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아이리
1. 프로필
'''살아간다는 것은, 찾아헤메는 것 (生きるとは、探しつづけること)'''
'''"...바보, 짱 싫어."'''
2. 개요
나고야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밝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가정의 사정으로 세상사에 대해서는 묘하게 벽을 쌓고 있는 부분이 있다.
츤보코, 보코데레, 욕데레 등의 각종 츤데레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중요 인물 중에서는 가장 가슴이 작은지라 일행들이 모여서 건강검진 받을때는 열등감이 막 폭발할려고 하기도 한다[4]. 특히 노출도가 높으면서 몸매도 좋은 히나코하고는 말 그대로 싸움친구. 중후반부터는 주인공에게 알다 모르게 호감을 보이게 되며 다른 라이벌을 경계할때는 알다 모르게 히나코와 공동전선을 구축하기도 한다.[5]
이름의 모티브는 염소자리. '반'이란 성의 유래는 해당 신화의 모티브가 된 반은 염소, 반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목축의 신 판.
3. 특징
첫 합류시 레벨은 18.
사망 이벤트는 없다.
에니시 스테이지1에서 전격과 충격에 내성이 붙으며, 스테이지3에서 해방되는 악마 합체는 해치. 스테이지5에서는 도철이 해방된다.
4. 작중 행적
4.1. 셉텐트리온 편
셋째날 나고야에서 식량을 약탈하려는 폭도들을 쫓아오며 첫등장. 쥰고가 사라지자 짜증을 내며 찾아다니다가 쥰고의 죽는 얼굴 영상을 받고 일행에 합류한다.
다섯째날, 초고도 상공에 있는 알리오트 격추를 위해 카마를 소환하기 위한 '''색기'''역할로 발탁. 원래 이런 건 안 할 성격이지만 히나코가 춤으로 시바를 소환한다고 하자 경쟁심에 불이 붙어 카마를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카마는 소환되지 않고 후미가 나서려던 찰나에 '''탈의'''를 시도. 배꼽을 보이자 카마가 소환된다. 배꼽으로 소환한 사실에 열받아 카마를 두들겨패고 어찌어찌 작전은 성공. 이후 자신의 매력에 자신이 없어지자 주인공을 붙잡고 다른 여자들의 뒷담을 까기 시작한다. 깔 데가 없는 마코토마저 까지만[6] 다 까고 나자 이게 뭐 하는 짓인지 하며 물러난다.
피아노를 상당히 잘 치며 원래는 음악 관련의 고교에 진학하려 했지만, 가정 형편상 일반계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며, 그로 인해 교우 관계가 좀 엉망이다. 지금도 자신이 왜 일반계를 다녀야 하는지 불만을 표하기도 하며, 예전에 상을 받았던 콩쿠르가 열렸던 콘서트 홀을 시간이 날 때마다 지켜보고 있다.[7] 한때나마 가졌던 꿈을 포기해야 했던 게 불만이었는지 이땐 꽤 신경질적이기 때문에 대화중 선택지에 "뭔가 부수고 싶어?"가 있다. 다음에 또 말을 걸면 "역시 부수고 싶어?"라는 선택지가 있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사코 마코토의 이야기도 듣고, 주인공 일행과의 대화를 통해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서, 과거에 대한 집착을 던지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것을 찾기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오토메를 도와 구조활동을 해보긴 했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긴장했는지 실수만 하고 다른 것도 도전하겠다며 의욕을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형사로 1년전에 사망했으며, 이 인물이 바로 쿠리키 로나우도의 선배로서, 호츠인과 야마토를 조사하던 그의 죽음으로 로나우도는 본격적으로 집스와 호츠인 가문을 경계하고 반발하게 된다.[8]
루트 분기에서는 야마토의 약육강식에는 절대 동참할 수가 없었기에 로나우도측에 붙는다. 다이치 루트에서 적으로 전투시 오토메와 함께 등장하는데 위험해진 척 연기해 주인공 일행을 위의 콘서트홀로 유도한다. 본인은 그리강하지 않지만 파동 계열 스킬을 가진 적들과 몰려다니고 맵이 좁다보니 이쪽은 못때리는데다가 다굴까지 당하는 광경이 많이 펼쳐진다.
전투 후 찾아간 주인공에게 놀리러 왔냐고 물어보는데, '그렇다'고 대답하면 울면서 사라진다.
여담으로 본작의 주연중에서는 가장 가슴이 작아서 컴플렉스가 있지만, '''그녀가 작은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큰거다'''. 3DS의 브레이크 레코드에서 추가된 CG를 보면 결코 작지 않다.
4.2. 트리앙글룸 편
히나코와 함께 아이돌 활동중. '아이히나☆☆'라는 유니트로 활동하고 있다. 히나코가 댄스 담당이고 그녀가 작곡담당이다. 타인하고의 교류도 이전과는 다르게 부드러워진 느낌.
아이돌 활동시에는 말도 안되는 에피소드가 많은 모양. 특히 히나코와 비교해서 스타일이 약간 모자르다 보니 그렇고 그런 취향의 요상한 스토커와 가끔 조우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스토커를 아작냈다고 하는데, 히나코의 증언으로는 꽃병으로 내려치거나 머플러로 목을 졸랐다고 한다. 스토커외에도 여러가지 개그 에피소드도 있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일행에게 전혀 말을 안 하는데다가 히나코가 말할려고 하면 어디서 알았는지 나타나서 말 못하게 막으려 동분서주한다. 과격한 성격이 어디 간 게 아니라 쥰고,로나우도와 재회할 때 '''팬다'''. 둘 다 아이리에게 너무 들이댄 것도 있지만...갑자기 악마가 나타나자 키보드로 패는 바람에 고장나기도 하지만 지나가던 팬이 고쳐줬다.
5. 스탯
능력치는 마법과 속도를 바탕으로 나머지 능력치도 균등하게 오르는 밸런스형.
6.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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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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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부터 출연. 집스에 일찌감치 스카웃되었지만 아무래도 대충대충인 느낌(....) 토리이 쥰고와 콤비를 이루어 등장한다. 아무래도 쥰고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듯. 양쪽 모두 어느정도 나사가 빠진 캐릭터인데, 마침 서로 다른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라 죽이 잘 맞는 만담 콤비(....)같은 느낌이다. 로나우도의 집스 기지 습격 소식을 듣고서 기지로 통하는 비밀 통로로 향하며, 5화에서 튀어나와서 레지스탕스를 공격한다. 레지스탕스와 싸우다 중간에 셉텐트리온이 출현하면서 타겟을 그쪽으로 돌렸지만, 분리도 안한 페크다의 공격에 속절없이 악마를 파괴당한다. 본인은 쥰고의 빠른 공주님 안기로 구출되었지만. 8화에서 자신의 일상과 추억이 파괴되어가는 현실에 분노하여 강력한 악마인 로렐라이를 소환해낸다.
11화에서 베네트나쉬의 폭격 공격에 도우러 온 쥰고와 함께 휩싸였다. 스텝롤에서도 사라져서 사망 확정. 게임에서는 절대 사망하지 않는다는 위의 특성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전개로 원작 팬들은 크게 놀랐다.
하지만 13화에서 히비키가 세상을 복원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부활.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그러고선 쥰고에게 콩쿠르에 왜 못왔냐며 섭섭해 하다가 쥰고가 축하의 의미로 대접한 차완무시를 보고 홍조를 띈다.
작중 사용한 악마는 캐트시/로렐라이.
7. 기타
공식사이트 인기투표 결과는 '''6위'''. 여성진 중에서 3위다. '나고야조'라는 명명 아래 준고와 콤비로 투표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어쩌면 여기서 영감을 받아 애니에서 준고X아이리 묘사를 많이 넣게 된 걸지도?
검은색 스타킹 속성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긴 절대영역을 치마가 살짝 가리고 있는 형식인 듯 하다.
[1] 로나우도 루트 여섯째 날에 요리를 만들었는데 로나우도가 "찻집 마운틴"(실존 엽기컨셉 카페인 세계의 마운틴) 풍이냐고 물어볼 정도.[A] A B C 애니판 정보 기준.[2] 팥을 얹은 나고야 명물 토스트[3] 냐루코와 동일 성우인데, 데빌 서바이버 2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양쪽 모두에서 크툴루 신화 요소가 나오기 때문에 해당 성우의 캐스팅은 꽤나 재밌는 부분. 일본 내에서도 냐루코 언급이 실제로 나왔다는 모양.[4] 하지만 해당 작품에 빈유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형태로 서비스신이 연출. 사실 이후 게임에서 대화해보면 그게아니라 키를 말한 것이었다.[5] 이오가 주인공에게 접근하자, 히나코와 사이좋게 "반장/풍기위원장"의 역할을 맡아서 이오를 견제하면서 놀린다.(…)[6] 이오의 경우 너무 소심하다면서 "여자라면 기가 세야지? '''나처럼'''"이라며 까고 히나코는 노출이 너무 많다며 "여자라면 조숙한 면이 있어야지? '''나처럼'''", 후미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며 까고 마코토는 너무 완벽하다며 "결점 하나쯤은 있어야지 '''나처럼'''"이라며 깐다. 오토메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이상한 남자가 들러붙을 거 같다며 까는데, 선택지에 "다이치 같은?"이 있다. [7] 여담으로 TVA에서 주인공 쿠제 히비키에게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를 쳐 왔다는 설정이 있다. [8] 사실 살아있으나, 죽은 걸로 인식된지라 가족과도 못 만나는 중이다. 나고야에서 프리 이벤트를 통해 만날수 있으며 마지막 이벤트때 지국천을 해금시켜준다. 다만 해금 이벤트때 사망, 이미 죽은 사람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부탁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