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원래 에반게리온 𝄇 또는 :|| 또는 || 이 되어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환경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을 사용한다.
- 한국 및 미국의 배급사 정보는 확정된 바가 없으므로 표기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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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완결편.
2. 예고편
2.1. 전작의 예고편
전작의 예고편에서는 신극장판에 항상 쓰이는 예고편용 음악[5] 에 가창이 포함된 어레인지 버전이 나온다.
영상을 보면 왼쪽 절반은 에반게리온 2호기, 오른쪽 절반은 에반게리온 8호기인 해괴한 모습의 에반게리온이 나온다. 일명 에바 8+2호기. (생김새)[6]
양산형 에반게리온으로 보이는 기체들은 에반게리온 마크 6와 같은 디자인으로 보인다.
예고편 막판에 에바 8+2호기가 절벽 같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영상을 자세히 보면 광활한 대지에 엄청난 수의 에반게리온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AT 필드를 떼거지로 펼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에바8+2호기가 사용하는 무기는 '''마고로쿠 엑스터미네이션 소드·스테이지 2'''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ANIMA에서 등장한 무기이다.
하지만 '''파와 Q에서 연달아 낚시를 보여주었으니, 예고편을 너무 믿지 말자.''' [7] 애초에 Q가 개봉한 지 10년 가까이 지나버려서 이제는 그 예고편의 장면들이 그대로 쓰일 가능성도 많이 낮아졌다.
그리고 에반게리온: Q 3.333[8] 의 개봉에 맞춰서 예고편의 멘트가 변경되고 새로운 장면들도 추가됐다.[9] #1 #2
추가된 장면들은 다음과 같다.
- AAA 분더가 동형함의 공격에 직격당하는 장면이 나왔다.
- 아스카와 마리가 분투하는 장면이 새롭게 나왔다.[10]
- 이카리 신지가 구형 플러그슈트를 입고 초호기 앞에서 결의를 다지는 장면과 초호기가 기동하는 장면이 나왔다.[11]
- 위쪽에서 무수한 하얀색 인피니티들이 쏟아져 내려오는 장면이 나온다.
2.2. until You com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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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분석글
스튜디오 카라에서 드왕고와 함께 진행중인 '애니메이션 견본시장' 프로젝트의 7번째 공개작으로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포스 임팩트 직후의 제3신도쿄시 부근을 그려낸 4분 가량의 영상으로, Q의 마지막 장면에서 정신 놓은 상황에서 조금은 정신을 차렸는지 이카리 신지 혼자서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의 홈페이지 게시 동영상도 총 길이는 6분이나 오프닝/크레딧을 제외하면 약 4분 분량이다.
시카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는 TV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와 Q의 모습이 스틸컷으로 등장하고, 아야나미 레이는 Q의 레이가 등장했다.[12] 이 등장에서 이카리 신지의 손과 아야나미 레이의 손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 때 아야나미 레이의 손이 점점 부서져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폐허가 된 마을에는 아스카가 탈출한 改 2호기의 엔트리 플러그가 등장한다. 뒤이어 파와 Q 사이의 일로 추측되는 장면들이 나왔는데,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두 자루와 롱기누스의 창의 복사품에 꿰뚫리는 신지,[13] 대놓고 나오는 구 시리즈에 나온 인물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각성 초호기와 폭발,[14] 롱기누스의 창에 후두부가 관통당한 양산형 에반게리온 혹은 인피니티가 되지 못한 존재들의 모습이 있다.[15]
영상 마지막은 바다를 바라보는 이카리 신지를 바라보는 서, 파의 아야나미 레이의 환영과, 이를 본 이카리 신지가 아야나미 레이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이다. 이 때 아야나미 레이의 눈에는 Q의 아야나미 레이가 비치고, 13호기의 플러그 슈트[16] 를 입은 이카리 신지와, 수면에 비친 교복을 입은 이카리 신지, 그리고 푸른 바다가 떡밥으로 나온다.[17]
예고편이라기보다도 새로운 떡밥이나 서드 임팩트와 포스 임팩트를 거쳐 폐허가 된 도시가 주된 내용이다. Peaceful Times의 영상에서 나오는 콘티와 마찬가지로 until You come to me.에서도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하며 눈이 내린다(알다시피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는 세컨드 임팩트 이후 겨울이 사라져 있다). 유전자 형태를 띄우며 날아가는 잔해들이나 폐허가 된 도시는 AKIRA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아일랜드의 민요인 londonderry air를 어레인지로 만들어낸 곡인 Londonderry orchestra+piono이다. 해당 곡은 사기스 시로가 에반게리온에 사용하기 위해서 녹음도 했지만 끝내 사용되지 못한 미공개 곡을 수록한 앨범인 OUTTAKES FROM EVANGELION의 네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2.3. Evangelion: Another Impact (Confid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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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소, 다른 시간. 결전병기의 기동실험이 행해지고 있었다.
비밀리에 개발과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던 '''「Another No. = 無号機(무호기)」'''는
인간의 제어를 따르지 않고 돌연 폭주하기 시작한다.
Another.NO=무호기는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걸까?
다른 세계에서 기동한 에바의 폭주와 포효의 이야기.
애니메이션 견본시장 프로젝트의 12번째 영상. 본편은 2월 6일에 공개.
에바가 상당히 완성도 높은 실사풍 CG로 구현되어 있어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실사화 프로젝트''' 또는 '''3D 게임'''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용된 브금은 <에반게리온: 파>의 도입부에서 제3사도와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와의 전투 때 나오는 브금, <At the Very Beginning>이다.
에바 무호기가 있는 세계는 이미 반 궤멸상태로, 무호기가 격납돼있던 기지 상층엔 폐허가 된 도시만이 존재하고 있다. 무호기의 기동 실험을 하던 도중 무호기가 폭주, 거기에 출격용 캐터펄트가 멋대로 작동하면서 무호기가 상층부로 올라가게 되고 폐허가 된 도시를 마구 내달리면서 깽판을 치는게 러닝타임의 전부이다. 다만 떡밥이 있는 것이, 지상에서 VTOL기의 공격을 받고 엉거주춤하던 무호기가 '''"여기에 있어"라고 말하는 레이의 목소리'''에 반응해 도시를 마구 파괴해가면서 목소리의 진원지로 달려나간다는 것. 마지막에 레이를 손에 감싸들고는 승리의 포효를 내지르는 것으로 끝난다. Q 초반부의 신지를 절로 떠올리게 한다.[18] 그리고 이 VTOL기들은 UN이었다. 증거는 영상에서 무(無)호기가 VTOL를 파괴할 때 UN이라고 적혀 있었다
특이한 건 무호기가 에반게리온 제13호기처럼 AT 필드를 쓰지 않는다는 점. 본체가 워낙 단단해서 거대한 초고층 건물에 깔려도, 비행병기의 폭격에도 멀쩡했지만 한 번도 AT 필드를 쓰지 않았다. 그 대신 '''포효 한 번으로 비행 병기들을 전부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선보였다. 여담으로 폭주할 때 각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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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초반부에 난리치던 곳은 고층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대도시의 폐허인데, 마지막에 레이를 들고 포효할 때의 배경은 '''거대한 폭심지'''의 한가운데다. 주변의 건물들은 폭발의 여파로 모두 쓸려나간 듯. 주변에도 마치 이스라펠에게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 정도로 N2 폭탄을 투하했을 때처럼 거대한 크레이터들로 엉망이 되어 있다. 정황상 통제를 벗어난 무호기에게 무지막한 N2 폭격을 가한 것 같고, 무호기는 레이를 감싸쥐고 지켜낸 것 같다.
애니메이션 견본시장에서 Hill climb girl 이후로 대사가 한두 마디에 불과했던 두 성우가 간만에 제 실력을 발휘해 1인 다역을 하면서도 목소리가 다 다른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팬들의 반응은 퍼시픽 림처럼 CG로 재현된 에바가 멋지긴 하지만 약간 어색한 점이 신경쓰이고, 대체 본편하고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는 반응. 생방송에서 나온 해설에서도 안노는 작품 체크도 안 하고 그냥 허가해 줘서 '''본편과 상관없는 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무호기의 입과 이빨이 너무 코믹하게 생겼다는 불만도 있다.
2.4. 2019 JAPAN EXPO In Paris 선공개 영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재팬 엑스포에서 7월 6일경 본편 초반 10분 40초의 내용을 담고있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최초로 나온 제대로 된 본편의 내용을 담고 있는 예고편.
전편들의 장면을 요약 정리한 후 뷜레가 프랑스 네르프 지부의 ''''L 결계''''[19] 를 정화해 방어기지를 복구시키고 에반게리온의 파츠를 획득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부키 마야를 필두로 하는 뷜레 대원들을 아카기 리츠코가 지휘하며 L 결계를 해제하는 동안,[20] 마리의 에바 8호기는 전편에서 오염된 팔 대신 임시로 만든 기계팔[21] 을 달고 등장해 적으로 등장하는 겐도의 네르프에서 만든 인공 사도들인 44A와 4444C, 44B[22] 들을 차례차례 격파한다. 심지어 '''에펠탑'''을 뽑아서[23] 4444C가 양전자포를 발사하기 직전 꽂아서 격파한다.[24] 전투가 끝난 후 파리 네르프 지부에 보관되어 있던 에반게리온 팔/몸통의 예비 부품과 '''제트 얼론'''의 몸통/팔 부품을 찾아내며[25] 마리가 신지를 언급하는데, 어디에 있든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신지는 현재 행방불명 상태인듯 하다.[26] 또한 이외에도 Q에서 한층 진일보한 CG와 사기스 시로의 음악이 일품이다.
2.5. EVA-EXTRA 신규 특보 영상 2
공식 앱인 EVA-EXTRA에서 신규 특보 영상이 공개되었다.
새롭게 수리된 에바 2호기가 함대 갑판 위에서 무언가 빨간 것들[27] 이 어지럽게 움직이고 있는 곳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이 지나가고 아스카와 Q의 레이가 잠시 나온다. 전작 Q의 엔딩에서 이어지듯이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아스카, 신지, Q의 레이가 등장한다. 이어서 비행하며 가프의 문과 비슷한 어딘가로 돌입하는 듯한 AAA 분더. 그리고 눈 부분만 보이는 레이를 굉장히 어두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후유츠키.[28] 이후 네르프에서 롱기누스의 창으로 추정되는 꼬챙이(?) 두 자루가 몸에 박힌 채 구속되어있는 에반게리온 제13호기와 그것을 지켜보는 후유츠키(또는 겐도). 이어서 누군가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마리와 전작에서 떨어뜨렸던 S-DAT을 든 채 바라보는 신지[29] . 그리고 미사토와 리츠코. 이어서 '''카오루가 신지 옆에서 재등장한다!'''
영상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후유츠키가 상당히 중요한 듯 등장한다는 것인데, 구판은 물론이고 전작 Q에서도 신지에게 이카리 유이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것 이외에는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던 후유츠키가 이번 특보 영상에서는 레이와 제13호기를 혼자서 지켜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0] 게다가 만약 제13호기를 지켜보는 인물이 후유츠키라면,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인물들이 거의 다 등장한 상황에서 이카리 겐도 혼자만 나오지 않은 것이 된다. Q에서 최종보스격 인물로 급부상한 겐도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보좌관 격인 후유츠키가 더 강조되는 것. 역시 후유츠키의 역할이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암시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제13호기를 지켜보고 있는 인물이 겐도라는 주장도 만만치않게 많다. 이유라면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는 와중에 등장이 없었다는게 이상하며 특히 제13호기를 지켜보는 뒷모습을 보자면 이카리 겐도 특유의 한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한손을 늘어트린 자세가 그 이유. 후유츠키는 작중에서 뒷짐을 지고있는 자세로 많이 등장하는 편이고 저러한 한손을 주머니에 넣어놓는 자세는 툭하면 겐도가 보여준 자세이다.
아쉽게도 초호기는 여전히 등장이 없다. 분더의 동력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상 중간중간에 약 1프레임 정도로 아주 짧게 지나가는 번호들이 있는데, 아마 영상 컷 넘버로 추정된다. 이 컷 넘버대로 순서를 재조정한 영상이 등장해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었으나 원본 영상이 삭제되어서 현재는 볼 수 없다.
19년 8월 9일 예고편 2.5편이 공개되었다. 27초 부근에 있는 레이뒤에 후유츠키가 있는 화면에서 8호기가 몸을 뒤로 젖히는 화면으로 바뀌었으며 중간중간 씬넘버가 들어가있던 것이 삭제되었다. (해당 장면)
2.6. 특보 영상 3
신형 흰색 슈츠를 입은 시카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31] . 육각형 모양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바라보는 카츠라기 미사토, Q 이후로 철길을 걸어가고 있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Q의 아야나미 레이, 이카리 신지, 무언가를 보고 놀란 Q의 아야나미 레이, 지상으로 나온 검은 달, SDAT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누군가(Q의 아야나미 레이로 추정된다.), 통유리로 된 방으로 향하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눈빛을 보이는 이카리 신지, 가프의 문 안으로 낙하하며 돌격하는 시카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에반게리온.[32] AAA 분더 앞에 나타난 마크 10.[33][34] AAA 분더는 가프의 문 안으로 돌격한다. 그리고 기존의 분더와는 형태가 다르게 생긴 또 다른 분더가 한 척 더 등장해 빌레의 분더와 전투를 벌이는데, 네르프 측의 동형함으로 추측된다.[35]
2.7. 공식 예고편
마침내 2020년 12월 25일 오전 11시 정각에 스튜디오 카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 사용된 곡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엔딩 곡인 우타다 히카루의 One Last Kiss이다.[37]
영상에서는 각각 인피니티가 되다 만 것의 손이 투명한 붉은색으로 변해 '''속에 있는 뼈가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곧이어 '''녹색의 맑은 물과 초원'''이 잠시 등장한다.[38] 그리고 중력이 사라져서 옆으로 기울어 회전하며 부유하는 뽑혀진 전신주와 배경으로 에반게리온: Q에 나온 격자 무늬의 피가 있는 달도 등장한다.
곧이어 나기사 카오루가 쳤던 피아노가 비에 젖는 장면과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39] , 누군가가 어느 여성[40] 의 교복 리본을 매주는 장면, 카츠라기 미사토와 아카기 리츠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방으로 가는 장면[41] , 우주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중력 상태로 이동하는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모습, 붉은 배경에서 단호한 표정을 짓는 이카리 신지[42] 와 고글에서 스파크가 난 채로 모습을 드러낸 이카리 겐도, 아스카로 보이는 캐릭터가 '''겨울옷을 입고있는''' 모습이 잠깐 지나간다.[43]
이어서 에반게리온 8호기를 조종하는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와 LCL에 있는 또 다른 아야나미 레이[44] , 위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스즈하라 사쿠라, 다친 왼팔을 붕대로 감싼 카츠라기 미사토, 무언가에 놀라는 표정을 짓는 빌레의 키타카미 미도리와 아카기 리츠코, 아오바 시게루와 휴가 마코토가 슈트를 입으며 주먹으로 인사하는 장면, 재등장하는 나기사 카오루, 무언가를 보며 결의에 찬 표정을 짓는 이카리 신지가 나온다.[45]
그리고 하얀색의 무언가[46] 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 AAA 분더와 그 무언가에서 솟아오르는 AAA 분더와 동급으로 추정되는 함선, 에반게리온 2호기가 무수한 인피니티들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47] , 고개를 돌려 화면을 쳐다보는 에반게리온 제13호기가 등장한다.[48]
그리고 제3신동경시로 추정되는 무장된 요새 도시를 배경으로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에반게리온 제13호기가 각각 카시우스의 창과 롱기누스의 창으로 격돌하는 장면[49] , 누군가[50] 가 망루 위에서 어딘가를 보는 장면과 AAA 분더가 공격을 받는 장면,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카시우스의 창을 겨누는 장면[51] , 이카리 신지가 각성[52] 하는 장면이 나오고, 포스터에도 있었던 "안녕, 모든 에반게리온"[53] 이라는 말을 하며 예고편이 끝난다.
2.8. TV SPOT
2021년 1월 22일, 15초짜리 TV 스팟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최종 예고편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몇가지 변화 또는 추가된 장면이 있다.
- 신지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 약간 옆을 바라보고 있다.
- 아스카가 플러그 슈트를 입은 장면이 포착되었다. >> 기존의 Q에서 나왔던 장면과 묘하게 구도가 비슷하다.
- 해당 장면 바로 뒤에 최종 예고편에서 나왔던 마리의 장면이 나타났다.
- 카오루가 어딘가를 보고 있다. >> 신지에게 니어 서드 임팩트에 대해 설명해줄 때 또는 어서오라고 해줄때의 구도와 비슷하다.
- 팔을 수복한 8호기가 2호기에게 어떤 장비를 던져준다. 양쪽에 회전형 날이 달린 장비이다.
3. 개봉 전 정보
전작 서, 파, Q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한 떡밥들을 잘 회수하면서 무려 20여 년 간의 기나긴 여정을 달려온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영화 한 편 내에 그 내용들을 모두 담아내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고, 감독 안노 히데아키의 괴팍한 성격 때문에 별 기대를 걸지 않고 있는 팬들도 많다. 제작진도, 성우진도 나이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완결시키려면 이 작품이 매우 중요하긴 하지만.
- 첫 공개 당시 2013년에 개봉 예정으로 되어 있었으나, 에반게리온: Q 개봉 이후 그러한 언급이 삭제되었다. 에반게리온: 서 DVD 스페셜 에디션에 따르면, 본래는 Q와 동시에 상영될 예정이었던 듯하나, 결국 서로 날짜가 갈리게 되었다.
- 안노 히데아키의 말에 따르면
의 제작은 상당히 감정적으로 부담이 되는 작업이었고, 애니메이션 견본시장이 끝나면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처음 예고편 등에 공개되었을 때는 명확한 제목조차 정해지지 않고 단지 <에반게리온: ?>라 표기되었으나 2012년 11월 17일, 에반게리온: Q의 선행 상영 후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라는 정식 제목과 함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글귀가 공개되었다.[56]
- 오키나와에서 개최된 에반게리온 전과 관련해서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그라운드웍스 사의 사장이 신 에바 극장판의 제작과 관련해 코멘트를 남겼는데, 현재 마음을 단단히 다잡고 제작중이라고 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줬으면 한다고 했다.
- 2016년 11월 23일 스튜디오 카라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여는데 이하는 내용의 전문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시리즈의 원화와 설정 자료 등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 '시리즈의 원화 · 자료도 다수 전시 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 카라의 사업은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그치지 않고 실사 작품을 포함한 영상의 기획, 제작 및 배급, 선전 애니메이션, 특수 촬영 작품에 관한 자료의 저장, 도서 출판 등 다양합니다. 본 전시회를 즐기시는 것과 더불어 오늘날까지 당사의 발자취와 목표로 하는 미래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많은 분에게 전하고 싶다는 부분에서 아무래도 신극장판의 예고편이라든지 개봉일자를 알릴 가능성이 높다.
미래를 많은 분에게 전하고 싶다는 부분에서 아무래도 신극장판의 예고편이라든지 개봉일자를 알릴 가능성이 높다.
- 2016년에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이 11월 3일에 열리는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출품작은 비공개이며 작년에도 에반게리온 영상을 이곳에서 공개한만큼 이번에도 공개를 예상 할수있다. 거기다 10주년 기념 전시회랑 어느 정도 기간이 맞물리기 때문에 대량의 정보가 공개될수 있는 상황이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지는 모르지만 애니(메이터)견본시장에서 에반게리온 영상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신세기 임팩츠(新世紀いんぱくつ。). 제3신도쿄(동경)시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세 여학생이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동하는 밴드에 관한 영상이다. 에반게리온: 파에서 에반게리온 2호기와 제10사도가 싸우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의 신세기 임팩츠를 참고. 보러가기
- 에반게리온 Q의 주제곡 "벚꽃 흘려보내기"의 새로운 애니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2016년 9월 8일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비공개 처리. 19일에 우타다 히카루의 유튜브 계정에 다시 올라왔다. 에반게리온 Q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의 예고편을 적절하게 조합한 것으로 보이며 카라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보인다. 즉, 제작진들이 다시 모인 것으로 보이며 본 영상은 11월 23일 열리는 스튜디오 카라 10주년 기념식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전에 언급했던 10주년 기념식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개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 위에서 언급한 스튜디오 카라 10주년 기념 전시회가 11월 23일 열리며 아마존과 로손을 통해 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새로운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신 고지라 국내 개봉과 관련해 국내 배급사에서 안노 감독의 내한을 추진했다고 하는데, 신 에바 제작 때문에 바빠서 안노 감독의 내한이 취소됐다.
- 안노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이전에 볼 수 있겠냐는 말에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 2017년 4월, 소식이 떴다. 현재 제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7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예전부터 그랬지만 2018년 현재에도 스튜디오 카라에서 구인을 할 때 마다[57]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을 포함한 당사의 작품에 참여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걸로 봐서 어쨌든 포기하진 않은 듯.
- 스튜디오 카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간간히 올라오는 소식에 의하면 제작은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언제 개봉할지는 역시나 미지수지만, 적어도 예전과는 달리 완성을 목표로 확실한 페이스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 신 고지라의 성공 덕분에 안노 본인에게 의욕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7월 20일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미래의 미라이가 개봉할 때, 상영관 광고를 통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개봉 시점이 2020년으로 공개되었다. 일본 트위터 유저들의 제보로 알려졌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2020년 개봉 예정으로 올라와 확인사살. 토호, 토에이, 카라와 함께 배급한다고 한다.#
- 2018년 7월 26일, 새로운 특보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총격 씬과 8호기는 후일 공개된 10분간의 초반 내용에서 사용되었음이 밝혀진다.
- 2019년 3월 20일, 애니메이션의 녹음도 시작되었다고 한다. #
- 2019년 4월 27일, NHK 라디오의 헤이세이 애니메이션 관련 방송에 출연한 미츠이시 코토노는 에바 신극장판의 개봉 시기를 내년(2020년)이라고 언급했다.
- 2019년 7월 6일 신 에바 극장판 초반 10분 40초를 공개한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예고편조차 공개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무려 본편의 초반 내용이 상영되는 것. 이로써 한층 기대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공개된 초반 10여분 영상.
- 공식 어플인 에바-엑스트라에서 신규 특보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2020년 6월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 2020년 6월 27일이 개봉일이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공식적으로 연기되었다. 추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한다.#
- 신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2020년 8월 6일 스튜디오 카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반게리온 마크 10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 2020년 10월 4일 스튜디오 카라 공식 트위터에 편집되지 않은 영상 데이터 정보가 공개되었다. #
- 2020년 10월 16일 연기되었던 극장 개봉 일정이 3번째 특보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다!! # 2021년 1월 23일 개봉예정이라고 한다!!
- 2020년 10월 25일에 스튜디오 카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개봉 90일 전을 기념해서 특보 3에서 시카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가 착용한 슈트의 공식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
- 2020년 11월 19일에 스튜디오 카라의 공식 트위터에서 녹음 완료라고 알린다. #
- 2020년 12월 9일에 마침내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메인 곡의 제목이 스튜디오 카라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메인 곡의 제목은
이며 가수는 우타다 히카루이다. 이후 최종 예고편의 BGM으로 1분 30초의 숏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풀 버전은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개봉일 다음날인 3월 9일에 iTunes Store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3월 10일부터 CD와 LP 버전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
- 2020년 12월 17일 오전 8시 10분에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모든 포스트 프로모션을 종료했다고 스튜디오 카라 부계정이 마지막 프레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 # #[59]
- 2020년 12월 21일에 엄격한 보안 속에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첫 번째 내부 시사회가 열렸다. 내부 시사회 용 포스터를 만든 디자이너는 마에다 마히로이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 첫 번째 시사회를 위해 제작한 포스터라고 할 수 있다. # 시사회가 끝난 직후 시사회 참석 후기가 여러 개 올라왔다.
- 2021년 1월 14일에 일본의 코로나 악화로 인한 긴급조치 이후 다시 한번 연기되었다는 소식이 카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전해졌다. # 또한 이와 관련하여 공식 홈페이지 대문 일러스트에는 서력 2021년 공개예정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함께 극복합시다.(共に乗り越えましよう 。)'라는 문구로 변경되었다.# 작품은 완성되었고, 외적인 상황으로 연기한 것인 만큼,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는 의미 혹은 그렇게 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으로 보인다.
- 다음날인 1월 15일 카라 공식 트위터에서 안노가 신극장판 발표 때 썼던 글인 '우리들은 또 다시, 무엇을 만들려 하는가?'를 다시 올리면서 완결편을 보기 전에 한 번 읽고 기억에 담아두라는 글을 올렸다. 작품을 미리 본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는 이를 리트윗하면서 '안노는 신극장판 발표 때 했던 약속을 지켰다.' 라는 말을 남겼다. #
- aeon cinema 사이트에서 개봉일을 12월로 표기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고 개봉일 부분을 삭제해서 다시 미정이 되었다. # 사이트 측 실수일 가능성도 있는데 원래 개봉 예정일이 1월 23일인데 이것을 12월 3일로 오기한 것이라면 구체적인 날짜부터 삭제한 이유까지가 아귀가 맞기 때문이다. 12월이란 소식이 퍼졌을 때에는 정말 영화를 다 만든 게 맞냐는 소리가 나왔으나[60] 야마시타 이쿠토 말로는 다 만든 게 맞다고 하고 # 스튜디오 카라에서 제작 팀을 해체하고 텅빈 책상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
- 1월 22일 기준 스튜디오 카라 공식 두번째 트위터 계정(카라 2호기/khara_inc2)을 통해 이전작들의 콘티나 설정화들이 하나씩 공개되었다. 에바 전시회에 공개된 사진 및 삽화들을 공개했다.
- 2월 16일, 본작의 러닝시간이 154분(2시간 34분)이라는 게 유출되었다.# 에반게리온: 서가 98분(1시간 38분), 에반게리온: 파가 108분(1시간 48분), 에반게리온: Q가 95분(1시간 35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파격적으로 늘어난 시간이며, 일반적인 실사 영화와 비교해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같이 예외적인 영화를 제외하면 제법 긴 러닝시간이다.
3.1. 공개 전 제작 과정
- 한 잡지에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엔딩을 불러온 우타다 히카루의 복귀 관련으로 나온 기사에서 레코드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15년 가을~겨울에 개봉한다고 했다. 우타다 히카루에게 아직 앨범 계약이 하나 남아있는데 어차피 낸다면 에반게리온 완결과 함께 해서 신곡과 앨범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게 좋지 않냐는 인터뷰...였는데 결국 2015년이 지나서도 나오지 않았다.
- 안노 히데아키와 히구치 신지가 2016년에 개봉한 신 고지라 시리즈에 참여했다. 당시 팬덤에서는 고지라 시리즈 제작이 에바 극장판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우려했다. 만에 하나지만 최악의 경우의 수로, 지금까지 안노는 시나리오 작업과 애니견본시장만을 만들고 있었고, 2016년 신 고지라 개봉시점(여름쯤)까지 히구치 신지와 고지라 시리즈와 협업을 끝내고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2017년(!), 더 늦으면 2018년이 아닐까 하는 충공깽한 예측도 있었다. 이 가설도 나름 가능성이 있는 게 2017년은 신극장판이 나온뒤 10년째 되는 해이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나온지 2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이 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물건너갔다.
- 팬덤의 불안이 이어갈 무렵 안노와의 인터뷰에서 제작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안노 본인 스스로가 에바 Q를 내면서 많은 이들에게 민폐를 끼친 점과[61] 본인 스스로의 우울함 때문에 잠시 일을 떠나 있다가 고지라 측의 감독과 회사의 열의와 성의가 가득한 부탁, 주변인의 응원으로 겨우 잡게 된 것이 신 고지라라고 한다. 이쯤 되면 에바의 차기작 여부 이전에 안노 본인부터가 많이 수척해져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일단은 안노의 쾌유가 관건일 듯하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때도 안노는 TVA의 여파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반 폐인이 된 상태로 EOE를 만들었고, 그 결과는 관객들을 패닉으로 몰아넣은 극단적 전개와 결말이었다.
- 신 고지라가 개봉한 이후 일본내 평가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최악의 상황은 면하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신 고지라가 흥행과 평단 모두 잡은 것과 에반게리온의 마지막 극장판이 잘 만들어지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이야기이므로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 어쨌든 신 고지라 덕분에 안노가 에바를 다시 만들 기운을 차리게 된 건 천만다행이다. 2016 부산국제영화제 신 고지라 상영에 히구치 감독만 왔는데, 안노는 벌써 에바 만들러 갔다는 이야기.
- 2018년 7월 26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특보 PV가 공개되었고, 2020년 공개가 확정이 되었다! 영상 2020년은 에반게리온이 첫 선을 내보인 지 25주년이 되는 해다.[62]
- 2019년 7월 6일. 초반 10분을 담고있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 2020년 오가타 메구미 트위터 말로는 2월 초부터 자신의 마지막 분량 녹음을 시작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모두 녹음했고 자신이 제일 마지막에 녹음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오가타 메구미는 트위터에 Komm, süßer Tod를 새로 녹음하는 현장을 올리기도 했다. #
- 오가타 메구미가 직접 Komm, süßer Tod는 나오지 않는다고 해당 트윗에 답장 형태로 밝혔다. #
- 2020년 8월 29일에 에반게리온 공식 트위터 계정 및 스튜디오 카라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특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2020년 12월 17일 오전 8시 44분에 스튜디오 카라 트위터에서 마침내 모든 제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4. 제목
여태까지의 신극장판 시리즈와는 제목의 형식이 달라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ヱ'''ヴァンゲリ'''ヲ'''ン '''新'''劇場版)이 아니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シン'''・'''エ'''ヴァンゲリ'''オ'''ン 劇場版)이라고 표기되었다. 신극장판은 '에반게리온'의 '에'자와 '오'자를 옛글자로 바꿔놨는데, 이번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구세기판의 철자(エヴァンゲリオン)로 변경됐다. 명명 자체도 이전에 없던 표기인데 TV애니메이션의 경우 新世紀 エヴァンゲリオン(신세기 에반게리온)이고 극장판의 경우에는 신세기가 빠지고 ヱヴァンゲリヲン 新劇場版(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었다. 이것 덕분에 루프물이라는 주장이 더욱 거세졌다.
4.1. 제목 뒤 |'''|'''에 대한 해석
또한 ||는 악보의 기호인데, 이와 관련해선 3가지 정도로 해석되고 있다.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를 하나로 본다면 도돌이표 기호인 리피트가 된다. 이는 ''악곡의 어느 부분을 되풀이하여 연주하거나 노래하도록 지시하는 기호"로 시작 도돌이표로 돌아가서 연주를 한다는 뜻이며, 이는 나기사 카오루과 아야나미 레이의 죽음과 부활의 반복을 의미한다. 이 점은 일명 사도신생으로 불리는 데스 앤 리버스에서 아야나미 레이의 죽음을 상징할 때 사용되었다.[63]
데스 앤 리버스의 엔딩 음악인 혼의 루프란(魂のルフラン)에 있는 루후란( ルフラン)의 경우 음악의 후렴을 뜻하고 있는 Refrain이라는 영어 단어의 프랑스식 발음인 르프랭의 일본어 발음 표기이다. 즉 혼의 르프랭은 영혼의 후렴을 뜻하는데 악보에 적힌 후렴은 도돌이 표를 만날 때 일어난다. 즉. 혼이 다시 육체로 되돌아가는 부활을 의미한다. 이 점은 데스 앤 리버스의 아야나미 레이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하고, 이번 극장판에서는 나기사 카오루의 죽음과 부활을 반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피트의 반복과 혼의 루프란을 보고 에반게리온이 루프물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루프물의 원래 의미이자 좁은 의미에서의 뜻인 '타임 루프'에 한정한다면 에반게리온은 타임 루프물이 아니다. 시간의 흐름이 명백히 묘사되기 때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후반부에 아야나미 레이가 리리스로 변하고 죽을 때의 피가 하얀달에 뿌려지는데 이를 에반게리온: 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에반게리온: Q에서 후유츠키 코조가 "시간과 마찬가지로 세계에 가역(可逆)성은 없으니까" 라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좁은 의미에서의 루프물이 아닌, 정상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흐름에서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계열의 변종 루프물(멀티버스/다중우주)[64] 에는 해당할 수 있다.[65]
데스 앤 리버스의 엔딩 음악인 혼의 루프란(魂のルフラン)에 있는 루후란( ルフラン)의 경우 음악의 후렴을 뜻하고 있는 Refrain이라는 영어 단어의 프랑스식 발음인 르프랭의 일본어 발음 표기이다. 즉 혼의 르프랭은 영혼의 후렴을 뜻하는데 악보에 적힌 후렴은 도돌이 표를 만날 때 일어난다. 즉. 혼이 다시 육체로 되돌아가는 부활을 의미한다. 이 점은 데스 앤 리버스의 아야나미 레이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하고, 이번 극장판에서는 나기사 카오루의 죽음과 부활을 반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피트의 반복과 혼의 루프란을 보고 에반게리온이 루프물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루프물의 원래 의미이자 좁은 의미에서의 뜻인 '타임 루프'에 한정한다면 에반게리온은 타임 루프물이 아니다. 시간의 흐름이 명백히 묘사되기 때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후반부에 아야나미 레이가 리리스로 변하고 죽을 때의 피가 하얀달에 뿌려지는데 이를 에반게리온: 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에반게리온: Q에서 후유츠키 코조가 "시간과 마찬가지로 세계에 가역(可逆)성은 없으니까" 라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좁은 의미에서의 루프물이 아닌, 정상적으로 흐르는 시간의 흐름에서 같은 사건이 반복되는 계열의 변종 루프물(멀티버스/다중우주)[64] 에는 해당할 수 있다.[65]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역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들이 에반게리온: 서 와 같이 부제 앞에 콜론을 달고 나왔기에 콜론으로서의 ':'를 뺀 '||'는 악보의 마침표 '피네(Fine)'로서, 끝난다는 뜻이다. 신극장판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서는 1.0, 파는 2.0, Q는 3.0인 반면, 이번작 같은 경우는 FINAL이라고 표기를 해 놓았기에 ':||'가 아니라 '||'로 보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고 웹페이지 주소도 끝부분이 FINAL이라고 되어 있기에 그대로 FINAL이라 읽어야 되겠지만, Q가 원래 급(急)이었던 전례를 보면 또 막판에 가서 4.0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현재 밝혀진 바로는 아래에 나와 있듯이 3.0+1.0으로 확정된 것 같다.
- 위의 || 와 연계해서, 도돌이표라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한 번 끝내고 신극장판으로 리메이크를 한 것이니, 2번째 연주인 신극장판에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사족으로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마디가 "자, '''마지막까지''' 서비스, 서비스!" 라서 적어도 이번 작을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끝날 거라고 추측되고 있다.
4.2. 부제
이번에 4번째 극장판의 숨겨진 부제가 공개되었다.
[image]
가운데 '''무재원점(無在原点)'''이라는 글귀...
그리고 상단에 '''EVANGELION:3.0 + 1.0 etc.'''라고 적혔는데 서, 파, Q를 거치면서 공개되지 않았던 스토리를 공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원점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에반게리온 차기작이 끝이자 처음과 이어지는 시작으로써 계속 돌고 도는 것을 내비친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또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무재원점, 곧 원점이 없다는 것은 돌아갈 곳이 없다는 말과 같으므로 루프가 아니라는 의미, 또는 지금까지는 루프가 맞지만 이번에 확실히 루프를 끊어내고 이야기가 끝난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해석이다.
[image]
일본에서의 에바Q TV 방영이 끝난 뒤에 극장에서 상영되었던 예고편이 나온게 아니라 해당 이미지가 출력되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수정되었다.
5. 평가
2019년 12월 29일 기준 아직 제목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아 한국 영화 사이트들에는 다음 영화를 제외하고 평점 항목이 생성되지 않았다. IMDb, Letterboxd, 엠타임, 도우반에는 항목이 있다.
6. 흥행
6.1. 일본
6.2. 북미
6.3. 대한민국
6.4. 중국
6.5. 영국
7. 기타
- 에반게리온 마지막편을 남겨두고 에반게리온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기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2012년 10월 말에 에바 공식 사이트에서 에바와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되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한 바 있었는데, 2013넌 11월에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완결편의 예고에 사용된 음악인 Peaceful Times와 간단한 애니메이션이 담긴 영상으로, 제목은 Peaceful Times (F02) Petit Film. Q의 콘티와 피아노 모델이 사용되고, 중간에 들어간 내레이션은 참고.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를 담당한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혐한 논란 때문에 이번 작을 비롯한 에바 신극장판 역시 한국에서 덩달아 이미지가 나빠졌다. 문제는 상술되었듯이 사다모토는 어디까지나 디자이너라는 것이다. 사다모토가 에반게리온에 해준 것은 디자인이며 만화책 연재에 더 중점을 둬서 사다모토가 에반게리온의 본편 작화를 한 것은 손에 꼽으며 만화책 내용에 대해서도 자신이 안노의 의향을 묻지 않고 맘대로 한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신극장파에서는 서에서 공동 작화감독으로 참여한 것, 마키나미 마리를 디자인한 것, Q까지 포스터를 그려준 것 등 일부 작업만 담당했고 작품에 크게 관여한 것이 없다. 사다모토 본인 말로는 완결편에서 자신이 한 일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사다모토는 에반게리온에 대한 저작권도 가지고 있지 않다. 사다모토가 에바 코믹스의 작가를 맡았던 것과 섞여 "에바 감독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혐한 발언"으로 아예 사실관계가 왜곡되어 기사가 나기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이번 작의 국내 개봉 가능성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 그 동안 작품에 참여하진 않더라도 캐릭터 디자인의 원안을 제공해준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이름을 스태프 리스트에 꾸준히 표기해왔으나 이 작품부터 표기하지 않게 되었다. # 또한 키 비쥬얼이 공개되었는데 단 하나도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일러스트가 사용되지 않았다. 정식 포스터도 사다모토가 아닌 니시고리 아츠시가 그렸다.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혐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고 이 사건 이전에 카라를 퇴사해 안노와 적대하는 가이낙스로 소속을 옮겨 불화설이 있기도 했다. 퇴사하고 참여도 안하고 논란까지 일으켜서 더이상 도움도 안 되니 안노가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
- 본 극장판 개봉 임박 기념으로 TV판을 재방영했다는데, 안노와 가이낙스의 갈등, 가이낙스 사장의 성추행 사건 때문에 스탭롤에서 '가이낙스'가 들어간 것은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당시 가이낙스 소속이었던 스탭들 역시 이름만 나오고 '가이낙스 소속'이라 할만한 정보도 삭제되었다. # 안노 감독도 트위터에 자신은 더 이상 가이낙스와 관련이 없다고 밝힌다.
- 스튜디오 카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존에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파, Q 전편을 2020년 5월 2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업로드해 두었다. 다만 자막을 일체 지원하지 않으니 일본어가 되지 않는다면 시청하기 힘들다. 본편 시작 전 20초정도 올해 개봉할 극장판의 예고편이 나오며 곧 개봉이라는 문구를 띄웠다.
- 공개된 화상에 05.59.50.00 이라는 숫자가 있어 이를 본 트위터나 블로거에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은 6시간이 되는 분량이라고 정보를 확대해석하자 안노 측에서 그것은 데이터를 정리하기 위해 표시한 것이며 6시간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에반게리온이 아무리 인기 IP라곤 해도 1번에 6시간을 상영하면 보러 갈 사람도 크게 줄어들고 회전율이 떨어져 걸어줄 극장도 사라지게 된다.[66] 다만 D파트의 분량이 41분이나 되는 거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았으므로 최저 2시간이란 분석은 신빙성이 생기게 되었다.
- 메가박스에서 이번 작의 신규 특보 3 영상을 틀어주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사진이 흐릿하게 찍혀 제대로 확인하긴 어렵지만 만약 이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개봉에 어느 정도 희망이 생겼고, 전작처럼 메가박스에서 다시 배급하게 될 듯 하다. 위에 거론되었듯이 안노가 사다모토와의 연을 끊었으며, 작화감독 중에는 한국인 애니메이터인 김세준 씨의 이름도 있다.
- 안노 히데아키의 스승 미야자키 하야오는 "모든 작품을 끝까지 만들 필요는 없다. 그만 만들어라." 라면서 만들지 말라고 종용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매일 말하는 게 바뀌는 사람이라 지금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라." 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한다. #
[1] 예전에 올려져 있었던 "You can (not) reverse"라는 부제(?)의 출처는 팬이 만든 영상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수 년간 Evangelion: 3.0+1.0 까지만 표시하다가 2020년 4월 17일, 개봉연기 소식과 함께 공홈 대문의 신규 포스터가 업데이트되면서 부제가 완전히 공개됐다.[2] Thrice Upon a Time은 Once Upon a Time(옛날 옛적에)에서 Once(1번)를 Thrice(3번)로 교체한 관용어구이면서, 동시에 제임스 P. 호건이 1980년에 발표한 동명의 SF소설 제목이기도 하다. 해당 소설은 '''현재에서 과거로, 미래에서 현재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의해서 일어나는 나비효과'''를 주제로 한다.[3] 감독 대표작: 풀 메탈 패닉! Ⅳ: 인비저블 빅토리[4] 원본
[image][5]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절부터 예고편에 사용된 음악인 Next Episode(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는 Peaceful Times를 썼다.)이다.[6] 전작 Q에서 2호기는 에바 마크 9을 파괴하기 위해 아스카가 자폭시켰으며, 에바 8호기는 에바 제13호기에서 신지를 구하기 위해 각성한 제13호기를 붙잡고 엔트리 플러그를 강제로 사출시키다가 양 팔에 손상을 입었다. 그래서 당시 팬들은 물자나 자금이 네르프에 비해 부족한 빌레 측에서는 둘을 합쳐서 운용하기로 한 거라고 추측하기도 했다.[7] 다만 예고편이 본편에 차용되지는 않았다고 해도 예고편 자체의 내용이 거짓인 건 아니므로 후의 해석에서는 용이하게 쓰일 수 있다.[8] 3.333은 에반게리온: Q의 블루레이 버전인 3.33에 비해서 재촬영 등의 방법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극장 버전의 경우에는 3.0이었다.[9] 일반에 공개된 것은 2021년 1월 29일 금요로드쇼에서 에반게리온: Q가 방영되고 난 뒤의 일이다. 개봉일은 2월 26일에 3월 8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0] 여기서 에바 2호기(改)에 하얀색 엔트리 플러그로 추정되는 물체가 달려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확인불명.[11] 에반게리온: 파에서 제르엘과의 전투 직전에 이카리 겐도와 초호기 앞에 서 있는 구도와 똑같은데, 이에 대한 분석으로 시간역행(타임루프)이 거론되고 있긴 하나 어떤 원인으로 이 장면이 나오게 됐는지는 영화가 개봉이 되어야 알 수 있을 듯하다.[12] 그런데 이 영상에서 어깨 부근의 줄무늬가 파란색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Q에서는 빨간색이었다.[13] 초호기와 동화된 상태인건지 가슴팍이 코어로 되어 있다. 찌르고 있는 손이 보라색인데 초호기가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자해를 할 리는 없고 보라색의 플러그 슈트를 입은 나기사 카오루일 가능성이 있다.[14] 신세기 에반게리온 만화판에서는 각성해서 멈추지 않는 초호기를 제압하는데 제3신도쿄시의 무기 시설을 쓰기도 했다.[15] 아담스처럼 넷에 The Beast/코드 777 발동시와 마찬가지로 눈이 녹색이다. 마치 원작의 갑옷을 입지 않은 초호기와 비슷한 외관이다.[16] 등의 호기의 숫자가 적히는 곳에 α가 적혀 있다.[17] 만화판에서 서드 임팩트 종식 후, 이카리 유이가 모든 생명은 복원되려는 힘이 있다고 말하면서 푸른 바다가 등장했다.[18] 신지도 마치 텔레파시처럼 레이의 목소리를 머릿 속에서 듣고 반응하는 연출이 있었다.[19] 작 중 지구의 땅이나 건물들이 빨갛게 코어화 되어버린 것의 원인. 전작 Q에서도 아스카가 L 결계 농도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20] 작중에 활동시간이 언급되는데, 이는 L결계 농도가 너무 높은 지역에 오래 있으면 코어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상 초반에는 멀쩡했던 DSRV였으나, 시간이 부족하다며 빌레 직원들이 무리라고 마야에게 말하는 동안 나온 장면에서는, DSRV의 하단부가 붉게 물들어서 코어화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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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안티 L 실드 시스템에 DSRV가 착륙한 직후의 착륙부, 아래쪽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할 때의 DSRV 착륙부)[21] 에일리언2 에 나오는 로봇의 오마주이다.[22] 44A는 비행형인데, 드론처럼 생긴 몸체에 사키엘과 흡사한 머리가 위아래로 달려있으며 양산형이라 때거지로 날아다닌다. 4444C는 거대한 양전자포를 여러 대의 에바 몸체들이 짊어지고 다니는 듯한 모양새이며, 에너지 충전용 장치가 달려있는 여러 대의 에바 몸체들로 이루어진 44B들에게 에너지를 공급받아 양전자포를 발사한다.[23] 엄밀히는 그 직전, 4444C의 양전자포를 빌레의 함선으로 막는 도중 완파된 함선 하나가 부딪히면서 부러졌고, 마리는 이 부러진 윗부분을 통째로 들어서 사용한 것.[24] 꽂아넣으면서 '''Excusez-Moi, Eiffel!(미안해요, 에펠!)'''이라며 에펠에게 사과했다.[25] 이를 통해 에반게리온 8+2호기 또는 새로운 디자인의 에바 2호기가 만들어지는 듯.[26] Q 엔딩에서 함께 있었던 아스카와 레이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27] 인피니티들로 추정된다.[28] 그런데 분명 아스카와 신지를 따라갔던 레이가 왜 다시 네르프에 있는지는 불명. 시간대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에바 초호기 내부로 흡수되었던 파의 레이'''일지도 모른다. 하나 이 경우엔 빌레가 보유 중인 초호기 내부의 레이가 어떻게 네르프에 있는지가 불명이다.[29] Q의 엔딩에서 레이가 떨어뜨린 것을 잠시 바라보다가 아스카와 신지를 따라가는데, 이 때 주워간 듯.[30] 제13호기를 지켜보는 인물은 뒷모습만 나온데다가 작게 그려져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가 산발이 되어버린 겐도와는 달리 백발에 매우 정갈한 머리를 하고 있으며, 복장을 보면 Q의 후유츠키와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31] 연출상 전작인 Q에서 나기사 카오루와 신지의 플러그 슈츠 씬과 거의 비슷하며 두 캐릭터가 플러그 슈츠가 입은 직후 일부 부위가 무지개빛으로 발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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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7월 프랑스 선행 공개분에서 2호기의 새로운 파츠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보아 2호기는 기존의 남은 신체에 유럽 네르프 지부에서 가져온 나머지 부품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8호기까지 등에 커다란 날개와 비슷한 것을 달고 있었다. 정황상 유럽 네르프 지부에서 회수한 부품으로 개조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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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체 컬러링은 에반게리온 영호기와 동일하나, 머리 부분이 거의 간소화가 되었고, X자 형태의 검은 틈 안 중앙에 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서는 매우 거대한 크기로 나왔지만, 실제 마크 10의 크기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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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전작에서 나온 마크 9을 비롯한 구 네르프의 에바는 기껏해야 빌레의 에바보다 허리장갑 한칸 정도 더 큰 수준이었다.[35] 분더와 동형함인 해당 함선은 정면샷만 나왔다. 일단 전체적인 구조가 AAA 분더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AAA 분더의 안테나(위성 안테나) 같은 물체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빛나는 형체가 위치했고 영상 속의 동형함은 AAA 분더에 있는 포탑부와는 달리 원형 형태의 포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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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월 26일에 2021년 3월 8일에 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는데 기존의 개봉일 검토중이라는 텍스트에서 2021년 3월 8일 개봉 그리고 IMAX/4D로도 개봉한다는 텍스트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내용은 같다. [37] 이 곡의 예고편에 등장한 부분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처음 가본 루브르는//크게 대단한 건 없었어//나만의 모나리자//이미 만났으니까//처음 당신을 본//그 날 움직이기 시작한 톱니바퀴//멈출 수 없는 상실의 예감//이미 아주 많이 있지만//하나 더 늘려보려고 해//Can you give me one last kiss(마지막으로 나에게 키스해주시겠어요?)//잊고 싶지 않은 것들//I love you more than you’ll ever know.(저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38] Q를 기점으로 지구의 모든 지역이 코어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이 장면에 묘사된 지역은 멀쩡하다.[39] 구도나 연출이 처음 신지가 제3신동경시에 온 뒤 레이의 환상을 보고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과 동일하다. 이는 TVA, 신극장판 모두 동일.[40] 아야나미 레이로 추정[41] 특보 3에서 등장했던 육각형의 물체를 바라보는 미사토의 장면과 연관이 있을 듯 싶다.[42] 영상 내에서 신지는 풀린 눈이 아닌 뭔가 결정을 한 듯한 표정이 자주 등장한다. 이전에 무력하게 휘둘리기만 한 모습이 아닌 점을 생각하면 신지의 자의적 역할에 강조를 준 듯하다.[43] 설정상 에반게리온 세계관의 일본은 세컨드 임팩트 이후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이 오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이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일본이 아니거나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나기 이전의 과거 시점인 셈인데, 만일 이 여성이 아스카가 맞다고 가정해본다면, 설정상 세컨드 임팩트 이후의 세대이므로 과거회상일 가능성은 없으며, 그렇다고 막연히 Q 이후 시기의 일본이 아닌 다른 장소라고 생각하기엔 안대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걸린다. 이 장면에서 캐릭터 이미지가 묘하게 어린 듯하게 그려진 데다가, 후술할 초호기 VS 제13호기 장면의 멀쩡한 제3신동경시 떡밥을 비롯해 루프물 내지는 만화판 엔딩처럼 세계 초기화 떡밥으로 여기는 팬들도 있다. 물론 그런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간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번 편에서 세계가 어떤 식으로든 본래 모습으로 복원될 것이라는 암시가 꾸준히 거론되었기에 단순히 그 영향 때문일 수도 있겠다.[44] 아마 에바 파의 레이가 아닌가 추측된다. 빨간색 눈동자의 섬뜩한 눈을 하고 있다.[45] 이 장면은 에반게리온: 서의 라미엘전 후반부에 나오는 모습을 오마주한 것이다. 라미엘의 포격을 맞은 뒤 신지는 패닉에 빠졌지만, 켄스케와 스즈하라의 응원을 떠올리며 다시 용기를 내 울먹거리면서도 포지트론 라이플을 재위치하는 장면과 매우 유사하다. 머리가 한번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는 것도 똑같다. 서와 달리 좌우반전으로 재배치 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image][image] [46] 전작에서 AAA 분더를 기동시킬 때 인공 사도들이 위장 코쿤(偽装コクーン)이라는 것에 숨어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해당 위장 코쿤은 육각형의 벽으로 표현되었다. 정황상 위장 코쿤을 이용한 별도의 위상을 표현하는 듯.[47] 작아서 확실히 보이지는 않지만, 이 인피니티들은 에반게리온의 모습을 하고 기립해 있다.[48] 나기사 카오루 특유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49] 제3신동경시는 에반게리온: 파 시점에서 제르엘의 습격과 서드 임팩트 발생으로 파괴되었으며, 이후 시점인 에반게리온: Q에서도 네르프 본부가 있는 지오프론트가 포스 임팩트의 영향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기 때문에 에반게리온: Q 이후 시점의 제3신동경시일 가능성은 없다. 다만 영어 부제를 비롯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루프물 떡밥 때문에 과거의 제3신동경시나 리셋된 세계의 제3신동경시일 가능성도 남아있다. 만약 해당 도시가 제3신동경시가 아니라면 파리일 가능성이 높은데, 선공개 영상에서 파리가 제3신동경시처럼 요새화 되어 있음이 드러났고 코어화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다.[50] 빨간색 슈트를 입고 있고 여성으로 추정되는 다리를 가졌다는 점, 그리고 고양이 귀 후드를 썼다는 점을 봤을 때 아스카로 추정된다.[51] 특이하게 역방향으로, 즉 날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반대로 가도록 겨눈다.[52] 기존의 붉은 눈이 아닌 보라색 눈동자를 보여준다.[53] 이 대사는 오가타 메구미(이카리 신지 성우)가 안노 히데아키 감독에게 "완전히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담아 대사를 말해달라"는 디렉션을 받고 나온 대사라고 밝혀졌다. 이 대사는 공식 포스터에도 적혀 있지만 특이하게도 예고편의 대사와 포스터의 대사가 미묘하게 다른데, 포스터는 사라바(さらば)이며 예고편은 사요나라(さよなら)이다. 둘 다 같은 어원을 지닌 단어이며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54] 장면을 정지해서 프레임 단위로 보면 최종 예고편에서 나왔던 그 인피니티들 또는 에바들이다.[55] 전작에서 포스 임팩트를 통해 검은 달이 지면으로 솟구쳐 오른 것을 알 수 있다.[56] 예고편의 음성을 들어보면 미츠이시 코토노도 그냥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라고만 말하고 있다.[57] 홈페이지에 늘상 걸어놓는 공고가 아니라 자주 갱신 됨.[58] 정확하게는 이전에 이미 제작을 하고있었지만 신년파티 겸 우치이리파티, 즉 시작파티를 개최한 것이다.[59] 2020년 성탄절 본 예고편에 나왔던 초호기와 카시우스의 창 장면도 그렇고, 그 다음 해 1월 29일에 방영된 금요로드쇼에서 공개된 구형 플러그슈트를 입은 이카리 신지의 결의를 다잡는 모습이 나와 이런 출처가 불분명한 이미지가 신빙성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됐다...[60] 실제로도 이전에 한 번 연기했을 때는 제작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61] 안노가 콘티를 너무 늦게 제출해 작화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며 스즈키 슌지가 안노와 싸우고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다.[62] 유튜브 상의 공개보다 먼저(2018년 7월 20일) 전국 영화관에서 특보를 공개하였는데, 누군가 영상을 몰래 촬영하여 인터넷에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라·토에이·토호 3사가 엄중대처를 표명한 날에 유튜브에도 특보를 공개한 것. 2019년 3월 6일 카라 측의 발표에 따르면 유포자는 지난 2월경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한다.[63] R을 잘보면 도돌이 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image][64] 나무위키의 타임루프물 문서에 나와있는 예시 등[65] 이 경우 달의 붉은 흔적은 신극장판의 세계가 EOE 이후 초기화된 세계라고 해석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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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
[image] [66] 심지어 실사 영화 역시 3시간 이상 분량은 만들기도 힘들고, 상영하기도 힘들다. 극단적인 예시로 4시간 분량의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가 있다.
[image][5]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절부터 예고편에 사용된 음악인 Next Episode(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는 Peaceful Times를 썼다.)이다.[6] 전작 Q에서 2호기는 에바 마크 9을 파괴하기 위해 아스카가 자폭시켰으며, 에바 8호기는 에바 제13호기에서 신지를 구하기 위해 각성한 제13호기를 붙잡고 엔트리 플러그를 강제로 사출시키다가 양 팔에 손상을 입었다. 그래서 당시 팬들은 물자나 자금이 네르프에 비해 부족한 빌레 측에서는 둘을 합쳐서 운용하기로 한 거라고 추측하기도 했다.[7] 다만 예고편이 본편에 차용되지는 않았다고 해도 예고편 자체의 내용이 거짓인 건 아니므로 후의 해석에서는 용이하게 쓰일 수 있다.[8] 3.333은 에반게리온: Q의 블루레이 버전인 3.33에 비해서 재촬영 등의 방법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다. 극장 버전의 경우에는 3.0이었다.[9] 일반에 공개된 것은 2021년 1월 29일 금요로드쇼에서 에반게리온: Q가 방영되고 난 뒤의 일이다. 개봉일은 2월 26일에 3월 8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0] 여기서 에바 2호기(改)에 하얀색 엔트리 플러그로 추정되는 물체가 달려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확인불명.[11] 에반게리온: 파에서 제르엘과의 전투 직전에 이카리 겐도와 초호기 앞에 서 있는 구도와 똑같은데, 이에 대한 분석으로 시간역행(타임루프)이 거론되고 있긴 하나 어떤 원인으로 이 장면이 나오게 됐는지는 영화가 개봉이 되어야 알 수 있을 듯하다.[12] 그런데 이 영상에서 어깨 부근의 줄무늬가 파란색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Q에서는 빨간색이었다.[13] 초호기와 동화된 상태인건지 가슴팍이 코어로 되어 있다. 찌르고 있는 손이 보라색인데 초호기가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자해를 할 리는 없고 보라색의 플러그 슈트를 입은 나기사 카오루일 가능성이 있다.[14] 신세기 에반게리온 만화판에서는 각성해서 멈추지 않는 초호기를 제압하는데 제3신도쿄시의 무기 시설을 쓰기도 했다.[15] 아담스처럼 넷에 The Beast/코드 777 발동시와 마찬가지로 눈이 녹색이다. 마치 원작의 갑옷을 입지 않은 초호기와 비슷한 외관이다.[16] 등의 호기의 숫자가 적히는 곳에 α가 적혀 있다.[17] 만화판에서 서드 임팩트 종식 후, 이카리 유이가 모든 생명은 복원되려는 힘이 있다고 말하면서 푸른 바다가 등장했다.[18] 신지도 마치 텔레파시처럼 레이의 목소리를 머릿 속에서 듣고 반응하는 연출이 있었다.[19] 작 중 지구의 땅이나 건물들이 빨갛게 코어화 되어버린 것의 원인. 전작 Q에서도 아스카가 L 결계 농도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20] 작중에 활동시간이 언급되는데, 이는 L결계 농도가 너무 높은 지역에 오래 있으면 코어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영상 초반에는 멀쩡했던 DSRV였으나, 시간이 부족하다며 빌레 직원들이 무리라고 마야에게 말하는 동안 나온 장면에서는, DSRV의 하단부가 붉게 물들어서 코어화해가고 있었다.
[image]
(위쪽이 안티 L 실드 시스템에 DSRV가 착륙한 직후의 착륙부, 아래쪽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할 때의 DSRV 착륙부)[21] 에일리언2 에 나오는 로봇의 오마주이다.[22] 44A는 비행형인데, 드론처럼 생긴 몸체에 사키엘과 흡사한 머리가 위아래로 달려있으며 양산형이라 때거지로 날아다닌다. 4444C는 거대한 양전자포를 여러 대의 에바 몸체들이 짊어지고 다니는 듯한 모양새이며, 에너지 충전용 장치가 달려있는 여러 대의 에바 몸체들로 이루어진 44B들에게 에너지를 공급받아 양전자포를 발사한다.[23] 엄밀히는 그 직전, 4444C의 양전자포를 빌레의 함선으로 막는 도중 완파된 함선 하나가 부딪히면서 부러졌고, 마리는 이 부러진 윗부분을 통째로 들어서 사용한 것.[24] 꽂아넣으면서 '''Excusez-Moi, Eiffel!(미안해요, 에펠!)'''이라며 에펠에게 사과했다.[25] 이를 통해 에반게리온 8+2호기 또는 새로운 디자인의 에바 2호기가 만들어지는 듯.[26] Q 엔딩에서 함께 있었던 아스카와 레이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다.[27] 인피니티들로 추정된다.[28] 그런데 분명 아스카와 신지를 따라갔던 레이가 왜 다시 네르프에 있는지는 불명. 시간대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에바 초호기 내부로 흡수되었던 파의 레이'''일지도 모른다. 하나 이 경우엔 빌레가 보유 중인 초호기 내부의 레이가 어떻게 네르프에 있는지가 불명이다.[29] Q의 엔딩에서 레이가 떨어뜨린 것을 잠시 바라보다가 아스카와 신지를 따라가는데, 이 때 주워간 듯.[30] 제13호기를 지켜보는 인물은 뒷모습만 나온데다가 작게 그려져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가 산발이 되어버린 겐도와는 달리 백발에 매우 정갈한 머리를 하고 있으며, 복장을 보면 Q의 후유츠키와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31] 연출상 전작인 Q에서 나기사 카오루와 신지의 플러그 슈츠 씬과 거의 비슷하며 두 캐릭터가 플러그 슈츠가 입은 직후 일부 부위가 무지개빛으로 발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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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7월 프랑스 선행 공개분에서 2호기의 새로운 파츠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보아 2호기는 기존의 남은 신체에 유럽 네르프 지부에서 가져온 나머지 부품으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8호기까지 등에 커다란 날개와 비슷한 것을 달고 있었다. 정황상 유럽 네르프 지부에서 회수한 부품으로 개조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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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체 컬러링은 에반게리온 영호기와 동일하나, 머리 부분이 거의 간소화가 되었고, X자 형태의 검은 틈 안 중앙에 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서는 매우 거대한 크기로 나왔지만, 실제 마크 10의 크기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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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전작에서 나온 마크 9을 비롯한 구 네르프의 에바는 기껏해야 빌레의 에바보다 허리장갑 한칸 정도 더 큰 수준이었다.[35] 분더와 동형함인 해당 함선은 정면샷만 나왔다. 일단 전체적인 구조가 AAA 분더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AAA 분더의 안테나(위성 안테나) 같은 물체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빛나는 형체가 위치했고 영상 속의 동형함은 AAA 분더에 있는 포탑부와는 달리 원형 형태의 포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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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월 26일에 2021년 3월 8일에 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는데 기존의 개봉일 검토중이라는 텍스트에서 2021년 3월 8일 개봉 그리고 IMAX/4D로도 개봉한다는 텍스트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내용은 같다. [37] 이 곡의 예고편에 등장한 부분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처음 가본 루브르는//크게 대단한 건 없었어//나만의 모나리자//이미 만났으니까//처음 당신을 본//그 날 움직이기 시작한 톱니바퀴//멈출 수 없는 상실의 예감//이미 아주 많이 있지만//하나 더 늘려보려고 해//Can you give me one last kiss(마지막으로 나에게 키스해주시겠어요?)//잊고 싶지 않은 것들//I love you more than you’ll ever know.(저는 당신이 아는 것보다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38] Q를 기점으로 지구의 모든 지역이 코어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이 장면에 묘사된 지역은 멀쩡하다.[39] 구도나 연출이 처음 신지가 제3신동경시에 온 뒤 레이의 환상을 보고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과 동일하다. 이는 TVA, 신극장판 모두 동일.[40] 아야나미 레이로 추정[41] 특보 3에서 등장했던 육각형의 물체를 바라보는 미사토의 장면과 연관이 있을 듯 싶다.[42] 영상 내에서 신지는 풀린 눈이 아닌 뭔가 결정을 한 듯한 표정이 자주 등장한다. 이전에 무력하게 휘둘리기만 한 모습이 아닌 점을 생각하면 신지의 자의적 역할에 강조를 준 듯하다.[43] 설정상 에반게리온 세계관의 일본은 세컨드 임팩트 이후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이 오지 않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이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일본이 아니거나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나기 이전의 과거 시점인 셈인데, 만일 이 여성이 아스카가 맞다고 가정해본다면, 설정상 세컨드 임팩트 이후의 세대이므로 과거회상일 가능성은 없으며, 그렇다고 막연히 Q 이후 시기의 일본이 아닌 다른 장소라고 생각하기엔 안대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걸린다. 이 장면에서 캐릭터 이미지가 묘하게 어린 듯하게 그려진 데다가, 후술할 초호기 VS 제13호기 장면의 멀쩡한 제3신동경시 떡밥을 비롯해 루프물 내지는 만화판 엔딩처럼 세계 초기화 떡밥으로 여기는 팬들도 있다. 물론 그런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간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번 편에서 세계가 어떤 식으로든 본래 모습으로 복원될 것이라는 암시가 꾸준히 거론되었기에 단순히 그 영향 때문일 수도 있겠다.[44] 아마 에바 파의 레이가 아닌가 추측된다. 빨간색 눈동자의 섬뜩한 눈을 하고 있다.[45] 이 장면은 에반게리온: 서의 라미엘전 후반부에 나오는 모습을 오마주한 것이다. 라미엘의 포격을 맞은 뒤 신지는 패닉에 빠졌지만, 켄스케와 스즈하라의 응원을 떠올리며 다시 용기를 내 울먹거리면서도 포지트론 라이플을 재위치하는 장면과 매우 유사하다. 머리가 한번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는 것도 똑같다. 서와 달리 좌우반전으로 재배치 되었다는 점이 다르다.
[image][image] [46] 전작에서 AAA 분더를 기동시킬 때 인공 사도들이 위장 코쿤(偽装コクーン)이라는 것에 숨어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해당 위장 코쿤은 육각형의 벽으로 표현되었다. 정황상 위장 코쿤을 이용한 별도의 위상을 표현하는 듯.[47] 작아서 확실히 보이지는 않지만, 이 인피니티들은 에반게리온의 모습을 하고 기립해 있다.[48] 나기사 카오루 특유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49] 제3신동경시는 에반게리온: 파 시점에서 제르엘의 습격과 서드 임팩트 발생으로 파괴되었으며, 이후 시점인 에반게리온: Q에서도 네르프 본부가 있는 지오프론트가 포스 임팩트의 영향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기 때문에 에반게리온: Q 이후 시점의 제3신동경시일 가능성은 없다. 다만 영어 부제를 비롯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루프물 떡밥 때문에 과거의 제3신동경시나 리셋된 세계의 제3신동경시일 가능성도 남아있다. 만약 해당 도시가 제3신동경시가 아니라면 파리일 가능성이 높은데, 선공개 영상에서 파리가 제3신동경시처럼 요새화 되어 있음이 드러났고 코어화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가능성이 충분하다.[50] 빨간색 슈트를 입고 있고 여성으로 추정되는 다리를 가졌다는 점, 그리고 고양이 귀 후드를 썼다는 점을 봤을 때 아스카로 추정된다.[51] 특이하게 역방향으로, 즉 날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반대로 가도록 겨눈다.[52] 기존의 붉은 눈이 아닌 보라색 눈동자를 보여준다.[53] 이 대사는 오가타 메구미(이카리 신지 성우)가 안노 히데아키 감독에게 "완전히 본인 스스로의 감정을 담아 대사를 말해달라"는 디렉션을 받고 나온 대사라고 밝혀졌다. 이 대사는 공식 포스터에도 적혀 있지만 특이하게도 예고편의 대사와 포스터의 대사가 미묘하게 다른데, 포스터는 사라바(さらば)이며 예고편은 사요나라(さよなら)이다. 둘 다 같은 어원을 지닌 단어이며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54] 장면을 정지해서 프레임 단위로 보면 최종 예고편에서 나왔던 그 인피니티들 또는 에바들이다.[55] 전작에서 포스 임팩트를 통해 검은 달이 지면으로 솟구쳐 오른 것을 알 수 있다.[56] 예고편의 음성을 들어보면 미츠이시 코토노도 그냥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라고만 말하고 있다.[57] 홈페이지에 늘상 걸어놓는 공고가 아니라 자주 갱신 됨.[58] 정확하게는 이전에 이미 제작을 하고있었지만 신년파티 겸 우치이리파티, 즉 시작파티를 개최한 것이다.[59] 2020년 성탄절 본 예고편에 나왔던 초호기와 카시우스의 창 장면도 그렇고, 그 다음 해 1월 29일에 방영된 금요로드쇼에서 공개된 구형 플러그슈트를 입은 이카리 신지의 결의를 다잡는 모습이 나와 이런 출처가 불분명한 이미지가 신빙성이 어느 정도 생기게 됐다...[60] 실제로도 이전에 한 번 연기했을 때는 제작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61] 안노가 콘티를 너무 늦게 제출해 작화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며 스즈키 슌지가 안노와 싸우고 회사를 그만두기도 했다.[62] 유튜브 상의 공개보다 먼저(2018년 7월 20일) 전국 영화관에서 특보를 공개하였는데, 누군가 영상을 몰래 촬영하여 인터넷에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라·토에이·토호 3사가 엄중대처를 표명한 날에 유튜브에도 특보를 공개한 것. 2019년 3월 6일 카라 측의 발표에 따르면 유포자는 지난 2월경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한다.[63] R을 잘보면 도돌이 표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image][64] 나무위키의 타임루프물 문서에 나와있는 예시 등[65] 이 경우 달의 붉은 흔적은 신극장판의 세계가 EOE 이후 초기화된 세계라고 해석된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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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서
[image] [66] 심지어 실사 영화 역시 3시간 이상 분량은 만들기도 힘들고, 상영하기도 힘들다. 극단적인 예시로 4시간 분량의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