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익(1965)
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국토교통부와 그 전신인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2. 생애
1965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학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관료 출신이다. 공직 생활 중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네덜란드 사회과학원 공공정책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행시를 합격한 이후 현 국토교통부의 전신인 건설교통부, 교통부, 국토해양부에서 근무해왔다. 2005년에는 국토해양부 물류정책팀장,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 수도권정책팀장, 2008년에는 3급으로 승진하여 국토해양부의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을 맡았고 2010년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2012년에는 국토부의 요직으로 꼽히는 지방국토청장(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맡았다.
2013년에는 국토교통부로 이름이 바뀌는 본 부서로 복귀하여 국토정보정책관을 맡았고 2015년에는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외교관 신분이 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다시 국토교통부로 복귀하여 토지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의 자리를 역임하였다.[1]
2019년 2월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외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차장(1급)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보통 행복청의 차장이 청장(차관급)으로 승진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김진숙 청장이 퇴직한다면 그 자리를 물려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이문기가 청장에 임명됐다.
2020년 4월에는 다시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실장으로 국토부에 컴백하였고 2021년 2월 교통물류실장으로 전보되었다.
[1] 2015년 당시 토지정책관이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가면서 자리를 맞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