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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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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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악당. 북미판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선 '''진드랙스'''라 불리며 담당 성우는 홍승섭.
듀크 오르그. 동급 간부인 츠에츠에와 콤비로 움직이는 개그 캐릭터이다. 나이프를 다루는 광대가 모티브. 이름의 어원은 칼(날)을 뜻하는 일본어 야이바(刃, やいば)이며 소지한 단검 두 자루를 이용한 나이프 파이팅을 선보인다. 말버릇은 "위험한데~"[1] .
1.1. 장갑 야바이바
装甲ヤバイ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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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사기를 흡수하여 강화된 모습.
2. 작중 행적
2.1. 《가오레인저》 Quest 1~24
초반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뿜으며 간부로서의 위압감을 잔뜩 뽐냈지만, 얼마 못 가 개그캐릭터로 전락. 하이네스 듀크 슈텐의 부하로 활동한다.
가오 옐로와는 라이벌 관계로[2] 4화를 시작으로 그와 대결이 많아졌으며 13화에서 그의 재능이 뛰어나다며 '''내일부터 출근하라고 했다...'''[3]
2.2.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
락샤사의 파워를 받아서 잠시 파워업 했는데 여기서도 변함없이 와시오 가쿠를 뒤쫓았는데 도중에 아마미야 유스케(레드 팔콘)에게 방해받아 도주한다.그 과정이 아마미야 유스케가 작품 내 작고한 친구들(타쿠지,마리,켄프,마젠다)의 무덤을 찾아가 조문을 하고 있었는데 가쿠의 뒤를 잡던 중 그 무덤(타쿠지,마리의 묘)을 툭툭 밟으며 마침 좋은 무덤(타쿠지,마리의 묘)도 있다고 도발해 유스케의 어그로를 끌어버린 대가로 변신한 레드 팔콘의 공격을 받았다.사실 본인이 그 무덤이 어떤 무덤인지 알고 그런 건 아니겠지만 묘하게 억울한 부분.
2.3. 《가오레인저》 Quest 25~31
슈텐 사후 츠에츠에와 함께 모 후배들처럼 우라의 밑으로 들어간다. 우라의 힘 덕분에 장갑 야바이바로 반짝하고 강화도 하지만 우라 사후 원래대로 돌아간다. 우라가 일시적으로 사망해 리타이어신세가 되고 우라의 남은 힘을 받아 오니히메로 각성한 츠에츠에의 밑으로도 잠시 들어간다.
2.4. 《극장판 가오레인저》
테토무가 강력한 오르그 반응을 느껴 시내로 출동한 가오레인저에게 "강력한 반응이 고작 네놈들이었냐!" 하고 욕인지 칭찬인지를 듣는다. 사실 오르그 반응의 정체는 이들이 차원의 문을 열어 생겨난 것으로, 오르그 삼형제의 반응이 전해졌던 것. 이후 차원의 문으로 빨려나가는 가오레인저를 향해 츠에츠에와 함께 메롱하는 장면이 오버랩되며 퇴장.[4]
2.5. 《가오레인저》 Quest 32~Final Quest
37화에서 동생인 저글링 오르그와 연합전선으로 후타로를 납치. 그 후에는 츠에츠에의 지팡이를 훔쳐가서는 오르그 시드를 몰래 빼내서 먹고는 거대화한다. 그 뒤 저글링 오르그와 연합전선으로 가오 킹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때마침 달려온 가오 헌터에게 저글링 오르그가 사망. 자기도 동생 따라갈 각오로 칼 들고 달려들지만 '''오르그 시드 약빨이 다 되어서'''[5] 다시 쫄아들고 구석에서 울다가 츠에츠에에게 칭찬 듣고는 아주 좋아라한다.(...)
47화에서는 라세츠#s-4에게 프렌드 실드로 쓰인 츠에츠에를 구하기 위해 낚시용품 가게에 들러 '''그저 얌전히''' 낚시대를 구입하고 물러갔다. [6] 그리고 가오레인저 앞에 나타나서는 증기기관 오르그를 기습 공격. 마지막 남은 츠에츠에의 유품인 뿔에 파사백수검의 힘을 담고 격파당한 증기기관 오르그를 거대화시킨다. 그리고 그 거대화한 증기 기관 오르그는 '''자기가 믿던 오르그에게 공격당해서''' 너무나도 빡친 나머지 야바이바를 밟아버렸으나 '''개그 캐릭터 보정으로 생존''''.(...) 어쨌든 이후 그 유품으로 츠에츠에를 오니 지옥에서 구해냈으며 3인의 하이네스 듀크도 함께 부활하게 하였다. 그 이후엔 센키에게 까불다가 눈빛만으로 제압당한다.
최후엔 매트릭스로 도망갔다가 매트릭스가 무너지면서 츠에츠에와 함께 돌덩이에 깔려죽은 후 그대로 리타이어.
그나마 미국판인 와일드포스에선 톡시카(츠에츠에)와 갱생하고 자신들만의 길로 여행을 떠나는 좋은 엔딩이지만
2.6.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
츄우보즈에게 협력해서 츠에츠에와 같이 G폰을 뺏겨 해주며 가오레인저를 위기에 몰아 넣는 성과를 보여주지만 결국 실버가 끼어들고 허리케인저,가오레인저의 반격으로 작전이 실패하는 바람에 빅토리 가제트, 파사백수검의 협공을 당하여 츠에츠에의 손을 잡으며 나중에 주술로 거대화 하는 츄우보즈와 함께 사망한다.
[1] "야바이바~" 하고 읽는다. 자기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2] 둘의 주무기도 검이다.[3] 이것은 한국판 한정이다. 본편에서는 '''오르그가 되지 그래?'''[4] 이때 나오는 혓바닥이 실로 크고 아름답다.[5] 원판에서는 방귀가 나오지만 와일드포스에서는 트림으로 대체되었다.[6]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서는 처음에는 낚싯대를 들고 몰래 나가려다가 주인한테 걸리는데, 지갑에 돈이 없자(...) '''"어...카드 써도 되죠?"라면서 오르그 신용카드를 꺼내 계산한다'''(...) 이 카드는 배트맨과 로빈에 나오는 '''배트 신용카드의 패러디.'''(...)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