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야구선수)
1. 소개
前 한화 이글스소속 우투좌타 외야수이다. 2014 시즌 대졸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14 시즌
2014년 정규 시즌에 2경기에 나와 2타수 2삼진을 기록하고 시즌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2.2. 군복무
입대 첫해 68경기 119타수 37안타 타율 3할1푼1리를 쳤고, 입대 둘째해 75경기 213타수 44안타 타율 3할4푼3리를 쳤다.
경찰청 입단 동기로는 안치홍, 전준우, 홍상삼 등이 있다.
2.3. 2016 시즌
2016 시즌 퓨처스리그 종료 후 9월초에 전역하였으며, 9월 20일 정식선수로 등록되었다. 박준혁의 자리를 만들고자 김태완과 박노민이 웨이버 공시되었다. 그날 LG트윈스와의 경기에 8회말에 1번타자인 정근우의 대타로 나와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9회초엔 좌익수 수비를 소화해 경기를 마쳤지만 팀은 11:3 대패를 당했다.
9월 24일 잠실 LG전 6회초 2사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와 1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라인선상의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쳐냈다. 그의 프로 통산 첫 안타로, 공은 회수되어 그에게 전달됐다.[2]
9월 27일 두산전 8회말 대타로 출전해 2루타, 다음타석인 9회말에는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끝내기 승리에 일조했다.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9월 28일 두산전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후 등번호를 24번으로 변경했다. 이 번호는 신인시절부터 경찰청까지 달았던 번호이다. 내년이 더욱 기대 되는 선수로 데뷔년도 제외 5년 이내 타자로 60타석 이하를 소화했기 때문에 2017 시즌 때의 활약에 따라 신인왕도 노려볼 수 있다.
2.4. 2017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33타수 14안타 타율 4할2푼54리 1홈런 3타점 7득점 OPS 1.092로 활약하고 5월 9일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
5월 11일 경기 7회말 2사 1-3루에서 김경언의 1루 대주자로 교체되었고 정근우의 안타가 있었으나 오버런으로 아웃을 당했다. 결국 이틀 뒤인 13일에 정현석과 자리를 맞바꿔 말소되었다.
2.5. 2018 시즌
2군 경기에서 꾸준히 4번 타자로 기용되는 중이다. 언제나 그렇듯 공격은 괜찮은데 수비가 영...이라는 듯.
4월 3일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의 결승타. 타격은 역시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4월 13일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1군에 올라올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 수비가 불안하기 때문에 사실상 남은 자리는 지명타자 자리인데 1군의 지명타자 후보에 현재 심각하게 부진에 빠져있는 주장이 있고, 코칭 스태프 역시 아직 내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여 1군은 요원한 상태. 덕분에 커뮤니티는 주장을 2군에 내리고 제발 올려달라는 글도 적을 정도.
5월 22일, 양성우가 주전으로 빠지면서 1군에서 말소됐고, 그 대체자원으로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콜업되자마자 바로 대타로 나가 9회에 삼진을 먹고 돌아섰다.
24일날 두산전에 1:9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범타로 아웃처리되며 물러났다.
26일날 마침내 선발출장하였으나 특별한 활약은 하지 못했고, 팀은 2:7로 패배하였다. 그리고 27일 조용히 말소되었다.
8월 10일, 1군에 콜업됐다. 넥센전에서 2루타를 쳤지만 그 타석이 시즌 마지막 타석이었다.
타팀에서 버려진 김민하와 백창수에 비해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2.6. 2019 시즌
3월 31일 1군 엔트리에 올라가 LG와의 시리즈 2경기에 대주자, 대수비로만 모습을 비췄을 뿐 타석에 서지 못하고 4월 3일 말소되었다.
2군으로 내려간 후 2달 정도 지난 6월 기준 2군 성적은 타율 2할 턱걸이, OPS 6할 턱걸이로 2군 외야수 중 가장 좋지 못하다. 나이도 그리 적지 않고 2군 성적도 별로라 기회가 많이 가지 않을 수밖에 없다.
정규시즌 종료 후 2019년 10월 11일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3. 연도별 성적
4. 기타
- 전 팀 동료인 하주석과 타격 대기 자세가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