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무트 라군

 

[image]
バハムートラグーン / Bahamut Lagoon
'''제작'''
스퀘어
'''장르'''
SRPG
'''플랫폼'''

'''발매일'''
1996.02.09 (SFC)
2009.09.29 (Wii)
1. 소개
2. 게임 내용
3. 등장인물
3.1. 반란군(오렐루스 구세군)
3.1.1. 크로스 나이트
3.1.2. 워록(드래그너)
3.1.3. 파레스 아머
3.1.4. 나이트
3.1.5. 헤비 아머
3.1.6. 라이트 아머
3.1.7. 위저드
3.1.8. 프리스트
3.1.9. 랜서
3.1.10. 어새신
3.1.11. 프티 데빌
3.1.12. 파렌하이트 승무원
3.2. 그란벨로스 제국
3.3. 드래곤
3.4. 신룡
3.5. 그 외의 인물
4. OST 일람


1. 소개



...주인공은 상관이 없지만 왕녀의 이름에 애인 이름을 쓴다거나 하면 비참한 결말이...... 누군가가 하다가 피봤지...... - 게임매거진 96년 4월호 중에서

스퀘어가 제작, 발매한 슈퍼패미컴SRPG. 일본에서는 보통 바하라그(バハラグ) 라고 줄여서 부른다.
디렉터는 노지마 카즈시게. 시나리오 라이터는 훗날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의 개발을 맡는 토리야마 모토무.
슈퍼패미컴의 황혼기라도 부르기에도 늦은, 슈퍼패미컴의 차세대기인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이 활약하던 1996년 2월에 발매되었으며 스퀘어 리즈 시절의 게임답게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한 명작이고 열광적인 팬들 또한 존재한다. 판매량도 50만장 가량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차세대기가 영향력을 확대하던 시기로 평가절하되었다는 의견이 존재하며 일본 이외의 지역에는 수출된 적이 없었다.[1][2]
하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게임성이 아니며 다른 이유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작품인데... 그건 바로 이 작품이 '''당시에는 매우 드물었던 NTR 전개를 보여주고 스퀘어 3대 악녀라는 용어의 시초가 된''' 작품이기 때문. 게임계 역사상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장 히로인 요요와 그녀를 상징하는 대사 "샐러맨더보다 훨씬 빨라!"는 게임이 발매되고 20년도 더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강렬해서 현 시점에서는 네타 게임 취급을 당하고 있다.[3]
여하튼 막장 스토리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게임의 평가 자체는 좋았고 이러한 인지도에 힘입어서인지 2009년에는 Wii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다.
같은 해에 나온 루드라의 비보, 트레져 헌터 G와는 달리 한글 패치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대신 번역, 공략 블로그가 있으니 이쪽을 참조하면 좋다.

2. 게임 내용


'라군'이라고 불리는 부유섬들로 이루어진 오렐루스라는 세계가 무대.
그란벨로스 제국의 침공에 멸망당한 카나의 용기사대의 대장이었던 주인공 는 카나의 공주 요요를 구출하고 제국으로부터 라군들을 해방하기 위해 반란군을 결성한다. 제국과의 싸움을 거듭하면서 다른 라군 출신의 기사들이 하나 둘씩 합류해 반란군의 규모는 늘어나고, 마침내 염원이었던 카나 왕국의 탈환도 달성한다. 이후 신룡들의 왕 알렉산더와 싸워나가는 최종장 스토리로 진입한다.
SRPG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성장 시스템이 참신하며 간단하면서도 심도있으며. SRPG로서의 전략성도 수준이 높다. 그래픽 면에서는 SFC RPG의 최후반 작품답게 매우 뛰어나다. 동작 갯수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근접전에서 유닛들의 공격 모션이 제법 부드럽게 애니메이션 처리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의 백미인 신룡 소환 이펙트도 화려한 수준으로, 초기 PC 에뮬레이터로는 잘 구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기체의 이펙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4] #
게임의 기본은 보통의 턴제 SRPG로, 캐릭터 네명이 소대로 한 유닛이 되며 여기에 자체 행동하는 유닛 드래곤이 하나 붙는다. 일단은 캐릭터와 드래곤도 경험치를 얻는것으로 레벨이 오르며 기본적인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캐릭터의 어빌리티들은 유닛에 해당된 드래곤의 각 속성의 능력치에 따라 성장하며 드래곤의 이 능력치가 오를수록 유닛들의 어빌리티도 강해진다. 드래곤들은 일단은 플레이어가 컨트롤이 불가능하며 대강의 간단한 지시만 내릴수 있으며 드래곤의 능력치에 따라서는 지시를 무시하고 단독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캐릭터의 클래스마다 어빌리티들이 다르며 적 유닛과 근접전투로 개별행동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어빌리티들과 필드에서만 사용가능한 어빌리티,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수 있는 어빌리티로 나뉘어, 상황에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단점이라면 캐릭터들의 개성이 상당히 모자라다는 점. 시나리오 횟수에 한계가 있는데다 SRPG 장르답게 무더기로 등장하는 동료 캐릭터들을 일일이 배려할 수 없긴 하지만.... 클래스 별로 비슷비슷하게 생긴 외양과 정말 무성의하게 가져다 붙인 느낌의 이름들 때문에 개별 캐릭터가 개성을 드러낼 기회가 많지 않다.[5]

3. 등장인물



3.1. 반란군(오렐루스 구세군)



3.1.1. 크로스 나이트


뷰와 파르파레오스의 직업. 작중에서는 이도류로서 그래픽이 표현되고 있다. 장비는 검과 갑옷. 기술은 「필살검(ひっさつけん)」. 직접 전투시에는 적 유닛에의 전체 공격을 실시할 수 있는 것 외에 맵상에서는 5타일 범위 내에서 십자형 범위(5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인공 직업답게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충실하고, 후반에 파르파레오스와 같은 파티에 넣으면 맵상에서의 위력이 20레벨까지 상승하므로 유용한 원거리 기술로 써먹을 수 있다.
  • (주인공)

3.1.2. 워록(드래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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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와 센닥.
신룡을 소환해 범위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한 직업. 카나 왕국의 왕족에게만 전해지는 힘으로 여겨진다. 장비는 지팡이와 로브. 기술은 「소환(しょうかん)」외, 「백흑마법(しろくろま)」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흑마법은 전문가인 프리스트/위저드에 비할 바가 아니라, 사실상 특수기인 '소환' 하나로 먹고 산다.
  • 센닥 (センダック)
원 카나 왕국의 도사로 요요의 스승. 지위도 높고 능력도 좋아 반란군 기함 파렌하이트의 함장직을 맡고 있다. 그런데 겁이 많고 소극적이라 뷰에게 모든걸 전임한 상태. 게다가 방향치... 결국 나중에는 뷰를 함장대리에 임명한다.
게다가 동료들에게 무시당하고 꾀병을 부리는등 아주 못미더운 사람이지만 실력은 확실. 요요처럼 신룡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요요가 신룡 때문에 생난리를 치는동안 이 영감님은 문제없이 잘도 소환한다. 아무래도 외유내강형.
아무리 봐도 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참고로 말투는 소녀스러운데 할아버지다. 덕분에 현지에서는 소녀 영감님, 진 히로인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덕분에 전설의 악녀 요요에게 질려버린 플레이어들이 이 영감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바하무트 라군의 진입장벽을 끌어올리는 주범으로 볼 수도 있다. 요요의 막장행각은 중후반에나 가야 나오는 거지만 게임 시작부터 소녀 말투를 쓰는 후로게이 영감이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는 전개를 평범한 신경의 플레이어가 견딜 수 있을 것인가... 신경 쓰이면 대화 안 하면 그만이겠지만 동료 캐릭터 중에서는 비중이 큰 편이라 강제 대화 이벤트가 많아서 그것도 불가능하다...
-센닥 대사집-
뷰...꼭 잡아도 될까? - 처음 샐러맨더에 탈 때 하는 말. 이 때 선택지는 '좋아'/'부끄러우니까 그만둬'이 두가지밖에 없다(...)
뷰의 어깨품...따뜻해... - 반복하지만 센닥은 할아버지다.
보면 안돼... - 일기 옆에서 대화를 걸 때 발생.
뷰우...하아하아 - 쿠키 이벤트에서 발생.
뷰우의 엉덩이...동글동글해... - 위의 이벤트 직후에 발생.
뷰우...난...힘이 되어줄수 없네... - 전설의 교회 이벤트 직전에 발생. 여기서 선택지는 '센닥...네가 최후의 희망이다..'/'영감...그 말대로야'이 두 가지인데 전자를 선택할 경우 '뷰우...난 공주의 대체자는 될수 없어'라고 말하고 헤어진다.

3.1.3. 파레스 아머


마테라이트의 전용 직업. 장비는 도끼와 갑옷. 기술 카테고리는 「파괴(はかい)」. 포함된 기술은 '인스파이어' 로, 전투시에는 적유닛에의 단체 공격을 실시할 수 있는 것 외에 맵상에서도 1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전격계 기술이다(기물 파괴 가능). 능력치는 괜찮지만 클래스 보유자가 단 1명이라 파레스 아머 파티를 짜서 전용 기술 인스파이어를 강화한다든지 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타일 부수는 전격계 마법은 나중에 가면 얼마든지 넘쳐나므로 더욱 안습.
  • 마테라이트(マテライト)
원 카나의 중장병단 단장. 성질 급한 노인으로 오랬동안 카나 왕가를 모신 고참이다. 자칭 반란군 No.1 이지만 실질적인 지휘는 뷰에게 일임하고 있다(...). 요요를 갓난아기때부터 돌봐왔으며 여러가지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딸을 빼앗긴 아버지의 마음인지 키잡하려던 키다리 아저씨의 마음인지 애매.

3.1.4. 나이트


적 유닛과의 접근전을 통해 직접 공격을 하는 직업. 비슷한 근접 유닛인 헤비 아머에 비해 방어력은 뒤떨어지지만,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높다. 장비는 검과 갑옷. 기술은 「00펄스(○○パルス)」로, 크리티컬 히트가 나오기 쉽다고 하는 특징을 가진다.
  • 러시 (ラッシュ)
원 카나 신룡대의 일원.
  • 투르스 (トゥルース)
원 카나 신룡대의 일원.
  • 빗케밧케 (ビッケバッケ)
원 카나 신룡대의 일원.

3.1.5. 헤비 아머


나이트와 같이 적 유닛에의 직접 공격을 주체로 하는 직업.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는 반면, 기동력이 낮고 필드 공격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접근전에 목을 매야 한다. 장비는 도끼와 갑옷. 기술은 「00부스(○○ブース)」. 적유닛과의 직접 전투에서는,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자동으로 방어해 대미지를 경감한다
  • 타이쵸 (タイチョー)
원 마할 왕국 근위 기사단 대장.
  • 군소 (グンソー)
원 마할 기사단 소속의 헤비 아머.
  • 발크레이
원 카나 중장군단 소속의 젊은 헤비 아머로, 마테라이트의 젊은 부하.

3.1.6. 라이트 아머


높은 기동력이 특징인 직업. 나이트나 헤비 아머에 비하면 직접 전투 능력은 떨어지지만, 드래곤의 DEX수치에 따라 맵 상의 이동력에 보너스를 받는 스플린터라는 특기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는 소검과 경갑옷. 기술은 「00타워(○○タワー)」로, 적 유닛과의 직접 전투시에 복수의 적에게의 공격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스플린터 특기도 부대 단위로 중첩되므로, 라이트 아머 2 + 워록 2 로 부대를 짜면 맵 상에서 터무니없는 거리를 이동해서 엄청난 위력의 광역기를 난사하는 누커 부대를 만들 수 있다.
워록과 파티를 짜지 않더라도 기동력을 부여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
  • 미스트 (ミスト)
원 카나 기사단 소속.
  • 루키아 (ルキア)
마할 출신의 라이트 아머.
일단 뷰우에게 관심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쟌느 (ジャンヌ)
마할 출신으로 루키아와는 옛날부터 친구

3.1.7. 위저드


공격 마법이 사용 가능한 직업. 장비는 지팡이와 로브. 기술은 「흑마법(くろまほう)」으로, 직접 전투에서의 전체 공격 및 맵상에서의 범위 사용(5마스 범위, 5칸 적용)이 가능하다. 모든 기술이 공격기이기 때문에, 드래곤이 속성에 능통할수록 강한 모습을 보인다.
  • 에카테리나 (エカテリーナ)
함장 호넷을 짝사랑하는 내성적인 위저드 여성, 처음에는 사랑이었지만 챕터가 가면 갈 수록 얀데레 기질이 풀풀 넘쳐가는 위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나스타시아 (アナスタシア)
에카테리나와 같이 반란군에 가입하고 있다.
  • 멜로디아 (メロディア)
고드랜드 출신의 위저드
일단 뷰우에게 관심있는 모습을 보인다.
  • 넬보 (ネルボ)
캠벨 여왕의 부하.

3.1.8. 프리스트


위저드와는 반대로, 주로 회복 마법이 사용 가능한 직업. 장비는 지팡이와 로브. 기술은 「백마법(しろまほう)」으로 전투력은 약하지만, 회복 마법으로 언데드 속성의 몬스터에게의 공격을 실시할 수 있다. 드래곤의 수준이 높다면 빛/어둠 속성의 전체 공격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
뷰에 대해 호감을 가졌다는 묘사가 있어 충격적인 행보(?)로 악명높은 요요 대신 진히로인 대우를 받는다.
  • 디아나 (ディアナ)
  • 조라 (ゾラ)
한 때 캠벨 여왕의 부하.
  • 죠이 (ジョイ)
캠벨 여왕의 부하.

3.1.9. 랜서


  • 프룬제 (フルンゼ)
  • 레베 (レーヴェ)
  • 조라의 아들 (ゾラのむすこ)
  • 돈팡 (ドンファン)
마할 출신으로 원래는 타이쵸의 부하.

3.1.10. 어새신


  • 사진 (サジン)
다피라 자유 혁명군 소속.
  • 제로신 (ゼロシン)
사진과 같이 다피라 자유 혁명군 소속.

3.1.11. 프티 데빌


  • 마뇨 (マニョ)
  • 모뇨 (モニョ)
  • 무뇨 (ムニョ)
고드랜드에서 와가하이와 반란군으로 가입한다.
  • 와가하이 (ワガハイ)
고드랜드에서 반란군으로 가입한다.

3.1.12. 파렌하이트 승무원


  • 호넷 (ホーネット)
파렌하이트의 조종사.
  • 크루 (クルー)
  • 드래곤 아버지 (ドラゴンおやじ)

3.2. 그란벨로스 제국


  • 사우저 (サウザー)
그란벨로스 제국 초대 황제. 비범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신룡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췄다. 초반부에 등장해 반란군을 여지없이 관광보내지만 바리트라와 소통한 요요에게 큰 부상을 입고 후퇴. 이후 중반에 다시 한 번 반란군을 친히 대적하지만 밀려나고 본국으로 후퇴하고 만다. 그리고 친우 파르파레오스에게 제국 내 반란세력을 일소하기 위해 반란군을 도와도 좋다는 허락을 내리고 그돌프에게 납치당한다. 이후 요요가 제국전함에서 신룡 휴페리온의 사념에 짓눌리고 있을때 나타나 대신 사념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상처가 도져서 파르파레오스에게 뒷일을 맡기고 사망. 강력한 힘은 물론이고 카리스마와 나름대로의 인간미도 갖추고 있어서 적이지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 파르파레오스 (パルパレオス)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황제의 친위대 대장이며 어렸을때부터 친우에 그의 오른팔이라 불린다. 딱딱한 성격에 완전 무골이라 요요와도 전술얘기나 한듯. 요요가 포로였을때 그녀에게 빠져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나중에는 황제의 명령으로 반란군에 참가, 그돌프를 박살내고 신룡왕을 봉인해 전쟁을 끝낸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제국으로 귀환하지만 패전의 책임을 묻는 폭도들에게 저항하지 않고 죽는다. NTR의 주역이라 할 만한 자이지만, 캐릭터 자체는 제국 장군답게 강직한 놈이고[6], 마지막에는 요요와의 해피엔딩을 포기하고 스스로 댓가를 치루는 결말을 택했기 때문에 까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그돌프 (グドルフ)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제국의 배신자. 황제가 약해진 틈을 타서 파르파레오스를 제외한 다른 장군들을 포섭하고 황제를 납치해 자신이 실권을 잡는다. 황제가 죽어버리자 자신이 황제에 등극하지만 쳐들어온 뷰와 파르파레오스에게 발리고 끔살.
  • 어바인 (アーバイン)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 바바레라 (バーバレラ)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 레스타트 (レスタット)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 라디아 (ラディア)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 페르소나 (ペルソナ)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 존벨드 (ゾンベルド)
그란벨로스 제국의 장군.

3.3. 드래곤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전투에 임할 때 간단한 명령 커맨드(대기, 엄호, 돌진)만을 지정할 수 있으며, 해당 커맨드에 따라서 배속된 부대가 움직인 뒤 자동으로 행동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랜덤하게 배속된 부대가 접전을 벌일 때 드래곤이 난입해 각종 지원공격을 하기도 한다. 또한 드래곤의 원소별 속성 숙련도(1~100)에 따라서 드래곤이 배속된 부대의 구성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종류와 레벨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불 속성 30과 얼음 속성 80을 가진 드래곤이 배속된 부대라면, 구성원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는 불 속성 기술 3레벨과 얼음 속성 기술 8레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드래곤은 그 자체로 일반 유닛들보다 높은 hp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성장에 따라 부대원들을 강화하기 때문에, 드래곤의 성장은 이 게임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레벨 업을 하기도 하지만, 드래곤의 능력치는 거의 대부분 전투 중간의 인터미션마다 먹이를 줌으로써 성장시킬 수 있다. 이론상 이 게임에서 드래곤에게 먹이지 못하는 것은 없는데, 버섯 같은 평범한 것부터 엑스칼리버, 드레드노트 같은 강력한 무기도 주는 대로 받아먹는다(...). 당연하지만 좋은 아이템일수록 드래곤의 성장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터미션 동안 드래곤에게 먹일 수 있는 양은 무제한이므로, 전투와 거래를 통해 확보한 아이템으로 부대를 무장시키고 드래곤을 살찌우는 밸런스를 잘 생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드래곤을 먹이다 보면 능력치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알테마웨폰, 피닉스, 키메라 등 화려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드래곤들을 구경하는 것도 이 게임의 무시 못할 재밋거리이다. 먹이를 잘못 먹이면 이상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부대원들의 특기나 신룡 소환 주문 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각 드래곤들은 초기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고, 몇몇의 고유한 진화 모습을 가진다. 최종적으로 모든 수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면 빛/어둠을 포함한 모든 원소공격을 할 수 있는 마스터 드래곤으로 진화한다. 단 이 때의 모습은 드래곤들의 기본 모습과 동일하기 때문에 약간 맥이 빠질 수도 있다. 직전까지의 빛/어둠 드래곤 진화가 각각 개성있고 강력한 모습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요요와 관련된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시 가능한 특수한 폼도 있다.
부대에 배속된 드래곤이 부대와 가까운 필드상의 위치에 있다면, 부대가 적과 접근전을 벌일 때 난입해서 보너스로 지원공격을 해 주기도 한다. 당연히 드래곤이 나타나 주는 편이 이득이다.
드래곤들은 높은 HP를 지니고 있고 명령에 따라 배속된 부대 주변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하지만 드래곤이 적 화력의 집중공격에 노출되어 사망할 경우,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부대가 드래곤의 능력치로 인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단순히 드래곤이 지원공격을 오지 않는다는 것뿐만 아니라 '''드래곤의 속성 보너스도 사라지므로 해당 부대의 기술 공격이 사실상 무력해진다.'''
  • 살라만다 (サラマンダー)
불꽃의 힘을 가진 드래곤.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뷰의 부대에 배속된 드래곤이기도 하다.
빛 속성 진화는 '피닉스', 어둠 속성 진화는 '에펙스(エフエックス)'. 피닉스의 경우 어둠 속성이 없다는 결점이 있지만 어떤 의미로는 마스터 드래곤보다도 강력하다. 불사조라는 이름답게 화면상의 생명력은 9999지만 실제로는 약 3만 가량이다(...).[7] 피닉스까지 키워 놨으면 기본적으로 암흑 속성을 사용할 수 없는 것 외에는 모든 능력치가 만땅에 가까운데, 거기에 생명력까지 초월적이니 명령으로 적진 한가운데 처박아 놔도 죽는 꼴을 보기 힘들다. 물론 잘 키운 드래곤들의 생명력 최대치인 9999만으로도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지만....
  • 아이스 드래곤 (アイスドラゴン)
얼음의 힘을 가진 드래곤. 빛 속성 진화는 '세인트 웨폰', 어둠 속성 진화는 '블랙 버스터'.
  • 썬더 호크 (サンダーホーク)
번개의 힘을 가진 드래곤. 빛 속성 진화는 '도름 키마이라', 어둠 속성 진화는 '키마이라 블랙'.
  • 몰텐 (モルテン)
회복의 힘을 가진 드래곤. 빛 속성 진화는 '라이덴', 어둠 속성 진화는 '헬무트'.
  • 트윈헤드 (ツインヘッド)
불꽃과 얼음의 힘을 겸비하는 쌍두 드래곤. 빛 속성 진화는 '라스트 기간테스', 어둠 속성 진화는 '벨제바브'.
  • 무니무니 (ムニムニ)
무속성 드래곤. 빛 속성 진화는 '오딘', 어둠 속성 진화는 '암흑기사'.
순무에 외눈깔을 박아 놓은 듯한 전혀 용 같지 않은 생김새가 몹시 일품이며(...) 어떤 드래곤으로 진화시키더라도 그 강렬한 기본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외형을 자랑한다. 블랙 드래곤이나 베히모스 같은 전 드래곤 공통 폼은 예외. 빛이나 어둠 속성으로 진화시킬 경우 이전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진화한다. 목이 긴 용 위에 인간형이 결합되어 있는 의외의 모습인데 나름대로 간지가 있다! 물론 거기서 마스터 드래곤까지 가면 외눈 순무로 돌아온다.
  • 파피 (パピー)
드래곤 아이. 빛 속성 진화는 '렉서스(レクサス)', 어둠 속성 진화는 '히둔'. 중후반에 위의 드래곤 중 두 마리를 짝지어 줌으로써 태어나게 된다. 부모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아 초기 능력치가 결정되므로 어떤 드래곤들을 맺어줄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부모로 결정한 드래곤들이 어떤 조합인가에 따라 외모가 달라진다. 어떤 폼이든 살벌한 것은 없고 이름처럼 귀여운 형태가 된다.

3.4. 신룡


  • 바리트라 (ヴァリトラ)
캠벨 숲에 잠들어있는 신룡. 소환하면 적 전체에 무 속성 공격을 한다. 우니우니 상태에서는 「바린쵸(ヴァリンチョ)」가 된다.
  • 리바이어선 (リヴァイアサン)
마할의 지저호수에 잠들어있는 물의 신룡. 소환하면 적 전체에 물 속성 공격을 한다. 우니우니 상태에서는 「리바이어찬(リバイアチャン)」이 된다.
  • 가루다 (ガルーダ)
고드랜드 동굴에 잠들어있는 신룡. 소환하면 적 전체에 무 속성 공격. 우니우니 상태에서는 「가룬쵸(ガルンチョ)」가 된다.
필드상에서의 기술 적용 범위가 알렉산더를 제외하면 5마스로 가장 넓다.
  • 유르문간드 (ユルムンガルド)
다피라 신전에 잠들어있는 땅의 신룡. 소환하면 적전체에 땅 속성 공격. 우니우니 상태에서는「유르문찬(ユルムンチャン)」이 된다.
  • 휴페리온 (ヒューベリオン)
제국 전함 트라팔가에 잠들어 있는 신룡. 소환하면 적전체에 독 속성 공격. 우니우니 상태에서는 「휴페리친(ヒューベリチン)」이 된다.
  • 바하무트 (バハムート)
카나의 수호룡. 신룡 중에서는 최고령. 다른 신룡과는 달리 신룡 전쟁에서 다른 신룡들을 말리려다가 집중공격에 큰 부상을 입고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소환하면 적전체에 불 속성 공격. 우니우니 상태에서는 「바하무쵸(バハムーチョ)」가 된다.
신룡왕이라고 불리는 네 머리를 지닌 신룡. 이 게임의 최종보스이며 2회차 플레이에서는 특전으로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소환하면 적전체에 무 속성 공격. 위력도 적용범위도 신룡 중 최강으로 이 녀석만 불러대면 만사가 해결된다(...).

3.5. 그 외의 인물


  • 카나 국왕 (カーナ国王)
요요의 아버지.
  • 캠벨 여왕 (キャンベル女王)
카나 국왕의 여동생.
  • 전장을 달리는 상인 (戦場を駆ける商人)
  • 전장을 달리는 상인의 아내 (戦場を駆ける商人の妻)
  • 세리느 (セリーヌ)
다이쵸의 아내.
  • 용인 (竜人)
  • 레기온 (レギオン)

4. OST 일람


Disc 1
01 오프닝(オープニング)
02 카나(カーナ)
03 파렌 하이트의 테마part.1(ファーレンファイトのテーマpart.1)
04 요요의 테마(ヨヨのテーマ)
05 요요와 신룡(ヨヨと神竜)
06 사우저의 테마(サウザーのテーマ)
07 레퀴엠(レクイエム)
08 우정(友情)
09 마테라이트의 테마(マテライトのテーマ)
10 구돌프의 테마(グドルフのテーマ)
11 메뉴 화면(メニュー画面)
12 카나군(カーナ軍)
13 반란군(反乱軍)
14 오렐스 구세군(オレルス救世軍 )
15 그란베로스 제국군(グランベロス帝国軍)
16 마물들(魔物達)
17 알타일의 마물들(アルタイルの魔物達)
18 졸개 배틀(ザコバトル)
19 중간 보스 배틀(中ボスバトル)
20 레벨 업(レベルアップ)
21 미션 클리어(ミッションクリア)
22 게임 오버(ゲームオーバー)
23 녹색의 대지 캠벨(緑の大地キャンベル)
24 물의 대륙 마할(水の大陸マハール)
25 마법도시 고드랜드(魔法都市ゴドランド)
26 사막의 땅 다피라(砂漠の地ダフィラ)
27 신룡의 테마(神竜のテーマ)
28 신룡의 땅 알타일(神竜の地アルタイル)
29 애가(哀歌)
30 긴박(緊迫)
31 노리 등장(のりちゃん登場)
32 무도회(舞踏会)
33 파렌 하이트의 테마part.2(ファーレンファイトのテーマpart.2)
34 알렉산더와의 싸움(アレキサンダーとの戦い)
35 결전!(決戦!)
36 엔딩エンディング)
Disc 2
01 Theme of Bahamut Lagoon ~ Opening
02 JOJO and God Dragons
03 Theme of Bahamut Lagoon ~ Opening (19S12F)
04 JOJO and God Dragons (17S17F)

[1] 그래서 영문판도 존재하지 않는데, 한 열광적인 팬이 비공식 영문화를 위해 노력하던 중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최고의 SFC 에뮬레이터라고 불리는 higan(bsnes).[2]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은 하드 에로게에서나 나올 법한 충격적인 NTR 전개라는 스토리 문제 때문에 수출되지 않고 묻힌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3] 사실 스퀘어 3대 악녀로 엮여서 욕을 먹고 있지만 다른 게임들은 절대로 NTR이 스토리의 중심축이 아니며, 그냥 비극적 요소 정도다. 하지만 바하무트 라군은 스토리의 중심축을 꿰뚫는 모든 요소에 요요가 관여되어 있으며 게임 자체가 NTR로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 다른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4] 요즘은 그런 일이 없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에뮬레이터가 SFC 게임들을 100% 성능으로 구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스프라이트. 4차 로봇대전의 경우 빔 라이플을 쏘자마자 게임이 굳어 버린다든지, 라이플 총구에 빔이 집중되는 이펙트가 생략된다든지 하는 일도 있었을 정도.[5] 헤비아머들의 이름은 타이쵸, 군소며 주인공의 부하 나이트인 성질 급한 '러시'. 이외에도 빗케밧케, 조이, 돈팡, 디아나, 요요 등 정말 이름 대충지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일부는 주인공의 이름이 '뷰' 인것은 플레이어가 그를 통해 본다는 의미의 'View' 라는 말도 있다.[6] 무엇보다 파르파레오는 뷰에게서 요요를 억지로 빼앗아 온게 절대 아니다. 요요가 뷰를 부정하며 파르파레오스에게 간 것이다.[7] 최대 체력의 25%와 동일한 피해를 입히는 적의 마법 '나이트메어'를 맞을 경우 다른 드래곤들은 화면상의 수치에 비례한 데미지를 입지만 피닉스는 무려 7500의 피해를 입는다! 즉 피닉스의 생명력은 75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