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길(프로게이머)
[cleafix]
1. 수상 기록
- 2002년 제1회 사이버문화대전 3위
- 2003년 MBC게임 전자랜드배 아마최강전 1위
- 2003년 제1회 여수시장배 전국 CYBER 게임대회 1위
- 2005년 CYON MSL 8강
-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
2. 전적
3. 소개
2002년 경부터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인터우드'[3] 라는 클럽팀에서 활동했다. 이후 팀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공중분해되었고 POS에 입단했다. 이후 2004년 7월 27일 SK텔레콤 T1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고 2005년 4월 30일 KOR로 이적했다.
이후 2007년 은퇴를 선언하였다. 은퇴 후 2009년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음을 본인의 팬카페에 알렸다. 현재는 로보다인시스템이라는 로봇 관련 회사를 차려 대표로 있다.
여담으로 2차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데 당시 박정길의 첫 메이저 개인리그 대회 데뷔무대였으며 프리미어 리그로 메이저 개인리그 데뷔를 한 유일한 선수였다.[4] 이 대회에서 박정길은 당시 꼴찌였던 김환중, 다른 디비전의 김성제와 마찬가지로 최하위 성적인 3승 8패를 기록하였지만 김환중과는 다르게 당시 신인이어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5][6]
그리고 외모가 잘 생겼다는 이유로 당시 온게임넷 스파키즈팀의 기둥임과 동시에 나름 좋은 커리어를 소유하고 있었던 전태규와 연봉이 1800만원으로 똑같았다고 한다.
군대 얘기는 단 한 번도 언급이 된 적이 없는데, 정황상 면제된 것으로 보인다.
[1] 본인의 팬카페에 알림[2] 석사 학위 논문 : 인명 탐색을 위한 다중 로봇 시스템의 SLAM 기반 정보 탐조등 구조에 관한 연구[3] 당시 주진철, 신정민, 박경수, 한동욱 등이 이 팀 소속.[4] 다른 본선 진출자들은 프리미어 리그 출전 당시 저마다 스타리그나 MSL 출전 경력이 적어도 한 번씩은 있었다. 1차 대회 출전자였던 송병석이 양대리그 경험은 없었던 선수지만 대신 GhemTV 스타리그 본선 진출 경력이 있다.[5] 물론 이는 김환중이 이 대회에서 '''단독으로만 무려 7연패를 당하며 혼자서만 상금을 받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다른 디비전의 김성제는 김환중과 마찬가지로 3승 8패에 상금도 똑같은 190만원이었지만 7연패를 당하지는 않았고, 박정길도 김환중과 같은 3승 8패를 기록하였지만 그래도 중간에 연승을 한적이 있어서 상금은 김환중보다 높은 290만원을 받았다.[6] 어찌보면 연승 인센티브 제도의 수혜자로 볼 수도 있는데 박정길은 3승 8패의 전적에 총 상금이 290만원으로, 5승 6패를 기록한 선수들의 250만원보다도 40만원이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