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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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의당 소속 정치인이다. 2019년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부대표에 당선되었다. 이후 2020년 총선에서 수원시 병(팔달구)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지역 출마를 결심했고, 21대 총선을 완주하였다.
2. 활동
정의당 수원시위원회와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의당 여성정치연구모임 '노란페미'에 소속되어 있다.
2019년 정의당 청년부대변인에 임명되었으며, 같은 해 7월에 치러진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청년후보자 할당 제도를 통해 부대표에 당선되었다. 당시 '우리끼리 공개경선'이라는 이름으로 당내 좌파와 페미니스트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주최한 청년부대표 후보자 경선에 참여하여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투명인간들이 색깔을 찾는 정당으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내외의 소수자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9년 8월 한일 무역 분쟁 국면에서는 아베 신조 정권을 규탄함과 동시에 일본인 전반에 대한 혐오정서의 확산에 반대하고, 아베 정권에 맞서는 일본의 시민들과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뜻을 전하는 메시지를 발표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당원들 및 일부 우리공화당 당원들이 벌인 2019년 국회 난입 사태 당시에는 강민진 대변인 등과 함께 정의당의 패스트트랙 통과 요구 국회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가 욕설과 폭력, 폭언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박예휘 부대표는 녹색당, 우리미래 등 진보정당들과 함께 패스트트랙 통과와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수 차례 주최한 바 있다.
2020년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신의 거주지이자 소속 지역위원회인 수원시위원회 관할인 수원시 병(팔달구) 선거구에 출마함을 밝혔다.# 슬로건은 '''당신이 누구든 행복한 사회'''로, 팔달구 관내의 소수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3. 사건/사고
2020년 1월 21일 박예휘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이 당원게시판에 게재되었다. 거짓으로 지역운영위를 망가뜨린 박예휘 부대표, 강석희 전국위원은 사퇴하라
글 내용에 따르면 박예휘는 정의당 부대표이자 수원시위원회 부위원장임에도 당규를 어기고 이를 1년 넘게 숨기고서는, 운영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거나 사실을 왜곡하고 다른 운영위원들을 공격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왔다고 한다. 이후 당의 징계기구에 제소되었으며, 공식적인 사과문을 게시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사퇴요구글로 인해 이런 사실왜곡에 대한 문제제기가 기존에도 있었다는 것이 재조명되었다.
박예휘 부대표에게 경고합니다라는 글이 2019년 12월 29일 당원게시판에 게재되었으며, 역시 박예휘가 공적인 자리에서 여러 번 사실을 왜곡하고 타인을 깎아내린다는 유사한 문제제기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는 수원시위원장 및 기타 운영위원들이 출마기자회견 및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4. 선거 이력
[1]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