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엮다
1. 개요
CLASSY.에서 연재한 미우라 시온의 청춘 소설. 캐릭터 원안은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신쥬를 쓴 쿠모타 하루코가 담당하였다. 겐부쇼보에서 근무하는 마지메 미츠야가 새롭게 간행하는 사전 「대도해」의 편집 멤버로 사전 편집부에 들어오고, 개성 강한 편집자들이 사전의 세계에 몰두하는 모습을 그렸다. 소설 제목의 의미는 "사전은 '말'의 바다를 건너는 배, 편집자는 그 바다를 건너 배를 엮어 간다".
2. 등장인물
27세 → 40세. 겐부쇼보의 사전 편집원.
소운장에 살고 있고 고양이[1] 를 키우고 있으며 빈방에는 타케 씨의 허락을 받아 1~2층을 책으로 가득 매웠다. 이름처럼[2] 너무 진지해서 재미가 없는 성격이기도 하다. 존댓말 캐릭터. 타케 씨의 손녀 카구야에게 반해 러브레터를 쓰고 니시오카의 검수(?)를 받은 후, 소운장 문 앞 마루에서 무릎을 꿇고 카구야의 귀가를 기다리다가 편지를 전해준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도 카구야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직접 편지에 대해서 물어본다. 그날 밤, 마지메는 이불을 덮고 불을 끈 다음 도라(고양이)를 불렀는데 이불 위로 무게가 실려서 도라가 온 줄 알고 "왔어?" 라고 말한다. 그러자 "응. 왔어."라고 방금 막 샤워한 카구야가 대답한다(...). 그 다음날 니시오카가 고등학교 때나 본 번쩍번쩍한 피부를 30줄의 회사동료에게서 볼 줄은 몰랐다며 감탄(...)[3]
소운장에 살고 있고 고양이[1] 를 키우고 있으며 빈방에는 타케 씨의 허락을 받아 1~2층을 책으로 가득 매웠다. 이름처럼[2] 너무 진지해서 재미가 없는 성격이기도 하다. 존댓말 캐릭터. 타케 씨의 손녀 카구야에게 반해 러브레터를 쓰고 니시오카의 검수(?)를 받은 후, 소운장 문 앞 마루에서 무릎을 꿇고 카구야의 귀가를 기다리다가 편지를 전해준다. 그런데 일주일 뒤에도 카구야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직접 편지에 대해서 물어본다. 그날 밤, 마지메는 이불을 덮고 불을 끈 다음 도라(고양이)를 불렀는데 이불 위로 무게가 실려서 도라가 온 줄 알고 "왔어?" 라고 말한다. 그러자 "응. 왔어."라고 방금 막 샤워한 카구야가 대답한다(...). 그 다음날 니시오카가 고등학교 때나 본 번쩍번쩍한 피부를 30줄의 회사동료에게서 볼 줄은 몰랐다며 감탄(...)[3]
27세 → 40세. 마지메가 묵고 있는 하숙집 소운장의 주인 타케 씨의 손녀로, 나이가 든 할머니가 걱정되 소운장으로 이사오게 된다. 요리를 배우고 있어 음식점 '우메노미'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 남친과는 요리와 연애 문제로 트러블이 생겨서 헤어졌다고 한다. 니시오카와 13년 후 미도리가 봐도 미인이라고 할 정도로 미인이다. 마지메와 결혼하여 나중엔 '달의 뒤편'이라는 음식점을 차린다.
27세 → 40세. 입사 5년차 사전 편집원.
마지메가 논리적으로 따져서 수차례 말로 상대를 대한다면, 니시오카는 말재주는 마지메보단 떨어지지만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로 독자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든다. 마시메 보다 사전편집부에 먼저 있던 선임이지만 대도해 발행 조건으로 사전편집부 인원감축을 겸해 광고선전부로 이동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서는 이 인물의 내면 묘사가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영화판에서는 아라키의 비중이 줄어들고 이 사람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마지메가 논리적으로 따져서 수차례 말로 상대를 대한다면, 니시오카는 말재주는 마지메보단 떨어지지만 정곡을 찌르는 말 한마디로 독자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든다. 마시메 보다 사전편집부에 먼저 있던 선임이지만 대도해 발행 조건으로 사전편집부 인원감축을 겸해 광고선전부로 이동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서는 이 인물의 내면 묘사가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영화판에서는 아라키의 비중이 줄어들고 이 사람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함께 살고 있는 레미에게 낚여(?) 집에 오면 레미는 자기 집인 마냥 티비를 보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레미에게 싫은 감정도 있는 동시에 좋은 감정도 가지고 있다. 결국 사전 편집부에서 일하고 아르바이트 생 2명과 밥을 사주러 갈 때 니시오카는 "오늘 한번 고백해볼까."라고 생각한다. 13년 후 그가 사전 편집부를 떠나기 전에 남긴 쪽지를 발견한 미도리가 니시오카의 이름을 보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그 니시오카? 자식 4명[4] 을 끔찍하게 아낀다던?"이라고 한 걸 보아 결국 레미와 결혼한 듯하다.
베테랑 편집자. 정년 은퇴를 앞두고 사전 「대도해」의 편찬을 위해 후계자를 찾기 위해 인재를 물색한다. 그러던 중 마지메를 발견하고 그의 재능을 보고 사전 편집부로 오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그러나 겐부쇼보는 돈만 먹는 벌레인 사전 편집부를 압박하고, 그 결과 「대도해」보다 다른 사전을 먼저 출간하도록 하고 니시오카를 다른 부서로 옮기게 한다.
- 사사키 카오루(佐々木 薫) - 이사야마 히로코(영화) / CV.사카키바라 요시코
사전 편집부 계약사원. 파견사원 이었지만 일처리가 빨라 계약사원으로 눌러 앉았다. 13년 후 미래에서까지 근무하며 마지메를 지탱하준 단 둘뿐인 사전편집부직원 중 한명이다. 행동력도 있어 마지메가 마음에 드는 여성이 요리사라는 말을 듣자 바로 카구야가 근무하는 식당에 저녁 예약을 하기도 한다.
- 타케(タケ) - 와타나베 미사코(영화) / CV.타니 이쿠코
하숙집 소운장의 주인. 카구야의 할머니.
마지메와 카구야를 이어주려고 한다. 마지메의 책이 1층을 가득 채워도 아무말 없이 자기 방을 2층으로 옮기는 등 언제나 마지메를 친절하게 아들처럼 대해주며 은근슬쩍 잘 챙겨주신다. 마지메와 카구야가 결혼 후 3년뒤 타계. 고양이 도라도 같이 행방불명 된다.
마지메와 카구야를 이어주려고 한다. 마지메의 책이 1층을 가득 채워도 아무말 없이 자기 방을 2층으로 옮기는 등 언제나 마지메를 친절하게 아들처럼 대해주며 은근슬쩍 잘 챙겨주신다. 마지메와 카구야가 결혼 후 3년뒤 타계. 고양이 도라도 같이 행방불명 된다.
- 기시베 미도리(岸辺 みどり) - 쿠로키 하루(영화) / CV.히카사 요코
소설에서는 13년후 시점을 이끌어 가는 화자인데 영화에서는 역할이 많이 축소되었다. 패션지 편집부에서 일하다가 부서이동을 명받고 이동. 사전 편집부로 오자마자 여기저기 널린 종이들 때문에 재채기로 고생한다. 사전 편집부에선 자기도 모르게 잡일을 하며 마지메를 서포터 해주는 역할. 또한 니시오카가 부서 이동을 하기 전 몰래 숨겨 놓았던 쪽지를 13년 후에 첫번째로 발견한 장본인이다. 그 쪽지를 계기로 얼굴 대면 하지 않았지만 메일로 니시오카와 연락해 마지메의 성격과 정보를 얻는다. 덕분에 처음엔 의문만 가지고 있었던 마지메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과거에 남자 사람 친구가 게이 문제와 관련되어 「대도해」 편집에 영향을 주었다.
- 미야모토 신이치로(宮本 慎一郎) - 우노 쇼헤이(영화) / CV.아사누마 신타로
아게보 제지의 영업부원.
「대도해」 편찬을 위해 마지메가 계속해서 이것저것 수정을 요구한다. 마지메가 원하는 종이는 약간의 붉은 빛 도는 종이, 그리고 미끌거리는 손맛[5] . 4~5번 정도 다시 만들자 결국 완성된 종이의 채택은 미도리가 판단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미도리와 만나게 된 미야모토는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대도해」 제지를 축하하며 단둘이 달의 뒤편에서 식사도 하고 2차도 갔다.
「대도해」 편찬을 위해 마지메가 계속해서 이것저것 수정을 요구한다. 마지메가 원하는 종이는 약간의 붉은 빛 도는 종이, 그리고 미끌거리는 손맛[5] . 4~5번 정도 다시 만들자 결국 완성된 종이의 채택은 미도리가 판단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미도리와 만나게 된 미야모토는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대도해」 제지를 축하하며 단둘이 달의 뒤편에서 식사도 하고 2차도 갔다.
니시오카의 교제상대. 대학교 동아리 후배. 영화판에서는 같은 회사 직원으로 변경.
니시오카는 그녀와 하룻밤을 자고 난 뒤 레미의 쌩얼에 니시오카는 사랑 지수가 떨어졌다고 한다. 니시오카가 딴 여자와 자면 레미는 은근슬쩍 자리를 피한다. 그 여자와 잘 안되면 또 은근슬쩍 니시오카 집에 와서 머문다. 니시오카가 "너와는 그저 섹스파트너일 뿐이야."라고 했지만, 나중엔 결국 결혼하게 되는 듯. 영화판에서는 니시오카가 술에 취해 프러포즈를 해서 후지다의 용례로 쓰이게 되는 사건이 생긴다.
니시오카는 그녀와 하룻밤을 자고 난 뒤 레미의 쌩얼에 니시오카는 사랑 지수가 떨어졌다고 한다. 니시오카가 딴 여자와 자면 레미는 은근슬쩍 자리를 피한다. 그 여자와 잘 안되면 또 은근슬쩍 니시오카 집에 와서 머문다. 니시오카가 "너와는 그저 섹스파트너일 뿐이야."라고 했지만, 나중엔 결국 결혼하게 되는 듯. 영화판에서는 니시오카가 술에 취해 프러포즈를 해서 후지다의 용례로 쓰이게 되는 사건이 생긴다.
- 마츠모토 토모스케(松本 朋佑) - 카토 코(영화) / CV.무기히토
「대도해」의 감수를 맡은 국어학자.
초반에 아라키와 국수를 먹을 때도 항상 텔레비전을 들으면서 '용례채집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요즘 새로 등장하는 언어나 비유할 때 쓰이는 최근 언어를 적어 놓아야 사전을 편찬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마지메가 처음 봤을 때 부터 노인이고 13년 후에도 노인이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다. 한 때 교수였으나 교수도 퇴임하고 일찍 부터 사전 편찬에 일생을 바친다. 외부감수자라 정년도 없다. 일단 기혼자[6] 며 자녀의 존재는 불명.
13년 뒤에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중간에 입원 신세를 지내게 된다. 그가 입원 할 동안 사전 편집부에 큰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메는 마츠모토 선생을 위해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결국 「대도해」가 편찬되는 3월을 앞두고 2월 중후반에 타계. [7] 당시 나이는 70대 후반. 13년 전으로 생각하면 60대 중반이었다.
초반에 아라키와 국수를 먹을 때도 항상 텔레비전을 들으면서 '용례채집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요즘 새로 등장하는 언어나 비유할 때 쓰이는 최근 언어를 적어 놓아야 사전을 편찬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마지메가 처음 봤을 때 부터 노인이고 13년 후에도 노인이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다. 한 때 교수였으나 교수도 퇴임하고 일찍 부터 사전 편찬에 일생을 바친다. 외부감수자라 정년도 없다. 일단 기혼자[6] 며 자녀의 존재는 불명.
13년 뒤에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중간에 입원 신세를 지내게 된다. 그가 입원 할 동안 사전 편집부에 큰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메는 마츠모토 선생을 위해 그 일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결국 「대도해」가 편찬되는 3월을 앞두고 2월 중후반에 타계. [7] 당시 나이는 70대 후반. 13년 전으로 생각하면 60대 중반이었다.
- 오다 - CV.토비타 노부오
겐부쇼보 소속. 교수.
- 야마시타 - CV.니시무라 토모미치
겐부쇼보 국장.
- 지쇼땅즈
애니메이션 중간에 나오는 미니 코너 '가르쳐 줘! 지쇼땅즈'에 등장하는 사전을 의인화한 마스코트 캐릭터들. 산리오와 콜라보로 제작되었다.
정황상 카이 군이 "대도해"의 마스코트 캐릭터다.
정황상 카이 군이 "대도해"의 마스코트 캐릭터다.
3. 미디어 믹스
3.1. 애니메이션
소설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10월부터 후지 TV 노이타미나 등에서 방영되었다.말주변이 없지만 영업부원인 마지메 미츠야와 겉보기에는 날라리 같지만 사전 편집부원인 니시오카 마사시는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다.
중형 국어 사전 「대도해」의 간행 계획이 진행되어 출판사 겐부쇼보의 베테랑 편집자 아라키는 자신의 정년을 앞두고 후계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그런 가운데 니시오카로부터 마지메의 말을 듣고 그를 스카웃하게 되는데…….
'''「사람을 이어— 말을 엮는다」'''
전해지지 않는 말. 전할 수 없는 마음.
이는, 그런 서투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한 권을 11화로 만들다보니 대화 속에서만 언급된 행동들을 직접 보여주거나 없던 장면이 생기는 등 여러 장면이 늘어 더욱 자세해졌다.
공교롭게도 캐스팅에 이야기 시리즈의 주역 성우들이 몰려 있다.[8]
사전 출판사 총 11개[9] 와 타이업하여 매화 오프닝에 실제로 존재하는 각 출판사의 사전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방송 리스트 항목 참조.
제21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배를 엮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애니메이션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3.1.1. PV
3.1.2. 주제가
- 오프닝 테마
- 오카자키 타이이쿠 - 潮風 (바닷바람)
- 엔딩 테마
- Leola - I&I
[kakaotv(381816335)]
3.1.3. 회차 목록
- 등장 사전
- 제1화: 広辞苑 (코지엔) / 이와나미 쇼텐
- 제2화: 大辞泉 (다이지센) / 쇼가쿠칸
- 제3화: 新字源 (신지겐) / KADOKAWA
- 제4화: 新明解国語辞典 (신메이카이 국어사전) / 산세이도
- 제5화: 集英社国語辞典 (슈에이샤 국어사전) / 슈에이샤
- 제6화: 漢検 漢字辞典 (칸켄 한자사전) /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
- 제7화: 明鏡国語辞典 (메이쿄 국어사전) / 다이슈칸
- 제8화: くもんの学習 小学国語辞典 (구몬학습 초등국어사전) / 구몬 출판
- 제9화: 新レインボー 小学国語辞典 (신 레인보우 초등국어사전) / 각켄
- 제10화: 旺文社国語辞典 (오분샤 국어사전) / 오분샤
- 제11화: チャレンジ小学国語辞典 (챌린지 초등국어사전) / 베넷세 코퍼레이션
3.2. 영화
2013년 이시이 유야 감독의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등이 출연한 영화가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행복한 사전》으로 개봉되었다. 제3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1] 이름은 도라. 밖에서 비맞고있던 걸 주워온 모양.[2] 마지메는 진지하다는 뜻의 일본어 '真面目'와 같은 발음이다. [3]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에선 마주보고 대화하는 부분으로 변경되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단 1남 1녀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11화에는 두 딸이 레미와 함께 등장한다.[5] 한장 한장 넘겼을 때 2장 이상 붙지 않고 계속 넘기고 싶고 느낌이 좋은 종이.[6] 배우자의 이름은 치에, 성우는 요코오 마리.[7] 완성된 책 자체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인쇄한 면의 부분을 만져보고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병(식도암)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사전의 작업 사기를 위해 말하는 시기를 꽤나 늦추었다.[8] 마지메 미츠야 - 사쿠라이 타카히로 - 오시노 메메, 하야시 카구야 - 사카모토 마아야 - 오시노 시노부, 니시오카 마사시 - 카미야 히로시 - 아라라기 코요미. 미요시 레미 - 사이토 치와 - 센죠가하라 히타기[9] 이와나미 쇼텐, 오분샤, KADOKAWA, 각켄, 구몬 출판, 산세이도, 슈에이샤, 쇼가쿠칸, 다이슈칸 쇼텐,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 베넷세 코퍼레이션/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JPIC) 「사전을 읽다」 프로젝트.[10] 국내 번역 제목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