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병

 




1. 개요


수원시 중에서도 원도심에 속하는[1] 팔달구 일대를 관할하는 대한민국국회의원 선거구.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영진이다.
21대 국회 기준 수원시에서 유일하게 자치구가 아닌 구와 선거구가 완전히 일치한다.[2]
팔달구 문서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서2동, 우만2동을 제외하고는 원도심 지역에 해당되는 곳으로 고령층,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만큼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혀왔던 곳이다. 남평우-남경필 부자가 이곳에서만 합쳐서 7선[3]을 거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세습지역구 중 한 곳으로, 남경필은 이곳을 기반으로 40대 후반에 5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3년간의 총선, 대선, 지선은 그동안의 성향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 이곳도 서서히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4] 다만 남경필이 도지사에서 낙선하자 다음 선거 때는 이곳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 민주당이 쉽지 않을 거라고 봤는데, 예상외로 남경필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좀 묘한 상황이 됐다.[5]
결국 21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넉넉하게 승리했다. 영통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다 보니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2대 총선 이전에 매교동 - 고등동 일대에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 3040들이 유입돼 앞으로는 민주당이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image]
수원시 병 관할구역
팔달구 일원[팔달]

2. 선거구 조정 역사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원시 권선구 을 선거구로 신설되었다.[6] 관할 구역은 권선구 매교동, 인계동,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원천동, 곡선동.
  • 팔달구가 신설되면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수원시 팔달구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관할 구역은 팔달동, 남향동,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이의동, 인계동,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 원천동.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통구가 신설되어 기존 팔달구에 있던 매탄1동, 매탄2동, 매탄3동, 매탄4동, 이의동, 원천동, 영통1동, 영통2동, 태장동이 수원시 영통구로 분구되었고, 장안구에서 화서1동, 화서2동, 신안동이, 권선구에서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이 팔달구로 편입되었다.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팔달동, 남향동, 신안동이 합동되어 행궁동이 되었다.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병 선거구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권선구 서둔동이 선거구로 편입되었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권선구 서둔동이 선거구에서 제외되어 수원시 팔달구 일대로만 선거구가 재구성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


대수
의원명
정당
임기
14대[7]
남평우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15대

1996년 5월 30일 ~ 1998년 3월 13일
남경필

1998년 7월 22일 ~ 2000년 5월 29일
16대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17대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2012년 5월 30일 ~ 2014년 5월 15일
김용남
2014년 7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김영진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2020년 5월 30일 ~

3.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팔달구'''
팔달구 일원[d]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남경필(南景弼)'''
'''44,254'''
'''1위'''

'''49.01%'''
<color=#373a3c> '''당선'''
'''2'''
김필용(金弼勇)
4,178
3위

4.62%
낙선
<color=#373a3c> '''3'''
박공우(朴功愚)
39,352
2위

43.58%
낙선
'''4'''
양춘천(楊春天)
865
5위

0.95%
낙선
'''5'''
양종천(梁鍾天)
1,646
4위

1.82%
낙선
'''계'''
'''선거인 수'''
161,109
'''투표율'''
56.54%
'''투표수'''
91,103
'''무효표수'''
808
남씨 일가 기반 및 수원 원도심에 해당되는 보수성으로 인해 한나라당이 수원에서 유일하게 수성한 선거구이다.

3.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팔달구'''
팔달구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대의(李大儀)
20,719
2위

32.36%
낙선
'''2'''
'''남경필(南景弼)'''
'''41,025'''
'''1위'''

'''64.07%'''
<color=#373a3c> '''당선'''
'''6'''
정종호(鄭琮鎬)
2,281
3위

3.56%
낙선
'''계'''
'''선거인 수'''
169,205
'''투표율'''
38.32%
'''투표 수'''
64,839
'''무효표 수'''
814
한나라당의 압승 분위기와 함께 선거 당일 비까지 오는 날씨가 겹쳐 40%도 안되는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결과는 남경필 후보가 수원에서 가장 높은 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더블스코어 차이로 압승했다.

3.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병'''
팔달구 일원[A], 권선구 서둔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남경필(南景弼)'''
'''50,011'''
'''1위'''
''' '''
'''50.34%'''
<color=#373a3c> '''당선'''
'''2'''
김영진(金榮鎭)
44,844
2위

45.14%
낙선
'''6'''
이중화(李重和)
4,480
3위

4.50%
낙선
'''계'''
'''선거인 수'''
201,586
'''투표율'''
49.62%
'''투표 수'''
100,038
'''무효표 수'''
703
수원시 선거구가 갑을병정 4개구로 개편되면서 뜬금없이 권선구 구청 소재지인 서둔동을 껴안게 되었다. 권선구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
선거결과 지난 총선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남경필 후보가 승리, 5선 고지에 등극했다.
김영진 후보는 첫 출마에 45%를 득표하며 경합으로 이끌어내 이후 일어날 기적을 미리 보여주게 되었다.

3.4.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수원시 병'''
팔달구 일원[A], 권선구 서둔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용남(金勇男)'''
'''32,810'''
'''1위'''
''' '''
'''52.81%'''
<color=#373a3c> '''당선'''
'''2'''
손학규(孫鶴圭)
27,929
2위

45.04%
낙선
'''3'''
임미숙(林美淑)
580
3위

0.93%
낙선
''' '''

0
사퇴

0.00%
'''5'''
강방원
245
5위

0.39%
낙선
'''6'''
이계종
540
4위

0.81%
낙선
'''계'''
'''선거인 수'''
202,634
'''투표율'''
30.83%
'''투표 수'''
62,467
'''무효표 수'''
349
현역이었던 남경필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이곳도 재보선 실시가 확정되었다. 특히나 수원시 선거구 4곳중에 3곳이 재보선 지역이 되면서 이 지역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지역구에서 줄곧 강세를 보인 새누리당에서는 나경원.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수원 출신의 김용남 변호사[8]를 공천했다.
반면 이 지역에서 약세였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분당대첩의 역사를 한번 만들어냈던 손학규 전 당대표를 공천했다. 아무래도 경기도지사 출신의 이력을 내세워서 내친김에 수원 전지역에서의 승리를 노린 듯 하다.
선거결과 김용남 후보는 화서2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권선구 소속으로 야당 성향이 강한 서둔동에서도 400여표 앞서며 승리. 반면 손학규 후보는 야권 강세지역인 우만1,2동, 화서1동, 서둔동에서도 패하며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났다.
승패 요인으로는 낮은 투표율, 남경필 지사 조직의 전폭적 지원[9], 손학규에 대한 피로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병'''
팔달구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용남(金勇男)
40,562
2위

46.06%
낙선
'''2'''
'''김영진(金榮鎭)'''
'''47,495'''
'''1위'''
''' '''
'''53.94%'''
'''당선'''
'''계'''
'''선거인 수'''
166,543
'''투표율'''
54.02%
'''투표 수'''
89,967
'''무효표 수'''
1,910
'''20대 총선 수원시 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용남'''
'''김영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0,562
(46.06%)'''
'''47,495
(53.94%)'''

''' - 6,933
(▼7.88)'''
'''89,967
(54.02%)'''
'''행궁동'''
'''56.87%'''
43.13%
13.74
48.18
'''매교동'''
53.79%
46.21%
△7.58
46.26
'''매산동'''
47.83%
52.17%
▼4.34
50.29
'''고등동'''
52.64%
47.36%
△5.28
46.35
'''화서1동'''
45.51%
54.49%
▼8.98
52.58
'''화서2동'''
41.24%
58.76%
▼17.52
'''65.25'''
'''지동'''
52.93%
45.07%
△7.86
48.03
'''우만1동'''
46.85%
53.15%
▼6.30
49.78
'''우만2동'''
40.85%
'''59.15%'''
▼'''18.30'''
61.21
'''인계동'''
44.27%
55.73%
▼11.46
47.93
'''후보'''
'''김용남'''
'''김영진'''
격차

'''거소·선상투표'''
52.65%
47.35%
△5.30

'''관외사전투표'''
41.11%
58.89%
▼17.78

'''국외부재자투표'''
24.21%
75.79%
▼51.58

19대 총선 시기 게리맨더링으로 인해 이 선거구에 포함되었던 권선구 서둔동이 을 선거구로 빠지면서 다시 팔달구 지역만으로 이루어진 선거구로 재편되었다.
새누리당은 김용남 의원을 단수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김영진 당협위원장을 재공천했다. 아울러 이 선거구에서는 국민의당 후보가 없어[10] 양김 후보의 1대1 치가 성사되었다.
김용남 의원이 이런저런 논란으로 이미지가 매우 나쁘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 전통의 보수정당 강세지역이라 승리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거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김영진 후보가 8%p 안팎의 여유있는 차이로 승리[11], 소선거구제 이후 처음으로 이 지역에서 민주당계 국회의원이 배출되었고 수원시 5개 선거구를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하게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나름대로 이변이 생긴 지역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실 김용남 의원이 유리하긴 했지만 지난 재보선 때 당선의 1등 공신이였던 남경필 지사 측근들과 사이가 매우 나빠져서 이전과 같은 지원이 없어졌고,[12] 각종 논란거리를 만들어내면서 스스로 패배를 자초한 측면이 크다. 대표적으로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당시 필리버스터 발언에 나선 은수미 의원[13]에게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손가락질과 동시에 막말을 때렸던 것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이에 비해 지난 4년간 지역구를 다졌던 김영진 후보는 지역 일꾼론과 선수교체론을 내세우면서 '팔달구 정권교체'를 주장했고 결과적으로 이 전략이 먹히면서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동별로 판세를 보면, 원도심인 고등동, 매교동, 지동, 행궁동에서만 김용남 후보가 이기고, 나머지 지역 모두에서 김영진 후보가 이겼다.

3.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병'''
팔달구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진(金榮鎭)'''
'''50,369'''
'''1위'''
''' '''
'''53.07%'''
<color=#373a3c> '''당선'''
'''2'''
김용남(金勇男)
40,374
2위

42.54%
낙선
'''6'''
박예휘(朴藝煇)
2,408
3위

2.53%
낙선
'''7'''
진재범(秦在範)
423
5위

0.44%
낙선
'''8'''
임미숙(林美淑)
1,329
4위

1.40%
낙선
'''계'''
'''선거인 수'''
154,623
'''투표율'''
62.1%
'''투표 수'''
96,070
'''무효표 수'''
1,167
'''21대 총선 경기 수원시 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영진'''
김용남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0,369
(53.07%)'''

'''40,374
(42.54%)'''
''' + 9,995
(△10.53)'''
'''96,070
(62.13%)'''
'''행궁동'''
45.83%
49.71%
▼3.89
57.89
'''매교동'''
49.53%
46.04%
△3.49
55.34
'''매산동'''
48.09%
46.57%
△1.51
57.03
'''고등동'''
46.69%
48.35%
▼1.67
54.98
'''화서1동'''
52.42%
42.91%
△9.50
60.08
'''화서2동'''
'''58.12%'''
38.07%
'''△20.06'''
'''71.30'''
'''지동'''
45.67%
'''50.03%'''
▼4.36
57.68
'''우만1동'''
52.22%
43.42%
△8.80
58.12
'''우만2동'''
52.90%
42.84%
△10.06
68.95
'''인계동'''
53.52%
42.58%
△10.93
52.07
'''후보'''
'''김영진'''
김용남
격차

'''거소·선상투표'''
48.86%
44.34%
△4.52

'''관외사전투표'''
61.83%
33.05%
△28.78

'''재외투표'''
75.73%
20.58%
△55.15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김영진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용남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되어 김영진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민생당에서는 김형태 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출마가 무산되었다.
정의당에서는 박예휘 부대표가 후보로 등록했다.
민중당에서는 임미숙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20대 총선 때와 달리 정의당과 민중당에서도 후보가 출마하여 김영진 후보의 표가 일부 갈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출구조사에서도 역시 20대 총선 때와 마찬가지로 경합이 예상되었으나[14] 막상 표를 까 보니, 1만 표 가까운 차이(10%p)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가 여유롭게 승리했다. 신분당선 연장 예타 면제 및 스타필드 유치 성공이 김영진 후보의 호재가 되었다.
동별 결과를 분석하여도 김용남 후보는 구도심 지역인 행궁동, 고등동, 지동에서만 승리하였고[15] 나머지 지역에선 큰 표차로 패배하였다. 반면 김영진 후보는 20대에서 패배한 매교동에서도 승리하였고, 특히 아파트 단지가 많은 화서2동과 관외사전투표에서의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김용남의 경우 그나마 수원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 중 가장 선전한 부분[16]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 하지만, 2015년 필리버스터 정국 때 상대 의원인 은수미에게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비난하며 트롤짓을 했던 과거가 있었고, 2연속 같은 지역, 그것도 수원시에서 미래통합당 계열 텃밭에 공천 받았으나, 이번에는 20대 총선에 비해, 득표율이 4%p나 낮은 데다, 득표수도 200표나 적어지며, 낙선한 것 때문에 다음 선거에서는 아예 공천 조차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

3.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타 선거구들이 상한선에 걸쳐 있는 상황이지만 여기만큼은 예외일 정도로 선거구 인구가 적다. 이 때문에 22대 총선에서는 상한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수원시 무에서 권선구 세류1동 혹은 권선1동을, 아니면 수원시 정에서 영통구 매탄1동을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다만 우만동, 고등동, 매교동, 인계동, 지동 등이 2023년까지 재개발을 완료하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인지라, 아파트 입주 이후 팔달구가 총선 전까지 인구 20만명 대를 유지한다면 특별한 선거구 변동이 없을 수도 있다. 혹은 6석으로 늘어나서 명칭만 일반구로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수원시 정이 아슬아슬하게 상한선에 걸쳐 있고, 수원시 무는 상한선 직전인 상황인데다가 수원시 갑수원시 을도 인구가 상당히 많다 보니 이 선거구의 인구 증가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여전히 병의 경계조정 가능성이 가장 높다. 물론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경계조정으로도 힘들 경우[17] 70년대의 경상북도 대구시 이후 사상 최초로 자치시를 6개 선거구로 분구하게 될 가능성도 있는 편이다. 이 경우는 일반구인 '팔달구'로 명칭이 바뀐다.

[1] 도청과 시청이 있는 곳이지만 도청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근처(국회의원 선거구는 수원시 정)로 이전할 예정이다.[2] 수원시 갑의 경우 장안구 율천동이 빠져 있다. 수원시 을은 장안구 율천동이 붙고 권선구에서 권선1~2동, 세류1~3동, 곡선동 등 총 6개 동이 잘려나간 상태다. 수원시 정은 영통구에서 영통2~3동, 망포1~2동이 잘려나갔으며, 이 잘려나간 동들을 엮은 선거구가 수원시 무다.[3] 남평우 14~15대(수원시 권선구 을 시절 포함), 남경필 15~19대(18대까지 수원시 팔달구, 19대는 수원시 병)[4]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수원시 자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시 자체가 민주당 우세로 변하는 흐름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수원역 옆에 롯데몰이 들어오는 등 팔달구의 상권이 발전하고 주거단지가 개발되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라는 이유가 있다.[5] 설령 21대 총선에 남경필이 출마했어도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행태를 보면 남경필을 수원시 병이 아닌 민주당 철옹성인 수원시 정으로 보냈거나 김진표와의 리턴 매치를 위해 수원시 무로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팔달] 지동, 고등동, 매교동, 매산동, 인계동, 행궁동, 우만1동, 우만2동, 화서1동, 화서2동[6] 팔달구 분구는 1993년 실행되었고, 그 이전부터 인구 상한선을 초과한 상황이었다.[7] 팔달구가 신설되기 전이라 선거구의 이름은 수원시 권선구 을이었다.[d] 지동, 고등동, 매교동, 매산동, 인계동, 팔달동, 신안동, 남향동, 우만1동, 우만2동, 화서1동, 화서2동[A] A B C D E 지동, 고등동, 매교동, 매산동, 인계동, 행궁동, 우만1동, 우만2동, 화서1동, 화서2동[8] 참고로 19대 총선때는 장안구에서 출마했다.[9] 참고로 국회의원 구의원 도의원을 차출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그래서 선거운동에서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10] 정확히는 김영진 후보가 국민의당 김창호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다. [11] 다만 출구조사에서는 양자 구도라 그런지 경합으로 분류되었다.(김영진 53.3%, 김용남 46.7%)[12] 참고로 국회의원 선거는 구의원 시의원을 모두 차출할 수 있다. 그래서 소위 물량빨이라는 은어가 있는데 이는 탄탄한 기반을 얘기한다.[13] 당시에는 비례대표 의원이였다. 훗날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했지만, 낙선.[14] 김영진 50.4%, 김용남 45.6%[15] 그마저도 표차가 얼마 되지 않았다.[16] 다른 후보들은 모두 30%대의 득표율에 그쳤다.[17] 수원시 인구가 현재는 정체 상태지만, 서수원 개발, 원도심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2023년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