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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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9년 9월 27일 계약금 9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기사
고교 통산 기록은 27경기 2.33 7승 2패 81이닝 97삼진[9이닝당 10.78] 37볼넷[9이닝당 4.11] 3피홈런[9이닝당 0.33] 0.84WHIP를 기록했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20년
5월 28일 현재까지 2군 10경기 무실점으로 롯데팬들의 기대와 콜업 성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준용과 함께 곧 1군 무대를 밟을 전망이다.
결국 6월 24일 서준원이 관리 차원에서 말소되고 박명현이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26일 10회초 팀이 6: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했고 최영진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응민을 2루 땅볼을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다음 날 6월 27일 8회초 팀이 4: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이성곤을 플라이로 잡았지만 연속 3안타를 맞아 2실점 하며 강판됐다.
제구가 한번에 무너지는 경우도 있고 변화구가 아직 미숙하다. 그래도 직구 구속이 145 정도로 쓰리쿼터 유형이지만 빠르고 키워 볼 만한 유망주인건 확실하다.
8월 28일에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마무리를 맡기기엔 부족했는지 9월 16일에 삼성과의 퓨처스 경기에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고 퓨처스 마지막 경기인 10월 7일에 아웃카운트를 단 하나도 못 잡고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평균자책점이 훌쩍 치솟았다.
2020년 퓨처스 리그 최종 성적은 33경기 2패 3세이브 5홀드 30 2/3이닝 ERA 3.82로 신인치고 제법 선전하긴했지만 유종의 미만 잘 거두었어도 훨씬 더 좋은 성적이 나왔을 것임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1]
시즌 종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 하지만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지명을 받고 2019년 8월 30일 고척에서 열리는 롯데와 키움의 경기를 직관 왔다. 결과는 롯데의 패배.[2]
- 본인 인스타 팔로우가 키움 히어로즈 공식 인스타, 키움 선수들을 팔로우 한 것을 보아 키움팬이었던걸로 추정된다.
- 같은 해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된 박정현과 사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