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프로게이머)

 



<colbgcolor=#000> '''kt Challengers
5kid'''

'''박정현 (Park Jeong-Hyeon)'''
'''출생'''
1999년 11월 28일 (25세)
'''국적'''

'''닉네임'''
5kid[1]
'''ID'''
'''5Kld''' #
5Kid #
'''포지션'''
바텀
'''소속'''

(2019.01.20~2020.02.06)

(2020.03.26~2020.09.15)

(2020.11.30~2021.01.12)
'''
(2021.01.12~ )'''
'''계약종료 '''
20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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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kt Challengers의 바텀.

2. 선수 경력



2.1. 2019 시즌


2018 시즌 종료 후, 2019 스프링 롤챌스 승강전에서 아마추어팀이던 Drabbit의 멤버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승강전 Drabbit의 로스터 기록이 공개된 바가 없으나, 시즌 개막 직전 ASURA의 공식 로스터에 바로 등록된 것으로 보아 ASURA의 원년 멤버라고 봐야할듯.
공식 프로 데뷔전 VSG전부터 화끈한 한타 싸움을 연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핵심 캐리 역할을 맡았고, 주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곤 했다. 그러나 오키드 개인의 좋은 한타력과는 달리 팀 차원의 운영이나 콜합이 전혀 맞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첫 시즌 4승 10패, 7위를 기록하며 승강전행을 확정지었고, 자신도 지표상으로 하위권 원딜러를 전전했다.
2019 서머 롤챌스 승강전에서 아마추어팀인 Dolcoco를 상대로 3:0 셧아웃 시켜버리며 팀을 생환시켰다.
서머 시즌에도 역시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탑 라인이 부실한지 지난 시즌 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강팀들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하며 중위권을 전전했다. 결국 2라운드에 정글러인 리갱크를 탑으로 돌리는 강수를 두면서 선두권인 APK를 잡아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렇게 처음으로 진출한 플레이오프 1라운드 VSG전에서 오키드 본인은 IDK와 함께 바텀에서 반반 구도를 가져갔으나, 상체 싸움에서 팀이 박살나면서 탈락했다.

2.2. 2020 시즌



2.2.1. 2020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2020 시즌을 앞두고 팀을 나왔다. ASURA의 멤버진 거의 전원이 교체되다시피 했는데, 오키드를 대신해서 MVP 출신의 가든이 입단했다.
그런데 리그 전체가 멈춘 3월 코로나 휴식기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가든이 다시 팀을 나오고, 2달도 채 되지 않아 오키드가 재입단하면서 주전 원딜러 자리를 되찾았다. 문제는 가든이 있었을 때, 진에어, 오즈, 서라벌을 연달아 잡아내며 3연승을 거두었는데, 오키드가 돌아오고 나서는 스프링 시즌 종료 때까지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팀이 승강전을 또 치르게 되었다.
오키드 본인도 폼이 좋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팀콜과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쓰로잉을 자주 하곤 했다.
스프링 시즌 막바지에, 아프리카BJ 러너의 프로게임단 러너웨이가 ASURA의 시드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ASURA 현 멤버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그런 상황에서 러너는 일단 시즌 종료까지 현 ASURA 멤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입장 표명했고, 개별적으로도 입단을 위한 테스트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너가 케어를 맡은 시점 이후의 ASURA도 마지막 2경기에서도 패하면서 승강전행을 확정지었고, 이 때문인지 ASURA 멤버들 상당수가 팀을 탈퇴했다. 결국 러너가 제안한 입단 테스트에 응한 것은 오키드뿐이었다.
정글러 무진과 함께 4월 22일 즉각 입단을 확정지었고, 공개 테스트에서도 바텀 캐리를 항상 보여주며 팬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2.2.2.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그리고 대망의 승강전에서 상대팀인 WAF의 스티치-들 듀오에 맞서 서포터 플루토와 함께 반반 구도를 가져가면서 팀 역할에 제 몫을 해냈다. 상대 듀오가 LCK와 롤드컵도 겪어본 베테랑이기 때문에 무진의 초반 갱킹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키드-플루토 듀오를 몰아붙였으나 각성한 미드 라이너 엣지와 함께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6월 18일, 러너웨이의 첫 시즌 데뷔전인 EM전에서 상대 탑 슬러거에게 바텀 듀오가 모두 당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22일, ASP전에서 아펠리오스와 시비르로 1,2세트 노데스 캐리모드를 보여주면서 팀의 정규 시즌 첫 승을 견인했다.
6월 26일, BRB전에서는 1세트에서 이즈리얼로 KDA 0/0/7이라는 특이한 기록을 내며 팀 승리에 도움을 보탰으나, 2,3세트에서 정글, 미드의 실책으로 패배하였다. 본인도 3세트에서 진이라는 딜링에 좋지 못한 챔프를 픽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게임 플레이도 좋지 못했다.
7월 3일, OZ전에서 1,2세트 아펠리오스를 선택해 후반을 바라보는 픽을 지향했지만, 정작 팀 차원에서 운영을 하나도 하지 못하고 역전패 당했다. 오키드 또한 아펠리오스 궁을 전부 빗맞추는 쓰로잉을 범하면서 패배에 지분을 차지했다.
7월 10일, 연패의 수렁에 빠질 뻔했던 차에, 그리핀전에서 상대 바텀을 압도하며 1세트에서 MVP를 받았고, 팀 승리에 기여했다.
7월 13일, ESC전에서 3세트 미스 포춘 캐리를 보여주면서 2:1승리에 기여했다.
7월 17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챌코 1황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플루토의 지원을 받아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리수를 남발하는 상대 바텀 라이트에 비해 이즈리얼, 아펠리오스를 들고 한타 때마다 폭딜을 꽂는 피지컬을 보여주며 1:3, 1:4 장면을 연출하는 등 맹활약했다.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ASP의 프린스와 함께 챌최원 후보 1순위이다.
7월 23일,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1세트에선 정글과 합이 맞지 않으면서 라인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2,3세트에서 각성하면서 아펠리오스, 이즈리얼로 상대팀 바텀을 압도하며 팀에 4연승을 안겼다. 2세트에선 MVP를 받았고, 3세트에서는 바론앞에서 이즈리얼 정조준 일격으로 상대 3용을 장거리 스틸해내는 신기를 부리며 올 시즌 챌최원 후보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7월 27일, 2라운드 2경기 리벤지 매치인 EM전에서 아펠리오스를 픽해 1,2세트 모두 상대 원딜러 샤크와 격차를 보여주며 라인전을 지배했다. 아쉽게 팀 동료인 마스크가 노데스 14/0/14 하드캐리를 보이면서 MVP를 받지는 못했지만, 현 챌코 최고의 딜링 머신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증명했다.
7월 30일, 2라운드 3경기 OZ전에서 케이틀린, 아펠리오스를 픽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서 짤리거나, 픽상 조합이 맞지 않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팀과 함께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 패배했다.
8월 7일, 2라운드 4경기 진에어전에서 1세트에서 상대 라이트의 OP인 아펠리오스를 먼저 뺏어와 팀 차원에서 아펠리오스 몰빵 조합을 짜며 기대를 받았으나 결정적인 용앞 한타에서 앞포지션 미스로 짤리는 대실수를 저지르며 팀 패배에 단초가 되었다. 2세트에는 미리 준비했는지 상대 케이틀린 견제픽으로 진을 픽했으나 역시 좋지 못한 딜량을 보이며 패배했다.
8월 13일, 2라운드 5경기 BRB전에서 이즈리얼로 1,3세트에서 캐리를 보여주면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패배한 2세트에는 케이틀린 견제픽으로 또 진을 꺼냈으나 또 패배하면서 진은 오키드의 전패카드(...)가 되었다. 시즌 마감이 다가온 시점에서 캐리력있는 원딜을 픽했을 때는 분명 제 역할을 해주지만, 비주류 원딜을 쥐어주면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8월 17일, 2라운드 6경기 ESC전 1세트에서 진을 또 꺼내들었으나 바텀에서 초반을 버텨주어야 했음에도 집요한 상대 정글러의 개입으로 라인이 터져버리며 패배했다. 2세트에는 이즈리얼을 꺼냈으나 카르마 조합이었기 때문에 이전과 반대로 초반 바텀 우세를 가져야했음에도 역시 상대 정글과 서폿의 맹활약으로 라인전에서 버티지 못하고 완패했다.
8월 20일,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플옵권을 대비한 챔프를 뽑았는지 징크스와 하이머딩거라는 특이한 픽을 뽑았고, 바론 스틸을 해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딜을 넣지 못하고 완패했다.
8월 24일, 플레이오프 OZ전에서 1세트에서 징크스를 픽해 상대방보다 유리한 한타딜을 꽂으며 활약하는 듯 했으나, 상대팀 카밀의 사이드 스플릿 운영에 팀이 우왕좌왕한 가운데 유일하게 승기를 잡은 넥서스 파괴전에서 크나큰 실책을 저지르며 게임을 던져버렸다. 2세트에는 세나를 들고 적절히 CC와 연계한 딜을 꽂으며 활약했고, 3세트에도 기세를 몰아 유일하게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마지막 운명의 4세트에는 시그니처픽인 이즈리얼을 들었으나, 초반 바텀에서 본인의 무리한 포지션으로 짤리는 사고가 터지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결국 팀은 1:3 패배로 탈락했고, 오키드 개인에게 있어서도 여러모로 아쉬운 시즌 마무리가 되었다.

2.2.3. LCK 스토브리그/2020


2020 시즌 종료 후, 롤드컵 시즌 중에 알음알음 팬덤 커뮤니티를 통해 5kid가 kt아카데미 서폿 Rebel과 함께 듀오를 자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kt에 신설된 아카데미 멤버로 영입이 된 것이 아니느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 때까지는 몇몇 소수의 팬들에 의해서만 인구에 회자되었으나, 11월에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kt가 주전 원딜인 에이밍과의 재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5kid가 1군 주전 원딜이 된다는 영입썰이 관계자들을 통해 전해지면서, 곧 kt 팬덤 전체에 일종의 팀의 몰지각한 영입 정책의 상징처럼 여겨져 한동안 5kid가 애꿎은 비판을 샀다.
그러던 와중 11월 30일 결국 같이 영입썰이 돌았던 하이브리드와 함께 영입이 확정되며 공식적으로 1군 멤버로 로스터 한 자리를 차지했다. 동갑인데다가 LCK에서 훨씬 보여준 것이 많은 하이브리드가 주전을 차지할 것이 확정적인데다가, 후보로조차 탐탁치 않아하는 팬덤의 비판어린 시선까지 견뎌내고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험난한 주전 경쟁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2.3. 2021 시즌


우선 KesPa컵 로스터에는 kt 아카데미의 원딜러인 노아에게 밀려 참가하지 못했다.
1월 6일 발표된 로스터에서도 제외되었다. 대신 1월 12일 발표된 2군 로스터에 포함되며 스프링 시즌부터 새로 도입된 LCK CL에서 뛰게 되었다.

3. 여담


  • 2020년 7월 13일, 오즈 게이밍전 이후 러너웨이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러너가 본격적으로 참여한 피드백에서 삐딱한 자세로 러너의 말을 듣는 모습으로 인해 팬덤에게 비판을 받았다. 후에 러너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습관적으로 그런 자세를 취한다고 옹호했고, 이후 오키드 또한 피드백 영상에서 사과의 말을 남겼다.
  • 공식 화면에서 나타난 러너웨이 선수들 중에서 가장 무뚝뚝하고 표정에 변화가 없다. MVP 인터뷰에서도 단답식 대답만 주구장창해서 인터뷰어인 CK 해설진들을 당황시킬 정도. 본인 말로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어서 그렇다고.[2] 다만 러너와 팀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평소에는 팀 동료들한테 장난도 잘치고 엉뚱한 생각도 잘 하는 편이라고 한다.

[1] 前 OkiD[2] 실제로 인터뷰 때마다 식은땀을 엄청 흘리는게 화면에 잡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