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데르

 

게임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 나오는 악마. 3일째의 보스이다.
1. 설명
2. 관련 항목


1. 설명


'벨'의 이름을 가진 마계의 실력자중 하나.
2일째부터 악마들의 움직임이 수상해진다. 악마를 쓰러트리면 벨 데르님은 무적이다 너네들은 이제 끝났다 등의 말을 하면서 사라진다. 그리고 3일째에 나타나는데,
'''진짜 무적이다.'''
2회차에 lv 99 악마를 들이대봐도 죄다 블록이다. 만능 속성이나 관통 스킬을 장착했다면? 데미지를 줄 수...'''없다''' 그래서 첫 전투때는 일단 무조건 도망가야된다. 그리고 일단 정보를 모아서 벨 데르에게 피해를 입힐수 있는 겨우살이(Devil's Fuge)를 구하게 되는데, 이를 얻고 나면 주인공이 평타로 벨 데르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2회차건 3회차건 4회차건 이 벨 데르 때문에 주인공의 레벨이 낮으면 고생한다. 다행히 이 공격의 데미지는 물리계인 "공격"을 대신하지만 힘이나 마법이 아닌 레벨(스탯 총합)에 영향을 받는다.
모티브는 발두르. 애초에 이름부터 원래 히라가나식으로 늘여부르면 베루데루 → 발두르와 좀 비슷하다는 오묘한 언어유희가 성립한다. 영문판에서는 Beldr인데, 이 역시 Baldr와 비슷하다. 그리고 야도리기에 대한 결정적 힌트는 날라리풍의 남자가 준다. 결국 여기서도 겨우살이, 그리고 로키 덕분에 죽게된다.
데빌 서바이버의 주인공과 일행들은 살기 위해 벨 데르를 쓰러트렸더니 재수없게도 벨의 왕위 쟁탈전에 끼어들게 된다.
나중에 최종보스 바벨과의 전투에서 이전 보스들이 소환될 때 같이 나오는데, 여전히 겨우살이를 빼고는 무적이므로 주인공으로만 상대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른 보스를 잡는 데 주력하는 것이 좋다. 장착 스킬은 석화추가, 약자필멸권 등등. 석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만 이렇게 압도적인 내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벨 이알은 벨 데르를 "그깟게 뭐라고."라는 식으로 대단치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벨 이알정도면 벨 데르는 별로 대단하게 쳐주지 않는 모양이다. 사실 저 무적 속성을 빼면 실제로도 별로 대단치 않은 악마이기는 하니 저런 말이 나오는 거겠지만.
진 여신전생 4에서 환마 발두르로 다시 등장한다. 보스로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으며 그냥 평범하게 만들 수 있는 동료마다. 첼린지 퀘스트로 발두르를 만들어서 데려오라는 퀘스트도 있다.

2. 관련 항목