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범(사랑의 불시착)
[clearfix]
1. 작중 행적
'''1화'''
정혁과 함께 북한령 비무장 지대를 수색한다. 수색하던 중 정혁이 어떤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가 난 방향으로 수색하러 가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있던 둘은 떨어진다. 광범이 나중에 정혁이 있는 곳으로 가 보니, 정혁은 지뢰를 밟은 채로 서 있었고, 광범은 정혁이 밟은 지뢰를 해체한다. 이때, 정혁은 공병부대를 부르지 말고, 남한에서 사고로 북한에 오게 된 신원미상의 젊은 여성이 발견되는 즉시 총을 쏘지 말고 생포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그 명령을 듣고, 5중대가 총출동해서 신원미상의 여성을 쫓아가는데, 그 여성은 지뢰밭을 서슴없이 건넌다. 하는 수 없이 지뢰해체로를 따라 그녀를 쫓아가게 된 광범과 치수는 그녀가 북방한계선 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더이상 그녀를 쫓아가지 않고 중대교방을 한다. 그날 밤, 사택마을 주변을 돌면서 여성을 찾던 광범은 그 여성이 입고 있던 패러글라이딩 의상을 찾아, 그녀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한다.
'''2화'''
중대교방을 한 날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광범은 주먹, 은동과 함께 어떤 여성이 차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1]을 가지고 중대장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정혁의 집을 방문하는 순간 그 여성이 버젓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정혁이 평양으로 간 사이 중대원이 남아서 홀로 있는 세리를 지키게 된다. 그날 밤 부대로 복귀한 부대원들과 광범은 사택마을로 숙박검열을 하러 가는 조철강의 모습을 보고, 급히 정혁에게 연락을 한다.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른 채 다른 중대원들과 함께 걱정을 하는데, 광범은 정혁이 너무 대쪽같이 정직하여 거짓말 를 하지 않고 세리를 보위부로 보낼까봐 걱정한다.[2]
'''3화'''
북한을 떠나게 된 세리가 상장 수여식을 연다. 광범은 3등상(인류의 보배상)을 받게 되고[3], 통일 버전 상품으로 '미스코리아와 소개팅하기', 즉시 수령 버전 상품으로 '세리와 굿바이 허그하기'가 주어지는데, 광범은 둘 중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고 상장만 받는다.[4] 정혁과 세리가 빠다치기[5]를 통해 남한으로 이동하려는 시도를 하러 가고,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밤하늘을 보면서 세리를 그리워하며 세리가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정확했다고 말한다.[6]
'''4화'''
북한으로 떠나는 데 실패한 세리가 다시 정혁의 집에서 머문다. 여느 때와 같이 정혁이 다른 곳으로 외출을 하고, 중대원들이 정혁의 집에서 세리를 지킨다. 세리가 북한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정혁의 직책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의 직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여 영애[7]의 생일잔치에 참석한다고 하자, 다시 정혁에게로 돌아가 그의 수색을 도와준다. 수색을 하기 위한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정혁에게 세리의 행방을 알려주는데, 세리가 한 말을 가감없이 전해서[8] 정혁의 삐짐을 1열에서 보게 된다. 정혁이 트럭부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어떤 공장에 다녀오게 되는데, 정혁이 철제 생산 공장 안으로 들어가 증거를 찾는 동안 광범이 관리자와 대치하면서 시간을 벌어준다. 그날 밤, 정혁의 집에서 정혁과 중대원, 그리고 세리가 함께 정혁이 미리 사 온 조개구이를 먹는데, 광범은 정말 아무 말 없이 먹기만 한다. 이후 술에 취한 세리와 치수가 끝말잇기를 할 때 세리가 한방단어로 '차가버섯'을 제시하는데, 보고 있던 광범이 슬쩍 미소를 지으며 '끝났지'라고 말한다.
'''5화'''
부대에 있던 중 보위부에 의해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다. 자신을 보위부로 데려간 사람은 다름아닌 조철강이었는데, 조철강은 윤세리를 이용하여 리정혁의 가문을 풍비박산내려는 목적으로 광범을 포함한 중대원들에게 세리의 정체에 대해서 추궁하기 시작한다. 작중에서 광범이 조사받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앞뒤 내용으로 추론해 보건대 조철강이 아무리 세리의 정체에 대해서 추궁을 해도 광범은 침묵으로 일관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중대장이 그 소식을 듣고 보위부로 찾아와 중대원들을 구출해 주고, 그날 저녁 정혁의 집에서 중대원과 정혁, 세리는 라면을 먹는다. 자신 때문에 폭행을 당한 중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세리는 중대원들에게 손가락 하트를 선물하는데, 광범은 두 개씩이나 받는다.[9]
'''6화'''
달리기 선수로 위장하여 북한을 탈출하려는 세리를 공항으로 데려다 주는 역할을 맡는다. 차량을 이용해 공항으로 향하던 중 보위부 트럭부대의 습격을 받는다. 세리와 광범 모두 죽을 위기해 처했을 때, 비밀리에 뒤따라온 정혁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트럭과 차량의 충돌을 막아준다. 공격에 실패한 트럭부대의 군인은 트럭에서 하차에 총을 쏘는데, 그 총에 정혁이 맞자 정혁과 세리를 지켜야 했던 광범은 트럭의 군인에게 총을 겨누지만, 그가 총을 쏘기 직전 트럭의 군인이 그의 다리에 총을 먼저 쏜다. 이후 그 트럭의 군인은 의식이 남아있던 정혁의 총에 사살당한다.[10]
'''7화'''
다리에 총상을 입은 광범은 세리에게 일단 먼저 공항부터 가자고 하는데, 정혁을 살려야 했던 세리는 공항으로 가지 않고 사리원시병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 병원에는 혈액이 충분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광범은 정혁과 혈액형이 달랐다. 세리는 정혁의 혈액이 부족하다고 하자 정혁과 혈액형이 같았던 자신이 직접 수혈을 해 주려고 하는데, 광범은 계속 공항으로 가라고만 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지켜볼수만은 없던 세리가 광범의 말을 듣지 않고 병원에 남아 정혁에게 수혈해준다. 이후 세리가 사라졌을 때 중대장과 함께 세리를 찾기 위해 병원을 다 돌아다녔지만 실패한다.[11]
'''8화'''
중대원들과 함께 정혁의 병실로 병문안을 왔다. 정혁의 휴대전화를 고친[12] 광범은 정혁에게 휴대전화를 건네주고, 정혁은 그 휴대전화로 승준에게 전화를 거는데, 승준이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자, 광범은 다시 전화를 해 보자고 중대장에게 말을 한다. 그러나, 다시 전화를 해 보아도 승준이 통화를 거부한다. 그래서 정혁이 직접 세리를 찾으러 승준의 집으로 가고,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 채[13] 퇴원 후 부대로 복귀한다.
'''9화'''
정혁이 철강을 폭행해 영창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광범과 부대원은 영창으로 찾아간다. 그 자리에서 부대원들은 정혁이 총정치국장[14]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혁의 명령에 따라 그 사실을 은근히 소문을 낸다. 그렇게 함으로써 정혁의 영창 탈출을 도와주고, 정혁과 세리는 다시 만나 왔던 길로 다시 나가는 작전을 수행하려고 한다. 그래서 정혁과 부대원은 중대긴급교방을 통해 다시 최전선으로 향하고, 광범을 포함한 부대원들과 세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10화'''
세리를 찾으러 남한으로 침투한 정혁을 북한으로 데리고 오라는 총정치국장의 명령을 받고 부대원, 만복과 함께 세계군인체육대회 참석자들이 탄 버스로 남한으로 향한다. 일단 그들은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는데, 광범은 까르보나라를 고른다.
'''11화'''
남한에서 잠을 잘 곳이 없었던 부대원들은 찜질방에 머무르게 된다. 찜질방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몰랐던 그들은 찜질방의 터널형 잠자리에서 머리를 밖으로 향하고 눕는다.(...) 그리고 퇴장할 때 정산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광범은 매점에서 맥반석 계란, 식혜, 김밥을 마음껏 사와서 부대원들과 함께 먹고, 퇴장할 때 깊은 충격을 받는다.
'''12화'''
세리를 만나기 위해 부대원들이 서울시내를 돌아다녔는데, 세리를 찾기는 커녕 광범이 돌아다니는 거리마다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찾아와 길거리 캐스팅을 시도했다. 당연히 길거리 캐스팅의 존재를 몰랐던 광범과 부대원은 광범이 남한에서 정체가 밝혀졌다고 생각한다. 이후 세리의 회사가 가구회사 개업식을 한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보고 세리의 가구회사로 향한다. 그러나 세리를 만나는 데 실패한 부대원과 만복은 일단 도망치는데, 도망치는 은동의 뒷모습을 우연히 본 정혁에 의해 정혁과 남한에서 재회하고, 그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세리와도 마주친다. 북한에서 세리에게 사심 없이 냉철하게 대하던 광범은 남한에서 세리가 자신과 함께 포옹을 하려고 광범을 부르자, 세리에게로 와서 안긴다. 그리고 당분간 5중대는 세리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세리의 집으로 온 광범과 부대원들은 세리가 자신의 지문을 이용해 집의 문을 열자 신기해하고, 세리의 집의 신문물에 대해서도 매우 신기해한다. 특히, 광범은 아궁이를 이용하지 않고 바닥을 따뜻하게 하는 남한의 기술에 매우 감탄한다. 재회한 정혁/세리와 부대원들은 세리의 집에서 무려 소고기를 먹는데, 먹지 않고 굽기만 하는 정혁을 본 광범은 그에게 왜 먹지 않냐고 묻고, 정혁은 그들에게 고생했다면서 먹으라고만 말한다.
'''13화'''
세리의 배려로 부대원들은 남한에서 함께 자유시간을 보낸다. 마음껏 옷을 사고, 맛있는 것을 먹는다. 이후 남한의 치킨집에서 세리/정혁과 부대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데, 한일전 축구 경기에서 한국이 골을 넣자 온갖 난리법석을 떤다. 축구 경기가 끝나고 치수는 세리와 술 원샷을 걸고 끝말잇기를 하는데, 북한에서와 마찬가지로 세리가 한방단어로 '양송이버섯'을 제시하자 광범은 북한에서와 달리 더 큰 미소를 지으면서 좋아한다. 이후, 담배를 피우러 나간 만복이 조철강을 우연히 마주쳐서, 그가 세리를 북한으로 데려가겠다는 계략을 짜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들은 5중대는, 정혁이 세리를 지키기 위해 북한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자, 자신들도 남한에 남아 정혁의 사투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정혁은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는데, 중대원의 진심을 알고 있던 정혁은 이내 부대원의 이름을 하나하나씩 다 부르면서 세리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조철강은 세리의 둘째오빠와 결탁해서 세리가 본가로 향할 때 길을 막고 세리를 죽이려고 하지만, 세리의 차에 비밀리에 타고 있던 부대원들이 괴한들을 무찌른다. 차 창문을 열고 부대원들을 걱정하는 세리를 향해 광범은 차가운 바람 들어간다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세리를 죽이려는 괴한을 모두 무찌른 광범과 부대원들은, 홀로 조철강의 부하들과 맞서고 있는 정혁을 도와주러 간다. 조철강은 자신을 배신한 만복을 끌고 밖으로 나가고, 만복을 살리기 위해 바깥으로 쫓아온 정혁을 피해서 일단 조철강이 만복을 내팽겨쳐놓고 차 뒤에 숨는다. 이어 철강은 차 뒤에 숨어서 자신을 찾고 있는 정혁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눈다. 차 안에서 조철강을 보고 있던 세리는 경악하면서 차를 몰고 정혁의 앞을 가로막아 대신 총에 맞고 의식을 잃는다. 한편, 조철강의 부하들을 다 정리한 부대원들은 싸웠던 장소 바깥으로 나가는데, 의식을 잃은 세리를 발견한 중대원들은 충격을 받는다. 다른 부대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광범은 세리를 보면서 넋을 잃고 서 있는다.
'''14화'''
광범과 부대원들은 세리가 깨어날 때까지 세리가 입원한 병원 앞에서 있는다. 병원 청소부로 위장해서 세리의 병상 밑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놓은 만복 덕분에 세리의 상태를 듣고 있던 부대원들은 세리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간다. 부대원들은 정혁과 함께 줄곧 세리의 곁을 지킨다.
'''15화'''
세리의 병실에 머무르고 있던 광범은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국정원 요원에 의해 국정원으로 잡혀가게 되고[15], 광범은 무슨 이유로 남한에 침투했는지와 여러 가지를 묻는 국정원 요원의 질문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다만 식사 시간 때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정혁의 존재를 묻기만 한다.[16]
'''16화'''
다른 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정한 광범은 부대원들, 정혁과 함께 북한으로 돌아간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의 영토로 진입한 부대원들의 손목에는 보위부에서 나온 군인들에 의해 수갑이 채워지고, 그 자리로 달려온 세리는 부대원들, 정혁의 손에 수갑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혼비백산한 세리는 아픈 몸을 이끌고 정혁에게로 뛰어오고, 그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었던 정혁은 세리와 마지막 포옹을 한다. 그 모습이 아주 슬펐기에 앞의 회차에서 전혀 눈물을 흘리지 않던 광범까지 눈물을 흘리고, 그들은 마지막 인사를 한 뒤 북한으로 돌아온다. 평양의 재판정으로 향하던 중대원과 정혁은 중도에 하차하고, 군사부장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렇지만 그 자리에 기적처럼 나타난 정혁의 아버지인 총정치국장에 의해 살아남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무사히 중대교방을 마친다. 중대교방을 마친 뒤 정혁이 세리와 재회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스위스로 향하기를 결정했다고 선언한다. 차기 중대장으로 치수가 뽑히고, 부대원은 한 자리씩 승진하는데, 광범은 하사에서 중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중대장, 부대원과 함께 남한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를 사러 장마당으로 갔을 때 세리 회사의 제품이 가장 잘 팔린다는 말을 듣고 매우 반가워하며 남한 생활을 그리워하고, 세리를 생각한다.
2. 여담
- 5중대원 중 리정혁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으로 추측된다. 1회에서, 정혁이 지뢰를 밟은 채로 서 있었을 때 광범이 지뢰 해체를 시도하는데, 정혁이 광범에게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철강의 음모를 추적할 때도 함께 했고, 정혁이 조철강을 폭행했다가 영창을 갔다 석방된 이후 바로 긴급교방을 요청한 목적[17]을 가장 먼저 간파하기도 한다. 정혁이 전역한 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보인다.
- 중대원 가운데 가장 과묵한 것으로 보인다. 세리를 돌려보내기 위해서 중대원이 같이 회의를 할 때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세리와 중대원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놀 때 그냥 듣기만 할 뿐 세리와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 중대에서 차량을 운전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듯하다. 2회에서 세리를 보호하라는 정혁의 명령을 받고 5중대원들이 수도공사라는 명목으로 부대를 빠져나오게 되는데, 다른 부대원들이 세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달리 광범은 정말 수도공사만 한다. 4회에서 정혁이 트럭부대의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서 이동할 때, 차량을 광범이 운전한다. 6회 막바지에서, 평양순안국제공항으로 운전해 주는 역할을 광범이 맡았다.[다만]
- 5중대원 중 가장 세리와 접점이 없어 광범이 세리에게 사심이 단 하나도 없고 정도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회차가 지날수록 세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세리와 정이 든 것처럼 보인다. 남한에 왔을 때 그녀를 더 걱정했는데, 15회에서 국정원에 잡혀가게 되었을 때, 그것을 막으려고 따라오려는 세리에게 자신들은 괜찮으니 병실에 누워 있으라고 말을 했다.
[1] 사실 그 여성은 원거리 무역을 하고 있는 인물로, 윤세리와는 다른 인물이다. 도굴꾼이 타고 있던 차가 조철강의 트럭부대에 의해 절벽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한 여성이 혼비백산하여 도망가려는 순간, 조철강의 트럭부대가 목격자를 사살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그 여성을 살해했다.[2] 자신의 중대장이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하지 세리를 걱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3] 이유: 광범이 중대원들 중 가장 잘생겼기 때문이다.[4] 겉으로 아무 마음도 없는 척하는 정혁, 겉으로 세리를 괴롭히면서 속으로는 좋아하는 치수와 달리 광범은 정말 사심이 없는 듯하다.[5] 작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제3국으로 향하는 큰 배로 갈아타는 것[6] 세리가 자신에게 잘생겼다고 칭찬하고, 상까지 주었기 때문이다.[7] 대좌의 아내[8] 예: 중대장이 너무 쫄따구(...)여서 북한을 탈출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9] 나중에 정혁의 집에서 나와 부대로 복귀하면서 다른 부대원들과 대화를 하는데, 광범은 두 개의 하트를 받은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10] 이 총을 쏜 직후 정혁은 의식을 잃는다.[11] 이때 세리는 더이상 정혁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북한을 탈출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던 구승준과 함께 북한을 탈출하기 위해 승준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다.[12] 트럭부대에 습격당했을 때 망가졌다.[13] 이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는 리정혁 문서 참조.[14] 북한에서 김정은 다음으로 높은 직책이라고 한다.[15] 광범은 따라오려는 세리를 향해 자신들은 괜찮으니 따라오지 말라고 한다.[16] 정혁은 철강과 대치하고 있던 상태에서 철강이 죽고 그 자리에서 국정원 요원에 의해 국정원으로 온다. 부대원들과 달리 남한으로 침투한 명백한 목적이 있었던 정혁은 따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17] 세리를 휴전선을 통해서 남으로 보내는 것[다만] 이때는 정혁이 만일을 대비해서 광범에게 세리를 데려다 주라는 명령을 하고, 자신은 몰래 뒤따라간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