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 소우키치
1. 소개
잭커 전격대의 등장인물로 23화부터 등장한 잭커 전격대의 리더이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화이트 전사[4] 이다.'''"잭커 전격대 행동대장, 반바 소우키치. 잘 부탁한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뉴욕 본부 과학 기술청 장관이 된 쿠지라이 다이스케의 후임으로 부임한 잭커 전격대의 행동 대장이다. 항상 흰 정장에 중절모를 쓰는 신사풍의 복장을 하고 있다. 엄밀히 말해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의 추가 전사라고 할 수 있지만 잭커가 슈퍼전대 시리즈로 정식 편입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논외였고 사령관인 조커를 대신하는 위치에 있어 뒷날의 추가 전사들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굳이 따지자면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도기 크루거, 수전전대 쿄류저의 현신 토린,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쇼 론포 같은 지휘관 멤버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는 흰색이지만 해적전대 고카이저 이전까지는 다른 전사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다.
신출귀몰한 변장의 달인이며 여성들에게 친절한 사람이지만 아무리 여성이라도 악인인 경우에는 가차없다.
잭커의 동력원인 핵, 전기, 자력, 중력 에너지를 모두 겸비한 하얀 초인이라는 별명이 있다.[5] 잭커가 위기에 빠졌을 때, 혹은 잭커와의 합동 필살기 빅봄버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배우인 미야우치 히로시가 스태프들에게 가능하면 자신의 비중을 적게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미야우치의 배려가 무색하게 극중에서 다른 멤버들을 묻어버리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줘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팬덤에서 잭커 전격대를 대표하는 '''진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후에 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하게 되면 리더격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6]
전투력은 극중 최강이며, 던지면 폭발하는 붉은장미와 흰색의 빅바톤을 무기로 쓴다. 빅바톤으로 상대의 광선공격을 되돌려주는 것도 가능하다. 필살기는 빅바톤에 에너지를 실어서 적을 베는 '''빅 원 피니시'''.
변신하지 않았을 때의 전투력은 잭커 전격대에서 빅 원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변신했을 때의 전투력 이상일 만큼 강력하다.[7][8]
2.2. 잭커 전격대 VS 고레인저
미야우치 히로시가 맡았던 다른 히어로들이 총 출연해서 무려 1인 3역이 가능...할 뻔 했는데, 아쉽게도 카자미 시로는 다른 곳에서 싸우고 있다는 언급만 될 뿐이고, 신메이 아키라는 처음부터 슈트를 입고 나오는지라 목소리 출연만 하고, 그나마도 반바와는 접점 자체가 없다.[9]
2.3.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초반엔 무명의 승려로 변장한 상태였으며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멤버들에게 5색의 전사를 찾으라고 말한다. 이후 다시 나와 변장을 풀고 변신도 안 한 상태에서 야바이바와 츠에츠에를 상대로 가볍게 이긴다.[10] 그리고 미야우치 히로시가 출연한 전작 슈퍼전대를 일부 편집한 장면이 나왔는데. 초력전대 오레인저에서 미우라 사령관이 공격 명령을 내리는 장면과 비밀전대 고레인저에서 아오레인저로 출연 당시 바리도린으로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다. 미야우치 히로시의 팬이라면 환호성을 지를만한 장면들이다.
2.4.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레전드 대전의 뒷 이야기로, 쟌가크에게 쫒기고 있던 천장전대 고세이저를 고레인저의 아카레인저와 함께 구해주고, 함께 레전드 대전에 참가했으며, 이후 레인저 키를 통해서 나타나 고카이저에게 위대한 힘을 부여하고 인정해주었다. 이로써 잭커 전격대의 리더는 공식적으로 반바로 취급되었다.
[1]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한정[2] 전작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신메이 아키라(아오레인저) 역으로 나왔다. 그 이후 초력전대 오레인저에서 지휘관인 미우라 나오유키 참모장 역을 맡았으며, 타 작품에서는 가면라이더 V3의 카자미 시로, 그리고 쾌걸 즈밧토의 주인공으로 나왔다.[3]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한정[4] 슈트 때문에 레인보우로 보기도 하지만 공식적인 색상은 화이트다.[5] 빅 원의 컬러가 흰색을 기조로 빨강, 파랑, 노랑, 녹색의 4색으로 이루어져 있는건 이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6] 보통 슈퍼전대 시리즈는 리더가 아니여도 레드 멤버가 주인공이 되지만 본작만큼은 예외로 빅 원 등장 이후로는 레드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은 비중이 줄어들어 납치당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극 외적으로 빅 원이 등장하게 된 사연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7] 변신하지 않고도 아이언 클로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다. 나머지 4명의 대원들은 변신 후 힘을 합쳐도 아이언 클로와 호각으로 싸우기 힘들다.[8] 빅 원이 등장한 작품에서 빅 원의 액션씬 중 변신 안 하고 싸운 횟수가 변신하고 싸운 횟수랑 거의 비슷하며 변신 안 하고 싸웠을때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밀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고, 변신 후에도 폭발 공격에 당하는 거 외엔 상대에게 당하는 모습이 거의 안 나온다.[9] 촬영당시에는 CG 기술에 대한 발전이 거의 이루어지기 전 시점이라서 신메이 아키라, 반바 소우키치, 카자미 시로의 인간체 배우를 동시에 출연하도록 설정하는게 어려움이 있어 지금과 같은 설정으로 나가게 하는 수 밖에 없었다.[10] 가오레인저가 변신을 안하면 이 둘에겐 당하는데다가 변신해도 가볍게 이기지는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