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세븐나이츠)
지옥의 군주 '''크리스'''
[image]'''어둠의 힘을! 보여주마.'''
1. 개요
[image]
세븐나이츠의 세븐나이츠 소속 영웅. 성우는 홍시호 / 모리카와 토시유키.[1]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북미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혀진 스토리가 있다. 다만 이후에 수정이 되어버린 것을 보면 흑역사가 된 듯 하다. 수정 전 스토리는 각주 참고.[2] 이후 수정 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7영지 복수자의 지옥을 지배하는 세븐나이츠. 루디와는 절친이었으나 빛의 자리를 두고 경합하다가 사이가 틀어졌으며, 이후 악마의 힘에 손을 대고 그것을 지배하여 지옥의 군주로 거듭났다. 군단을 만들어 테라 영지를 침공하려는 야심을 내비치고 있다.크리스는 귀족 출신으로, 테라 왕국의 엘리트 사이에서 자랐으며 어릴 때부터 가장 뛰어난 기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았다. 크리스는 루디를 만나게 되었고, 루디의 기술을 친구로서, 그리고 라이벌로서 인정했다. 크리스와 루디는 귀족(=뛰어난 자)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뛰어난 기술을 가져야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크리스는 가문의 사람들과 귀족 관료들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는 귀족을 대표하는 책무를 지게 되었고[3]
, 자신이 빛의 자리를 추구하는데 있어 루디의 적임을 깨달았다. 같은 날 부하 기사들을 잃고 싸움에서 후퇴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결국 크리스는 자신의 사람들을 버리고 지옥으로 향했고, 거기서 테라 왕국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는 델론즈를 만난다.
악마의 힘을 받아들이고 테라영지를 침공하려고 했기 때문에 세븐나이츠 아스드대륙 스토리의 최종보스로 예상되었으나 모든것이 진짜 흑막의 공작으로 인해 생긴 루디와의 오해였고, 현재는 화해하여 조력자가 되었다. 막강한 실력을 가진 여포와 대등하게 싸우는것을 보면 실력도 매우 뛰어난듯 하다. 자기 키만한 대검을 한손검쓰듯이 휘휘 돌려가면서 싸우는거 자체가 이미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수준...
일세나의 서브 스토리를 보면 빛의 자리를 원했는지 악마의 힘을 얻은 뒤에도 자신이 루디를 이기고 빛의 자리에 앉는 꿈을 꾼다. 하지만 사라에 의해 꿈에서 깨어나고 사라한테 당분간 자신의 눈 앞에 보이지 말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과거(빛을 좇는 자)
빛의 기사가 사람을 모여 연설할 때 등장. 빛의 기사를 보며 크리스는 전쟁 중일 때의 아버지를 떠올린다. 크리스의 아버지는 문(文)에 뛰어났어도 전투 지휘에는 무능했다. 그 모습을 보며 크리스는 아버지지만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곧 빛의 기사[4] 가 지원군을 불러 모아 승리했다. 이때 감명을 받은 듯한 크리스가 어떻게 하면 가문을 지킬 수 있느냐고 묻는다. 빛의 기사는 웃으면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생각하면서 크리스는 누구보다 강해지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크리스는 굉장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 된다. 경기장 시합에서 승리 후, 크리스는 다른 학생들에게 역시 귀족이라며 기품 있고 진중하다면서 아부 받는다. 그러나 크리스의 성격 상 이런 아부를 전부 무시해 버린다. 크리스는 이런 일상을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는 루디에 대해 듣게 된다. 하지만 아직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역시 무시하고 곧 아부하는 학생들도 따라온다. 그중 한 학생은 루디에게 휴지를 던지기도 한다. 교실에서 크리스는 a반의 우등생이 되고 크리스는 역시 귀족이라며 피는 못 속인다하고 크리스는 이에 역시 감흥이 없어 한다. 그리고 학교 대항전에서 선생님들이 루디를 대표로 뽑냐 크리스를 대표로 뽑냐며 싸우지만 크리스 쪽으로 편이 기울린다. 오직 루디를 신뢰하는 선생님만이 루디를 뽑자고 한다. 그러자 교장은 그만하고 그 둘을 대결시키자고 하며 그렇게 루디와 크리스는 비밀리에 대결을 하게된다. 여기서 크리스는 루디를 처음 보게 된 것 같다.
크리스는 빨리 끝내자고 생각하고 선수필승이라며 먼저 공격을 하게 되지만 루디가 공격을 막자 견고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싸우면서 크리스는 이대로는 끝이 없겠다며 대단하고 생각한다. 그러다 둘 다 뒤로 물러나면서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생각한다. 전투를 계속하다 크리스는 방패가 매우 거슬리다 생각하고 오른쪽 상단에서 바로 궤도를 바뀌 공격하지만 루디는 이를 막고 크리스에 일격을 가하고 1회전이 끝나게 된다. 평민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선생님은 중얼거리며 크리스에서 절대 지면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크리스는 루디에게 재밌다고 느낀다. 이후 2회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번엔 루디가 방어만 하고 크리스는 이에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으로 밀어붙이며 아까 전 패기는 어디로 갔고 어째서 반격하지 않는거냐하고 묻지만 루디는 곧 방패를 던지고 항복하게 되고 1회전과 같은 승부를 원했던 크리스는 분노하 기색을 보인다. 루디가 가고 있을 때 크리스는 돌을 던지는 데, 루디를 이를 잡아버리며 무슨 짓이지? 크리스 '''님'''이라며 능글맞게 대답한다. 크리스는 너 역시 무슨 짓이냐며 왜 제대로 싸우지 않았냐고 일갈하지만 또 루디가 능글맞게 대답하자, 또 누군가가...라고 예상한다. 그러다 곧 여러 사람들이 와서 누가 크리스냐하다가 뭔 상관이야 둘 다 해치우면 된다면서 루디와 크리스를 공격하려 한다.
크리스는 싸우기 전, 너의 친구들은 어째 좀 품격이 떨어져 보인다는 루디의 도발을 꼬락서니가 루디 너랑 더 친할 것 같다며 맞받아치며 왠 놈들이지라고 한다. 불량배들은 죽지않을 손 봐주겠다는 등의 말을 하는데, 이를 시킨 귀족이 위에서 보고 있었다. 하인은 저 크리스 놈만 없으면 도련님의 우승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하는데 그 귀족은 저 놈이 있으면 내 우승이 금이 가기라도 하냐며 오히려 화를 내는 걸 보면 철 없는 귀족이다. 그리고 같은 길이면 쉬운 길을 갈 뿐이라며 제대로 싸웠으며 좋겠군이라 하며 웃는다. 그러나 그런 것도 잠시 루디의 선공으로 한 불량배를 쓰러뜨리고 크리스 님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며 비꼬자 크리스 역시 두 불량배를 해치우면 도움 따윈 필요없다면서 각목을 검으로 삼고 제대로 해보자는 루디의 말을 흥...이라 하면서 싸운다. 루디와 함께 불량배들이 단숨히 해치우고 있자 그 귀족은 당황하며 어떻게 된거냐며 하인을 잡는다. 여기에서 이 아이디어를 낸 것도 그 귀족의 아이디어 였는 듯... 단숨에 해치우고 이정도면 정리됏나 했을 때, 한 불량배가 총을 들고 죽여버린다며크리스에게 겨누는데 이걸 루디가 방패로 돌진해 무사하며 총이 그 귀족 위를 맞추자 놀란 귀족의 소리에 위를 째려보자 그 귀족과 하인은 도망친다. 이후 절뚝 거리는 루디에게 왜 날 도와주엇냐고 묻는다. 루디의 '''기사란 원래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거라는 말을 듣고''', 웃기는 자식이라며 치료부터 해야겠다고 한다. 그리고 혼자 걸을 수 있다는 루디에게 '''닥쳐. 기사란 원래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법이다'''라며 루디의 한 말을 응용한다. 그리고 루디에게 이렇게 잘 싸우는 녀석이 아까의 대전에서 왜 일부러 진 것이냐 묻는다. 이에 루디는 말을 해주게 되는데 그 당시 크리스는 변형 공격을 막고 공격을 시도한 루디 때문에 피해를 입는다. 여기에서 1차전이 끝나고 루디에게 고아원 원장선생님이 찾아온 걸 보게 된다.
원장선생님이 학교대항전에 루디가 출전하는 걸 막기위해 온 걸 모르는 크리스는 당연히 응원해주러 온 줄 알았지만, 사실 아까 전에도 나왔듯이 '''크리스의 옆가문들이 고아원을 후원하는데 루디가 이기면 후원을 끊겠다고 하여 막으러 온 것이다.''' 여기에서 비웃는 듯한 귀족들도 보인다. 이렇게 루디가 크리스에게 일부러 패배한 것이다. 크리스는 역시 그렇다며 그 인간들의 저열한 수법은 변함없다며 나랑은 상관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 지꺼리 안해도 내가 이길텐데라 하는데 루디가 또 1라운드 때 일은 어떻게 설명하실거죠 크리스님?이라며 놀리자 자꾸 그런 식으로 하면 죽여버린다는 등 투탁거리며 친구면서 라이벌이 된다. 얼마 후 학교 대항전, 결승전에서 그 귀족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오늘이야 말로 처리하여 준다는 말을 들어도 처리당하는 건 너라며 맞받아 쳤지만, 네 다리에 구멍이 났어야 한다는 말에 그만 분개하며 네놈 짓이었냐고 물었다고 선공을 내주게 된다. 그러나 크리스 일단 방어에 전념한다. 그 귀족은 이제 끝내주겠다며 오른쪽 상단에서 궤도를 바꾸는 크리스가 썼던 기술을 쓴다. 그러자 크리스는 자신과 루디에게 썼지만 막은 걸 생각하며 루디처럼 똑같이 그 공격을 막는다. 그 귀족이 이에 당황하자 크리스는 루디의 기술을 따라하며 일격을 먹여 승리하게 되고 루디에게 칼을 겨눈다. 루디 역시 크리스에게 미소를 보낸다.
3.1.1. 아스드 대륙편
녹스가 빛의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녹스 가의 사냥터를 찾아간다. 녹스에게 가문의 동맹 계약의 맹약도, 자신의 약속도 깰 작정이냐고 한다. 녹스는 빛의 자리는 자신의 꿈이기도 하였으나 크리스님이 그 자리에 어울리는 걸 깨달았고 자신은 재능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하지만 자신이 알던 녹스는 그런 말 따윈 하지 않는다며 녹스에게 덤벼들고 자신을 죽여달라는 녹스를 일어나라고 하고, 자신의 기사단을 이끌어 달라고 하고 녹스는 명령을 따르겠다고 한다."일어서라, 녹스. 네 꿈은 내가 반드시 이뤄주겠다. 내가... 빛의 자리에 올라 '''네 빛이 되어 주지.'''
그러니 날 도와주거라. 이 나의 기사단을 지휘하는 최고의 지휘관이 되어라. '''너와 난 항상 함께다."'''
루디와 빛의 자리를 두고 경합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루디가 크리스에게 와서 모험을 떠나려는 에반을 배웅해 주기 위해 자신의 기사단의 경계임무를 대신 해달라고 해서 살짝 투덜거리긴 해도 친구는 친구라고 대신 임무를 맏게 된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폭발음이 들린다. 크리스는 서둘러서 그곳으로 갔더니 그곳에는 자신의 기사단이 몰살당해있었다. 그 장소에서 생존자를 찾던 중 자신의 부하 기사이자 유일한 생존자인 녹스를 발견한다. 녹스는 크리스에게 '''"거대한..빛이..우리를 모두 태워버렸습니다...! 그 빛 속에는...하얀 기사가...크윽!"'''이란 말을 남기고 정신을 잃는다. 크리스는 기사단이 빛의 힘에 의해 전멸했다는 녹스의 말로 인해 루디의 소행[5] 으로 의심한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몰살 당한 크리스의 기사단을 발견하자. 크리스는 녹스를 데리고 도망친다.[6] 이후 세븐나이츠들의 힘의 근원이 파괴의 파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크리스는 더 이상을 빛을 추구하지 않기로 마음 먹고 델론즈를 만나기 위해 암흑의 무덤으로 향한다.
그렇게 암흑에 무덤에 막 도착했을 무렵, 델론즈의 언데드들을 쫓아냈다가 에반원정대를 만난다. 아무래도 자신의 친구였던 루디가 아끼던 사람이라 약간 관심이 있었는지 에반원정대에게 죽음의 군주가 너흴 찾아내기 전에 이 곳에서 나가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곳에서 에반에게 왜 자신의 기사단을 몰살시키고 도망쳤냐는 질문에 분노하기도 하지만 진실은 자신이 밝히겠다며 계속 자기 갈 길을 간다.
그렇게 크리스는 델론즈를 만나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 거래를 한다. 악마의 힘이 봉인된 사원은 빛의 힘을 다루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자기 혼자서 사원안으로 들어가서 악마의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악마의 힘을 얻은 뒤에는 아직 새 부대가 준비되지 않아서 혼자서 테라 왕국으로 쳐들어간다. 그곳에서 아라곤을 만나 자신의 기사단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크리스는 자신의 기사단은 이미 몰살당했기에 무슨 헛소리냐고 되묻지만. 당연히 그건 아라곤의 도발. 이에 크리스도 아라곤에게 '''노망 났다고''' 똑같이 도발로 되갚아준다. 그 뒤, 아라곤의 공격을 받지만 당연히 실력차란게 있기에 전혀 통하지 않았다.[7] 아라곤은 크리스에게 왜 자신의 기사단을 전멸시켰냐고 묻고 자신은 그런 적 없다고 하지만 당연히 통하질 않았다. 그 후 루디가 나타나 아라곤과 병사들을 중재시키고 둘은 서로 빛의 신전으로 향한다.
크리스는 악마의 힘 덕분에 상당히 강해져 있었기 때문에 루디를 가볍게 이겨버린다. 이때 루디가 빛의 힘을 운운하자 크리스는 그 말을 듣고 격분해 루디에게 자신들의 힘의 근원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그래도 루디는 빛을 져버리려 하지 않았고 이에 신물이 날 정도로 짜증이 난 크리스는 곧 이 땅에 세븐나이츠끼리 전쟁이 시작 될 거란 말을 남기고 복수자의 지옥으로 돌아간다.
복수자의 지옥으로 돌아간 크리스는 그곳에서 녹스와 대면하고 있던 에반을 만난다. 크리스는 아무래도 루디가 유독 에반을 아끼다 보니 에반원정대의 여정에 대해 조사를 하고 거기서 흥미를 느낀다. 그 중 에반이랑 같이 있던 리에게 뜬금없이 왜 금조교를 습격했냐는 말을 듣는다. 물론 그러긴 커녕 그럴 생각조차 한 적 없는 크리스는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크리스는 에반에게 전쟁을 그만 둬 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크리스는 그럴 생각이 없었고 되려 전쟁을 막으려고 애쓰고 모든 공을 루디에게 돌리는 에반에게 왜 그랬냐고 묻는다. 에반에게 답변을 들은 크리스는 에반의 모습이 루디랑 너무나도 비슷해서 결국 그 일의 마지막엔 에반과 그 동료들인 붙잡힌 채로 죽음을 맞이하길 기다리고 있을 뿐 이라는 말을 날리지만 에반의 '''"하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라는 말에 다시 한번 흥미를 느껴 에반에게 자신은 루디를 죽일 것이고 에반이 무력감에 최후의 비명을 내지르는 순간 바로 그때 풀어줄 것이고 그때도 분노와 증오에 지지 않을 수 있을지 두고 보겠다는 말고 함께 에반을 테라 왕국으로 끌고 간다.
테라 왕국에 병사들을 끌고 쳐들어 가서[8] 루디가 녹스를 끝장내기 직전에 그 앞에 베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크리스는 약한 놈을 상대로 싸워 이겨봤자 보람도 없을테니 사라에게 루디의 저주를 치료하라 하고 루디와 빛의 신전으로 간다.
크리스는 빛의 신전에서 루디랑 간만에 친구로써의 이야기를 나눈다.
크리스는 자신이 벌인 짓이 아닌걸 알았다면 왜 이런 짓을 벌인 거냐고 묻는 루디에게 우정 같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진짜 승부를 겨루고 싶었다고 말하고, 루디도 이건 부정 못하겠다고 한 뒤, 루디와의 맞대결을 펼친다.[9] 대결을 하던 중, 아니면 끝나고 나서인지는 몰라도 루디에게 델론즈가 이 땅에 전쟁을 불러오길 원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 뒤, 자신은 군대를 이끌고 델론즈를 추적한다.[10]'''루디''': 크리스, 하나만 물어보지. 네 기사단을 습격한게 아직도 나라고 생각하나?
'''크리스''': 처음엔...그랬다. 하지만, 그럴 리 없지. 넌 습격이나 몰살은 생각지 않는 이상주의자니까.
'''크리스''': 하지만, 루디. 넌 네가 정말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나?
'''루디''': 나의 선택이 전부 옳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여신님께 맹세코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믿고 있어.
'''크리스''': 우리의 몸에는 파괴의 파편이 있다. 루디, 네가 빛의 힘이라 여기고 있던 것도 결국 파괴신의 힘에서 비롯된 걸지도 몰라.
'''크리스''': 그런데도 넌 그 잘난 이상을 간직하며 살겠다는 거냐?
'''루디''': '''크리스, 이상이란 별과 같은 거야. 우리가 별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우린 그 별을 보며 나아갈 방향을 정할 순 있어.'''
결국 크리스는 암흑의 무덤에서 델론즈를 찾는데 성공한다. 델론즈의 병사들을 전멸시키고 델론즈에게 자신의 기사단을 죽인건 네녀석이냐고 물어봤지만 델론즈는 그저 비웃기만 할뿐.[11] 자신의 기사단을 모욕하고 이 땅에 전쟁을 불러일으키려 한 델론즈를 죽이려 했으나 델론즈는 크리스의 예상보다 훨씬 강했고 크리스는 델론즈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크리스가 부활시킨 지옥의 사령관이자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부하인 녹스가 델론즈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크리스는 녹스의 눈이 점점 안보이게 되어간다는 걸 그제서야 깨닫고 녹스를 위해 델론즈에게 복수하는데 성공했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준다. 이후 녹스는 전사. 다시 녹스를 부활시키지만, 녹스는 인격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그렇게 크리스는 복수자의 지옥에서 군대를 이끌고 델론즈와 전쟁을 벌인다.
하지만 크리스의 부하인줄 알았던 베인은 사실 델론즈의 부하였고, 베인에게 배신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맞춰 복수자의 지옥에 도착한 에반원정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루디와 에반 원정대에게 구해진 뒤의 반응은 영락없는 츤데레.'''"날 동정하지 마라 루디."'''[12]
3.1.2. 아이사 대륙편
너와 함께 싸우는 건 오랜만이군. 실력이 얼마나 '''녹슬었는지''' 보자고.[13]
'''루디, 난 네가 선택하는 걸 따르겠다.'''
그 뒤로는 한동안 나타나질 않다가[15] 아이사 대륙 에피소드에서 또 다시 나타난 여포를 막아서는 간지폭풍을 보여주면서 등장.'''나도 너희들처럼 지켜야 할 것을 위해 선택한 것이다.'''
루디, 아일린, 레이첼을 3대1로 이긴 여포와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난입한 린의 공격을 맞고 주저앉는다.[17] 한편 여포가 간만에 만난 호적수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여포도 크리스를 상대로 꽤나 고전한 듯 하다. 그렇게 여포가 자리를 뜨려고 할 때 갑자기 눈을 번쩍 뜬다.'''"나는… 아직 지지 않았어!!"'''[16]
크리스는 세븐나이츠들이 황궁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날아온다. 크리스는 다른 사황의 난입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고 하며 지금 가고 있는 길의 끝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황궁안이 파괴신의 힘이 증폭되는 장소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똑같이 늦었으면서 제이브는 보지 못했는데, 길이 엇갈렸다고 한다.
강시 병사들이 쳐들어오자 처리하는데 애를 먹는다. 그러나 기파랑의 도움으로 돌파하는데 성공하고 카린이 무녀[18] 라는 것도 알게 된다.
다른 세븐나이츠들이 카린을 죽이자는 의견을 낼 때 유일하게 루디의 편을 들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19] 루디가 크리스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 등 믿음직한 친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황을 쓰러뜨리고 황제 앞에 도달하나 황제의 힘은 절대적이었다. 결국 황제는 파괴의 힘을 흡수하지만 폭주하게 되고 카린이 각성하게 된다.
각성한 카린을 루디와 같이 제거하려는 찰나, 델론즈가 나타난다. 크리스는 그때의 치욕을 갚아주겠다며 루디와 함께 덤벼들지만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델론즈에겐 역부족이었고, 결국 카린을 델론즈에게 빼앗기게 된다. 그렇게 델론즈가 카린을 데리고 백각과 7명의 로브를 입은 인물들과 함께 어딘가를 가는 걸 바라보는 걸로 끝난다.
3.2. 시즌 2
'''"루디, 네가 짊어진 것은 도대체 뭐지?"'''
문서 참고.'''"복수의 시간이다."'''
4. 게임 내 성능
상태이상 즉사를 중심으로 독특한 구성을 가진 영웅이다. 즉사에 걸린 영웅은 1턴 후 남은 체력의 50%가 감소, 2턴 째에 사망하며 2번 중첩시 턴에 상관없이 바로 즉사하게 된다. 또한 모든 상태이상 면역이 있는 적에게는 100%의 추가피해를 입히는데, 이는 무효화를 깎을 때 2회 타격으로 계산되며 턴면역이 있는 영웅은 추가피해는 막지 못한다. 다만 무탑 후반부나 아이사 대륙 보통 난이도는 즉사가 통하지 않는다.[20] 즉사 효과 장신구를 착용한다해도 효과가 중첩되는 것이 아닌 따로 계산된다.[21] 이를 바꿔 말하면, 운만 좋다면 70%와 30%가 모두 발동해서, '''즉사 두번이 중첩, 평타한방으로 적을 처리할수가 있다.'''
면역이 없어 깡 체력으로 데미지를 버텨야 하고 %힐을 가진 크리스이기 때문에 자신의 덱이 갖춰질수록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영웅이다. 문제는 그 대기만성을 실행할 정도의 세팅이 갖춰지려 하면 최종덱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 녹스가 각성한 후, 함께 즉사덱으로 연구되고 있었으나, 크리스의 안습한 생존력 때문에 즉사 효과를 메인으로 하는 즉사 덱에서마저 크리스를 넣느니 다른 방덱 영웅을 넣는 것이 낫다는 결론이 난 상태이다.
크리스의 최대의 장점이자 최악의 단점은 아군 전체 힐과 딜탱 모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적당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것의 단점은 크리스 자신만의 특화된 확고한 자리가 없기 때문에 있으면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굳이 없어도 게임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위에 말한 대로 딜탱힐 모두 수행하기 위해선 크리스 본인의 초월과 장비 수준이 높아야 한다. 크리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뽑는걸 추천하진 않는다.
4.1. 스킬
4.1.1. 고유지속효과 - 영혼 흡수
리부트 이후 4~6성 상태에서 적 처치시 아군 체력 회복 효과와 불사 효과가 삭제가 되어서 되게 심심한 효과가 되었다. 평타 공격시 즉사 확률 표기가 되었다.
[리부트 이전]
4.1.2. 어둠의 일격
[image]'''「어둠의 날개여!」'''
[변경전의어둠의일격]
리부트 이후 쿨타임이 크게 늘고 1인기에서 3인기로 바뀌었다. 또한 확률적으로 한번더 즉사 효과 부여는 삭제되었다. 이는 각성이랑 스킬 통일로 보인다.
[리부트 이전]
4.1.3. 어둠의 속삭임
[image]'''「어둠을 느껴라.」'''
[변경전의어둠의속삭임]
리부트 이후 전체기에서 3인기로 즉사가 삭제되고 2턴감이 생겼다. 이는 각성과 신각처럼 전부 스킬 통일로 보인다.
[리부트 이전]
4.2. 컨텐츠 별 평가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4.3. 추천 장비
과거 6성 영웅들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
5. 진화
'''검은 손길 크리스(4성)'''
크리스는 과거에 루디와 함께 빛을 섬기는 기사였으나, 빛의 자리를 빼앗긴 후 복수를 하기 위해 악마의 힘에 손을 내밀었다.
'''검은 심장 크리스(5성)'''
손을 내밀었던 크리스는 악마의 힘에 지배당하지 않고 삼켜버렸다. 악마의 힘은 크리스의 것이 되었고 악마들은 크리스를 검은 심장이라 불렀다.
'''지옥의 군주 크리스(6성)'''
검은 심장 크리스는 세월이 지나 지옥의 군주가 되었고 지금은 테라 영지에 쳐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인 듯하다.
6. 각성
[image]
문서 참고.'''이것이 파괴의 파편의 진정한 힘이다.'''[22]
7. 패치 이력
- 2014년 6월 26일, 광역기의 쿨타임이 감소하고 즉사 확률이 상향되었고 패시브는 개인 회복이 전체 회복으로 바뀐 정도의 변화를 겪었다. 개편 이후 크리스 유저들이 바라던 인상적인 변화는 없으나 상위권 유저들은 힐러로서의 포텐셜이 엿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개편 후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선 개발진의 의도대로 스파이크의 카운터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하였다.
- 2014년 12월 23일 공개된 상향안에서 밝혀진 패시브의 추가 효과는 백룡과 베인의 3턴 불사 상태. 지옥의 힘으로 죽음을 극복한다는 설정이다.
- 2015년 6월 2일자 개발자노트에 에이스, 스파이크와 함께 크리스 상향안이 등장했다. 일반 공격시 즉사 효과가 추가되는 것이 상향안의 전부다. 2015년 6월 18일 패치로 개발자 노트의 상향안이 변경점 없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2015년 8월에 희대의 사기캐가 등장하면서 극방덱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상태이상을 반사하는 각성 리의 등장으로 결투장에서는 제대로 관짝행당했다.
- 2015년 10월 6일 개발자 노트에 리메이크안이 공개되었고 10월 15일자 패치에 의해 리메이크안 그대로 적용되었다. 현재의 스킬 구성이 그것.
- 2016년 5월 10일 개발자 노트에 각성안이 공개되었고, 19일 각성이 출시되었다.
- 일본 서버에서는 2019년 3월 7일 캐릭터 도감에서 6성 크리스의 이미지의 테두리가 보라색으로 빛나면서 각성을 예고했고, 14일 각성이 출시되었다. 재미있게도 그날 한국 서버에서는 크리스의 신화 각성이 출시되었다.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8. 기타
- 어둠의 힘을 쓰지만, 신념은 빛을 따르는 이례적인 캐릭터. 루디가 빛의 자리를 맡고 있기에 자신은 반대편인 어둠에서 그를 도와주려고 하는 다크 히어로의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자신의 부하도 이런 면을 가지고 있다.
- 사망 모션이 무릎을 꿇는 것이고, 소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일이 많았던데다가 여포 업데이트 때 메인 일러스트에서조차 무릎을 꿇고 있어 크무릎이라는 별명이 있다. CM루디의 발언 때문에 '제이브의 애완동물 크멍멍'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에 대해선 크멍멍의 난 항목 참조.
- 세븐나이츠 중 사망시 유일하게 대사가 있다. 사망시 복수를..!이라면서 무릎을 꿇고 주저앉으며 죽는다. 일본에서는 "이럴 리가...(こんなはずでは...)"라고 한다.
- 에피소드 2에서 다른 영웅들은 죄다 6성인데 크리스 혼자만 5성이다. 근데 무기는 6성이었다. 이런 상태로 어떻게 6성 델론즈와 싸운 건지 알 수 없다.[23] 하지만 에피소드 7 이후 등장한 크리스는 6성이다.[24]
- 업데이트 이후로 목소리가 나이들어 보인다는 이유로 몇몇 유저들에게 까이고 있다.[25]
- 신규 서버로 크리스 서버가 생겼다.[26] 그런데 이는 기존 서버에서는 밸런스를 감당할 수 없어서 새로운 서버를 만든 것 같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인지 크리스 서버는 세나 초기의 모습을 보여준다.
- 대검을 들고 싸움에도 불구하고 세나 남캐들 중에서 가장 날씬하다! 당장 저 프로필 몸무게만 봐도 자기보다 작은 제이브와 몸무게 똑같다.[27]
- 세븐나이츠 초반 스토리에는 크리스와 녹스의 스토리가 중심적으로 흘러간다. 미남 캐릭터에 중요 캐릭터이면서, 에반보다 얼굴을 자주 비춘다. 그래서 주인공이 크리스라는 농담이 있다.
- 여담으로 크리스 스킬시전 모션은 전부 뛰어오르는 모습이다.
- 세븐나이츠 설정집으로 크리스의 본명이 실버소드 크리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9. 코스튬
크리스의 코스튬 중에서 함흥차사와 검독수리는 역대급 코스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이 얻고자 하는 코스튬이다. 함흥차사의 경우 추석 재판매를 통해 어느 정도 공급이 풀렸으나 검독수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판매를 기다리는 상황. 오죽하면 계정 거래에 검독수리 코스튬으로 값을 더 받으려고 하는 경우도 보인다.
9.1. 함흥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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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정 코스튬 중에서도 고퀄리티에 속하며 많은 이들이 갖고 싶어했던 코스튬. 실제로 재판매 되었을 때 구매율이 굉장히 높았었다.
9.2. 빛을 섬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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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랑 친했던, 빛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시절의 컨셉. 굉장히 깔끔한 디자인이다. 크리스가 흑화하기 전이지만 어둠의 힘을 보여준다고 하니까 어색하다.
9.3. 검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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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가 모티브로 추정. 역시 고퀄리티 코스튬으로 평가받으며 인기가 굉장히 많았었다.
인기를 증명하듯 코스튬 재판매 투표에서 3951표를 받으며 득표율 2위를 달성했다. 250루비와 15토파즈라는 싸지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다.
9.4. 창공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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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수호자 시리즈답게 그다지 좋은 평가는 못 받았다. 망한 코스튬이라는 평가가 중론. 대신 초상화는 예쁜편. 7월 21일 업데이트로 레전드 스킨이 되어 능력치가 올라가고 붉게 반짝이는 이펙트가 생겨났다. 사황이나 구사황들은 레전드 스킨을 새로 만들어줬는데 세븐나이츠는 스킨을 재재탕하여 만들어줬다고 말이 있었다. 이 코스튬의 버그가 있었는데, 각성이 아닌 크리스가 이 코스튬을 끼고 스킬을 사용할경우 각성모션이 나가지만, 스킬공격의 타이밍과 데미지는 각성 전과 똑같다.
9.5. 전장의 학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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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레스를 모티브로 한 코스튬. 망한 코스튬이라는 평가가 많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양호해졌다.
9.6. 푸른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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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모델링이 어색하다는 유저도 있고, 푸른 제복이 어울린다는 유저도 있다.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코스튬.
초상화도 잘나오고 좋은데 날개가 없어 아쉽다는 평이 있다.
9.7. 길드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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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전 코스튬. 태오의 '해일함장'과 같이 겉옷을 걸친 상태로 멋있게 나온 코스튬이다. 날개가 굉장히 얇다. 모델링 변경으로 약간 부담스럽게 변하였다.
9.8. 냉혈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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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길드전 시즌5 보상 코스튬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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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변경 전 버전(글로벌)
9.9. 주암대군
2016년 추석한정 코스튬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나온 코스튬이다.
9.10. 레온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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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가 블레이블루에 이어 팔콤과 콜라보레이션한 코스튬이다.
먼저 일본 서버에 추가되었다가 한국서버도 추가되었다.
외모가 좋은데, 그래봐야 콜라보 코스튬은 유료(진짜돈 5500)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한테는 비매품(구매 불가) 정도로 생각해도 된다.
9.11. 여명의 수호자 [글로벌 / 일본 서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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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글로벌서버에서 출시한 코스튬이다. 한국 서버[루디 / 크리스 서버]에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9.12. 매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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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업데이트로 출시된 레전드 크리스 코스튬. 전체적으로 꽤 깔끔하고 댄디한 디자인이다. 여담으로 디자인이 옆동네의 빛아크엔젤을 닮았다.
초상화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레전드 코스튬인데도 옛날 초상화보다 못하고 오히려 퇴화했다는 게 주평. 바네사를 제외한 다른단원도 거의 그런 편이다.[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