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세븐나이츠)
절대 수호자 '''루디'''
[image]'''빛의 뜻을 섬기는 자여….'''[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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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출시 당시부터 있었던 영웅. 에반과 함께 세븐나이츠를 대표하는 영웅이고, 스토리상 또 다른 '''주인공'''이다.[2] 아군 방어력 증가 버프, 자신의 데미지 감소 효과와 막기 확률 증가를 이용한 생존 능력, 다회 타격 관통 1인기를 사용하는 방어형 영웅. 유일한 세븐나이츠 소속 방어형 영웅이자 아킬라 출시 이전까지 유일했던 방어형 스페셜 영웅으로, 세븐나이츠 내 방어형 영웅의 대표이기도 했다. 성우는 구자형[3] / 미키 신이치로.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혀진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루디는 전쟁고아로, 어릴 적 친구들 그리고 같은 고아였던 아리엘과 함께 양아버지의 손에 자랐다. 루디는 기사가 된다는 희망 속에 군대에 입대하였고, 크리스를 만나게 되었다. 크리스와 루디는 서로를 고무시켰고,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서로를 라이벌이자 친구로 만들었다. 곧 둘은 놀라운 재능을 뽐내게 되었다. 그러나 귀족들은 사악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4]
빛의 자리를 놓고 싸우게 하는 것이다. 그들의 경쟁은 평민(루디)과 귀족(크리스)의 대립이 되었다. 결투의 시간이 다가오자, 루디와 크리스는 빛의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루디는 크리스와의 우정을 잃게 될까봐 거리를 두게 되었다.[5]
신비의 숲과 테라 왕국을 수호하는 빛의 자리를 이어받은 기사다. 크리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로 빛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통에 사이가 틀어졌지만, 루디 입장에선 크리스를 쭉 친구로 여긴 듯하다. 또한, 아리엘의 오빠이며 하늘에서 떨어진 헤브니아를 구해 내어 그녀의 호감을 사고 있다. 카린의 말론 루디가 왕국에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6]'''"빛이 우리를 인도하기를..."'''
일본 세븐나이츠의 서브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요리치'''다. 루디가 에반, 카린, 헤브니아에게 요리를 대접했는데, 카린과 에반은 표정이 썩어 들어갔고, 헤브니아는 '''맛있다고''' 했다. '''겉으로는.''' 본인 말로는 토마토를 너무 많이 넣었다고.... 거기다 '''본인 몫까지 다 먹어달라고 했다!''' 동생인 아리엘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듯 하다...[7]
3. 작중 행적
3.1. 과거
빛의 기사가 사람들에게 전쟁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었고, 이제는 이들을 위해 룩스타프 기사 양성 사관학교를 설립하겠다며 사람들에게 연설하자 거기에 있던 어릴 때의 루디가 역시 엄청난 분이라며 몇 년전, 동생인 아리엘을 안고 나쁜 사람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빛의 기사가 두 남매를 구해준 것을 것을 생각하며 나도 강해져서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빛의 기사인 룩스타프 같은 사람이 되겠다며 다짐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루디는 매우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학생이 된다. 경기장에서 한 학생과의 시합에서 루디가 승리 후, 손을 내밀며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평민출신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그 학생은 루디의 손을 뿌리치고 가고 루디는 웃어 넘긴다. 루디가 있는 반에서 가장 실력이 있는 학생이 루디인지 루디는 재미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른 학생들 역시 루디는 평민인데다가 고아 출신이라며 루디를 싸우는 것도 천박하다면서 얕본다. 한 학생이 몰래 위에서 루디에게 휴지를 던지지만 루디는 또 웃으며 이런 누가 휴지를 길에 버렸다며 대신 버린다. 이후 교실에서 선생님이 루디를 이번 학기에도 b반의 우등생으로 선정한다. 그러나 다른 학생들은 마지못해 박수를 치면서 싸우는 것만 잘하면서 무슨 우등생이냐, 어릴때부터 싸움질만 했다는 둥 비꼬지만 루디는 이것도 웃어 넘긴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 대항전에서 루디를 대표로 내보내냐 크리스를 대표로 내보내냐며 토론하지만 대부분 크리스가 적격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루디를 신뢰하는 선생님만이 루디의 실력은 제가 보장하며,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며 모든 선생님에게 말하자 교장선생님이 그 둘을 대결 시키자고 하고, 곧 이둘은 비밀리에 결투를 시작하며 이것이 루디가 크리스를 처음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초반 결투에서 루디는 귀찮게 되었다며 속으로 생각하다 곧 크리스의 선공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여기에서 루디는 크리스의 힘이 강하고, 좁은 틈을 노려서 공격하는 걸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다 둘 다 뒤로 물러나면서 루디는 이번엔 만만치 않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전투를 계속하다 크리스가 오른쪽 상단에서 아래로 궤도를 바꾸는 것도 막고 일격을 가하며 1회전이 종료된다. 잠깐 쉴 때 루디는 이렇게 즐거운 것은 오랜만이라고 생각하다가 누군가가 온다. 이후 2회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루디를 찾아온 누군가가 무슨 말을 했는지 방어만 하다가 항복한다. 이후 크리스가 강한 상대였는데 제대로 겨룰 때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다가 누군가가 던진 돌을 손으로 잡아버리고 무슨 짓이지? 크리스 '''님'''이라고 하는 걸 보니 누가 크리스가 뭐라뭐라 한 듯. 크리스 역시 무슨 짓이냐며 왜 제대로 싸우지 않았냐며 일갈하자 크리스 '''님'''이 더 강하니까 제가 진거라 능글맞게 대답한다. 크리스는 또 누군가가...라고 하다가 곧 여러 사람들이 누가 크리스냐하다가 뭔 상관이야 둘 다 해치우면 된다면서 루디와 크리스를 공격하려 한다.
루디는 싸우기 전, 크리스에게 어째 너희 친구들은 품격이 떨어져보인다며 도발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역시 크리스 '''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면서 한 불량배의 목을 쳐 쓰러뜨린다. 이후도움은 필요없다는 크리스의 말을 나참... 누가 들으면 내가 따라온 줄 알겠다며 또 다른 불량배를 쓰러뜨리고 각목과 나무 뚜껑을 방패 삼고 제대로 해보자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와 함께 단숨에 전부 해치우게 된다. 그러나 한 불량배가 진짜 죽여버린다며 크리스를 총으로 쏠려 한다. 그때 루디는 방패로 돌진하는데 그 불량배가 쏜 총을 다리 맞고 아파하지만 그대로 돌진. 마지막 남은 불량배를 쓰러뜨린다. 전투가 끝난 후 절뚝거리는 루디를 보고 왜 도와졌나며 묻자 루디는 '''"기사란 원래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거야"''' 라면서 긁적거린다. 이를 곧바로 써먹는 크리스를 역시 우등생이라며 우스개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아까의 대전에서 왜 진 거냐며 묻는 크리스에서 아직도 그것에 대해 신경 쓰는 거냐며 그 일에 대해 말하는데 대전에서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루디의 고아원을 운영하시는 '''원장 선생님이었다'''.
원장선생님을 본 루디는 매우 반가워 하며 원장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루디가 어쩐 일로 오신 거냐고 묻자 원장 선생님은 학교 대항전에 나간다고 해서 와봤다고 하니 루디는 응원하러 오신 줄 알고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하려 하는데 원장 선생님이 학교 대항전 이라는 걸 꼭 나가야 하냐면서 루디의 손을 잡는다. '''알고보니 크리스의 옆가문들이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었는데 루디가 이기면 후원을 끊겠다고 한 것.''' 루디는 정말 미안하다는 교장선생님께 저도 그런 곳은 귀족들만 있고 학교에서 눈치보는 것도 싫어서 나가기 싫었는데 잘 됐다고 위로하고 그렇게 루디는 크리스에게 져 준 것이다. 이후 크리스도 그들의 비열한 수법은 발전이 없다며 그런 짓 안해도 내가 이길텐데라는 말에 1라운드 마지막은 어떻게 설명하실거죠 크리스님?이라며 농담처럼 말한다. 그렇게 내가 이긴다며 투탁거리며 친구면서 라이벌이 된다. 마지막 대결, 크리스가 한 학교의 학생을 상대로 자신이 했던 기술을 쓰는 것으로 이기는 것을 좌석에서 보게 된다. 그리고 루디에게 칼을 겨누는 크리스를 보고 루디는 미소를 짓는다.
3.2. 시즌 1
3.2.1. 아스드 대륙편
빛의 자리를 두고 크리스와의 경합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에반을 마중 나온다.[9] 역시 가장 친한 친구와의 싸움은 좀 그런지 안색이 많이 안 좋았다. 빛의 자리 때문이란 걸 눈치챈 에반이 그 자리가 가장 친한 친구와 싸울 정도로 중요한 자리는 아니라고 하자 이 자리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한다.[10] 그렇게 에반을 떠나보내자마자 크리스의 부하들이 빛의 힘을 다루는 자에게 살해당하고 크리스는 테라 왕국에서 자취를 감추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한다.'''하지만, 크리스. 난 한번도 그런 속삭임에 굴복한 적 없어. 여전히 널 친구라고 생각해.'''[8]
그 후 테라 왕국에 복수하기 위해 온 크리스를 빛의 신전으로 데려가 막으려 하지만 여러 요인[11] 으로 강해진 크리스를 막을 수는 없었다. 루디는 크리스에게 악마의 힘을 원할 정도로 타락한 거냐고 묻고 이에 격분한 크리스의 말에서 자신을 포함한 세븐나이츠 전원에게 파괴신의 조각이 심겨 있음을 알게 된다. 루디는 가끔 본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무언가"[12] 가 파괴신의 조각 때문이란 걸 깨닫고 크리스에게 자신은 한 번도 그런 것에 굴복한 적 없고 파괴신의 조각이 우리에게 맡겨진 것은 우리가 조각의 사악한 힘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크리스에게 말한다. 하지만 크리스는 자신들의 부하를 잃고 심하게 뒤틀려져 있었기 때문에 효과는 없었고 크리스는 곧 이 땅에는 세븐나이츠끼리 전쟁이 시작될 거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싸움에서 진 루디의 몰골은 처참했다.[13] 루디는 크리스가 말한 대로 정말 세븐나이츠들의 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대륙을 모험하는 에반에게 에반과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 '에반 원정대'를 만들어 전쟁을 막을 것을 부탁하고 아라곤에게 에반 원정대를 지원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크리스는 결국 군대를 몰고 테라왕국을 침공한다. 가장 먼저 루디를 찾는 건 녹스를였다. 그 당시 루디는 아직 상처가 다 낫지 않은 상태였던지라 녹스한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4] 그래도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고 녹스를 끝장내려는 순간 크리스와 에반이 나타난다. 크리스는 다친 사람 상대로 이겨봤자 보람도 없을 테니 사라에게 루디의 저주를 치료하라고 명령하고 치료가 끝나면 빛의 신전으로 오라는 말을 한다.
빛의 신전으로 간 루디는 그 안에서 크리스와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눈다.
이런 대화를 나눈 뒤 크리스에게 자신이 기사단을 습격한 범인이 아니란 걸 짐작한다면, 왜 이런 짓을 벌인 거냐고 묻고, 크리스가 이에 우정 같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진짜 승부를 겨루고 싶었고 너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자 그건 부정할 수 없겠다고 말하고 결투를 시작한다.'''루디''': 크리스, 하나만 물어보지. 네 기사단을 습격한게 아직도 나라고 생각하나?
'''크리스''': 처음엔...그랬다. 하지만, 그럴 리 없지. 넌 습격이나 몰살은 생각지 않는 이상주의자니까. 하지만, 루디. 넌 네가 정말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나?
'''루디''': 나의 선택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여신님께 맹세코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어.
'''크리스''': 우리의 몸에는 파괴의 파편이 있다. 루디, 네가 빛의 힘이라 여기고 있던 것도 결국 파괴신의 힘에서 비롯된 걸지도 몰라. 그런데도 넌 그 잘난 이상을 간직하며 살겠다는 거냐?
'''루디''': '''크리스, 이상이란 별과 같은 거야. 우리가 별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우린 그 별을 보며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순 있어.[15]
'''
그 뒤 정황상 싸움이 끝난 뒤, 혹은 싸움 도중 크리스에게 델론즈에 대한 소식을 듣고[16] 에반에게 델론즈를 쫓으라며 사령관의 직위를 하사하고 병력소집권을 준 뒤 자신은 왕국의 전후 처리가 끝나면 바로 합류하겠다고 말한다. 그 후, 파멸의 눈동자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에반 원정대를 델론즈와 크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세븐나이츠들과 막아서며 에반을 크리스에게 보낸다.
크리스가 델론즈와 손을 잡은 베인에게 배신당하고 죽을 뻔한 것을 구하고 둘은 친구 관계를 회복한 것 같다. 이후 동방으로 향한 델론즈를 추격하려 했지만 테라 왕국을 떠날 수가 없어 가장 믿음직스러운 사람인 에반을 동쪽 대륙으로 원정을 보냈다.
에반이 아이사 대륙으로 원정을 간지 시간이 좀 흘러서 루디도 델론즈를 잡기위해 의용군을 만들고 출정을 갈 준비를 한다. 그러나 루디는 낯빛이 그리 좋지 않았다. 아라곤도 이를 걱정하지만[17] 루디는 그저 준비를 서두를 뿐이었다. 루디는 델론즈의 저주로 인해 드래곤과 몬스터가 사람들을 공격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루디는 아이사 대륙의 사람들 눈에 자신을 포함한 의용군들이 좋지 않게 보일거란 사실도 걱정하고 있었다.
루디는 델론즈를 잡기 위해 전쟁을 불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 아라곤에게 선배로서의 답변을 들어보고선[18] 출정을 나가려 하나 아라곤에게 돌아온다고 해도 이 왕국이 존재할 지 모른다는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
루디는 테라 왕국이 아닌 아스드 대륙을 지키기 위하여 출병하고 있는 것인데 테라 왕국의 백성들 중에선 그 사실에 불만을 가질지도 모르고 몇몇 자들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 결국 돌아올 때의 나라는 떠날 때의 나라와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결국 루디는 불안을 뒤로하고 아라곤에게 왕국을 맡기고 출정을 나간다.
3.2.2. 아이사 대륙편
'''살아남은 모두를 살인자로 만들 셈인가!! 한 명의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킨?'''
'''에반만큼이나 심리적인 변화를 굉장히 많이 겪게 된다.''''''난... 내 가족과도 같은 아이들을... 난 이런 선택을 위해 이곳까지 온 것인가... 이런 끔찍한 일들을 마주하기 위해...'''
아이사 대륙으로 출정을 간 뒤에는 아일린과 레이첼과 함께 벚꽃의 항구에 발을 들인다. 우선 강철의 포식자에 의해 빅토리아의 해적단과 떨어진 에반 원정대를 찾기로 한다. 그때 리나가 나타나서 공격을 한다.[19] 싸움이 끝난 뒤 리나에게 에반의 행방을 듣고 갑자기 나타난 진을 쓰러뜨리고 안개의 섬으로 가는 길도 알아낸다.
그런데 루디는 리나에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고, 어느 쪽을 골라도 그 결정이 루디를 아프게 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리나는 추가로 루디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희상할지도 모르니 그걸 견딜 준비를 해달라고 한다. 루디는 자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지만 리나는 루디를 동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을 위해 누구보다 힘쓰지만, ''''그렇기에 가장 슬픈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루디는 자신의 미래를 내다본 리나에게 아일린과 레이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그녀들의 과거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리나는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알게 되면 서신을 보내겠다고 한다.
에이스의 성까지 도착한 루디는 에이스에게 성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하나 당연히 허락할리가 없었고, 결국 에이스와 그 병사들을 돌파하는데 성공하나 좁은 다리를 전부 다 건너려면 누군가 막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아일린이 혼자 남아서 적들을 막기로 한다.
이후, 성십자단의 지크와 니아까지 돌파하다가 손오공에게 당해 쓰러진 에반 앞에 나타난다. 루디는 에반에게 원정을 온 이유를 설명하고 그렇게 루디는 에반원정대에 아리엘을 합류시켜 악마의 힘을 지키도록 하고, 자신은 레이첼과 함께 카르마를 만나기 위해서 이동한다.[20] 동시에 레이첼에게 리나의 서신을 전해주고 조언도 해주며 둘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는걸 도와준다.
카르마와 만나서 황제와 백각, 델론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풍요의 시장에 있는 링링의 가게에서 아일린을 데리고 붉은 협곡으로 간다.[21]진정한 친구란 때론 마음을 나누고, 때론 부딪히고, 경쟁하고, 오해하고...
'''하지만 마지막에는 화해할 수 있는 자라고 생각하네'''.
그곳에서 테라, 포디나, 아그니아의 기사단들을 지휘하게 된다.
레이첼은 뜬금없이 투항을 하겠다는 루디에게 따지지만 루디는 파괴의 조각은 증오를 먹으니 대륙 간의 증오를 키우지 말고 차라리 자신을 증오하라는 의미에서 투항을 하겠다는 것이었다.'''루디''': 모두 들으시오. 우리는 델론즈와 그 무리를 잡아 파괴신의 부활을 저지하고, 대륙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겁니다. 결코 우리는 침략을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의 대륙을 침범한 것은 사실입니다. 결국 그들에게 침략군일지도 모릅니다.
'''레이첼''': '''긍지다! 긍지를 가지고 기사의 의무를 다하라!''' 우리는 붉은 협곡을 지나 절대자의 궁궐로 진군할 것이다. 그곳에서 연합군은 궁궐을 포위한 채 대기하라. 세븐나이츠들이 직접 궁궐로 들어가 델론즈와 백각을 잡겠다.
'''루디''': 그리고... '''이 일이 끝나면 난 아이사 대륙에 투항할 것이다.'''
'''레이첼''': '''뭐?!'''
'''루디''':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해 양 대륙간에 감정의 골을 만들 필요는 없겠지. 내가 투항하면 나머지 병력들은 레이첼과 아일린의 명령을 따르도록. 이상! 그대들의 생환을 바랍니다.
여포와 그 군대와 대면, 수상한 불길과 주술로 인해 강해진 아이사 병사들 때문에 돌파가 쉽지 않은 상황. 돌파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에반에게 병사들을 강화시키고 불길을 만들어 내는 마력의 근원을 에반에게 맡기고 자신은 레이첼과 여포를 상대한다. 영문은 모르겠으나[22] 불길은 사그라들기 시작하고 병사들에게 걸린 주술도 사라진다. 그러나 여포가 그들을 다시 추스려 지휘하고 이번엔 아일린이 합세하여 셋이 덤벼들지만 결과는 자신들이 패배하고 레이첼이 납치당하게 된다.
그 후 제이브와 스파이크를 불러 절대자의 궁궐로 가던 중 성십자단과 조우. 에스파다에게 황제와 백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레이첼의 위치를 알아낸다. 손오공은 레이첼을 신선의 봉우리로 데려가되, 자신의 모습을 감추진 않았다. 이에 루디는 그것이 황제가 전력을 갖추게 하려고 시간 끌기를 한다는 걸 알고 성십자단에게 에반원정대의 지원 및 방해꾼의 접근 방어를 부탁하고 자신은 나머지 세븐나이츠와 함께 레이첼을 구출하기 위해 신선의 봉우리로 향한다.
그 뒤, 신선의 봉우리에 도착. 손오공을 쓰러뜨리고 레이첼을 구출하나 레이첼은 손오공이 자신과 자신의 분신들로 세븐나이츠 전원을 쓸어버리기 위해 놓아둔 미끼였다. 그렇게 손오공의 기습을 받지만 제이브가 막아선 덕분에 황성으로 곧장 향할 수 있었다. 레이첼에게서 황제가 자신의 몸 안에 파괴의 신을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선 곧바로 궁궐로 향한다. 황성내부에서는 붉은 협곡에서 한번 겨뤘던 여포와 다시 겨루게 되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크리스가 나타나 여포를 막아 세운다
크리스 덕분에 세븐나이츠들은 백각의 실험실로 갈 수 있었다. 그곳엔 누군가와의 전투가 있었다는 듯이 검흔이 있었다. 거기다가 세븐나이츠의 몸 안에 있는 파괴의 조각이 공명하기까지 한다.[23] 에반 원정대는 이미 건너간 상황. 그렇게 황제가 있던 곳으로 다다르던 중 크리스가 갑자기 날아온다. 크리스는 다른 사황의 난입으로 승부가 나지 않아 긴급히 날아온 것.
도중 강시가 된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고난을 겪던 중 기파랑이 나타난다. 기파랑은 세븐나이츠를 도와 황제가 있는 곳까지 안내한다.
기파랑은 태오의 첩자로써 황실 친위대에 들어갔던 것이었다. 그런데 기파랑에게서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는데, 바로 '''카린이 고대인의 후예이며 파괴의 힘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무녀라는 것'''이었다.[24] 기파랑은 백각에게 카린이 넘어가서는 안되니 백각이 카린이 무녀란 걸 알기 전에 카린을 죽이라고 한다.
기파랑은 결국 백각에게 첩자인 것을 들켜서 생긴 상처 때문에 휴식을 취하게 된다.'''루디''': 그녀를 죽이라니! 그럴 순 없네! 그건...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닐세!!
'''기파랑''':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나 보군. 황제가 파괴신의 조각을 몸에 담은 순간 백각의 계획은 실현됐어. 이제 그녀를 손에 넣기만 하면 계획은 완료되고, 녀석을 막을 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어.
'''루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우린 카린을 죽일 순 없어. 그건...
'''기파랑''': '''한 명의 희생으로 그 계략을 막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가? 앞으로 몇 명이나 희생해야 그대는 만족할 셈이지?''' 네가 데려온 병사들, 그리고 그들과 싸우는 이 대륙의 병사들... 그들의 희생은 뭐지? '''네 정의는 참 많은 피를 필요로 하는군.'''
'''루디''': '''병사의 논리로 말하지 마라!''' 그들은 자신들의 정의를 위해 싸웠어! '''죽음을 각오했기에 전장에 선 것이다.'''
'''기파랑''': '''정말... 오늘 죽었던 모든 자들이 죽음을 각오했다 생각하나?'''
'''루디''': 그건...
'''기파랑''': '''넌 네 날개를 더럽히기 싫어하는 비겁자일 뿐이군.''' '''그 흰 날개를 검게 물들일 각오도, 용기도 없이 전쟁을 시작했단 말인가.'''
'''루디''': '''희생을 강요하는 것을 용기라 부르지 마라!'''
'''기파랑''': 훗, 뭐라고 말해도 좋겠지. 빨리 결정하는 게 좋을 거다.
결국 스파이크, 아일린, 레이첼은 카린을 죽이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크리스만은 루디의 결정에 따르기로 한다.[25] 사실 그들도 카린에게 큰 은혜를 입었으나 세상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이러는 것이었다. 루디는 결국 자신들이 온 힘을 다한다면 황제와 백각을 막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카린을 죽이지 말자는 입장을 고수한다.[26] 세븐나이츠들은 루디를 믿고 카린을 죽이는 것을 그만둔다.
루디는 황궁으로 진입하기 전에 크리스와 대화를 나눈다.
'''루디''': 크리스... 너와 마지막으로 싸웠던 그날을 기억하나?
'''크리스''': 지옥의 군대를 이끌고 배신자의 지옥으로 돌아가 달라고 했지. 내 명령이 없어지면 지옥의 군대는 그저 몬스터로 전락하고 말 테니.
'''루디''': '''난 그때 처음으로 별이 아닌 밤을 보았지.''' 이렇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곳이 현실이었음을 깨달았네. '''별은... 쫓기엔 너무 작은 빛이었던 것인가.''''[27]
황궁에 도착한 후 사황을 쓰러뜨리고 황제 파스칼 앞에 당도하나 파스칼은 파괴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폭주, 오히려 카린이 파괴의 힘에 각성하게 된다. 세븐나이츠는 파괴신이 부활할 것을 염려해 카린을 죽이려고 하고, 에반은 그걸 저지 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카린과 파괴의 힘이 공명하는 걸 보자 죽이려고 하는데 델론즈가 저지하고 델론즈와 백각이 카린을 납치하여 도주하는 것으로 시즌 1은 종료된다.'''루디''': '''에반!! 그녀들의 충고를 듣지도 않은 겐가!!'''
'''에반''': '''저는 카린을 구할 겁니다!!'''
'''루디''': '''한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세상을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세븐나이츠가 된 자로서 짊어진 사명이네.'''
'''에반''': '''그런 사명 때문에 동료를 저버릴 순 없어요!'''
'''루디''': '''그렇다면 나는 자네를 막아 서겠네!'''
(루디가 에반을 돌격으로 공격한다.)
'''에반''': (돌격을 공격받은 에반은 겨우 버티면서 금방 쓰러질 것 같은 말로)'''크흑!! 아직... 큭... 포기할 수 없어요!!'''
'''스파이크''': '''그럼 이걸로 정리해주마!!'''
(스파이크가 혹한의 지진으로 공격한다.)
'''에반''': (만년빙산에 갇힌 후)알고는 있었어.. 저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는 걸. 하지만 난 카린 더 이상 널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해...
3.3. 시즌 2
루디는 린과의 평화 협정으로 가장 늦게 끝자락 항구에 도착한다. 그리고 용의 수호신에게서 빛의 힘에 대한 믿음은 '''그림자가 따를지도 모를 거라는 경고'''를 받는다. 이후 암흑의 무덤에서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언데드를 막던 크리스와 만나고, 테라 왕국의 혁명과 각종 정보를 듣는다. 결국 루디는 언데드로부터 대륙을 수호하기 위해 암흑의 무덤에 남기로 한다. 마침 아리엘과 헬레니아가 자신을 찾아오자 파괴의 파편 수색대를 꾸릴 것을 권했고, 레이첼에게 수색대를 도울 것을 요청한다.
'''빛은 믿음을 저버렸고, 결국 믿음은 빛을 포기했다.''''''"그대에게 미안한 일이지만, 세븐나이츠가 된 자로서 어쩔 수가 없네."'''
'''카린을 희생하여 세상을 구할지 아니면 카린을 구할지를 두고 에반과 대립한다.'''
시즌 1의 관계도나 에피소드에서 루디는 에반을 굉장히 신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에반이 '''자신의 동생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정도. 그런 에반과 시즌 2에서 대립하게 되어 매우 착잡할 것이다.[28] 물론 열심히 자기 위해 뛰던 사람을 곧바로 팽해버리려는 본인 태도도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29]
한편 세븐나이츠가 없는 동안 엘리시아가 테라 왕국에서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후 루디에게 "실망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만인에게 신망을 얻고 있던 루디의 상황은 안습 그 자체.[30]
결국 에피소드 13에선 엘리시아가 혁명에 성공하자 루디는 백성들의 민심을 잃어 테라 영지에 귀환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도 일단은 빛의 기사랍시고 암흑의 무덤에 남기로 한 모양. 일본 세븐나이츠 시나리오에서 그러한 과정이 나타나는데 크리스에게 현재 아스드 대륙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안색이 안좋자 크리스가 괜찮은지 물어보는데 자신은 웃으면서 괜찮다고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었다고 하자 크리스는 그럼 이제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데 그 물음에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며 상황을 크리스에게 묻는데 크리스는 보는데로 언데드 수가 비정상으로 늘어나서 날뛰고 있다고 병사들을 모아서 적을 저지하는데 힘쓰고 있지만 그렇게 간단히 되지 않다고 답한다. 그 말에 내가 할 일을 찾은 것 같다고 하자 크리스는 하지만 테라 왕국이 널...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이으려고 하자 이대로라면 대륙 모든 땅에 언데드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말거라면서 내 걱정보다는 언데드의 저지가 먼저라면서 말을 돌리려 하지만 크리스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알고나 말하는 거냐는 물음에 아무말도 하지 않는데 그 후 이어서 테라 왕국의 국민들에게 야속한 녀석들이군. 대체 누구 덕분에 이렇게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거지?라는 말을 하자 크리스에게 '''"내가 선택한 길은 옳았던 걸까?"'''라는 물음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도리어 묻는데 '''"난 왕국을 위해 지키기 위해...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빛의 의지를 따랐어. 우리들을 지켜주는 빛이 인도하는 곳으로, 나아가면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 앞엔, 지금과 같은 똑같은 혼란과 상처밖에 없어."'''라는 말에 크리스는 설마, 스스로 넣은 자리를 의심하고 있는거냐?라는 물음에 '''"백성들을 지켜야하는 내가 빛에 너무 의지해서, 이 세상이 혼란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라는 말을 하자 정신 차려라고 어리석은 녀석들의 분수도 모르는 원한에 동요하긴.이라는 크리스의 말에 아니 그 뿐만이 아니라면서 란 후 뭔가를 더 말할려고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순간 마음이 흐트러져 버린 것 같다고 지금 건 없던 일로 해줘라고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언데드와 싸우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지라면서 말을 돌린다. 그 후 준비를 하러 가는데 크리스는 그런 루디를 보고 '''"저 녀석... 설마... 이상한 걸 생각하는건... 아니, 그럴리가 없어. 내가 아는 루디는 그럴 사람이 아니야."'''라고 안심한 후 루디처럼 준비를 하러간다.
영상
이후 암흑의 무덤에서 챈슬러와 룩, 크리스를 만난다. 왜 테라로 돌아오지 않았냐고 묻는 등(...)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방준을 키고 무한의 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베인이 언데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왜 언데드들을 풀어 세상을 위험에 빠트렸냐는 루디의 물음에 둘 자리가 없어서 밖에다 내놨다는(...) 베인의 대답에 일행들이 분노한다.
마침 크리스와 악연이 있었던 베인은 부활시킨 녹스를 데리고 크리스를 조롱하고 광폭한 크리스를 루디가 기절시킨 후 도망간다. 왜 자신을 데리고 나왔냐며 크리스가 묻자 루디는 안에 남으면 녹스처럼 될거라며 크리스와 더이상 싸우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챈슬러와 룩이 둘을 뜯어말리고, 언데드들이 군대단위로 커졌으니 자신들도 군대를 데리고 나와 상대할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군대는 이미 몬스터들에게 집중되어있어서 남은 전력이 없었고, 이에 루디는 언제나 '''기적을 일으킨건 모험가들이었다며''' 모험가들을 소집한다. 문제는 이 발언 자체가 루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까인다는 것. 물론 문장 하나만 떼놓고 보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용사를 모집한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대사다. 한데 루디는 '''대놓고 기적을 일으킨 모험가를 토사구팽한 전적이 있다.'''[31] 그래 놓고서 이리도 당당하게 다시 모험가를 모아보자는 말을 하고 있으니, 카린의 건으로 따갑던 눈총이 더욱 거세지는 건 당연한 수순.
그러나 시즌 2의 스토리 추가에선 그렇게 카린을 죽이려는 걸 반대하던 루디가 이후 카린을 죽이는 데에 찬성한 건지는 의문. 계속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행방이 갈릴 듯 하다.
13영지 스토리의 경우 태오와 대면했지만, 태오의 흑풍참과 흑익 만월참으로 인해 패배하고 만다.'''하지만 그대라면 알고 있을 텐데? 이 세계의 혼란은 조각을 모으는 델론즈와 백각 때문이라는 걸!'''
루디가 태오한테 한 말
콜트 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했다. 세븐나이츠 일행은 천상의 계단에서 다크나이츠의 본거지로 향하는 길을 발견했으며 루디는 이 장소를 정찰하러 왔고 브란즈&브란셀의 요청으로 돌아오던 콜트와 대결을 하던 도중 플라튼의 등장으로 후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행적은 각성항목으로.
3.3.1. 평가
스토리에서 루디가 카린을 제거하려고 한 일에 대해서 유저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간단한 줄거리만 밝혀진 초기에는 루디가 미친듯이 까였지만, 자세한 설정과 에피소드가 추가된 이후는 동정론이 많아졌다.
4. 인간관계
- 에반: 시즌 1에서 루디와 에반은 둘도 없는 관계였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서로의 갈등으로 결국 갈라서게 되었다. 서로 간의 갈등은 카린 문서를 참고하자.[32]
- 크리스: 상황에 따라서 대립 관계, 친구 관계를 오갔다. 결국 친구로 남았지만.
- 카린: 에반과 동료 관계였던 예전에는 카린과도 괜찮은 관계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며 카린이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 각성하고 나서 카린 때문에 파괴신이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카린을 죽이려고 한다. 에반과 서로 갈라서게 된 이유.[33]
- 엘리시아: 엘리시아에게 루디는 존경의 대상이다. 그 때문에 세븐나이츠들이 했던 것처럼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다고. 루디가 세계 종말급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이성적으로 이해하지만 정작 테라 왕국의 위기에 그 자리에 없었던 건 실망했었다고 한다.
- 레이첼: 루디에게 호감을 보이는 세븐나이츠. 루디는 분명 귀족혈통이 아닌 고아 출신인대 최고의 귀족이라 평했다.
- 아일린: 레이첼과 자신을 중재시켜준 루디에게 고마워하며, 우호적으로 대한다.
- 제이브: 친한 친구.[34]
- 스파이크: 제이브가 루디를 믿는 게 별 내키지 않지만 일단 제이브가 루디를 믿어서 루디를 신뢰한다. 관계도 상으로 서로 친구의 친구라며 우호적으로 대한다.
- 델론즈: 세븐나이츠의 메인 빌런인 만큼 다른 세븐나이츠와 함께 적대한다.
- 여포: 루디가 레이첼, 아일린과 함께 싸웠지만 진 상대.
- 아라곤: 아라곤이 선배지만 위치상 루디가 아라곤의 상관이며 루디가 아라곤에게 총사령관 자리를 줄 만큼 굉장히 신뢰하고있다. 선배로서의 조언을 요청하기도.
5. 게임 내 성능
인게임에서의 루디는 패시브로 아군을 보호하고, 자신에게 방어 버프를 걸며 1인 공격기를 가진 방어형 영웅이다. 주 무대는 결투장 방덱이었고, 일부 PvE콘텐츠에서 아군 보호용이나 턴제 버프 감소 요원 등으로 쓰이기도 했다.
세븐나이츠 초기부터 결투장에서 쓰였더, 과거 루루관(루디, 루시, 관우), 루관메아제(루디, 관우, 메이, 아일린, 제이브)로 이어지는 방덱의 핵심 멤버였다. 그러나 2015년 7월, 각성 에반이 방증 버퍼 자리를 점거해 위기가 찾아오고, 이후 각성 발리스타, 카일 등 강력한 공덱 영웅들이 나오면서 루디와 에반 둘 다 힘을 못 쓰는 듯 했으나, 2015년 하반기에 진행된 세븐나이츠 리메이크로 다시 방덱의 주요 멤버가 되었다. 그전까지 막기 방어구로 데미지를 줄였던 루디는 생명력 방어구의 리메이크와 고정 데미지, 확정 치명타 스킬 등의 확산으로 생명력 방어구로 방어구를 바꾸었다. 제이브, 크리스, 아일린, 카르마와 함께한 방덱은 딜과 탱 둘 다 잡은 만능 방덱이었고, 삼대장 각성 이후 등장한 루룩카챈제(루디, 각성 룩, 각성 카린, 각성 챈슬러, 제이브) 덱은 세븐나이츠를 통틀어 강력하고 오래갔던 덱 중 하나였다. 당시 방덱천하로 인해 극딜덱 유저들의 원성이 높아졌고, 이는 2015년 12월 에이스, 태오의 리메이크로 이어졌다. 에이스와 태오의 버프를 받은 공덱은 루룩카챈제 덱을 딜로 찍어 눌렀고, 이에 방덱유저들은 각성 녹스를 위시로 한 상태이상 방덱으로 대응했다. 이미 막기에서 생명력으로 장비를 교체했던 루디였으나, 2016년 상반기에는 반격 방어구를 많이 주기도 했다. 챌린저 이상 구간에서 44 이상 루디에 반반을 착용하고 즉사반지를 착용해서 즉사덱의 반격 요원으로 쓰는 것이었다. 각룩 때문에 고뎀으로도 잘 안 죽고 공진이기에 방어력도 높은 데다 루디, 각성 챈슬러, 각성 룩, 각성 녹스, 각성 엘리시아 조합을 만들면 루디가 반격으로 모두 즉사시키는 변칙적인 덱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첫 세나각성 각론즈의 등장으로 이런 방법은 전혀 쓰이지 않게 되었다. 왜냐하면 생생+빛방을 해도 죽격 한 번에 쓸리는데, 장비가 반반이라면 전혀 버틸 수가 없다.
이후 각성 에반이 리메이크되면서 방버퍼로써도 에반에게 따라잡히다시피 했다. 에반은 트롤링에 불과한 루디의 스킬보다 훨씬 좋았던 딜탱이 가능한 도발 버프를 가지고 있었고, 스탯마저도 체력과 속공에서 루디를 따라잡았기에 루디는 거의 사장되었다.
그러나 2017년 3주년 업데이트 전 세븐나이츠 리메이크를 통해 에반과 다른 노선을 타면서 다시금 방덱 버퍼로 활약하게 되었다. 당시 에반이 1인 다타 관통 흡혈기를 가지는 것에 반하여 루디는 1인 다타수 전체 3턴감을 가지게 되었고, 에반이 자신 3000 보호막 + 도발 상태이상 1회 반사를 가지는 대신 루디는 자신 4000 보호막 + 상태이상 3회 반사 + 전체 막확증 60%를 가져갔다. 각성 에반이 단단함+딜이라면 루디는 단단함+유틸에 가까웠다.[35] 이러한 변화는 확정 치명타 스킬을 가진 태오나 오를리에겐 큰 의미를 가지지 않지만, 브브나 연희, 라이언 등의 기타 보진 딜러들에 대해서는 큰 역할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2017년 3월~6월 중순까지 결투장에서 방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추세였다.
그리고 얼마 후 나이트 크로우에 방어형 영웅인 아킬라가 등장하면서 위기를 맞나 싶었지만, 아킬라는 예상 외로 루디의 자리를 크게 위협하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2017년 8월 기준 현 결장 메타에 적합한 영웅은 아킬라이지만, 사용하려면 전용장비 3옵션이 반드시 필요하며 얻기도 쉽지가 않았다. 하지만 루디는 3옵이 없어도 사용이 가능하며, 초창기와 달리 스페셜 영웅인 세븐나이츠를 하도 퍼주다보니 50렙을 찍고 잠재능력을 찍기도 수월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랜드 이상의 방덱에서는 아킬라가 대부분이지만, 마스터 이하에서는 루디를 사용하는 방덱이 대부분이었다.
2017년 9월 8일, 루디가 각성함에 따라 6성 이하의 루디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
리부트 이후, 스킬 구성이 조금 달라졌다. 어차피 리부트 이후에는 6성 이하 영웅은 거의 쓰이지 않는 추세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5.1. 스킬
5.1.1. 고유지속효과 - 견고한 방패
리부트 이후 방어력 증가 수치는 감소하고 반사 면역은 삭제되었다. 또한 공격형과 마법형에게 받는 데미지 감소는 그냥 데미지 감소로 바뀌었다.
[리부트 이전]
5.1.2. 돌격
[image]'''「마지막이다!」'''[36]
리부트 이후 쿨타임이 20초 가량 늘고 3턴감이 삭제되었다. 대신 관통 효과가 생겼다.
[리부트 이전]
5.1.3. 방어 준비
[image]'''「빛의, 의지로!」'''
리부트 이후 보호막과 상태이상 반사 효과가 삭제되고 막기 확률은 6턴에서 2턴으로 확률은 60%에서 40%로 너프되었다.
[리부트 이전]
5.2. 컨텐츠 별 평가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5.3. 추천 장비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6. 진화
'''수호자 루디(4성)'''
루디는 과거에 크리스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지만 빛의 자리를 두고 마찰이 있었고 지금은 최악의 사이가 되어 크리스로부터 테라 영지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었다.
'''빛의 수호자 루디(5성)'''
빛의 자리를 이어 신비의 숲을 수호하던 루디는 신비의 숲의 영웅들로부터 빛의 수호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절대 수호자 루디(6성)'''
루디는 오랜 세월 신비의 숲을 수호하면서 빛의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절대 수호자가 된 것이다.
7. 각성
[image]
문서 참조
8. 패치 이력
- 2014년 6월 25일 업데이트에서 피해량의 최소값이 5%에서 20%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고인이 될 뻔했다. 다행히 롤백이 되었지만 업데이트 이전에도 버그로 방어 준비의 피해량 감소가 적용이 안 되는 등 말썽이 다소 있었다. 이 외에는 밸런스 논쟁에서 크게 언급된 적은 없었다.
- 2014년 12월 24일 패치 때 공격 모션들과 스킬 효과가 개선되었다. 평타의 액션이 커지고 치명타 공격시 방패로 돌진해서 타격한다. 방어 준비는 막기 확률이 높게 상승하고 돌격은 쿨이 80초가 되는 대신 기절 효과가 확정 기절로 들어가고 추가적으로 모든 턴제 버프에 대하여 2턴을 감소시킨다. 이 때문에 루디의 유틸성이 더욱 올라갔으며, 월요일 공성전 때 루디의 방어 준비를 루디의 돌격으로 없애는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 2015년 9월 23일 공식카페 개발자 노트에 올라온 카르마의 서신이라는 글이 있는데 이것을 보면 세븐나이츠들의 각성이나 상향 둘 중 하나를 암시하는듯한 내용이 있다. 얼마 후에 상향으로 확정이 났다. 다만 에반조차도 살아남기 버거워하는 현 메타에서 방어형인 루디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정 데미지와 관련된 카운터 패시브가 있지 않는 이상 살아남기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는 예측이 많다.
- 2015년 10월 5일 리메이크 방안이 나왔고 10월 15일 패치에서 방어 준비의 상태이상 항시 면역이 상태이상 3회 반사로 변경되어 적용되었다. 방어준비를 스파이크를 투입하면 문제가 있었는데, 전투 시작 시 스파이크의 패시브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만 루디가 방어 준비를 쓰면 방어 준비에 있는 상태이상 면역을 상위호환으로 인식해서 스파이크 패시브가 방어 준비 패시브로 덮어졌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방어 준비가 없어질 경우(턴 버프 해제, 버프 해제, 2턴 지속 후) 스파이크의 패시브도 날아가서 상태면역이 해제된다. 결장에서 실제로 자주 보였던 예를 들자면 결장 시작하자마자 첫 턴에 루디가 방준을 켰는데 상대 소교가 바로 풀어 버리는 경우. 10월 15일 업데이트로 상태이상 면역 대신 상태이상 반사가 적용되면서 상기한 버그가 사라졌다.
- 2017년 2월 27일 3주년 기념 세븐나이츠 소속 6영웅에 대한 리메이크 안이 나왔는데, 루디는 아예 새로운 영웅이 되었다. 패시브의 확정 막기가 사라지고, 아군 전체 반사 면역과 적군 공격형 및 마법형 영웅에게 받는 피해를 30%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왔다.[37] 전용장비 3옵은 아군 방어력 10% 추가 증가에서 자신이 받는 데미지 20% 감소로 바뀌면서 생존성을 더욱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고, 유례없던 6텀감 CC기였던 돌격은 기절 효과 삭제 및 3턴감으로 낮추는 대신 각델의 단일기처럼 턴감이 적군 전체에 들어간다. 심지어 계수도 똑같아졌다!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9. 기타
- 출신이 그렇다 보니 다른 세븐나이츠에 비교해 계급이 낮다. 레이첼과 크리스는 귀족이고 아일린은 포디나의 여제이고 스파이크는 아예 자기 땅의 왕이 된 데다 제이브는 수호신이다. 근데 세븐나이츠의 리더인 자기 자신이 평민이라니 그저 안습. 그렇지만 레이첼은 최고의 귀족이라고 인정하고 있었다.[39] 그리고 델론즈는 최종보스다.
- 빛과 어둠으로 대립하는 점이나, 과거 행적들 때문에 크리스와 얽히는 점이 많다. 일부가 말하길 공식 커플.
- 크리스는 이때 파괴의 힘뿐만 아니라 악마의 힘까지 가져서 더욱 강해진 상태였고, 녹스와 싸울 때 루디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40] 심각한 상태였고, 크리스가 오지 않았으면 충분히 마무리 일격으로 녹스를 죽일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여포와의 싸움은 제이브에 언급에 따르면 셋다 처참한 상태로 여포와 싸웠다.[41] 그리고 루디도 각성한 지금으로서는, 에반 따위는 아직 상대가 되지 못한다.
- 시즌 2로 넘어가면서 보여준 통수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아무래도 주인공 중 하나인 카린을 살해하려 했다는 점이 충격이 큰 모양. 파괴신을 막기 위함이라지만 에반 원정대의 일원인 데다가 많은 사람을 도왔고 그 결과 성녀라고 숭앙받기까지 하던 선량한 인물을 차선책에 대해 강구도 없이 죽이려던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 확실히 루디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죽이자!'라고 외쳐도, 본인은 카린도 살리면서 파괴신도 막을 방법을 찾자며 설득했어야 더 자연스럽긴 하다.[42][43]
- 한데 기이하게도 조합은 정작 카린과 놀랄 정도로 잘 맞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반은 그때 당시 사실상 사장된 상황이어서 이걸 두고 루디가 카린을 네토라레해간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간혹 나왔었다.
- 글로벌 세나 스토리에서 개봉된 바에 따르면 파괴신의 조각에 깃든 힘 때문에 그를 포함한 세븐나이츠는 평소 증오하고 미워하라는 어두운 내면의 속삭임을 듣고 있었다고 한다. 시즌 2로 들어서면서 보여준 냉랭함과 엮여서 이게 차라리 루디의 흑화 떡밥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 시즌 2까지의 루디를 종합하자면 스토리에서나 성능에서나 매우 안습한 처지다. 스토리가 더 진행된다면 현재 루디의 취급상, 세븐나이츠로서, 빛의 기사로서 나름 정의롭게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거나[44] 타락해서 악인이 되거나 냉혈한[45] 이 될 수도 있다.
- 2017년이 되면서 시즌 3에 대한 여러 예고가 있었는데, 3주년 인터페이스로 나온 배경화면에서 놀랍게도 루디 동상이 있다. 배경은 테라 영지의 축제 정도가 될 듯 한데 테라 영지가 루디를 불신하고 있으리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평화로운 모습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 성우가 변경되면서 이래저래 논란이 되었다. 2016년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판처럼 전문성우를 기용하기로 했는데 루디의 성우는 구자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죽을 때 소리가 묘하다. 얼핏 들으면 방귀 소리 같기도 해서 죽을 때 똥 싸는 거냐는 사람도 몇몇 있다. 심지어는 기리TV에서도 "흐엉 사망" 이라고 말할 정도...]결국 너무 딱딱하다, 공격 스킬 시 대사가 너무 급하다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변경된 더빙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예전 유준호가 했을 때가 더 낫다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성우의 연기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 그 전 시나리오에서 유준호 더빙과 현재를 비교해본다면 훨씬 낫다. 나루토 더빙판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타치 초월 더빙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세나 운영진이 원한 목소리로 된 것이기 때문에 성우는 문제가 없다. 아저씨 같다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 전 목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 수도..
-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크리스 역의 홍시호, 에이스 역의 김영선, 루디 역의 구자형 세 성우 모두 나루토에서 각각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이타치 역을 맡았었다. 현재 오비토 성우인 홍성헌 성우만이 아직 더빙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만약 다크나이츠의 리더 역에 홍성헌 성우까지 캐스팅된다면..
- 결투장에서 쓰이지 않게 된 지 오래였던 2017년 2월 길드전 밴 영웅에 뜬금없이 이 영웅이 밴 되었다. 아마 이 사건 때문인 듯.
- (구)모델링이 세븐나이츠 중에서 키가 가장 작았다. 평소에는 투구를 쓰기 때문인지 잘 두드러나지 않는데, 모자가 없는 코스튬을 끼게 되면 특징이 두드러 진다. 아라곤, 각성 챈슬러, 각성 세인 같은 나중에 나온 영웅은 비율이 좋아서 더 두드러진다... 이후, 2주년 업데이트로 루디 및 다른 세븐나이츠 전원이 CV교체 및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태오와 견줄 최고의 미남이 되었다. 하지만 리모델링 되면서 상당히 창백해졌다.
- 넷마블 본사 사옥에 루디의 1:1스케일 피규어상이 있다고 한다.
- 게임내에 루디 대사가 2개나 존재한다. 그것도 성우진이 바뀌고 나서의 목소리로. 빛이 우리를 인도하기를... 이것과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이것이 존재한다. 아마 성우진 교체할때 루디 대사도 바꿔버리려 했던 모양.
- 각성 여포 인트로에 각성 떡밥이 존재한다. 세븐나이츠 공식카페(회원가입필요)
- 2017년 8월 3일 업데이트 이후 루디의 초상화가 누군가의 총에 맞아있다.
- 2017년 8월 18일 업데이트 이후 루디의빛의자리 서약서가 찢어져있었고 이는 각성 떡밥이었다. 개발자노트를 본 방덱유저들이 좋은 평이 나오거나, 너무 사기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지만, 2017년 9월 8일 업데이트 예고에서 일부 너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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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10. 코스튬
쓸데없이 코스튬이 많은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유명하다. 아무래도 세븐나이츠 하면 루디가 대표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개발진에서 밀어주는 듯 하다.
10.1. 충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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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을 모티브로 한 코스튬. 칼에 三尺誓天 山河動色[46] 라 적혀 있다. 그래서인지 월광의 무사 코스튬인 에이스와 대립 구도다. 출시 당시엔 가슴 뽕이 큰 관계로 거유라고 까였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그러나 2016년 3월 4일 업데이트 후, 루디의 코스튬 중에서 퀄리티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10.2. 순례하는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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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의 과거 순례기사때를 컨셉으로 잡았다.[47] 무기가 해머로 바뀌지만 돌격의 임펙트는 당연히 그대로 검을 내리꽃는 임펙트다. 잠수함 패치로로 초상화가 기존의 엄숙하고 진지한 표정에서 새롭게 갱신되었는데 전보다 성숙하게 기존의 루디와 닮게 그려졌지만 바뀌기전의 분위기와 어려보이는 외관으로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10.3. 창공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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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의 갑옷과 장신구로 치장했지만 갈색머리에 바보털때문인지 몇몇 유저들은 바퀴벌레 같다고 싫어한다.
10.4. 길드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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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시즌 1 보상이자 길드전 최초 코스튬. 깔끔한 색배치의 디자인과 제복풍 복장이 호평이다. 2016년 3월 4일 패치 이후 루디 모델링이 변경되면서 눈이 모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10.5. 하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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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를 모티브로 한 코스튬. 초상화 퀄리티가 다른 코스튬들에 비해 심히 떨어진다. 그래서 모든 유저들로부터 초상화 수정 요청을 받을 정도.[48]
10.6. 붉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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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코스튬. 디자인은 상당히 멋있지만 귀신처럼 동뜬 초상화의 눈동자나 몇몇 의미 모를 색배치로 평가가 상당히 갈린다.
모델링 변경이후엔 기존의 단점이 거의 해결되다시피 상향되어서 나름 호평받게 되었다.
10.7. 절대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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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의 날개가 기존 모델링의 날개와 똑같아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다. 심지어 같은날개를 가진 크리스는 오히려 독보적인 날개디자인을 가지고있어서 훨씬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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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10.8. 아돌 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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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가 블레이블루에 이어 팔콤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스튬이다.
먼저 일본 서버에 추가되었다가 한국서버도 추가되었다.
10.9. 새벽의 수호자 [글로벌, 일본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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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글로벌서버에서 출시한 코스튬이다. 한국 서버[루디 / 크리스 서버]에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충무공 코스튬이 있어 일본식 코스툼인 이건 아예 안나오거나 디자인이 수정되어서 나올듯하다.
10.10. 매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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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론즈를 제외한 모든 세븐나이츠들이 리메이크 됨에 따라 등장한 레전드 코스튬. 어째 갑옷 디자인이 6성 에반을 심히 빼닮았다. 전체적인 느낌이 기본 코스튬을 강화한 것같다는 평도 있다.
10.11. 미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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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니 대두 코스튬을 출시하면서 나온 코스튬. 전체적인 디자인은 4성 루디의 모습이며 대두라 머리가 크고 몸집이 작다. 징그럽다는 평과 귀엽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루디의 경우에는 귀엽다는 평이 좀 더 있다.
10.12. 새벽의 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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