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이윤석
李胤錫 | Lee Yoonseok
'''
<colbgcolor=#4983EE><colcolor=white> '''출생'''
1972년 2월 14일 (52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1]
'''본관'''
광주 이씨
'''신체'''
185cm, 63kg, B형
'''학력'''
명덕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신문방송학 / 석사·박사)
'''가족'''
부모, 누나 2명, 남동생[2]
'''배우자'''
김수경[3]
'''자녀'''
아들 이승혁(2015년 12월 16일생)
'''종교'''
무종교
'''데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별명'''
국민약골, 이박사, 방아깨비, 은갈치
'''SNS'''

1. 개요
2. 활동
2.1. 데뷔
2.2. 캐릭터
2.3. 평가
3. 서경석과의 관계
4. 음악
5. 논란
5.1. 이찬 옹호 발언 논란
5.2. 친일파 옹호 논란
5.3. 전라도당·친노당 발언 논란
6. 주요 작품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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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코미디언교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 박사학위를 가진 '''진짜 박사''' 연예인 중 하나.[4] 별명으로는 이박사, 국민약골, 방아깨비, 은갈치 등이 있다.
무신론자로 분류되어 있으나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불가지론자에 가깝다.

2. 활동



2.1. 데뷔


MBC 개그맨 4기 공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동기로는 절친을 넘어 게이 의혹까지 있었을 정도의 단짝 서경석 [5], 무한도전을 잠깐 같이 했던 박명수 등이 있다. 거기다 뒤늦게 특채로 추가된 강호동까지 포함된 MBC 레전드 기수의 스타트를 끊은 인물이었다.
실제로 4기 멤버들중 가장 먼저 서경석과 함께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서경석과 콤비를 짜서 MBC 웃으면 복이 와요의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라는 꼭지를 통해 고학력 만담 컨셉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30대 이상만 돼도 "아니, 그렇게 심한 말을?",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라는 유행어를 알 정도로 초반 잘나갔던 그들은 이후 콤비가 식상하다는 이유로 강제로 독립했고, 서경석은 울엄마로, 이윤석은 1997년 MBC 오늘은 좋은 날에서 김진수와 함께 한 허리케인 블루가 대박을 치며 MBC 대표 개그맨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 외에도 초콜릿바 아트라스의 CF에서의 대사인 "난!...먹고 한다~"로도 인지도를 쌓았다.

2.2. 캐릭터


데뷔 전부터 심각한 저체중+약골이며 통풍, 류마티스 등 여러 병[6]을 달고 사는 데다가, 손목 부상으로 인해 5급 장애인 판정까지 받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 코너인 대단한 도전부터 약골 이미지를 컨셉화하면서 지금까지 그 캐릭터로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차승원의 헬스클럽 등 건강관련 예능 프로그램 등에 자주 섭외되거나 한다. [7]그래도 약골 이미지지만 본업이 천상 개그맨 출신인지라 몸개그만큼은 국민할매를 압도한다.
덕분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군대 문제에 민감한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병역면제[8] 연예인임에도 거의 안 까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9] 물론 "몸 좀 말랐다고 군대 안 가냐? 방위라도 갔어야지!" 등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정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약골 그대로의 모습으로 TV에 나오는데다 특별한 사건사고도 없이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성실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잘 유지했기에 별다른 안티가 없었고, 최근에 5급 장애를 가졌다는 사실과 류마티스 병력 등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알려지고 나서는 그나마 소수로 존재했던 부정적인 시선들마저도 쑥 들어갔다.(...) [10] 이 때문에 존재한 오래된 드립도 있는데 '이윤석은 군대에 현역으로 가는게 병역비리'라는 드립. 그 정도로 몸 상태가 엉망이다. 막상 20살때 면제사유는 장애가 아니라 시력 때문이었다고 한다. 90년대에는 시력 면제가 있었기 때문.[11]
그나저나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체력은 떨어져도 정력(...)은 아주 자신 있다고... 사실 이윤석이 징병검사를 받은 1991년 당시는 현역 자원이 풍족한 시기라서 문제가 조금만 있어도 보충역 판정이 나왔고 약간 심각하다 싶으면 바로 제2국민역 판정이 나왔기 때문에, 애초부터 깔 이유가 없다.[12] 하지만 이윤석 수준이면 2015년 지금 기준으로도 면제 나온다.(...)
2000년대부터는 본인의 목표였던 학업 쪽에 신경쓰느라 상대적으로 연예인 활동이 줄어들었다. 특히 아쉬운 건 '''무한도전'''을 하차한 것.

초기 무모한 도전부터 시작해 퀴즈의 달인까지 꾸준히 참가했으며 몸개그, 박사개그 등 많은 것을 보여줬지만, 유재석과 겹치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석·박사과정 중인 학업과 체력 등의 문제로 정작 무한도전이 국민 예능으로 떠오르기 직전에 하차해버렸다. 한때 무한도전의 보물이라 불렸던 그가 하차하고 그 대타인 정준하가 보여줬던 장대한 삽질 때문에 더욱 본인에겐 안타까운 일. 무한도전에서의 유일한 업적이라면 마봉춘이라는 이름의 작명 정도. 이 때문에 나오는 방송에서 무한도전, 특히 유재석 관련 얘기가 나오면 자신을 내쳤다라는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무한도전 관련 토크가 간간히 있는 썰전에서는 무한도전에 계속 있어야 했다 혹은 지금 상태에서 자신이 합류해야 된다는 주장을 해 여전히 무한도전 하차에 대해서는 아쉽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여러 정황을 보면 본인이 하차한 것이 거의 분명해 보이기도 하며 혹시 본인 의사가 아니였다고 해도, 그 탓을 유재석이나 박명수, 정준하에게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13]
무도 하차 후 잠시 잊혀지다가 이경규의 예능 복귀와 함께 다시 등장해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남자의 자격,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에 모두 함께 출연하였다. 방송 활동 시작부터 이경규와의 교류가 깊었으며, 대단한 도전에서 대중들에게 어필된 이경규의 심복 이미지 역시 이후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남자의 자격,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까지 이어지는 등 이경규와는 현재까지 깊은 교류를 하고 있다. 나무위키에선 규라인 문서에 '직속 규라인'으로 분류되어 있을 정도(...).


2.3. 평가


예능인으로서의 평가는 매우 미묘하다. 일단 오랜 경력에서 드러나는 장점은 제작진의 의도를 충실히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것. 반면 이런 면이 지나쳐 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복면가왕에서는 언제나 일부러 틀리는 것이라 의심될 정도로 빗나가는 예측 을 반복하며, TV조선 강적들에서의 논란발언도 해당 방송국의 입장을 지나치게 의식한 멘트일 가능성이 높다. 20년이 넘는 기나긴 짬밥이 무색하게 토크가 약해서 썰을 재밌게 풀어가는 능력이 떨어진다. 초장부터 이야기를 장황하게 뽑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로 터져야 할 막판에 가서 김이 다 빠져 버리고, 스스로 너무 거창하게 이야기를 전달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오히려 맥이 풀린다는 것이 중론.[14] 마리텔에서 오히려 웃기려고 작심한 멘트는 반응이 별로고, 그냥 한 멘트가 반응이 좋은(...) 기현상도 발생했다.
그리고 링크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서경석과의 콤비가 해체된 뒤부터 이 양반이 빵빵 터뜨렸던 개그는 말이나 유행어가 아니라, 몸개그,부실개그 쪽이었다. 대표작인 허리케인 블루부터 시작해 대단한 도전, 무한도전에서도 토크보다 몸개그로 빵빵 터뜨려주었다. 꽁트에 최적화된 코미디언인 셈이다.
혹은 독설가 캐릭터를 받쳐주는 샌드백 역할도 그럭저럭 소화한다. 이윤석이 가장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경규와의 콤비개그고, 김구라와의 호흡도 무난하다. 무한도전에서도 몸개그 외에 가장 많은 분량을 확보한 건 박명수와의 토크호흡이었다.

3. 서경석과의 관계


위에도 살짝 언급했지만 서경석과는 20년 넘게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워낙 사이가 좋아서 심지어는 동성애 루머까지 나돌았다(...). 서경석이 훈련소에 입대 할 때 찾아가서 펑펑 우는 것이 연예 프로그램 카메라에 잡혔을 정도니...[15] 이윤석의 말에 따르면 동성애자 모임에서 연락이 왔을 정도라고. 이제는 두 사람 모두 기혼자라서 동성애 루머는 쑥 들어간 상황이다.
서경석이 남자답고 이윤석이 여성스러울 거라는 편견의 이미지와 달리, 두 사람이 신인시절 코너짜느라 동거(?)하던 무렵에는 서경석이 세심한 주부 같았고 이윤석이 무심한 남편처럼 살았다고 한다. 서경석의 자취집에서 살았는데, 서경석이 항상 정성껏 요리와 청소를 도맡아 했고, 이윤석은 무심하게 서경석의 요리를 먹고 서경석이 시킬때나 간단한 집안일을 했을 뿐 거의 아무것도 안했다고 한다. 이윤석이 서경석이 만든 오므라이스를 좋아했지만 무심한 성격답게 적극적 표현까지는 자주 안 했는데, 하루는 그날따라 평소보다 더 맛있어서 오랜만에 대놓고 서경석에게 크게 음식칭찬을 했다고 한다. 이에 서경석은 크게 기뻐했고, 다음날 오므라이스를 정성스럽게 또 만들면서 케첩으로 커다란 달걀지단 위에 "♥"라고 하트까지 그려서 주었다고 한다. 이에 이윤석은 좋아해 하며 먹었고, 서경석은 더욱 기뻐했다고 한다.
남성전문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윤석 본가의 가족관계가 2남 2녀인데 서경석을 포함하여 3남 2녀로 여길정도로 든든한 친구라고 밝혔다.

4. 음악


대표적인 메탈헤드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오래전부터 신촌 락바에 자주 출현한다는 제보도 있었고, 지금은 사라진 락스테이지라는 메탈사이트에서 네임드로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이 점을 알았는지 네이버뮤직에서 오늘의 추천뮤직에 데스메탈추천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몇몇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골수 헤비메탈빠임을 밝히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라디오 스타남자의 자격이 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메탈을 스트레스를 푸는 해방구라고 밝혔다. 또 메탈얘기를 하면서 (EX. 우선 가사가 들리면 안된다.)본인이 직접 환상적인(?) 그로울링과 스크리밍을 선보였다. 링거를 맞아가면서 메탈리카 공연을 봐서 마약하는걸로 오해받은건 덤이라고(...).남자의 자격에서는 아마추어 특집에서 락밴드에 도전하는 미션을 했는데 드럼파트를 맡으면서 중간중간에 김성민과 메탈연주에 심취해 있기도 했다. 메탈콘서트는 아니지만 방송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손에 부상을 입었는데 스틱을 테이프로 붙이고 연주를 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에서 꾸준히 연예인 판정단으로 고정 멤버가 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탈헤드이지 전문적으로 헤비메탈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분석력과 예측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본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분석을 하는데 문제는 그 분석에 실속이 전혀 없다.[16] 그래도 기존의 예능과는 달리 몸 개그가 아니라 말로 웃기는 것이니 본인에게는 나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듯(?). 다만 락커 계열은 알면서도 말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
복면가왕 44회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가 처음 나오는 편 2부에서 라젠카를 불렀을때 빙의(?)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러가기. 동영상 풀버전 보러가기.
여담이지만 1993년에 '허 And 실' (혹은 허상 & 실상#) 이라는 제목으로 서경석과의 듀엣 음반을 내기도 했다(…). 이당시 개그맨들이 음반을 자주 내기는 했지만 대부분 개그 컨셉이었는데 이 둘은 의외로 괜찮은 곡이 많았던 게 함정. 타이틀 곡인 '시선이 변한 후에' 는 둘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곡으로, 두 사람이 직접 작사했다.
음반정보
의도하지 않게 문희준을 고생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문희준이 2000년대 초중반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락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문희준이 "그럼 레드 제플린이 누구죠?"라고 질문 멘트를 던지면 이윤석이 이에 대답과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문희준이 레드 제플린이 누구냐고 묻는 부분만 편집이 되어 퍼져 문희준은 락알못이면서 락에 대해 경솔하게 말한다고 까였다.

5. 논란


이하의 논란 중 일부는 이윤석 특유의 화법에서 기인한 측면도 있다. 이윤석은 의외로 '''반대론적'''이고 '''직접적'''인 화법을 자주 구사한다. ''''반대론적''''이라는 뜻은 예컨데, 한 쪽에서 A라는 이야기(주장)을 하면 이윤석은 B라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17] 이것을 전문용어로 Devil's Advocate(악마의 대변인)이라고도 한다. ''''직접적''''이라는 뜻은 반대의 주장을 할 때 "일부 B라는 주장도 있다"라고 돌려서 말하지 않고 "나는 약간 B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마치 본인의 생각인 것 마냥 다소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래의 논란을 이해할 때도 이런 특유의 화법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들을 필요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쨋거나 논란이 된 발언은 이윤석 본인이 직접 한 것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해당 발언을 한 본인에게 있다는 점에서, 그의 화법이 모든 논란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할 수는 없을 것이다.

5.1. 이찬 옹호 발언 논란


2008년 9월 3일 tvN '나는PD다' 제작 발표회에서 함께 출연한 이찬을 옹호하며 논란이 있었다. 이찬은 2006년 12월 이민영과 결혼했지만 가정폭력을 이유로 불과 결혼 일주일만에 이혼했고, 이민영은 이로 인해 유산을 했다. 둘은 서로 잘잘못을 따지며 1년 넘게 법정공방을 벌였고 이찬은 4월에 법원의 사회봉사 240시간 명령을 이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기자 간담회에서 이윤석은 "제가 이찬에게 고마운 게 하나 있다"며 "저의 어머니와 이민영씨 어머니가 친분이 있어 이민영과 소개팅을 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치를 일을 이찬이 대신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곁에서 이찬을 지켜보니 알려진 것과는 많이 달랐다"고 이찬을 옹호하고 이민영을 깎아내렸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어린 모습을 보신 다음 그 뒤에도 꾸짖고 싶은 게 있으면 꾸짖고 용서할 게 있으시면 용서해달라"고 이찬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경솔한 이야기로 이민영 씨에게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당시 많은 카메라를 본 이찬이 경직돼 보여, '긴장된 분위기를 누그러뜨려 보고자 생각 없이 이런 부적절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이후 본인의 발언이 과장임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민영 어머니와 이윤석 어머니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 것도 문제였다. 다만, 이윤석 어머니 친구 동생이 이민영 어머니와 아는 사이일 뿐 소개팅 이야기도 실제로는 오간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양가에 공식적으로 전해지진 않았으나 어른들끼리 농담처럼 언급한 적은 있다고 한다. 이윤석이 이민영에게 사과를 하여 마무리되었다.

5.2. 친일파 옹호 논란


2015년 8월 26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서 ‘영화 암살 그리고 독립투사’라는 주제의 대화 중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죠"라 발언해 친일파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뽐뿌에서는 이원복에 비교했고, 오늘의유머에서는 한 사용자가 KBS 게시판에 이윤석의 "역사저널 그날" 하차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게 '''역사를 덮어두고 가자는 사람이 역사프로그램 패널'''이다.
이 논란은 당시에는 그다지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으나 4개월 후 아래 논란이 터지면서 재조명되었다. 그리고 다른 논란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그러들은 와중 이 논란만은 그가 등장하면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2019년 11월 5일자 역사저널 그날의 '친일파'를 주제로 한 회차에서 이 논란을 스스로 언급하며 이러한 논란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윤석은 강적들에서 다른 패널이 "적극적으로 항일에 나선 분들은 1퍼센트도 안된다"라고 한 말을 듣고 그렇다면 나머지 모든 이들을 친일파로 간주하는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겠느냐는 차원에서 의견을 표명한 것인데, 본인의 발언 타이밍을 잡지 못해 다른 대화가 진행되고 자료화면이 끼어든 한참후에 그 말을 해서 생뚱맞은 발언이 됐다고 한다. 본인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듯하다.

5.3. 전라도당·친노당 발언 논란


2015년 12월 9일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발언해 찬반논란이 벌어졌다.
12월 15일 이윤석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고, TV조선에서는 하차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6년 1월 20일 프로그램 재정비를 이유로 하차가 결정됐다. 이윤석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물러나겠다고 하여 제작진과 협의 후 하차하였다.
당시 발언의 주제는 '정권을 잡기위해 민주당에 주는 조언'이었고 이윤석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당의 이미지가 있으니 중도층 유입을 위해 좀더 외연을 넓혀 대한민국 전체를, 온국민을 포용하는 새로운 당의 이미지를 만들어 보라는 의도로 한 발언인데 역량부족으로 부적절한 단어들을 사용해 안하느니 못한 말이 됐다.
혹자는 자유한국당도 특정지역, 특정세력 중심은 마찬가진데 민주당만 비판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는데 당시 발언 주제는 '민주당에 주는 조언'이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6. 주요 작품



7. 관련 문서



[1] 강서구는 1977년에 영등포구로부터 분구되었다.[2] 2남 2녀 중 셋째이자 장남.[3] 아이엔여기한의원 화정점 원장. 한의사. 남자의 자격과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음. 1977년생으로 5살 연하[4] 이만기도 동 대학의 박사 학위가 있다. 단 이쪽은 일반대학원 체육교육학과.[5] 실제로 게이 모임에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6] 모두 밝혔을때 무려 11개의 잔병들이 있었다.[7] 이를 두고 이윤석이 말하길 "난 산 송장이었는데 진짜 송장이 와버렸다."라고... [8] 민방위는 했다고 썰전에서 밝혔는데, 이는 5급 제2국민역에 해당. 전쟁만 안 난다면 면제와 똑같은 등급이다.[9] 다만, 둘 다 경우는 조금 다른데, 한민관은 이미지와 달리 비록 상근예비역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현역으로 군대에 갔다 온 몸이고, 게다가 각종 운동도 많이 하는데다 KBS 희극인실에서 군기반장까지 하였고, 심지어 몸이 건강해야만 할 수 있는 레이싱까지 하는 등 실제로는 오히려 약골이 아니며, 김태원도 이윤석처럼 면제기는 하지만, 김태원은 몸 때문에 면제가 아니라 대마초 투약 전과 때문에 면제이다.[10] 재미있는 게, 단짝인 서경석은 비록 자퇴하긴 했지만 육군사관학교 수석 입학생 출신이고, 늦은 나이(당시 30세)에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했으며, 군대 소재 예능 프로그램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하였고, 작중 기준으로 만기전역까지 하였다는 것이다. "서경석의 병영일기"에도 이윤석이 시력 때문에 면제됐다고 적어 놨다.[11] 시력 관련 징병신체검사는 90년대부터 2천년대까지 20년간 몇년에 한번씩 반복적으로 기준이 강화 되어왔다. 그래서 그 시대 사람들은 한 5살 차이 나는 사람끼리 사회에서 만났는데, 시력 상태가 평균보다 많이 나쁜 상태로 수준이 같은 경우 연장자는 면제나 공익, 연소자는 공익이나 현역인 경우가 사회에서 흔히 발견될 정도이다.[12] 실제로 박명수 역시 제2국민역 판정으로 사실상 병역면제였는데, 그 사유는 '''시력'''. 세바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12디옵터였다고 한다. 박명수가 신체검사를 받을 시기에는 -9디옵터만 되어도 무조건 면제였다. 근데 이윤석과 마찬가지로 -12디옵터면 지금도 4급이 나온다.[13] 이윤석은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아닌 저 세 명에게 주로 화를 내는데, 유재석은 본인을 내쳤다고 하며 박명수는 2인자라고 욕하며 정준하는 자기 자리를 꿰찼다고 깐다.[14] 김구라는 이윤석은 오히려 막 던져야 재밌는데 너무 재면서 하는게 문제라고 발언한다.[15] 그런데 나중에 방송에서 밝히길 이윤석은 서경석 입대날 밤에 동료 연예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아주 신나게 마시고 놀았다고 한다.(...)[16] 한 번은 이윤석이 장황하게 설명을 하자 신봉선이 윤일상에게 저런 걸 전문적으로 뭐라고 말하냐고 물어보자 윤일상이 '''그냥 잘하는 거다'''라고 말할 정도[17]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향과는 상관없이 반대 의견을 낸다는 점이다. 이를테면 한쪽에서 여당을 비판하면 여당을 옹호하고, 또 야당을 비판하면 야당을 옹호하는 식.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면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4대강의 단점을 이야기하면 장점을 언급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