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바크레이드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バトルバクレイド (Battle Bakraid)
라이징에서 1999년에 개발하고 에이팅(8ing)에서 발매한 종스크롤 슈팅 게임.
야가와 시노부 가 맡은 배틀 가레가,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 이은 속칭 배틀 시리즈 3연작의 제일 마지막 작품에 해당된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분위기는 가레가와 비슷하지만 시스템은 배트라이더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왔다. 배틀 시리즈답게 자폭과 랭크제, 다양한 숨겨진 요소로 무장한 게임.
2. 스토리
평화롭고 풍요로운 과학선진국 "란다(RANDA)". 시간과 재산적 여유를 가진 자본가들은, 세계의 우수한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고액으로 고용하여 "고성능 비행기개발"에 열중이었다. 그들의 "비행기개발"은, 당초 상승성능이나 선회성능 등의 수치적 레벨의 경쟁을 즐기는 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 그들의 "유희"는, 언젠가부터 차근차근 시작되었다. 그것은 무기, 실탄을 탑재한 실전을 방불케하는 "탑 파이트 게임"까지 도달하고, 마침내 매년 란다가 주최하는 "AIR FIGHTERS SHOW"까지 열리게 되었다. 돈의 위력으로 개발한 그들의 기체와 장비는 각국의 최신예기체를 압도하는 성능에 도달했다.
제7회 AIR FIGHTERS SHOW의 개막을 얼마 남기지 않은 날, 그들의 욕망을 더욱 가속시킬 사태가 일어났다. 머나먼 바다 너머의 "슈타르(SHTARTERRA)"대륙의 강력한 선진공업기술을 가진 "데네브(DENEB)"제국이 인접한 제국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침략을 개시했다는 것이다. "슈타르 안전 보장 이사회(SSC, Shtarterra Security Council)"의 원군 요청에, 정규군이 없는 란다는, SHOW에 출장예정이었던 "BAKRAID"를 보내기로 했다.
모의전투를 뛰어넘는 자극을 바라던 그들은, 거액을 투자해 만들어낸 기체의 성능을 시험해 볼 "절호의 기회"라고 여겼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미지의 긴장감 속에서 "누구의 기체가 최강인가" 를 증명하기 위해, 그들은 차례차례 날아올랐다.
"최강의 전투기 BATTLE BAKRAID" 의 영광을 손에 넣기 위해서.
3. 게임 시스템
3.1. 조작 방법
8방향 레버와 3버튼을 사용
- A 버튼 : 메인샷을 발사한다. 누르고 있어도 자동연사가 되는 소프트 연사 시스템을 채용. 연타한 후 누르고 있으면 연타속도를 기억하고 그 연타속도에 맞춰 연사가 된다. 배틀 가레가 시절부터 존재한 시스템.그리고 떼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차지가 되는데, 기체 앞쪽에 공격판정이 생기면서 그걸로 적을 파괴하면 폭탄으로 파괴한 것으로 인정되고 다시 누르면 샷이 잠시동안 풀파워로 나가고 사이드샷이 더 강한 화력으로 나간다. 이 시스템은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에서 따왔다.
- B 버튼 : 봄을 발사한다. 봄을 누르고 있는 걸로 봄이 착탄되는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본 작품에서는 전 기체 봄이 동일하다.
- C 버튼 : 옵션 포메이션 변경. V-폼 → 백 → 프론트 → 라운드 → 컨트롤 순으로 변경되며, 특수 포메이션에서 C 를 누르면 특수 포메이션이 되기 전 포메이션으로 돌아간다.
3.2. 아이템
- 메인샷 아이템 (노란 바탕) : 메인샷을 파워업시킨다. 4개까지 취득 가능
- 사이드샷 아이템 (파란 바탕) : 사이드샷을 파워업시킨다. 3개까지 취득 가능
- 옵션 아이템 : 옵션을 추가한다. 본 작품에선 6기까지 장착 가능.
- 봄 아이템 : 봄 소지량을 늘린다. 큰 것과 작은 것이 있으며, 큰 것은 작은 봄 아이템 40개의 효과를 낸다.
- 보너스 아이템 : 흔히 말하는 훈장. 계산공식은 배틀 가레가와 마찬가지로 100 → 200 → 300 → ... 900 → 1000 → 2000 → 3000 → ... → 10000 까지 오르며 놓치면 100으로 초기화.
3.3. 코스 선택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 에도 있던 시스템.
- 초급 (TRAINING) : 4개면 구성의 초급자용 코스. 위기시 봄이 자동으로 나가는 오토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 중급 (NORMAL) : 6개면 구성의 중급자용 코스.
- 상급 (ADVANCE) : 8개면 구성의 상급자용 코스. 이게 본편.
- 특별 코스 (SPECIAL) : 보스 러시 코스. 플레이어 기체는 무조건 최대 파워로 고정되어있다.
4. 스코어링
스코어링 시스템이 굉장히 독하다. 일정량 적을 격파하면 격파시 최대 64배율까지 붙으며 화면 좌상단에 시간이 표시된다. 보통 120부터 1프레임당 1씩 감소하며 0이 되면 배율은 초기화 된다. 미스한 순간부터 기체가 새로 나와 조종 가능해 지는 상태까지는 이 시간이 감소하지 않으며 봄을 발동하면 발동 순간부터 봄의 효과가 끝나는 순간까지 1로 고정된다. 배율을 갱신하면 다시 시간이 올라간다. 대부분의 경우 적을 차지오라나 봄으로 격파하면 통상샷으로 격파할 때의 10배를 얻는다. 200만점마다 익스텐드 아이템이 출연한다. 허나 랭크 조절을 위해서 버리는 경우도 많다.
요약하자면, 단시간에 최대한 많은 적을 격파하고(봄을 쓰고 봄과 차지오라로), 적이 안보이면 자폭도 감행해야 한다. 최대 10만 * 64배 = 640만의 점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잔기 놓고 잔기 먹기.
1면 스코어링이 이러하다. (1:35 부터 본격적인 스코어링)
원래 초기에 출시되었을 때에는 점수 한계 표시가 63999990 (6399만점)이었는데 너무나도 간단하게 카운터 스톱이 발생해서 곧 더 큰 점수 표시가 가능한 UNLIMITED 버전을 내놓았다. 현재(2012년 09월) 기준 전일은 모 콩라인 슈터의 상급 코스 1.32억으로 수치상으로는 익스텐드를 66번 할 수 있다.
5. 기체
각국의 최신예 기체를 압도한다는 설정대로 산업혁명기에 나올법한 비행기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모습들이다. 거기에다 돈의 힘으로 '''레이저 병기'''까지 만들어져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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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 F-117 스카이 드래곤 (SKY DRAGON)
메인샷 : 20mm 기관포, 직선형
사이드샷 : 슬러그 샷 (SLUG SHOT), 확산하는 고속탄을 발사. 졸개 상대로 좋다. 차지샷 발사시 상당한 연사속도로 사이드샷을 발사한다.
쌍발 푸셔기체, 밸런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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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 : F-101 사벨 타이거 (SABER TIGER)
메인샷 : 50mm 캐논포, 확산형
사이드샷 : 터미네이트 미사일 (TERMINATE MISSILE), 약간의 스플래시 성능이 있는 유도미사일 16발을 발사한다. 차지샷 발사시 2발씩 상당한 연사속도로 미사일을 날린다.
수평미익이 없는 쌍발기체,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사이드샷의 화력이 의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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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 F-94A 라이트닝 울프 (LIGHTNING WOLF)
메인샷 : 35mm 캐논포, 직선형
사이드샷 : 라이트닝 빔 (LIGHTNING BEAM), 화면 끝까지 즉시 도달하는 빔을 발사한다. 관통성능은 없다. 차지샷 발사시 기체 좌우로 각각 2개씩 별도의 옵션이 나와서 굵은 빔을 일정시간 발사한다.
트윈붐 형식의 기체이긴 하지만 전진익이고 꼬리날개 부분이 일체형이 아니라 일반적인 비행기처럼 꼬리날개가 따로따로 달려 있는 기체. 차지샷을 하면 넓의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옵션이 고정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불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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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기 : A-65C 해머 샤크 (HAMMER SHARK)
메인샷 : 20mm 기관포, 확산형
사이드샷 : 스파이크 레이저 (SPIKE LASER), 탄속이 약간 느린 레이저를 발사, 샷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로 이동하는 걸로 어느정도 발사궤도를 조절할 수 있다. 차지샷 발사시 기체 주위를 회전하는 4개의 별도의 옵션이 나와서 레이저를 발사. 관통성능은 없다.
'''복엽기임에도 불구하고 단엽기급 속도를 자랑하는 기체''', 기본 기체 중에도 스피드가 매우 빠른데 차지샷을 쓰고 난 이후에는 가끔씩 레이저가 이상한 각도로 날아가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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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기 : F-111B 플레임 바이퍼 (FLAME VIPER)
메인샷 : 50mm 캐논포, 확산형
사이드샷 : 헬즈 플레임 (HELL'S FLAME), 사거리가 한정된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며 화염은 약간의 유도성을 띈다. 차지샷 발사시 기체 좌우로 각각 2개씩 별도의 옵션이 나와서 화염을 방사한다.
기체 외형은 카나드달린 푸셔식 전진익 기체인데 이중 프로펠러가 뒤쪽이 아니라 앞쪽에 달려져 있다. 스코어링 공략용으로 인기가 매우 좋은 기체로 스코어를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가 아닌 고수들이라면 백에 백은 이 기체를 무조건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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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기 : XF-08 스틸 뱃 (STEEL BAT)
메인샷 : 35mm 캐논포, 확산형
사이드샷 : 헌터 레이저 (HUNTER LASER), 서치 성능이 있는 탄을 발사한다. 차지샷 발사시 4줄기의 굵은 탄이 발사.
양옆으로 길쭉하게 있는 동체에다 주무장을 달았는데 주무장이 있는 쪽에 피격당하면 연기에 의해 앞이 보일지 의문이 드는 기체, 사이드샷의 화력이 매우 약해서 전체적으로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커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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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기 : A-86P 솔리드 레이 (SOLID RAY)
메인샷 : 20mm 기관포, 굉장히 넓은 확산형
사이드샷 : 솔리드 미사일(SOLID MISSILE), 기체 좌우로 발사된 뒤 잠시 뒤 고속으로 상단으로 직진하는 스플래시 성능을 지닌 미사일을 발사, 차지샷 발사시 4발씩 상당한 연사력으로 발사한다.
'''원형 쌍발전익기''', 사이드샷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고 메인샷도 가까이 붙으면 무시할 수 없는 화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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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기 : XF-99A 버스터 리자드 (BUSTER LIZARD)
메인샷 : 30mm 개틀링포, 확산형
사이드샷 : 플라즈마 애로우 (PLASMA ARROW), 발사 후 45도 각도로 서치하는 성능을 가진 레이저를 발사. 차지샷 발사시 상당한 연사력으로 발사한다.
주무장이 동체 쪽에 내장되어져 있는게 아니라 외부로 노출되어진 형태인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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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기 : A-88A 블레이드 오울 (BLADE OWL)
메인샷 : 20mm 기관포, 확산형
사이드샷 : 하이볼트 웨이브 (HIVOLT WAVE), 반달모양의 파를 발사한다. 확산형으로 연사해서 졸개 상대에 좋다. 차지샷 발사시에는 7way로 날리는데 화면을 덮을 수준으로 발사하며 관통성능이 있다.
원형 쌍발 푸셔식 전익기에다 기수 앞쪽이 텅 비어있는지라 이게 정말 날기나 할 정도로 의문점만 잔뜩 드는 기체, 이 텅 비어있는 곳에 피격 판정이 존재할 수 있어서 잘못피하다가 맞을 수 있다.
고급 모드로 올클리어해서 스탭롤을 볼 경우 플레이어가 선택한 기체의 앞모습이 나온다.[1] 모든 기체의 앞모습은 여기로 보면 된다.
6. 숨겨진 요소
야가와 시노부 게임 답게 숨겨진 요소가 지독할 정도로 많다.
- 기체 선택시 누르는 버튼에 따라 기체 성능이 변한다.
- A 버튼 : 메인샷 강화
- B 버튼 : 봄 강화
- C 버튼 : 사이드샷 강화
- 스타트 버튼 : 스피드 강화
- 숨겨진 옵션 포메이션 발동
- 서치 : 옵션 아이템을 5개 놓치고 옵션 아이템 획득
- 호밍 : 봄 아이템을 5개 놓치고 옵션 아이템 획득
- 와이드 : 사이드샷 아이템을 5개 놓치고 옵션 아이템 획득
- 섀도 : 보너스 아이템(훈장)을 5개 놓치고 옵션 아이템 획득
- 롤링 : 메인샷 아이템을 5개 놓치고 옵션 아이템 획득
-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기체와 스페셜 코스(보스 러시), 팀 에디트[2] 가 해금이 된다. 단 해금이 안된 상태에서 강제로 해금시킬 수 있다, 코인 투입 후, 타이틀 화면에서 카운트 다운 중, 1P 측에서 이하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번 해금 된 요소는 이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
- PHASE 2 기체(5,6,7 호기) :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상 상 하 하 좌 우 좌 우 A B 를 입력
- PHASE 3 기체(8,9 호기) : 상 상 하 하 좌 우 좌 우 B A 를 입력. (똑같다!). 단 이 경우에는 커맨드 완료시 타이틀의 카운트 다운이 10초 이상이어여 한다.
- 스페셜 코스 (보스 러시) : C 버튼을 누른 채로 상 하 상 하 좌 우 좌 우 B A
- 팀 에디트 : 상 하 상 하 좌 우 좌 우 A B를 입력. 단 B는 카운트 다운이 0초가 되었을 때 입력해야된다. 팀 에디트가 ENABLE 상태가 된 뒤로는 코스 선택시 위나 아래로 레버를 유지한 채 코스를 선택해야 팀 에디트가 가능하다.
- 스테이지 에디트 : 2~5면의 랜덤 스테이지의 배치를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중,상급 코스에서만 가능하다. 코스 선택시 A+B 로 선택, 기판의 딥스위치로 스테이지 에디트가 켜져있는 경우 코스 선택시 A+B 로 선택하면 스테이지 에디트 기능을 끌 수 있다.
- 득점 표시 : →†↗ + A 또는 C 를 잠시동안 누른 뒤 C 를 누른 채로 † 를 같이 입력
- 스페셜 사운드 모드(배율 변화시 소리가 남) : ←†↖ + A
- 적탄 색 변경 : C 를 잠시 누른 뒤 C를 누른 채로 ← 또는 → 또는 ↓ 를 같이 입력
- 연사속도 상승 : C 를 잠시 누른 뒤 C를 누른 채로 A 를 누름.
- 연사속도 저하 : C 를 잠시 누른 뒤 C를 누른 채로 B 를 누름.
- 화면 상단에 #XX 로 표시되는게 연사속도이다.
- C 버튼 없이도 다음과 같이 커맨드를 입력하면 옵션 포메이션의 변경이 가능하다
- V 폼 : →↓↘ + A
- 백 : ↓†↓ + A
- 프론트 : †↓† + A
+ 라운드 : ←↙↓↘→ + A
- 컨트롤 : ←↓↙ + A
7. 보스 일람
전작 배틀 가레가같이 배경은 산업혁명 시기인 것 같지만 각종 기술이 개발된 끝에 가솔린으로 로켓기관을 날릴 수 있었던 희대의 개사기 기술이 본작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적으로 등장하는 데네브 제국에겐 오히려 2차대전 시대의 로망이 가득찬 병기들이 주력 병기이다.
- Axebeak(액스벡)
중앙부에 포대 2개가 있으며 날개의 양옆은 파괴가능한 로켓을 고속으로 연사하는 3개의 로켓런쳐와 좁은 3way탄을 8번 사격하는 포대가 있다.
파괴되면 숨겨진 2개의 포대가 위로 올라가고 날개를 펼치면서 2차 형태로 돌입하는데 가운데 부분은 원형으로 퍼지는 탄을 날리는 포대가 나타난다. 이 포대마저 파괴되면 발악패턴으로 넘어간다.
- Bahamut(바하무트)
랜덤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 사막에 등장하는 보스.
궤도식 초중전차로 1차 형태는 고정포와 양옆으로 설치식 토치카를 내보내는 패턴을 선사하지만 고정포가 파괴되면 3연장 주포가 가동되면서 2차 형태가 된다. 끊임없이 로켓을 내보내는 로켓런쳐와 속도가 다른 5way 탄환 3줄을 날리는 포대만 조심하면 된다.
- Barlog(발록)
1차 형태는 중앙부에 빠르게 대형탄을 날리는 포대, 회전포대, 파괴가능한 탄을 날리는 3연장포 중 랜덤으로 등장하며 아래쪽에 고정탄을 날리는 포대가 있다. 아래의 포대가 파괴되면 좁은 n way[3] 탄을 빠르게 3줄을 날리는 포대가 가동된다.
파괴되면 본체가 나와 2차 형태로 돌입하는데 중앙부의 프로펠러는 고정탄과 함께 원으로 퍼지는 탄을 날개 옆쪽은 파괴가능한 탄환을 5발씩 날리며 중앙부는 플레이어를 노리는 조준탄을 날린다. 파괴가능한 탄환은 금방 파괴되지 않아 충분한 화력을 갖추지 않으면 양옆을 파괴할 수 없다.
- Leviathan(레비아탄)
항공전함으로 주기적으로 적을 내보낸다. 포대는 중앙부, 후방부 관계없이 일정한 피해를 입으면 자동으로 폭파되며 함교부분이 분리하면서 2차 형태로 넘어간다.
틸트형 탈출기로 변하면 원형으로 퍼지는 탄, V자로 날리는 탄을 날리는데 가끔 보스 아래 쪽으로 와이드샷을 날리면서 로켓을 날린다. 이 와이드샷만 조심하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 Cyclops(사이클롭스)
랜덤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 철도에 등장하는 보스, 칼 자주박격포와 비슷하게 생겼다.
중앙부는 '''움직이며''' 매우 거대한 탄환을 날리는데 가끔까지 한쪽방향으로 훝으면서 탄환을 연사한다. 열차 앞부분에 있는 포대가 파괴되면 양옆으로 장갑열차와 연결되는데 각각의 장갑열차는 앞쪽과 뒤쪽에 포대가 있으며 중앙부엔 회전포대가 있다. 앞쪽 포대와 회전포대가 파괴되면 해당 장갑열차는 분리되며 뒤쪽 포대까지 파괴되어도 몸체의 내구도가 있어서 빠르게 파괴하기 어렵다. 자주박격포가 파괴되면 장갑열차가 모두 사라질때까지 그 열차들로 점수벌이를 할 수 있다.
- 스테이지 6
- Gargoyle(가고일)
전익형 프롭기, 아래 쪽에 4개의 포대와 3연장포를 파괴할수록 몸체에 있는 포대가 작동되며 조준탄 포대와 포대가 파괴될수록 탄이 점차 많아지는 회전포대가 있다.
- Kraken(크라켄)
그 이름답게 45도까지 휘어지는 포대가 일정시간마다 늘어났다 줄어들었다한다. 파괴되어도 다시 재생되는 4개의 포대는 각각 아래로 늘어나는 포대와 그 포대가 파괴되면 가동되는 조준탄 포대를 파괴해야만 박살나며 이 포대가 3개 이상 모두 파괴되면 중앙부에서 회전하면서 탄을 발사한다.
- Jabberwock(자바워크)
아래쪽에 고속으로 연사하는 로켓런쳐 2개가 양옆에 달려 있고 그 위에 있는 포대를 파괴하면 끝부분에 좌우로 회전하는 포대가 가동되며 그 끝부분에 위치한 포대마저 파괴되면 거대한 로켓 런쳐가 가동된다. 이것들도 박살내면 중앙부에 촘촘한 15way탄을 연사한다.
- Grell(그렐)
전작 배틀 가레가의 매드볼같이 프로펠러가 아래에 위치한 보스, 처음부터 좌우로 회전하는 포대가 가동되며 커다란 포대를 포함해 작은 포대들이 파괴되면 파괴될수록 좌우로 회전하는 포대의 탄환이 많아지고 그 딜레이가 점차 감소한다.
- Tiamat(티아매트)
날개 쪽에는 파괴가능한 탄을 연사하며 포대는 아래쪽의 2개가 모여진 곳에서만 파괴된다. 그러면 밑에 있는 3연장 주포가 가동되며 동시에 조준탄 포대가 가동된다. 주포마저 파괴되면 중앙포대가 가동된다.
- Phoenix(피닉스)
그 이름답게 포대는 파괴되어도 재생되며 특히 아래쪽에 위치한 포대는 빨리 재생된다. 포대는 회전하거나 조준탄을 쏘며 지속적으로 유도로켓을 사격한다. 중보스 중에서는 가장 쉬운 보스.
- Gigamanta(기가맨타)
꼬리부분에 포대가 있으며 이게 파괴되면 V자로 날리는 포대가 작동된다. 중앙 포대를 파괴하면 보스 밑쪽으로 고정탄을 날리고 프로펠러 밑쪽에 있는 포대가 파괴되면 드림 포대가 나와 공격한다. 참고로 꼬리 포대를 파괴시키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V자탄이 순차적으로 날아오는 동시에 다른 패턴과 합쳐져 압살할 가능성이 있다.
파괴되면 작은 기체가 가동하면서 2차전이 시작되는데 랜덤탄을 마구 날리면서 로켓을 날린다. 그러다가 넓은 범위로 쏘다가 점차 좁아지는 6way탄을 연사한다. 피탄면적에 안 닿을듯 하면서도 닿을 수 있게 때문에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한다.
- Golem(골렘)
상반신이 파괴되면 끝일줄 알았지만, 하반신에도 자체적인 무장을 갖춘채 공격하는데 회전포대와 조준탄, 파괴가능한 탄을 3way로 넓게 날리는 포대. 그리고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점프'''하는 패턴을 쓴다. 점프 패턴은 폭탄을 쓰지 않아도 배경을 파괴할 수 있다.
- Vampire(뱀파이어)
본작의 최종보스, 후반부에 나오는 비행선을 파괴하면 선두를 박살난 직후에 탈출한다. 날개 옆쪽은 랜덤탄, 유도 로켓, 8개 탄을 아래쪽으로 날리는 패턴을 쓰며 중앙부는 6way탄과 포대, 글로 스퀴드와 비슷한 패턴을 쓴다. 일정 체력에 다다르면 아래쪽에 횡방향으로 난사하는 포대가 등장하면서 패턴이 변화된다.
2페이즈로 돌입하면 랜덤탄과 이전에 나온 모든 패턴을 혼합하면서 시전하는데 체력이 얼마 남지 않으면 포대가 횡방향이 아닌 종방향으로 난사한다.
여담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내구력이 장난 아니다.
다른 보스의 최소 2배 이상은 되는 수준[4]
까다로운 패턴에 엄청난 내구력때문에 여러모로 이 게임에서 가장 까다로운 보스다.
[1] 아니면 초급 코스로 올클리어해도 똑같은 엔딩에 스탭롤 대신 중급 코스에 도전하라는 문구가 나온다.[2] 암드 폴리스 배트라이더처럼 3개의 기체를 각각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3] 스테이지가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날리는 탄환 갯수가 달라진다.[4] 총알을 한번도 쏘지 않고 폭탄만으로 실험한 결과 내구력이 가장 약한 1탄 보스는 큰 폭탄 2방만에 손쉽게 파괴됐으며 내구력이 2번째로 강한 보스인 Gigamanta(기가맨타)는 대략 큰 폭탄을 4.5방 맞고 파괴됐다. 반면 이 보스는 큰 폭탄을 무려 '''10방'''맞고 겨우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