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세븐나이츠)
야망의 반역자 '''베인'''
'''너의 두려움이 느껴지는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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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5일에 추가된 4영지 암흑의 무덤에 등장하는 필드 보스 몬스터.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시즌 1''' 스토리 내에서 악역으로서 비중이 꽤 크다. 크리스와 연합하여 테라 영지를 침공하고, 자신은 소속된 영지의 지배자 델론즈를 몰아낸 후 암흑의 무덤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보였다. 그러나 실은 모두 함정으로 델론즈의 명령으로 크리스를 속인 것[1] 이었으며, 델론즈에 의해 크리스는 죽을 위기에 처한다. 베인이 델론즈의 부하임을 알아낸 루디와 에반 원정대 덕분에 크리스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4영지를 클리어하는 도중 무한의 탑을 만든 것이 베인임이 밝혀진다. 돈과 온갖 화려한 보석, 보물등으로 모험가들을 유혹하여 그들이 죽고 나온 원혼과 망령으로 쌓은 것이 무한의 탑이었던 것. 모험이나 무한의 탑 클리어에 실패할 때 베인이 비웃으며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이후 아이사 대륙으로 원정을 가는 에반 원정대 앞에 '강철의 포식자'를 대동하고 등장, 배를 침몰시키나 에반이 갖고 있던 목걸이의 힘으로 에반 원정대는 무사히 달빛의 섬에 도착한다.
시즌 2 이후로 소식이 '''전혀''' 없다. 시즌 1 아이사 대륙편은 그렇다 치고, 자신의 상관인 델론즈가 다크나이츠로 간 후로 악역으로서의 비중이 대폭 상승한 반면 본인은 언급 '''자체'''가 없다. 분명 델론즈도 소중한 부하는 아니더라도 나름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랜만에 베인이 스토리에 출현했다! 델론즈의 서브 스토리로 베인이 파괴의 힘에 욕심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델론즈의 말에 따르면, 어차피 가지지도 못하는 힘인데 지 분수를 모른다고. 하여튼 델론즈는 베인에게 영지로 돌아가서 언데드들을 연구하라고 한다.
이후 무한의 탑에서 언데드들을 실험하고 있었으며 방이 좁아서 어쩔수없이 언데드들을 밖에다 내놨다고 한다. 챈슬러와 룩, 루디와 크리스가 베인을 막아선다. 그러나 베인은 부활시킨 녹스로 크리스를 한껏 농락하고 그로인해 크리스는 분노하게된다. 언데드들의 숫자가 너무 많았던 탓에 루디는 광폭한 크리스를 기절시키고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녹스의 도움을 받은 크리스가 베인을 처치하면서, 암흑의 무덤을 봉쇄함으로써 사태도 일단락된다. 허나, 불사의 존재였기에 절대 죽지 않았고, 악마가 봉인된 사원을 찾아온 크리스를 비웃으며
라는 말을 하나 다시는 그런 알량한 수에 속지 않는다는 크리스에게 베인다. 물론 죽지 않았고 떠나는 크리스를 비웃는다."'''공포에 사로잡힌 자여. 제 발로 죽음의 길에 들어선 용기가 가상하니 예언해주마.'''
'''너의 죄악감과 나약함이 어둠을 깨우고, 곧 두려움에 지배당하게 될 것이다.'''"
이하 과거에 대한 스포일러.
그 옛날, 더없이 영화로웠던 스키아 제국이 있던 장소. 소문에 따르면, 평소부터 흑마법에 집착하고 있던 왕이, 국민을 모두 제물로 바쳐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듯 하다.
- 일본 세븐나이츠 바토리 기억의 던전 1 오프닝 나레이션 -
바토리: "어라? 여기 계셨군요. 오랜만입니다, '''폐하'''."
- 바토리 서브 시나리오 1 중에서 바토리가 무한의 탑에 있던 베인에게 한 말 -
스토리 상에서 가끔 언급되던 '''스키아 영지 국왕의 정체'''. 베인을 리치로 만든 건 그 누구도 아닌 베인 자신이었다.베인: "크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손에 넣었다! 느껴진다. 내 안에 무한의 생명력이...! 너희들은 이제부터 내 안에서 살아가는 거다!"
델론즈: "성공한 건가."
베인: "지고하신 주인님. 당신의 지혜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델론즈: "...'''국민을 모두 제물로 삼은 것에, 저항은 없는 건가?'''"
베인: "저항이라니요...? '''쓸모도 없는 쓰레기들에게, 저항이라니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델론즈: "쓸모라고...?"
베인: "어차피 인간이란, 그 탐욕스러움으로부터, 정해진 짧은 인생을 신에게 허락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 짧은 인생까지도, 누구를 발판 삼아, 무의미하게 살아갈 뿐인... 촤악의 결함품인 겁니다. '''그런 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해줬으니, 오히려 기뻐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 일본 세븐나이츠 신화각성 델론즈 던전 1에서 나온 대화 -
과거 스키아 영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종말의 땅에 흑마법 연구탑이 있었고, 탑이 예전부터도 존재했다는 것으로 보아 흑마법 연구탑은 스키아 영지가 번성했던 시절 흑마법에 관심이 많던 베인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델론즈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흑마법으로 스키아 영지의 국민들을 모조리 제물로 바쳐 현재의 모습이 된 것.
3. 게임 내 성능
아군으로서의 성능은 그다지 말할 게 없다. 불사 상태가 되는 패시브와 침묵 효과가 있다 보니 초보일 경우 초반에 유용한 정도.
초보 시절 장비가 부실할 때 적으로 등장 할 때 상당히 피곤하게 한다. 모험의 경우 피해면역을 달고 있는 엘린, 엘렌 자매와 같이 나와 광역, 단일 침묵을 거는지라 모험 클리어를 더디게 만든다. 장비가 부실한 시절에는 베인의 데미지도 무시하지 못 하는 점은 덤.
극악 요일 던전이나 무한의 탑에서 등장할 때는 스탯 조차 뻥튀기되고 등장 레벨도 높아져서 침묵이 걸릴 확률도 높아지다 보니[2] 초보들에게는 레오, 클레오, 라니아와 함께 짜증을 유발하는 필드 보스 몬스터.
다만 수많은 고인 중에서도 클레오와 더불어 독보적인 저성능이며, 템만 갖추어 준다면 일단 스킬딜이 박히면 아프다뿐이지 요즘의 대세들을 뚫을 만한 유틸이 안되는 다른 고인들과 다르게 이 녀석과 클레오는 판이 깔렸어도[3] 딜이 안돼서 차려진 밥상 하나 똑바로 못 먹는다. 필드몹답게 낮은 스탯은 덤. 당연히 궁강재료.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불사의 힘(4,5성)
3.1.2. 고유지속효과 - 죽음 극복(6성)
4, 5성과 6성의 패시브가 완전히 다르다. 이는 (구)태오와 함께 둘뿐인 케이스.
3.1.3. 마력 분출
리부트 이후 침묵 확률 표기가 생겼다.'''「고통의 소리가 듣고 싶구나...」'''
단일 적에게 침묵 효과를 건다. 생각보다 걸릴 확률이 높은 편이었고 초보 시절에는 대미지도 아프게 들어오는지라 피곤하게 만들었었다.
3.1.4. 어둠의 숨결
리부트 이후 침묵 확률 표기가 되었다. 다만 이상하게도 6성 상태에는 확률표기가 없다..'''「고통의 소리가 듣고 싶구나...」'''
과거 대미지 자체는 그다지 아프게 들어오지 않으나 광역 피해인 데다 침묵도 잘 걸리는 편이라 짜증을 유발한다. 초보 시절에 무한의 탑에서 만날 경우 정말 싫게 하는 이유였다.
3.2. 컨텐츠 별 평가
각성이 없는 일반 영웅 특성상 영혼 강화가 안돼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과거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3.3. 추천 장비
4. 진화
'''리치 베인(3성)'''
베인은 인간 시절에 죽음의 힘에 집착하다가 스키아 영지의 군주에게, 언데드의 축복을 받아 리치가 되었고 지금은 암흑의 무덤을 다스리고 있다.
'''마력의 리치 베인(4성)'''
언데드 마법사, 리치가 된 베인은 죽음의 힘을 계속해서 연구하여 자신의 힘을 증폭시켰고 더욱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죽음의 악몽 베인(5성)'''
끊임없이 강한 죽음의 힘을 갈망하던 리치 베인은 죽음의 마법서를 만들게 된다. 죽음의 마법서에 상대방의 이름을 적으면 언데드가 된다는 소문이 있다.
'''야망의 반역자 베인(6성)'''
베인은 죽음의 마법서를 이용해 엄청난 수의 언데드 군단을 만들었다. 크리스와 손을 잡고 델론즈를 몰아내 암흑의 무덤을 차지하고자 한다.
5. 패치 이력
- 원래는 적군 막기 확률 감소가 패시브였으나 너무 쓸모가 없었던지라 사망 시 3턴간 무적 상태로 부활한 후 지속시간이 소모되면 죽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