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세븐나이츠)/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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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지배자 '''크리스'''
'''지옥으로 초대하마.'''[1]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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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6년 5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크리스의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7년 11월 1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3월 14일[3] 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각성 전과 같은 홍시호 / 모리카와 토시유키.'''不死者を統べし漆黒の王'''
'''불사자들을 통솔하는 칠흑의 왕'''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각성 크리스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악마의 지배자가 된 크리스는 악마의 힘의 근원을 조사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암흑의 무덤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대륙으로 퍼지려는 언데드를 막으며, '''자신의 가문이 악마의 힘과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가문의 비밀 서고에서 다양한 자료와 함께, '''역사 속 델론즈의 기록도 발견'''한다. 암흑의 무덤으로 돌아온 크리스는 루디를 만나서 모든 사실을 전한다. 하지만 우선 언데드부터 억제하자는 루디의 부탁에 따라, 암흑의 무덤 봉쇄를 돕게 된다.
'''"이것이 파괴의 파편의 진정한 힘이다."'''[4]
각성 전에는 세븐나이츠지만 델론즈처럼 독고다이었던지라, 각성 후에 세븐나이츠가 아닌 각성 카린이나 각성 녹스가 속해있는 '????'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세븐나이츠[각성]'''이라는 새로운 탭에 소속 되었다. 관계도에서는 루디의 짐을 덜어주겠다고 하고, 델론즈에게는 복수의 시간이 왔다고 말하며 적대하고 있다.'''"복수의 시간이다."''' - 델론즈에게.
파괴의 저주로 몬스터들이 사납고 흉포해졌다고 하는데, 그것이 크리스의 부하 악마들에게도 영향을 끼친 듯 하다. 녹스를 떠올린 이유도, 녹스가 크리스 대신 총사령관으로 지옥을 다스렸기 때문인 듯 하다.
일본 세븐나이츠 시나리오에서 자세히 나타나는데 자신의 부하 악마들이 파괴의 힘에 의해 폭주하자 사라와 함께 저지하지만 역부족이었고, 사라 또한 파괴의 저주에 영향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사라에게 정신 차리라고 파괴의 힘에 대한 설명을 하는 순간, 악마에게 공격당할려고 할 때, 사라가 대신 공격을 받자 사라는 큰 데미지를 받았고, 이래서는 크리스님의 오른팔 실격이라고 하자 그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파괴의 힘 영향으로 악마가 늘어나자 빨리 격리 하려는 순간 자신이 받아들였던 내면의 악마가 꼴사납다고 속삭이는 걸로 시작해, 얘기를 나누는데 크리스는 이성을 유지한 부하들이라도 데려갈려고 하지만 악마는 여기서 도망친다고 해도 파괴의 힘의 영향은 막을 수 없고, 본능을 따른채 피와 살육을 즐기며, 더욱 혼란을 초래시킬거라고 말하자 그렇게 두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악마는 오히려 하급 악마 한 마리도 어찌할 수 없는 녀석이 뭘 할 수 있냐며 반박한다. 크리스는 이 사실을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 자신에게 악마는 날 받아들이라고 완전한 악마의 힘으로 굴복시키라고 속삭이는데 그런 악마에게 크리스는 넌 악마인지 파괴의 조각인지 물어보면서 어째서 내게 속삭이며 괴롭히는 거냐고 묻자 난 너의 본능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말과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릴지, 아니면 날 받아들일 것인지.라고 선택지를 주고 또 녹스에 이어 사라까지 희생시켜야 결심하지 못하겠다는 말로 날 받아들이라는 뜻을 담긴 말로 강요하자 크리스는 받아들이기로 선택하고 악마에게 힘의 주인은 바로 나라면서 네 녀석에게 지배당할 일은 결코 없다 말로 악마에게 지배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 악마는 너다운 말이라면서 지금은 네가 바라는대로 힘을 주겠다.라고 말한 후 크리스에게 힘을 주는데 그 후 허나 명심해둬라!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이라는 말을 하면서 사라진다. 악마의 힘을 받아들인 후 각성을 하는데 폭주한 악마를 가두고 준비를 끝난 후 언데드를 막기 위해 암흑의 무덤을 갈려고 하기전 사라에게 폭주한 악마가 가둔 폐쇄 구역의 관리 명령을 내리자 사라는 따르고 크리스는 언데드를 막기 위해 암흑의 무덤에 간다.
챈슬러가 녹스가 목격되었다는 정보를 말했을때 매우 흥분했으며 베인이 녹스를 수족으로 부활시키고 녹스가 자신을 전혀 못 알아보고 공격한 것에 충격을 받아 자신을 기억하라고 외치거나 강제로 녹스를 데리고 가려는 등 그야말로 멘붕상태에 빠져 루디가 기절시키고나서야 간신히 후퇴했다.[5]
공식 웹툰 '크레센트'에 하나의 떡밥으로 추정되는 것이 보이는데[6] , 델론즈의 연인을 죽이고, 델론즈마저 죽이려고 한 불구대천의 원수인 실버소드 가문에서 파견된 암살자로 추정되는 자[7] 의 복장이 크리스의 복장과 거의 흡사하다. 이후 부활하여 여러 시간대를 루프하면서도 델론즈가 크리스를 노리고 움직였다.
14 영지에선 어떻게 종말의 땅에 도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종말의 땅에서 녹스의 말에 따르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텐데. 어째서 아무도 도착하지 않는 거지?라면서 의구심이 드는 순간 레이첼과 아일린과 만난다. 그리고 아일린이 어떻게 여기에 왔냐고 무한의 탑에서 언데드를 막는 중이라고 묻는데 그곳의 혼란은 일단락 되었다고 답했고 그 후 루디와 제이브 스파이크가 보이지 않는다고 묻는데 레이첼이 루디라면... 이 지역으로 오기 전에 헤어진 상태라고 어쩌면 여기에 오지 못할 상태일지 모른다고 답했고 나머지는...이라고 말을 이을려는 순간 제이브와 스파이크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때까지 자신이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무한의 탑에서 베인을 없애고 먼 과거 스키아 영지가 마법으로 암흑의 무덤과 겹쳐진 상태라는 사실, 그리고 지금 있는 곳이 스키야 영지라는 사실, 게다가 무한의 탑에서 다크나이츠와 델론즈, 그리고 카린을 봤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래서 제이브가 델론즈와 다크나이츠를 막기 위해 흑마법 연구탑에 가자가고 하는 말에 루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시간이 촉박하니 일단 탑을 향해 움직이도록 하지.라고 말을 하지만 속으로는 분명 루디는 이곳에 도착해 있을 거라고 내 직감이 말하고 있지만 하지만 이 불안감은...이라는 독백을 한 후 탑을 향해 가지만 탑의 입구가 없어서 입구를 찾는 동안 루디를 만난다. 루디를 만나자 크리스와 다른 세븐나이츠들은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루디는 그 말에 몇 가지 사건이 있었다고 하지만 그 얘기 보단 언제 퍼질지 모를 파괴의 저주를 막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자 레이첼이 맞는 말이라고 하지만 입구가 보이지가 않는다고 장치로 숨겨 두거나...라는 추측을 하는데 루디는 그 말이 맞다고 이 탑의 입구는 흑마법으로 가려져 있지만 그 지점의 마력은 다른 곳보다 약하지. 바네사보고 해당위치를 찾아주면 된다라고 하자 바네사는 루디의 말대로 입구를 찾았다. 그 후 스파이크와 제이브가 힘을 합치면 쉽게 문을 열 수 있다고 서둘러라고 하고 바네사한테 길을 알려달라고 하자 제이브와 스파이크는 바네사한테 안내를 받아 입구를 향해 간 후 루디와 얘기를 나누는데
얘기가 끝난 후 탑 안에 들어가는데 갈림길이 생기자 루디에게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데 루디는 적진에서 전력을 나누는 건 옳지 않다고 일단 다같이 왼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하자 레이첼은 한시라도 빨리 카린을 찾아야 하니 단체로 몰려다닐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그 말에 안된다고 여긴 미로처럼 복잡한 곳이기 때문에 흩어지면 못 만날수도 있고 적습이라도 받게 된다면...이라고 하자 바네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제 마력이 담긴 이 모래시계를 들고 있으면 탑 어디서든 위치를 알 수있다고 자신을 안심시키려고 하고 자신도 굳이 함께 움직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탐색을 서두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까.라는 말까지 하자 루디는 모두의 의견이 그렇다면 따르겠다고 인원을 어떻게 나눌지 고민하는데 레이첼이 자신과 아일린과 바네사가 루디와 함께 왼쪽 길을 가고 크리스에게 바네사의 모래 시계를 준 후 스파이크와 제이브와 함께 오른쪽 길로 가라고 하자 레이첼에게 너무 성습하게라는 말을 하지만 자신은 이번에는 레이첼의 말을 듣는 게 좋겠다고 하자 루디는 동의하는데 조심하라고 델론즈와 협력하는 다크나이츠는 얕볼 상대가 아니라는 주의를 주자 조심하겠다고 말한 후 오른쪽 길을 가는데 제이브와 스파이크에게 레이첼이 몰래 준 쪽지를 보여주는데[9] 이걸 본 제이브는 확실히 내가 보기에도 루디가 달라지기는 했지만 의심하는 거냐고 묻는데 루디는... 빛에 대한 신뢰를 버렸어. 자신의 신념을 통째로 바꿨다는 거지.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변화가 생긴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답하자 스파이크는 그렇다면... 최악의 상황도 염두에 둬야겠다고 한 후 서둘러 되돌아와서 뒤쫓는데 이미 전투가 벌어진 후였고 레이첼과 아일린, 바네사가 당한 걸 본다. 그 후 팔라누스와 싸우는데 팔라누스의 강고한 검격에 공격받는데 스파이크와 제이브는 쓰러졌고 자신은 어디... 더 해보거라. 하지만 그런 무른 공격으로는... 나를 쓰러 뜨릴 수 없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신음소리를 낸다. 그러자 루디가 자신을 막는데 갑자기 파괴의 조각이 공명하기 시작한다. 팔라누스는 파괴의 힘을 끌어올리는 건가? 무슨 짓을 하든 소용없다. 너희가 가진 파괴의 조각은 결국, 우리가 모두 가져갈꺼니까!라는 말에 어둠의 속삭임으로 공격한 후 변조된 목소리로'''크리스''': 루디, 그동안 네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 수 있다. 우린 함께 빛을 섬기던 기사였으니까.
'''루디''': 오랜 고뇌 끝에, 그저 깨달았을 뿐이야. 별은... 쫓기엔 너무 작은 빛이었다는 것을.
'''크리스''': 정말... 그게 너의 뜻인가?
'''루디''': '''크리스...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고 있어. 하지만... 너만은 부디, 날 믿어줘.[8]
'''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브란즈와 브란셀, 콜트, 멜키르를 처리한 후'''감히, 조각을 가져가겠다고 웃기지 마라... 파괴의 조각은 우리를 선택했다 아무도... 그걸 빼앗아 갈 순 없어.'''
라고 말해 완전히 파괴의 조각 때문에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또다시 어둠의 속삭임으로 공격해 이번에는 플라튼까지 쓰러뜨린다. 팔라누스는 끝을 보자고 내가 쓰러지지 않는 이상 전투는 끝나지 않으니까라고 말하는 순간 루디가 자신을 공격해 쓰러뜨린다.[10] 그 후 루디와 팔라누스와 연희가 대화를 하는 도중 일어나서 연희가 자신을 처리하려는 순간 루디가 처리하겠다며 연희를 막자 알아서하라고 한 후 얘기를 하는데
대화가 끝난 후 루디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그 후 파괴의 조각이 빠져 나간 후 정신을 차리자 상황을 보는데 우려와는 달리 파괴신은 강림하지 않은 듯 했고, 찬란한 빛 속에 카린이 있는 것과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힘을 지닌, 그들이 있는 것과 상황을 지켜본 후 그렇게... 우리의 세계를 뒤흔들었던 파괴의 조각은 사라졌다. 공동의 적이었던 델론즈와 다크나이츠는 종적을 감췄고, 예상치도 못한 결말에 우린 서로에게 겨눴던 검을 거뒀다는 독백을 한다. 그 후 세력간 전쟁이 끝난 뒤론 아킬라에게 자신의 영지를 맡긴 뒤 자취를 감췄다.'''루디''': 크리스... 정신이 좀 드는가?
'''크리스''': 흐릿한 의식 속에서도, 한 가지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를 벤 건... 루디 너의 검이었지. 하지만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 어째서, 다른 녀석도 아닌 네가 우릴 배신한 거지...?
'''루디''': '''크리스. 비록, 믿기 힘들겠지만... 이것만이 우리 세계를 구할 유일한 길이야. 그렇기에 나는... 이 선택을 한거야.'''
'''크리스''': '''넌... 지금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우릴 이끌며, 빛을 신봉하던 너로...'''
'''루디''': '''빛은... 더는 내게 아무것도 비추지 않아. 어쩌면 처음부터, 그 작은 빛 따위는 없었는지도 모르지. 그러니...[11]
''''''크리스''': 루디...
'''루디''': '''모든 것은 내가 짊어지겠어. 미안해... 크리스. 부디 나를 용서하지마.'''
2019년 3월 7일 업데이트 후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시나리오에선 레이첼과 바네사가 사라진 루디와 크리스의 행적에 관해 서로 대화하고[12] 크리스의 호출로 복수자의 지옥으로 간 아킬라는 그가 남긴 서신을 보면서, 그가 악마의 힘을 봉인한 사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뒤의 행적은 바토리 출시 기념으로 나온 이벤트 영지 '''악마가 속삭이는 길'''[13] 에서 나오는데, 그는 아킬라가 언급한 대로 암흑의 무덤에 있는 악마가 봉인된 사원에 가고 있었나 그러나 도중 결계가 풀려 악마에 힘이 새어나오고, 가는 도중 천재지변의 영향으로 봉쇄가 풀려 베인을 비롯한 언데드들이 공격하자 그들을 처리하고, 여전히 살아있던 베인에게서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듣게 된다. 그 뒤 크리스는 사원으로 가던 도중 사라, 클로프, 녹스[14] 등을 만났으나 무언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였고 이들이 자신을 공격하려고 하자 이들을 따돌리거나 쓰러뜨리면서 정신을 차린 녹스의 안내로 사원으로 가게 된다. 사원 안에 있던 자는 다름아닌 루디로, 자신들을 왜 배신했냐며 분노를 토하는 크리스를 향해 자신은 빛의 인도를 버리고 어둠의 길을 택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강력한 어둠을 내뿜고, 그제서야 크리스는 루디에게서 뿜어져나오는 힘이 악마의 힘임을 파악하며 그가 악마와 계약한 것이라 생각한다. 루디는 녹스에게 명령을 내려 그를 붙잡으라고 하여 크리스는 어쩔 수 없이 전투에 돌입해서 루디를 베게 된다.
그러나 루디가 더욱 강력한 어둠을 발산하며 어둠의 기운도 더욱 강해지자 그제서야 크리스는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며 자신이 악마와 관련된 책에서 봤던 내용[15] 을 상기하고선 그제서야 자신이 봤던 부하들과 루디가 본인이 아닌 '''악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친구와 부하의 명예를 모욕했다며 크게 분노한 크리스는 악마를 죽이려고 하나, 악마는 크리스의 모습으로 변하고선 온갖 독설을 내뱉는다.
그러면서 악마는 크리스에게 힘을 얻고 싶다면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맡기라고 종용한다.악마: "'''믿었던 힘에 휘둘리고, 임시로 협력하면서 온갖 의심을 했지만 결국 뒤통수를 맞았지. 게다가, 이젠 친구에게도 배신을 당하는 꼴이 어찌나 웃기던지!'''"
크리스: "'''이 자식, 일부러 날 여기까지 데려오기 위해 기만을...!'''"
악마: "'''기만이라고? 하하하. 아직도 모르겠나? 이 모든 건 네 두려움이 자초한 거다.'''"
크리스: "'''뭐라고...?'''"
악마: "'''수많은 부하들을 잃고, 속임수에 넘어간 것도, 유일한 친구의 배신을 막지 못한 것도, 세계는커녕 동료들조차 지키지 못한 것도! 전부 네놈이 멍청하고 약하기 때문이지. 그런데도 너는 여전히 남을 탓하며, 복수따위로 네 실수를 무마하려는 건가?'''"
크리스: "'''...닥쳐라. 네놈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함부로 지껄이는 거냐?'''"
악마: "'''네놈보다 아주 잘 알지. 오만함으로 똘똘 뭉쳐서 제 주제도 모르니, 참으로 한심하군. 넌 의리라는 하찮은 핑계로 친구의 뒷꽁무니나 졸졸 따라다니는 알맹이 없는 놈이지. 줏대도 없이, 네놈보다 강한 녀석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야.'''"
크리스: "'''...'''"
악마: "'''실력에 집착하며 강자와 약자를 차별한 것도 네놈의 열등감이 만들어낸 기준이지. 약해빠진 주제에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서. 그런데도 여전히 스스로 강하다고 착각하는 거냐? 네 힘이 진짜 네 것이라 생각하나?'''"
크리스: "'''...나약함... 때문이라고?'''"
그러나 크리스는 악마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며, 여러 실패와 좌절을 겪은 끝에 정해진 기준이 아닌 자신이 만든 기준을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을 펼칠 것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악마를 쓰러뜨린다.크리스: "'''...큭... 후흐흐...'''"
악마: "'''...뭐지?'''"
크리스: "'''하... 멍청한 놈. 나를 오래 지켜봤다면서, 지금의 나는 잘 모르는 모양이군.'''"
악마: "'''뭐라고?'''"
크리스: "'''그래. 나는 내 오만에 취해, 홀로 올곧운 명예와 강한 힘을 모두 갖췄다고 착각했다. 그런 주제에 파괴의 힘에 휘둘리고, 악마의 힘을 탐낸 끝에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지. 한심하게도... 아무것도 막지 못하고, 아무것도 지켜내지 못했어.'''"
악마: "'''크큭... 그래. 그게 네놈의 진짜 모습......'''"
크리스: "'''그런데, 그렇게 수많은 후회와 좌절을 겪은 덕분에 나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옳은 길은 무엇인지 긴 시간 동안 방황했지. 내 불신과 방황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소중한 것을 잃게 했다. 그러니 이젠 알겠어. 그 무엇도 선이나 악의 기준이, 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악마: "'''...뭐라고?'''"
크리스: "'''그래서 내 의지를 기준 삼아, 내 의무를 다할 길을 직접 찾아낼 것이다. 물론, 어느 아둔한 녀석처럼 혼자서 갈 생각도 없어.'''"
악마: "'''무슨 소리를... 흐악!!'''"
크리스: "'''자아를 가진 존재는 쉽게 유혹에 빠지기 때문에 악마의 먹잇감으로 아주 좋지. 하지만 지금 여기서 지배당하는 건, 내가 아닌 너다.'''"
그 뒤 크리스는 책의 내용에 따라[16] 술서를 찾았으나, 다시금 악마가 깨어나려고 하자 재빨리 무언가를 행한다. 이 때 악마는 악을 쓰며 이대로 네놈을 놓칠 수 없다며 악마의 힘이 자신의 몸을 향해 몰아치는 것을 느끼며 이 때 봉인구는 깨져 있어서 이 참에 라는 말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임을 보여주지만 약해지면 안된다고 악마에게 또 휘둘릴 수는 없다고 각오를 다지는 순간, 신음소리를 낸 후 잠시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난 크리스는 주변의 적막감을 확인하자 사원을 벗어난다. 이 때 악마의 속삭임은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된 상태이다.
이벤트 던전의 엔딩이 상당히 모호하게 끝나기 때문에 마지막에 크리스가 어떻게 됐을지는 추측만 오갔으나, 신화 각성 시나리오에서 밝혀지길 '''악마를 자신의 몸 속에 봉인'''했다고 한다.
3. 게임 내 성능
두 번째로 등장한 세븐나이츠 각성으로, 각성으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원탑이 되어 어떤 덱에 들어가도 무쌍을 찍었던 각성 델론즈와는 달리 '''방덱에서 아군을 보조하는 힐러 역할'''을 하게 되는 캐릭터다.
각성 세븐나이츠답게 스탯이 높은데다가 3인기는 계수도 높고 즉사 확률도 높으며, 5인기는 딜은 부족하나 즉사를 걸고 회복량 감소 효과 역시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방덱이라면 크리스의 힐을 억제하고, 상대방이 각성 칼 헤론을 기용한 덱이라면 맹세의 쌍창을 유발해 턴 낭비를 시킬 수도 있다. 평타에 확률적으로 즉사 부여가 있기 때문에 평타-속공으로 상대방을 한 큐에 보내버리기도 하며, 이를 극대화시켜 반격방어구+즉사 장신구를 세팅한 크리스로 즉사를 계속 걸어버리는 전략 또한 사용할 수 있다. 각성기 역시 상대방이 이로운 버프 제거나 턴 감소 스킬이 빠진 상태라면 역전의 발판이 되어준다. 자신이 죽었을 때 불사 상태로 들어가는 것과, 각성기를 통해 죽은 아군을 불사 상태로 부활시키는 것으로 고기 방패 역할이 가능하기 때문에, 1~2명만 부활시키더라도 큰 전력이 된다.
단점으로는 우선 물몸이라는 것에 있다. 아무리 스탯이 높더라도 크리스는 사실상 맨몸 상태인 영웅이었다. 한 번 피해를 받을 때 최대 30%의 피해밖에 받지 않는다지만, 방덱 유저라면 상대방 딜러가 즉사 세공이 된 장신구로 크리스를 저격해[17] 결투를 시작하자마자 크리스를 눕히는 상황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각성기 역시 사용하자마자 턴감or이벞제를 맞고 바로 사라지는, 트롤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스킬이며, 크리스가 각성기를 쓸 정도로 스킬을 자주 사용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질 확률이 높아진다. 아무리 좋은 스킬들이라도 크리스는 결국 앞줄 서브딜러이기 때문에, 뒷줄 메인딜러들이나 다른 딜 높은 영웅들이 스킬을 쓰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장단점을 모조리 무시하며 공방덱 밸런스를 사실상 무너뜨린 사기 패시브가 있으니, 바로 적 처치시 아군 전체 힐이다. 각성 전 크리스 역시 갖고 있던 패시브였지만, 각성 전 크리스는 결투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성능이 영 좋지 않은 영웅이었고 모험이나 무한의 탑처럼 라운드가 길어 힐이 필요한 PvE 콘텐츠에서나 주로 사용되었다.[18] 그러나 각성 크리스는 결투장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스펙의 스킬들을 갖고 있어 이 패시브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아무리 스킬을 퍼부어도 상대 체력은 계속 리필되는 악몽을 경험할 수 있으며, 1번이라도 힐을 허용하게 된다면 그 판은 힐을 한 방덱이 이길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 패시브 덕분에 탱킹을 포기해도 크리스의 힐로 그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 있게 된 방덱은 더 이상 예전의 루루관(루디, 루시, 관우)이나 루관메아제(루디, 관우, 메이, 아일린, 제이브)처럼 10분동안 계속 버티고 버텨서 승리를 가져가는 덱의 형식을 버리고 방증 버퍼는 단 한 명을 기용한 다음 자체적으로 높은 딜을 가진 카르마나 태오, 각성 라이언, 각성 손오공 등을 사용해서 적을 빨리 쓰러뜨리는 형식이 된 상태다.
저 힐 패시브 하나 때문에 방덱은 크리스가 추가된 이후 공덱을 상대로 계속 우위를 점했다.[19] 당연히 공덱 유저들의 불만은 하늘 높이 치솟았다. 방덱의 경우 방어력, 딜링, 힐링 뭐하나 빼놓은 게 없는 완벽한 덱 구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방덱은 크리스가 없으면 덱을 구성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어진 상황이다. 크리스의 힐이 없으면 공덱의 높은 딜과 각종 상태이상들을 버텨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드전 밴에 크리스가 포함된다면 상위권 길드들은 방덱의 수만큼 구멍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겔리두스 레이드 콘텐츠 출시와 함께 각성 멜키르와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장신구 중 겔리두스의 수호 때문이다. 보호막을 1000/2000 부여하는 장신구가 뭐가 좋냐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저 '''보호막에도 각성 크리스/각성 바네사/각성 아일린/각성 멜키르의 패시브와 겔리두스의 축복의 기능인 피해량 제한이 적용된다!''' 보호막은 결투장 보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거의 각성 레이드 장비[20] 를 하나 더 낀 셈이 된다. 이 모든 이유로 크리스는 물몸이라는 고질적인 단점도 어느정도 해결이 된 셈이다.
그리고 2017년 2월 각성 녹스와 같이 날뛰는 형제를 잡기 위해 즉사덱에서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존의 방덱뿐만 아니라 방어대표 시스템으로 극딜덱 일부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2017년 3월 3일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이후 제일 오버밸런스 논란이 많은 리메이크. 불사가 4턴으로 늘어나 흑익만월참, 전광석화, 절망의 폭풍 등 주요 메타 캐릭터들의 3턴감에도 바로 드러눕지 않으며, 트롤링이 자주 연출되었던 기존의 각성기와는 달리 불사가 3턴이 되면서 각성기로 역전하는 상황이 이전보다 자주 연출된다.[21] 게다가 유행 중인 즉사방덱에서는 어둠의 일격이 3명 타격이 되면서 3명 필킬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상당히 상향 조정되어서 대미지도 늘어난 것이 확실히 느껴질 정도다. 힐량 너프가 있긴 했지만 너프를 감안하더라도 크리스 자체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높으신 분들이 크리스를 편애하기라도 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밸런스 조정에 많은 유저들이 반발했다. 세븐나이츠 역사상 하향을 통한 밸런스 조정은 없었기에 일단 패치가 되면 몇 달은 고통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방덱 유저들은 드디어 방덱을 위한 패치를 했다고 좋아했으나, 크리스의 밸런스가 조정되기 이전부터 방덱의 성능이 지나칠 정도로 좋았기에 사실상 억지에 가까운 패치였다.
크리스가 원래 안 쓰이던 캐릭터도 아니었고 오히려 리메이크 시점까지 한번도 빠진적이 없을 정도로 잘 쓰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사기급으로 버프를 해준 경우다. 사실상 세븐나이츠 운영진의 편애와 무능력을 상징하는 캐릭터나 다름없다.
하지만 4월 24일 개발자 노트에 올라온 에이스의 각성안이 완벽한 크리스의 하드 카운터이기에 에이스가 각성하게 되면 바로 관짝에 들어갈수도 있다고 기대했지만, 예상대로 그다지 달라진 것은 없었다.[22]
결국 크리스는 지난 기간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모든 시간을 견뎌내고 '''세븐나이츠 최초의 결투장 1년 개근 스페셜 영웅'''[23] 이 되었다.
그러다가 제이브가 각성하고 나서는 입지가 좁아졌다. 각성 플라튼이 출시되고선 플라튼의 자가 회복량을 줄이기 위해 공덱이 각성 에이스를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한것도 있고, 방덱 영웅들도 각성 크리스의 힐 없이 버틸수 있을정도로 단단해졌기에 각성 크리스를 빼고 각성 브브를 넣기 시작했지 때문.
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장비빵빵한 상위권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다른 영웅들의 장비, 특히 방어구가 받쳐주지 않으면 몸빵만으로 버티는데는 한계가 있다. 본인의 덱의 영웅들의 방어구 세팅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면 조용히 다시 투입하는것이 좋다. 다만, 크리스의 리메이크로 인해 여러모로 데인듯한 운영진이 크리스 죽이기에 돌입했는지 의도된 것 마냥 크리스를 저격하는 영웅들을 계속해서 내놓아 예전보다 크리스의 사용빈도가 확실하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띌 정도다. 그렇지만 계속 카운터가 나와도 끈질기게 버티는 걸 보니 카운터가 아니라 아예 상위호환이 나오기 전까지는 고인이 되지는 않을 듯.
17년 9월 기준, 그랜드 이상의 최상위권에서는 더 이상 크리스가 쓰이는 일은 없다. 각성 에이스의 회복량 감소도 한 몫했고, 최상위권 방덱에선 크리스를 넣는 대신에 그보다 유틸이 더 뛰어난 영웅들을 넣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마스터 이하의 루디 방덱에선 크리스를 채용한다. 에이스가 회복량을 감소한다 해도, 에이스가 죽은 후에는 한 번이라도 힐을 한다면 큰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가끔 어둠의 속삭임으로 각성 칼 헤론의 쌍창 유도를 위해서 상위권에서 채용이 되고 있기는 하다.
그러다 루디가 각성하고나서 다시 돌아왔다. 물론 각성 에이스가 사라진것도 아니고, 방덱이 새로운 방안을 찾은게 아니라 그냥 크리스 자리에 들어갔던 각성 브브가 각성 콜트 총에 맞던지 아님 루디 반격맞고 바로 광기 풀리던지 해서 빠지니까 다시 들이는 정도였다가 바로 다음달인 10월 크리와 함께 상태이상을 위시하여 입지를 찾아내면서 공덱 방덱과 나란히 덱 점유를 하는 수준.[24]
하지만 전성기가 다시 오기도 전에 2017년 12월 각성 실베스타의 출시 이후 순식간에 최상위권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사실 공방마덱의 예전보다 더욱 강해진 딜에 방덱의 구성이 턴감으로 쉽게 지워지는 불안한 불멸의 달이나 각성 에이스나 각성 타카에 의해 대폭 감소된 쥐꼬리만한 힐에 의존하느니 차라리 각성 소이를 이용해 무지막지한 광역딜인 5인기를 버티는 탱커의 길을 택한 상황이라, 2018년 1월 초의 대부분의 방덱은 플라튼 루디 제이브 스파이크 소이 조합으로 거의 굳혀진 상황. 그 때문인지 각성 크리스는 현재 방덱에서 실직한 상황이다.
카일의 각성 이후 각성 소이가 방덱에서 사라진 상황이지만 여전히 최상위권 방덱에 각성 크리스의 자리는 없다. 각성 클레미스가 나온 뒤로는 아예 쓰기 불가능할 정도로 추락했는데, 클레미스한테 어떤 스킬이 박히더라도 무조건 상태이상 반사로 인해 자살하는 크리스를 볼 수 있다.
태오 각성 이후 방덱이 입지를 잃어 클레미스가 잘 안보이고 상태이상을 신경 안쓰는 이른바 공적공 덱들이 많이 생겨나자 그 사이를 비집고 다시금 나오기 시작했다. 현 최상위 공덱들이 타카/카구라//카일/실베스타/태오로 상태이상 대책 캐릭터가 하나도 없으므로 거의 필승급 승률이 나온다. 오를리, 키리엘, 연희 등과 함께 쓰면 오를리의 마비, 기절, 키리엘 기절, 연희 2인평타 + 상태이상 장신구로 그야말로 상대의 영웅을 개판 5분전으로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보진딜러로 무한 4턴감의 때가 너무 자주오는 남자라도 넣어주면 금상첨화. 다만 상태이상 저항을 챙기는 덱을 상대로는 승률이 확 떨어지는게 문제.
실시간 결투장에서는 가끔씩 상대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 등장한다. 너무나도 허약한 생존성 탓에 보통 처음부터 나오지는 않고 대개는 지원영웅으로 내는데, 상대의 상태이상 면역도 어지간하면 빠졌을때라 갑자기 등장해서 평타 즉사+어둠의 일격 콤보로 한번에 보내버리면 엄청난 쾌감이 들 것이다. 다만 크리펫 없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50레벨 스킬 강화는 당연히 해야하고 가급적이면 3옵도 줘야 한다. 물론 상대 지원 영웅으로 플라튼이나 각성 태오가 나올것 같으면 얌전히 봉인하자.
그러다가, 각성 카르마 출시와 함께 등장한 승리자 장신구 중 기민함 효과를 7턴간 부여하는 ‘신속’ 을 크리스가 착용하면 '''그 허약하던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정말 메즈, 즉사방덱 등에서 중심 역할을 제대로 해 낼수 있게 된 셈. 제법 천상계 랭크에서도 보였으나, 크리스가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덱의 중심축이 무너진다는 점과 카일, 카르마, 태오 이 삼대장의 위력, 그리고 클레미스의 상태이상 반사 효과 때문에 최상위권 에서는 점점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터 이상 구간에서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메즈덱(즉사덱)이 날뛰기 좋은 조건만 충족되면 잊을만하면 나오고 상태이상 면역이나 반사를 챙긴 덱이 많아지면 다시 사라진다. 특히 즉사 2중첩으로 플라튼같이 그냥 단단한 캐릭터나 카일같이 무효화에 추가 생존기를 가져 잡기 까다로운 캐릭터들도 시원시원하게 잡아버리니 크리스를 완벽히 대체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꾸준히 등장할듯.
리부트 이후 성능은 신각 크리스 항목 참고.
3.1. 스킬
3.1.1. 고유지속효과 - 영혼 흡수
[리부트 이전]
3.1.2. 어둠의 일격
[image]'''「받아라!」'''
[리부트 이전]
3.1.3. 어둠의 속삭임
[image]'''「공포를, 맛보아라!」'''
[리부트 이전]
3.1.4. 각성 - 불멸의 달
[image]
[리부트 이전]
여담으로 스킬 미리보기에서는 연출적용이 안 돼서 달 부분이 잘렸지만, 수정 되어서 이제는 스킬 미리보기에서도 강렬한 달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성 녹스의 각성기 시전 시 대사가 '''"지옥을 선사하마."''' 인데 크리스의 각성기 시전 시 대사는 '''"지옥을 선사하지."'''로 누가 상관-부하 아니랄까봐 상당히 비슷하다.
[image]
각성기 준비 모션은 보랓빛이 몸을 휘감으며 노려보는 모습이다.
3.2. 콘텐츠 별 평가
3.3.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7년 2월 27일 3주년 기념 세븐나이츠 리메이크 안이 올라왔는데, 패시브 힐량이 30%에서 20%로 1/3 깎이는 대신 자신 및 각성 스킬에 붙어있는 불사 턴수가 1턴씩 늘어 났고[28] , 2인 확률 즉사기였던 어둠의 일격은 계수가 깎인 대신 피격 대상 1인 증가, 5인 확률 즉사기인 어둠의 속삭임은 단순히 계수가 증가했고, 팀 전체 불사 부활인 각성기 불멸의 달은 좀비 시 공마증 버프 수치가 2배인 100%로 늘어났다.
5. 기타
- 세븐나이츠 영웅 중 2번째로 등장한 각성 캐릭터로, 각성 델론즈가 당시 결투장에 사기급으로 군림한 덕분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방덱 전용 영웅으로 등장하여 관심이 급격하게 식었고, 최초의 피해량 제한 패시브를 들고 나와 테스트용 영웅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 다른 고인 세나들을 방치한 채로 크리스만 각성을 시켜주는 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기도 하나 크리스는 아스드 대륙 부분 스토리에서부터 떡밥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고인 세나에 비해 각성이 먼저 나온 것으로 보인다.[29] 그리고 사실 크리스가 다른 고인 세나들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고인이었던 것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각성 델론즈와 마찬가지로 각성 전의 외형 콘셉트를 최대한 가져가려는 운영진의 의도가 보인다. 다른 세븐나이츠가 각성을 하더라도 크게 변형(손오공이 보여준 대격변)이나 성우진의 변화가 일어날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다. 대체로 각성 전 외형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기존에 신규영웅들에 비해 밋밋한 디자인이라고 여겨졌던 세븐나이츠들이 폭풍간지로 바뀌면서 디자인은 확실히 호평이다. 각성 후 성능도 그렇지만 외형 때문에 각성을 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 초창기에 스킬 아이콘이 어둠의 속삭임은 어둠의 일격 아이콘으로, 어둠의 일격은 패시브 아이콘으로 적용되었던 버그가 있었다.오류영상
- 재밌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크리스 역의 홍시호, 에이스 역의 김영선, 루디 역의 구자형 세 성우 모두 나루토에서 각각 우치하 마다라, 우치하 사스케, 우치하 이타치 역을 맡았었다. 현재 오비토 성우인 홍성헌 성우만이 아직 더빙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만약 다크나이츠의 리더 역에 홍성헌 성우까지 캐스팅된다면... 하지만, 다크나이츠의 리더가 여성임이 밝혀지면서 가능성이 떨어졌다.
- 사망시 "루디!"라고 하고 무릎을 꿇으며 죽는다. 일본 서버에서는 루디를 언급하지 않고 "아직...이다...!(まだ....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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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전에는 만능형 세븐나이츠들과 스탯이 똑같았으나, 각성 후 다른 각성 만능형 세븐나이츠들 중에 스탯이 가장 낮고 다른 세븐나이츠들과 달리 각성 에피소드가 없다.
- 2019년 2월 26일에 CM태오가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게시글에서 3월 중으로 세븐나이츠 중 하나가 신화 각성할 것이며, 이번의 신화 각성 대상은 결과적으로는 동료를 등지게 되어버린 루디를 대신해 새롭게 세븐나이츠의 대장이 될 인물이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나왔다. 시나리오 담당자의 요구 때문에 직접적인 떡밥은 뿌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유저들의 대부분은 크리스의 신화 각성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었다.[32]
사실 복선은 2월 18일 태오의 한마디 게시판에 투기장 관련으로 올린 글에서 '메즈덱', '붐은 온다'라는 태그를 통해 뿌리고 있었다. 메즈덱의 상징 하면 크리스와 그의 펫인 크리밖에 없기 때문.
그 뒤 3월 4일 5주년 기념 신화 각성 영웅 퀴즈에서 낸 퀴즈에서 "3월 4일 전의 요일을 영어로 맞추라"라는 퀴즈가 나왔는데 3월 3일은 일요일이라 일요공성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어 더욱 크리스의 신화 각성이 유력해지더니, 결국 3월 7일 크리스의 스토리와 관련된 이벤트 영지가 출시되고, 대놓고 크리스의 신화 각성 외형이 뜨면서 사실로 확정됐다. 그리고 3월 12일 드디어 신화 각성이 추가된다.#
5.1. 각성의 조각 환불 요청 해프닝
이는 크리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며칠간 공식카페에 일어났던 일이다. 각성 전 크리스를 애정으로 써왔던 유저들은 방덱의 서브 영웅이 아닌 당시 유행했던 '''즉사덱의 코어'''인 크리스를 원했다. 하지만 정작 등장한 크리스는 생존성과 딜량이 상승했을 뿐, 즉사쪽으로는 아무런 강화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당시에는 "크리스가 메인인 즉사덱"을 짜려면, 방증 및 탱킹을 위한 각성 에반, 각성 델론즈의 즉사 반사를 피하기 위한 즉사 면역부여와 크리스가 죽을 경우를 대비한 각성 카린, 턴감 및 상태이상 확률 증가와 즉사를 걸기 위한 각성 녹스를 필수로 기용하고 나머지 한 자리에 각성 룩, 각성 챈슬러, 각성 델론즈 등의 영웅을 넣어야하는데, 무엇을 넣어도 하나가 아쉽게 되었다. 게다가 이렇게 덱을 짜게 되면 각성으로 인해 사라져버린 불사시 확정 속공, 그리고 카린과의 엇박자, 트롤 각성기의 영향으로 '''즉사덱의 코어로써는 각성 전 크리스가 낫다'''며 '''각성의 조각을 환불해달라'''는 글이 종종 올라왔었다.[33]
하지만, 크리스가 추가된 바로 그 주에 방덱이 최상위권을 휩쓸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PvE 영웅인 각성 리나를 제외하면 아군 전체 반사면역이 없었기 때문에 각성 에반, 각성 챈슬러의 반사로 딜을 넣고 각성 크리스로 힐을 하는 '반사 방덱'이 등장한 것이다. 반사 방덱의 엄청난 성능 때문에 극딜덱이 기를 펴치 못하게 되자 각성 크리스 조각 환불 요청글은 징징으로 치부되어 게시판은 크리스 유저vs극딜덱 유저의 난장판 싸움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각성 니아와 각성 녹스를 이용해 더블 턴감을 먹이고 각성 크리스와 각성 녹스로 즉사를 거는 신 즉사덱이 등장하였고 각성 스파이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꽤나 준수한 승률을 보이게 되었다. 물론 이 역시 중요한 영웅은 녹스와 니아였기 때문에 당시 환불을 요청했던 크리스 유저들이 원하는 즉사덱의 코어 크리스는 아닌 셈이다. 그래도 그들이 원했던 방향이 아닐 뿐이지 결투장 밸런스를 파괴한 크리스이기 때문에 공식카페 유저들은 아직도 이 해프닝을 곱씹으며 '징징은 답이 없다'라는 말을 하고 있다.
6. 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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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7. 코스튬
7.1. 위험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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