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조약

 

バチカン条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에서 언급된 조약.
각 나라의 에반게리온 배치 수를 3대로 제한하는 조약이다. 이름으로 봤을때 바티칸과 관련이 있을 듯. 이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에 따르면, 군용 사용도 금하는 조약이라고 한다. 당연히 서드 임팩트로 세계가 엉망진창이 된 이 시점에서는 당연히 무시당하며 NERV에서 군용 에바(4444C, 44B)를 제작해서 뷜레 방해용으로 보내는 중. 사실상 신극장판 Q 시점에서 인류가 처한 상황을 본다면 조약 자체가 유명무실, 휴짓조각이나 다름없다.
에반게리온 3호기가 일본 네르프 지부로 왔을때, 아카기 리츠코에반게리온 2호기를 봉인하면서 언급되었다. 아스카가 2호기를 봉인하는 이유를 물으며 항의하자 아카기 리츠코는 바티칸 조약을 언급하며 한 나라에 에바는 3대만 있어야 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간단한 조약이지만, 나름대로 중요한 내용이다. TV판의 에반게리온 3호기가 나오는 같은 장면에서도 에바 3호기의 가동 실험때 카츠라기 미사토 4의 독점권[1][스포일러]을 가지게 되자,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지배할수도 있겠네?'''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으니...
하지만 에반게리온 3호기가 발디엘에게 잠식당하고, 사도로 간주된 이후, 더미 플러그를 연결한 에반게리온 초호기에게 사지분해 당하면서, 에반게리온 2호기는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1] 이때는 바티칸 조약이란 설정이 없었다.[스포일러] 그도 그럴것이, 신극장판에서 바티칸 조약이 없었다면 TV판처럼 아스카가 굳이 3호기에 탈 이유가 없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