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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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명'''
'''Bartender Bob'''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바텐더, 유랑 상인(공포의 무덤)
'''지역'''
달라란(달라란 침공), 울둠(공포의 무덤)
'''성우'''
(영문 성우)(영어)/이창민(한국어)
하스스톤의 등장인물. 어둠의 반격의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에서 덱을 강화하는 선술집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췄으며, 이후 하스스톤/전장의 메인으로 등장하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2. 작중 모습


전술했듯 첫 등장은 모험모드 달라란 침공선술집. 잔.악.무.도.의 침공이 한창 진행중임에도 여관 겸 선술집을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방문하는 잔.악.무.도.의 간부들도 손님으로 잘 받아준다. 이 때 각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도 깨알같은데, 이를 보면 잔.악.무.도.로 활동하기 이전 당시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 손님들로 보인다. 다만 소란의 주범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계속 있으면 안된다고 살짝 주의를 준다.
그렇게 잔.악.무.도.도 차별 없이 도와줬건만, 잔.악.무.도.가 달라란을 점거하면서 달라란 사람들을 쫓아낼 때 밥도 자신의 선술집을 잃고 유랑 상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활동 지역을 울둠으로 옮기는데, 마침 이곳은 역병을 목적으로 찾아온 잔.악.무.도.와 그들을 저지하려는 탐험가 연맹이 대치중에 있었다. 밥은 잔.악.무.도.를 도운 것을 후회하며 여관을 찾아온 탐험가 연맹을 지원해준다. 유랑 상인 일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언젠가는 달라란에 있는 자신의 선술집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면서. 작중 등장은 노스렌드로 가는 탐험가 연맹을 돕는 것으로 끝이지만, 이후 달라란에서 최종 결전이 벌어진 결과 달라란을 탈환하고 잔.악.무.도.가 완전히 소멸됐으니 자신의 선술집을 되찾았을 것이다.

3. 기타


전장에서도 밥은 친근한 바텐더로 나오지만, 운빨ㅈ망겜 소리가 매우 자주 나오는 전장에선 그의 격려의 말도 비꼬는 말로 들리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하기야 똑같은 말도 당시 기분에 따라 해석이 천차만별인 게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