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1. 개요
2. 사례
2.1. 현실
2.1.1. 실제로 이루어진 경우
2.2. 가상
3. 네코히로키의 곡


1. 개요


, counterattack
공격을 받은 자가 공격자에게 역으로 공격하는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말로 역습, 역공 등이 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다.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사용하며, 성공하는 경우 승리의 발판이 된다.
격투게임에서는 반격을 위해 쓰는 기술을 반격기라고 하며, 중요한 요소중 하나로 꼽힌다. 반격기는 주로 완벽히 공격을 무효화하고 역공, 혹은 받는 피해를 줄이고 역공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둘다 게임의 전세를 크게 뒤집을 수 있다.
RPG에서도 간간히 쓰이는데, 주로 맞으면 때리는 방식. 반격할 수단이 많은 게임이라면 밸런스 문제상 평타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약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지만 포켓몬스터카운터, 미러코트, 메탈버스트처럼 자기 턴을 버리는 대신 무지막지하게 강한 반격을 하는 경우도 있다.

2. 사례



2.1. 현실



2.1.1. 실제로 이루어진 경우


  • 천왕성 작전
    • 2차 대전 시기 소련은 독일에게 공격당한 후 스탈린그라드까지 밀리고 밀렸다. 독일군은 적국의 지도자의 이름을 딴 스탈린그라드의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때문에, 소련군은 자국의 지도자 '스탈린'라는 상징성 때문에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 이렇게 양군이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피가 말리는 시가전을 벌이던 1942년 가을의 어느날 게오르기 주코프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 이하 소련군 지휘부가 '이렇게 소모전을 벌일 것이 아니라 역발상으로 독일군을 포위 섬멸해 보자.' 라는 작전계획을 수립한다. 그것이 바로 천왕성 작전이다. 작전계획 자체는 분명 포위섬멸 작전이나 소련은 이 천왕성 작전 이후로 독일군에게 진정한 의미의 반격에 나설 수 있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명량해전
    • 必生則死 必死則生 필생즉사 필사즉생, 이 전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장이다. 칠천량 해전 이후인 1597년 9월에 조선수군은 패배의 영향으로 전선 12척, 1000여명 남짓한 수군들 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공세는 커녕 지키기도 힘든 실정이었다. 아군인 조선정부는 수군을 해체하고 육군으로 흡수할 것을 종용하였고 적인 일본군의 함선은 최소 133척에서 최대 333척이 넘는 대선단인 진퇴양난의 위기의 순간. 이순신은 묵묵히 조선 수군의 선봉에 서서 일본 수군과 맞서 싸워 승기를 잡은 후 다시금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살수대첩
    • 고구려 장군 을지문덕이 평양까지 진출한 수나라 별동대 30만을 상대로 한국사 중 보기 드물게 야전에서 장쾌한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與隋將于仲文詩(여수장우중문시) : 수나라의 장군 우중문에게 보내는 시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 귀신같은 계책은 하늘의 문리를 꿰뚫고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 교묘한 계산은 땅의 이치을 깨달았구나.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 싸움에 이긴 공이 이미 높은데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 족함을 알진데 원하니 그만 둠이 어떠련지?
살수대첩은 위의 시로도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2.2. 가상



3. 네코히로키의 곡


反撃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