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욱

 


1. 개요
2. 유저들의 인식
3. 사건사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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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

1. 개요


'''저는 님 친구가 아닙니다.'''[1]

'''내가 니 친구냐?'''[2]

루리웹의 부 운영자. 루리웹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닉은 '''smile'''로[3], 닉네임보다 본명으로 훨씬 더 많이 불리는 진인환(루리)에 비하면 이쪽은 스마일이라는 호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이유야 당연히 루리웹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말로 언급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 실명으로 직접 부르기엔 꺼려지기 때문. 또 다른 호칭으로는 황달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스마일 마크노랗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이쪽도 그다지 좋은 어감은 아니다.
진인환과 함께 루리웹을 설립했으며, 현재 관리자를 겸하면서 힛갤 관리를 맡고 있다. 그리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어그로성이 짙은 글들을 힛갤에 많이 올리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하여 수많은 비판이 있었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공식적인 직함은 대표이사.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평소 루리웹 사용자들의 경향을 알아보는 것에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게시판에 비교적 자주 출몰하는 이유가 이것이라고 한다.

2. 유저들의 인식


원래 어느 커뮤니티든 커뮤니티 관리자가 인식이 안 좋을 수도 있긴 한데, 그 중에서도 박병욱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아예 커뮤니티 내에서 '쳐웃지마라 황달'같은 드립이 오고 갈 정도라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루리웹이랑 사이가 안 좋은 타 커뮤니티 관리자를 욕하는 걸로 착각할 정도다.
인식이 안 좋은 대표적인 이유는 유저들과 소통을 잘 안 하며, 한다고 해도 위의 '''저는 님의 친구가 아닙니다''' 같이 상당히 고압적으로 나오거나, 공지를 남 모르게 고치는 등 전형적인 인터넷 독재자의 독선적이고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쓰는 글들을 잘 보면 열등감이 상당하며, 권위에 대한 집착이 대단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허구한 날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이 때문일지도.
또한 '''"자꾸 이러면 유게 없앤다?"'''라는 식으로 나오는것도 문제다.# ##, 유게의 인식이 안 좋은 건 유게 유저들도 잘 아는 사안이지만, 문제는 그렇다고 유저들이 정말로 '''그럼 폐쇄하든가''' 식으로 나오면 말을 슬그머니 돌려버린 다음 '''반동분자(?)들에게 아이피 영정 밴을 때려버린다.''' 정말로 어떤 유저가 투표로 유게 폐쇄 의견을 모으자# 해당 유저는 물론 찬성했던 유저들의 상당수에게 아이피 영정 밴을 했다. '''대부분은 딱히 게시판 사용 수칙을 어기지도 않은 무고한 유저들이었다.''' 즉 폐쇄는 안 할 거면서 가끔 유게에 출몰해서 공지나 키배 등으로 살살 어그로만 끌다가 항의가 들어오면 이미 존재하는 게시판의 규칙은 무시하고 마음대로 영구정지를 먹여버린다. 유저들은 유게 문 닫으면 루리웹 트래픽이 확 떨어져서 광고 수익이 적어지니까 저렇게 살살 약 올리기만 한다고 반응할 정도. 실제로 유게/북유게를 합치면 루리웹 전체 트래픽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사건 이후로 유게를 폐쇄한다는 협박 멘트는 꺼내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아무런 공지도, 심지어 베스트 등재 기준에 대한 공지조차도 수정하지 않은 채 베스트 등재 기준을 대폭 상승시켰다가 이를 발견한 유저들이 항의하자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낮춘 일도 있었다. 여전히 기존보다는 높은 상태지만 이에 대한 공지는 전혀 없다. 물론 게시판 유동인구에 따라 너무 많은 글이 한번에 베스트로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아무 말 없이 은밀하게 조절했고, 당시에 특정 보수 정치인에 대한 비판 글이 자주 베스트로 올라가던 상황인 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의심되는 정황이다. 베스트는 본래 그가 올리고 있던 바 있으며,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는 영역인데 루리웹에서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인물의 입맛대로 조정되고 있으니 참 껄끄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3. 사건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대단히 적대적인 처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칸코레 프로필 사진 제재 이슈를 노란 리본과 동일시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지속적으로 힛갤에 문제적 사항을 올려 키배를 유도하면서 정작 진보 성향이거나 저런 인본주의적인 건에 대해서는 직간접적으로 모욕적이거나 폄하하는 자세를 계속 보이는 데다가[4] 루리웹 자체 성향과도 차이가 많이 나서 여러모로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도의적으로도 해선 안 될 발언이었는데,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 중 한 명이 루리웹의 회원이었다. 그래서 루리웹의 노란 리본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함께 같은 사이트 회원에 대한 추모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인성 차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이 사건으로 인해 스마일은 배박이 내지는 일베충이라는 멸칭을 얻게 된다. 차라리 "일부 유저들이 노란 리본 프사가 불편하다고 해서 제재할 수 없듯이 칸코레 프사도 제재하기는 어렵습니다."라고만 말했어도 이렇게까지 욕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2017년 5월 18일, 그러니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이날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우익탭'''을 추가시켜 유저들이 강하게 반발했다.[5] 이에 대해 정중한 어조로 항의한 유저를 강등시키자 '일베 + 박사모 + 우익삼위일체'라며 비난 여론이 쇄도.
5월 19일 새벽 유게 글에 박병욱이 댓글을 달았는데 반응은 거의 '''정신 좀 차려라, 그냥 루리웹을 떠나라''' 등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해당 글 결국 5월 19일 오전 2시경 탭 이름을 '분쟁'으로 바꾸었고 약 20분 후 '논쟁'으로 바꾸었다.
한편, 해당 사건 이후에도 박병욱은 애니/만화 등을 유머 탭에 올리면 정지시켜 버린다는 공지를 올린다거나 새벽에 뜬금없이 유게에 출현해서 유게 폐쇄를 원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키베를 뜨고 잠적하는 등 어그로를 끄는 행동을 지속해서 유게에선 지속적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유저에게 자기가 한 말로 털리고 댓글을 못 달다가 글을 삭제했다.
5월 27일 오전부터 루리웹 유게(유머게시판) 폐쇄를 두고 유저들 자체적으로 투표를 시작했고 80% 이상의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운영자가 유저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반발의 심리가 큰 탓으로 보인다. 이후 해당 투표 관련 게시물을 작성한 후 영구정지당했다는 게시글이 타 사이트를 통해 작성한 게시물 등이 있는것을 봐선 관련 글을 작성할 경우 처벌이 이루어지는 듯 하다.
이후 100명 이상이 30일 정지 혹은 아이피 밴을 당했다는 루머가 돌아다니나 정확히 어느 정도의 처벌을 몇 명이 당했는지는 알 수 없다. 사건 이후 공지글 수정을 통해 애니/만화 관련 공지 사항을 완화시키고는 정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선 일언반구조차 없다.
자신의 동업자인 진인환의 별명을 광고에 쓴 적도 있는데 이를 두고 일부 유저들은 '자신 마음에 안 드는 게시글은 칼 같이 자르고 강등하면서 정작 본인은 동업자 치부를 광고로 팔아먹네' 식의 반응을 보이는 중. 게다가 진인환 항목에도 적혀있듯이 "부라리큰이라는 별명 때문에 진인환이 유머게시판 관리자를 그만두었다" # 라는 비판어조의 글을 직접 작성한건 다름아닌 박병욱 본인이었다. 따라서 이걸 모를 리도 없을텐데도 아무 생각없이 내보냈다는 것. 진인환에게 악의가 있어서 한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이런 반응이 나올 정도로 루리웹 내의 여론은 적대적이다.
용과 같이: 극 2의 성우 막말 사건이후 갑자기 당 사건과 관련하여 용과 같이: 극 2 및 세가를 비판하는 댓글을 무차별 삭제 및 정지를 남발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관리자를 없앤 이후 황달 독재정권 유게는 일베와 메갈, 어그로가 판을 치는 사실상 무정부 상태였는데, 갑자기 여기에 민감해하는 걸 보면 여러 정황상 보이던 일뽕 기질이 확실해졌다는평. 몇년간 무상으로 봉사한 모 관리자 출신 유저는 이 사건에 대해 비평도 아니고 단순히 정보를 올렸다고 사유도 없이 그냥 영정을 때려버렸으나, 참고링크1 참고링크2 비판 여론을 의식했는지 다시 복구시켜 줬다. 하지만 당시 관리자 출신 유저의 어이없는 영구정지에 반발한 유저 수십명도 영구정지를 당했고 개중에는 공지위반이라는 네 글자를 적기 귀찮았는지 무사유 영구정지를 당한 유저도 있다. 참고링크
아이러니하게도 위 사건과는 별개로 정작 금칙어는 짱깨, 짱꼴라 같은 중국을 비하하는 단어만 못 쓰게 막고 있다.# 그것도 일본을 비하하는 단어인 쪽바리, 쪽국이나 미국을 비하하는 단어인 양키놈, 양놈은 물론이고 심지어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조센징, , 빵즈도 여과 없이 입력되면서 말이다.
2017년 10월 13일 유머 게시판에 원피스 관련한 내용을 애니/만화탭이 아닌 유머탭으로 올린것을 공지로 효수하며 유머인지 아닌지 투표를 받았는데 이때 스크린샷을 찍을 때 유저 아이디는 가렸지만 유저 IP는 그대로 노출시켰다. 유저들의 지적이 이어지며 IP도 다시 가렸지만 논란이 커지자 공지로 IP 노출은 개인정보 노출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애니/만화 관련 유머의 제한을 넓게 허용하며 한걸음 물러섰다. 허나 이전에 국민신문고에 문의한 오늘의유머 유저의 글에서(참고링크) 개인정보가 맞음이 확인됐다. 추가공지에서도 IP 노출에 대한 실수는 언급하지 않고있고 공지에 백단위의 비추천이 쌓이는 등 유저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한편 IP가 공개된 해당 유저는 해당 게시글이 삭제가 된 것에 대해 쪽지로 문의해 보았지만, 답변은 커녕 고압적인 태도의 쪽지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본인의 IP노출에 대한 아무런 해명이 없어서, 그 유저는 대단히 분노하여 법적 대응을 고려했다. @ 하지만 고소 성립이 불충분하여 포기했다고 한다.
루리웹에서 오픈마켓 상품을 링크를 걸면 박병욱의 아이디로 자동 추천인이 등록되는 코드를 루리웹에 삽입해두었다. 마토메 블로그 등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 주로 쓰는 방식이지만 루리웹 같은 크기의 사이트에서 유저의 동의 없이 알지도 못하고 법인도 아닌 박병욱 개인 이름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 여론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병욱은 사이트를 계속 관리하고 있다. 2018년 6월 인벤 사태가 터지자 대거의 난민들이 루리웹으로 유입되었는데, '''메갈 운영자가 관리하는 사이트를 피해서 일베 운영자가 관리하는 사이트로 온 것이 웃기다'''는 의견도 많았다. 실제로 기존의 몇몇 루리웹 유저들은 여기도 별반 다를 게 없는데 대체 왜 루리웹을 고른 것인가 하는 반응까지 보였다. 게다가 대다수의 루리웹 유저들은 박병욱에 대해서 비판 여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대대적으로 공론화 시키거나 루리웹 사이트를 보이콧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편이다.

공론화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사건의 근원지인 유머 게시판이 유동 인구는 많으나 전체 회원에 비하면 그렇게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지 않으며, 루리웹 특성상 자기가 활동하는 게시판에서만 활동하고 다른 게시판마다 각기 다른 관리자들에 의해 관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질적인 홈페이지 모든 권리는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게시글을 삭제할 수 있다. 보이콧 또한 현재 루리웹의 경우 회원들의 성향이 기본적으로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며, 그렇기에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은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헤비유저들 또한 사건의 중심지인 유머게시판이 아닌 만갤이나 없만갤 같은 곳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피해를 입은 적은 거의 없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비판 또는 비난성 댓글 또는 게시글을 작성하면 여차 없이 삭제해 버리기 때문에 유머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러한 사건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지내기 때문이다.

2018년으로 들어서면서 이전의 비판을 인지한 것인지 박병욱은 겉으로 비판받을 만한 언행이나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한 사실, 그리고 세월호 사건과 희생자를 모욕한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또다른 운영자 진인환은 이에 대해 "나도 이 사람 성격 별난 건 인정하는데 내 두 아이를 걸고 일베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저들은 '동업자 입에서 성격 별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면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거냐'같은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10월 8일에 이사람이 대놓고 플빠인걸 보여주면서 루리웹이 플빠사이트라는걸 보여주면서 전 커뮤니티로부터 비웃음을 사게 되었다. 그리고 레딧도 루리웹을 대놓고 비웃고 있다.

4. 여담


본인이 장난으로 올린 글에 어느 유저가 "전 님 친구가 아닙니다"라는 댓글을 달자 답글로 "'''아쉽네요. 친구이면 강등하기 전에 망설임이 있는데...'''"라고 달기도 하였다.
기혼자이다. 2013년에 결혼했으며 국전에서 했다.[6] 대전대에 재학 중인 당시에 진인환과 루리웹을 만들었다고 하니 대략 1975년생 또는 1976년생으로 추정된다.
러브라이브코사카 호노카를 좋아하는지 프사를 그걸로 쓴다. 그러나 2014년 2월 말 프사를 야자와 니코로 바꾸었다. 그리고 고코우 '''루리'''바뀌었다고 한다.

배박이를 박병욱이라고 돌려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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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에는 공개된 건의게시판이 있었고, 장난성 글들에 대한 답변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2] "관리자 뭐하냐? 이런놈 강등안시키고"의 답변. 메갈리아4 이슈 관련 드립으로 "황달4:저는 님의 친구입니다." 가 있다.[3]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이피에서는 '''smi''' 라고 표시된다.[4] 우익 논란이 있는 게임이랑 사람이 죽은 사건에 대한 추모를 동일시하는 것부터가 문제다.[5] 루리웹발 우익 프레이밍 논란이 일어난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이기도 하다.[6] 당시 유게이들이 찾아가 붕탁을 달리겠다는 개드립이 빈번했다. 진인환이 언급하길 100원 내고 밥먹은 사람도 있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