신뢰보정[14]+미친 공격력+연비좋은 짤짤이+중장거리 ALL무기로 대활약한다.
전작에 비해서 HP회복이 中으로 너프를 먹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인 액셀이 여전히 고유특능인 어택커 보유자인데다 '''공격력의 너프는 전혀 없어서''' 화력에 있어서는 여전히 강한 편. 거기다 HP회복이 너프돼서 저력 버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기대하지 말 것. 특히 바이사가와 액셀의 조합은 소울게인 못지않은 궁합(분신과 저력, 기력은 기백으로 화력은 어태커로)을 자랑하는 것과 대비돼서 아쉬운 부분이다.(소울게인의 hp회복 중과엑셀의 저력은 서로 발목을 잡아서둘 중 하나가 없는 게 오히려 상향이다.) 덤으로 스탠딩 CG의 등신대 비율이 전작에 비해 더 좋아졌다.-- 그리고 EN회복이 달려있긴 하지만 그 때문인지 무장 연비가 좀 안 좋다. 연비에는 신경을 좀 쓰자.
이번에 새로 참전한 하켄 브로우닝섀도우 미러 계열 기체에 환승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어서 소울게인에도 탑승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됐지만, 이 기체와 안쥬르그는 전용기 취급이라 환승이 불가능하다.[15] 명실공히 액셀의 전용기체.
스탠딩 포즈가 달라진 것으로 보아 도트를 다시 찍은 듯.

4. 게임에서의 취급



4.1. A


첫 등장. 슈퍼계 액셀만 사용가능. 라미아는 사용할 수 없는 기체. 무슨 조합을 하더라도 라미아가 소울게인을 탑승하고 적으로 나온 경우는 없다. 테슬라 연구소 제작이라는 자세한 설정 등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 이 당시에는 모션 링크 시스템이란 설정이 없었던 걸로 보아 피드백 시스템을 동해 단순히 액셀의 사고로만 피드백해서 조종하는 기체로 추정된다.
이 기체를 주인공 기체로 택하지 않으면 적기체로 양산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HP회복이 中인 아군기와 달리 小로 줄어있고 원거리 공격에 취약해서 상대하기는 편하다. 그러나, 일부 기체 근접기술 공격 뒤에 반격당하는 코드 기린은 한방 쳐맞으면 눈물난다.(...)

4.2. AP


A때랑 다른 점은 탑승하는 섀도우 미러 병사가 원호방어가 2나 되는지라 붙어있으면 성질나기 그지없는 점 때문에 적으로 나오면 좀 성가시게 되었다. 게다가 피통이 '''3만'''에 육박하지만 전함과는 달리 돈을 무척 짜게 준다. 이외의 사양은 동일.

4.3. OG


위에 말한듯 적으로 등장. 테슬라 연구소에서 탈취했다는 설정을 비롯한 각종 자세한 설정이 확립되었다. 여기서는 액셀의 실제 격투모션을 반영해서 동작하고 있는 모양.
자세한 건 위에서 다 서술했으니 생략. 기본적으론 OG2와 OGS는 액셀의 인물상이 다르지만 소울게인 자체에 특별한 변경점은 없다.
[image]
[image]
일부 모션이 미국에서 만든 가이버 실사판에서 따온거란 추측도 있다…
또한, 무한의 프론티어에 등장하는 아크게인의 원본이기도 한데 여기에 얽힌 일화는 해당 항목을 참조하시라.
OG외전에서는 마침내 아군으로 등장. 시나리오 내내 스팟 참전으로 등장하다가 최후부에 아군으로 정식 합류한다. 상체 일부와 콕핏만 남은 걸 크라이 울브즈가 회수, 그 뒤에 첸틀 프로젝트에릭 왕 박사가 프로젝트 참고 겸 해서 완벽하게 수리, 예츠트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액셀이 다시 타게 된다. 알피미는 '혼을 사냥하는 파란 거인'이라고 부르며, 펠제인 리히카히트를 수복하는데 '일부를 빌렸다'라고 한다. 에릭 박사는 소울게인을 수리하면서 얻은 데이터로 뭔가를 만들 계획인 듯.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는 소울게인은 내버려두고 액셀이 몸만 왔는데, 드라마 CD와 2차 OG에서 액셀이 행방불명된 동안 쿠로가네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 보유 무장


소울게인의 기술명은 '사신'을 포함한 성수들의 이름들에서 유래되었다.

5.1. 청룡린(青龍鱗)



손에 기를 모아서 적에게 쏘는 기술. A때는 한 손을 펴서 기를 모아서 쏘는듯한 애매한 연출이었지만, GBA판 OG2부터 VS. 시리즈의 레이저 파동권과 같은 모션의 기술이 되었다.

5.2. 현무강탄(玄武剛弾)



슈퍼로봇들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을 로켓 펀치 계열 무기. 양팔을 회전시켜서 발사, 적을 뭉개버린다. A시절부터 위력, 효율이 훌륭한 밥벌이 기술로 정평이 나 있었고, OGs/OG외전에서도 여전하다. 필살기 다음으로 강한 위력에 사거리도 좀 되고 EN 무소모라서 기력 찰 때까지 이거 하나로 다 해먹을 수 있다. 중거리에서 어쩔 수 없이 공격력 약한 수류조아를 써야 하는 바이사가와는 대조적.
여담으로 A에서는 한 팔만 날렸으나, GBA판 OG2부터는 양 팔을 모두 발사한다. 그리고 PS2에서도 모션이 살짝 변경.

5.2.1. 현무금강탄(玄武金剛弾)


디 인스펙터에서 첫 등장한 현무강탄의 강화형으로 소울게인의 강화된 금빛 칼날의 오른팔을 날리는 현무강탄.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다지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이 설정이 반영되어 위의 현무강탄 대신 달려나왔다. 사실상 이 작품에서 소울게인에게 추가된 유일한 전투 연출.[16]
양팔을 날리던 현무강탄과는 달리, 금빛 오른팔 하나만 날리지만 연출에서 보여주는 박력은 현무강탄의 그것을 능가한다. 공격력도 확실히 올라가서 기존 무장인 백호교보다도 증가.

5.3. 백호교(白虎咬)


근접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 A에서는 단순한 돌진 공격이지만 OG시리즈에서는 양 손에 기를 모은 뒤 적에게 접근하여 연속 펀치를 가한뒤 기공장으로 마무리하는 연출이 되었다.[17]
2차 OG에서는 마지막 발경을 날리는 순간 소울게인의 얼굴이 클로즈 업 되는 기체 컷인이 들어갔다.
A때는 현무강탄이 사거리며 데미지며 뭐 하나 꿀릴 게 없어서 처참히 묻혔지만 AP에서 배리어 관통이 붙었다. 명중보정도 약간 더 높지만 알 게 뭐야.

5.4. 무주작(舞朱雀)


팔꿈치의 칼날을 뽑은 뒤 고속으로 이동해서 적을 연속으로 베는 기술. OGS에서는 너무 빠르게 이동해서 그 모습이 잔상이 남아 마치 분신처럼 보이게 된다.
A에서는 액셀의 레벨이 20이 되기 전까지 소울게인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술이었다.
2차 OG에서는 마지막 일격을 날린 후에 컷인이 새로 그려져서 들어갔다. 컷인으로 사용된 원화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디 인스펙터의 1쿨 오프닝에서 사용된 컷의 재활용. OGs보다 훨씬 미려해졌지만 구도가 살짝 어색한지라 기존의 모습이 더 낫다는 평도 존재.

5.5. 기린(麒麟)


'리미트 해제, 코드 기린!'이라는 구호로 발동하는 소울게인의 필살기. 소울게인의 모든 출력이 활용된 격투전의 극의. 연출상으로는 난타계 기술로 보이지만, OGs의 CG 동영상에서는 참격만 날리면서 기린을 외치는 점, 연출에서도 마지막 결정타를 쓸 때만 코드 기린을 외치는 것, 무프 EXEED에서도 참격 쪽만 기린으로 치는 걸 봐선 아무래도 마지막의 참격 쪽이 기린이고 그 이전의 난무는 첨부연출인 듯 하다. A에서는 액셀의 레벨이 20이 되어야 해금되는 필살기였다.
A에서는 심플하게 고속 펀치 연타 → 어퍼컷으로 띄우기 → 팔꿈치 칼날로 마무리짓는 연출. OG2에서는 라이더 킥 → 잽 연타 → 니킥으로 띄우기 → 쫓아가서 승룡권!의 연출이었다. AP와 OGs의 기린은 청룡린 난사→ 후폭으로 먼지에 휘말린 상대 곁으로 뛰어들어 연타 → 한 번 먼지 밖으로 날려버린 뒤 추격하면서 난타 → 칼날에 기를 모아 상대를 추격해 일도양단 하는 연출이 되었다. 연출 중 첫 번째인 청룡린 난사가 이상하게 페가서스 유성권을 닮았다. 하지만 사실 해당 부분은 청룡린의 구도만 제외하면 프리더편에서 베지터가 자봉을 때려잡기 위해 난사하는 부분과 심히 비슷하기도 한 관계로 딱히 어느 쪽이 모티브인지 확신하기는 쉽지 않다.
2차 OG에서는 처음 기를 모을 때 기체 컷인이 들어가고 또 마지막 참격을 준비할때 소울게인의 몸에 박힌 구슬이 빨갛게 변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정말 리미트 해제라는 단어가 와닿는 연출을 보여준다. 또한 날릴 때 나왔던 액셀의 컷인이 직접 참격을 날리는 컷인으로 바뀌었고, 이 직후에 소울게인도 참격을 날리는 컷인이 등장한다. 아주 빠르게 스쳐가는 지라 대충보면 놓친다…
피니시 연출도 생겼는데 소울게인의 얼굴을 클로즈 업하면서 빨갛게 변했던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5.6.


OG2와 OG외전 한정의 무장으로, 아군으로 사용 가능한 OG외전에서는 액셀 본인에게 직격이 있어서 혼자서 보스 디버프고 뎀딜이고 다 할 수 있다. 아쉽게도 2차 OG에서는 짤렸다.

6. 관련 항목



[1] 실제로 액셀이 맨몸으로 등장한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에서는 맨몸으로 소울게인의 각 기술을 충실하게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설정이 반영되었는지 2차 OG에서는 액셀이 토우마 카노우에게 격투를 가르쳐준다.[2] Direct Motion Link, 다이렉트 모션 링크 시스템.[3] EG합금이라는 자기수복력에 특화시킨 형상기억합금의 일종으로, 금속입자 레벨로 결합/분리하여 기억된 형태를 되돌리는 작용이 있다. 다만 머신셀처럼 자기증식하여 수복하는건 아닌지라, 재생능력엔 한도가 있어서 손실된 부분의 재생까지는 불가능하다.[4] 가능성이 없진 않은게 최근 들어 바이사가가 버려지고 있으니 바이사가를 사용해 슈퍼 소울게인 같은 걸 만들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5] 실제로 레몬은 라피에사쥬를 액셀에게 넘겨주려 했지만 본인에게는 소울게인이 있다며 거절했다. 단, 이건 OGs의 이야기로 원래 OG2에서는 '''이쪽 녀석들의 데이터가 실린 기체 따위 쓰고 싶지 않다'''는 이유를 통해 이쪽 세계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 대사로 사용되었지만 OGs에서 액셀의 성격이 수정되면서 소울게인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는 식으로 바뀌었다. 2차 OG에서도 초반부에는 바이사가에 탑승해서 싸웠지만 소울게인을 되찾은 후에는 주저없이 소울게인을 메인 기체로 바꾼다.[6] 그럴만도 한게, 이전에도 애착이 가는 기체였지만 아예 같이 박살났다가 같이 살아났기 때문인지 애착이 더 깊어진 듯 하다. 거기다 본인의 전투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해서 전투할 수 있는 기체이니만큼 애착이 없는게 이상하리라.[7] 오퍼레이션 SRW.[8] Mustache Man, 콧수염 남자.[9] 이 부분은 33화에서 재현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와 대동소이하다.[10] 로봇대전 오리지널 SD시리즈. D스타일이 아니라 따로 분류된다.[11]그룬가스트 삼식다이젠가가 사용하는 삼식참함도와 동일한 구조이다.[12] 같이 HP회복小가 달린 진겟타도 주가가 하락했다. 강력한 기체인건 변함이 없으나 저력을 못쓰니 이거 원…[13] 저력을 발동 시키지못하면 생기는 문제는 다름아닌 '''명중률.''' 한대만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AP의 적은 슈퍼계 적일지언정 생각보다 잘 피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파일럿인 액셀이 필중을 들고있다는것. 라미아마냥 필중이 아니라 집중을 들고있었으면 정말 답이 없었을지도 모른다.[14] 알피미는 애정보정을 얻는데, 덕분에 펠제인의 애매한 화력을 증강하는데 도움이 된다.[15] 대신, 바이사가에는 탑승이 가능하다.[16] 이 외의 무장들은 컷인만 바뀌고 연출 자체는 기존의 것을 사용했다.[17] 발경이냐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