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도시철도 6호선
개통·개업하지 않은 구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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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콕의 지하 도시철도이며, 5번째로 개통된 도시철도이다. 1999년 지상철인 BTS 실롬선(2호선), 수쿰윗선(3호선)이 먼저 개통되었고 2004년 MRT 찰롬 랏차몽콘선(4호선, 블루 라인)까지 개통되면서 태국이 진정한 도시철도 시대로 들어간다. 현재 방콕의 도시철도는 BTS(2호선, 3호선)와 MRT(4호선, 6호선) 그리고 공항철도(5호선)로 이루어져 있다. 5번째로 개통된 도시철도이지만 6호선인 이유는 태국 국철을 한국의 수도권 전철 1호선처럼 전철화 시켜 운영할 예정이며, 이 노선의 번호가 1호선으로 매겨져 있기 때문에 BTS의 노선 번호도 한칸씩 밀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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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T인 6호선이 사용하는 카드는 BEM(Bangkok Expressway and Metro)이다. 환승역은 노선의 종점인 Tao Poon에서 만나는 블루라인(방콕 도시철도 4호선)밖에 없지만 추후에 논타부리 시빅센터에 10호선이 개통 될 예정이며, 방손역에 8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환승역에서도 일본의 JR과 사철의 관계처럼 새로운 티켓 또는 다른 브랜드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한다.그러나, 2016년 중순부터 MANGMOOM[1] 이라는 통합 교통카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2019년까지 별 다른 소식은 없다.
2. 개통 연혁
- 2016년 8월 6일: Khlong Ban Phai ↔ Tao Poon
- 2020년 개통예정 : Tao Poon ↔ Rat Burana
3. 노선 설명
현재 개통된 부분의 80% 이상이 논타부리에 걸쳐있으며, 방콕시에 들어온 부분은 Ministry of Public Health역부터 Tao Poon역 구간만이다. 그러나 연장예정인 구간은 유명한 관광지인 카오산을 거쳐 랏 부라나까지이다.
4. 특징
1회용 티켓은 BTS와는 달리 토큰 형태로 나오며 토큰은 나갈때 개찰구에서 회수되며, 재사용 된다. 방콕 지하철(MRT) 에서 운영하는 노선이지만 전구간이 지상이다. BTS와는 달리 에스컬레이터가 여러군데 설치 되어있으며, 깨끗한 편이다. 도시바, 동일본 여객철도, 마루베니가 합작한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5. 요금체계
요금 자체는 BTS에 비하여 비싼 편인데다 일회용 티켓으로는 BTS와 환승할인이 되지 않으며 환승을 할 경우 별도의 BTS 요금을 내야 한다.
미리 교통카드를 준비한다면 도움이 된다. 교통카드 충전은 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금을 지불하면 담당자가 충전해 주는 방식이다.
[1] 거미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