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리(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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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흡혈귀 '''바토리'''
'''아름다움은 절대적인 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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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0월 18일에 처음 출시된 숨은 강자들 소속 영웅 바토리의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8년 12월 20일에 추가되었다. 한국 세븐나이츠에는 2019년 3월 7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장예나 / 우에사카 스미레.'''闇に潜む血塗れの少女'''
'''어둠 속에 숨은 피에 물든 소녀 (흡혈귀)'''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바토리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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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을 멸망시킨 뒤 아무도 없는 성을 점거해서 혼자 생활하던 바토리는 어느 날 파괴의 힘을 느끼고 조사하러 온 파괴의 파편 수색대를 유인해서 흡혈하려고 한다. 그렇게 파편 수색대를 자신의 방까지 유도하는 것은 성공했지만 극도의 공포를 느끼던 아리엘이 패닉에 빠지며 날뛰는 바람에 성 일부는 파괴되고, 파편 수색대는 도망가버려 목적 달성에 실패한다.
그 뒤 바토리는 델론즈를 만나러 가지만 델론즈는 없고 대신 그 자리에 베인이 있는 것을 본다. 이 때 베인을 '''폐하'''라 칭하거나 '''백성을 제물로 바친 자'''라고 하면서 베인이 과거 스키아 왕국의 국왕임이 확정. 베인의 도발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베인을 폐하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과거 스키아 왕국의 백성이었던 듯.
2019년 연말에 추가된 크리스마스 시나리오에서는 무려 신화 각성 (구) 세븐나이츠 둘을 상대로 선물을 뺏어가는 위엄을 선보인다. 다만 후에 대화를 보면 (구) 세나 둘을 힘으로 제압했다기보다는 끈덕지게 붙잡고 늘어져서 받아낸 듯 하다. 물론 그건 그거대로 대단하지만.
일본 서버의 노아의 서브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한다. 테라 왕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느라 마력이 다 빠진 노아에게 자신의 피를 나눠줘서 노아가 신화 각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3. 게임 내 성능
3.1. 글로벌 서버
글로벌 서버에서 나오는 숨은 강자들이 언제나 그렇듯이 사기적인 능력으로 무장해 나왔다.
패시브부터 20% 피해량 제한, 피 1회로 1 생존 그리고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생명력의 100%로 2회 회복한다(...). 이것도 모자라서 50레벨이 되면 전용 장비 3옵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5회 회복한다. 게다가 생명력 100% 회복이라서 회복 감소 효과도 무시한다. 뭐 뱀파이어라는 특징을 잘 살렸지만 한섭에서도 거의 없는 엄청난 생존력을 지녔다. 표식 면역은 덤.
첫 스킬은 현 글로벌 메타를 카운터치는 3턴 중독 스킬인데, 속공과 반격이 난무하는 글로벌 메타에서는 중독에 걸리면 기본 공격을 날릴시 체력이 깎여서 서서히 죽어간다. 스킬에는 관통이 없는데 그 이유는 글로벌 버전에서는 '''관통 면역'''[2] 이 존재하기 때문.
두번째 스킬은 3인 관통 + 흡혈이여서 생존력을 더더욱 높여준다. 관통이 있는 이유는 관통 면역이 없는 영웅들에게 딜을 넣기 위한 용도.
각성 스킬은 글로벌판에서 처음 나온 소멸기이자 4000 관통 고정 데미지, 그리고 아군 디버프 제거까지 달려 있다.
사기 소리를 듣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로 생존기 + 딜링기 + 유틸까지 있는데, 그나마 맨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글로벌판에는 회피 30%(...) 장신구에다가 영웅에게 4턴 면역을 부여하는 의지의 반지라는 장신구가 있는데다가 세공이 가능해서 4턴면역 + 28~34% 회피[3] + 피해량 제한 + 권능 + 2회 혹은 5회 체력 100% 회복하는 생존력을 가진 영웅이다.
3.2. 일본 서버
일세나 최초로 '''각성 스킬에 각성 게이지 초기화, 즉 무한 각성기'''를 가져왔는데 그 각성 스킬에 출혈 혹은 중독에 걸린 상대에게 '''추가 피해'''를 부여하고, 그 중 1명에게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가하는 정신나간 패시브를 가져왔다.
그리고 자신이 스킬로 적에게 입힌 대미지를 흡혈하는 능력을 가져왔는데 바토리는 그것이 '''모든 스킬'''에 붙어 있고, 심지어 계수도 '''100%'''이다. 단점이라면 마법 만능형이라 속공이 느리다는 것.
출시 당시에는 아군 치명타 딜량 60% 증가로 각성 카일의 딜량을 '''카일의 사슬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저세상 수준으로 만들 수 있었으며, 이후로도 치명타 스킬 버퍼 겸 딜러로 활약하는 중이다.
그러나 신화 각성 메타가 찾아오면서 신각 델론즈의 아군 뒷줄 죽음에 이르는 공격과 트루드의 마법 피해 영구 면역의 듀오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물러나게 되었다. 게다가 각성 연희의 패시브 중 몽환의 유혹[4] 로 인해 바토리는 하~중위권에서만 쓰는 영웅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세자르 출시 이후 델론즈가 공덱에서 빠지게 되면서 세자르를 카운터치기 위해 공덱에서 부활했다. 물론 방덱에서 꾸준히 나오는 각성 연희는 좀 성가시다. 그러나 그런 연희도 오르카와 트루드 등이 충분히 해치울 수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다가 펜리르 참전 이후 피해량 제한 무시를 펜리르가 하기 때문에 완전히 사장되었다.
3.3. 한국 서버
글로벌판과 전혀 다른 스킬셋으로 출시되었다.
만월야의 왕좌를 제외하면 1인기 위주고, 무효화 / 피해 면역 등의 생존기가 전무하며, 흡혈 / 출혈 / 실명 / 각성 게이지 감소 / 회복 불가 등의 옵션과 매우 긴 쿨타임 등으로 딱 봐도 투기장용 캐릭터임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공격에 급소 공격이 붙다 보니 투기장의 메타 캐릭터 각성 연희, 신화 델론즈 등 빗나감을 갖고 있는 영웅들을 카운터치기도 좋다.
출시일 기준으로도 상당수 투기장 1티어 캐릭터들을 제대로 카운터치면서 맹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정신나간 딜링과 급소 공격, 그리고 생명력 교환으로 델론즈, 연희를 그대로 씹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방어형 캐릭터들에겐 약하다. 상성 시스템 때문에 잠재능력이랑 장신구 없이는 딜이 안들어가며, 생명력 교환도 불사의 반지로 어느정도 상쇄된다. 특히 신화 에반과 각성 아킬라는 최악의 천적.[5]
리부트 패치 이후 모든 영웅이 크게 너프 되었는데 바토리는 생명력 교환과 불사효과로 투기장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낸다. 다른 투기장 영웅인 각성 항우는 리부트 이전에도 애매한 성능으로 평가가 갈렸는데 리부트 이후에는 완젼히 사장된 것을 보면 대조적이다.
4월중 과거 투기장 전용 취급으로 받은 바토리와 항우는 영혼 강화가 어렵다는 단점과, 각성 영웅의 한계로 점차 투기장에서도 빠지는 추세이다. 그래도 아직 불사효과와 생명력 교환은 뛰어난 유틸이라는 게 위안.
3.4. 스킬
3.4.1. 고유 지속 효과 - 피의 여왕
리부트 패치 이후 모든 공격 급소 공격 삭제와 상태이상 저항 확률이 삭제되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상태이상에 주의해야 한다.
[리부트 이전]
3.4.2. 뱀파이어의 식사
리부트 패치 이후 3회 타격에서 1회 타격으로 너프되었고 회복 불가가 삭제되었다.'''「다들 모였니? 자, 맛있게들 먹으렴.」'''
[리부트 이전]
쿨타임이 길지만 투기장의 특성상 의미가 없다.
3.4.3. 만월야의 왕좌
리부트 패치 이후 각성 게이지 감소가 삭제되고 실명 효과로 옮겨졌다.'''「밤이 왔구나. 얘들아, 사냥을 시작하자.」'''
[리부트 이전]
이쪽도 투기장 전용임을 감안해서인지 역시나 쿨타임이 매우 길다.
3.4.4. 각성 - 블러디 페스티벌
리부트 패치 이후 계수가 350%나 깍여나가고 확정 치명타와 흡혈이 삭제되었다.'''「어서 오렴. 기다렸단다, 너의 어여쁜 피를.」'''
[리부트 이전]
갑자기 손을[6]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듯 뻗고, 심장처럼 뛰는 사과를[7] 터트려 화면을 검은 피로 물들여버리는 등 연출이 심히 공포스럽다.
3.5. 콘텐츠 별 평가
3.6. 추천 장비
이전과는 다르게 성능이 많이 안 좋아졌다. 쓴다면 장비 고초월을 해주자.
4.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공격해",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상처를 내볼까?", 사망 시 대사는 "내... 아름다움이...!"
- 한국 서버에 2019년 3월 7일에 출시되었는데, 이백과 마찬가지로 이벤트 영지로 기본적인 4성을 지급받고 이벤트 재화를 모으는 것으로 6성을 총 5개 획득할 수 있다. 저번 이벤트 영지에서 코스튬을 무조건 세나패스로만 얻을 수 있게 해놓은 것이 욕을 많이 먹은 건지, 이번에는 세나패스를 안 사도 코스튬을 1개는 얻을 수 있게 추가시켰다.
5. 관련 문서
[1] 일본 서버는 마법 만능형[2] 글로벌에서는 각성 콜트가 먼저 들고 나왔으며 각성 태오도 관통 면역이다.[3] 랜덤세공 확률로 28%에서 34%까지 나온다.[4] 아랫스킬, 윗스킬을 쓸 때 방어막이 있는 적의 방어막을 해제하고 그 적들의 체력을 2로 만든다.[5] 에반은 적군 피해량 감소, 아군 방어력 증가, 경감, 부활, 각성 게이지 감소, 각성 스킬 중요도 낮음 등 바토리가 거의 이기는 것이 힘들고 아킬라는 절멸-칠흑의 장막을 세트로 맞고 그대로 가버릴 수 있다. 둘 다 방어형이기 때문에 상성 관계에 의해서 스킬딜이 제대로 안들어가는 것은 덤. 단, 아킬라에게 불사의 반지가 없다면 바토리가 좀 더 유리하다.[6] 자세히 보면 보통 인간의 피부가 아니라 괴물같은 형상에 창백한 뱀파이어의 손이다.[7] 그냥 뛰는게 아니라 위에 붙은 잎사귀와 가지가 흡사 '''심장에 붙어있는 혈관을 연상시킨다.'''[8] 특히 고딕풍의 소녀 콘셉트라는 점에서 Fate 시리즈의 바토리와 어느정도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