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빠

 




1. 개요
2. 중공빠
2.1. 행태
2.1.1. 타국 혐오
2.1.2. 맹목적인 중화사상 옹호
2.1.3. 중국 공산당의 일당독재 옹호 및 반민주주의
2.1.4. 여론조작
2.1.5. 중국 인구의 왜곡
2.1.6. 북한 관련 문제에서의 이중잣대
2.1.7. 중국 정치인 관련
2.1.7.1.1. 친 저우언라이
2.1.7.1.2. 반 저우언라이
2.1.8. 천안문 학살에 대한 왜곡
2.1.9. 중국 국민당에 대한 왜곡
3. 중국/역사, 문화빠
3.1. 행태
4. 중국군빠
4.1. 행태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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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중국을 과도하게 찬양하거나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 대만이나 싱가포르같은 다른 중화권 국가들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아서 중빠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문서에서는 중국만을 숭배하는 경우를 다룬다.
전근대 동아시아에서는 이런 경향이 매우 강했는데 중국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 문명의 발원지이며, 한자 문화권 전체를 대표하는 강국이었다. 전근대의 동아시아 문화권 중 중국 지역에 살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러한 중국의 모습에 경도되어 친중을 넘어 중화 그 자체로 편입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중화를 자처했던 한반도의 조선 왕조가 그러하고, 완전히 중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던 북방 민족 국가인 북위 또한 그렇다.
하지만 중국이 근대로 넘어오면서 이러한 위상이 깎이게 되는데 19세기에는 서방 열강 진영에 상당한 굴욕을 당한데다가, 20세기 중반에 중국 공산당이 집권을 하면서 제사해 운동, 문화대혁명, 천안문 사태 같은 대규모 흑역사를 연달아 일으켰고, 결국 중국의 위상은 완전히 무너져 내렸으며, 한때는 빈곤국가로 분류되기도 하였다. 때문에 중빠 세력도 그 시기 동안에는 세가 상당히 줄어들어 존재감이 희미해졌다.[1]
그러나 중국은 21세기 들어 여러 분야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고 강대국 중 하나로 다시 올라서게 되었다. 이러한 중국의 전례없는 급성장[2]에 중국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전근대 시대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었으며, 중빠세력도 다시 세가 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은 성장만큼이나 문제점도 많은 나라이기에 반중 세력과 혐중 세력도 같이 커지게 되었고 중빠세력과 혐중세력[3]은 현대에 들어서 크게 대립하고 있다.

2. 중공빠


중화인민공화국, 정확히는 중국 공산당입장을 충실히 대변하는 부류 (하단 댓글).

2.1. 행태


[image]
자칭 보수 단체 어버이연합의 흑역사. 당연히 이들은 중빠가 아니지만 중빠의 모습을 묘사하기엔 적절한 이미지이다.

2.1.1. 타국 혐오



2.1.1.1. 반미, 반서방

오늘날의 중화인민공화국이 미국을 견제할 만한 가장 유력한 후보이다 보니 반미 반서방주의자들 중에 중빠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로인해 중국이 서방 국가들과 외교적 접촉을 하면 "중공 곧 망한다", "서방에게 흡수된다" 식의 말들을 한다.
주로 "한국은 자주성 없이 미국과 서방세력에 빌붙기만 한다."라고 일갈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근데, 아이러니한 건 이들은 정작 중국에 빌붙기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당당하게 설쳐대는 반미 중빠댓글 출처 아카이브
한편, 반미 친중 성향은 세계적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종종 나타난다. 베네수엘라의 전 대통령인 우고 차베스가 반미 친중 성향의 정치인으로 가장 유명하다. 중동의 국가인 이란 또한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받는 와중에 중국과 가까워져 반미 친중 국가가 되었다. 터키, 카타르도 미국과 관계가 틀어져 중국에 기대고 있으며 파키스탄 또한 군사적으로는 미군이 주둔하는 미국의 주요 우방국 중 하나지만, 일반 여론은 이스라엘, 미국에 크게 나쁘고 반대급부적으로 중국의 이미지는 매우 좋은 편이다.

2.1.1.2. 반일/혐일

주로 한국에서 나타난다. 일본이 아베 신조 집권 이후 급속도로 우경화되고 군국주의를 추구하는 흐름이 보이자, 일본 위협론&일본 침략론이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현재 제 1의 초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의 군사동맹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지리적으로 북한 다음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일본을 능가하는 국력을 보유한 중국과 가까워져야 한다는 여론이 넓게 형성되었다. 또한 중국이 아직도 공산당 독재 국가이며, 21세기에서 한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들이 추구하는 민주주의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나라임을 알고 있지만 중국이 현실적으로 한국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은 상당히 낮고 반대로 일본이 한국에 해를 끼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믿는 여론 또한 반일친중의 확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4]
정치적으로는 좌익 성향과 동시에 민족주의가 강력하게 발현되는 '''NLPDR'''에서 주로 보이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기성 민주당계 정당에서도 일본의 2010년대 들어 급속하게 이뤄지는 군국주의&반한 여론 팽창에 주목하며, 반일 친중을 주장하는 정치인도 있다. 반대로 보수계층에서도 중빠짓을 한 적도 있다. 어버이연합에서 시진핑 방한 당시 오성홍기에 절을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사실 이쪽은 중국이 좋아서 그랬다기 보다는, 박근혜 정권의 움직임에 따라 충실했다고 보는 쪽이 옳다.
또한 혐일형 중빠는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본의 혐한 시위, 욱일기, 역사 분쟁 등 부정적인 모습만 지속적으로 강조해서 혐일감정을 조성한 뒤, 은근슬쩍 중국을 찬양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일본의 우경화 문제나 혐한 여론의 대폭 확산은 일본이 스스로 일으킨 사실이기 때문에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중국에 있는 비슷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중잣대 식으로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국의 패권주의, 중국의 역사왜곡과 매년 일어나는 미세먼지 유입 문제는 관대하게 넘어가거나 오히려 한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뻔뻔한 작태를 보이며, "중까=국빠=일빠"라는 식의 진영논리를 내세워 중국과 중빠에 대한 비판을 원천봉쇄하려고 한다.
반일과 반한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 중국의 과격한 반일감정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과 중국인들은 일본의 만행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데 한국은 여전히 친일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 사실 일제강점기 시절 중화민국이 임시정부를 도왔으나 어디까지나 '''친서방 반공주의자이자 중화민국의 총통인 장제스가 도왔지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이 도운 것이 아니다.''' 도리어 '''마오쩌둥은 장제스를 때려줘 고맙다고 일본제국에 감사했다.#''' 즉 중공은 현대에서도 민폐만 끼치지 일제시대에 있어 마오쩌둥의 후계자인 현 중국 정부, 즉 공산당을 옹호하는 건 그냥 역사적 무지가 빚어낸 오류이다.

2.1.1.3. 반소련, 반러

러시아는 반서방권이자 일단은 중국의 우방인데도 불구하고 러시아를 까는 중빠들이 은근히 있는데, 같은 반서방 국가인 러시아를 거의 폄하에 가까울 정도로 까는 편이다. 특히, 러시아가 미빠들에게도 까이는데, 이때 미빠들과 하나가 되어 러시아를 깐다. 특히 중빠들은 러시아를 깔 때, "러시아는 중국에게 순삭당한다." 등 중국을 치켜세우며 러시아를 까며, 중뽕은 "일본한테도 어쩌지 못하는 게 러시아 아니냐"라면서 깐다. 반미, 반서방 성향의 경우, 특유의 망상성이 짙은 우리민족끼리만의 자주의식이 근간을 이루기도 한다.
냉전 당시에는 중국-소련 국경분쟁의 영향으로 인해 같은 일부 반소련파나 심지어 반소 성향의 공산주의자들도 소련을 멀리하고 중국을 가까이하는 태세를 취하기도 했다. 지금은 소련이 멸망한 상태이기에 줄어들었다.

2.1.1.4. 반한/혐한

중국의 위상과 국력이 높아지면서 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고 한국에게 내정간섭까지 하는 중국을 보며 중국의 모든 것이 위대하며 옳다고 생각하는 유형. 사상적으로 오히려 모국을 대한민국에서 중국으로 바꾼 부류도 존재한다. 중국의 우수한 점을 한국의 못난 점과 비교하며 한국을 까내리는데 득달같이 달려들기 바쁜 족속들이다. 그리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개중에는 한국어에 능통한 혐한사상을 가지고 있는 재한 중국인이나 '''조선족'''도 있을 수 있다. 국내 접속 인터넷 트래픽에서 중국계 사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의외로 크다는 걸 감안했을 때 무시할 수 없는 가장 위험한 부류중 하나다. 이들은 중빠이기 이전에 아예 중국인들이며 한국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 중국 비판글에는 충격과 분노를 느끼며, 이때 반드시 한국도 ~~하므로 못난 주제에 비판할 자격이 없다면서 한국을 까야 직성이 풀린다.
  • 중국이 강대국임을 언급하면서 글쓴이 스스로도 중국인인 것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으스대는 성향이 있다. 물론 화교나 조선족인 경우 자신이 중국인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반드시 틀린 인식이라고 할 수 없다. 단지 그들이 다른 나라인 한국에서 한국을 까내리면서 대접받으려고 하는 것이 잘못일 뿐이다.
  • 한국인들이 중국의 기술이나 중국인의 문화 수준에 대해 얕잡아보는 것에 놀랍게도 "의분(義憤)"을 느낀다.
    • 위의 경우 중국과 접점이 거의 없는 항목에도 중국의 기술, 업적 등을 채워넣어 중국인 대신 자랑해주는 경우가 흔하다.
  • 걔중에는 한중합방을 옹호하거나 한국이 중국체재로의 종속이나 편입을 해야 한다고 하는 부류들이 있다.
  • 한국 내에서 강력사건을 일으킨 중국인을 옹호하는 유형도 있다. 오히려 한국사회나 한국인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까지 한다.[5]
  • 이어도나 또는 백두산전체가 중국에게 권리가 있는 지역이라고 주장을 한다.

2.1.2. 맹목적인 중화사상 옹호


중화사상은 가질만 하지 않나? 아시아 문명 원조가 중국인데~

대부분의 중빠들은 중화사상이 무조건 정당하다고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이 경제적, 군사적으로도 상당한 강국이고 과학기술이나 소프트파워도 상위권인 위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은 중국에게 알아서 기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이 망하면 한국도 망한다든가 중국을 적대하면 한국은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자신은 맹목적인 친중이 아닌 그저 한국의 국익과 실리를 위해 중국의 우호를 주장하는 것 뿐이라며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하다고 변명한다.
극렬한 중화사상의 연장선으로 중국 최강론을 주장하기도 한다. 중국의 여러 문제점을 무시하고 장점만을 과대포장하면서 중국이 세계최강이 된다거나 이미 세계최강의 국가라는 주장을 펼치며, 중국의 문제점에 대해서 비판하면 머지않아 고쳐질 문제점이라며 무시한다. 또한 대부분의 국가가 친중국가가 된 상태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얼마남지 않은 반중국가라던가, 중국을 우습게 보는 나라는 한국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친중을 강요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2.1.3. 중국 공산당의 일당독재 옹호 및 반민주주의


'''"중국이 독재국가라는 특징이 있는 탓에 대부분 독재에 대한 옹호의 양상을 띄고 있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이며, 그들은 티베트, 위구르, 탈북자, 파룬궁, 문화대혁명 등 자신들이 불리한 문제나 중국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살태에는 눈을 감고 사천 대지진 악플 하나를 가지고 사골이 녹을 정도로 우려먹는다. 주로 마오쩌둥이나 중국 공산당의 정책들을 무조건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동북공정, 북중합병, 탈북자 문제나 남북분단 문제, 한중 갈등 문제 등에도 눈을 감거나 극도로 편향적인 시각으로 중국을 옹호한다. 문화대혁명에 대해서도 참여 민주주의의 정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6]
일당 독재에 긍정적인 만큼 민주주의에 대해 부정적이다. 서구민주주의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포퓰리즘의 발생 가능성이나 일부 국가들의 기득권 편중 현상, 일부 국가들의 과격파의 대두를 문제로 삼는다. 물론 여기까지야 좋다. 특히 남유럽의 극단주의는 심각한 수준이다. 문제는 역시 내부적으로 심각한 골칫거리를 여러 개 안고 있으며, 게다가 이걸 드러내놓고 터뜨릴 수가 없어 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기에 언제 폭발할 지 예측이 불가능한 중국의 현실은 외면한다는 것이다.

2.1.4. 여론조작


여론조사를 특정 대상들로만 해서 마치 이런 여론이 주류다 식으로 하던가, 위키에서 친중적인 서술만 하기도 한다. 이 위키의 중국 관련 항목의 과거 수정내역만 보아도 그렇다. 어쩌면 이 문서도 중빠들의 타깃일지도 모른다. 모 위키 중뽕 관련서술 비판 그리고 주가폭락 사건을 '''어차피 오를텐데 왜 쓰냐'''고 날려버리기도 했다.

2.1.5. 중국 인구의 왜곡


중국 인구가 약 14억명이라고는 하지만, 중국이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인해 호적에 올라가지 못한 속칭 "검은 아이(유령인구)"들이 많기에, '''중국 인구는 20억쯤은 될 것이다'''라며, 현지인이 그렇게 말했다는 것을 근거로 삼지만, 중국의 식량 생산량과 소비량, 그리고 중국의 경작지 면적(약 150만 km2)의 크기를 감안하거나 중국 경제력 자체를 세부적으로 따지면 14억 근처에 맞아 떨어진다.[7]
최근에는 이에 대한 통계학적 지적도 있는데, 중국 인구가 과대집계 되었다는 내용이라 위의 중국 인구 과소평가설을 반박하는 쪽이다.


2.1.6. 북한 관련 문제에서의 이중잣대


김정은장성택 처형, 통제할 수 없는 북한의 핵무장 때문에 북중관계가 나빠지는 듯한 분위기가 생기자, 중국 공산당이 반북이라는 착각을 하며 중국 공산당이 북한보다는 남한을 더 중시한다고 생각하고 친중외교를 통해 중국을 남한 편으로 확실히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중국이 보여준 반북친남 행보는 일시적이었다. 중국은 여전히 북중동맹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가장 비협조적인 나라는 중국이다. 사실 몇 중국인들이 북한을 귀찮게 생각하는 건 맞지만, 당장 미국을 지독하게 싫어하는 북한이 방패 역할을 해주는 것만 생각해도 버리기엔 아쉬운 패다. 이런 성향은 한때 박근혜의 친중외교 당시 어버이연합같은 민족주의 보수파들이 보인 적이 있다. 이후로도 중국이 북한 길들이기 제스쳐에 나설 때마다 종종 나타난다.
허나 문재인 정권부터 남북이 화해 분위기로 들어서자 남북이 화해를 할 수 있게 된 건 중국의 도움 덕분이고 중국이 남북화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주장을 하며, 중국이 겉으로 남북화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그것을 명분으로 친중을 주장하며 중국을 통한 남북화해를 하자고 한다. 허나 이렇게 중국의 남북화해에 긍정적인 이유를 한국 내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떨어뜨린 후 한국과 북한 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키워 남북한을 모두 견제하며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조종할 수 있도록 하려는 속내라는 것을 절대 눈치채지 못한다.[8]

2.1.7. 중국 정치인 관련



2.1.7.1. 저우언라이 관련


2.1.7.1.1. 친 저우언라이

마오쩌둥 대신 저우언라이가 집권했더라면 지금의 중국이 미국 따위 순삭했을 것이라거나, 지금의 중국보다 더 나았을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학자들마다 입장이 다르다.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조차도, 저우언라이가 집권했더라면 중국이 미국과 견줄 정도의 강대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하지, 중국이 확실히 미국을 이길 거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에는 저우언라이가 집권했다면, 미국이 발 빠르게 대중국 견제를 해서 중국을 무너뜨렸을 것이라고 보는 쪽과, 중국 공산당의 특성 때문에 저우언라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 다음은 어차피 덩샤오핑 - 장쩌민 때문에 중국이 현 중국과 별 다를 바 없어질 것이라고 보는 쪽으로 나뉜다고 볼수 있다.

2.1.7.1.2. 반 저우언라이

이런 쪽은 저우언라이를 극단적으로 깍아내리며, 저우에 대해서 온갖 루머를 퍼뜨리기로 악명 높다. 저우언라이 한간설부터 해서 저우언라이가 실은 마오쩌둥을 암살해서 독재할려고 했었다는 개드립 등 온갖 욕설들을 퍼붓는다.

2.1.7.2. 시진핑 옹호

세계적으로 중국 위협론을 대두시킨 독재자 시진핑을 중국의 위엄을 뿜어냈다면서 맹목적으로 찬양한다. 시진핑 덕분에 중국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고, 중국이 무시받지 않게 되었다고 하지만, 정작 시진핑의 독재적인 정책 때문에 중국이 퇴보하고 세계적으로 혐중 감정이 늘어났으며, 중국에 대한 혐오와 멸시가 그전보다 더 높아졌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런 놈들은, 시진핑 때문에 일어난 중국에 대한 멸시는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기반으로 깔고 있다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다.
또한 시진핑 정권하의 부정부패 척결정책을 찬양하며 한국을 비롯한 타 국가들을 비하하기도 한다. 허나 확실히 알아두어야 할 것은 시진핑은 이미 독재자인데 독재자가 척결 정책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당연히 반대세력을 견제하려는 의도다.

2.1.8. 천안문 학살에 대한 왜곡


그나마 어디서 주워들은 거라도 있는 놈들은 국민당이 대만에서 자행한 학살을 가지고 물타기하지, 대부분은 천안문에서의 학살은 과장되었거나 조작되었다고 하기도 하며, 천안문에 시위하던 사람들이 실은 테러리스트들이나 폭동을 일으켜서 진압했다는 고인드립도 자행한다. 심지어는 '''당시 중국의 소득 수준이나 민도를 들먹이며 철모르는 XX들 잘 죽었다는 식의'''[9] 노골적인 '''초특급 고인드립'''을 시전하기도 한다.

2.1.9. 중국 국민당에 대한 왜곡


위키에서 종종 일어나는 사건인데 국공내전을 위시한 중국 근대사 문서들에 중국 공산당의 시각을 채택한 사료들이나 문서들로 중빠적 내용을 채워넣은 다음에 이에 반대되는 내용의 작성자나 관련 연구를 하는 블로거들을 아마추어 역덕후'들로 매도하며 환빠나 다름없다, 문서사유화꾼이다 라고 비방할 정도다. 국공내전 문서의 저격 사건이 대표적.

3. 중국/역사, 문화빠


중국은 4000년에 가까운 장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역할에 걸맞게 문화 강대국이었다. 특히 전근대 조선 입장에서는 세계의 전부라고 해도 좋은 동아시아의 정치, 문화 종주국이었으니. 그래서 예로부터 중국의 역사, 문학, 예술 등에 심취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뽕이 지나친 나머지 동시대 유럽이나 중동 등의 타 문명권은 쫓아오지도 못했다느니 하면서 거의 조선시대 사대부가 연상될만큼 빨아대는 이들이 있어 반감을 사고 있다. 하(河)나라가 실존했다는 게 정설이라든가, 송나라가 산업혁명 성공 직전이었다든가, 명나라 정화가 아메리카와 남극까지 도달했다든가 하는 중국 인터넷에서나 나도는 국수주의 프로파간다를 여과없이 믿고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이곳 나무위키 등에 퍼나르기도 한다.
다만 중국사를 빤다고 중(화인민공화국)뽕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게 삼국지와 초한지, 서유기는 대만홍콩의 문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중국 대륙에서는 공산화 이후 죽의 장막마오쩌둥문화대혁명 때문에 기존의 많은 문화유산이 파괴되고 공산권의 폐쇄적인 분위기 때문에 대중문화가 크게 알려지지도 못했고, 당시의 대중문화들도 대부분 공산당, 마오쩌둥 찬양이었기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도 적었다. 오히려 대만이나 홍콩 쪽 중화권 영화나 드라마가 잘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허나 중국의 개방 이후 방대한 자본과 거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다른 문화강국에 밀리지 않는 많은 인재들을 기반으로 중국 문화산업이 급성장하였고, 중국이 문화산업 중심국가 중 하나가 될 거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겨났다. 그렇지만 중국 문화산업이 고속 성장중이라 할지라도 과도한 검열, 프로파간다를 위한 악용 등의 큰 문제가 존재하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중국 문화산업을 과대평가하는 중빠들이 상당히 많아서 반감을 사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도 중국 시장을 잡으려고, 친중적인 내용을 넣거나 중국 혹은 중국인을 비중있게 등장시키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이 너무 지나친 나머지 영화의 작품성을 망치는 경우가 많아 팬들의 빈축을 사기도 한다.

3.1. 행태


앞서 얘기한 반한형과 함께 맥락을 같이 하는 유형으로서 동북공정은 중국의 역사중 하나이고 한국의 역사는 단지 중국의 제후국 수준이라 주장하며, 중국의 의해 좌지우지 되는 꼭두각시 정권이라 주장하는 유형.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다음 예가 있다.
  • 역사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만 세력을 미쳤을 뿐, 세계 정세를 주도한 바 없는 과거의 중국을 원래부터 세계 초강대국이었다고 우긴다.
    • 위의 경우 원래 초강대국이었던 중국에게 한국은 원래대로 중국의 똘마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중국이나 중국사에 대해 조금만 비판적인 견해를 취해도 환빠로 매도한다.
  • 걔중에는 단군조선을 부정하고 기자조선이 정사라는 입장을 취하는 부류도 있다.
  • 타 문명권에 대한 왜곡과 폄하
메소포타미아 문명권과 고대 로마 같은 경우는 세계 최선진 문명이었던 기간이 중국보다 더 길고 역사 자체도 더 오래됐으며[10] 무엇보다 오늘날의 현대 문명을 일궈낸 이들이다.[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 이전까지 군사력이든 문화든 경제든 뭐든 늘 중국이 세계 최고였다는 왜곡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유럽 본토의 경우에는 친중/반중을 떠나서 산업혁명 이전까지 미개하게 살다가 산업혁명 이후 잘나가게 됐다는 어이없는 인식이 국내 인터넷에 많이 퍼져 있는 편이다.[13]
  • 중국 지역별 역량 왜곡
삼국지 덕후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특징으로, 이들은 낙양허창을 위시한 중원 지역, 장안을 위시한 관중 지역, 양양을 위시한 형북 지역이 잘산다고 착각하는데, 그야말로 2천년 전 얘기다. 중원 지역에 해당하는 하남성은 중국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 중 한 곳일뿐만이 아니라, 중국인들이 가장 지역 감정이 심하다는 지역으로, 중국에서 신안 취급받는 곳이다. 그리고 관중 지역에 해당하는 섬서성과 형북에 해당하는 호북성은 중국에서 아무리 높아도 중위권 수준에 머물르고 있는 곳이고, 관중 지역은 당나라 멸망 이후 쇠퇴기를 거치면서,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데도 불구하고 식량을 자력으로 조달못해 외부로부터 공급받게 될 정도로 처참하게 망했던 곳이다. 덤으로 형북 지역은 원, 명시대에는 시대의 흐름에 의해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능력이 사라지면서, 경제가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일종의 내부 변방지대화 하여 치안이 혼란하고 도적이 번성하는 골아픈 지역으로 된 흑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나마 형북은 청대에 경제를 회복하기는 했다만, 잘사는 편도 아니고 아무리 높아봐야 중상위권 수준에 머물렀었다. 이런 행태를 하는 중뽕들 중에서 가장 맛간 사람들은 중국 수도를 중원이나 관중, 혹은 성도나 양양쪽으로 천도해야 한다고까지 한다.
  • 낙양은 방어가 쉬운 도시 드립
낙양의 방어 난이도에 대해서는 낙양 항목 참고. 간략히 적자면 낙양을 방어하려면 주변 사방 모두를 손에 넣어야하고, 예비대도 무진장 많이 있어야 한다. 한 마디로 방어병력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방어하는 게 공격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소리 듣는 곳이 낙양이다! 지금 중국 수도인 북경이야 남북만 막으면 되고, 관중의 은 동서만 막으면 되는데, 낙양은 사방을 방어해야 한다. 북경이나 장안은 하나가 뚫려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지만, 낙양은 한곳이라도 뚫리면 연이어 다 뚫리는 곳이다. 서진이 유목민의 공격에 왜 그렇게 쉽게 망했는지, 그리고 이후 들어선 중국의 왕조들이 어째서 수도를 장안으로, 개봉으로, 남경으로, 북경으로 옮겼는지 생각해보자.[14]
  • 특정 왕조에 대한 과도한 빠질
촉빠, 위빠 참고. 이외에도 넷상에서 당나라 빠질을 하는 사람이다.[15] 다만 왕조빠들은 더러 현재의 중화인민공화국을 혐오하기도 한다.
  • 도교빠
도교가 배타적이지 않고 관용적이라고 생각한다.
  • 소설에 대한 맹신
70% 정도가 진실이라, 각색이 어느정도 섞인 삼국지연의 같은 소설이 실제 역사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매우 심하며, 이를 가지고 우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실제 삼국지연의의 배경이 되는 1800년 전 삼국시대 시절의 중국에서 일어났던 일을 알고 싶으면 진수의 정사 삼국지를 읽어보면 된다.

4. 중국군빠


중국이 군사력 순위 2~3위에 위치에 있는 군사강국인데다가, 중국 무기만의 특징 때문에 밀덕 중에도 중빠가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미군자위대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 중국군을 이들과 대적하는 군대라고 생각하여 중국군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 병영부조리나 똥군기 문제 때문에 삼대기율 팔항주의를 내세우는 중국군을 찬양하는 사람도 있다. 정작 삼대기율 팔항주의가 거짓으로 판명된것과는 대조적.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군과 맞서 싸운 활약으로 인해 중국군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 당시 일본군과 맞서 싸운 것은 중국의 기반이 된 공산당 측이 아닌 대만의 기반이 된 국민당 측이다. 오히려 당시 공산당은 일본군이 국민당 공격해줘서 고맙다고 개드립을 치며 후방을 찌르고 다니는 군대였다.

4.1. 행태


  • 중국 인민지원군을 옹호하는 경우: 6.25 전쟁때 개입하여 북한을 도와 통일을 막은 중국 인민지원군책임이 없다고 비호하는 경우가 많다. 중공군의 6.25 전쟁 개입은 소련의 강제로 이루어졌고, 중국은 파병국일 뿐이니 전쟁에 대한 책임이 없으며, 중공군은 6.25 전쟁에서 전쟁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신사적이었다는 것을 논리로 들며 6.25 전쟁 당시의 중공군을 옹호한다.[16]
  • 중국 인민해방군을 옹호하는 경우: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국의 군사대국화를 옹호하며 중국은 GDP대비 군사비 지출이 다른나라보다 적으니 평화로운 나라라던가, 중국의 군사비 증강은 북한의 선군정치와 일본의 군국주의화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니 중국에게 잘못이 없다라는 주장을 하며 심지어 주한미군THAAD 철수를 주장하며 대신 주한중국군을 주둔시키고 한중동맹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하기도한다.[17]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1] 그나마 냉전 초기에는 공산권 국가의 주축으로서 제3세계 공산주의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시기가 잠깐이나마 있긴 했다.[2] 반도체, 게임, 백색가전 등[3] 중화민국(대만)빠 포함.[4] 실제로 한국의 반중이 수치상으로는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반일에 비해서 적극적이지도 않고 크게 두드러지지도 않는다.[5] 조선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오원춘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몇몇 있었다.[6] 일단 인터뷰 대상인 다니엘 벨의 주장은 현대의 선거제 민주주의 및 1인 1표제가 비합리적인 구석이 있으며, 이보다 더 나은 정치 모델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 이 자체가 괴상한 생각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단지 그 대안 모델의 샘플로 제시해주는 사례가 하필 중국의 정치인지라 영 납득이 안 갈 뿐[7] 그렇다고 14억이 정확하다는 소리는 아니고 대략 15억에 못 미치는 정도. 검은 아이가 수천만명 단위(...)이라는 점에서 대륙의 기상은 볼 수 있겠지만...[8] 오히려 한국에서는 중국을 불신하며 반중감정이 강해지는데다 중국을 경계하고 있다.[9] 당시 희생자의 대다수는 베이징 지역 대학생들로 '''당대 최고의 유망주'''들이었다![10] 로마 시절 유산이 중세에 들어 사라지거나 쇠퇴하였다는 잘못된 인식이 오랫동안 있었으나 학계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재평가가 이루어진 얘기다. 대표적인 예가 고딕 건축과 음악의 발전.[11] 애당초 유럽 문명의 조상인 에게해 문명의 역사가 황하 문명보다 더 오래됐다. 그런데 한국에는 황하 문명이 더 오래된줄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12] 착각의 여지가 있어 조금 부연설명을 하자면, 여기서 말하는 에게 해 문명은 크레타 문명 얘기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문명 자체는 황하문명보다 조금 늦는 게 맞다.[13] 산업 혁명이 무슨 로또 당첨도 아니고 쭉 미개하게 살았는데 대체 어떻게 산업 혁명을 이룬 거냐는 의문만 가져도 말이 안되는 걸 알 수 있다. 공부 못하던 애가 서울대를 가고 난 후에 공부를 잘하게 됐다는 수준의 인과관계를 완전히 뒤바꿔버린 헛소리.[14] 어쩌면 삼국지에서 낙양이 함락당하는 장면이 나오지 못하거나 넣지 않아서 낙양의 방어가 쉽다고 착각한거일수도 있다. 그러나 삼국지연의만 봐도 이유가 동탁에게 장안 천도를 권하면서 낙양이 방어가 어렵다며 말하고 동탁이 이 말에 동의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이 경우에는 네이버에 '당나라 250만'이라고 치면 알 수 있다.[16] 애초에 전쟁에 참전하는 것부터가 사람 죽이겠다고 들어오는 것이다. 게다가 "북한 정권을 모두 집어삼킴은 만주 지역의 중국 지배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중국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어느어느 선은 넘지 마라"는 식으로 최후통첩이나 경고를 가한 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참전한 것이라 외교적/국가적 결례라는 것에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다.[17] 나무위키 내에서도 이런 이들이 '주한중국군' 문서를 생성하는 등 추태를 부렸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행위도 엄연한 반달이며, 해당 문서들은 생성되는 족족 삭제되고 있다.##[18] 중빠들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