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만

 


反台 또는 仇台
대만이나 대만의 정치, 사상, 문화 등에 반감을 갖거나 적대적인 성향을 가리키는 말. 반중화민국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반대독정서(反台獨情緒)와는 엄연히 다른데 반대독정서는 타이완 독립운동을 저지해 대만을 중화민국의 영토로서 유지하자는 성향인 반면 반대만은 대만 혹은 중화민국 그 자체를 반대하는 성향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 대만과의 양안통일을 헌법에 명시한 만큼 당연히 중국 대륙인들이 자의 또는 타의로 반대만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등에서 타이완 넘버원에 발악하는 것이 그 예시.
다만 반대만이라고해서 무조건 친중인 것은 아니며 반중을 겸하여 중국과 대만 둘 다 반대하는 경우도 있다

1. 관련 항목


  • 친중, 중빠
  • 하나의 중국
  • 양안관계
  • 양안통일
  • 타이완 넘버원
  •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1]
  • 황안[2]

[1] 중국 대륙인들의 반대만 성향에 불을 지핀 사건이다.[2] 원래 중화민국 대륙수복을 지지했다가 중국 대륙으로 망명한 뒤 반대만으로 전향한 것도 모자라 위 링크의 사건 피해자인 쯔위의 신변을 위협하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