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 몬스터
1. 개요
공룡전대 쥬레인저에 등장하는 괴인들. 반도라 일당의 장인인 프리프리칸이 점토로 만든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고 화로에 넣어 구우면 수초만에 완성된다. 화로에 들어가기 전 점토 인형 상태에서도 약간이지만 의지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듯.
신화나 전설, 이야기속의 괴물들이 모티브. 언어 구사 능력은 개체마다 다르지만, 인간형의 도라 몬스터는 확실히 말을 할 줄 안다. 대부분 프리프리칸이 제작했음에도 기본적으로 반도라를 주인으로 여기는지 그녀의 지시만 따르며 반도라가 싫어하는 쥬레인저나 아이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반도라가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던져 땅에 꽂으면 대지의 악령들이 힘을 부여하여 거대화한다. 기본적으로 점토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사망할 시 흙덩이가 되어 바스러지는 묘사가 종종 있다.
2. 1화~2화: 도라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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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등장한 도라 몬스터.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거인 티탄.
1화 막바지에 마궁의 벽을 뚫고 손만 집어넣어서 프테라레인저가 가까스로 구출한 아이들이 갇혀있는 셔틀을 빼앗아간다.[1] 그후 검을 뽑아 마궁을 무너뜨려 쥬레인저를 한번 공격하고는 셔틀과 함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다.
2화에서도 도라 스켈레톤이 쓰러진 직후 아공간의 벽을 뚫어 셔틀을 강탈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대신 티라노레인저를 붙잡았으나 레인저 건에 눈을 맞아 놓치고 만다. 이후 등장한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와 일기토를 벌이던 중 쥬레인저들의 기지로 아이들을 구출하고 텅 빈 셔틀을 미사일처럼 활용한 것에 치명상을 입고, 티라노사우루스의 필살기 '''티라노 소닉'''을 맞아 가루가 되어 산화한다.
3. 2화: 도라 스켈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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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반도라 팔레스에서 프리프리칸이 직접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선보인 도라 몬스터. 모티브는 이름과 생김새에서 나타나듯 스켈레톤이다. 단순한 해골 치고는 모자와 망토를 착용하고 검술을 사용하는 등 은근히 멋을 부려놓았다.
완성되자마자 반도라의 명을 받아, 아이들을 구하려는 쥬레인저를 방해하기 위해 지구로 파견된다.[2] 반도라의 마법에 걸려 제멋대로 날뛰는 셔틀을 추격하던 쥬레인저 앞에 나타나 티라노레인저를 아공간으로 끌어들이고, 이후 쫒아온 쥬레인저를 해골 병사들을 소환하여 상대한다.[3]
쥬레인저의 고대 무기들을 검 하나로 전부 부숴버리며, 산산조각내도 다시 조립되어 부활하는 등 쥬레인저를 몰아붙였으나, 두번째로 박살났을 때 트리케라레인저가 공중에 떠오른 머리를 낚아채 갈라진 땅속으로 집어던지자 더이상 재생을 하지 못하고 파괴된다. 머리가 본체였던 모양.
4. 3화~4화: 도라 미노타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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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절망의 대륙에서 전설의 무기를 찾으려는 쥬레인저를 방해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투입된 도라 몬스터.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미노타우로스.[4] 단단한 철퇴와 방패로 무장했으며, 방패는 레인저 빔 정도는 간단하게 튕겨내는 내구도를 자랑한다. 또한 땅속을 파고들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입에서 불을 뿜거나 뿔에서 번개를 발사하기도 한다.
절망의 대륙에서 둘로 갈라진 일행[5] 중 무기를 찾아다니던 게키, 고우시, 단의 앞에 나타나 셋을 상대로도 거의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선보이며, 한술 더 떠서 반도라가 거대화까지 시켜 수호수와도 막상막하로 싸운다. 쥬레인저가 직접 수호수에 탑승하고 나서는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러나 의외로 추위에 약한건지 절망의 대륙에 밤이 찾아와 혹한의 추위가 몰려올 거라며 반도라가 일단 철수시킨다.[6] 이후 하루가 지나 4화에서 전설의 무기를 손에 넣은 쥬레인저를 막아서지만 무기의 힘으로 훨씬 강해진 쥬레인저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밀리다가 결국 하울링 캐논에 맞아 거대전도 못치루고 가루가 되어버린다.[7]
5. 5화~6화: 도라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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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인간체 배우는 이치카와 이사무.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스핑크스. 머리에 이집트 머리장식을 쓴 퀴즈쇼 사회자 같은 모습으로 둔갑하여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수수께끼를 내는데, 틀리거나 시간 안에 답을 내리지 못하면 "너 같은 멍청이는 날아가버려라!!" 라고 말하며 본모습을 드러내고 날갯짓으로 바람을 일으켜 날려버린다. 이런 식으로 무려 6명이나 실종시키고 나서야 쥬레인저가 낌새를 눈치채고 출동한다.
잠입 조사를 하고 있던 보이를 어린애인줄 알고 접근하여 수수께끼를 내고, 정답을 말하지 않자 얄짤없이 날려버린다. 이후 보이가 당한 것에 책임을 느낀 단의 희생으로[8] 아이들이 숲으로 날아가 나무로 변해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아이들이 날아가 나무로 변한 숲은 골프장이 건설될 예정이라 곧 벌목이 시작된다며, 쥬레인저도 나무로 만들어 끝장내겠다는 생각으로 골렘 병사들을 불러내 전투를 벌이면서도 퀴즈쇼를 진행한다. 메이와 고우시까지 차례로 나무로 만들어버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게키에게 되어도 안되는 수수께끼[9] 를 내며 본모습을 드러내고 직접 상대하여 몰아붙인다. 지팡이에서 불꽃으로 발사하는 등 의외의 전투력을 보이며 반도라에 의해 거대화까지 하지만, 게키가 수호수들에 의해 다른 곳으로 전송되어 놓쳐버린다.[10]"아이들의 놀이터 따위는 고쳐줄 생각도 않는 어른들. 자신들의 놀이를 위해서는 태연히 나무를 베어버리지. 그래서 아이들이 살해되는 것이다."
6화에서는 게키를 쫒아와 그리포자와 함께 2대1로 몰아붙이며 그와중에 둘 다 거대화까지 한다. 그러나 곧 다이노 크리스탈을 찾아낸 게키가 동료들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마침내 수호수들을 대수신으로 합체시켜 반격을 가하자 어느 정도 버티는가 싶더니 결국 안되겠는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퀴즈쇼를 진행한다.[11] 수수께끼를 틀리면 대수신이라도 얄짤없이 나무가 되는 모양인데, 쥬레인저가 머리를 모아 하나하나 정답을 맞추는 와중 벌목이 시작되고, 자신의 머리에서 수수께끼는 무한이 나온다며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나 게키가 기지를 발휘하여[12] 자신의 약점에 대한 수수께끼를 내버리고, 머리에 달린 뱀이 약점이라는 사실을 털어놓는 바람에 '''초전설 뇌광베기'''에 뱀과 함께 통째로 썰려 폭사한다. 도라 스핑크스가 죽자 아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온다.https://ptj0969.blog.me/221124618888?Redirect=Log&from=postView
6. 7화: 도라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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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모티브는 서양의 설화속에 등장하는 고블린.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며, 아코디언을 연주하여 아이들의 혼을 빼서 어딘가로 보내버려[13] 미아로 만들어버린다. 아이들은 다시 돌아오기는 하지만 도라 고블린에게 마음을 빼앗겨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작중에선 토오루 소년[14] 만이 그나마 아코디언 연주에 저항하여 쥬레인저에게 도라 고블린의 존재를 알려준다. 문제는 쥬레인저가 어른이라서 이놈이 안보인다는 것. 결국 설화속 내용대로 도라 고블린의 신발을 바꿔치기 해서 모습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토오루가 쥬레인저와 함께 고블린의 은신처로 잠입한다.[15] 잠들어있는 도라 고블린의 신발을 벗기려 했으나 반도라에게 들키는 바람에 고블린이 깨어나 실패하지만, 게키가 바닥에 찍히는 발자국을 보고 위치를 파악하여 공격하며 이미 신발을 바꿔치기 했다고 속인다. 제대로 속아넘어간 도라 고블린은 멀쩡한 신발을 벗어버리고 엉뚱한 신발로 갈아신어 버린다. "이제 안보이지롱~" 라고 말하며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도라 고블린의 추태는 이번 에피소드 최고의 개그신.
결국 골렘 병사들을 불러 쥬레인저와 전투를 벌이지만 이렇다할 저항도 못해보고 하울링 캐논에 폭사. 돌무더기가 되었으나 반도라에 의해 부활 및 거대화 하여[16] 아코디언 연주로 어느 정도 반격하지만 끝내 아코디언까지 망가지고 초전설 뇌광베기에 두동강난다. 도라 고블린이 죽자 도라 고블린이 먹어치웠던 아이들의 마음도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간다.
7. 8화 : 도라 키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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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니시오 토쿠.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마녀 키르케. 다만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신화속의 키르케의 이미지와는 몇백광년 떨어진 돼지의 모습이다.[17]
반도라가 살이 쪘다며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려는데, 오붓하게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는 마모루 가족의 모습을 보고 약이 올라 프리프리칸을 재촉해서 만들어진 도라 몬스터.[18] 나오자마자 배가 고프니 일단 뭐라도 먹어야겠다며 먹는 것부터 찾는 모습에 반도라도 "뭐냐 이건?"라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나 마모루 가족의 식탁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에서 보이지도 않는 엄청난 속도로 음식을 훔쳐먹어 혼란[19] 을 일으키는 모습에 반도라도 흡족해하며, 쥬레인저와 싸우면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쥬레인저의 무기들까지 죄다 먹어치운다.
그러나 쥬레인저가 노움이 내린 시련을 통과하여,[20] 고대 기록에도 나온 도라 키르케를 물리칠 약초 몰류를 손에 넣고, 그것을 집어넣은 샌드위치를 뭣도 모르고 받아먹자 입안에서 폭발이 일어나 쥬레인저의 무기를 포함한 지금까지 먹어치운 모든 것들을 토해내고 비쩍 말라서 쭈그러든다. 그렇게 힘까지 쪽 빠졌는지 제대로된 저항도 못해보고 하울링 캐논에 맞아 폭사한다.[21]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원래 모습이 벌크의 애완 돼지로 마법에 걸려 몬스터가 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위에 나온 약초 몰류는 단순하게 '''매운 무'''로 바뀌어서 나온다.
8. 9화~10화 : 도라 코카트리스
성우는 마루야마 에이지 & 키시노 카즈히코(2호), 인간체 배우는 쿠사카 히데아키[22] & 아소 마유코(麻生 真友子)[23] .
모티브는 서양 신화속의 괴물 코카트리스. 하지만 눈이 마주친 사람을 돌로 만드는 능력은 없고, 갖고 있는 가위로 허공을 잘라 여러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문을 만드는 능력이 있다.
오래 전 부터 존재하던 도라 몬스터로서, 아페로 족[24] 의 왕자 유로를 속여서 신의 음식을 먹게 만들어 신에게 저주를 받게 만든 장본인. 아페로 족이 다로스 섬에 숨긴 공룡의 알을 찾아내 없애버리기 위해서 유로 왕자와 얼떨결에 휘말린 에미코를 다른 차원으로 납치하여 오랜 악연을 이어간다. 에미코를 이용해 유로 왕자에게서 알의 위치를 알아내고, 반도라에 의해 거대화하여 뒤늦게 도착한 대수신을 상대하지만 전투력은 떨어지는지 쉽게 패배하여 파괴된다.
그러나 10화에서 프리프리칸에게 수리를 받아 '''도라 코카트리스 2호'''[25] 로 부활, 에미코로 둔갑하여 유로 왕자를 속여 공룡알을 지키고있던 결계를 파괴하고 또 속았냐며 왕자를 조롱하고 반도라 일당과 함께 유유히 알을 가지고 떠난다. 하지만 빠르게 추격해온 쥬레인저에게 가로막혀 알을 빼앗기고, 거대화하여 대수신과 재대결을 벌이지만 격투 끝에 가위가 망가져 부활한 보람도 없이 또다시 초전설 뇌광베기에 척살당한다.[26]
규모가 작다지만 종족 전체를 저주에 걸리게 만든 활약을 했다는 거 치고는 비중이 별로 없다. 인간으로 둔갑했을 때는 자연스럽게 언어를 구사하지만 본모습으로는 닭 울음 소리밖에 못낸다.
9. 11화 : 도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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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요다 에이스케.
모티브는 아랍 전승에 등장하는 요정 진. 여기서는 알라딘의 요술 램프에서처럼 램프의 주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로 나온다.
고대 마법사 아라진이 만든 램프의 요정으로서, 주인의 의지에 따라 선도 악도 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사. 오랜 세월 바다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었으나 돗트밧트와 북크박크가 우연히 낚시를 하다가 램프를 건져올리는 바람에 잠시 쥬레인저와 적으로서 대치한다. 그러다가 북크박크가 램프를 놓치는 바람에 지나가던 아이들의 손에 들어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소식을 들은 쥬레인저와 반도라 일당까지 합세하여 램프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나 치고받고 싸우던 게 무색하게 반도라가 등장하여 순식간에 램프를 빼앗고 파괴하는 바람에 진은 마법을 쓸 수 없게 된다. 반도라가 새로운 램프를 만들어 진을 속박하기 전에 조각난 원래의 램프를 돌려놓으려 하지만, 반도라가 한 수 빨리 악마의 램프를 만들고 진의 주인이 되어 사악한 마음을 가진 '''도라 진'''으로 탈바꿈하여 대수신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가까스로 원래의 램프를 수복하는데 성공하고, 반도라의 악마의 램프도 파괴되어 진은 무사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는 처음부터 악역으로 나온다.
10. 12화 : 도라 아르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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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쿠마루 칸.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거인 아르고스. 커다란 눈알을 중심으로 다른 작은 눈알들이 뭉쳐서 몸을 이룬 모습으로,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눈은 절대 감기지 않는다며 잠이나 퍼질러 자는 그리포자와 북크박크를 디스한다. 미짱이라는 소녀의 피를 빨려고 하는 돗토밧토를 도와서 미짱을 자신이 만든 환상의 세계에 가두고 아빠가 흡혈귀라는 환영을 보게 하여 혼을 쏙 빼놓는다.[27]
하지만 그러한 수작을 쥬레인저에게 들켜 싸우게되고, 단단한 내구력에 하울링 캐논을 맞고 파괴되어도 다시 눈알이 모여 재생하는 등 끈질기게 저항하지만, 약점인 머리쪽의 커다란 눈알을 공격당해 핀치에 몰리자 거대화까지 하나 결국 대수신에게 패배하고 폭사한다.
11. 13화 : 도라 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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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괴물 라돈. 백 개의 머리를 가졌다는 신화 속 모습에 걸맞게 온몸이 온통 뱀으로 되어있다. 황금 사과를 지키는 역할이었던 신화의 내용과는 달리 여기서는 황금 사과를 훔쳤다는 고대 기록이 있다.
오래 전 전설의 화살에 맞아 패배한 적이 있었기에 프테라레인저의 화살을 두려워한다. 돗토밧토의 계략으로 메이가 독사과를 먹고 중태에 빠지자 두려울 것이 없어 아이들에게 화살을 쏘아 머리에 사과나무가 자라게 만들고[28] , 쥬레인저 조차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러나 메이가 저주를 이겨내고 돌아오자 크게 당황하여 골렘 병사까지 불러내어 저항하지만, 결국 프테라 애로우를 맞아 머리에 황금 사과가 파괴되어 힘이 빠져 하울링 캐논을 맞고 폭사한다. 사과가 되었던 아이들도 무사히 원래대로 돌아온다.
12. 15화 : 도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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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 아츠오.
만월이 뜨는 밤에 반도라가 10번째 생일을 맞이한 소년 시게루를 이용하여 주문으로 만들어낸 마검 듀란도르[29] 를 장비한 기사 형태의 도라 몬스터. 쥬레인저의 맏형 고우시를 처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본적으로 뛰어난 검술에다 마검 듀란도르의 힘까지 더해져 쥬레인저의 무기들을 죄다 부식시켜 버리고 거대화하여 대수신의 갓혼 마저도 부식시킨다.
그러나 검을 만드는데 힘을 보탠 시게루를 벨 수 없다는 약점을 간파당하고, 시게루를 대수신에 태워 싸우는 것으로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 듀란도르가 파괴되고 도라 나이트도 초전설 뇌광베기에 두동강난다.
13. 16화 : 도라 엔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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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인간체 배우는 키시하타 히로야.
재채기를 유발하는 금가루를 뿌리고 다니는 식물형 도라 몬스터. 킥은 잘하지만 단결력이 부족해서 팀에서 쫒겨난 축구소년을 광대로 변장하여 꼬드겨서 금가루가 담긴 공을 차게 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재채기를 하게 만든다. 보이가 낌새를 눈치채고 추격해오자 본모습을 드러내 물리쳐 버리고, 쥬레인저를 상대로도 그리포자의 도움을 마다하고 금가루를 뿌려대며 단신으로 몰아붙인다. 이내 거대화까지 하여 마을 전체에 금가루를 뿌려댄다.
그러나 보이에 의해 물이 약점이라는 것이 간파당하여, 수호수 트리케라톱스에게 붙잡히고 쥬맘모스의 모스 블리자드로 얼어붙어 티라노사우루스의 티라노 소닉을 맞아 금가루와 함께 흔적도 없이 소멸해버린다.
14. 23화 : 도라 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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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무타 아키코, 인간체 배우는 미우라 코타로.
6화에 걸친 드래곤레인저의 이야기가 끝나고 간만에 등장한 새로운 도라 몬스터. 본래 실패작이었으나 그리포자와 라미이의 염장질에 열받은 반도라가 영감을 얻어 완성시킨다. 뿔과 꼬리를 가진 악마 소년의 모습으로, 마력이 담긴 알을 야구공처럼 던져서 아이들에게 먹여 사람이든 동물이든 심지어 물건이라도 처음 본 것을 무조건 좋아하게 만들어 혼란을 일으킨다. 쥬레인저의 단과 보이가 변신하기도 전에 알을 먹어서 메이에게 달라붙어 민폐를 끼치고, 언제나 진지하던 고우시마저 얼떨결에 먹어서 상기된 얼굴로 오토바이를 애무하는 추태를 보인다.
본래 신의 나라의 큐피드였으나 장난을 좋아해서 추방당한 픽시의 고대 전승에 따라 뿔을 잘라버리자 아이들과 쥬레인저가 먹었던 알을 뱉어내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에 도라 픽시는 괴로워하다가 본래의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고 거대화하고, 잘려나간 뿔에서 분홍빛 가스를 뿜어내 아이들과 메이를 현혹시켜 싸우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게키의 부름에 응한 브라이가 드래곤 시저를 소환하여 강룡신으로 합체, 그리포자와 라미이와 함께 저항하지만 얼마 못가 '''초폭렬 용신 찌르기'''에 첫 제물이 된다.
15. 24화 : 도라 토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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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토 오사무.
라미이의 등장 이후로 간부 자리에 위기감을 느낀 돗토밧토와 북크박크가 반도라 몰래 만들어낸 도라 몬스터. 돗토밧토가 꽂아놓은 신호등 모형에서 푸른 빛을 쏴서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들고, 붉은 빛을 쏴서 멈추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거기에다 북크박크가 야구 배트와 공, 장난감 대포, 갈고리 등을 화로에 같이 넣어서 구운 덕에 등껍질 안에서 다양한 무기들을 꺼내 사용한다.
피구를 하며 놀던 아이들과 보이에게 푸른 빛을 쏴서 영원히 움직이게 만들고, 방송을 통해 빛을 전파하려던 작전을 저지하러 온 쥬레인저에게도 붉은 빛을 쏴서 게키를 제외한 나머지를 못움직이게 만든다. 이후 곳곳에 빛을 쏴서 혼란을 일으키다가 반도라의 총애를 받아 거대화하여 도시를 파괴한다.[30]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와 드래곤 시저마저도 붉은 빛으로 멈추게 만들지만, 보이가 사력을 다해 구해온 마법의 약초 때문에 신호등이 망가지고 마력이 풀려서 다시 움직이게 된 티라노사우루스와 드래곤 시저의 필살기를 맞고 가루가 된다.
16. 25화 : 도라 타란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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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요다 에이스케.
요정의 기념비라는 예술 작품으로 위장하여 자연 공원에 숨어서 곤충들을 모조리 잡아먹고, 체내에서 만들어낸 독나비를 풀어 아이들을 병원신세 지게 만든다. 고우시의 직감으로 정체가 들통나지만[31] 생각보다 강해서 쥬레인저를 고전시키고 거대화해서는 대수신을 쓰러뜨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분노한 고우시의 분투로 쥬맘모스의 모스 블리자드를 맞아 얼어붙고, 강룡신의 초폭렬 용신 찌르기에 관통당해 폭사한다.
17. 26화 : 도라 부가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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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니시오 토쿠.
돗토밧토의 계략으로 인해 단과 메이가 빠져[32] 팀워크가 흔들리게 된 쥬레인저를 습격한 도라 몬스터. 쥬레인저의 모든 공격을 죄다 튕겨내고, 고서에 약점이라고 명시되었던 얼굴을 공격해도 어째선지 끄덕도 하지 않고 보이, 고우시, 게키를 차례대로 집어삼킨다.[33]
뒤늦게 제정신을 차린 단과 메이가 턱 밑에 숨겨진 진짜 얼굴을 발견하고, 단이 희생하여 얼굴이 드러난 순간을 노려 메이가 화살을 쏘려 했으나 돗토밧토의 방해로 실패. 하지만 메이가 함정을 설치하여 진짜 얼굴에 화살을 박는데 성공하고, 쥬레인저를 모조리 토해내고 괴로워하다가 하울링 캐논을 맞아 폭사한다.
18. 27화 : 도라 가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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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모티브는 식충식물. 꽃을 먹어치운 후 독니가 달린 괴물꽃으로 만들어 뱉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마을 곳곳에 널려있는게 꽃인지라 쥬레인저가 상당히 고전하여 아예 꽃을 숨기면서 도망치기도 했다.
고대 기록에 의하면 이시야족의 공주의 희생으로 한번 봉인된 전적이 있다. 이번에도 희생한 공주의 후손인 메이가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설의 꽃 이시하므로 유인하고, 도라 가브라가 꽃을 먹기 직전에 함정을 발동시켜 화살을 맞추고 약화시킨다. 발악하며 메이를 몰아붙이지만 수호수 프테라노돈에 의해 팔이 잘리고, 이어서 하울링 캐논을 맞고 폭사한다.
19. 28화~31화 : 도라 프랑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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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인간체 배우는 타무라 마로시[34] . 북미판 성우는 톰 와이너(1차)와 리처드 엡카(2차/3차).
반도라 일당이 지하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도키타 진흙'으로 만들어낸 첫번째 도라 몬스터. 이녀석부터 앞으로 등장하는 도라 몬스터와 골렘 병사들은 전부 도키타 진흙으로 만들어져 이전보다 훨씬 강력해진다.
엄청난 괴력과 단단함[35] 을 자랑하며, 목에 박힌 나사를 빼낸뒤 사슬에 감아서 쌍절곤형태로 만든뒤 무기로 사용했고, 거대화 했을때는 들고있던 무기의 한쪽 나사를 철구로 변환시킨뒤 플레일처럼 사용했다. 대수신은 거의 상대조차 못되고 밀렸으며[36] , 드래곤 시저까지 합세하여 2대1로 싸워서야 어느 정도 맞설 수 있었다. 결국 쥬레인저가 새롭게 얻은 레인저 슬링거에 맞아 약화되어 강룡신의 초폭렬 용신 찌르기에 꿰뚫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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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상을 입었다고 생각한 도라 프랑케[37] 는 껍질을 벗고 '''좀비 프랑케'''로 한층 더 강화된다. 이전보다 훨씬 강해져 대수신도 강룡신도 고전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반도라 일당은 13명의 산제물을 모아 대사탄을 강림시키는데 성공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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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한 대사탄은 좀비 프랑케에게 힘을 부여하여 '''사탄 프랑케'''로 더더욱 강화시킨다. 대사탄의 힘을 받아 어마어마하게 강해진데다 산성 가스를 뿜어 대수신과 드래곤 시저를 서서히 부식시키고 민간인들까지 병에 걸리게 만든다. 절체절명의 때에 마침내 쥬레인저가 수기신 킹 브라키오를 깨우고, 곧이어 합체할 수 있게 된 수제대수신의 '엠파이어 어택'에 맞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대사탄도 곧 구극대수신의 ''그란버니셔''에 퇴치된다.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선 명칭이 프랑켄슈타인. 두편과 달리 한편으로 편집되어 강신룡에게 배를 뚫리고 사망했다. 좀비/사탄 프랑케는 '뮤티터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데 이 형태는 두편을 걸쳐서 등장했다. 참고로 파워레인저에선 설정이 바뀌어 도라 프랑케의 두 형태를 별개의 몬스터로 나뉘어졌다. 그 이유는 도라 프랑케에서 좀비 프랑케로 변하는 장면이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무서운 장면이라 편집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도라 프랑케는 레인저 슬링거를 맞는 장면이 편집되었고[38] , 배가 뚫리고 변하기 직전에 폭발하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 이로 인해 도라 프랑케는 여기선 대사탄과는 아무 관계가 없게 되었고, 뮤티터스는 리타의 의해 대사탄과 같이 등장한 정도다. 하지만 대부분 패턴이 동일한데도 엉성한 설정 변경과 편집 탓에 북미팬들은 이 두 몬스터가 본래 하나였다는 점에 의외라는 평.
20. 32화 : 도라 나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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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아름다운 여성을 양분으로 하여 점차 성장하는 식물형 도라 몬스터. 생김새와 달리 수컷이다. 처음에는 봉오리 형태였다가 2차형태로 성장하면 인간형이 되고, 더더욱 양분을 흡수하면 지구 전체를 휘감아 으스러뜨릴 정도로 거대해진다.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능력 또한 갖고 있어서, 반도라는 이를 이용해 점점 수명이 단축되어가는 브라이를 살리고 싶지 않냐며 게키를 회유하고, 이에 현혹된 게키는 아직 봉오리 상태였던 도라 나르시스를 끝장내지 못하고 성장한 도라 나르시스가 "브라이를 살리고 싶지 않으냐?" 라고 하자 망설이게 된다.
하지만 고우시의 목숨을 건 분투로 게키는 '''형은 다른 방법으로 반드시 구하겠다'''라고 결심하게 된다. 고우시의 힘을 양분으로 삼아 거대화하긴 했으나 아직 힘이 부족했는지 대수신에게 쉽게 격파당한다.[39]
21. 33화 : 도라 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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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츠모토 리카.[40]
상대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진 도라 몬스터.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도라 몬스터이기도 하다. 자신의 능력으로 아이들을 하나씩 납치하여 엄청난 폭우를 불러내 대홍수를 일으킬 의식의 제물로 삼으려 한다.[41]
반도라가 오래전 날씨를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 비를 다루는 요정 레이니와 태양을 다루는 요정 써니를 보석으로 만들었으나, 그만 실수로 써니는 놓치고 레이니만 손에 넣어 도라 레이가의 이마에 박아넣었다. 써니는 한 소녀가 가지고 있었고, 겁쟁이었던 소녀가 써니의 부탁과 단의 격려에 용기를 내어 맞선 덕분에 보석이 떨어져나가 의식에 실패하고 레인저 슬링거-파이널 슛을 맞아 폭사한다.
22. 35화, 49화~50화 : 도라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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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베 와타루.[42]
어느 닌자 가문에서 연구 중인 불로불사의 약을 손에 넣고 없애버리기 위해 파견된 도라 몬스터.[43] 닌자답게 민첩하고 쇠사슬과 검, 대포 등 다양한 무기를 다루지만 어째 하는 짓이 영 어설퍼서, 처음에는 지붕에 숨어서 엿듣다가 보이에게 들켜 도망가고 나중에는 엉뚱한 약초를 불로불사의 약인줄 알고 훔쳐서 좋다고 소리지르는 우스꽝스러운 꼴을 보인다.
전투력은 그럭저럭이었으나 골렘 병사들을 대동하고도 밀리자 인질을 이용하는 구질구질한 짓을 하다가 보이의 그림자 분신술에 현혹되어 치명상으로 입고, 반도라에 의해 거대화 하지만 곧 대수신에게 격파된다.
23. 36화 : 도라 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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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니시오 토쿠.
전신이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진 도라 몬스터. 반도라가 어느 소년이 발견한 지도가 가리키는 곳에 숨겨진 파멸의 거울[44] 을 손에 넣기 위해서 라미이와 함께 파견했다. 가슴에서 발사하는 바위가 달라붙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데, 이걸로 쥬레인저 전원을 차례차례 무력화시키는 업적을 달성했으나, 방심하는 사이 소년이 던진 파멸의 거울을 보고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방해만 없었다면 정말로 쥬레인저를 끝장낼 수도 있었던 도라 몬스터지만 작중 비중은 그냥 괴인 A 수준.
24. 37화 : 도라 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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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미국판 명칭은 사무라이 팬맨
모티브는 서유기에 등장하는 요괴 금각. 반도라가 서유기를 보고 있었기 때문인지 파초선과 호리병 뿐만 아니라 손오공의 털침이나 여의봉도 사용한다.[45] 아이들이 발견한 공룡알을 이번에야말로 박살내버리겠다고 파견한 도라 몬스터.
메이와 아이들을 공룡알과 함께 호리병 안으로 빨아들여 버리고, 나머지 쥬레인저가 대답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간파하자 파초선을 꺼내 쥬레인저를 날려버린다. 이후 승기에 취해 반도라 일당과 술판을 벌이며 호리병 안에다 불을 질러 공룡알을 비롯해 메이와 아이들을 구워버리려고 하나, 쥬레인저가 나타나자 반도라에 의해 그리포자와 함께 거대화하여 여의봉까지 꺼내 싸운다. 그러다가 전투 도중 호리병이 박살나서 안에 있던 이들이 무사히 탈출하고, 구극대수신에 의해 폭사한다.
25. 38화 : 도라 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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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실을 뿜는 애벌레 형태의 도라 몬스터. 처음에는 아주 작은 애벌레 크기로 라미이가 품고 다니면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마크를 남기고 다녔다. 곧 쥬레인저에게 들키지만 오히려 실을 뿜어 메이의 다이노 버클러를 망가뜨려 변신을 못하게 만들고, 나머지 넷은 누에고치로 만들어 바다에 던져버린다.
이후 메이의 지속적인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하여 성장. 반도라에 의해 거대화하여 마크를 새긴 아이들을 모아서 쥬레인저가 공격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대수신과 드래곤 시저에게 순식간에 밀리고 수제대수신의 엠파이어 어택에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에피소드 자체가 메이와 라미이의 추격극 및 패션쇼가 중심이었던지라 비중이 없다.
26. 40화~42화, 49화~50화 : 도라 간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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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이토 모이치.
파워레인저에서의 명칭은 '사이클롭스'.
생김새는 단순하지만 어떠한 모습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도라 몬스터.[46] 앞으로 목숨이 4시간 밖에 남지 않은 브라이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한 반도라의 계획의 일환으로, 드래곤 시저의 모습으로 도시에 나타나 난동을 부려 브라이가 시간이 멈춘 방에서 나오게 만든다. 브라이가 나타나서 진짜 드래곤 시저를 소환하자 스피닝 시저를 맞고 바로 본모습을 드러내고 대수신과 강룡신으로 잠시 변신했다가 사라지게 된다, 그 사이에 브라이는 황급히 돌아가지만 이미 위치를 알아낸 반도라가 시간이 멈춘 방을 파괴해버린다.[47]
브라이를 살리기 위해 고우시와 단이 생명의 샘을 찾으러 가고, 시련의 일환으로 쥬레인저가 다이노 버클러를 빼앗겨 변신도 못하고 수호수를 소환하지도 못하게 되자 이번에는 강룡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도시를 파괴한다. 결국 강룡신이 미쳐날뛰는 모습을 본 사람들이 쥬레인저를 불신하게 되어 공격하는 지경으로 만든다.
드래곤 시저를 상대로 강룡신과 대수신,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의외로 전투력이 있는지 본래 모습으로도 드래곤 시저와 막상막하로 대결을 펼친다.[48] 마침내 브라이의 시간이 끝에 다다를때 쯤 게키의 눈물을 머금은 기도에 응한 대수신이 모습을 드러내고, 구극대수신의 그란버니셔를 맞고 폭사한다.
27. 43화 : 도라 안타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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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쿠마루 칸.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거인 안타이오스. 산으로 위장하여 지면 속에 숨어있었으나 드래곤 시저에게 들켜 끌려나와 수호수들의 필살기를 맞고 허무하게 폭사한...줄 알았는데, 다음날 심장을 중심으로 파편이 모여 원래대로 돌아오고, 배에 송곳니가 자라서 더욱 강해진다. 싸울수록 강해지며 피해를 입은 부위가 강화되는 능력을 가졌기에 공룡검 갓혼에 어깨가 베이자 화산이 생겨나 대수신을 몰아붙이고, 초전설 뇌광베기에 산산조각 나지만 몇분도 안돼서 다시 재생한다.
심장이 약점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다시 대수신으로 맞서지만 반도라의 봉인 때문에 드래곤 시저가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태. 게키가 직접 도라 안타이오스의 몸속으로 들어가 심장을 파괴하려 하지만 심장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라 촉수를 뻗으며 자기방어를 한다. 그러나 게키의 격려로 스스로 봉인을 풀어버린 드래곤 시저의 공격에 심장이 밖으로 빠져나와 게키에 의해 파괴된다. 껍데기만 남은 도라 안타이오스는 구극대수신이 마무리한다.
28. 44화, 49화~50화 : 도라 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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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이 요시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괴물 키메라. 아이돌이나 축구 선수, 야구 선수 등의 재능있는 인물인 동시에 아이들의 우상을 하나둘 씩 납치한 도라 몬스터. 단순히 아이들의 꿈을 짓밟으려는 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흡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검도 소녀 사야카를 납치하려던 찰나 고우시에게 방해를 받아 일단 물러나고, 반도라의 마법으로 사야카의 몸에 빙의하여 고우시를 끝장내려 하나 사야카의 의지에 밀려서 빙의가 풀린다. 이후 쥬레인저를 상대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지만 마음을 다잡은 고우시의 모스 브레이커 일격에 폭사. 반도라에 의해 부활하여 거대화[49] 하지만 대수신에게 순삭당한다. 경박한 목소리도 그렇고 후반의 도라 몬스터 치고는 매우 약한 모습만 보여줬다.
29. 45화 : 도라 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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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모리 아츠오.
모티브는 환상의 동물 유니콘.[50] 생태계 연구를 하던 아버지를 잃고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을 증오하던 소년 소이치 앞에 나타나 증오심을 부추겨 환경 오염을 시도하는 인간들을 공격하는 도라 몬스터. 쥬레인저가 이를 발견하고 저지하려 하지만 의외로 전투력이 강한데다 도라 유니콘이 피해를 입으면 소이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싸우기가 어려웠다.
급기야 소이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인간들을 공격하며 날뛰기 시작하지만, 쥬레인저가 소이치의 기분을 헤아려주고 아버지와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라고 하자 뿔을 번쩍거리며 괴로워한다. 뿔을 통해 소이치에게 악한 마음을 심는다는 걸 알아차린 게키가 뿔을 잘라내버리고, 반도라에 의해 거대화하여 대수신과 킹 브라키오를 상대로 마구 날뛰지만 결국 초전설 뇌광베기에 두동강난다.
30. 46화, 49화~50화 : 도라 미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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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와타나베 루미[51] .
모티브는 만화경. 도라 간사쿠와 비슷하게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이쪽은 타인의 모습도 바꿀 수 있다. 특이하게도 본모습 상태에서는 대사는 커녕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다. 자신과 골렘 병사들을 쥬레인저의 모습으로 바꿔서 사람들을 공격하여 마을에 혼란을 일으킨다. 그것을 쥬레인저에게 들키자 이번에는 민간인의 모습으로 변해 맞서 싸우다가 방송국 카메라[52] 가 나타나자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쥬레인저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더욱 깊어지게 만든다.
시민들은 격하게 분노하여, 도라 간사쿠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쥬레인저를 몰아붙여 둘러싸고 린치를 가하는데다 아예 경찰까지 출동한다. 이에 쥬레인저 마저도 자신들이 지켜온 정의에 대해 불신을 품을 정도. 하지만 자신들을 믿어준 한 노파에게 격려를 받아 마음을 다 잡은 쥬레인저가 마을로 돌아와, 서로서로 헷갈리기는 했지만 결국 가짜 쥬레인저를 물리치고 진실을 알아준 시민들의 응원을 받아 하울링 캐논으로 도라 미라쥬를 끝장낸다.
31. 47화~50화 : 도라타로스
항목 참조.
[1] 즉, 처음부터 거대한 상태였다.[2] 이때 프리프리칸이 도라 스켈레톤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란다며 '''기독교식 기도'''를 한다.[3] 처음에는 인적이 없는 유원지 같은 곳에서 귀신같은 소리를 내며 회전목마를 타고 나타나는 기괴함을 선보이고, 곧이어 마치 황천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이동한다.[4] 절망의 대륙은 투명한 벽이나 숨겨진 문, 무지막지한 천재지변 등이 판을 치는 미궁 같은 곳인데, 신화속의 미노타우로스가 미궁에 사는 괴물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조합이다.[5] 반도라가 사전에 히로시 소년을 납치하여 절망의 대륙에 던져버렸기에 쥬레인저는 무기도 찾고 히로시도 찾아다녀야 했다. 원래는 엄마따위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히로시를 지켜보다가 소원대로 해주겠다며 히로시의 엄마를 끌어들인 것이지만 얼떨결에 히로시까지 끌려왔는데, 어찌됐건 반도라에게는 나쁠게 없었다.[6] 이때 만약 도라 미노타우로스가 물러나지 않았다면 정황상 쥬레인저는 지쳐서 무기도 못찾고 그대로 돌이 되어 괴멸했을 것이다.[7] 도라 미노타우로스가 싸우고 있을때 반도라는 쥬레인저가 전설의 무기를 손에 넣은 것에 분노하여 본인이 거대화한 상태였다. 참고로 반도라의 거대화는 절망의 대륙을 '''통째로 손에 쥐고 마구 뒤흔들 정도'''로 위력적이었다.[8] 보이와 동행하던 중 데이트가 있다며 자리를 비운 사이 보이가 당해버렸다. 일부러 수수께끼를 틀려서 날아가면 아이들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있을 거라며, 게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결국 실행에 옮겼다.[9] 이세상에 절대라는 것은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 라는 문제인데, 게키는 정의라고 대답하며 정의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했으나, 도라 스핑크스는 정답은 악이라고 하며 그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달려든다.[10] 게키가 간 곳은 모든 것이 사라진 미래의 도쿄. 팀이 제대로된 화합을 이루지 못하면 반도라에게 패배하여 지구는 끝장이라며, 마음을 합쳐 대수신을 불러내라고 조언한다. 이후 게키는 나무로 변한 아이들과 동료들이 있는 숲에 떨어진다.[11] 그리포쟈가 싸움을 계속하려 하자 자기한테 맡기라며 제지하는데, 그리포쟈는 그 말을 듣고 순순히 검을 내려놓고 바닥에 드러누워 구경한다.[12] 일부러 도라 스핑크스의 수수꼐끼는 시시하다고 도발한 뒤 무슨 생각이냐는 동료들에게 도라 스핑크스는 아직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 즉 아무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본인의 약점에 대한 문제를 내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이걸 뛰어난 청각으로 다 들은 스핑크스가 이걸 문제로 낸 것.[13] 묘사로는 돗토밧토와 북크바크가 운전하는 버스에 탑승해서 버스비로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14] 짝사랑하는 이치코 한테 나비 애벌레를 선물하려고 했으나 반도라 일당 때문에 이치코가 마음을 빼앗기고 본인은 선물상자를 잃어버렸다. 상자는 북크바크가 주워서 에벌레를 꺼내 먹어버리지만 이후 나비가 되어서 입속에서 튀어나와 무사히 이치코에게 전해졌다.[15] 동굴 앞에 '고블린 살롱'이라고 쓰여있다. 어째선지 돗토밧토가 도라 고블린에게 구박받으며 아이들의 마음으로 요리를 해준다. 앞치마 차림은 덤.[16] 도라 몬스터 중 최초로 한번 죽었다가 되살아나며 거대화한 케이스다.[17] 도라 키르케는 고대 역사에도 기록된 괴수라며 오래전 어느 나라에 나타나 음식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불화를 일으켜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 그리스 신화에서 마녀 키르케가 한짓이다. 도라 키르케의 모티브는 이 이야기 자체인듯.[18] 원래 실패작이라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했으나 반도라가 됐으니까 그냥 만들라며 변덕을 부렸다.[19] 마모루 가족은 자기 음식을 훔쳐먹었냐며 가족끼리 의심하고 싸우다가 무려 나흘을 쫄쫄 굶는다. 처음에는 똥배가 나왔던 마모루가 비쩍 말라서 바지가 흘러내려갈 정도.[20] 시련이라는 것은 노움이 차려놓은 대량의 음식들을 다 먹는 것이었다. 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 멋 모르고 도전한 쥬레인저 일행은 예상외로 많은 음식들의 양에 엄청 고전했다. 그나마 보이만이 끝까지 다 먹어 시련을 통과했다.[21] 몰류를 먹고 약해지자 반도라가 거대화 시키려고 했으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는지 주문을 외우다가 배가 고파 힘이 빠져서 거대화를 못시켰다.[22] 9화.[23] 10화. 9 ~ 10화에서 에미코 역도 맡았다.[24] 1억 년 전 고대 인류가 반도라에 의해 멸망하기 직전 생존자들이 미래를 위해 공룡의 알을 바다에 흘려보냈는데, 그 알을 발견하고 지키게 된 다른 차원의 인류.[25] 빨간 스머프 모자 같은 걸 벗고 길다란 볏이 생겼으며, 가위도 훨씬 커지고 인상이 흉악해졌다.[26] 이 전투에서 처음으로 쥬맘모스 방패가 나왔다.[27] 정작 돗토밧토는 쥬레인저를 포함해 총 4번이나 방해를 받고 입맛만 다시다가 목 한번 물지 못한다.[28] 사과나무는 아이들의 젊음을 양분으로 삼아 점점 자라다가 종극에는 아이들을 커다란 사과로 만들어버린다. 반도라는 이 사과를 먹고 영원한 젊음을 취하려 했다.[29] 대부분의 도라 몬스터들이 고대신화나 전설을 모티브로 하기때문에 정황상 마검 듀란도르도 샤를마뉴대제의 12기사들중 한명인 롤랑이 소유한 검 뒤랑달을 모티브한걸로 추정된다.[30] 반도라는 좋아라 했지만 프리프리칸은 도라 토터스를 실패작이라 부르며 자신의 예술작품과 동일선상에 두지 말라며 투덜거린다.[31] 이때 진짜 요정의 기념비는 이미 부숴버렸다고 말한다.[32] 돗토밧토가 만든 독을 먹고 인성이 더러워져 양아치처럼 차려입고 깡패짓은 물론, 도박에다 금품강탈,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르는 묘사도 나온다.[33] 쥬레인저를 한명씩 삼킬때마다 삼킨 맴버의 얼굴이 배에 나타난다.[34] 후속작에서 자이도스 소좌 역을 맡게 된다.[35] 얼마나 단단하면 대수신의 '공룡검 갓 혼'을 한대 맞았는데도 멀쩡했을 정도.. 북미판에서도 이 장면에 효과음이 추가되어 진짜 검이 아닌 소품으로 때리는듯한 느낌을 주게 되었다. 참고 [36] 29화 초반에 대수신을 번쩍 들고 회전할때 한 장면이 너무 위에서 촬영한 나머지 옥에 티가 되었다. 재밌게도 북미판만 본 사람들은 이 장면을 보고 북미에서 촬영 실수를 한걸로 알고있다는것.[37] 수트가 아닌 단순히 얼굴만 장식을 씌운 탓에 배가 뚫리는 장면은 자세히보면 뒤에 자켓만 뚫려있고, 변하는 장면에 배가 정면으로 뚫린 장면은 그림(...)으로 때운거와 전기 이팩트는 다소 저예산 티가 난다.[38] 이 장면에서 도라 프랑켄은 레인저 슬링거를 맞고 들고 있던 쌍절곤 사슬을 놓치게 되는데, 하필 북미판에선 그걸 빼버린 바람에 사슬을 잘 쓰다가 어느새 증발되고 어이없게 배를 뚫리는 장면이 되어버렸다.(...)[39]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 나르시즘에 빠져 정신을 못차린다는 약점을 간파하여, 고층 빌딩의 유리창을 보도록 유인하고 거기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초전설 뇌광베기로 두동강낸다.[40] 지구전대 파이브맨에서 아서G-6의 성우를 맡았다.[41] 이 능력으로 단을 제외한 쥬레인저 전원을 쓰러뜨리기도 한다.[42] 후속작인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후신성 코우의 무기인 백호진검의 목소리를 연기했다.[43] 불로불사는 오직 마녀만의 특권이라고. 이에 반발심을 품은 돗토밧토, 북크박크, 그리포자가 반도라 몰래 닌자 가문 습격을 가하지만 쥬레인저에게 속아 설사약, 두통약, 재채기약을 마시고 나중에 반도라에게 혼쭐이 난다. 나름 하극상이라면 하극상이라 할 수 있는 삽질을 거하게 저질렀는데도 그냥 지팡이로 몇대 때리는걸로 매듭을 지은 반도라의 대인배스러운 성품을 엿볼 수 있다.[44] 거울을 본 사람은 그자리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망하는 무시무시한 물건. 반도라는 이걸로 대수신을 없애버릴 생각이었다.[45] 서유기를 읽던 반도라가 손오공이 금각은각 형제를 물리치는 장면을 보고 "요괴가 지다니 이런 이야기는 재미없어!!"라며 책을 찢어버린다. [46] 능력 때문인지 프리프리칸은 도라 간사쿠를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투덜거린다.[47] 이때 반도라의 의외의 무력을 볼 수 있는데, 브라이가 변신할 틈도 주지 않고 지팡이를 휘둘러 쓰러뜨리고는 마법으로 완전히 제압해버린다.[48] 눈치채기 어렵지만, 대수신과 달리 드래곤 시저와 강룡신의 육탄전 같은 근접한 전투 장면을 보여준 적이 없다. 이 이유는 아마 드래곤 시저 수트가 여러개가 아닌 한정적이였기 때문에 서로 제대로 공격하거나 맞는 장면을 찍지 못하고 쓰지 않는 수트 장비로 미세하게 빗겨나갔다. 뿐만 아니라 가짜 드래곤 시저와 진짜 드래곤 시저가 만나는 장면은 이와 같은 문제로 일부러 가까이서 공격하지 않고 따로 찍었다. 진짜 드래곤 시저가 꼬리로 간사쿠를 공격할때 가짜 드래곤 시저의 꼬리가 안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드래곤 시저 수트의 꼬리만 따로 떼어서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한걸로 무마했다.[49] 7화의 도라 고블린 이후 두번째로 한번 죽었다가 부활하여 거대화한 케이스.[50] 그런데 날개도 달린데다 후반부 뿔이 잘려나가고 날뛰는 모습은 영락없는 페가수스다.[51] 이후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에서 반지 관녀의 인간체 배우 겸 성우를 맡게 된다.[52] 사실 리포터는 라미이고 나머지 직원들도 전부 골렘 병사들이 위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