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혁

 


[image]
<colbgcolor=#0030db> 이름
'''배대혁'''
BJ명
'''하얀눈길'''
생년월일
1994년 12월 15일 (29세)
직업
BJ
병역 여부
미필[1]
소속 팀
[2]
(2017.10 ~ 2017.11)
[3]
(2017.11.28 ~ 2018.02.12)

(2018.02.14 ~ 2018.08.13)

1. 소개
2. 수상 경력
3. 특징
4. 평가
5. 기타


1. 소개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TV의 파트너 BJ.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배틀그라운드, H1Z1, LOL,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스팀게임 등등 다양한 게임을 다루는 BJ로 소개하고 있다.
공식 프로필상으로는 1994년생에 184cm, 58kg으로 알려져 있다. 개미핥기, 이국종 교수, 이윤석을 닮았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배틀그라운드에 전념하고 있으나 이전에 오버워치는 시즌1 기준 294등, LOL은 마스터 200등 까지 찍었으며 해외 프로팀에서 입단 제의까지 왔다고 한다. [4] 서폿 자이라 장인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배워 갔다고 한다. 덤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또한 초창기 랭커라 한다.
본인 말로는 한 게임을 하면 순위표에 오를때까지 죽기살기로 한다고... 여러 게임내에서 상위권에 도달하여 흔히 말하는 재능충이라 불린다.

2. 수상 경력



3. 특징


옆동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사양 게임 불모지였던 아프리카TV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공략, 크게 성공을 거둔 BJ다. 한번 방송을 키면 보통 짧은 쉬는시간을 가지면서 15시간 정도 방송을 한다. 현재는 별 일정이 없는 한 오전(혹은 오후)에 방송을 켜서 저녁까지 하고 쉬었다가 다시켜서 늦은밤/새벽까지 방송하는 방식이다.
군대를 가기전에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에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초기에는 LOL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이라 장인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2015년 1월 3일에는 LOL 대학생 배틀에 동의대학교 팀으로 출전했으나 예선에서 떨어진 기사도 남아있다. 며칠 뒤에는 BJ 커맨더지코와의 합방도 진행됐는데, 이때 처음 얼굴을 공개하고 당시 지코의 가까운 지인이었던 미구미에게 LOL 강의를 도와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5년 초순에 배틀로얄 게임인 H1Z1이 출시되었고, 눈길은 본격적으로 H1Z1 공략을 시작, 랭커 자리에 올라가게 된다. 아프리카TV 시청자도 이맘때쯤 폭증해 2015년 3월경에는 랭킹 22위까지 올라간 기록이 남아있다. 당시에는 BJ 철구와 밤샘방송을 진행했었는데, 이때 유입된 시청자들이 랭킹에 영향을 미쳤을것으로 예상된다. 이 인기에 힘입어 하얀눈길은 그해 말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노바 1492, 오버워치 등을 전전하다가 다시 LOL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주된 방송은 H1Z1를 유지했던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2017년 3월, 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면서 하얀눈길은 전환점을 맞게 된다.
당시 게임방송계는 반년전 터진 아프리카TV 엑소더스 사태로 대부분의 고사양게임 BJ들이 트위치로 넘어간 상태였고, 심지어 랭커들까지 트위치에 대부분 분포해 있었다.[5] 하얀눈길도 트위치에서 테스트방송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결국 포기, 상대적으로 불모지였던 아프리카TV에서 계속 방송을 진행했다. 초창기에는 같은 아프리카 BJ인 우레와 듀오를 했었다. 이후 우레는 리니지 레볼루션으로 전향한다. H1Z1때 실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배틀그라운드 랭커로 자리잡았으며, H1Z1 시절부터 넓었던 발을 이용해 다른BJ들과의 합방을 진행,크게 성공을 거두며 2차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6]
하얀눈길은 로이조, 감스트, 와꾸대장봉준 등 롤밖에 모르던 유명 BJ들한테 배틀그라운드를 알려주고, 강의방송을 진행하면서 많은 10~20대 시청자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알린 인물이라는 의의가 있다. 아프리카TV를 주로 보는 시청자들 중에는 실제로 하얀눈길을 딩셉션과 많이 비교 하기도 한다.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참전까지는 Blackwalk, 대휘, 벤츠 세명의 랭커들과 주로 같이 출전팀으로써 스쿼드를 돌렸으나 멸망전을 마지막으로 세명의 팀원과는 이별을 고했다. (위 3명의 기존의 멤버 한명이 있기 때문) 아시아스쿼드 랭커 Blackwalk의 말에 따르면 스나이핑 실력이 누가봐도 놀랄만큼 수준급이라고한다.
이후 somaz, 파인[7], coldoxygen과 함께 언빌리버블이란 팀을 만들어 국가대표의 자격으로 2017 PUBG Asia Invitational에 참여한다.
현재는 시청자수 1000명대, 랭킹 100위 안을 유지중인 대기업이며, 자체적으로 배틀그라운드 대회와 스크림을 진행 했었다.
하이즈 랭커로 같이 게임을 하던 트위치 스트리머 왓구홍길동, 아마추어 팀 빽핑으로 지스타 예선에 출전했던 전하, [8]과 함께 '눈길전선'(AFS)팀을 결성해 Split 1 본선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Split 2 예선 탈락했다.
APL 파이널에서 3인 스쿼드의 약점을 극복 하지못하고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다. 이후 다음날 열린 PSS Day4에서 극적으로 마지막 PSS 결승전 티켓을 차지했다.
2018년 8월 13일부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BJ로 복귀할 예정.

4. 평가


비록 하얀거품사건[9] 이후 지금까지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는 못했지만, 초창기 배그 비제이로써 트워치에서만 방송이 활발했던 배틀그라운드의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이로인해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 컨텐츠가 아프리카와 트위치 내에 나뉘게 되었다. 위에 서술 했듯이 여러 BJ들에게 배그를 전파 하였고 여러 비제이가 그를 통하여 유명세를 탔다. [10]
선수로써의 장점으로는 바퀴벌레급 생존력과 팀오더에 있다. 방송초기에는 넓은 시야와 샷발로 주목을 받았지만 상향평준화 이후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크도대체 (현 1ast)에서 마지막팀원을 뽑을때 Blackwalk는 섹시피그를 선호 하였으나 대휘는 한번 합을 맞춰 보았던 하얀눈길을 선호했다. 대휘왈"섹시피그는 확실히 샷발좋고 여포긴 한데 눈길이하고 게임하면 게임자체가 편해진다."
그의 극악같은 생존력은[11] 순위 내 점수가 크게 갈리는 경기 내에서 순위방어할때 크게 빛을 발한다. [12]
팀 오더 능력은 Afreeca Snow팀의 메인 오더의 역할을 함으로써 크게 부각되었다. 이 때가 오더를 한게 처음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다른건 다 몰라도 오더 능력은 인정한다고 했을정도. 오더를 샷발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배그 프로판에서 귀한 인재중 한 명.
온게임넷 PSS 솔로모드에서 종합 4위, 킬 4위를 하고 스쿼드모드에서 3라운드 3쿼드로 우승[13]으로 종합6위,킬 2위를 하면서 자신을 저평가하던 사람들에게 자신의 피지컬과 오더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AFA는 4월초 기준으로 부진하고 있다. 초반에는 대휘와 오더로 마찰을 빛었고[14] 후로 스크림 방송이 금지되면서 내막을 알수없는 상태. 분명 개인 기량은 모두 좋은데 어째서 부진한지 의문이다. 탑급 오더로써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중 .눈길의 가장 큰 장점은 생존력과 오더에 있는데, 자기장 패치후 원밖에서 순위방어가 어려워 지며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고, 좋은 실력을 가진 팀원들로 팀을 꾸렸는데 낮은 순위권에 머무니, 눈길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리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눈길의 커리어를 보면, 부진하다가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15][16] [17] 이번 AFA도 좋은 성적을 낼수있기를 기원하는 바 이다. [그리고, 팀탈락이 걸린 DAY2 예선전을 치루는데...]
4월 9일, APL예선 A조 DAY2 방송이 송출되었다. 1라운드 에서는 바로 광탈 해버렸다. 점점 탈락이 확정되어가는 분위기가 되었고, 2라운드를 기약했지만... 2라운드 또한 광탈을 하며 더욱더 암울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3라를 치루게 된다.
3라운드 초반부터 대휘가 차타고 가다가 총에 맞고 기절 했는데 뒤따르던 로자르의 차량이 바로 대휘를 치며 팀킬을 하게 되었다...[18] 그 후 팀원들이 모여서 대휘의 시체파밍을 하는 모습이 안습...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정규리그가 시즌 2에 들면서 오더를 대휘에게 넘겨주고 눈길은 샷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한순간에 여러명을 정리하는 등, 상당히 강력한 어태커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다 다른 멤버들이 전멸해도 장인급 순위방어로 팀을 상위권에 밀어넣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구상으로 치료한 체력 랭크를 내면 모든 선수를 통틀어 압도적 1위일 것이라고..
실제로 Apl시즌2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3라운드까지 종합 3위를 하고있었는데, 마지막 4라운드에서 광탈만하지않으면 무난히 파이널에 진출할수있는 상황이었다.
19팀이 남은 상태에서 눈길빼고 모두다 사망한 상태여서 파이널행에 적색신호가 켜졌는데 자기장밖에서 구급상자를 사용하면서 버티다가 자기장끝에 있던 샌드박스 리콘 3명을 모두 싹쓸이하며 4라운드를 8등으로 끝마쳐 1등으로 와일드카드를 통과하였다. (이때 사용된 구급상자수는 약 22개 였다고 ㄷㄷ)

5. 기타


  • 2018년 1월초에 철구와 팀을 맺고 김성태, 맛종욱과 듀쿼드 150킬 두당 별풍선 2만개 내기[19]를 걸었다가 져서 반삭 당했다...[20][21]본인왈 "어차피 여자 만날일 없어서 괜찮아요."
  •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다. 본인은 강하게 부인하지만 시청자 사이에선 이미 못박힌 상태. 한번은 BJ김예린과 배그하던 도중 우결을 찍고 전번까지 교환해서 썸타는것 처럼 보였으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 스타크래프트는 전 프로게이머 전태규김승현에게 배웠다. 주 종족은 프로토스이며, 멸망전 2019 시즌2부터 신설된 조커티어로 출전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세 시즌 모두 이영호와 같은 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조커티어 상위권이나 우승에는 거리가 좀 있다.
    • 멸망전 2019 시즌2 : 8강 뇌알마드리드 전에서 오뀨에 털리고, 4강 일단정윤종팀 전에서는 푸린이를 이겼지만, 결승에서는 89E스포츠의 서든어택 BJ 랜딩에게 졌고 팀도 2-4로 져서 준우승하였다.
    • 멸망전 2020 시즌1 : 전시즌 탕치기 희생양 김윤환이 만든 KTX에 합류했는데 8강서 로망주의 로자르에게 밀리며 지고 팀도 1-4로 지며 탈락.
    • 멸망전 2020 시즌2 : 김봉준의 팀 오봉따라갓따라로 출전하는데, 2020 멸망전 시즌2 8강 치오리더 전에서는 로자르에게 전 시즌 패전을 앙갚음했고 4강 묵사발나지안아 전에서는 검은사막 BJ 액티브의 올인을 막고 기막힌 스톰 적중력을 바탕으로 모두 이겼다.
결승 맞상대는 랜딩. 하얀눈길이 생더블, 랜딩은 배럭더블로 시작하였는데 랜딩이 빌드의 불리함을 좁히기 위해 본인의 특기인 드랍쉽 견제를 시도하였으나 하얀 눈길이 무난하게 막았으며 재차 들어오는 견제도 적절하게 커트하는데 성공하여 유리함을 가져왔다. 그러나 하얀눈길이 병력 물량 차이를 믿고 끝내기 타이밍 러쉬를 시도하였으나 스테이시스 필드를 뒷쪽 탱크가 아닌 앞쪽 탱크에 쓴 것이 셀프 길막을 하여 병력을 모조리 헌납하였고 승기가 완벽하게 랜딩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하지만 랜딩도 무리하게 끝내기를 시도하다가 탱크를 잃게 되면서 다시 격차가 좁혀졌으며 하얀 눈길의 회심의 2연속 리콜 파상공세로 하얀눈길의 병력이 본진에 떨어지는 동시에 4커맨드를 병력으로 파괴하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랜딩이 gg를 선언하면서 지지난 시즌의 복수를 성공하였다.
다만 그 다음 경기 팀밀리에서 랜딩, 남덕선에게 자기네 본진이 엘리당하였며 김택용, 최호선네도 이영호, 전태양네 언덕을 장악하여 패배했다.
  • 현 고정 매니저는 '큐봇'이다. [22] 워낙 채팅방 관리가 철저해서 채팅창이 더럽고 큐봇이 부재일때 큐봇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 원래 안경을 안썼지만 도중에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 열혈팬 중 가장 방문이 잦은 열혈팬은 (전)회장 비터와 회장 잘루잘루다. 서로 연락처를 공유하며 비터는 시청자들 사이에 물소로 유명하다. [23]
  • 방송 도중 어느 사고 하나 일으키지 않았을 정도로 심성이 착하다.너무 착해서 손해보는 정도라고. [24] 인성에 관해서는 인정한다고 한다.
  • 본인이 타빡이라고 밝혔다. 타요 방송에서 하스스톤을 즐겨봤다고.


[1] 현역 예정[2] 이전 팀명은 언빌리버블[3] 이전 팀명은 눈길전선[4] 본인 말로는 팀을 짰는데 불화가 생겨 해체되었다고 한다.[5] 아프리카가 엑소더스 이후 방송품질을 크게 개선했지만, 동시송출도 힘들고 자원도 많이잡아먹는데다 개편 이전의 방송품질을 생각했던 방송인들이 대부분트위치에 정착해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진행했다. LOL, 스타크래프트 등 주류 게임BJ들은 예외.[6] 수백이였던 시청자가 순식간에 수천단위로 깡충 뛰었다. 가장 핫했을때는 팬가입1위를 찍었을정도[7] 눈길이를 지극히 챙겨줘서 파인맘이라 불렀다.[8] 핵 사용으로 e스포츠 영구 출전 정지[9] 대회에서 부진하자 시청자들은 하얀눈길을 '하얀거품'이라 까내렸다.[10] 멸망전 같은 팀원이었던 블랙워크와 대휘는 이때 방송을 시작했다.[11] 물론 혼자 잘린적도 많다[12] 지스타 카카오 인비 때 팀원 다 죽고 혼자 살아남아서 2위를 함으로써 팀 종합 2위로 지스타 본선에 진출하였다.[13] 홍길동이 잘려서 사실상 듀쿼드[14] 물론 사이가 나쁘단건 아니다. 합숙이후로 오더 분할을 한걸로 보인다.[15] 카카오 인비 혼자 살아남아 2위, 눈길전선의 갑작스런 상위권, 그리고 눈길동전 삼쿼드로 한 라운드를 1위하며 종합 6위.[16] 프로경기에서 삼퀴드와 스쿼드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다. 강팀이라도 1명없이 시작하면 바로 낮은 성적을 내는게 대다수.[17] 한번 커뮤니티에서 우스갯소리로 눈길의 지난 성적을 보며 마치 소년가장 스토리같다는 글이 있었다.[18] 정확하진 않지만, 차량 버그라고 해명했다.[19] 잘루잘루가 스폰했다.[20] 반삭 공개할때 파이, 김성태, 부엉이등 비제이 여럿이 구경왔다.[21] ntt소속 SexyPig와 팀먹어서 복수전 간다고 한다. [22] 원래 닉네임은 큐큐쿠큐쿠쿠였으나 대답하는 방식이 AI와 흡사하여 로봇 같다는 장난이 시발점이 되어 큐봇으로 닉네임을 바꿨다.[23] 물론 다른 열혈팬들 또한 눈길방에 찾아오신다.[24] 대휘왈 "눈길이는 밖에 내보내면 소외될것같아, 그래서 내가 더 챙겨주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