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유머 게시판

 



1. 개요
2. 상세
2.1. 성향
2.2. 게시판 지기 관련
2.3. 붕탁 관련
3. 비대화
4. 각종 밈
4.1. 현역
4.2. 과거 밈
5. 정치유머 게시판 분리
7. 사건사고
7.1. F컵 빌런 사건
7.2. 강간마 의혹 사건
7.3. 루리웹 면접자 사칭 사건
7.4. 일본 회사 인증 대란
7.5. 고양이 태그 사건
8. 여담


1. 개요


루리웹 유머 게시판 바로가기
루리웹의 커뮤니티 카테고리 중 유머/괴담 탭의 하위 게시판이자 루리웹에서 '''가장 지분이 큰 게시판'''. 약칭은 유게, 혹은 남유게로 불린다.[1] 남유게라는 명칭은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이 따로 독립한 뒤 일반 유게보다 배너 상단에 위치하자 이를 '북유게'라고 부른데서 나온 표현이다. 게시판 유저들은 '유머 게시판 이용자'를 줄인 '''유게이'''라고 불린다.
명목 상 유머 게시판은 현재 유머/정치/잡담의 하위부류이며(다음 통합 이전까지는 문화/예술), 개편 이전까지는 '유게', '유머 게시판'과 '자작 유머 게시판' 으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었다. 이전에는 유머 게시판에서 모든 종류를 포괄했으며, 유게도 그 약칭일 뿐이었으나, 잡담 분류를 통한 커뮤니티 기능이 너무 비대해지면서 유게에 올라오는 글 중 유머 분류인 글만 볼 수 있는 '유머 게시판'을 분리하고, 자작 분류인 글만 볼 수 있는 '자작 유머' 게시판을 따로 볼 수 있게 해놨었다.
허나 루리웹 독립 이후로는 다시 통합되어 '유머 게시판'으로 들어가면 따로 볼 수 없지만, 상단의 '유게'로 들어가면 여전히 잡담, 유머, 자작 분류 전체를 볼 수 있다. 독립 이후 메인 화면 또는 좌측 메뉴의 '유머 게시판'은 유게 게시물 중에서 카테고리가 '유머'로 등록된 글들만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즉 게시판 자체는 동일하지만 선택자만 바뀌도록 빼놓은 것이다.

2. 상세


루리웹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상주해있으며 많은 추천수로 인해 최다추천 게시판은 대부분이 유머게시판의 글들이 차지하고 있다. 사건사고도 가장 많으며 루리웹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시판이기도 하다.[2]
루리웹 내부 게시판 중 북유게와 함께 반말이 가능하며[3], 2D 캐릭터 한정이지만 섹드립을 포함하여 자극적인 드립과 발언들이 상당히 자주 오간다.[4] 어그로성 댓글을 아무 생각도 없이 싸지르고 잘못이 밝혀져도 '아니면 말고' 식이거나 그냥 빤스런을 하는 등 자신의 잘못은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이용자가 많다. 그러다보니 키보드 배틀이 일상적으로 벌어진다.
거기에다 일부 무개념 유저들이 타 게시판에 가서도 반말이나 자극적인 섹드립 등을 치며 유게같이 행동하여 어그로를 끌기도 하기에 유게를 적대시하거나 좋지 않게 보는 시각이 루리웹 내에서 지배적이다.[5] 과거에 이와 더불어 유게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한창 터질 때에는 루리웹의 암덩어리, 쓰레기통으로 불리기까지도 하였다. 아마 루리웹 내에서 외부 이미지가 가장 좋지 않은 곳일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루리웹 유저들이 조금씩 물갈이되고 큰 사건사고 역시 뜸해졌으며 '비대화' 논란이 나올 만큼 타 게시판 유저들 중 유게를 이용하는 유저들도 많이 늘어나면서 이 부분은 많이 희석된 편.
이처럼 타 게시판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성향이나 부정적인 인식은 유게 유저들도 이미 다 알고 있으며, 유게의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진지하게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유게 특유의 유머성 드립으로 넘기거나, 맞는 말이리며 자학을 하면서 논다. 이렇기에 루리웹 안에서나 밖에서나 '''"유게와 루리웹은 별개의 사이트"'''라는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친목질의 홍역을 꽤 많이 치른 게시판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한때 너무 친목질 문제가 심각해져 특정 이용자의 이용 패턴이나 이전에 작성했던 글들을 언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었다. 현재는 관리 강화 기준이 상당히 빡빡해져 닉네임 언급이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저격 시에도 동등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유게에서 볼 수 있는 저격글이나 다른 댓글을 언급하는 글들은 닉네임과 IP를 반드시 가린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친목질을 조성하는 비슷한 행위 역시 유저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과거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일부 유저들끼리 여기가 유게인지 롤게인지 햇갈릴 정도로 롤 관련 잡담글들을 타 유저들이 질릴 수준으로 도배하다가 겨우 저지당한 사례가 있어 유게에서는 한때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글과 드립들을 암묵적으로 금기시한 적이 있었다. 물론 현재는 올라와도 태그만 잘 붙이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때 친목을 막겠답시고 게시판 내에 범람하는 친목 잡담글을 수용하기 위한 '댓글방(일종의 채팅방)'이 만들어졌으나, 이 댓글방만의 친목이 형성되어 댓글방은 댓글방대로 유게는 유게대로 잡담글이 올라오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자, 아예 대놓고 잡담, 야짤이나 과한 섹드립들, 음란물 공유 등이 주류를 이루기도 하였다. 그러나 관리 체제가 강화되고 유머 할당제[6]가 생긴 이후부터는 유머글의 수가 꽤 많이 늘었고 친목 문제도 거의 사라졌다. 댓글방도 2011년 다음 통합 이후로 폐지.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서 한정된 열성 활동층과,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비교적 작은 크기, 게시판 특유의 반말투의 발랄한 분위기 등으로 친목질을 금지하고 있는 다른 유머 커뮤니티나 게시판 등에 비해서는 훨씬 더 유대가 가까운 특징이 있다. 기타 커뮤니티들이 닉언급을 금지하며 사무적인 관계를 유지하려 하고 있는 것에 비해 유머게시판은 사무적인 관계와 친목질의 그 중간 정도의 관계가 형성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닉언급은 공식적으로 금지이나 우회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도 있고, 열성 활동층이 유동인구에 비해 적어 이용자들이 서로를 명백히 기억하거나 서로의 사정을 어느정도 알고는 있다. 현재의 이용자들은 기존 유머게시판 이용자들에 비해 친목질에 대한 경계성이 높아 일정 선 이상 올라가면 이용자들의 질타와 자제노력이 쏟아지며, 관리자들 역시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편이었다.
타 거대 사이트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활동률이나 글 리젠률이 높으며[7], 다른 사이트 같으면 무시당할 만한 뻘글에도 답글이 많이 달리는 등 게시판 자체가 활발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상당히 베스트 기준이 널럴한 편인데, 추천수 7, 조회수 250이면 베스트가 등재 가능하다. 이로 인해 특정 이슈가 몰아닥치면 베스트 항목에 비슷한 부류의 글들이 도배되는 소위 '물타기' 현상이 종종 벌어진다.
루리웹을 통틀어서 깊고 험난한 역사를 지닌 게시판 중 하나이며 루리웹의 '커뮤니티 요소'의 중심과도 같은 게시판 곳이다. 아무래도 활동 인구가 많은 게시판인 만큼 근 10년간 수많은 네임드 고정닉과 유동닉, 눈팅 유저들이 거쳐간 게시판이며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이 터진 게시판. 유머를 가장한 유머 게시판 유저들의 잡담과 디씨, 웃대, 오유에서 퍼온 유머로 자체 생산력이 적은 유머들을 올리는 게시판이라는 것이 특징이지만 2009년 4.29혁명 이후 노윅스를 비롯한 오리지널 게시물도 상당수 등장했다.[8] 웃긴대학과 비슷하게 본문보다는 댓글쪽으로 드립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유게 Best 댓글 모음
사건/사고가 빈번히 터진 게시판이기에 루리웹 내에서 가장 많은 강등유저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곳이다. 여러 이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xaewon 또한 이 게시판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참고로 루리웹 4.29 혁명 때 활동한 유저들은 지금 대부분 유게를 떴다. xaewon도 놀림감의 대상으로 언급이 될 뿐이다. 물론 진짜 xaewon이 온다면 유게의 아이콘이 되긴 할 것이겠지만... 실제로 xaewon이 유게에 등장한 적이 있다! 지금도 잊을 만하면 출몰하지만 비추폭탄을 받고 뉘신지 같은 째원을 비꼬는 댓글만 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게의 이용자들은 스스로를 '''유'''머 '''게'''시판 '''이'''용자, 즉 유게이로 칭한다. 이것은 디시인사이드, 오늘의유머, 웃긴대학 등에서도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보슬아치를 굉장히 혐오하고 빌리 헤링턴TDN 등의 붕탁 합성물을 즐기기에 유'''게이'''라는 호칭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들린다. 실제로도 이런 성향 때문에 루리웹 운영진, 타 루리웹 유저들과 잦은 마찰을 벌였고, 현재는 아예 디시인사이드심영과 비슷한, 이제는 루리웹 밖에서도 붕탁 하면 '루리웹 유머게시판 유저들이 숭배하는 대상'으로 인식되는, '''국내 최대 붕탁 애호 커뮤니티'''나 다름없는 곳이었지만, 후술된 빌리 헤링턴 관련 논란 이후로 붕탁 숭배 경향은 크게 약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캐쥬얼 호모 성 댓글/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며 심지어 BEST글 등으로 유게와 전혀 상관이 없는데서도 그런 드립을 치게도 한다.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이 탐탁찮아 하며 충돌하는 경우가 있지만, 운이 좋지 않은 이상 폭풍같은 비추를 받고 조리돌림당하기 일쑤이다.

2.1. 성향


루리웹 특성 상 오덕성향을 지닌 유저들이 매우 많다. 그런지라 유머 태그를 달고 올라오는 글 중에는 일본의 서브컬처 및 온라인 게임과 관련된 글들이 상당히 많다. 기본적으로 이런 쪽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발붙이기 힘들다. 탭별로 모아두는 베스트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보여지는 베스트 페이지는 모든 탭들이 전부 보여지며 상대적으로 조회수와 추천수가 덜 나오는 게임, 애니/만화 등의 탭들도 해당 IP가 메이저하면 드물지 않게 베스트로 올라오는 편이다.
다음 통합시기까지는 딱히 인증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계정을 마구 양산하여 광고 도배 및 스캇물 등의 테러도 심심찮게 일어나는 편이었다. X짤 같은 경우 특정 제목으로 올리거나 특정 움짤의 뒷부분을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테러를 저질렀는데 하도 유명해진지라 관련 밈까지 있을 정도다. 심했던 시기에는 새벽에 온갖 테러가 올라오곤 했는데 보통 게시물을 쓰는 유저들의 출석일과 레벨이 낮은 점에 근거해 기존 게시판 유저가 X짤을 쓰기 위해 부캐를 만들어 쓰는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있었다. 이후 실명인증 X짤 어그로는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과거 이러한 난장판이 자주 벌어지는 이유는, 하루에 올라오는 글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유저 관리자들의 개별 판단이 매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위반 게시물에 대한 신고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나마 신고가 들어간다 해도 사후수정 및 삭제가 자유롭기 때문에 작당모의를 한 번 일으켰다가도 통삭제 후 입을 씻어버리는 일이 매우 자주 벌어져서 사실상 100%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는 유저 관리자 제도를 폐지하고 루리웹 측에서 직접 관리자를 고용한 이후로는 많이 나아졌다.
한국 내의 유명 게시판 중 ExCF와 더불어 가장 적극적으로 붕탁물을 받아들이는 커뮤니티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
과거에는 소위 헬조선이라 불리는 국까 성향도 상당히 강한 편이었다. 돌아다니다보면 국까 성향의 글이나 댓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이런 글들은 유저들로부터 주로 높은 추천 수를 받았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나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는 글을 올리면 반박하거나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이 금방 달리며 비추 세례를 받을 때도 있었다. 근거가 빈약하더라도 외국의 사례를 한국과 비교하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데, 여기서 루리웹의 사대주의 성향을 볼 수 있다. 그래도 2020년 기준으로는 국까 성향은 많이 옅어진 편이다. 일단 정권의 교체가 크기도 했으나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각국의 반응 및 대처로 인해 파장이 컸다.
국까도 국까지만, 혐중이나 혐일 성향도 어느 정도 깔려있고, 그 외에도 한 국가의 안좋은 소식이나 혐오조장 글이 올라오면 다같이 모여 신나게 까대는 편이다. 그나마 다른 커뮤니티에 비하면 베스트 등재기준이 널럴하다보니 해당 베스트글이 완전히 틀린 내용을 담고 있거나 허위 왜곡글이면 해당 베스트글에 대한 반박글이 베스트로 올라오는 소위 '자정작용'이 일어나기는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처음 글이 올라올 때부터 소극적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는 잘 없으며, 기본적으로는 글에 동조해주고 나중에 진상이 밝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북유게와 분리되기 이전 정치 성향은 대체로 북유게와 비슷한 편이었다. 전반적으로 반 보수정당[9]을 띠기에 보수 성향의 정치인들을 까거나 놀리는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정치 성향으로 망가지게된 일베의 사례가 나온 뒤로 정치 성향이 짙은 글을 올리면 진보든 뭐든 사정게로 꺼지라는 등 유저들의 폭풍 까임과 함께 관리자에게 강등당하는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예 사정게를 싫어하는 경향이 강해지기도 했으며 사정충이라는 멸칭까지 생겨났다. 현재는 북유게로 정치 글이 완전히 분리되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현안이 큰 이슈가 올라와서 잠시 제어가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치글 자체를 볼 수 없다.
예외로 정치인을 소재로 글을 올렸음에도 추천을 받는 사례들도 있었다. 과거 루통령이라고 주로 불렀던 前 케스파 회장이기도 했던 전병헌 전 의원이 유일했다. 이는 루리웹 다수에서 전병헌 의원에 관한 평균적인 호감도가 유머게시판에도 적용된 것이었는데, 전병헌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해당 인물 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볼 수 없는 옛말이 되었다.
정치유머 게시판, 속칭 북유게 분리 이후론 특정 정책에 관한 글은 여전히 자주 올라오지만 정치인 자체에 대한 글은 거의 없어진 편, 다만 국내 정치인 한정이다. 어디까지나 '''국내 정치'''금지니까. 해외는 일본 총리, 미국 대통령은 물론 여러 해외 정치인들을 유머 소재로 잘 써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일베와 일베 용어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하다. 이는 일베가 여러 막장 사건 사고들을 일으키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과 더불어 유게의 어그로꾼 중 다수가 일베 유저였던지라 어그로꾼은 일베 유저라는 인식이 강해지게 되었다. 일베 관련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어그로와 찌질이들의 키배나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져 현재는 명목상 일베 출처 용어와 일베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 중에서는 극단적인 일빠와 국까 성향을 보이는 역갤에 대한 반감이 매우 강하여 헬조센, 센송, 조센징 등의 역갤 표현들 역시 사용하는 것을 공지로 금하고 있다. 또한 루리웹과 깡갤 사이에서 칸코레 관련으로 대첩이 자주 벌어졌기에 깡갤과 칸코레에 대한 반감 역시 높으며 언급을 금지하고 있다.
이처럼 일베, 함대 컬렉션, 정치 관련 언급은 완전히 금지된 상태다. 디시인사이드 글을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글 자체는 퍼오더라도 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베스트 지분 중 꽤 유의미하게 비중을 차지하는게 '디시 개념글 캡처짤'이지만, 거기에 '이기야, ~노, ~누' 같은 말이 보이면 굉장히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다. 따라서 올라오더라도 해당 어투는 검열처리 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2020년 들어서는 원신이 제2의 함대 컬렉션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베스트 지분을 차지하는 것과 별개로 비추 테러를 받고 있다. 별로 분쟁 요소가 없고 분명히 태그를 달았음에도 원신 태그만 붙으면 비추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것. 심지어 이는 2020년 하반기, 시스템을 살짝 개편하면서 '비추력'이라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유저들의 비추 횟수를 준 추천수에 비례하여 쓸 수 있도록 하였음에도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

2.2. 게시판 지기 관련


개편 독립 이전의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명칭을 사용 했으며, 현재는 게시판 지기라는 명칭을 사용 하고 있다. 보통은 유게에서는 '''고나리자'''라고 불렸다.
과거엔 한명의 유저가 관리직을 맡았으나 국방부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2년간 잠적하여 루리웹 운영진이 직접 관리하였고, 2009년 제대하고 돌아오나 온지 몇 달 지나지 않아 다시 잠수를 타며 관리자직을 포기하여 줄곧 운영진이 관리하게 되었다.
그렇게 관리자가 없이 운영진의 직접 관리가 계속되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유게 관리를 포기한 운영진이 두 명의 유저를 뽑아 관리자 자리를 내주었고, 이후 두 명이 더 추가되어 4인 관리자 체제가 되었으나, 한 유저가 사퇴하면서 3인 관리자 체제가 되었다. 운영자는 그냥 떠넘기는 차원에서 많은 지지를 받는 유저에게 관리자 자리를 준 것이지만 관리자들이 예상외로 열심히 관리를 해서 놀랐다고한다.
초기에 관리자들은 당시 유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일이었던 '유저들이 한가지 주제의 글을 계속 써서 다른 멀쩡한 글을 묻히게 하는 것'(물타기)를 제재하기 위한 대책으로 공지를 고치거나 유저에게 경고를 주었다. 24시간 돌아가면서 모니터링을 하며 문제가 될만한 글이 올라오거나 물타기가 시작되면 임시 공지를 써서 일일히 말리고 심한 경우엔 강등을 먹였다.
유저 관리자들은 공지를 상습적으로 무시하는 유게이들을 상대하다 보니 실수를 하거나 편파적인 행동을 할 때도 있었고, 즉흥적으로 공지를 올렸다가 며칠만에 내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에 따라 유저와 관리자들의 충돌이 심해졌었다. 그러다 몇개월 후 루리웹 웹마스터인 진인환씨 본인이 관리자들에게 관리체제를 완화해달라는 요청을 하여 2013년 9월부터 상당히 엄격해지고 막장화가 되어가던 공지[10]를 대폭 완화하고 물타기 규제는 몇가지 제외하고 아예 풀어버렸다. 페이지 당 일정한 양(개인 글 검색시 페이지당 3개) 의 유머를 올리도록하는 유머 할당제를 강조하고 상시감시제도가 불가능한 특성상 쪽지 신고에 의존하고 있다.
관리자들이 관리자 이전에 유게의 이용자이기 때문에 간혹가면 평범한 유게이와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있다. 덕분에 간혹 관리자가 관리자를 재제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루리웹 독립 개편되면 게시판 지기로 명칭이 변경 되었으며, 권한 또한 다소 약화 되었으며, 그만둘경우 추가로 뽑거나 하는 일은 당분간은 없다고 한다.
이후에는 중앙관리체제[11]로 변환돼서 각종 물타기 제한들[12]이 사라졌다. 하지만 관리자인 스마일의 이해할 수 없는 관리 정책 탓에 유저 관리자 시절을 그리워하는 유저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선정성 위반, 탭 위반을 전가의 보도마냥 휘두른다. 일러스트는 유머로 베스트 유머라도 되었다하면 바로 삭제지만 정작 분쟁성 게시글은 멀쩡히 탭위반하고도 살아남는게 대표적. 규정이 대단히 러프하게 정해져있기 때문에 관리자 재량으로 강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신고가 많은 게시글이나 댓글은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13] 강등을 때리고 황달이나 관리자를 욕하면 같은 이미지를 올려도 강등당할 확률이 올라간다.
현재로서는 루리웹 직속 관리자들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있는 상태로 정말 심심찮게 올라오는 얘기가 관리자들과 스마일에 대한 불만이다. 유게의 성향과 유동인구상 어그로가 많은데다가 불판이 벌어진 게시글이나 불을 지피는 글들에 의해 게시판이 꽤나 과열 되는데도 트래픽 증가만 보고 관리를 안한다는 것. 이에 대한 불만은 칼삭이 되고 강등까지 먹이는 추세에 불만이 심각하게 쌓여있는 상태. 한번은 진인환이 자신의 마이피에 직접 스마일을 옹호하며 불을 잠재운적이 있었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았으며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현 게시판의 관리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을때 대대적인 강등만이 남은 일도 있었다. 이로 인해 유게에서는 스말이 관리자로 하여금 독재를 한다며 굉장히 반발하고있다.

2.3. 붕탁 관련


처음 붕탁이 대세가 된 것은 2010년 경으로 그 인기는 어마어마해서 올릴거 없거나 정전이거나 특정 시간이 되면 붕탁물을 달린다는 유행이 생겨났다. 이것이 유행을 타면서 유게이들은 붕탁에 중독 되었고 이를 유머와는 상관없는 애니 미소녀 이미지 플래시 짤 들이나 자신들의 사진을 만화캐릭터화 시키는 모에화 글들로 정화시킨답시고 오히려 정상적인 유머글은 이런 글들에 쉽게 묻히는 상황[14]이 벌어지기도 했다. 붕탁물과 애니글이 유게에 무분별하게 나타나면서 붕탁물좀 그만 올리라며 주장하는 사람들은 유게에서 꺼지라는 소리를 듣는 등.. 게시판 성향이 점점 '''매니악'''해졌다.
다만 선정적이긴 해도 일차적으로는 보는데 문제가 없는 애니 미소녀 글들과는 달리 붕탁물은 엄연히 '''게이 포르노'''였기 때문에 2011년 2월 14일, '''방통위'''에 의해 '''붕탁 및 게이물'''이 전면 '''금지'''되었다. 참다 못한 일부 유저들의 신고를 통해 금지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이 때문에 게시판에 큰 혼란이 밀어닥쳤고 유게를 애갤화시키려는 세력들과 그에 반하는 세력들의 도배와 뻘글로 유게가 잠시 정지되었다. 유게가 다시 복구된 뒤, 붕탁물을 다시 올리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고 화면 전체를 모자이크로 덮어버린다든지 소리만 내보낸다든지 식으로 간접적으로 즐기는 문화가 정착됐다. 2012년 7월 13일과 14일에는 빌리 헤링턴의 생일 기념(?)으로 유저 두 명이 산수유, 영국맛 등의 수위 높은 붕탁영상을 올려 운영자마저 건드렸고, 이것이 유저 관리자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당시에 있었던, 비유머성 글들의 범람, 도배 수준의 붕탁/애니글, 심해지는 친목질, 네이버 웹툰 테러 사건 # 등, 좋지 않은 이미지를 쌓아가던 유게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다. 사실 과거 고인물화 되던 유게는 특정 유저의 글만 자주 베스트에 올라가는 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었으나, 유저들 중 한 유저가 유머로 베스트글에 올라오자 원래 내용은 싹다 지우고 붕탁물로 교묘하게 수정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사례가 터지면서 잡담글과 붕탁물을 주로 올리면서 유머는 조금씩 올리는 유저들의 게시물은 베스트글에 가기 더 힘들어졌다. 때문에 모 힛갤에 올라간 글에서도 이 문제로 얘기가 나오자, "유머도 안 올리면서 유머 올리는 유저 힛갤왔다고 까는 건 뭐냐", "유게 꼴 보면 이분들이 힛갤 독식하는 건 당연하다" 등의 반론에 데꿀멍한 일도 있었다.
그리고 2014년 7월 말, 뒤늦게 한국에서 빌리 헤링턴의 카미카제 찬양 논란이 전해져 들어오자, 그야말로 절망한 붕탁러들의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렸다. 정리 빌리 헤링턴은 '''샤이닝 게이'''에서 '''일뽕 우익 돼지 똥꼬충'''이라는 굴욕적인 호칭을 얻어버렸다. 그리고 각종 붕탁짤에서 빌리를 지워버리거나 대니 리로 대체하면서 그야말로 빌리를 상대로 기록말살형을 집행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유게로 인해 평소 붕탁을 좋지 않게 보던 일부 루리웹 유저들은 '잘 됐다'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5년 이후로 붕탁 관련 글은 절멸하다시피 했으며, 여전히 올릴 경우 빌리 헤링턴을 제외한 글은 많은 추천을 받기도하나 '''거의 사멸한 상태이다.''' 올라오더라도 게이 포르노 영상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반 다크홈의 인성이나 기부 내역같은 것을 보면서 존경할만한 사람으로 모시는 글들이 더 많은 지경. 2017년 이후로는 루리웹 유게가 한때 게이물의 성지였다는 것 조차 특이하게 받아들이는 유게이들이 많아졌으며, 케모노 프렌즈소녀전선같이 특정 주제가 지나치게 범람하는 일명 '물타기' 논란이 이따금씩 거세질 뿐 게이물 자체는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 역으로 베스트에 자주 올라오는 장르로 백합물이나 자극적인 가위치기를 연상하는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 등 역으로 레즈물이 많은 추천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7년 이후 백합 관련 네타가 많이 다뤄지면서 이를 '민달팽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는 레즈들의 애무 과정을 '농후한 민달팽이 레즈 섹스'라고 부르는 수식어에서 유래했다. 남초 사이트인 만큼 흔히 베스트 치트키로 입대 영장을 인증하는 글이 올라가는 것은 다른 커뮤니티와 다를 바 없지만, 각시탈욱일기 커팅 장면과 같은 유게만의 베스트 치트키가 있는데 이러한 치트키 중에 여강사가 여학생의 요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짤도 있을 정도다.[15]
2018년 9월 기준으로 현재는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의 핵심에 레즈비언이 다수라는 소문이 퍼져서 레즈비언에 대한 인식도 악화되는 상황이다. '티부 성향의 레즈비언들이 탈코르셋 운동을 주도하며, 남성들이 자신들의 짝을 뺏는다고 생각해 남성혐오를 주도하고 있다'는 소문 때문에 과거에 비하면 레즈비언에 대해 부정적인 글이 간간히 보이는 상황. 물론 백합물과 레즈비언은 엄연히 구분되는 개념이기에 현실 인물이 아닌 2D 창작물로서의 백합물은 여전히 인기를 받고 있다. 다만, 모든 유머 게시판 이용자들이 백합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간히 백합물의 범람이나, 백합 영업 등 속칭 츄라이 행위에 거부감을 표하는 유저들도 간간히 보인다.
백합물이 기본적으로 많다곤 하지만 남성 쪽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붕탁 장르는 자취를 감췄지만 이를 계승해서 오토코노코여장, 겐고로 등의 장르도 어느 정도는 올라온다. 현실 인물이 아닌 2차 창작으로서의 동성애 장르는 여전히 포용하고 있다고 봐도 될 듯.

3. 비대화


유머 게시판의 규모가 커져도 너무 커지다보니 분명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게시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머 게시판의 분위기 혹은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도에 힘입어 온갖 주제의 글들이 유머 게시판으로 몰려오곤 한다.
우선 유머 게시판의 규모를 보자면 유머 게시판은 루리웹의 사실상 자유게시판이자 최대 커뮤니티이다. 유머 게시판과는 별개로 자유 게시판도 따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용률이 매우 낮다. 루리웹 운영자인 스마일이 밝히길 루리웹 패킷의 절반을 차지하며, 루리웹 1일 순방문자 70만명중 30만이 유머게시판 방문자라고 한다. 루리웹 1일 순 방문자는?
이렇다보니 조회수나 리젠률이 다른 소규모 게시판과 비교하면 넘사벽급으로 벌어져있는 형국이다. 현재 유머 게시판의 규모의 차이를 가늠해보면, 루리웹 내부에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있는 분야여도 '''그냥 유게 베스트 보내는게 조회수가 더 잘나올 정도로''' 트래픽 상황이 크게 벌어져 있다.
예시를 들자면, 던전 앤 파이터소녀전선 같은 경우 루리웹에서 해당 커뮤니티가 나름 활성화되어 있음에도 유게에 '던)' 태그와 '소전)' 태그를 붙이고 올리는게 더 관심을 많이 받는다. 루리웹 유게 베스트는 '추천수 7, 조회수 250'이라는 매우 낮은 허들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용 유저숫자가 하도 많아서 베스트에 보내기만 하면 조회수 1만은 우습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2020년 기준으론, 과거에 유게와 함께 양대산맥 소리까지 들었던 루리웹 애니 게시판의 지분도 상당수 가져와 그냥 유머 게시판에 애니글이 더 많을 지경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특정 주제 침범'을 막기 위해 아이마스, 포니, 러브 라이브! 관련 게시물은 잡담 탭으로 올리고 글 앞에 말머리를 붙이는 제도가 있었다. 허나 당시에도 붕탁이나 진격의 거인, 죠죠, 하스스톤 같이 아예 특정 주제로 도배되거나 잦은 드립을 보여도 별 말이 없는 주제들을 들어 일부 주제들만 제재하는 건 건 차별이라며 불만을 나타내는 유저들이 있었고, 제재할 만 했으니 제재하는 거라는 반론이 맞붙으면서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 관리 제도 개편과 루리웹 독립 이후 이러한 규제는 전부 사라졌으며, 태그를 붙이는 것이 어느 정도 관습화 되어 있는 편이다. 태그를 붙이지 않는다고 해서 운영 측에서 베스트글을 내리거나 따로 삭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그가 없으면 반발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 지켜지는 편이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 유저가 붙인 태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하이퍼링크화 시켜주고 이를 클릭하면 해당 키워드 글들을 모아볼 수 있는 UI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더욱더 태그가 활달하게 붙는 편이다.

4. 각종 밈



4.1. 현역


  • 진인환: 루리웹 웹마스터. 닉네임 루리. 지니난, 부라리큰, 스바라시 진환모노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보통 얼굴을 합성한다.
  • 강등환: 루리웹에서 이용정지를 먹는 것을 강등환이라고 부른다.
  • 박병욱: 루리웹 운영자. 닉네임 smile. 황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역시 얼굴을 합성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마일이란 닉네임 때문에 스마일리를 대신 집어놓는 경우도 흔하다.
  • 호시노 루리: 루리웹의 어머니. 정작 진인환 본인은 PC통신 시절에 온누리(ONNURI)를 온루리(ONRULI)라고 오타낸 것이 유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저렇게 오타가 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루리웹 유저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다. 다른 밈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진 것과 달리 호시노 루리를 어머니로 칭하는 밈은 루리웹의 탄생 자체와 관련되어 있다보니 잊을만하면 한두번은 나오는 편이다. 세대교체가 상당히 이루어져 이제는 호시노 루리가 누군지 모르는 유게이도 많이 보이고 그때마다 아재들이 붙잡고 댓글을 달아주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 루리웹 새우 대첩: 루리웹 한정으로 결혼의 상징. 음갤에서 나온 것이지만 유게에서 의미가 확장되어서 쓰이고 있다. 현재까지도 욕설 하나 없이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명문이라고 말이 나온다.
  • 돌고래: 밈의 발단은 돌고래와 성관계 나눈 사나이의 인터뷰.jpg 라는 글에서 시작된다. 언제나처럼 댓글창에는 드립으로 가득했지만 누군가 진짜 암컷 돌고래의 성기 사진을 올려버렸고 그 충격적으로 멀쩡한(?) 생김세에 유게이들은 혼란에 빠지게 됐다. 그런 와중 "가능"을 외치는 회원들이 여럿 나타나 돌고래 성기 사진을 유머탭으로 올리기 시작, '자기만 볼 수 없다'는 물귀신 마인드로 인해 베스트가 돌고래 성기 관련 글로 도배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후 돌고래 성기 관련 글들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면서 돌고래 성기 물타기는 끝이 나는듯 했다. 그러나 얼마 후, 평소처럼 혐오 물타기가 시작됐을 때 '이딴 혐오 물타기보단 차라리 돌고래 성기 물타기가 낫다'는 의견이 생겨 또다시 돌고래 성기글이 올라오게 됐다. 결국 혐오 물타기의 조짐이 보이면 암컷 돌고래 성기 사진이 올라오게 됐고, 암컷 돌고래 성기는 혐오글로부터 유게를 수호하는 수호자라는 밈이 생겨버렸다. 간간히 그 때의 위용(?)을 언급하다가, 혹은 혐오성 게시글의 영향으로 다시 점화되어 돌고래 뿐만 아니라 코끼리, 테이퍼, 오리, 거북이 등 온갖 동물의 성기 및 교미 사진이 범람하며 내셔널 지오그래피 수준으로 생물학적 지식을 방출하기도 했다. 단발적으로 나온 밈 치곤 꽤 장기화 되다보니 현재 루리웹 유머게시판의 상징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대외인지도를 자랑하며, 유머 게시판 레벨 10을 찍는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 아이콘으로 돌고래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운영진까지 인정한 밈이 되어 버렸다. 물론 돌고래 드립이 유명해지면서 과거의 성적인 의미는 어느 정도 희석되었다.
  • 유게식 근황: 유게 베스트에 'XXX 근황.JPG'와 같은 제목의 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근황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오래된 내용인 경우가 많아서 유게식 근황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는 근황이라는 말이 제목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클릭이 유도되기 때문에 근황의 범주를 살짝식 늦춰나가던게 아예 밈까지 되어버린 것. 아예 "빅뱅 이후면 전부 근황이다"라는 말까지 나온다. 단 여기에는 불문율이 있는데, 오래된 내용일 경우 제목은 근황으로 하지만 본문에는 오래된 것임을 나타내어야 한다. 만약 이게 안지켜지고 본문에서도 정말 최신 근황이라고 속이면 어그로 취급을 받는다.
  • 이게 유머게시판?: 이게 유머게시판? 역겨워. 쓰레기 같은 글만 가득하잖아? 이 사람들 제정신인가?하는 문구가 적힌 혐오하는 표정의 캐릭터가 그려진 짤방. 정상인이 보면 기겁할 게시글에 자주 붙는다. 짤방 내의 캐릭터는 여러 배리에이션이 있다. 모음집 분기별로 잠깐 유명세를 끄는 캐릭터의 경우 으레 이런 짤이 만들어지며, 휘발성 캐릭터가 그렇듯 유행의 시간이 지나면 금세 잊혀지는 패턴이 이어진다.
  • 루리웹 XX 게시판: 주로 아싸나 못생긴 사람에 대한 특징을 다룰 때 으레 달리는 레퍼토리.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한국인은 예쁘다, 잘생겼다 등의 칭찬을 하는 글이 올라오면 '루리웹 비국민 게시판', '루리웹 국적상실 게시판' 등의 댓글이 달리는 식이다.
  • 호불호: 호불호 갈리는 XXX라는 식으로 올라오지만 실제 사용엔 불호가 아주 적을 때만 쓴다. 보통은 아름답거나 선정적인 사진을 올릴 때 쓰인다. 믿고 보는 호불호라고 으레 댓글이 달린다. 물론 낚시글도 존재한다. 원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사용되던 밈이 유입된 것.
  •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갱스터 파라다이스 교도소 24시 생존의 법칙이라는 방송에서 나온 대사. 원래는 범죄자들의 물건을 훔치면 되지 왜 돈을 주고 사는지 모르는, 범죄가 생활 방식인 범죄자들의 정신 상태를 말하는 대사였지만 유게에서는 그 의미가 가벼워져서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민폐 빌런들의 태도를 비꼬는 짤방 겸 대사가 되었다.
  • 세상에는 개새1끼들이 암약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베스트 댓글에 시작된 밈으로 조지프 매카시가 명단을 가지고 손을 든 짤로 1 '1화만 올리고 마는 자들이 암약하고 있으며 1화 빌런들의 명단이다' 하는 짤방이다. 1화빌런 뿐만 아니라 페도등 기타 빌런등 이런 자들이 암약하며 명단에 적혀있다고 하는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한다. 모음집
  • 오늘부터 레즈세를 걷겠다. : 유게에 백합 만화가 올라올때 마다 동방프로젝트 팬픽만화 일부분을 올려서 레즈세를 걷는다고 하는 짤방이다. 레즈세 걷는 짤방 원본. 요즘에는 보추 만화가 흥해서 호모세를 걷는 짤방이 나오기도 한다.
  • 펭귄저스 어셈블: 예시1, 예시2(댓글을 참조할것), 예시3 언젠가 부터 유게의 베스트글의 질문 댓글에 답글이 우후죽순으로 달리게 되어 질문자가 답글 알림[16]에 시달리게 되었다. 질문자에게 괴롭히기 위해 달린 짤들 중에서는 아델리 펭귄이 새끼 펭귄을 괴롭하는 짤이 인기를 얻으면서, 연쇄답글마들을 펭귄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모일때 펭귄들이 몰려온다고 했고 특히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유명세까지 타서 연쇄답글마 펭귄들이 집결할때 '펭귄저스 어셈블!'하기도 한다.

4.2. 과거 밈


  • 붕탁: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으나, 붕탁물 금지 조치, 빌리 헤링턴의 우익 발언 및 사망, 붕탁 자체의 쇠퇴 등과 겹치면서 거의 사라졌다. 그래도 한동안 루리웹 유머 게시판을 상징하는 유명한 밈이었음에는 틀림 없는 사실이며, 빌리 헤링턴과 대조적인 활동을 해온 반 다크홈의 경우는 긍정적인 반응이 간간히 나온다.
  • 저스틴 비버: 한때 해당 가수의 개념 없는 행적 때문에 대부분의 유게이들이 테러용으로 써먹곤 했다.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면 비버 영상이 나오거나 이미지를 클릭하면 비버 짤이 나오는 식. 보통 '비버'를 뒤집은 뜨또라고 불렀으며, 비버 관련 밈이 많이 잦아든 현재에도 뜨또라는 호칭은 간혹 볼 수 있다.
  • 주댕이녀: 웃기게 찍힌 한 일본 코스프레 유저를 놀리던 밈. 후방주의. 그녀의 사진, 본명은 아카상이다. 못생기지는 않은 얼굴이지만 미소녀 그림이나 야짤인 척 그녀의 사진을 올리는 식으로 낚시를 하는 어그로들에 대한 혐오가 애꿏은 그녀에게 전이 되어 유게이들에게 혐오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입을 쭉 내밀고 있는 특유의 포즈때문에 주댕이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반성의 댓글이 달리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 여론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이후에는 크게 줄어든 편이다. 이 사진이 나오면 비추를 눌러야 한다는 불문율도 있다.
  • 유머 게시판 네임드 유저
    • 째원: 자세한 내용은 루리웹 4.29 혁명 문서 참조
    • 낫띠따: 유머 게시판 네임드 유저. 유게에서는 '안웃겨꺼져'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 그가 인증을 하자 그를 소재로 한 창작물을 만들었다. 낫띠따라는 별명도 유게에서 지어준 별명이다. 훗날 웃긴대학에도 진출해서 인기를 끌었으나, 부계로 어그로를 끌다가 분탕을 친 게 발각되면서 흑역사화되었다.
    • 데하: 유머 게시판 네임드 유저. 루리웹 유머게시판에서 DEHA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했다. 재미 없는 글유머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해진 회원이다. 2014년경에 데하라고 잘못 알려진 사진의 주인공이 루리웹에다 고소를 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 히타기: 항상 이런 재미 없는 글들을 유머 뒤에 올리는 것으로 유명해진 회원이다. 이 회원이 더욱 유명해진 계기는 이 동영상 때문이다.
    • 수토말: 그의 마이피 주소, 주로 붕탁팀 포트리스 더빙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러브라이브 관련 팬더빙인 '촉촉하게 만들어주지' 영상을 만들었다.
    • 메론빵: 문제의 글[17], 자신이 좋아하는 메론빵을 아빠가 드셔버려 슬프다는 평범한 글이지만 그를 놀리려는 문과생들에 의해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그의 예시
  • 아게나이요: 야쿠모 유카리 일러스트와 한 드라마 CD를 합성한 영상물. 유게에서는 저스틴 비버 Baby, 조혜련 아나까나와 함께 3대 고문송(...)으로 취급한다.
  • 똥짤러: 인증 제도가 없던 시절, 간편한 계정 생성 방식을 악용하여 새벽마다 홍대 원나잇 후기 혹은 유재석 무한도전 하차 같은 자극적인 제목으로 똥짤 낚시글을 올리는 사람을 일컫었던 말. 활동 당시 대부분의 유저들은 생리적으로 배설물을 혐오스러워하고 관리자는 이를 재빨리 삭제했으나 일부 유저들은 "유게가 너무 조용해서 재미가 없다", "똥쟁이 언제오냐?"하는 식으로 유머 게시판에 스캇물이 투척되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증 제도가 생긴 이후로는 고소가 두려웠는지 출몰이 사라졌다. 사라진 이후, 똥짤이 올라오는 일은 없어졌지만, 저 "원나잇 후기"라는 말은 유게 내에서 똥짤, 스캇물의 은어로 사용되고 있다.
  • 괴도 자지: 마찬가지로 새벽마다 사진들을 나열한 스토리가 있는 글을 쓰고 마지막에 자지 사진을 올려두는 유저였다. 신선한 컨셉과 넘치는 필력, 적절한 사진 사용으로 다수의 팬층을 보유했었다. 일종의 다크나이트 취급을 받고 있으며 대충 똥짤이나 용접, 노잼유머나 던지는 성의 없는 어그로꾼에 대한 안티테제라는 평도 있다. 물론 괴도 자지 본인도 훌륭한 어그로꾼이며, 성기 사진은 공지와 법률 위반이다. 본디 헐크 호건을 메인으로 사용했지만 그가 헐크 호건이 인종 차별자라는 게 밝혀지자 사용을 중지했다가, 헐크 호건이 인종차별자라는걸 더욱더 널리 알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냥 계속 쓰기로 했다고 한다.그의 예시,2 2016년에는 위안부 협상을 반대하는 개념 있는 글을 작성하였다.
참고로 2017년 후반부쯤 들어서는 19금 동인지 역식을 시작했다. (본인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후기마다 본인이 써오던 감칠나는 필력이 담긴, 냥식이, 냥박이, 헐크호건이 함께하는 괴도자지 글을 올리는데 꽤 재미있다.
  • 정액 수영장: "정액 수영장에서 여자가 수영을 하면 임신을 할까 안할까"라는 황당한 발상에서 시작된 필수요소. 거의 일주일에 몇번씩 새벽에 물타기가 끊이지 않을정도로 심각하여 골머리를 앓았다. 이후에는 가끔씩 언급만 되는 정도다. 이미 몇명이 필요한지에 대한 계산과 토론이 끝난 전례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뇌내 망상 공격: 유머게시판의 모 관리자가 유저의 강등 사유로 뇌내 망상 공격 이라는 해괴한 사유를 적어 필수요소화 되었다.
  • 췰나미: 유머게시판의 유저 관리자였던 'Mario 64'[18]가 술을 마시고 쓴 글에서 유래한 필수요소. 만취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 타봇: Ta-B-Ri-S라는 닉네임의 플짤러를 가리키는 말인데, 구유게 시절 "정말이지 초등학생이 최고야!"라는 댓글을 싸지르고 다녀서 페도봇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이 유저 때문에 스마일이 애드센스 경고 먹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 외 특징이라면 애니 짜집기한 플짤을 주기적으로 올리는데 죄다 제목에 로리가 들어간다. 또한 이 유저가 올리는 플짤은 전부 자동재생이고 소리도 엄청 커서 공공장소에서 유게하다가 덕밍아웃 당한 유저들도 있다고 한다. 원래 플래시로 올렸지만 플래시 지원 중단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HTML5로 갈아탔다. 이후 어떠한 사유인지 2020년 5월 이후로 활동을 접었다.
  • 색욕의 커피: 발단전개 누군가 "(커피를 타는 것은) 성적인 접대에 가까운 수치심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언급하자 일어난 논란. 이 때문에 커피=성접대라는 희대의 공식이 만들어졌고 당일 오만가지 드립이 유게를 점령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녹등가세상에서 가장 작은 홍등가, 국가 공인 성접대 전문가 등. 이를 색욕의 커피 사건이라 이름 붙여 음갤 7대 죄악에 넣자는 의견도 있었고 음갤이 아닌 유게에서 발생해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 이 몸 이런거 좋아!: 원본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칸자키 란코가 해맑게 그려진 팬아트로, 호불호 중 호일 때 쓰인다. 위의 이게 유머게시판? 짤방과 크로스오버 되기도 한다.
  • 숙련된 유게이: '피카츄 배만지기'로도 알려져 있다. 원본은 '퉤에엣'으로 유명한 오카와 부쿠부가 그린 포켓몬스터 패러디 만화이다. 만화 원본 인터넷에서 퍼지는 각종 소문에 대해 신중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주장을 표현할 때 사용하지만, 정작 사건이 터지면 피카츄 배만지는걸 잊어버리고 욕하다가 나중에 진상 밝혀지고 빤스런하는 유저들이 많다. 희키'청개구리' 만화와 함께 자주 인용되는 짤이다. 2019년 이후로 펭수가 인기를 끌면서 펭수배라고 부르기도 한다.
  • 일본 대단해: 해당 문서에도 있는 칠레 아저씨 영상이 유게에 퍼지고 나서 일본 대단해 짤의 합성짤이 자주 올라오기 시작한 밈. 유게만의 요소는 아니다. #
  • 이 집 고기 맛있네: 해당 문서 참조.
  • 모모카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었다!: 때는 퍼스트 건담 더빙 첫 방영날. 우려와 달리 뛰어난 더빙과 번역 퀄리티로 신난 아재들이 퍼건 짤방들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신데마스의 사쿠라이 모모카 팬픽 만화가 베스트 글로 올라왔는데 샤아와 모모카의 외모가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한 어느 유게이가 샤아의 명대사(?)인 "라라아 슨은 내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를 여성이었다!" 를 인용하여 "모모카는 내 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었다!" 라는 드립을 쳤고 이에 감명받은 프로듀서+건덕들의 폭주로 4시간 가량 유머 게시판이 모모카를 비롯한 로리 관련 글로 도배되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모모카는 로리 물타기의 대표주자 겸 호시노 루리, 콧코로와 더불어 유게 3대 어머니 캐릭터로 불리게 되었다.
  • 닉네임 가챠: 유래는 사랑스런 앤틱기어 박근혜이며, 이 때문에 닉네임 추천 글만 나오면 높은 확률로 박근혜가 튀어나온다. 박근혜 말고도 이명박, 박정희, 최순실, 최태민 등도 튀어나온다. 닉네임 검색으로 박근혜를 검색한 결과
  • 이명박=하츠네 미쿠: 일부 번역기에서 '初音ミク'를 '이명박'으로 오역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때문에 유게에서 이명박은 하츠네 미쿠라 불리고, 반대로 하츠네 미쿠는 이명박이라 불린다.
  • 이게 나라냐: 원래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에서 나온 구호 중 하나인데, 유게에서는 누군가가 (주로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기만글이 올라왔을 때 이 댓글이 달린다. 이는 유게이들은 연애를 할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들이다. 역으로 '멀쩡한 사람들이 연애하는 그게 나라지 유게이가 연애를 하게 되는 게 나라답지 않은 나라다'는 내용이 달리는 자학드립이 이어지기도 한다.
  • 비밀 추천: 비추천의 준말인 '비추'를 풀어쓴 것이다. 주로 추천구걸글에 '비밀추천드렸습니다^^'와 같은 식으로 댓글을 달고 비추를 누른다. 느낌표 기능 추가 이후로는 느낌표를 언급해도 비추를 누른다.
  • TS: 낮에는 가끔 등장하는 정도지만 새벽이 되면 이상할 정도로 TS관련 떡밥으로 채워진다. 보통 TS하고싶다는 뻘글이거나 TS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글 정도로 여장짤을 올리는건 아니다.
  • 노아쨩 드립: 2020년 8월경부터 반년 정도 유행한 밈. 한 유저가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히메사카 노아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오그라드는 멘트가 들어간 글을 쓴 것에서 시작된 밈. 원조 글. 사실 원조글 자체는 19년 2월경부터 있었으나, 쿨타임 돌때마다 올라오며 꾸준글이 되었고, 이후 누군가가 카카오톡으로 짤을 쪄오면서 어그로가 대폭발하며 유명해졌다. 이를 본 다른 유저들이 이를 따라하며 유게에 퍼졌고, 브라이트 노아, 카이바 노아, 성경에 나오는 노아 등 다른 인물이나 캐릭터들을 내놓는 낚시글도 나오다가 위의 돌고래 밈과 결합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20년 8월 21일에 부기영화에서 패러디하기도 했다. 유명세 덕분에 유게 배너에까지 지정되며 공식밈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처음 노아 드립을 전파한 유저는 루리웹에서 광고하는 게임인 아이들 프린세스를 비판했다고 영구정지를 당했다(...).
  • 노아위키 : 노아짱 드립을 가장해 과학부터 역사에 이르기까지 학술 지식을 전파하기도 한다. 예시문

5. 정치유머 게시판 분리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정치글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를 분리하기 위한 정치유머 게시판을 따로 만들었다.

6. 문제점




7. 사건사고




7.1. F컵 빌런 사건


10월 6일 23시경부터 자신이 F컵이라며 질문을 받는다는 유저가 인증한 사건이다. 처음 F컵이라며 질문을 받는다고 글을 작성하다 인증하지 않으면 어떻게 당신이 F컵인지 믿냐는 글에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게 유저들은 인증자의 신체보다 '''인증 사진의 블리자드 공책'''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일부 유저들은 접속일과 레벨이 낮아 어그로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표시하였다.

7.2. 강간마 의혹 사건


유머게시판에서 활동하는 한 동성애자가 2017년부터 부계정을 돌려가며 미성년자, 성인을 막론한 남성들을 꾀어내어 강간을 일삼고 돈을 뜯었다는 의혹이 있다. 현재 의혹만 있다보니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7.3. 루리웹 면접자 사칭 사건


#
루리웹 측에서 공지로 구인을 하겠다는 글을 남겼는데, 한 유저가 루리웹에 면접을 봤는데 말도 안되는 블랙기업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그런데 루리웹 웹마스터 진인환 본인이 "면접 아직 본 적이 없는데 누구일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당시 면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해당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애먼 다른 유저와 닉네임과 프로필을 유사하게 만들어서 애꿎은 해당 유저만 욕 먹었다.

7.4. 일본 회사 인증 대란


#
2019년 한참 한일 관계가 나빠졌을 무렵, 한 유저가 '이 시국에 일본 회사에 다니는데 회사에서 한일 정치이야기 나오면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레벨과 출석일이 낮다'를 꼬투리 삼아 혐일 조장하기 위한 주작이라며 발광하였다. 해당 유저가 사원증을 인증하자, 개인정보가 가려져있으니 사원증 자체가 주작일거다 발광하고, 결국 개인정보 전부 까버린 버전으로 올리고 나서야 발광하던 주작무새들 사과없이 빤쓰런했다. 루리웹 내의 편향적이면서도 이중잣대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일.


7.5. 고양이 태그 사건


문제의 게시물
2019년 12월 22일, 한 유저가 루리웹 게시판 시스템의 버그를 악용한 사건이다.
문제의 게시물을 들어가면 'FXXK YOU, I AM CAT'이라는 텍스트가 적힌 고양이 그림이 있는 팝업 창이 띄워지는데, 이 창이 띄워진 상태에서는 아무 버튼도 클릭이 안 되고 X버튼을 눌러서 없애려고 하면 강제로 추천이 눌린다. 루리웹은 추천을 준 상태에서는 추천을 취소하거나 비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추천 유도글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신고 버튼을 눌러도 신고 화면이 나올 자리에 고양이 이미지만 표시되는 바람에 신고도 못 하게 되었다. 저런 게시물을 여러번 반복해서 올렸으며, 신고 버튼이 막히지 않은 글들은 죄다 신고당해서 삭제된 상태이다.
이를 본 다른 유저가 소스를 분석해서 따라해본 결과 그대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운영자 smile에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청하였다.
사실 첫번째 글은 다들 신기해 하는 반응이 많았다만 점점 해당 유저가 비슷한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며 어그로를 끌며 뇌절을 하다보니 비난으로 이어지게 된 것.

8. 여담


사이트 특성상 오덕인구가 상당히 많고 각종 캐릭터, 애니 짤을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과거에는 '여기가 애갤 멀티다' 혹은 '또 하나의 애갤. 유게', '사실 애갤이 유게 멀티라네요' 라는 말이 많이 나왔다. 단, 이는 애갤이 활성화되어 있던 시절의 이야기로 트래픽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진 현재는 애갤이 사실상 황폐화되었고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곳도 유게가 되어버렸다.
2013년 6월 16일, 유게에 진인환자신의 뇌종양을 걱정하는 유저를 응원하는 글 남긴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4년 2월 12일에 다음 관리 시절 잠시 팀장이 관리자로 임명되자 이슈가 되었다. 관리자 권한을 확인하는 테스트였는데 다음 총독이 루리웹에 파견됐다는 등 개드립이 난무했다.
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진짜 다음 팀장이 관리자가 되는게 아니라 단순히 관리자 권한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임명되었다고 한다. 실제 수십분도 지나지 않아 관리자에서 해제되긴 했다. 하지만 이는 다음 자체에서 루리웹 게시글에 관한 통제권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므로 인해 이래저래 이슈가 될 만한 사안이었다.
2014년 4월 15일, 한 고교생 유게이가 수학여행을 가기 전에 글을 남겼는데, 하필 사는 지역이 안산인데다 날짜를 봐서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가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었다. 많은 유게이들이 걱정하였고 관리자가 많이본 글에 이 유게이의 마지막 글을 올려놓고 생존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하여 한 게시글에 달 수 있는 최대 댓글 수인 3000 코멘트를 채워버렸으나 안타깝게도 4월 22일 그가 단원고의 최모군이라는 점과 사망이 확인되었다. 무사귀환을 바라던 모든 유저들은 곧바로 충격과 절망에 빠졌고, 유게는 잠시동안 추모 분위기로 바뀌게 되었다. 루리웹의 모 유게이가 마지막 발인일에 방문해서 PSP와 애니메이션을 넣은 하드디스크를 전달하고 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이 담긴 하드를 전달한 유게이의 글 해당뉴스
특정한 여캐가 게시판 내에서 과도하게 찬양될경우 그 여캐를 까대기도 하는데, 큐어 화이트[19] 시작으로 코우사카 키리노, 히라사와 유이, 텐도 아카네, 리리나 도리안, 미사카 미코토 등 그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동 재생 주의
2015년 4월 26일 오덕페이트 고소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윗 게시판 정치유머 게시판과는 사이가 갈수록 데면데면해지고 있는데, 이는 북유게의 정치성향 극단화와 더불어 북유게에서 어그로 끌다가 남유게에서 똥을 뿌리고 가는 유저의 급증, 북유게 자체의 선민의식에 의한 반발, 북유게와 남유게사이의 자체적인 성향차이 때문. 이 때문에 한동안 서로 싸우다시피 한적도 있었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고 나름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서로 유저층 자체가 달라졌고 이제는 별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루리웹 전체가 아니라 유머게시판만 때놓고 봐서는 디시인사이드와의 관계는 미묘하기 짝이 없는데, 의외로 유게가 디시를 대하는 태도는 북유게와 다르게 디시를 아주 싫어는 하지 않는다.[20] 정확히는 디시인사이드가 일베, 메갈리아의 아버지와 같은 사이트인점과 다시금 극단화 되어가는 분위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꽤나 싫어하고 그정도 까진 아니어도 극단적인 성향을 띄는 쪽은 싫어하나, 유게 유저층의 다수가 디씨를 병행하기 때문에 땔래야 땔수가 없는 사이.
애초에 디시의 글을 굉장히 많이 가져오기 때문에 디시를 싫어하면서 디시 똥은 퍼오고 싶냐면서 자조하기도 하며 과도하게 디시에 대해 반감을 가질거면 디시산 유머는 걸러야하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꽤나 나오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싫어하는, 소위 말하는 근첩들은 대부분이 유게 출신인데 사실 유게와 디시 갤러리들의 분위기는 굉장히 비슷하다. 유게는 어디까지나 유머 게시판이기에 유머로 취급되는 글이 주류며 사실상 자유게시판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많은 컨텐츠가 섞여 있을 뿐이지 막장도는 여느 디시 갤러리들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유게 인원들이 성향은 반대일지언정 분위기 자체는 비슷한 디씨를 찾아가는 일이 많은 것. 물론 그 반대도 꽤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근첩'이라는 용어가 있는 것이다. 간간히 디씨에서 염탐 왔다가 반대로 유게에 눌러앉았다는 사례도 보일 정도. 이로 인해 유게를 보고 '디시인사이드 유머 갤러리'라고 자조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어쨌건 현재는 유게가 디시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것을 서서히 환기시키고 있기에 갈수록 유게의 디시에 대한 인식은 아주 최악은 아닌 상태. 다만 디씨가 루리웹을 바라보는 시선은 절대 곱지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유머는 유머대로 퍼가는데다가 정치쪽으론 북유게가 존재하나 유게 자체도 정치성향이 디씨와 반대되기도 하며, 유게와 유저풀이 굉장히 겹치다보니 일명 근첩에 의한 골머리를 많이 앓기 때문, 그런데 정작 유게 내에선 이젠 근첩은 하나의 컨텐츠다 라면서 자기들이 그 안에서 근첩이라면서 놀리기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1] '메갈리아4'논란 당시 한시적으로 유게4라는 명칭도 사용했다.[2] 단 정치적 성향관련한 이미지는 정치 유머 게시판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분명 유게도 좌파, 정확히는 친문 성향이 강하지만 일단은 국내 정치인 관련글이 금지 되어있기에 정치적으로는 문제될 일이 없는 편이다.[3] 루리웹에서 반말과 섹드립이 수용되는 곳은 유게와 북유게뿐이다. 심지어 같은 유머게시판 소속(?)인 성유게(성인유머게시판)도 반말은 안 쓴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유게에서처럼 타 게시판에서 반말로 댓글을 달았다고 폭언까지 듣기 일쑤다.[4] 과거에는 현실 인물에 대한 수위 높은 발언도 서슴없었지만, 몇차례의 관리 체제 강화와 인터넷 상에서 관련 드립을 엄중하게 고소, 고발하는 분위기가 퍼지자 이제는 이렇게 현실 인물에게 수위 발언을 일삼는 유저를 적대적으로 간주할 정도로 바뀌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현실 인물 한정이고 2D 서브컬처 캐릭터에 대한 발언은 여전하다.[5] 유게를 예로 들며 루리웹을 자기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그건 루리웹이 아니고 유게지' 식의 댓글이 올라온다.[6] 일정 수의 잡담글을 올리면 반드시 유머글을 올려야하는 제도. 다만 관리자들이 유저들 글 목록 하나하나를 일일히 확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감시가 힘들어서 아주 잘 지켜지지는 않았고 결국 사라졌다.[7] 일일 평균 7200개~8000개의 글이 올라온다. 이 때문에 관리자들이 개별 글에 대한 세부적인 관리가 어렵다고 호소한 적도 있다고 한다.[8] 그 크기에 비해선 아직 다른 사이트의 유머와 중복 게시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디시인사이드의 글들을 가져오는 경우가 상당하다.[9] 반권위주의와 개인주의, 이기주의 성향이 복잡하게 맞물렸다.[10] 대표적으로 '''관리자에 대한 언급 및 비방 금지'''같은 조항.[11] 공지를 올리는 사람이 \[RULIWEB\], 루리, smile로 되어 있으며, 관리지기들은 관리-01, 관리-02, 관리-03, 관리-04, 관리-05로 되어 있다.[12] 전부다 없어진것은 아니다. 특정인저격, 정치등은 여전히 금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참조[13] 루리웹 계정에 신고업적이 추가되면서 일상적이었던 일명 '도리'라 불리는 게시판에 올라온 컨덴츠의 원본 제목등을 알려달라는 댓글조차 신고하는 불편러들이 늘어났다.[14] 일반적인 유머는 중복이면 ㅈㅂ ㅈㅈㅂ 등등의 리플이 달리면서 까이지만, 붕탁이나 애니짤은 오히려 중복글이 추천을 받는 일이 허다했다.[15] 많은 글들이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 삭제되지만 그중 몇개는 살아남는다. 단, 민달팽이 드립의 원본이 히지리 츠카사(聖☆司)의 프린츠 오이겐이라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공식이 아닌 에로동인지에 나온 대사이기도 하고 유게에는 소위 '쩡일부 강등'이라 하여 성인물은 노출이 없는 일부 컷만 캡처해서 올려도 삭제되기 때문.[16] 루리웹에서 자신이 쓴 게시물이나 댓글에 답글이 달리면 우측 하단에 파란색 종모양 아이콘이 생긴다.[17] 참고로 이 글을 올린 사람은 당시 유저관리자 중 한명이었다.[18] 현재는 유게 관리자를 그만두고 평범한 유게이로 돌아간 상태[19] 다만 큐어화이트는 진짜로 딱 빠때문에 까이는 케이스로, 캐릭자체는 그냥 평범한 모범생이라 딱히 비호감을살만한건 없어서 행적으로까진 않는다.[20] 다만 흔히 말하는 '~노, ~누, 훠훠' 같이 정치희화화를 일삼는 '일베 말투'에 대해서는 얄짤없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