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빠

 



1. 개요
2. 역사
2.1. PS3 발매 이후
2.2. PS4 발매 이후
2.3. PS4 Pro 출시 이후
2.4. Xbox Series X, PS5 발표 이후
3. 특징
3.2. 한글화에 대한 과도한 집착
3.3. 너티독빠 / 플스독점 제일주의
3.4. 일빠 성향
3.5. 프로불편러
3.7. 그래픽, 프레임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타 플랫폼 혐오
3.7.1. 닌텐도, Xbox 때리기
4. 사건사고
4.1. 서드파티 욕심
4.2. 디 이블 위딘 한글패치 제작자 고소 협박 사건
4.3. PSN 서버 마비의 여파
4.4. PC 유저에 대한 배타적인 행동
4.4.1. 블리자드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
4.5. 독점작의 PC판 발매에 대한 반발
4.5.1. 인왕의 PC판 발매
4.5.2. 세가 용과 같이 시리즈의 PC판에 대한 극대노
4.5.3.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 아시아, 한글화 발매
4.5.6. 용과 같이 7의 Xbox, PC발매
4.5.7. 소니의 독점 정책 철수 발표
4.5.8. 인디 게임에 대한 비난
4.5.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검열판(일본판) 독점출시 관련
5. 원인
6. 한국 한정으로 콘솔의 주류인 플빠들의 현실
6.1. 플빠들의 현실부정
6.2. 타 기종 팬덤과 비교하여
7. 관련 문서


1. 개요


소니사의 게임기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광적으로 신봉하는 자들을 말한다. 영어권에서는 'PlayStation Nerd', 'Sonyfag'[1] 등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는 '''플벌레''', 그리고 일베충에 빗댄 '''플베충''' 이라는 표현도 심심찮게 쓰이는 상황. 심지어 '''플스퍼거'''(플스+아스퍼거), '''플등이'''(플스+곱등이), '''플슬람'''(플스+이슬람), '''플천지'''(플스+신천지) 등의 신종 파생어들도 심심하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플빠'''는 소니 또한 광적으로 신봉하는데 그렇다고 플빠가 반드시 소니빠인 것은 아니다. 오리지널 소니빠는 소니 오디오의 몰락과 함께 사라졌다가 최근 카메라 계열에서 부활해 대활약 중이다. 해당 문서 참조. 단, 플스는 물론 비타와 같이 소니 기계에 대해 대체적으로 옹호하는 경향이 있다.
4chan 투표결과 '''최악의 게임팬덤 1위'''로 꼽혔을 정도로 게임계 최악의 악성 빠들 중에서도 안좋은 의미로 손에 꼽히는 팬덤이라고 할수 있다. 4chan에서 조사한 최악의 비디오 게임 팬덤은?
국내에서도 이러한 악성 빠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자료를 통해 엿볼수 있다. 한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이 활성화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플빠의 반대말로는 '플까'가 있으며 경쟁자로는 엑빠, 닌빠, PC빠가 있다. 과거의 경쟁자는 세가빠가 있었다.[2]
현재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의 판매량과 한국어 현지화를 등에 업고 수많은 악성 플빠가 생겨났으며, 또 이들 중 다수는 여기저기 어그로를 상당히 끌고 다닌 덕분에 엑원 유저, 닌텐도 유저, PC 유저, 심지어는 같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에게마저 이미지가 좋지 않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 모두가 근본적으로 나쁘다'''라는 뜻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 팬덤이다.[3]
초기에는 휴대용 게임기로 닌텐도와의 경쟁이 있기도 했으나,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는 큰 흥행을 하질 못해 얼마안가 휴대용 게임기 사업을 포기했다.[4]
어느빠나 그렇듯 초창기 PS1부터 빠들이 존재했고 PS2PSP 등을 위시한 2000년대 초반, PS시리즈가 잘 나갈 때만 해도 그 기세는 하늘을 찔렀기 때문에 타 진영에서는 감히 대적하지 못했다.
해외에서 부르는 말로는 GK, SDF 등이 있다.
  • GK: GateKeeper의 약자로, 모 사이트에서 익명으로 닌텐도를 욕하는 글의 IP를 추적해 보니 소니사 내부 통신망의 게이트웨이인 GateKeeper 서버가 나왔다. 즉 소니에서 올린 글이었던 것이었다. 이에 플빠들이 GK로 불리게 되었다. 일본어로 바퀴벌레(고키부리=GK)라고 부르기도한다. 역으로 일본에서는 주로 플빠들이 닌빠를 까는 용어로 임신,[5] 플빠들이 엑빠들을 까는 용어로 치한[6] 등이 있다. 보통 일본 플빠들은 이 둘을 싸잡아서 '치카니시'라고 부르며 광역 어그로를 끌고 다닌다.
  • SDF: Sony Defense Force의 약자로, 원래는 게임 사이트의 이름인데 사이트에 타 기기에 안 좋은 소식만을 올리고 타 기기 명작들을 엉망으로(엉터리로) 평가함으로써 유명해졌다. 하지만 모 엑빠 사이트와 운영자가 같음을 근거로 플까들이 고의적으로 만든 지능 안티 사이트라는 말도 있다. 이 사이트 때문에 소니, 나아가 플스, 플스를 좋아하는 사람들마저 싸잡혀 비난을 당하는 걸 보면 고도의 지능형 안티 플스 사이트가 맞는 듯하다.

2. 역사



2.1. PS3 발매 이후


PS3의 부진으로 궁지에 몰린 뒤부터 타 기종 빠들의 세력이 차츰 강성해져서 많이 수세에 몰렸으나, 그럼에도 PS2 시절에 워낙 시장을 독점했기에 그 시절의 독점작 라인업들이 쟁쟁한 이상 소니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으며 여론 조작과 상황 왜곡을 통해 멀쩡한 타 세력을 공격하는 행위를 시도하여 반감을 사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이 현재의 플빠가 공격받는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세계 플빠와 콘솔 팬보이들의 공통적인 현상이므로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들의 행위는 PS3를 찬양 하며 PS3의 성능과 독점게임의 우월함을 매일 강조하지만 판매량은 엄청난 흥행은 아니다.[7] 엑빠가 판매량 드립을 친다면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팔린다며 롱런드립을 치지만 대표적 게임시장인 미국, 영국 게임차트에서 사라진지 오래인데 도대체 어디서 팔린단 말인가?
타 콘솔 기종의 피해자인 마냥 언플을 시도하곤 했지만 PS2가 한창 날리던 시절에 보여준 오만하고 독선적인 모습 때문에 닌텐도 커뮤니티를 가도 엑스박스 커뮤니티를 가도 좋은 소리를 못 들었다. 7세대 게임기 발매 초기엔 여기저기서 병크가 터지는 바람에 이를 악다물고 싸우는 일이 흔히 일어났다. 다만 역시 가장 많이 후달린 건 플스 진영. 다만 플빠들의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타 게임사 독점 게임들을 이유랄 것도 없이 까내리는 일이 왕왕 있었다.
PS3에서 게임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던 밸브가 PS3의 난해하고 복잡한 개발환경에 대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며 몇 번 일침을 날렸는데, 루리웹에선 돼지새끼 살이나 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최고의 게임들을 다수 배출해낸 밸브 코퍼레이션을 듣보잡 취급하며 무시하는 태도는 덤. 개발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고 하드웨어를 다소 독자적인 구조로 만든 이상 게임 개발사들의 냉소적인 반응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들의 여론 조작으로는 'Wii는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만 팔리지 서드파티 게임은 안 팔린다', '엑박은 총질 게임 비중이 너무 높다'(북미 대세가 FPS라서 PS3도 FPS의 비중이 매우 높다.) 등이 있다. 자랑으로 밀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도 한풀 꺾이고 엑스박스도 포르자를 팍팍 밀어줘 결국 성공적인 IP로 거듭난 것을 생각해 보면 글쎄.
루리웹에서 "존 카맥은 3류 개발자다", "중소기업 EA" 같은 명언도 유명하다.
이들의 콧대가 완전히 꺾인 것은 플스 진영의 독점작이라 믿고 있었던 게임들이 대거 엑스박스 진영으로 멀티화 되기 시작했던 E3] 2005 무렵으로 이 시절에 멀티화 된 시리즈들은 데메크 시리즈, 철권 시리즈 외 수도 없으며 결정타를 먹인 것은 파이널 판타지 13 의 충격적인 엑스박스 멀티 발표였다. 당시 플3 의 상황이 얼마나 좋지 않았는지 보여주었던 대표적인 사건.

2.2. PS4 발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4의 성능을 과대평가하여 환상에 빠진 나머지 고사양 PC 성능과 PS4의 성능을 동일시하거나 PC를 불법의 온상지로 보는 등 여러모로 최근엔 PC빠들과도 크고 작은 충돌을 일으키며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다. 특히 PC에 대해서는 '''스팀 라이브러리까지 공개'''했는데도 '''PC 유저니까 무조건 복돌이다''' 같은 어처구니없는 논리로 맞서서 PC 유저에게 공분을 샀다. 그러니까 기독교인과 개독을 동일한 존재로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PS4를 조금이라도 질책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는다. PS4 프로를 팔았다는 ~~사람이 남긴 글이 네이버 메인에 올라왔는데, '왜 주관적인 글을 쓰냐', '일기는 일기장에', '가족 게임을 하려면 닌텐도나 써라' 같은 추태를 일삼았다. 알다시피 블로그는 주관적인 글을 남한테 보여주는 곳인데, 저들은 블로그가 내재하는 특징도 잊었다. 게다가 글을 남긴 사람이 언급했듯이, 멀티플레이 유료화를 무색케 하는 한심한 서버 상태, 불편하기 그지없는 PSN 결제 시스템, 성인이 주요 타깃인 게임은 PS4를 널리 퍼뜨리지 못하도록 하는 요인이다. 실제로 콘솔을 이용하는 사람이 갈수록 늙는 현상은 전세계적이다. 다만 콘솔 게임기의 주요 타깃이 성인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으로, 저연령층 대상의 게임을 만들던 닌텐도도 스위치를 발매한 뒤부터 성인을 주요 고객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플빠들은 PS4 상황이 엑원보다 낫다고 틈만 나면 엑원 유저들에게 분탕질, 비아냥을 일삼는데 이는 순전히 예전에 PS3 시절 소니가 그랬던 것처럼 마소의 자폭으로 인한 것이다. 한국에서의 상황도 PS4가 상대적으로 엑원보다 나을 뿐 세계적으로 비교해보면 결코 좋지 않은 상황으로 타 기종을 비하해도 될 수준은 아니다. 비좁은 콘솔시장에서 뭉치지는 못할망정 허구언날 타기종 유저, 타 플랫폼 비아냥만 일삼고 다닌다. 특히 루리웹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엑스박스 커뮤니티에 비아냥과 분탕질이 난무할 정도로 정말 심각하다. 이는 닌빠에게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있는 닌빠에게도 '그들만의 리그', '정발도 안 된 것들이' 라고 하는 등 쓸데없는 분탕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애초에 콘솔 게임기 자체가 '''덩치만 큰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는 걸 생각하면 정말 답이 없는 소리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소니에 대한 플빠들의 신봉이 도를 넘어 게이머가 아닌 일반인이 듣기에도 황당무계한 주장을 일삼는다. 게임을 하기에 최고의 기기는 플스라면서 PC는 복돌이에 핵 뿐이라 제대로 게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타 기종들은 망해서 콘솔 사업을 접어야 게임계가 더 발전한다는 희대의 미친 소리를 해댄다. 또 대한민국 게임시장은 플스로 대동단결해야만 발전한다고 주장하기도.
특히 "소니는 독점을 해도 갑질할 회사가 아니다", "한 기업이 독점해도 악행 저지르는 시대는 끝났다" 같은 헛소리를 해대는데 소니도 PS3 시절에 저지른 실책이 존재한다. 컨트롤러 진동 삭제, 초기 정책, PS3 3연속 가격 인상이나 2011년 PSN 해킹 대란, 한국 PSN 신규 가입 중지 대란 같은 굵직굵직한 실책을 벌였다. 자신들이 누구를 비난할 처지가 아닌데도 저렇게 장담한다는 얘기다. 다른 거 안 따지고 독자규격만 생각해봐도 답은 나온다.[8] 그런데도 다른 게임 회사는 무조건 악덕이고, 소니는 착하다는 식으로 찬양한다. PS4 발매 이후 카와우치 시로의 친 한국 정책 및 대 한글화 시대 개막, 비슷한 시기 라이벌 회사들의 한국 내 삽질이 이러한 인식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카와우치 시로는 한국에서의 업적 때문에 플빠들에게 신격화된 인물인데 어느 정도냐면 그가 한국지사에서 퇴임했을 때 플빠들이 돈을 모아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을 정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별명은 경쟁사의 대표 캐릭터이다.
2019년 기준으로 일명 플빠 세력은 엑빠닌빠에게 견제를 받는 처지이다. 원래는 서로가 서로를 적대하는 판국이지만, 서로 연합하여 반격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플빠 쪽에서는 엑빠와 닌빠 둘 다 적으로 돌린 상태라 공공의 적 취급받는 상황. 현재 엑빠, 닌빠 뿐만 아니라 PC빠들과도 대립을 겪으면서[9] '''플빠 VS 엑빠, 닌빠, PC빠'''의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중이다.

2.3. PS4 Pro 출시 이후



GameDO의 비교 영상. 보면 알겠지만 댓글창이 난장판이다. 주로 프로 찬양.
PS4 Pro의 악질적인 물량조절로 스톡홀롬 신드롬을 앓은 탓에, 실망스런 PS4 Pro의 성능마저 맹신하게 된 프로빠들은 플빠 내부에서도 척을 지게 되었다. 일반형과 프로형을 두고 대립하는 것인데, 주로 가만히 있던 일반형/슬림형 유저가 프로 훌리건들에게 짓밟히는 시나리오이다. 프로 훌리건들이 일반형/슬림형 유저를 짓밟는 클리셰는 아래와 같다.
  • 일반형/슬림형 사는 사람은 이해가 안 되네요. - 아래의 염불을 외우기 전에 낭랑하게 지저귀는 마법의 주문이다.
  • 그래픽 차이가 이렇게 큰데? - 이런 사람들이 정작 PC 최상옵과 PS4 Pro 비교영상을 보여주면 부들부들 떨며 의미없다 한다.[10] XBOX ONE X 출시 이후론 엑엑도 추가됐다.
  • 업스케일링! 4K 해상도! 60FPS! - 프로형의 4K는 네이티브도 아니며, 지원하는 게임도 적고, 엑원X에 가볍게 털린다. 그들은 이 사실조차 외면한다. 무엇보다 위에 언급한 하이급 PC에 비하면 프로 성능은 정말 가볍게 털려버린다.
  • 돈이 없냐? - 역시 위에서 말했듯이, PS4 Pro보다 풀옵션 PC가 세 배는 비싸다.
  • 왜 구형을 사냐? - 이런 사람들이 Wii, Wii U는 게임큐브로 우려낸 사골국이라고 깐다.
  • 결국 프로가 답이다. - 여기서 한 발 빼면 '신규 유저라면 프로가 답이다'라고 단서를 하나 달며 정신승리를 한다.
  • 광단자도 안달려있는데요? - 슬림에서 광케이블을 삭제한 이유가 단순히 원가 절감에만 있는 건 아니다. TOSLINK 가 아주 쓸모없는것은 아니다. 오디오 채널만 따로 뽐거나 전기의 외부 간섭으로 인한 음향저하가 걸릴때는 7.1채널까지 인식할수 있는 TOSLINK를 쓴다. 오디오 앰프라 HDMI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일 경우에도 TOSLINK를 사용하는게 디지털 음향 확보를 위해서는 가장 좋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음향 광단자는 이미 철지난 기술이나 마찬가지이다. HDMI는 계속 발전해 왔고 음향 뿐 아니라 영상 기호를 함께 전송할수 있는 일체형이다. 음향 전송 규격도 광단자 보다 다양하게 지원한다.
PS4에 열세를 보였던 엑스박스 원이 강화형인 엑스박스 원 X를 출시하고 고스펙 게임기 시장에서 반전세를 보이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되었다. 엑원X와의 비교영상 댓글에서 털리고 돌아온 프로빠들이 플스 구입을 고려하는 뉴비들을 붙들고 제발 프로 사라고 안달복달하는 추태는 덤이다. 나만 손해 볼수없다는 심보인지 아니면 지지해줄 아군을 모집하는 것인지[11], 정말 프로와 슬림을 구분할 수 있는 건지 도저히 알 수 없겠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PS4 Pro가 재포장 수준의 되팔기 수준은 아니고 나름대로의 명확한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문서에서는 다루지 않기로 한다. 해당 문서 참조.

2.4. Xbox Series X, PS5 발표 이후


2019년 더 게임 어워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콘솔인 Xbox Series X를 공개한 이후 얼마 안 되어 대만발 루머에 의하면 PS5의 칩 GPU 클럭이 2.1GHz라는 등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가지고 타 기종보다 성능이 우월할 것이라고 선전했지만, 정작 그 루머의 출처를 물어보자 아무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칩을 직접 보드에 납땜하면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등의 변명만 하던 케이스도 있었다.[12]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발표 이후에도, PS5의 성능 루머가 여럿 나오는 중 PS5의 성능이 13TFLOPs 이상이라는 루머를 철썩같이 믿고서 해당 루머가 사실일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하는 유저들을 엑전사로 몰면서 패악질을 부리고 다녔다.
그리고 대망의 3월 20일. PS5의 스펙과 실성능이 엑스박스 시리즈 X의 발끝에도 못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플빠들은 "아무리 XSX가 잘 나와봐야 PS5만의 독점작 앞에선 어림도 없다!"며 사실상 닌빠와 다를 바 없는 추태을 보이고 있다.
"어차피 엑박에선 할 게임 없음"[13] 라는 식으로 마치 엑스박스에 게임이 없고 독점작 죄다 PC로 하면 그만인데 식으로 날조하는 플빠의 행태는 덤.[14]
거기다 일부 플빠들은 "SSD의 빠른 속도로 엑시엑을 타도할 수 있다."며 플5의 SSD에 찬양하기도 한다. 현재 PS5가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 SSD라 이러한 주장을 펴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엑스박스도 SSD 쓴다.'''[15]
이후 엑스박스 시리즈 X가 PS5와 같거나 그보다도 더 낮은 가격으로 나올 것이고, 루머에 따르면 1차 글로벌 출시에 한국도 포함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같은 글로벌 출시지만 거기에 우리나라는 포함이 되는지 안 되는지 조차 미정인 PS5와는 대조적. [16]
공개되고나서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린다. 본체가 크다거나, 모습이 이상하다거나, 반대로 이쁘다거나 세련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공기청정기라고 많이 까이기도 했다.
또한 플빠들은 휴대용 게임기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있으나 닌텐도 스위치도 충분히 소니를 위협할 정도로 많이 팔리고 있는 상태인 반면 PS4는 황혼기라서 주춤한게 현 상황이라 과연 PS5가 나올 때와 그 이후까지 상황이 플빠들이 생각하는대로 유리하게 돌아갈 지, 아니면 옆동네Wii U 꼴이 날지조차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이미 PS4가 닌텐도 스위치에게 추월당한 지 오래인 상태다.[17] 이런 상황에서 북미에서 엑스박스 시리즈 X에 주도권을 넘기면 소니는 국내외 모두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18]
PS5 관련 발표회 퓨쳐 게이밍 쇼 개최일인 6월 12일에 PS5의 본체 디자인이 공개되었는데, 디자인 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19] 아직 공개 안 된 정보가 많아 결과적으로 그냥 지난 날 엑시엑 서드파티 게임 발표회보다 좀 나은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있다.
그리고, 9월 9일 저녁(한국 시간대 기준)에 엑박 진영에서 가격[20]과 예약구매일(9월 22일) 등을 공개하면서 플스 진영에서는 벌써부터 플스5의 가격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리 플빠 말대로 '플스 시리즈에는 퀄리티 쩌는 독점작이 많다' 한들 만약에 플스5의 가격이 엑시엑과 동급이거나 더 비싸다면 당연히 "적은 비용으로 편의성과 게임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콘솔 게이머들에게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PS4의 초반 성공 비결은 '저렴한 가격대' 덕분이였던 걸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9월 17일에 드디어 플스5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미국에서의 가격은 $499.99(디스크에디션)/$399.99(디지털에디션)으로, 한국에서는 628,000원(디스크에디션)/498,000(디지털에디션)으로 책정되어 결국 플스5는 디스크에디션 기준으로 엑시엑보다 성능은 낮으면서 가격은 3만원 가량 비싼[21] 기종이 되었다. 이는 디지털에디션으로 대체한다 해도 XSXXSS 사이에 끼인 형태라 가성비가 애매하게 된 건 덤이다. 이전 세대인 플스4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당시 경쟁기종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며 "독점작은 순전히 거들 뿐"이란 사실조차 잊은 채 "플스5의 브랜드 파워와 독점작만으로도 충분히 엑박을 압살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플빠들의 자아도취은 물론 덤이다.
결국 베데스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산하로 인수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들의 독점작 타령도 빛을 잃어가게 되었다. 또한 PS5 내부 구조 공개 소식을 들은 플빠들은 "XSX는 발열이 심하다"는 프레임을 조성하기 위해 열역학 법칙마저 무시하며 XSX를 신나게 까내렸지만, 해당 루머는 이미 출시 1달 전에 해외 언론 등의 'XSX 시연 플레이 공개'로 인해 논파된 지 오래다.
10월 16일 엑스박스 최고 경영자인 필 스펜서가 Kotaku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앞으로 나올 베데스다 게임들이 엑스박스 독점[22]이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이로 인해 플스 진영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도 플빠들은 여전히 '더 미디움'의 한글화 불발[23], 'XSX의 GPU는 RDNA 1.0 기반'이란 주장, 독자[24] 규격 확장 저장장치 관련 정보, XSX의 대시보드 UI는 여전히 1080p라는 점[25]을 곡해하거나 맹신하는 등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어차피 웃어 넘어가도 될 '사소한' 문제을 심각한 문제로 부풀어 선동하는 플빠들의 행위는 오히려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자초하는 처사다.
한국에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PS4, PS5 버전만 신체 절단이나 선정적인 복장이 검열되고 XBO, XSX, PC는 무삭제로 발매된다고 밝혀지자 '유비소프트 불매해야 한다.', '환불해서 본 때를 보여주자.'와 같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플빠들은 엑스박스의 하위호환 기능에 대한 열등감에 과몰입한 나머지 아예 엑시엑의 하위호환 기능을 '엑광보합'(월광보합+엑스박스)이란 멸칭으로 폄하하기에 이르렸다. 이는 고전게임 덕후들을 모독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
XSX의 초기불량 사례에 대해 플빠들은 "엑박은 이제 끝장났네!", "이번 세대도 플스 압승!!" 등의 설레발을 치고 있다. 심지어 주작으로 드러났거나 증거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는 XSX 발화 현상도 마찬가지로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고 "레드링의 재림"이라며 선동하고 있다. 이미 주작임이 판명난 XSX 발화사태를 제외한 대부분의 초기 불량은 대부분의 전자제품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며, 소프트웨어적 문제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 가능하다. 플빠들이 그토록 빨아댔던 PS5에서도 프리징, 경운기 소리와 유사한 팬 소음 등 초기 결함이 다수 보고되었는데, 일부 커뮤니티에서 XSX의 발화로 선동하던 사람들은 PS5의 초기불량 사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26]
RDNA2 아키텍쳐의 지연으로 인한 XSX개발툴 지연과 초기 타이틀 부족 대해서는 마치 "플스5의 승리"로 승패가 확정된 것마냥 김칫국부터 마셔가며 선동질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당장의 상황[27]만 보고 성급하게 "실망스럽다"며 엑박을 까는 한편, 아예 엑시엑 사용자에게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엑시엑을 처분하고 플스5로 갈아타라"고 강요하는 행태을 부리기도 한다. 정작 PS4 시절에도 초기 타이틀이 빈약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으며, PS5 또한 런칭시기 기준으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등 몇몇 타이틀을 제외한 다른 할 만한 게임이 없다는 건 함정이며, 개발툴 지연에 대해서도 역시 마소의 실책이라기보다 'RDNA2 아키텍쳐을 늦게 설계/발표'한 AMD의 실책에 가까운 거라 레이트레이싱 기능을 제외한 RDNA2의 핵심 기능을 모두 빠져 있다는 루머에 시달리는 중인 PS5도 해당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이쯤되면 플빠들은 "엑스박스 시리즈같은 저질 콘솔 게임기는 콘솔 게임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콘솔 게임계에는 오로지 플스 시리즈만이 존재되어야 한다."는 극단적으로 비뚤어진 신념에 사로잡힌 듯.

3. 특징



3.1. 이중잣대


굳이 플빠 뿐만 아니라 닌빠, 엑빠 등 다른 진영 악성 팬덤도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종종 있고, 비단 콘솔 뿐만 아니라 광신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면 자신들의 행동의 모순점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이중잣대긴 하다. 어느 정도냐면 새로운 기종이 나올 때마다 예전에 했던 말을 뒤집고 새 잣대를 들이대는 수준. 심지어 같은 세대 안에서도 플스 진영에 불리하겠다 싶으면 몇 달 전에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꾼다.
  • 게임기는 성능이 중요하지 않다. 재미있는 소프트가 많이 나와야 한다. (PS1 vs 닌텐도 64, PS2 vs 엑스박스, 게임큐브) → 게임기라고 해도 성능은 중요하다 (PSP vs NDS, PS Vita vs 3DS, PS4 vs Xbox One) → 게임기는 성능이 중요하지 않다. 재미있는 소프트가 많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PS5 SSD 성능이 언급되면 성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의견은 싹 사라진다. (PS4 Pro vs XBOX ONE X, PS5 vs XBOX Series X),
닌텐도 64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던 PS1과 게임큐브, 엑스박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PS2를 옹호하던 논리. 하지만 이후 Wii와 DS가 대선전할 때는 오히려 닌빠들이 애용하고 플빠들이 부인하는 모습. 게다가 PS Vita가 제대로 망해버려서.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 4의 성능이 엑스박스 원보다 낫다는 점이 알려지자 이 논리는 플빠들 스스로가 뒤집어 버렸다. 이중잣대의 참예시. 그리고 나서 엑스박스 원 X가 나오자 또 태세전환.
  • 게임기는 오직 게임에만 충실하면 좋은 것이다. 부가 기능은 필요하지 않다. (PS1 vs 세가 새턴) → 기왕 사는 거 부가 기능 더 많은 게 좋지 않나 (PS3 vs XBOX 360, Wii) → 게임기는 오직 게임에만 충실하면 좋은 것이다. 부가 기능은 필요하지 않다. (PS4 Pro vs XBOX ONE X)
음악 플레이 정도의 간단한 멀티미디어 기능만 지원했던 PS1을 비디오 CD까지 광범위하게 지원했던 세가 새턴으로부터 옹호하던 논리.[28] 하지만 PS2에 DVD, PS3에 Blu-ray를 채택하면서 오히려 닌빠들이 애용하고 플빠들이 부인한다. 다만 일부 닌텐도 유저들은 부가 기능이 너무 없다고 불평하기도 한다.[29] 물론 4K 블루레이 디스크가 사용 불가능한 PS4 프로와 엑스박스 원 X를 비교하면 또 태세전환 해준다.
  • 서드파티들의 다양한 양질의 게임이야말로 게임기 성공의 핵심이다. (PS1, PS2 시절) → 서드파티보단 콘솔 독점작이 더 중요하다 (PS3 이후)
이 말 자체는 결코 틀리지 않다. 자사의 이식작 혹은 독점작에 의존했던 세가닌텐도에 비해 PS1과 PS2는 다수의 서드파티의 양질의 게임을 확보하여 기록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문제는 이 시절 플빠들이 이 논리를 무기로 타 진영 및 타 게임기 유저들을 독점작밖에 기댈 게 없는 쓰레기 취급을 해왔다는 것. 세가와 닌텐도 게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는 게이머들에게 '파판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이라는 식으로 온갖 조롱과 비아냥을 일삼던 플빠들이었다. 그런데 PS3 들어와 선행발매된 360에 서드파티 게임들을 거의 다 멀티로 뺏겨버리고,[30] 너티독을 비롯한 자사의 퍼스트 파티들 독점작에 기대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자 플빠들은 이전에 했던 말을 다 잊고 "다수의 독점작이야말로 게임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을 바꾸며 타 진영 유저들에게 "너네 우리만한 독점작 있어?" 라고 독점작 부심을 부리는 추태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플빠의 독점작 부심과는 달리 플스 시리즈에 있어 독점작은 큰 장점이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31] 재밌는 점은, 퍼스트파티 독점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닌텐도의 게임들은 또 무시한다. 그러나 닌텐도의 경우 독점작이 마리오 위주거나 가족층 대상으로 치우쳐 있어 콘솔의 주 사용층인 성인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매력적인 독점작인지는 의견이 갈리긴 한다. 물론 젤다의 전설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같은 경우는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720p 유지 못하는 비정규 해상도 게임은 쓰레기이다.(PS3 vs XBOX 360) → 1080p를 넘어가면 사실상 인간의 눈으로 구분 불가능하다. 1080p나 4K나 그게 그거다. (PS4 Pro vs XBOX ONE X)
특히 스플린터 셀 컨빅션, 앨런 웨이크가 상대적 저해상도로 나왔을 때 엑박을 까기 위해 사용했던 논리. 물론 앨런 웨이크는 해상도가 좀 많이 낮은 데다가 개발사의 말장난이 꽤 심하기는 했지만, 비정규 해상도 게임은 엑박 뿐만 아니라 플삼에도 넘쳐나며 멀티 게임 중 엑박에 비해 플삼이 해상도가 낮은 경우도 여럿 보인다. 엑스박스 원 X 출시 이후에는 또 1440p와 4K의 비교를 무시한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는 저열한 상술이다. → PS Plus 정도 가격과 서비스면 합리적인 편이다. → 닌텐도 온라인 서비스 유료화 정책은 상술이다.
과거 구엑박과 엑박360이 멀티플레이 등 온라인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던 걸 제일 앞장서서 대차게 까던 사람들이 PS4의 발매와 함께 플스 진영의 온라인 서비스도 사실상 유료로 전환되자 180도 태세를 전환해서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으로 어물쩡 넘어갔다. 그렇게 대충 넘어가는 듯 싶었으나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 2018년 가을부터 닌텐도의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엑박과 플스와 유사하게 유료로 전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슬슬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닌텐도의 멀티 유료 서비스는 정확한 서비스 퀄리티나 유료 유저 특전에 따라 차후 평가가 내려질 내용이지만, 일단 가격만으로 놓고 보면 닌텐도의 온라인 유료화가 PS Plus의 거의 반값 수준이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온라인 특전으로 제공하는 무료 게임이 30년 전 패미컴 게임이라는 점에서 PS4의 베스트셀러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PS Plus와는 다소 비교되는 점이 없지않아 있다.
  • 연예인 마케팅은 잘못된 방식의 게임 홍보이며 소니는 연예인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고도 성공하였다 → 김재우가 나오는 PS4 광고는 매우 재치있는 광고였다
플빠들이 주로 한국닌텐도의 연예인 마케팅을 깔 때 쓰는 논리이다. 기존의 나무위키 닌텐도 관련 문서들에서도 연예인 마케팅 관련으로 지나치게 편향되고 부정적이며 어이없는 내용으로 서술된 적이 많았다. 이들은 SIEKPS4로 연예인 마케팅 없이 코어 게이머 위주로만 노려서 성공한 반면 한국닌텐도는 연예인 마케팅때문에 부진을 겪었으며 현재도 연예인 마케팅을 과도하게 한다고 주장했으나, 정작 PS4 전성기때 가장 화제가 되었던 광고는 김재우를 비롯한 나몰라패밀리가 출연한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라는 광고였다. 이게 연예인 마케팅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뿐만 아니라 PS2 시절에도 양동근 등이 출연한 광고를 만든 적이 있었다. 소니가 연예인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건 그야말로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하지만 플빠들은 이런 광고에 대해서도 "광고의 컨셉 때문에 주목받은 것이니 연예인이 나오지 않았어도 화제가 되었을 광고이다"라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게다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성우를 기용한 광고에 대해서도 '성우를 게임 더빙에 쓰지 않고 광고에 쓴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편다. 실제로 현세대에서 더빙이 되는 콘솔게임 자체가 드문 상황에서 이런 소리는 그야말로 개소리다. 소니가 광고를 적게 한다고 PS4 게임들의 음성이 더빙된 경우가 많았던가? 또한 한국에서 PS4가 성공한 것은 순전히 소니 입장에서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한국닌텐도가 상대적으로 부진해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상황이었기 때문이지 연예인 마케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더불어 한국닌텐도는 과거보다 연예인 마케팅을 많이 줄인 상태이다.
  • 플4는 당시 엑박원 대비 저렴한 가격 덕택에 성공했다. → 플5의 가격 따윈 상관없다. 어차피 플스 브랜드파워가 강력하니까...
플5(디스크에디션)의 가격 발표 상황에 따라 곧 나올 수 있는 플빠들의 이중잣대. 만약 다니엘 아마드의 트윗(루머)대로 $599로 나올 경우 플빠들의 전례들을 보아 이에 대한 '예상' 반응 또한 뻔히 보이며 이는 플5(디스크에디션)의 가격이 엑박과 동급이 되더라도 마찬가지로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결국 9월 17일 새벽에 공개한 PS5 쇼케이스에서 디스크 에디션이 엑시엑($499)과 거의 동급인 $499.99, 디지털 에디션는 XSS($299)보다 $100 정도 비싼 $399.99로 책정되고 이어 한국에서의 가격이 628,000원(디스크에디션), 498,000(디지털에디션)으로 책정되자 플빠들은 "플스에 독점작이 많으니 가격따윈 상관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3.2. 한글화에 대한 과도한 집착


PS3 시기에도 한글화에 집착을 가지던 부류의 유저들은 존재했지만, 카와우치 시로를 위시한 PS4의 전례없는 한글화 정발 게임 출시 덕분에 이런 성향을 보이는 플빠들이 급증했다. 비단 이건 플빠만의 문제는 아니고 루리웹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지만, 루리웹 자체가 플빠가 상당하고 한글화 관련 주제로 가장 극성을 부리는 게 플빠인 점은 변함이 없다.
물론 한국인 입장에서는 생판 외국어보다는 한글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지만, 이들은 한글화를 안 해주는 게임회사/유통사에 맹렬한 증오를 나타내고, 원어 타이틀을 사는 사람을 호구 취급하며, 한글화해주지 않은 작품은 불매운동을 벌여서 유통사가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야(?) 한글화를 해 줄 것이라는 괴상한 논리를 구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당연한 얘기지만 발매한 게임이 안 팔리면 안 팔릴수록 회사 입장에서는 돈을 들여서 현지화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 뒤로는 더 소극적으로 나서는 게 상식이다.
재밌는 점은 타 콘솔에서 멀티 타이틀이 한글판으로 나오면 애써 무시하거나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까내리기 바쁘다. 이들에게 있어서 한글판은 플스 유저만이 향유할 수 있는 특권으로 인식되는 수준이다. 한 마디로 이 이해할 수 없는 집단은 게이머라고도 불리기 부끄러운 수준의 인간들이다. 멀티플랫폼이 판매율 높은 건 당연하고 유저들도 여러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회사 측도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 그로 인해 차후 한글화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텐데, 이들은 그저 자기들밖에 모른다. 플스 독점 한글화에 대해서 타 플랫폼이 아쉬운 소리 혹은 비판을 하면 '''플스 살 돈도 없는 거지'''라면서 PC판 유통사 한글패치를 해주는 다이렉트 게임즈에 대해서는 안 좋게 본다.

3.3. 너티독빠 / 플스독점 제일주의


플빠들은 플스 독점게임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기로 유명한데 특히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 등의 수작을 만든 제작사 너티독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 되는 성역으로 너티독 게임에 대한 비판적인 소감이 보이면 단체로 공격하기도 한다. 너티독의 최신작 언차티드 4의 경우 발매되자마자 루리웹 플레이스테이션 게시판 등지에서 비판적인 소감을 작성한 유저들[32]을 인신공격하는 플빠들도 적지 않게 있었는데 '''정신병자''' 취급까지 나오자 '''이러니 플빠들이 욕을 먹는 것'''이라며 플빠 커뮤니티 분위기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유저들도 있었다.[33]
물론 너티독의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는 상당히 잘 만든 게임들이고, 제작사 너티독도 게임을 정말 잘 만드는 제작사임에는 틀림없지만 이런 과도한 팬심 때문에 너티독에 대해 좋지 않은 이미지만 생성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무리 명작이라 칭송받는 게임이라 해도 누군가에겐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는 법이다. 너티독 뿐만 아니라 갓 오브 워, 그란 투리스모, 킬존 등 다른 플스 독점게임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플빠들의 공격성은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추세. 다른 기종도 마찬가지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유저수가 워낙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듯하다.
그리고 국내의 대표적인 플빠사이트 루리웹에서는 플스 독점작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면 인디언밥+다굴빵 당하는 경우가 흔하다. 루리웹 문서를 참고해보면 알겠지만 플빠 뿐만 아니라 루리웹 자체의 특징이긴 하다. 그래서 그런지 루리웹을 탈퇴하거나 또는 인벤에서 활동하는 유저가 많아지는 편. 참고로 연령층이 높은 네이버 카페 PS4와 친구들의 경우 서로 아재라 험한 말이 오가지는 않고 그럴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뿜는다.
최근 너티독 소속의 애니메이터가 인섬니악 게임즈로 옮긴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몇몇 유저들은 심기의 불편함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그로 인해 댓글창은 그야말로 개판 오분 전. 너티독 직원 한 명이 다른 스튜디오로 옮겨가는 것을 매우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래 게임업계에서 스튜디오를 옮기는 것은 그다지 드문 일이 아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가 발매 후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 이때 나무위키에서 맹목적인 옹호를 하던 이용자가 닌빠 문서 등에서 닌텐도를 악의적으로 비하하던 플빠임이 밝혀지기도 했고# 심지어 해당 이용자는 다중이 행위가 걸려서 결국 나무위키에서도 차단되었다.#
그러나, 정작 한국 및 아시아권 국가 한정으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검열판(일본판 기반)이 PS 독점 발매한다고 제작사 측에서 발표되자 플빠들이 열폭 중이라는 건 아이러니다. 비록 나중에 제작사 차원에서 검열해금패치을 제공하긴 해지만, 플빠들은 결국 '유비소프트 검열판 PS 독점 발매'라는 비보가 터지게 될 걸 예상하지 않고 허구한날에 '플스 독점'에만 집착해 왔으니 그야말로 자업자득인 셈이다.
사실 '독점작이 최고의 흥행 보증수표'라는 결론에 이르지 못하는 데에는 세가 마스터 시스템(마크3), 네오지오 포켓, GP32, 플스 비타 등 실패한 콘솔게임기와 밸브 인덱스의 독점작 '하프 라이프: 알릭스'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된다. 전자는 'XXX 전용 게임기'라는 멸칭으로 까일 정도로 독점작의 양에 비해 정작 할 만한 게 한 두개 뿐이라는 문제을 안고 있었으며, 후자는 게임은 훌룡하나, 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인 밸브 인덱스(VR장비)의 가격 앞에서 게임의 흥행에 제동이 걸리는 바람에 결국 "돈 많은 사람만 하는 게임"으로 남는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이는 엑시엑, PS5라 하며 예외가 될 수 없는 일이다.[34]

3.4. 일빠 성향


플레이스테이션은 일본산 게임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국산 게임기인 엑스박스보다 일본산 게임이 더 많이 출시되는 성향이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은 일빠 성향이 대체로 강한 편이다. 이는 같은 일본산 게임기인 닌텐도에도 비슷하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근래의 닌텐도 기종은 NES같은 초기 닌텐도 기종과 달리 코어 유저를 버리고 저연령층 라이트 유저를 끌어들이는 식으로 전략을 선회하였기에 출시되는 게임의 성향 탓인지 양 유저층의 성향은 다소 다른 편이었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에선 성인 유저들이 많아진 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3 이후로는 플레이스테이션에도 미국산 게임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옅여진 편이기는 하나, 아직 비율상으론 상당한 편.[35]
게다가 저연령층의 라이트 유저층으로 타겟 유저를 선회한 닌텐도는 자사의 게임이나 서드 파티 게임이나 국제적으로 문제가 될 요소를 게임 내에서 최대한 빼는 경향이 보이지만,[36] 플레이테이션 쪽에서 나오는 게임들은 고연령층이 대상인 데다, 퍼스트 파티인 소니가 주도하고 있지도 않고, 서드 파티 위주의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 제작사들의 사상이나 성향이 딱히 걸러지지는 않는 편이다.
이 때문에 아시아권, 특히 한국쪽에서 논란이 될 여지가 다분한 소재(욱일기 등)나 사상이 담긴 게임이 출시되는 일이 타 플랫폼보다 잦은 편인데, 이 부분에 있어 확실하게 문제가 있는 부분을 적지않은 수의 '''악성 일빠성향 플빠'''들이 과하게 옹호하며 이를 지적하는 유저들을 향해 키보드애국자, 넷열사 등으로 몰아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를 보여주는 점은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타기종 커뮤니티에서는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된다는 점.
그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주범들로 여겨지기도 한다. 다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빠성향이 아닌 플빠들도 있기 때문에 플빠진영 내부에서도 해당 요소에 대해서는 서로 반목하기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해외의 플빠들에게는 그렇게 해당되지 않는 요소. 해외의 플빠들도 일빠 성향이 짙은 편이지만, 게임 유저를 떠나서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은 그 특성상 일본의 전범행위 및 현 일본의 극우적 행태에 대한 의식이 옅다. 이는 식민지 강압통치의 경험도 없고 딱히 일본에게 본토를 침공받은 게 아니기 때문. 게다가 이러한 역사의식이 있으며 게임 내부의 역사관을 따지는 유저층 역시 많지 않고 게임은 게임으로 보는 유저가 대다수인지라 한국에서는 논란거리가 될 만한 일본의 극우적 요소를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보통 극우적 요소가 들어간 게임의 경우 한국에서는 사이트마다 대첩이 터지며 논란이 되지만, 서양에서는 유저나 리뷰어나 해당 사안을 인식하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아시아판 게임에 욱일기가 삭제되는 게임도 서양판에서는 삭제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유저들에게 있어서 인식이 아오안이기 때문.

3.5. 프로불편러


플레이스테이션이 잘 나가는 콘솔 중 하나인 탓에 콘솔과 자신을 일체화하는 유저들이 많다. 덕분에 이런 유저들은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비판을 들으면 마치 자신에 대한 '''비방'''인 양 반응하며, 자정작용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곪아터질 대로 곪아터진 사이트인 루리웹에서는 그런 게 없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최신 게시물들만 봐도 이미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그래픽 비교 영상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를 한 기기로 합친 영상에 올라온 댓글에 심기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내다 못해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사실 이것들 말고도 멀티출시작의 한글패치의 경우도 플스판과 이무 관련이 없는 PC판 패치임에도 자신들의 특권에 침해를 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불법과 신고를 운운하며 공격하는 사례도 있었다.

3.6. 소니의 선정성 규제 관련


소니의 선정성 규제로 많은 서드파티들이 빠져나갔지만, 플빠들은 '''검열되는 게임이라 해봤자 일본산 B급 쓰레기 게임들밖에 없다'''라며 정신승리를 하고 소니의 조치를 오히려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배짱을 보이는 이유는 플스에서 유행한 게임들 중 상당수가 서양 게임인 반면 선정성 규제의 대상이 된 게임들은 대부분 일본산 게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플빠들은 정작 게임기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서드파티'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알면서도 "선정성 검열"같은 소니의 명백한 뻘짓을 옹호하느라 그런 상식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덕에 경쟁사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는 흥행에 철호의 기회을 맞았으며, 인기와 더불어 판매량 또한 증가 추세다.
소니는 PS1 시절부터 이미 자체검열을 몇 차례 감행하다 내로남불 사례가 발각되어 검열행위을 번번이 포기하는 전례가 있다.

3.7. 그래픽, 프레임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타 플랫폼 혐오


PS4가 성능이 잘 나왔다지만 970급에 미친다며 과신하고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실질적인 성능은 라데온 HD 7850에 근접한다. 사실 프레임이나 그래픽 면에서 PC가 PS4를 넘어선지 오래지만, 아니, 플스 성능이 PC를 한 번도 넘어선 적이 없다고 말하는 편이 낫겠지만, 이런 화제가 나올 때마다 비교하며 콘솔의 성능이 더 좋다고 정신승리하는 일이 상당히 많다. 애초에 고성능 PC와 PS4의 가격차를 생각하면 가성비면 몰라도 성능으로 PC를 공격하는 것은 이기기 어려운 싸움이다.
PC에 비해 그래픽이나 프레임에 맞설 수 없는 경우에는 가만히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건드리며 여론조작을 하는 일이 쉽게 보인다. 특히 닌텐도가 스위치의 상대적으로 빈약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강세를 보여주며 히트를 치자 기기 스펙이나 그래픽 관련으로 여론을 몰며 닌텐도의 게임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악성 닌빠들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 독점작을 지나치게 빨아대면서 어그로를 끄는 면도 있지만, 플빠들의 대응도 정상의 범주를 넘은 지 오래다. 닌텐도 게임이 플스 게임보다 고평가받는 기사가 올라오면 인디게임 감성 같은 비논리적인 주장을 하며 깎아내리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유저 평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플스게임은 무조건 10점, 타사 게임들은 무조건 0점을 줘 점수 조작을 하는것을 목격 할 수 있다.#
또한 독점이었던 게임이 PC로 가는순간 엄청난 여론공세를 하는데, 한때 그들이 물고 빨았던 인왕의 경우 PC로 간다는 소식에 게임성까지 폄하하는 등 이들의 행태는 상당히 심각하다. 하단에 그 대표적인 예시들이 서술되어 있다.
이런 모습도 PS4 Pro가 퍼포먼스에서 XBOX ONE X에 압도적으로 밀리자 잠잠해진 편이지만, '누가 그런 망한 게임기 사냐'는 식으로 폄하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보인다.
루리웹에선 타 플랫폼이 잘될시 플빠들의 추천수 조작이 매우 극심하다.# 야숨이 나온 직후에 스위치의 단점을 지적하는 이글은 본문 내용이야 충분히 납득할만한 글이고 실제 일반적인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의 전폭적인 공감을 받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추천수가 2등과 100개 넘게 차이나는 갯수로 역대 닌게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조작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3.7.1. 닌텐도, Xbox 때리기


전형적인 물타기로, 뭔 논란이 있으면 "닌빠도 그런다,엑빠도 그런다"식의 물타기를 시전한다. 당장 위 특징항목을 보라, 분명 플빠 항목인데도 불구하고 닌빠는 어쩌고 저쩌고 하는내용이 추가되어있다. 닌빠 문서, 엑빠 문서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굳이 플빠특징 각 항목에 반드시 추가하여 물타기를 시도한다. 당장 위의 이중잣대 항목을 보면,

굳이 플빠 뿐만 아니라 닌빠, 엑빠 등 다른 진영 악성 팬덤도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종종 있고, 비단 콘솔 뿐만 아니라 광신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면 자신들의 행동의 모순점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이중잣대긴 하다. 어느 정도냐면 새로운 기종이 나올 때마다 예전에 했던 말을 뒤집고 새 잣대를 들이대는 수준. 심지어 같은 세대 안에서도 플스 진영에 불리하겠다 싶으면 몇 달 전에 했던 말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꾼다.

보다시피, 문장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서로 맞지 않는다. 본래 없던 닌빠, 엑빠의 이중잣대부분을 삽입해 물타기를 시도한 흔적이다. 그것도 어설픈 삽입을 한탓에 한눈에 보일 정도이다. 특징항목을 포함해 본 문서의 모든부분에 이런식의 물타기 흔적이 뚜렷하게 보인다. 그런주제에 이런 물타기내용들, 정말 비판하는것이라면 해당내용 항목들이 각 진영빠 문서에 들어있어야 하겠지만, 플빠문서만 부여잡고 늘어지는지 닌빠문서에도, 엑빠문서에도 해당 내용들은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다.
이는 바로 상단의 "그래픽, 프레임에 대한 지나친 맹신과 타 플랫폼 혐오" 항목과 겹친다.
또한 닌텐도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연예인 마케팅으로 까면서 소니는 연예인 마케팅을 하지 않아서 성공했다는 주장을 펼친다.웃긴것은 플스2시절 대박친 원인중 하나가 송강호등을 위시로한 연예인 마케팅도 한몫했다는것

4. 사건사고



4.1. 서드파티 욕심


타사로 나온 소프트를 욕심내는걸로 유명하다. 타사 독점게임을 부러워하는 거야 어느 기종에서나 있는 현상이지만, 닌빠의 경우 N64, 게임큐브를 거치면서 서드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한 채로 오랜 기간을 지낸지라 사실상 닌텐도 메인에 그 외의 게임 약간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경향이 있으며, 엑빠는 애초에 구입자 대다수가 서양게임을 목적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거의 신경 안 쓰는 반면, 플빠의 경우는 게임에 입문한 시점부터 일관적으로 PS, PS2로 승리한 게임기의 위치에 있어왔기 때문인지 PS3 시대에서 경쟁에서 패배하고 이탈하는 회사가 많아지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PS계열로도 내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심하게 많다. 3DS와 VITA의 명암을 한순간에 갈라버린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비롯해 사실상 닌텐도 소유의 IP가 된 베요네타 시리즈, 영 제로 시리즈, 모노리스 소프트[37]의 제노 시리즈를 비롯한 게임들이 대표적. 공식 Q&A에나 제작자의 트위터에까지 돌격하는 바람에 모노리스에서 닌텐도의 자회사임을 공식홈에 표기한다거나 베요네타의 프로듀서인 카미야 히데키가 트위터에서 대놓고 깔 정도로 악명이 높다.[38] 이런 사례는 일본 뿐 아니라 국내의 루리웹 등지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편.
더 나아가 이런선에서 끝나지 않고 PS계열로 나오지 않으면 해당 게임을 맹목적으로 비방한다. 유저평가가 가능한 사이트마다 별점테러를 가하는가 하면 해당 게임과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까내리고 평가절하한다. 고평가를 받고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여도 전부 부정하고 비방만 쏟아낸다. 더욱이 비방에 앞서 게임을 구매하기는 커녕 '''해보지도 않고''' 까내리기만 하니 악질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다.[39]
이중적인 모습도 자주 보인다. 라이즈 선 오브 로마의 PC판 발매 소식이 나자 한글패치가 나올 테니 엑원으로 사지 말고 PC판을 사라고 종용하다가 디 이블 위딘이 PC판 한글패치 소식이 나자 고발하겠다며 협박까지 했다. 밑에 '''디 이블 위딘 한글패치 제작자 고소 협박 사건'''에서 자세하게 서술.
또 플빠들의 이중잣대는 엑스박스 원과 PC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PS4, 엑원, PC에 동시발매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 있을 때 약간의 프레임이나 해상도 차이나는 엑원판은 개쓰레기로 매도하면서 상당히 큰 차이가 나는 PC판과의 비교에서 PC빠들이 PS4판에 대해 비판하면 아주 난장판을 벌인다. 대표적인 예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경우 플빠들은 얼마 차이나지도 않는 엑원판은 언급도 하면 안 되는 쓰레기로 몰았다. 사실 위쳐 3 프레임은 엑원판이 PS4판보다 좀더 좋은데 해외 웹진의 프레임 비교분석 영상으로 확정된 정보를 애써 인정하지 않고 엑원을 까내렸다.[40]
또 고사양 PC 성능과 PS4 성능 동일시가 도를 지나치면 '''PC와 PS4의 성능과 그래픽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일삼기도.
또 플빠들은 MS의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독점을 두고 멀티 플랫폼을 돈으로 사는 건 게임의 생태계를 망치는 행위로 MS를 게임계의 악의 축, 돈으로 목 졸라 제작사에게서 게임 강탈한 날강도로 몰다가[41] 소니가 스트리트 파이터 5를 독점 발표하자 자신들이 악의 축으로 규정한 행위를 "PS4의 점유율이 압도적인데 대세 기종으로 독점작을 내놓겠다는 게 뭐가 문제?", "엑박 독점은 남들 못하게 하려는 독점, 플스 독점은 자기 식구 더 챙겨주려는 독점" 등등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옹호했다.[42]

4.2. 디 이블 위딘 한글패치 제작자 고소 협박 사건


디 이블 위딘SCEK(현재는 SIEK)에서 PS4, PS3판을 한글화하여 출시했는데 소니의 투자로 서드파티 게임이 한글화되었다는 점은 현재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한글화되었다고는 하나 초반에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만 가능했기 때문에 PC판 유저패치 제작자가 한글패치 제작을 발표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 전용이라고 생각했던 한글을 불법패치를 통해 PC 유저들이 사용하는 것은 엄연한 도둑질이라고 생각한 플빠들이 단체로 한글패치 제작자에게 소니에서 고소할 수도 있으니 제작을 그만두라는 협박을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소니가 한국 비디오 게임 시장을 위해 투자하여 한글화를 진행했는데 PC 유저들은 불법패치를 통해 한글로 즐기는 것이므로 소니에서 고소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한글패치를 제작하지도 사용하지도 말라는 주장.
이 주장은 죄다 억지주장일 뿐인데 사실 소니는 PC판에 대한 권리 자체가 없어서 애초부터 고소가 불가능하다. 소니는 자신들이 투자하여 한글화한 PS판 한글 저작권만 가지고 있을 뿐 PC판은 PC판 유통사의 권한이고 대부분의 PC판 게임 유통사들은 유저들이 발벗고 나서서 한글화 해준다는데 오히려 환영하는 쪽이지 막는쪽은 거의 없다. 게다가 PC판 유저 한글화 제작자가 소니가 직접 한글화한 언어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는 상황. 하지만 플빠들은 설명을 해줘도 소니가 소송걸어야 한다며 난장판을 벌였다. 당시 루리웹 플레이스테이션 게시판, PC 게시판 등지에서는 플빠 vs PC빠 간의 싸움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후에 PC판 유통사인 H2 인터렉티브에서 PC판 공식 한글패치를 배포했는데 고소 협박했던 플빠들은 자신들이 저질렀던 행동에 대해 해명이나 사과 한마디 없이 전부 버로우를 탔다.

4.3. PSN 서버 마비의 여파


2014년 12월 리자드 스쿼드의 공격으로 PSN엑스박스 라이브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특히 플빠들은 '''둘 다 털렸으니 PSN이나 엑스박스 라이브나 똑같다'''라고 주장하며 엑스박스 커뮤니티에서 온갖 분탕질을 쳐댔는데 문제는 리자드 스쿼드의 공격 방식이 디도스였다는 것. 아무리 보안이 좋은 회사라도 디도스를 완벽하게 막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PSN과 엑스박스 라이브의 질적 차이는 복구 시간에 있는데 엑스박스 라이브는 서버가 다운된지 4~5시간 안에 복구가 완료되었지만 PSN의 경우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해서 '''무려 5일간''' 서버가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빠들은 어떻게든 엑스박스 라이브를 까내리고 소니플레이스테이션, PSN을 열심히 실드쳤다.
그리고 엑박 진영에서 게임패스 얼티밋이라는 신규 구독 서비스가 나오자, 플빠들은 그걸 창렬패스라고 까고 있다. 엑박 라이브 골드 1년 이용권의 판매가 중단되자, 그걸 "M$가 돈독 올랐다"라 여기며 까는 중이다.

4.4. PC 유저에 대한 배타적인 행동


콘솔 분야에서 많은 악성 유저들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답게 주로 'VS PC'의 떡밥의 선봉장에 서있는 위치에 있어 PC 유저와 PC와 관련된 게임들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못해 반사신경처럼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있다보니 위의 내용처럼 빠가 까를 만든다는 이야기의 대명사로 오른 바가 있다. 게다가 압도적인 인구수를 이용해 위키에 오른 부정적인 여론들마저 지워버리는 판국이다.
주로 PC 유저들을 '''복돌이'''라고 놀리면서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우월감을 뽐내는 일부 악성유저들이 있다. 이는 PC 유저 뿐만 아니라 닌텐도 유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닌텐도 DSR4 등으로 인한 불법복제를 근거로 들면서 불법복제 때문에 닌텐도 기종이 망했다며 일반인들을 복돌이로 몰아붙인다.[43]
이러한 유저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플레이스테이션에도 '''개조와 불법복제'''는 존재했다. 이 항목에서 잘 설명이 되었을 뿐더러, 항목에 기재되었던 블로그의 게시물에서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PC게임의 불법복제에 대해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해 PS3의 복사칩PS3의 탈옥에 대한 이야기는 기재도 하지 않을 뿐더러, 플레이스테이션 4에 대한 단점을 애써 외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복제나 탈옥의 절차라는 것이 매우 까다로운 데다 준비물들이 많이 필요하기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그리고 그래픽에 대한 이야기도 나름 뜨거운 감자 중의 하나인데, 그래픽이 딸린다고 이야기를 하면 "게임은 재미로 하는 겁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래픽이 괜찮다고 하면 "그래픽은 역시 플스!"라고 말하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다. 다른 플랫폼에서 그래픽이나 사양이 딸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역시 쓰레기 플랫폼이네!"라든가 "나처럼 플스를 했어야지!"이라는 감정적인 워딩이 오가는 데다, 심하면 '병원에 가세요'라는 인신공격까지 나오는 판국이다.
심지어 위키에서도 비판이 올라오면 "감정적인 비판은 피합니다"라고 쓰면서 닌빠, 엑빠, PC빠 등의 항목에서는 볼드체까지 쓰면서 격한 워딩을 사용하는 것은 꽤나 심각한 이중잣대다. 게다가 '플빠 커뮤니티'라 불리는 루리웹의 PS 정보 게시판에서의 여론은 나무위키보다 더 심한 정도.

4.4.1. 블리자드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


흔히 PC판만 한글화하는 블리자드에 대해서 적대적인 감정을 자주 드러낸다. 블로그나 리뷰영상에서 한글화 잘 해주는 게임회사에 블리자드가 상위권에 들어가거나 하면 무조건 깎아내리기 위해 미친 듯이 발광한다. 또한 이들이 광적으로 신봉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한글화 독점작은 당연한 것이고, 사업상 이윤추구를 위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하면서 플스에 한글화를 하지 않는 블리자드는 완전 매국노 취급에다가 범죄자 취급을 하는 아주 뭣같은 이중잣대를 들이댄다. 이들이 블리자드를 깎아내리는 행위는 특정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블리자드가 한글화 잘해주는 기업이라는 영상, 블로그에 들어가면 늘 볼 수 있다.

4.5. 독점작의 PC판 발매에 대한 반발


위의 이중잣대 항목에 나와있듯이 플빠들의 논리는 그때그때 경쟁기기와 비교해서 플스가 어떤 점이 우월하느냐에 따라 사이클을 돌 듯이 왔다 갔다 한다. 2010년대 중후반 PS4 Pro와 XBOX ONE X이 경쟁하던 시기에는 PS4 Pro의 성능이 경쟁기기에 비해 부족하였기 때문에 '''게임기는 성능보다 독점작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득세하고 있었다. 문제는 PS3와 XBOX 360이 경쟁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2010년대에 들어 PC에서 스팀이라는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스트 아크 같이 PC에서만 할 수 있는 MMORPG 게임들을 굳이 넣지 않더라도, 토탈 워 시리즈와 같이 패드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게임의 존재 때문에 PC에는 애초부터 고유의 독점작이 존재했는데, 스팀의 성장 이후 많은 서드파티 제작사들이 플스나 엑스박스 독점 발매를 철회하고 PC로도 게임을 출시하기 시작하면서 플스가 PC에 대해 그나마 가지고 있던 독점작의 우위도 사라지게 되었다. 성능은 부족해도 독점작의 숫자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XBOX ONE X와는 다르게, PC를 상대로는 성능도 한참 부족하면서 독점작의 숫자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러다 보니 플빠들은 PS4로 선 발매 했다가 후에 PC로 재출시 하는 서드파티 게임들에 대해 극대노하는 것과 더불어,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한 게임조차도 플스 판으로만 정식 한글이 나오는 게임이면 자기들끼리 멋대로 독점작 취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아래의 사례들은 플빠들의 이러한 심리 상태를 염두에 두고 읽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4.5.1. 인왕의 PC판 발매


인왕은 처음 발매 때부터 'Only on Playstation4', 즉 플스 독점작으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후 17년 10월 2일 PC 발매가 발표 되었다.
발표되자마자 당연히 난리가 났고 왜 독점작인데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느냐 는 등 많은 글이 올라왔다. 다만 인왕의 상황은 소니의 퍼스트 or 세컨드 파티도 아니었고 기종 독점에 관한 계약 내용은 일반 유저가 알 수 없으므로 플스 유저들은 손가락만 쪽쪽 빨았다. PC 발매 전부터 PC 발매 청원을 비웃는 플스 유저의 글 등으로 타 기종으로의 확대를 부정하는 글이 많아 자업자득이라는 평.
신기하게도 PC 발매가 확정되자마자 평소 플스 유저들에게 '소울라이크 장르를 동양적으로 만들어낸 수작'이었던 인왕이 '밸런스 무너지고 별로인 그저 그런 게임'으로 바뀌는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이러한 일로 플스 독점 작품이 다른 플랫폼으로 발매가 되며 평가가 떨어지는 경우 '''"인왕 당했다."''' 라고 표현한다. 아래 두 작품이 그러한 예시.

4.5.2. 세가 용과 같이 시리즈의 PC판에 대한 극대노


전장의 발큐리아 4, 용과 같이 제로, 용과 같이 극 스팀 상점 등록
PC버전 용과 같이 제로 정보
세가, 페르소나와 용과 같이 PC 이식 여부에 대해
(페르소나가 있냐고 물어보자) 물론이다. 당연하다. '''논의에 있어서는 예외가 되는 게임이 없다.''' 조직 차원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세가 유럽의 퍼블리싱 부사장, PC게이머와의 인터뷰 중에서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던 E3 2018에서 세가가 충격적인 정보를 공개했는데, 그것이 다름아닌 '''용과 같이 제로용과 같이: 극, 전장의 발큐리아 4의 PC판 이식 확정'''이었다. 이에 따라 플스를 장만할 형편이 안 되거나, 용과 같이 시리즈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대호재 그 자체이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사였던 작품들이 PC로 대거 몰려옴에 따라 대충격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영원한 독점이라고 생각했던 작품이 하나씩 PC 또는 스팀으로 이식되는 것은 하루이틀이 아니겠지만[44], 플빠들이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다름아닌 '''페르소나 시리즈의 PC판 이식'''이라는 것. 유저들과 평론가들의 큰 점수를 받았던 페르소나 4페르소나 5를 PC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쐐기를 박는 인터뷰'''까지 실었던 탓에 내세울 것이 독점작밖에 없었던 루리웹의 플빠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플스 비타 독점작이였던 페르소나 4 더 골든이 스팀에 출시되었다.
소니의 기대작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PC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을 때[45] 세가의 소식이 터졌기 때문에 극성 플스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강렬한 악몽이 없을 것임은 분명하다.
위에 언급했던 주소로 들어가보면 대첩에 가까운 그들의 분노를 살짝 엿볼 수 있다. '''플스 진영의 존재 이유인 '독점작'이라는 의미가 철저하게 박살'''났기 때문에, 독점작으로 엑박 진영을 조롱하던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E3가 원망스러울지도 모른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완전히 망했기 때문에 포르자 시리즈로부터 레이싱 게임의 왕좌 자리를 빼앗겼고, 곧 있으면 몬스터 헌터 월드의 PC판이 출시되기 때문에 '''플스 4 프로를 굳이 사야 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쟁사 MS에서는 차세대 엑스박스를 만들겠다고 선빵까지 쳤으니 팬들의 혈액이 증발할 판.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용과 같이, 용과 같이 2Wii U로 출시되었을 때 난리난 적이 있었고 페르소나 시리즈닌텐도 3DS 플랫폼으로 나올 때마다 난리법석을 떨었다. 애초에 위 사례들은 용과 같이 시리즈페르소나 시리즈는 친 플스 시리즈일뿐, 플스 독점작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4.5.3.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 아시아, 한글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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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PS4 ˝몬헌 월드 한국어는 내 거야˝ - 게임메카 뉴스[46]
몬스터 헌터 월드는 발매 때부터 PC 발매가 확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애초부터 플스 독점작이 아니었지만, 한국어는 PS4의 아시아 버전에만 들어간다는 이유만으로 플빠들이 멋대로 플스 독점작 취급하던 게임이었다. 더욱이 몬헌 월드 아시아 유통권을 소니가 가지고 있어서 PC판은 지역락이 걸린다 같은 말이 퍼져서 이를 기정 사실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PC판 발매 발표와 함께 모든 게 뒤집어졌는데, 아시아판 또한 발매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 또한 지원'''한다는 점이 큰 반항을 일으켰다. 사실 잘 알아봤다면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 게, 플스판의 한국어화는 소니가 한 것이 아니라 게임피아와 캡콤 아시아 간의 결과물이지 니어 오토마타 같은 예시처럼 한국어 데이터가 소니 소유가 아니었던 점. 지역락의 경우 오피셜 정보도 없었는데 기자들의 추측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어는 PS4의 아시아 버전에만 들어간다." 라는 츠지모토 PD의 인터뷰는 그럼 뭐냐고 할 수 있는데, 알고 보면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대부분 유저들은 "플스에서만 한국어를 즐길 수 있다." 라고 해석했지만, 사실은 "플스의 한국어 데이터가 몬스터 헌터: 월드 '''아시아판'''에만 적용된다." 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플스의 몬헌 월드는 지역별로 다른데 그 중 아시아 버전에만 적용된다는 말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판매하는 몬헌 월드를 구매하면 아시아판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어 적용이 안 된다. 즉, 유저들은 모든 기종의 한국어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 츠지모토 PD의 답변은 '''플스판 한정의 답변'''을 했던 것이다.[47]
플빠들은 너무나도 당연히 반대하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PC판은 핵 때문에 몬스터가 한 방에 죽어서 재미가 없을 것이다."[48], "불법 다운로드로 게임이 망가지는 게 안타깝다."[49] 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엑스박스 원에도 버젓이 게임이 나오는데, 한글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존박스니 뭐니 무시해가며 플스 독점작인 것마냥 행패를 부리던것이 문제. 한글화가 능사가 아닌 타 국가, 특히 서양에서는 몬월의 엑원판 판매량도 높았고 PS4 Pro만이 아니라 엑스박스 원 X의 판매량도 견인하였다. 아예 PC판 사겠다고 대기타던 유저도 상당수. 플빠 커뮤니티와 언론이 PS4 독점작인 것마냥 치켜세우던 것이 문제라 볼 수 있다.
심지어 '몬스터 헌터 월드' PC판 한글화를 제재해야 한다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기도 했다.# 내용은 알다시피 말도 안 되는 떼쓰기 수준밖에 안 되었기에, 상당수가 청원 게시자를 비난했다. 이쯤 되면 이들이 게이머가 맞는지 의심이 된다. 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종을 늘려서 좋은 게임을 여러 사람이 접함으로 판매율이 올라감으로 인해 게임회사도 이득을 보고 이후에 한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이들은 열폭과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찌질이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4.5.4. 데스 스트랜딩의 PC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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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의 PC발매가 결정나기 무섭게 동서양의 플빠들이 예약구매를 취소하겠다고 난리나고있는 상황. 문제는 코나미를 나오고 나서 만든 히데오 코지마의 첫 작품인지라 전세계의 게이머들의 이목을 꽤 단단히 잡고있는 작품이라 세일즈 타격에 줄수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세키로세가의 경우도 그렇고 요즘은 PC발매가 의외로 괜찮게 돈이 되는걸 다른 게임 퍼블리셔들도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액티비전도 세키로의 PC 예상 판매율을 아득히 넘었다는걸 발표한 일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몬헌월드 2.0 사태 또는 데스 스트랜딩이 인왕 당할거라는 예언을 하는 사람도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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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빠들이 꽤 몰려있는 4chan에서 보이콧을 하라며 스레드를 만들고있긴 하지만 호응은 없는 수준이다. "Fuck this Traitor" 부분에서 보이는, 플스 독점을 철회하면 배신자라는 마인드가 인상적이다.
국내 플빠들의 주요 서식지인 루리웹 역시 형편이 다르지 않아서 게임과 코지마를 까기 위한 주작글도 서슴치 않고 올라오고 있으며, 플빠들에 대한 인식이 최악으로 치솟고 있다.# 오죽하면 루리웹 유머 게시판, 루리웹 음식 갤러리는 그냥 가짜 광기였을 뿐이고 플정게가 '''진짜 광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4.5.5.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발매


2020년 1월 제이슨 슈라이어가 이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유출하자 수많은 플빠들이 이에 대해 욕을 퍼붇고 기레기 취급을 했으나 3월 11일 진짜로 출시된다고 발표되자 자신을 욕했던 사람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식 발표이후 개발자에게 어마어마한 비난이 쏟아졌으며 한 플빠는 아예 울분을 이기지 못해 방 안을 난장판으로 만든걸 영상으로 찍어 올리자 개발 당시 프로듀서를 맡았던 사람이 이를 리트윗하며 이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는 등 플빠의 횡포와 광기는 국내 루리웹에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아무리 욕을 하든 뭐를 하든 이미 PC판이 발표된 이상 PC 출시는 변함이 없는데, 루리웹 등에 있는 플빠 유저들은 무작정 물고뜯기부터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이는 현재에도 논란이 되고있는 추세이다.

4.5.6. 용과 같이 7의 Xbox, PC발매


결국 Summer Game Fest에서 진행한 Xbox Inside에서 용과 같이 7이 Xbox One, Xbox Series X, 그리고 PC로 이식된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플스 유저들에게 용과 같이 극, 제로 때처럼 큰 화를 불러일으켰는데,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 발표가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용과 같이 시리즈마저 멀티 플랫폼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사실에 극대노한 것.
놀랍게도 용과 같이 7 또한 멀티 플랫폼화 발표 이전엔 "세대교체를 훌륭하게 잘한 최고의 JRPG"라고 루리웹 등에서 칭송받고 있었으나, 발표 이후에는 갑자기 "갑자기 장르가 바뀌니까 노잼이다", "사실 난 재미없었다", "세가 게임중 제대로 된게 있었냐"[50] 등등 역시나 인왕당하는 중이다.

4.5.7. 소니의 독점 정책 철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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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ony.net/SonyInfo/IR/library/corporatereport/CorporateReport2020_E.pdf
소니의 2020년 연간 기업보고서에서 "수익성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우리의 독점 타이틀을 PC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라고 대놓고 발표하였으며 플빠들의 단체 뇌절이 시전되었다. 출처를 요구하였지만 보시다시피 출처가 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pdf 인게 밝혀지는 등 웃픈일까지 일어났다. PC유저들와 엑박 유저들은 "드디어 플빠들의 뇌절이 끝날때가 왔다."라며 풍악을 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소니가 에픽게임즈와 제휴을 맺은 시점에서 이미 예견된 일이고 할 수 있다.
사실 게임 하드웨어 판매사가 독점 정책을 부분적으로나마 철회하는 경우는 의외로 예전부터 많았다. 세가패미컴이나 PC 엔진으로 자사의 게임을 이식하게 했고[51] PC로 몇몇 게임이 이식된 경우도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본래 PC 관련 업체였기 때문에 PC로 엑스박스 게임을 이식해도 이상할 것은 없었고 헤일로 등의 게임이 실제로 이식되었다. 이로써 콘솔용 게임 독점 정책을 현재까지 고수하는 기업은 닌텐도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52]

4.5.8. 인디 게임에 대한 비난


PS4로 나오던 인디 게임들 중 상당수가 PC나 닌텐도 스위치 쪽으로 멀티를 뛰게 되자 이에 대해 반발하는 경우도 있다.

4.5.9.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관련


9월 21일에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이기도 한 제니맥스 미디어을 인수함에 따라 대부분의 제니맥스 미디어와 그 계열사의 게임들[53]은 앞으로 PS5판이 안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54] 이 때까지 "우리 플스의 독점작은 세계 제일"이라고 노래불렸던 플빠들은 이번 소식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기막히게 '베데스다 원래 별 거 없었음', '양키 게임 관심 없음'과 같은 정신 승리를 시전 중.
해외에서도 일부 플빠(?) 성향의 언론들을 중심으로 "양극화 우려", "독과점 반대"을 외치며 MS의 제니맥스 인수을 비난#하고 있는데, 전 엑스박스 서비스 부대표이자 현 블리자드 플랫폼과 기술 부문 부대표인 마이크 이바라는 이에 대해 "만일 반대로 소니가 제니맥스을 인수했다고 해도 독과점에 반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며 해당 언론들의 내로남불 행태을 비판했다.#

4.5.1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검열판(일본판) 독점출시 관련


한국에 발매되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PS4, PS5 버전만 일본판 기반[55], 다시 말해 검열 버전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나오자, 이에 플빠들은 너도나도 유비소프트 까내리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이는 '''"어차피 엑박 겜은 PC로 하면 되니 엑박은 필요 없다"'''던 플빠들의 기존 입장을 스스로 뒤집은 처사다. 이 뿐만 아니라 와치독: 리전 등을 시작으로 앞으로 유비소프트 게임은 PS 시리즈 한정으로 검열된 버전(일본판 기반)으로 발매될 예정이라 이제 플빠들은 유비소프트 게임을 검열된 버전으로 즐겨야 할 판국이다.
하지만, 그 이후 유비소프트가 유저들에게 사과하고 PS판 검열 해금 패치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결국 자신들의 실책이자 흑역사임을 자인하고 말았다.

5. 원인


[image]
위 사진은 게임포커스 '산왕' 기자의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 투표로 루리웹이 플빠들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플빠의 비율이 높은걸 생각하면 가장 먼저 '''극단적인 플빠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루리웹이 거대한 콘솔 게임 커뮤니티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루리웹 관계자들부터가 강한 플빠성향을 갖고 있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서 비이상적으로 우월감을 보이거나, 플스에 옹호하는 유저들 또한 많이 상주하고 상태이다.
일반인들이 배그를 위해서 고사양 게이밍 PC나 엑스박스 원 X를 구매하거나, 오히려 플스보다 , 오버워치와 같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모바일 게임으로 경쟁을 하는 와중에도 플스가 진리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내뱉고 있다. 최근에 몬스터 헌터 월드가 출시된 이후로 이러한 추세가 더 강화되었다. 그 이전에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로 트렌드가 바뀌었을 때는 잠시 주춤했던 것은 덤이다.
이러한 의문은 핫딜의 가격정보에서 풀리는데, 쉽게 말하자면 '''업자가 상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플스의 기둥 중 하나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혹평을 받고, PlayStation 4 Pro는 엑스박스 원 X 출시 이전에도 성능에 대한 말이 많았던 만큼 악성재고를 쌓이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해서 여론 조작을 시도하려다 욕을 먹는 것은 덤. 악성재고 소진을 위해 부계를 이용한 여론 몰이 마케팅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플스 중심으로 운영하는 매장의 입장에서는 몬스터 헌터 월드완다와 거상(2018)의 출시 이전에는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여론 몰이 마케팅의 흔들리는 여론의 중심에는 이기주의적 성향의 몇몇 유저들이 있는데, 이들이 원하는 삶은 '''자신들이 커뮤니티의 중심이고 싶다'''는 것이다. 악성 유저들은 늘 주류이고 싶고, 많이 알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것도 있기 때문에 같은 플스 유저들의 지적에도 안 보인다며 기피하는 졸렬함도 불사한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인생에서 게임밖에 내세울 것이 없는 찐따"'''라고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이는 이들에게 그걸 알아볼 수 있을리가 없다. 이들이 주로 루리웹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마스터'나, '페르소나 5' 등 팬들 사이에서 주류가 되거나 평가가 높은 점수를 받는 작품에 매달리는 이유도 자신이 주류라는 것을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이를 방치하는 운영자다. 업자, 악성 유저, 어그로 등이 판을 벌리고 일반 유저들이 이에 맞서면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상승'''하는데, 이를 통한 광고비를 버는 쪽이 운영자이기에 이를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루리웹 운영자의 악명이야 널리 알려진 이야기기도 하지만 광고비와 트래픽 때문에 악성 유저들의 활동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운영자의 방치 속에서 아직도 졸렬한 악성 유저들은 미쳐 날뛰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네이버 카페나 따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대피하는 유저들이 있고, 더 심하면 아예 플스 유저들을 까내리는 유저들도 있다. 오래 전에는 "돈 없는 거지들이나 사는 게임기"라는 취급을 하는 데에도 이러한 악성 팬들이 기여한 부분이 꽤 크다. 요즘 처럼 컴퓨터 부품 가격이 급상승하는 바람에 이러한 여론이 줄어들었지만, 과거에는 이런 말들이 많았었다.
말 그대로 플스밖에 내세울 것도 없는 찌질이들이 업자에게 휘둘려 날뛰는데, 운영자가 이를 방치해서 커뮤니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만 계속 누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누적된 이미지에 의해 떨어진 신뢰도가 만든 결과물이 '루리웹이 까면 성공한다'라는 뜻을 가진 '루까성'이다. 독점작이 부족해도 엑스박스 원 X가 팔리고 있고, 스위치도 전세계적으로 잘 팔리고 있으며, 개돼지 취급하던 모바일 게임은 인터넷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잘 나가는 것은 현실이고 사실이다.
루리웹과 더불어 게이머즈의 강한 플빠성향도 플빠들이 득세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게이머즈 기자들은 게임라인 시절부터 이미 플빠 기질이 강했고 게이머즈 이후로도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들을 쓰면서 플스 쪽으로 호의적인 여론을 만들었다. 게이머즈가 창간될 당시가 PS2 정발 초기였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플빠가 생기기 적절했다.

6. 한국 한정으로 콘솔의 주류인 플빠들의 현실


모바일 게임 59.8%, 온라인 게임 38,7%, PC용 패키지 게임 17.3%, '''비디오 콘솔 게임 9.3%''', '''휴대용 콘솔 게임 5.8%''' - 2017년 게임백서
모바일 게임 91.1%, PC 게임 20.8%, '''콘솔 게임 20.8%''', 아케이드 게임 10% -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 결과
루리웹에 거주하는 악성유저들의 목소리가 컸던 이유는 '''마이너부심, 아니면 스노비즘'''인가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혹자들이 ''''주류에도 못 들어가는 일빠씹덕들''''이라는 극단론이 옹호를 받아도 과언이 아닌 것이, 루리웹이야 게임 커뮤니티이니 인정해주는 모양새를 띄워줘도 흔히 '인싸'라고 불리는 주류의 모임에서 씹덕겜을 어필해봐야 찐따소리 안 듣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할 수준의 인구분포를 자랑하고 있다.
엑빠, 닌빠, PC빠 멀리 가지 않아도 PS4 슬림빠 등의 멸시를 하는 것도 "주류에 목소리를 내기에는 부끄러우니 비교적 자기생각에는 만만해보이는 상대를 까서 우위를 접하겠다."의 일환이다. 15.1% 비율로 온라인 게이밍, 모바일 게이밍을 제치고 주류가 될 수 없으니, 15.1%의 비율 안에서 골목대장이라도 해보겠다는 심산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서야 플빠들의 악명이 어디서 태어났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인 것도 있다.
루리웹에서 목소리가 높은 집단인 플빠들이 모바일과 PC 온라인 게이밍을 개돼지라고 욕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은 공식적인 자료에서 잘 보여주고 있거니와, '''플스 게임 특유의 아니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한 탓도 있다. 위에서 '루리웹이 까면 성공한다'라는 글귀도 극소수의 마이너들이 목소리가 커봤자, 현실과의 간극을 극복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라도 티스토리 등을 봐도 모바일이나 온라인 등이 게임 카테고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2020 게임백서에서는 콘솔 게임 시장이 성장세와 비중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온라인, 모바일에 밀리고 있다.
한국 닌텐도가 보따리 장사를 해도 잘 팔리고, 중국 모바일 게임이 잘 나가는 이유는 '휴대성'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인데, 독점 게임들은 들고다니면서 할 수 없다. 전에 휴대성을 장점으로 출시한 PS 비타는 소니의 삽질 때문에 망했고, 그 자리를 닌텐도 스위치가 잘만 뺏어갔다. 콘솔이 주류인 해외에서도 플빠들에 대한 인식은 다르지 않다.

6.1. 플빠들의 현실부정


이들이 루리웹 게시판에서 난동을 부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동료 만들기'와 '심리적 안도감'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15.1%를 기록한 소수의 인구이다. 이들이 주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단계마냥 동료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경쟁 플랫폼이 게임을 잘 만들면 콘솔계에서의 독점적인 지위를 잃기 때문에 사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 닌텐도 진영의 베요네타 시리즈스플래툰만 해도 플스로도 출시해달라고 징징거리는데, 막강한 닌텐도의 IP에 의해 자신들이 가지던 우월감이 박탈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다. 젤다 야숨이 유행했을 때 이들의 위세는 상당 부분 위축된 적이 있었다.[56]
게다가 플레이스테이션이 잘 나가는 이유는 잘 만들어진 독점작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본 내부의 충실한 구매자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다. 그러나 이는 PS3까지의 이야기이고 PS4는 해외에 비해 일본에서의 판매량이 낮다. 현재 PS4의 성공은 일본 외 지역에서 잘 팔렸기 때문이다. 닌텐도 스위치 발매 이후 현재 일본에서는 해외와는 달리 PS4가 닌텐도 스위치에게 밀리는 상황이다.[57] 7세대 게임기 시절 엑스박스 360의 실패는 마소가 삽질한 것도 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일본인들은 일본에서만 제작된 상품만 취급한다."는 것을 망각했던 것도 있기 때문이다. 빵빵한 내수 시장이 있기에 플레이스테이션이 잘 나가는 것을 악성 유저들은 애써 부정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일본은 내수품이 아니면 일절 구매를 하지 않기로 유명한 '''갈라파고스'''다.
PS2부터 시작된 잘 깔린 인프라나 기반이 이러한 여유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소니는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도 잘 나갈 뿐더러, ''''게임의 왕국'인 일본에서 무시받는 엑스박스의 운명은 안 봐도 뻔하다.''' 이러한 경제적인 요소를 모른다면 왜 만국의 악성 유저들이 떨쳐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엑스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뒷배경'''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관심만 가져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독점적인 위치를 빼앗길 수 있다[58]. 인텔에게 쳐맞던 AMD가 '라이젠'이라는 CPU로 부활한 사례, 멀리 가지 않아도 PS3에서 삽질한 사례 등이 있다. 플스가 압도적인 위치에 있기 위해서는 하던대로 계속 투자만 해주면 된다. 또 마소가 엑원에서 삽질을 거하게 했지만 플삼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 안방인 북미 시장은 지켜냈기 때문에 얼마든지 재기할 여지가 있다.
덤으로 대놓고 노린 과도할 정도로 귀여운 캐릭터가 앵앵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고전 게임의 그래픽으로 움직이는 게임이 외면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일본 만화 캐릭터로 만든 게임은 여전히 죽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를 모를 리가 없는 소니는 너티독 스튜디오나 폴리포니 스튜디오처럼 월드 와이드로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타쿠들로 먹고 사는 내수 시장만으로는 회사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해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를 설립, 세계 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9]

6.2. 타 기종 팬덤과 비교하여


'교집합'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엑빠들의 피해의식, 닌빠의 독점(또는 회사)제일주의, PC빠가 가진 배타주의와 한글패치에 대한 트집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 '''"아무리 인원수가 많아서 병신들이 많다고 해도,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같은 게임 유저들도 고개를 가로젓는 상황. 비트코인에 의한 컴퓨터 부품 가격 대란 이전에는 '''"내세울 것이 게임밖에 남지 않은 찐따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그나마 부품 대란 이후 코충이들이 공공의 적이 되자 그쪽을 욕하느라 플빠들을 신경 안쓴거지, 아직도 저런 인식은 팽배하다.
물론 오래 전에는 '''세가의 드림캐스트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의 대립'''이 있었고, 닌텐도의 게임큐브도 가세해 기종 싸움이 종종 벌어지기도 했다. 플스1부터 콘솔을 접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저거 또 시작이네"라는 생각을 하면서 하던 게임을 하겠지만, 최근에 와서는 세상에 여유가 없어져 게이머들간의 반목이 심해지고 오로지 자신들만을 중심으로 하고 싶은 '''이기주의'''가 플스 유저들 사이에서 대두되어 '플빠'라는 이름의 악명을 더 강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기업의 독과점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인텔마이크로소프트, 멀리 가지 않아도 소니의 PS3에 의한 삽질 등만 봐도 경쟁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경쟁이 기본인 한국 사회에서는 '''"나만 혜택받으면 된다!"'''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튀어나오면서 영원한 플스팬들의 오점이 될 것이다.

7. 관련 문서


  • 소니빠
  • 루리웹
  • 우물 안 개구리
  • 갓겜충 - 망무새
  • 교조주의(도그마)
  • 혐오
  • 세상은 정규분포, 찻잔 속의 태풍[60]

[1] ~fag은 영어권 인터넷, 특히 4chan에서 쓰이는 속어 중 하나로,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충' 정도 의미에 가깝다. 원래 의미는 남성 동성애자를 최대한으로 낮춰 부르는 단어니까 절대 쓰지 말자. 즉 Sonyfag은 소니충이라는 뜻인데, 대부분의 문맥에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광신자만을 뜻한다.[2] 슈퍼 패미컴과 경쟁하던 메가 드라이브 시절부터 드림캐스트까지 내려오던 강성 파벌이었지만, 드림캐스트의 부진으로 인해 세가가 하드웨어 사업을 접어버린 뒤에는 하드웨어 파벌은 그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3] 대표적인 악성팬덤 사이트로는 루리웹이 있다. 사이트 유저 뿐만 아니라 사이트 관리자 또한 플빠 성향을 보이고 있다.[4] PSP는 흥행에 비교적 성공했으나 그 후속기기인 비타는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5] 닌텐도(任天堂) 신자(信者)의 앞글자를 따서 임신(任信)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했다. 공교롭게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 임신(妊娠)도 일본어로 발음이 똑같아서, 요즘은 멸칭으로 아예 이쪽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6] 일본 XBOX 런칭 당시 아키하바라에 사러 나온 한 사람을 인터뷰했는데 그 사람이 '능욕치한지옥(陵辱痴漢地獄)'이라는 야겜도 같이 사겠다고 답변한 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 '엑박 유저 = 야겜이나 하는 변태'라는 이미지로 치한이라고 불리게 됐다. 당연하겠지만 저 게임은 PC용이며 XBOX로 나온 경력은 없다.[7] 8천만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나쁘지 않은편. 다만 초창기엔 엑스박스360에게 크게 밀렸었다.[8] 다만 독자규격 문제는 닌텐도에서 더 심각하긴 하다. 이쪽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독자규격 카트리지를 사용해 타이틀 값이 타 콘솔보다 몇 만원씩 비싸게 책정되고 있다.[9] 플빠들의 GTA V PC버전 발매 반대 서명운동과 이블 위딘 유저 한글패치 고발 협박 사건, PC 유저들을 복돌이, 엑빠, 거지로 매도하는 짓 등을 계기로 더욱 악화되었다.[10] 물론 하이엔드급 PC는 가격이 PS4 pro의 서너 배는 더 나가지만, 무작정 PC 유저를 까내리는 이들에게는 이런 직관적인 방법이 아니면 도저히 논리가 통하질 않는다.[11] 신규유저 실드가 목적이라면 실수한 것일 수도 있는데 만약 신규유저 자신이 보기에 실망스러운 기능을 보여준다면 오히러 등을 돌릴 것이다.[12] 비교적 소량 생산되는 일반 소비자용 칩에 비해 한꺼번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콘솔의 칩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질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해당 칩의 생산 가격과 제조사의 마진 이하로 저렴해질 수는 없다.'''[13] 엑박에 할 게임이 없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다. 이는 멀티작이 콘솔게임계의 대세로 자리잡은 현 상황에서 콘솔게임에 필요한 건 결국 성능 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엑박, 360 게임을 '하위호환+향상된 성능'으로 플레이하려면 헤일로 구작처럼 스팀 PC판 판매라도 되는 게 아닌 이상 결국 최신 엑박을 살 수 밖에 방법이 없다.[14] 엑스박스 시리즈 X와 비슷한 환경으로 게이밍 PC를 맞추면 본체값만 150~200 만원은 잡아야 한다. PC로도 가능하니 엑박 안사도 된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엑박으로도 가능한데 굳이 돈 이백만원 들여서 PC 맞춰야 하냐는 의문을 자아낸다. 애초에 그런 최상급 PC를 구비하고 있는 PC 유저는 극소수이기도 하고.[15] PS5와 엑스박스 둘다 같은 PCI-E Gen4 NVME를 쓰며 둘의 차이점은 PS5가 4레인을 쓰는것과 다르게 엑스박스는 2레인만 사용한다는 점과 일반적인 M.2 소켓을 확장으로 사용하는 PS5와는 다르게 XSX는 M.2로는 지원안하는 핫스왑 기능 추가를 위해 전용 규격을 따로 만들었다는 점뿐이다. 거기에다 아이러니하게도 XSX의 그 전용 규격마저 'CFExpress' 기반이다.[16] 물론 닌텐도 스위치같은 경우가 있었긴 했지만 그건 당시 한국닌텐도가 부진했었던 것도 원인이었던 반면, PS4는 한국에서 대성공했고 현재도 출시 국가에서 제외될 특별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PS5 글로벌 출시 국가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은 높다고 일각에서 '추측'하고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현재 세계 경제에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출시 자체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PS5는 정작 본체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아 플스 팬덤에서조차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근데 다행히도 6월 12일에 PS5의 본체 디자인이 공개되었다.[17] 이를 다르게 생각하면 "닌텐도가 '슈퍼패미콤 시절까지 누려왔던' 예전의 전성기을 되찾았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소니가 PS4 전성기에 기해 미소녀 게임과 같이 선정성이 짙은 게임에 대해 무분별한 이중 검열을 감행하여 게이머들의 거센 비판을 산 것도 경쟁사의 약진에 한 몫했다.[18] 물론 한국 한정으로 엑박 한국 서비스 업체인 '한국 MS'의 부실한 서비스가 문제점으로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는 한 때 '한국 사업 철수설'이 나돌았던 플레이스테이션 3 시절의 SIEK닌텐도 3DS 시절의 한국닌텐도 또한 그랬고, 이마저도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닌텐도 스위치의 흥행과 함께 옛말이 된 상태다. 한국 MS 또한 엑시엑이 흥행한다면 현재의 SIEK와 한국닌텐도처럼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크다.[19] 디자인 건은 호불호의 영역에 가깝고, 플스 시리즈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추후 디자인 개선판 출시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20] XSX의 공식 가격이 $499(한국 가격: 598,000원)로, 사실상 동결에 가까운 가격이다. 참고로 XSS의 가격은 $200 정도 싼 $299(한국 가격: 398,000원)다.[21] 미국 등 서양권에서는 XSX와 거의 같은 가격이 책정되었다.[22] 물론 게임에 따라서 PC닌텐도 스위치으로도 나올 수는 있다. 다만, 앞으로 대다수의 베데스다 작품들은 PS5으로는 아예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3] 해당 게임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가 유통을 하지 않는 독립 스튜디오의 게임이다.[24] 사실 커스텀된 CFExpress(XQD)이지만.[25] 물론 게임에서는 최대 4K로 돌아간다.[26] 현재 루리웹에서는 PS5불량글이 올라오면 대부분 삭제되는중이다.[27] 초기 불량, 미완성 개발킷 등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될 문제.'''[28] 물론 PS1도 별도의 어댑터를 달면 되지만 이후 모델부터는 달 수 없게 되었다. 아시아판 한정으로 기본 지원이기는 하다.[29] 예를 들어 기술적으로 Wii에 DVD 재생 기능을 넣지 못할 이유가 없다. 실제로 닌텐도에서는 Wii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DVD 재생을 지원할 것이라 발표했다가 취소한 적이 있다. 게임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닌텐도 스위치도 마찬가지.[30] 특히 PS 진영 서드파티 독점작의 양대산맥 격이었던 파이널 판타지와 철권이 차례차례 360 멀티로 넘어가며 플빠들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충격에 휩싸였다. 다른 작품들은 몰라도 이 두 시리즈만큼은 PS1부터 PS2에 이르기까지 PS의 성공을 견인해온 상징적인 타이틀이었고, 당연히 시리즈 최신작인 FF13과 철권6 또한 PS3 독점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다. PS3가 360에 치이고 Wii에 두들겨맞아 전 세대까지 압도적인 1등을 빼앗겼음에도 플빠들은 파판과 철권만 나오면 경쟁 기종들을 다 발라버릴 수 있다고 득의만만했으니, 이 게임들이 죄다 360으로 넘어갔을 때 그 충격은 플빠들로서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큰 것이었다.[31] 사실 독점작 때문에 오히려 게임기가 망한 사례는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되어 있다. 해당 게임기들이 "XXX 전용 게임" 등의 멸칭으로 까이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특히 독점작으로 채워놓더라도 그 중 태반이 똥겜 수준이라면 더더욱...[32] 당연히 이들은 PS4와 해당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이다. 플빠들은 자신의 동지가 될 수 있는 사람들 마저도 적으로 돌리는 어리석음을 범한 것.[33] 개인적으로 실망했다는 소감이었는데 인신공격 댓글이 주루룩 달리다 못해 정신병자 드립까지 나왔다.[34] 물론 플빠들은 "엑박은 반드시 필패한다"고 설레발을 치기에 바쁘지만, 나중에는 엑박 대신 플스가 망할 수도, 아니면 엑박과 플스 둘다 공멸될 수도 있는지라 결국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며, 따라서 플빠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그냥 찻잔 속의 태풍 혹은 그 이하에 불과하다. 괜히 '루까성'이란 신조어가 유행하는 게 아니란 소리다.[35] 기존 서술에는 PS4가 현 세대 콘솔 중에서 고연령층 대상의 일본산 게임을 가장 적극적으로 나오는 플랫폼이라고 했으나 닌텐도 스위치 발매 후 상당수 일본산 게임들이 스위치로 멀티를 타는 경우가 많아지고 소니의 검열까지 겹쳐서 다소 줄어들었다.[36] 그러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보면 스위치 발매를 기점으로 닌텐도 게임에도 조금씩 일본풍 배경이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퍼블리셔인 크리쳐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이나 작곡가가 우익 성향인 것으로 유명한 드래곤 퀘스트 11 S의 발매가 있기도 했고.[37] 모노리스 소프트는 2007년에 닌텐도의 '''자회사'''가 되었다.[38] 다만 카미야 히데키는 원래 악성 유저들에 조그마한 트집에도 쉽게 불타서 트위터에 반박글을 올리는, 소위 병먹금을 못하는 개발자로 유명하긴 하다.[39]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몬헌 시리즈가 PS 진영으로 나오지 않고 닌텐도 쪽에만 나오니 "그래픽이 구리다" 같은 원색적인 비난만 했고, 액션을 강조한 몬스터 헌터 크로스 시리즈는 몬헌이 아니다라며 비하했다. 그 후 몬스터 헌터 월드가 플4와 엑원 멀티작으로 나오자 크로스 같은 액션이 망해서 리얼을 강조한 게임이 나오는 거다 라고 말하다가, 월드가 크로스의 모션을 채용한 액션을 보여주자 입을 싹 닦고 그래픽이 좋으니 액션도 훌륭하다는 이중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3DS, 스위치로 나왔던 모든 몬헌 시리즈는 망한 고전게임 취급을 하는 것은 덤. 극단적인 경우는 몬헌 월드 한글판은 플포로만 나왔으니 사실상 플포 독점작이라는 주장까지도 보였다. 외국어를 못 하는 사람이 많은 한국 한정으로 따지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긴 했지만, PC로 한글판이 나와버린 지금은 사실상 의미없는 논쟁이 되어버렸다.[40] 해외 웹진의 양기종 프레임 분석 글에서 일반적인 PS4 유저들은 분석 영상을 보고 프레임은 엑원판이 좋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41] 이미 자기들 식으로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PS4판 발매 확정이라고 떠들고 다닌다. 현세대부터 엑원 기간독점 게임들의 선례를 봐도 PC판은 몰라도 PS4판은 솔직히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도 PS4로 완전판 발매 확정이라고 떠들고 다닌다. 확실한 정보도 없는데 아주 믿음이 넘친다. 후에 PC판은 2016년 상반기, PS4판은 2016년 하반기에 발매가 확정되었다. 플빠들은 또 PS4판은 완전판이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왜 완전판이 PS4로만 나온다고 생각하는지 뇌구조가 정말 신기하다. 전작처럼 DE판이 나온다 하면 PS4, 엑원 동시 발매일 텐데 말이다.[42]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소니가 직접 독점화한 것이 아닌 엑스박스 원의 규정에 의해 발매가 무산된 상황이라(출처 필요), 정확하게는 크로스 매칭을 허용한 플레이스테이션 4와 PC는 발매가 되었지만 마지막까지 크로스 매칭을 불허한 라이브 규정때문에 엑스박스 원 판은 발매가 안 된 경우라 어부지리격으로 독점화가 된 경우고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는 마소의 지원 및 개입으로 MS 플랫폼 기간독점이 된 경우라 비슷하면서 상황이 전혀 다르다.[43] 이는 반만 맞는 이야기이다. 닌텐도 DS때 불법 복제가 만연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기종이 망한건 아니었다.[44] 참고로 세가는 이미 콘솔용 타이틀이었던 전장의 발큐리아 1, 베요네타, 소닉 매니아 등을 PC로 이식한 전례가 있다.[45] 지금은 레딧과 트위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논란이 잠잠해졌고, E3 소니 컨퍼런스의 반응도 꽤나 괜찮았다. 다만,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왜 키스 신이 등장하냐는 질타는 있었다.[46] 구석에서 엑스박스 원이 배를 잡고 박혀있는 이유는 엑원판은 한글화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유는 현재까지도 불명이나, 국내에서의 엑원의 처참한 보급률 때문으로 추정된다. [47]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기레기들의 역할이 크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간담회 내용만 믿고 한국어 PS4 독점이 사실인것 처럼 기사를 써버렸다. #1 #2 #3 자세히 알아보면 2017년 11월1일 까지 PC판에 대한 자세한 계획은 없었다. #[48] 우습게도 플스판에서도 세이브 에디터는 만연하게 퍼져있다.[49] 참고로 복돌로 하면 멀티플레이는 못 한다.[50] 이 경우 세가 자체가 한국에 잘 알려지지 못한 탓도 있으나, 루리웹좆문가 행세 탓이기도하다. 세가 게임이 전부 망겜이라고 까나, 정작 세가의 자회사에서 제작하는 페르소나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풋볼매니저 등은 누구보다도 물고빤다.[51] 세가에서 직접 이식한 것이 아니라 세가의 라이센스를 받은 다른 기업에서 이식하였다.[52] 모바일 게임은 제외. 소니나 닌텐도 모두 기존 콘솔 게임의 이식작 대신 모바일 성능에 맞춘 오리지널 게임을 출시하였다.[53] 엘더스크롤 6, 폴아웃 5, 둠 차기작, 스타필드 등.[54] 물론 인수 전에 기간 독점 등으로 계약이 되어 있었던 게임은 당연히 PS5로 선행 발매된다.[55] 참고로 PC, 엑박 버전은 글로벌판 기반, 즉 무삭제 버전이다.[56] 그란 투리스모의 실패도 한몫 하는듯.[57] 2019년 기준 일본 내 판매량은 스위치 8,920,340대, PS4 8,347,050대이다. https://teitengame.com/hard.html [58] 마이크로소프트가 원래 PC 소프트웨어 회사라는점때문에 게임에 전력을 쏟지 않는 점도 있을것이다. 미국의 회사들은 주주들의 입김이 강한 까닭에 주주의 요구대로 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창업주였던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과 지분을 내려놓는 이후 혹시 게임에서 철수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역시 없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부서를 존속시켜 소비자들을 안심시켰고 오히려 게임 개발사들을 사들이거나 인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퍼스츠파티 라인을 강화했다. 게다가 게임부서를 총괄하는 필 스펜서등과 같은 전문인력을 배치시켜서 질을 높이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59] 당장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7이나 바이오하자드 2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3 리메이크를 출시하면서 서양적인 그래픽이나 게임 플레이 요소들을 첨가시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전히 캡콤 브랜드를 달고 출시되지만 철저하게 배경이 되는 문화와 사실감을 담은 그래픽과 스토리 역시 현지문화에 익숙한 작가들을 초빙해 쓰게해서 이질적인감을 줄였다.[60] 플빠들이 가장 싫어하거나 모르는 단어다. 사실 플빠 뿐만 아니라 모든 코어 게이머, 나아가 오타쿠들 전반적으로 해당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